저는 종종 떠오르고 너무 마음이 힘든 날도 오네요…
이제 곧 반년은 지나가는데 아직도 이러니…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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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한 달 몸과 마음이 조금씩 회복돼요
토닥톡달빛여신1일전중절수술 후 한 달쯤 지나니 몸은 확실히 많이 회복됐어요
출혈도 멈추고 통증이나 몸살 같은 증상도 거의 사라졌고
가벼운 외출이나 집안일도 무리 없이 가능해졌어요
병원에서도 회복이 잘 되고 있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자궁 내에 잔여물 없고 질 내막도 문제 없고요)
아직 가끔 감정적으로 힘들 때는 있지만
시간 지나면서 몸이 회복되니 마음도 조금씩 안정되는 것 같아요
지금은 몸조리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일상을 되찾고 있어요 더보기 -
마음가짐
토닥톡라임오렌지3시간전부주의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됐습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음 날 사실을 알게 되어 다시 얘기를 하고 잘해보자 하던 중 또 싸우게 되었고 지우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20대 후반으로 그렇게 어린 나이도 아닌데 지금 제 상황에 혼자 낳아서 키울 여건도 안되고 생명을 책임지지 못하는 것도 못하는 건데 낳아서 아이의 평생을 힘들게 하는게 더 책임감 없다고 생각하여 결정을 했는데
결정을 하고나니 눈물만 하루종일 나옵니다..
죄책감에, 미안함에, 현실에, 무서움에 온갖 감정이 다 들고 사고회로가 멈춘 것 같아요..
이제 5주차인데 하루 빨리 병원에 가야 하는 걸 알면서도 움직여지지 않네요
수술 후 몸 관리는 어떻게 하고 마음 관리는 또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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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병원 좀 알려주세요
토닥톡구누구누누26.05.13제주시 임신 중절 가능한 병원이 어디있나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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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 이후 마음이 힘든 분은 안계신가요?
토닥톡으아아웅26.04.24 -
쌍둥이 선유 후 3주차
토닥톡소프트미인26.04.22현실적인 이유로선유했어요 쌍둥이 육아는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것 같아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됐고요
다행히 선유 가능하다고 해서 수술 받았고 지금은 남은 아이 팔로우업 중이거든요 다행히 건강하게 잘 버티고 있는 중이에요 더보기 -
수술 후 3,4주 되니깐 몸이 많이 좋아지네요
토닥톡샤랄라뷰26.04.21임신초기 수술이라도 무리하면 안된다고 선생님께 설명 들었거든요 그래서 무리하지 않고 최대한 몸 사리려고 했어요
원장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무거운 거 안 들고 충분히 쉬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 지나면서 점점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라 조금 안심되고 있어요 더보기 -
중절수술하고 쌍둥이 육아까지..
토닥톡에데이스26.04.2015주에 했고 바로 아이들 육아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영양제 추가를 많이 했었거든요
이거 안했으면 몸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ㅠㅠ 최대한 아이들 안아주지 않고 있고요 집안일도 최소한으로 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육아는 현실이라 제 손이 안닿을 수 없거든요
영양제라도 안했으면 많이 힘들었을거에요ㅠㅠ 더보기 -
중절 남자친구
토닥톡탈퇴회원26.04.2020대 초중반 커플 서로 합의하에 아이를 키울 여건이 안 되어 중절하였습니다. 저는 빚 + 취업 준비생, 남자친구는 빚 + 현장직 취직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되었을 때였어요.
저는 솔직히 임신 사실 알자마자 같이 울어 주고 같이 힘들어 하길 바란 것 같습니다. 비록 4주였지만, 저는 아이에게 죄책감도 들어 힘들었습니다. 이성적인 편인 남자친구한테 힘들다 말하니 본인은 그렇게 깊게 생각해 보지 못 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제 몸 상할까 그게 제일 걱정이었답니다.
그 후, 중절 전 제가 정신적으로 타격이 심하게 와서 울고 불고 난리난 적이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옆에서 아무 말도 못 하더군요... 전 당연히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러웠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날지 몰랐고 죄책감에 다 자기 탓인 것만 같아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이런 과분한 사랑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잘 하던 사람인데 중요한 순간이 오니 사람이 회로가 아예 막힌 것마냥 얼어 버리더라구요... 그냥 진짜 얼음. 그 자체였어요. 본인도 이런 일이 처음이고 미성숙해서 제가 원하는 만큼 못 해 준 스스로가 이해가 안 가고 너무 미안하대요.
그 후로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게 계속 보이긴 했는데 진짜 사소한 포인트에서 멘탈이 나가더라고요. 예를 들면 제가 취업 준비하느라 학원을 다니는데 약물 투여 후 복통이 너무 심해서 내일 학원에서 어떻게 버티냔 식으로 말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본인딴엔 관련 정보 서치해 가며 진정시키려 애쓰는데 저는 일 도중에 데리러 올게라는 말을 바랬나 봅니다... 그 말을 안 해 줬다고 그걸로도 엄청 뭐라했구요 ㅠ
결국 저는 이별 통보까지 했고, 남자친구는 일주일 동안 출근도 하지 않고 옆을 지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예민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이 모든 일들이 여운이 크게 남는다고 할까요 ㅠㅠ 지금은 종결도 되었고 화해하고 잘 만나고 있긴 하지만 푸념식으로 남겨 봅니다...
저도 처음이고 미성숙하여 그런 걸까요?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일이 맞을까요... 중절이란 게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든 것 같네요 더보기 -
저는 아이를 지키고 싶어요
토닥톡요들26.04.16임신 5주차 입니다 오늘 아기집을 확인 하고 왔어요
가족들도 남자친구도 다 아이를 지우라고 말 합니다 ..
하지만 초음파 사진을 보고 2주뒤에 심장소리를 들으러 오라는데
저는 아직 아기가 생기지 않은 이 아기집만 봐도 이 아이를 너무나 지키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그냥 눈물만 납니다.. 정말 이아이를 보내주는게 맞을까요? 더보기 -
수술하고 3주 지났어요
토닥톡마크도월26.04.16수술하고 아랫배 통증, 울렁거림, 출혈 증상이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일주일 지나니까 거의 다 없어지더라고요 무조건 안정을 취하는게 회복에 제일 좋은것 같아요
한달까진 계속 이렇게 조심하고 더워도 몸 따듯하게 하려고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