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7주 흡입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닉이이익넴
    1일전
    임신 사실 알고나서 멘붕이 왔어요
    아직 결혼할 상황이 아니라서요.
    남친이 알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혼자서 고민하다가 몰래 수술 하고 왔어요

    동네 병원 2군데 갔다가 보호자 동의가 없다고 거절 당한 후
    남친한테 말을 해야하나 또 고민하다가
    여기서 미성년자가 아니면 동의 필요 없는 병원을 찾을 수 있었어요

    어디든 수술해주는 곳이 있어서 다행스런 마음으로 갔는데
    혼자 가서 그랬는지 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내 마음을 다 아는것처럼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더라구요
    직원들도 이상하게 쳐더보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비용은 평일 할인 받아서 7주 기준 60만원 들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기본수액, 유착방지제 포함이요

    지금은 2주 정도 지나서 출혈도 거의 나오지 않고 잘 생활하고 있어요.
    탈퇴하기전 도움 주고 싶어서 후기 써봐요
    여기 계신분들 다 수술 받으시는 분들일텐데 모두 마음도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더보기
    조회 222
    댓글 24
    토닥 2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편하게 잘 받고 왔어요

    후기톡
    태청진인
    26.05.12
    대구 시내에 있는 병원에서 6주차 흡입술로 받고 왔습니다.
    저도 후기 엄청 찾아보고 한거라 도움될까 싶어서 남겨봐요
    저는 일단 중절하면서 패키지에 수액까지 같이 했고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편하게 받고 왔어요
    처음에는 솔직히 너무 무서웠어요.
    과정도 걱정됐고 통증이 제일 신경 쓰였는데 원장님이 설명도 차분하게 해주시고
    안아프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셔서 긴장이 좀 풀리더라고요
    수면으로 해서 과정은 기억이 없고 눈 뜨니까 끝나 있었어요.
    끝나고 회복실에서 쉬는데 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수액 맞아서 그런지 몸도 덜 힘들더라고요
    출혈은 생리 초반 정도 있었는데 2일정도 지나니까 멈추더라고요
    저는 첫날만 좀 쉬고 가벼운 일상 정도는 했는데 괜찮았어요 물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무엇보다 원장님이 중간중간 안심시켜주시고
    계속 상태 체크해줘서 심적으로 편하더라고요
    저처럼 겁 많은 사람들은 후기 많이 찾아보다가 더 무서워질 수 있는데
    초기라면 생각보다 과정도 빨리 끝나고 회복도 괜찮은 편인 것 같아서 공유해봐요
    아 그리고 중절하고 몸 관리 잘하는 게 진짜진짜 중요해요..
    다들 꼭 지키시구 안전하게 회복하세요..
     더보기
    조회 266
    댓글 16
    토닥 4
  • [서울] 17주차 임신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은결하늘
    26.05.12
    16주가 넘어서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기가 자라는 과정에서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처음엔 잘못 들은 건가 싶더라고요
    집에 와서 검색도 해보고 다른 병원에서도 상담을 받아봤어요
    어딜 가도 같은 진단이 나와서 결국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어요
    남편이랑 많은 얘기를 나눴고 결국에는 아이를 보내주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결정을 내리고 나니까 마음이 더 복잡해졌어요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는 17주차 중절수술은 할 수 없다고 해서
    임신중절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보게 됐어요
    여성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이 계시고
    라미나리아 없이 마취로 진행하는 곳을 찾을 수 있었어요
    상담 예약하고 병원에 갔는데 분위기가 차분했고 괜찮더라고요
    제 차례가 돼서 상담실에 들어갔고 선생님께 제 이야기를 두서 없이 쏟아 냈어요
    사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제 얘기를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위로가 됐던 것 같아요
    이전 병원에서는 수술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은터라...
    선생님이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해 주셨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답변해 주셨어요
    라미나리아는 사용하지 않고 마취 후에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통증은 없다고 하셨어요
    수술 당일에는 남편과 함께 갔고 로비에서 잠깐 기다렸다가 제 이름이 불렸어요
    바로 수술이 진행 되는건 아니고 회복실에서 오랫동안 수액 주사를 맞아요
    과다 출혈을 예방해주는 수액,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
    2시간 좀 안되게 받더라고요 그렇게 하다보니 배가 점점 뭉치면서 아랫배에 불편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수술 준비가 됐다고 해서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마취가 금방 들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깨어났을 때는 약간 멍한 느낌이 들면서 몸이 춥고 아랫배도 뻐근하게 아프더라고요
    회복실에서는 출혈이 멈추기를 기다리다가 양이 많이 줄어들었을 때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와서는 다행히 심한 통증이나 출혈 같은 건 없었어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산부인과에서 경과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장님 말씀대로 주의사항 잘 지키면서 지냈더니 회복은 생각보다 빨랐던 것 같아요
    이제는 몸도 많이 좋아졌고 마음도 조금씩 정리가 되고 있어요
     더보기
    조회 145
    댓글 8
    토닥 1
  • [서울] mtx주사로 중절.. 성공 후기

    후기톡
    다음에만나자아
    26.05.12
    4주차였고 mtx는 심적 스트레스가 두배라고 했는데
    차마 수술은 못하겠어서 저는 mtx로 선택했었어요
    덜 부담스러울줄 알았는데 막상 하고나서 살짝 후회되기도 했어요

    주사 투여전에 온갖 검사 다했었고 시간은 빨리 끝났어요

    집가서 자고일어났는데 생리전이랑 생리할때처럼
    아랫배 묵직함+생리통 통증+출혈+메스꺼움 있었구요
    하루 2번 3일동안 싸이토텍 약 먹었어요
    그리고 일주일뒤에 병원 다시 가서 초음파랑 혈액검사 했고
    저는 약물배출이 다행히 1차로 종결됐어요

    그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그래도 다시 돌아가도 저는 mtx로 할것같긴 하네요
    원장님이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잘 챙겨주셔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mtx 중절 궁금한거 알려드려볼게요
     더보기
    조회 73
    댓글 3
    토닥 0
  • [서울] 주수 높은(20주) 임신중절수술

    후기톡
    잘부탁해
    19시간전
    임신 20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주수가 높아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한지 고민이 많았는데
    중절수술 케이스가 많은 곳을 운 좋게 찾을 수 있었어요
    특히 20주 이상 수술 경험이 많은 여자 선생님이 계신다고 해서 빠르게 방문 했어요
    상담 때부터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필요한 검사와 주의사항
    비용까지 빠르게 안내해주셔서 신뢰가 갔던 것 같아요
    마취 전에 금식이 필수라 전날 밤부터 음식을 먹지 않았어요
    제가 20주차라 주수가 높아서 영양제와 유착방지제도 선택해서 같이 진행했어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안정 취할 수 있었는데
    당일 퇴원해야 하지만 컨디션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있을 수 있었어요
    며칠 뒤에 산부인과 다시 가서 초음파 검사 받고 경과 체크했는데
    염증 반응 없고 자궁 수축도 잘 됐다고 했어요
    병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운영되고
    여자 선생님들만 있어서 진료받기엔 좋았던 것 같아요
     더보기
    조회 56
    댓글 2
    토닥 0
  • [대구] 6주차 결국 수술했네요

    후기톡
    하콩님
    1일전
    후기들을 보니 아직 미혼인 분들이 수술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같이 이미 가정이 있고 애가 있는 상태에서 수술 고민하는 맘분들 있을까 하고 후기 남겨봅니다

    저랑 남편은 결혼 전부터 애는 첫째만 갖자는 주의였는데 첫 임신에서 쌍둥이가 생겼어요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저희에게 찾아온 선물이다 생각하고 현재는 예쁘게 키우고 있구요
    그런데 셋째는 체력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감당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남편이랑은 3일 동안 새벽까지 고민했어요
    아무래도 생명을 지우는게 죄책감이 컸고 남편은 그런 절 보면서 더 미안해하더라구요
    결국은 조금이라도 이를 때 수술하는게 낫겠다고 판단하고 수술 받고 왔습니다.

    의사선생님한테 여쭤보니 저같은 분들도 내원 많이 한다고 하셨고
    수술도 금방 끝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수술 받고 혼자 집까지 가기 힘들까봐 남편이 연차를 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단했어요
    다만 일주일 정도 출혈은 있었네요 이건 수술하면 원래 있는 증상이라고 해서 크게 걱정은 안 했어요

    지금 열흘 정도 지났는데 일상생활 무리 없이 잘 지내고 있으니
    수술 두려운 분들 있으면 너무 걱정말고 잘 받고 오시길.....
     더보기
    조회 56
    댓글 1
    토닥 0
  • [서울] 계획하지 않은 임신 6주 중절수술 했어요

    후기톡
    잔혹동화
    1일전
    둘째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임신이 됐어요...
    나이가 많아서 늦둥이 엄마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저는 쉽지 않을 것 같았어요...
    남편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었고요..
    토닥으로 후기 찾아보고 산부인과 한 곳을 찾아갔어요
    여자원장님이 진료 보시고 상담 해주셨어요
    초음파로 확인해주시고 수술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흡입술로 진행하는데 시술 기구도 부드러운걸로 사용하니까
    질, 자궁 손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셨어요
    수술 경험도 많다고 수술 잘 하겠다고 말씀해주시는게 좋았어요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말씀도 해주셔서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요...
    중절수술 자체가 예민한 문제이고 또 몸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원장님이 알려주신 내용과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일에 진료와 수술 모두 가능하다고 해서
    진료 끝나고 바로 수술 받았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회복하고 퇴원했어요...
    초기에 해서 그런지 통증은 별로 없었지만
    출혈 때문인지 계속 어지럽긴 하네요
    당분간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더보기
    조회 50
    댓글 1
    토닥 0
  • [부산] 5주차 후기

    후기톡
    aosodj
    20시간전
    전 20대 중반입니다. 관계 때 피임을 안해서 그 다음날 사후피임약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괜찮을 줄 알고 생리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후피임약 먹으면 생리 미뤄질 수 있다했지만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생리예정일 하루 지나고 테스트 해봤는데 두 줄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토닥으로 추천 받은 서면 두글자 병원에 갔습니다. 그때는 4주차5일째 였는데 초음파로 아기집은 보이지 않아서 그날 수술은 못 했습니다. 피검사하고 상담으로 약물과 수술 설명듣고 전 수술로 결정했어요 약물은 70, 수술은 기본 59 영양제는 8, 자궁유착방지10이였습니다. 현금으로만 된다고 하셨어요. 그날은 초음파비5+피검사3+진료1.7 카드결제하고 그 다음주에 와서 초음파 한 번 더 하고 아기집보이면 수술하기로 예약했습니다.
    병원가기전에 돈뽑고 갔고 초음파하니 아기집이 작게 생겨있었습니다. 바로 수술 진행하기로 하고 상담실 들어가서 동의서 몇장 적고 처방전도 받고 수술실 들어갔어요. 수술 중에 움직일 수 있다고 사지를 묶으시는데 그건 좀 무서웠고 수술은 정말 생각보다 별거 없고 빨리 끝났어요. 마취약 때문에 그런건지 체감상 5분도 안걸린 것 같아요. 수술 끝나갈 때 쯤 잠이 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부축받아서 회복실 침대에 누우니 그때부터 아팠어요. 그러고 잠깐 잠들었다가 깼는데 그 후론 안아팠어요. 간호사 선생님 오셔서 괜찮은지 물어보시고 어지러우면 20분 더 있다가 가도 괜찮다하셔서 좀 더 누워있다가 나왔어요. 그러고 너무 배고파서 바로 밥먹으러 갔습니다 ㅎ
    전 영양제는 안한다고 해서 수술비와 유착방지해서 69 현금으로 냈고 그외 초음파비랑 진료비는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약값은 1.8정도
    전 수술하는 것보다 수술비가 더 무서웠네요.. 지금은 후련해 졌습니다. 중절 계획 있으신 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일주일정도는 앱 안지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조회 49
    댓글 0
    토닥 0
  • [서울] 5주차 흡입술 혼자 다녀왔어요

    후기톡
    안티제로
    6시간전
    병원에 혼자 가야 해서 제일 걱정됐던 건
    안전이랑 비용이었어요
    병원마다 중절 비용도 다르고 안전한 곳에서 하려면 마취과가 있는 곳이 나을거라고 생각해서 며칠 동안 계속 찾아봤어요

    그렇게 찾은 병원은 깨끗하고 마취과도 상주하는 병원이었어요
    저는 5주차였고 초음파로 확인한 뒤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마취과가 있는 곳이라 조금은 안심됐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불편하게 대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비용은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수술비, 기본 수액, 유착방지제 포함해서 비용 안내 받았는데 저는 따로 더 포함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결제할때도 편했음...

    수술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고
    끝나고 나서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했어요
    마취 깨고 회복실에서 조금 쉬다가 집에 갔고 당일에는 거의 누워서 쉬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어서 편했어요..

    출혈은 처음에 조금 있었고 며칠 지나면서 점점 줄었어요
    아직 몸이 완전히 괜찮아진 느낌은 아니라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어요
    저처럼 비용이랑 안전한지가 중요하신 분들은 병원 잘 찾아야 할거 같아요
     더보기
    조회 18
    댓글 0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Oo
    21.10.12
  • 어제 궁금한게 많아 많은 문의를 남겼는데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1.10.11
    수원에서 했구요 저는 아기집이 큰편으로 7주정도였고 아기는 6주 1일정도 됐다고 말씀 하셨어요 10시쯤 질초음파로 확인하고 상담 진행해서 중절 수술 하는걸로 했구요 10시반쯤 자궁경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약 섭취하고 1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11시반쯤 수술 했네요 남자친구 말로는 마취포함 25분정도 걸렸다고 하는데 수술 다 끝내고 회복실로와 이유모를 눈물이 엄청 났네요.. 한 10분정도 울었는데 그게 아픈것도 포함이긴했어요.. 평소에 생리통이 심하지않아서 그런지 아팠어요ㅜ 그렇게 회복실에서 1시간정도 영양제 맞고 주의사항과 약 처방 받아 나왔어요. 남자친구랑 회복실에서 휴지 한통을 비워가며 같이 울었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 해야죠, 당일 임신확인하고 중절수술까지 하루가 정신없고 참 기네요. 푹 쉬고자 합니다. 다들 망설이지마시고 빠른 시일내에 병원 가는것을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병원분들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긴장 풀어주셔서 좋았어요 만족합니다. 더보기
    조회 577
    댓글 23
    토닥 10
  • 부산중절수술후기

    후기톡
    hee771
    21.10.10
    안녕하세요 어제 오전 수술하고 이제써요
    10주6일차에 수술했어요 원래도 생리가 불규칙하고 일이너무바빠서 임테기를못하다가 남친집에서 했는데 선명한두줄이더라구요 그다음날바로 산부인과가봤는데 10주차되니 벌써 아기가 어느정도자랐더라구요.. 검사받고 엄청울었어요 낳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어린나이에 부모가된다는게 무섭더라구요 남친을 너무사랑하지만 부모님허락받을 용기가없어서 수술병원을 알아보다가 여러군데 전화를했어요 여기서 정보주신곳 그중에서 제가수술받은 병원이 제일친절하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했어요 병원에가보니 중절수술경험이 엄청많으신것같더라구요 전 이병원 추천드려요 107만원나왔어요 영양제까지 모든비용이 10주차인데 이정도면 작게나왔다생각해요 전..
    수술받기전 무서웠지만 간호사분들과 남자친구가 있어서 잘받고나왔어요
    수술받자마자 회복실에갔는데 너무 눈물이나더라구요 한참을 눈도못뜨고 울었어요
    눈뜰힘도없었고.. 아픔은 심한생리통이 30분정도가요 저는 마취를해서그런지 온몸에 힘이없다라구요 두시간정도? 하루정도는 생리통배처럼아파요 저는 후에 출혈도 거의없고 몸회복이 좀빠른것같아 안심이에요이제.. 아기한테는 아직 너무 미안하네요
    병원정보원하시면 알려드릴게요
    다들 힘내세요
    더보기
    조회 960
    댓글 21
    토닥 4
  • 수술후 20 일

    후기톡
    탈퇴회원
    21.10.10
    여기들어오시는 모든 여성분들 모두 저와 같은 심정이셨을거라 생각해요.
    전 26주27주가 되도록 임신 사실을 몰랐어요. 사실 부정하고 싶었을거예요. 임신 사실을 알기 3주전 부터 아랫배에서 심장 뛰는 느낌과 발로 차는 느낌이 들었지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과민성대장, 체한거라느니 그런 글 때문에 임신은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배는 물론 나왔었지만 동그랗고 빵빵한 배가 아니라 아랫배가 조금 나온정도? 임신증상도 없고 입덧도 없이 그렇게 조용히 엄마 고생 안시키려고 뱃속에서 얌전히 자라준 아기였어요 . 생리가 없던건 어렸을때 경구 피임약을 생리하기싫어서 몇개월씩 먹고 했던탓인지 한쪽 난소가 다난성 판정을 받고 생리가 몇개월씩 안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테스트기 두줄 .. 아무리 생각해도 생리 끊기기전 마지막 관계일이 4월이였기에 주수가 너무 오래됐을터라 너무 막막했어요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애기아빠랑은 이미 헤어진지 오래이고 임신초반엔 뭣도모르고 다이어트약 먹고 했고 지금은 또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병원에 가니 출산 준비 하셔야겠다고. 초음파를 보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왜그렇게 무뎠는지.. 왜 몰랐는지. 처음간 병원에서는 다른병원에서도 수술은 안해줄거라고 하더라고요. 두번째 갔던 병원에선 해준다고 했고..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애기아빠가 반 이상 부담하고 나머진 제가 내고 해서 상담후 다음날 유도분만 진행했어요 자궁문을 열어야해서 안에 솜을 엄청넣고 철같은걸 넣는것 같더라고요 . 병원에선 아플거라했지만 3일동안 하루 2번 가서 넣었는데 생리통이 미미한정도였어요 . 4일째 되는날 수술했구요.. 애기아빠도 병원에 같이 와주어서 촉진제 맞고.. 생리통이 엄청 심하게 오는느낌?., 으로 수술했어요.. 과정은 말하고 싶지않아요.. 전 수면마취 할거라 생각했는데 애기 나오는것까지 다 맨정신으로 겪었네요 . 제 잘못이죠..
    애기나오고나서 그제서야 수면마취하고 남아있는것 긁어낸것 같아요.마취 깨고나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물어봤네요 애기성별 남자아이래요 간호사 말로는 애기가 많이 컸대요 8개월크기..
    눈물도 안나오더라고요 인터넷에 유도분만중절을 그렇게 많이도 검색했었는데 과정이 자세히 안나오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생각하고 싶지않을만큼 고통스러우니.. 그 고통속에서 죄없는 생명이 갔으니..
    그땐 몰랐어요. 그 아이가 그때 낳아도 될 정도로 많이 컸다는걸. 그때 그걸 알았다면 못 지웠을거예요
    애기라는 생명이 갑작스레 저에게 찾아와 그것까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요..
    수술후 과다출혈로 큰병원 응급실 갔을때도 전 살려달라 했으니까요. 애기는 나때문에 갔는데.. 수술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다들 나와 같겠죠?
    수술후 응급수혈하고 이틀 입원하고 퇴원했어요 집에 와서 4일정도는 아랫배 통증이 심했어요. 수술후 4일 이후부턴 가슴이 엄청 커지더니 모유가 나오더군요.. 지금도 가슴통증은 없지만 모유는 나와요.
    병원에서 단유약 처방해줬는데 안먹고 그냥 압박붕대로 감았어요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칠삭둥이? 낳은거랑 똑같다고 몸조리 잘해야한다고 . 몸조리를 잘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처음보다 마음이 힘든건 많이 괜찮아졌지만 애기들 사진보거나 길거리에 지나가는 애기들 보면 힘든건 어쩔수없네요ㅜ..
    다들 많은 사연으로 여길 들어오겠지만 거의대부분 정보 받으셔서 수술 무사히 하실거예요 . 그렇지만 제가 하고싶은말은 무조건 수술 해주는 병원에서 하시는게 아닌 그래도 의료기기가 잘 갖춰진 병원 . 수술후 응급 상황이 생겼을 경우에도 대처가능한 병원에서 수술 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애기아빠랑 같이 병원에 가지 않았다면 죽었을수도 있으니까요 여기 들어오는 모든 언니들이 덜 힘들고 덜 고생했으면 좋겠어요.
    궁금한부분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아침부터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ㅎㅎ..
    모두 다 잘될거에요 ^^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
    더보기
    조회 969
    댓글 12
    토닥 11
  • 오늘 수술하려고 병원갔는데..

    후기톡
    illlliiiiiiiiiiiiiiii
    21.10.09
    초음파를 보니
    피가 고여있고 ..
    피고인쪽에 아주조그만하게 뭐가보이는데
    임신낭인지아닌진 며칠더 있어봐야한다고해서
    피검 얘기해서 피검했더니 수치는 700정도
    막생은 9월4일
    병원에서 소독하는데 갈색혈이 나온다고
    유산이 진행중인거 같다하여
    4,5일후 다시오래서 수술못하고 그냥왔어요.

    이럴경우 자연유산이 진행되는게 나한텐 좋은데..
    마음은 아프네요

    셋째가 덜컥 생겨 무조건 지우자 였는데
    유산진행중인거 같다고 하니..
    마음이 안좋아요

    더보기
    조회 825
    댓글 1
    토닥 6
  • 도움이 되길 바라며 ,,

    후기톡
    탈퇴회원
    21.10.09
    중절 수술 어제 오후 10시쯤 하고 나왔습니다 .
    저번주에 확인하길 5주 4일 정도 된 상태였고
    알고나서 남자친구랑 일주일 정도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일주일 내내 눈물만 나오고 이주일 내내 울기만 하고
    그 일주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 했습니다
    입덧이란게 참 무섭더라구여 .. ㅠ

    확인은 임테기 두줄 뜬 거 보고 산부인과 가서 바로 확인하고
    그 날엔 정말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 뿐이였어요..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고 낳고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아직 저는 하고싶었던 것들도 해야하는 것들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지우는 쪽이 맞는 거 같더라구요 ..

    입덧이 심할 때는 정말 하루종일 오렌지 주스로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약간 시큼한 것들이 들어가면 좀 낫더라구요 -

    수술하기 전 금식 하고 수술 전에 초음파 확인을 다시 했는데
    처음 확인 했을 때는 아기집만 보이고 난황도 확인이 안 됐었는데
    그날에 확인 하니 난황도 확실하게 보이더라구요 ..
    초음파 하면서 굳게 다짐했던 것들이 무너지는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안 보는 쪽으로 하며 또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수술실로 들어갔을 때 팔 다리를 묶고 링거를 맞으면서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

    마취주사 넣고 다섯 세면 잠들거라고 했는데 그러고 바로 잠이 들었어요
    마취에서 깨고나선 정말 생리통 그 제일 심한 생리통 고통이였어요
    약에 취해서 오만가지 욕을 다 하며 남자친구한테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저는 사실 기억도 잘 안 나요 그렇게 20분 정도 지나니까 고통이 서서히 줄어들었어요 정신도 제대로 못 차렸는데 계속 집에 가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가자고 계속 울면서 이야기하길래 선생님께 여쭤보고 집으로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오는 과정들도 어지러운 느낌만 가득해서 눈 감고 왔던 거 같아요 .. 잠이 들었던 거 같기도 하고 ..

    그러고 나서 한 한시간 뒤쯤 남자친구가 미역국이랑 밥이랑 해서 먹이고
    수술 직후에 입덧이 바로 사라졌어요 이건 사람마다 틀리다고 해요
    화장실 가서 한번 쏟아내니 이물질도 섞이고 혈과 같이 나오더라구요 .. 소변이 그걸 보면서 또 울었습니다 이제 다 끝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

    자면서도 계속 칭얼 거렸다고 하더라구요 약간의 고통도 있었구요
    다음날이 되니까 고통은 거의 미미하게 남아있는 정도고 참을 정도의 아픔만 남았더라구요 제가 회복력이 빠른 거 같기도해요

    남자친구가 너무 수고했다며 안아주고 같이 울어주고 그런 모습들을 보니 여기서 보았던 다른 분들이 남자친구난 보면 그런 생각 때문에 만나기가 힘들다 라고 하셨던 분들도 계셨는데 그것도 사람마다 차이인거 같아요

    저희도 경각심을 가지고 피임은 물론 이제 정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조심하자며 잊지 말자고 우리가 잃은 아이라고 우리 때문에 빛도 못 본 아이라며
    죄책감을 가지고 살자고 ..

    물론 아이에게도 우리에 실수로 인해서 이렇게 빛도 못 본 거에 대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습니다 ..

    하지만 살아가야죠 .. 다른 분들이 제가 쓰는 이야기에 어떤 시선으로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힘내요 같이 다들 ..
    저는 웃으면서 지내볼려 합니다 !
    더보기
    조회 426
    댓글 8
    토닥 5
  • 도움이 되길 바라며 ,,

    후기톡
    탈퇴회원
    21.10.09
    중절 수술 어제 오후 10시쯤 하고 나왔습니다 .
    저번주에 확인하길 5주 4일 정도 된 상태였고
    알고나서 남자친구랑 일주일 정도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일주일 내내 눈물만 나오고 이주일 내내 울기만 하고
    그 일주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 했습니다
    입덧이란게 참 무섭더라구여 .. ㅠ

    확인은 임테기 두줄 뜬 거 보고 산부인과 가서 바로 확인하고
    그 날엔 정말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 뿐이였어요..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고 낳고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아직 저는 하고싶었던 것들도 해야하는 것들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지우는 쪽이 맞는 거 같더라구요 ..

    입덧이 심할 때는 정말 하루종일 오렌지 주스로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약간 시큼한 것들이 들어가면 좀 낫더라구요 -

    수술하기 전 금식 하고 수술 전에 초음파 확인을 다시 했는데
    처음 확인 했을 때는 아기집만 보이고 난황도 확인이 안 됐었는데
    그날에 확인 하니 난황도 확실하게 보이더라구요 ..
    초음파 하면서 굳게 다짐했던 것들이 무너지는 느낌도 들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안 보는 쪽으로 하며 또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수술실로 들어갔을 때 팔 다리를 묶고 링거를 맞으면서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

    마취주사 넣고 다섯 세면 잠들거라고 했는데 그러고 바로 잠이 들었어요
    마취에서 깨고나선 정말 생리통 그 제일 심한 생리통 고통이였어요
    약에 취해서 오만가지 욕을 다 하며 남자친구한테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저는 사실 기억도 잘 안 나요 그렇게 20분 정도 지나니까 고통이 서서히 줄어들었어요 정신도 제대로 못 차렸는데 계속 집에 가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가자고 계속 울면서 이야기하길래 선생님께 여쭤보고 집으로 데리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오는 과정들도 어지러운 느낌만 가득해서 눈 감고 왔던 거 같아요 .. 잠이 들었던 거 같기도 하고 ..

    그러고 나서 한 한시간 뒤쯤 남자친구가 미역국이랑 밥이랑 해서 먹이고
    수술 직후에 입덧이 바로 사라졌어요 이건 사람마다 틀리다고 해요
    화장실 가서 한번 쏟아내니 이물질도 섞이고 혈과 같이 나오더라구요 .. 소변이 그걸 보면서 또 울었습니다 이제 다 끝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

    자면서도 계속 칭얼 거렸다고 하더라구요 약간의 고통도 있었구요
    다음날이 되니까 고통은 거의 미미하게 남아있는 정도고 참을 정도의 아픔만 남았더라구요 제가 회복력이 빠른 거 같기도해요

    남자친구가 너무 수고했다며 안아주고 같이 울어주고 그런 모습들을 보니 여기서 보았던 다른 분들이 남자친구난 보면 그런 생각 때문에 만나기가 힘들다 라고 하셨던 분들도 계셨는데 그것도 사람마다 차이인거 같아요

    저희도 경각심을 가지고 피임은 물론 이제 정말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조심하자며 잊지 말자고 우리가 잃은 아이라고 우리 때문에 빛도 못 본 아이라며
    죄책감을 가지고 살자고 ..

    물론 아이에게도 우리에 실수로 인해서 이렇게 빛도 못 본 거에 대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습니다 ..

    하지만 살아가야죠 .. 다른 분들이 제가 쓰는 이야기에 어떤 시선으로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힘내요 같이 다들 ..
    저는 웃으면서 지내볼려 합니다 !
    더보기
    조회 183
    댓글 1
    토닥 2
  • 중절수술후기

    후기톡
    하하
    21.10.09
    생리주기 일정한 편인데 안 한지 한 이주가 지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 사용해보니 두 줄 뜨더라고요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고 그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연 곳 찾아가 바로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임신 사실을 알았습니다

    최대한 빨리 수술해야겠다 싶었는데 제가 알아 본 병원은 상담 먼저 받고
    그 날 수술 날짜를 또 잡아야한다고 했어요
    어떻게 해서 원래는 안되는데 상담하고 바로 수술 할 수 있도록 했거든요

    그 사이 배가 정말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몸상태가 많이 안 좋았어요

    그러고 바로 검사하고 5주차 때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용은 70만원 약값 따로

    수술 자체도 처음이고 수면마취도 모든게 처음이었는데 정말 현타 미치게 와요… 제가 항상 피임 제대로 하자고 했는데 무시한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고 나 또한 끝까지 왜 밀어붙이지 못했는지 ㅠㅠ

    임신 사실 알고 수술 받기 전까진 정말 … 폐인처럼 매일 밤 양동이 찰 만큼 울면서 살았거든요 무엇보다 가족 친구들한테 얘기도 못 하고 혼자 이겨내려니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어찌됐든 수술이 끝나고 일주일 치 약 처방받고 바로 집으로 갔네요
    수술 전에 너무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나고 괜찮더라고요

    일주일 뒤에 다시 검사 받으러 가고 잘 됐다고 하고 나왔는데 생리를 5주가 돼도 시작을 안 하더라고요 괜시리 너무 불안했는데 다행히 5주 지나고 3일차에 생리가 시작했어요

    앞으론 정말 이런 일 없도록 반성해야죠 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뭐하겠어요…
    더보기
    조회 912
    댓글 1
    토닥 8
  • 오늘 수술 했어요

    후기톡
    Rrrttt
    21.10.08
    오늘 오후에 수술하고 집 돌아와서 회복하고 적어요
    주사로 가능한 병원도 있었고 수술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는데 주사는 암치료제 이기도 하고 안떨어지면 결국 수술도 해야한대서 맘고생 더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수술로 했어요

    저는 수정되고 3주차로 수술비 70+유착방지제 영양제(20 해서 90에 수술 했어요 3주차라 아주 조그맣지만 아기집이 보인다구 했구 수술도 가능하대서 바로 했어요 저는 술도 잘 못하는데 수면마취가 잘 안걸려서 좀 많이 썼다구 진통제도 정신 차리고 맞아서 깨자마자 너무 아파서 소리란 소리는 다 질렀어요,, 그래도 진통제 맞고 나서부턴 10분정도 지나니까 꽤 괜찮아졌구요

    월요일에 소독 겸 검진 받으러 가기루 했구요 저는 남자친구랑 저 외에는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았어요 그냥 괜히 주변에 걱정 시키기도 싫기두 했구 그냥 좋은일도 아닌데 얘기하기가 껄끄러웠어요 원래 눈물도 많지만 호르몬때문인지 몰라도 그냥 툭 하면 눈물이 났는데 그래도 옆에서 남자친구가 많이 위로해주고 다독여주기도 했고 제 건강 챙기는 모습도 그렇고 비용적인 부분도 다 남자친구가 부담하겠다고하고 자기가 다 책임지고 눈물도 흘리는 남자친구 보면서 이별을 생각하게 되지 않고 이 일을 계기로 더 끈끈해졌다고 할까요,,

    중절 수술 후에 우울증이나 죄책감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후기들을 몇몇 봤는데 그냥 저는 저 좋을대루 제 건강을 생각하려구요 이미 떠나보낸 아이인데 자꾸 생각하고 떠올리면 괜히 더 슬프고 우울하고 자꾸 생각나고 힘들거 같아서 남자친구한테도 이 일을 잊지는말고 경각심을 더 갖고 자꾸 힘들었던 기억 떠올리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편하게 지내자고 얘기했어요 그게 서로에게도 더 좋을테니까요 그렇다고 피임을 하지 않거나 아예 잊어버리고 또 다시 이런 실수는 하지 않도록 하자고 얘기했어요!

    앞으로 수술 계획 중이신 분들 좋은 병원 좋은 의사분 만나시구 다들 건강히 수술 하시고 본인이 더 먼저니까 본인 건강 더 챙기세요! 글 썼을때 친절히 알려주신 분들도 다들 감사합니다 ☺️
    더보기
    조회 1,237
    댓글 5
    토닥 3
  • 도움이될까 싶어 몃자적습니다.

    후기톡
    대구뽀
    21.10.07
    저는 12주차에 수술을했고 지역은 대구입니다
    지금 수술한지 일주일 지났고 3일지나고 병원
    다시 오래서 갔더니 수술은 잘됐지만 피가많이고여서 추가로 약 4일치 처방해줘서 약먹고 어제 오늘 피가 좀 나오더라구요
    일단 요즘5주차 6주차에도 비용 비싸다고 글
    많이 남기셔서 제가 수술한병원은 12주차인데도
    수술비랑 영양제랑 자궁유착방지제까지 다포함해서 95만원이였어요.혹시 대구지역에 병원정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드릴게요
    보호자동의 필요한병원이였구요(전화상 동의도 되는지는 잘모르겠어요 저는 같이가서)
    몃군데 저도 알아보고 갔지만 막상 병원가니 부르는게 값인 병원도 많고 장사속으로 하는 병원도 많더라구요
    아직 배가 좀 아푼상탠데 담주부터 다시 회사 출근도
    하려구요
    모두 몸조리잘하시고 힘내세요
    더보기
    조회 1,383
    댓글 14
    토닥 8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