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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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 흡입술 후기입니다
후기톡닉이이익넴1일전임신 사실 알고나서 멘붕이 왔어요
아직 결혼할 상황이 아니라서요.
남친이 알면 혹시라도 결혼하자고 할까봐 혼자서 고민하다가 몰래 수술 하고 왔어요
동네 병원 2군데 갔다가 보호자 동의가 없다고 거절 당한 후
남친한테 말을 해야하나 또 고민하다가
여기서 미성년자가 아니면 동의 필요 없는 병원을 찾을 수 있었어요
어디든 수술해주는 곳이 있어서 다행스런 마음으로 갔는데
혼자 가서 그랬는지 여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내 마음을 다 아는것처럼 아무것도 묻지 않으시더라구요
직원들도 이상하게 쳐더보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비용은 평일 할인 받아서 7주 기준 60만원 들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기본수액, 유착방지제 포함이요
지금은 2주 정도 지나서 출혈도 거의 나오지 않고 잘 생활하고 있어요.
탈퇴하기전 도움 주고 싶어서 후기 써봐요
여기 계신분들 다 수술 받으시는 분들일텐데 모두 마음도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흡입술 중절 편하게 잘 받고 왔어요
후기톡태청진인26.05.12대구 시내에 있는 병원에서 6주차 흡입술로 받고 왔습니다.
저도 후기 엄청 찾아보고 한거라 도움될까 싶어서 남겨봐요
저는 일단 중절하면서 패키지에 수액까지 같이 했고
전체적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편하게 받고 왔어요
처음에는 솔직히 너무 무서웠어요.
과정도 걱정됐고 통증이 제일 신경 쓰였는데 원장님이 설명도 차분하게 해주시고
안아프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셔서 긴장이 좀 풀리더라고요
수면으로 해서 과정은 기억이 없고 눈 뜨니까 끝나 있었어요.
끝나고 회복실에서 쉬는데 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수액 맞아서 그런지 몸도 덜 힘들더라고요
출혈은 생리 초반 정도 있었는데 2일정도 지나니까 멈추더라고요
저는 첫날만 좀 쉬고 가벼운 일상 정도는 했는데 괜찮았어요 물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무엇보다 원장님이 중간중간 안심시켜주시고
계속 상태 체크해줘서 심적으로 편하더라고요
저처럼 겁 많은 사람들은 후기 많이 찾아보다가 더 무서워질 수 있는데
초기라면 생각보다 과정도 빨리 끝나고 회복도 괜찮은 편인 것 같아서 공유해봐요
아 그리고 중절하고 몸 관리 잘하는 게 진짜진짜 중요해요..
다들 꼭 지키시구 안전하게 회복하세요.. 더보기 -
[서울] 17주차 임신중절수술 후기
후기톡은결하늘26.05.1216주가 넘어서 갑자기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기가 자라는 과정에서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처음엔 잘못 들은 건가 싶더라고요
집에 와서 검색도 해보고 다른 병원에서도 상담을 받아봤어요
어딜 가도 같은 진단이 나와서 결국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어요
남편이랑 많은 얘기를 나눴고 결국에는 아이를 보내주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결정을 내리고 나니까 마음이 더 복잡해졌어요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는 17주차 중절수술은 할 수 없다고 해서
임신중절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보게 됐어요
여성산부인과 전문의 선생님이 계시고
라미나리아 없이 마취로 진행하는 곳을 찾을 수 있었어요
상담 예약하고 병원에 갔는데 분위기가 차분했고 괜찮더라고요
제 차례가 돼서 상담실에 들어갔고 선생님께 제 이야기를 두서 없이 쏟아 냈어요
사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 제 얘기를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위로가 됐던 것 같아요
이전 병원에서는 수술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은터라...
선생님이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해 주셨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답변해 주셨어요
라미나리아는 사용하지 않고 마취 후에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통증은 없다고 하셨어요
수술 당일에는 남편과 함께 갔고 로비에서 잠깐 기다렸다가 제 이름이 불렸어요
바로 수술이 진행 되는건 아니고 회복실에서 오랫동안 수액 주사를 맞아요
과다 출혈을 예방해주는 수액,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
2시간 좀 안되게 받더라고요 그렇게 하다보니 배가 점점 뭉치면서 아랫배에 불편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수술 준비가 됐다고 해서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마취가 금방 들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깨어났을 때는 약간 멍한 느낌이 들면서 몸이 춥고 아랫배도 뻐근하게 아프더라고요
회복실에서는 출혈이 멈추기를 기다리다가 양이 많이 줄어들었을 때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와서는 다행히 심한 통증이나 출혈 같은 건 없었어요
시간이 오래 걸려도 산부인과에서 경과 보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장님 말씀대로 주의사항 잘 지키면서 지냈더니 회복은 생각보다 빨랐던 것 같아요
이제는 몸도 많이 좋아졌고 마음도 조금씩 정리가 되고 있어요 더보기 -
[서울] mtx주사로 중절.. 성공 후기
후기톡다음에만나자아26.05.124주차였고 mtx는 심적 스트레스가 두배라고 했는데
차마 수술은 못하겠어서 저는 mtx로 선택했었어요
덜 부담스러울줄 알았는데 막상 하고나서 살짝 후회되기도 했어요
주사 투여전에 온갖 검사 다했었고 시간은 빨리 끝났어요
집가서 자고일어났는데 생리전이랑 생리할때처럼
아랫배 묵직함+생리통 통증+출혈+메스꺼움 있었구요
하루 2번 3일동안 싸이토텍 약 먹었어요
그리고 일주일뒤에 병원 다시 가서 초음파랑 혈액검사 했고
저는 약물배출이 다행히 1차로 종결됐어요
그 일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그래도 다시 돌아가도 저는 mtx로 할것같긴 하네요
원장님이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잘 챙겨주셔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mtx 중절 궁금한거 알려드려볼게요
더보기 -
[서울] 주수 높은(20주) 임신중절수술
후기톡잘부탁해20시간전임신 20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주수가 높아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한지 고민이 많았는데
중절수술 케이스가 많은 곳을 운 좋게 찾을 수 있었어요
특히 20주 이상 수술 경험이 많은 여자 선생님이 계신다고 해서 빠르게 방문 했어요
상담 때부터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필요한 검사와 주의사항
비용까지 빠르게 안내해주셔서 신뢰가 갔던 것 같아요
마취 전에 금식이 필수라 전날 밤부터 음식을 먹지 않았어요
제가 20주차라 주수가 높아서 영양제와 유착방지제도 선택해서 같이 진행했어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서 안정 취할 수 있었는데
당일 퇴원해야 하지만 컨디션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있을 수 있었어요
며칠 뒤에 산부인과 다시 가서 초음파 검사 받고 경과 체크했는데
염증 반응 없고 자궁 수축도 잘 됐다고 했어요
병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운영되고
여자 선생님들만 있어서 진료받기엔 좋았던 것 같아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결국 수술했네요
후기톡하콩님1일전후기들을 보니 아직 미혼인 분들이 수술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같이 이미 가정이 있고 애가 있는 상태에서 수술 고민하는 맘분들 있을까 하고 후기 남겨봅니다
저랑 남편은 결혼 전부터 애는 첫째만 갖자는 주의였는데 첫 임신에서 쌍둥이가 생겼어요
처음엔 좀 당황했지만 저희에게 찾아온 선물이다 생각하고 현재는 예쁘게 키우고 있구요
그런데 셋째는 체력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감당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남편이랑은 3일 동안 새벽까지 고민했어요
아무래도 생명을 지우는게 죄책감이 컸고 남편은 그런 절 보면서 더 미안해하더라구요
결국은 조금이라도 이를 때 수술하는게 낫겠다고 판단하고 수술 받고 왔습니다.
의사선생님한테 여쭤보니 저같은 분들도 내원 많이 한다고 하셨고
수술도 금방 끝나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수술 받고 혼자 집까지 가기 힘들까봐 남편이 연차를 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단했어요
다만 일주일 정도 출혈은 있었네요 이건 수술하면 원래 있는 증상이라고 해서 크게 걱정은 안 했어요
지금 열흘 정도 지났는데 일상생활 무리 없이 잘 지내고 있으니
수술 두려운 분들 있으면 너무 걱정말고 잘 받고 오시길.....
더보기 -
[서울] 계획하지 않은 임신 6주 중절수술 했어요
후기톡잔혹동화1일전둘째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임신이 됐어요...
나이가 많아서 늦둥이 엄마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저는 쉽지 않을 것 같았어요...
남편도 저와 비슷한 생각이었고요..
토닥으로 후기 찾아보고 산부인과 한 곳을 찾아갔어요
여자원장님이 진료 보시고 상담 해주셨어요
초음파로 확인해주시고 수술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흡입술로 진행하는데 시술 기구도 부드러운걸로 사용하니까
질, 자궁 손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셨어요
수술 경험도 많다고 수술 잘 하겠다고 말씀해주시는게 좋았어요
마음의 짐을 덜어주는 말씀도 해주셔서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요...
중절수술 자체가 예민한 문제이고 또 몸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원장님이 알려주신 내용과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일에 진료와 수술 모두 가능하다고 해서
진료 끝나고 바로 수술 받았고 회복실에서 충분히 회복하고 퇴원했어요...
초기에 해서 그런지 통증은 별로 없었지만
출혈 때문인지 계속 어지럽긴 하네요
당분간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더보기 -
[부산] 5주차 후기
후기톡aosodj20시간전전 20대 중반입니다. 관계 때 피임을 안해서 그 다음날 사후피임약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괜찮을 줄 알고 생리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후피임약 먹으면 생리 미뤄질 수 있다했지만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생리예정일 하루 지나고 테스트 해봤는데 두 줄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토닥으로 추천 받은 서면 두글자 병원에 갔습니다. 그때는 4주차5일째 였는데 초음파로 아기집은 보이지 않아서 그날 수술은 못 했습니다. 피검사하고 상담으로 약물과 수술 설명듣고 전 수술로 결정했어요 약물은 70, 수술은 기본 59 영양제는 8, 자궁유착방지10이였습니다. 현금으로만 된다고 하셨어요. 그날은 초음파비5+피검사3+진료1.7 카드결제하고 그 다음주에 와서 초음파 한 번 더 하고 아기집보이면 수술하기로 예약했습니다.
병원가기전에 돈뽑고 갔고 초음파하니 아기집이 작게 생겨있었습니다. 바로 수술 진행하기로 하고 상담실 들어가서 동의서 몇장 적고 처방전도 받고 수술실 들어갔어요. 수술 중에 움직일 수 있다고 사지를 묶으시는데 그건 좀 무서웠고 수술은 정말 생각보다 별거 없고 빨리 끝났어요. 마취약 때문에 그런건지 체감상 5분도 안걸린 것 같아요. 수술 끝나갈 때 쯤 잠이 오기 시작한 것 같아요..부축받아서 회복실 침대에 누우니 그때부터 아팠어요. 그러고 잠깐 잠들었다가 깼는데 그 후론 안아팠어요. 간호사 선생님 오셔서 괜찮은지 물어보시고 어지러우면 20분 더 있다가 가도 괜찮다하셔서 좀 더 누워있다가 나왔어요. 그러고 너무 배고파서 바로 밥먹으러 갔습니다 ㅎ
전 영양제는 안한다고 해서 수술비와 유착방지해서 69 현금으로 냈고 그외 초음파비랑 진료비는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약값은 1.8정도
전 수술하는 것보다 수술비가 더 무서웠네요.. 지금은 후련해 졌습니다. 중절 계획 있으신 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궁금한 것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일주일정도는 앱 안지울 것 같습니다! 더보기 -
[서울] 5주차 흡입술 혼자 다녀왔어요
후기톡안티제로7시간전병원에 혼자 가야 해서 제일 걱정됐던 건
안전이랑 비용이었어요
병원마다 중절 비용도 다르고 안전한 곳에서 하려면 마취과가 있는 곳이 나을거라고 생각해서 며칠 동안 계속 찾아봤어요
그렇게 찾은 병원은 깨끗하고 마취과도 상주하는 병원이었어요
저는 5주차였고 초음파로 확인한 뒤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마취과가 있는 곳이라 조금은 안심됐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불편하게 대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비용은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이 크지 않았어요
수술비, 기본 수액, 유착방지제 포함해서 비용 안내 받았는데 저는 따로 더 포함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결제할때도 편했음...
수술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고
끝나고 나서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했어요
마취 깨고 회복실에서 조금 쉬다가 집에 갔고 당일에는 거의 누워서 쉬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어서 편했어요..
출혈은 처음에 조금 있었고 며칠 지나면서 점점 줄었어요
아직 몸이 완전히 괜찮아진 느낌은 아니라서 무리하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어요
저처럼 비용이랑 안전한지가 중요하신 분들은 병원 잘 찾아야 할거 같아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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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26.04.15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26.04.15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26.04.15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서울] 보호자 없는 수술 후기 ㅠ
후기톡탈퇴회원26.04.13두서없는 후기 남겨 보아요ㅠ
남자친구 군인이고 .. 지난주부터 핸드폰 어려운 지역으로 들어간다고 했는데
당장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 … 진짜 많이 무서웠어요.
병원 가기 전까지도 계속 “내가 이걸 혼자 하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고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ㅜㅜ
다른것 보다 계속 서치해서 선생님 경력많은 분으로 찾아서 다녀왔어요 ..
병원은 생각보다 조용했고, 그냥 평범한 깨끗한? 산부인과 느낌이었어요
상담할 때도 엄청 차갑거나 그렇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느낌도 아니라서…
그래도 물어보는거는 차분하게 다 대답해 주셨어요
그냥 모든게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어요
순서는 접수 하고 진료 보고 상담 하고 화장실 다녀 온 후에 수술로 들어가요
근데 여기서 반전이었던게..
차갑게 느껴졌던 선생님께서 누워 있는데 손을 꼭 잡더니
괜찮을거고 안전하게 수술 진행 할거고 통증없이 잘해줄게요 걱정말고 푹 자고 일어나요 ..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눈물이 펑 터졌어요 그리고선 기억에 없어요.. ㅎ;; 마취됨 ,,ㅎ
마취 깨고서 눈 뜨는데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괜찮다고 해주셨던 순간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사람이 참 ..이상한게 긴장이 풀리고 여유가 생기니까 고마움만 남더라구요 ㅠ
연락 어려운 남자친구는 본인 사정이 있는건 알겠지만 미움만 남구요 ..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많이 불안한 상태였는데,
선생님의 말 한마디와 배려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너무 아플까봐 걱정하는 분들한테 남겨 드려요 ㅠ
마취 들어가고 나서는 기억이 거의 없고, 깨고 나니까 이미 끝나 있었어요
생각보다 무섭거나 통증도 크지 않았어요
혹시 고민하고 있는 사람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말고 수술 잘 받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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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늦은 16주 중절수술 3일차 솔직한 후기
후기톡순수미소26.04.13오늘이 3일차네요
수술 과정이나 통증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 같아서
제가 생각나는 순서대로 남겨볼게요
제목에도 있지만 저는 16주에 수술 받았어요
수면마취 수술이라 전날 밤부터 공복상태 유지했어요
분만을 하지 않는 산부인과라 부담은 덜했고요
오전에 내원해서 기본 검사를 하고, 동의서에 싸인하고, 다시한번 설명을 듣고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수액을 맞았는데 이게 꽤 오래 걸렸어요
그래서 대기 시간이 꽤 있었지만 1인실에 있어서 크게 신경쓸 일은 없었어요
수액이 들어가면서 약간의 진통과 배가 묵직한 느낌이 있었는데
심한 통증은 아니라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수술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 걸어서 들어갔거든요
전 수술 끝나고 나올땐 마취 기운 때문인지 많이 어지럽더라고요
간호사분이 옆에서 부축해주시기도 하고
안전장치도 해주셔서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돼요
수술 직후에는 하복부 쪽으로 묵직하게 당기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수술 전에 생리대 챙겨오라고 하셨거든요
전 롱오버나이트 챙겨갔는데 집에와서 보니까 한개가 다 젖더라고요ㅠㅠ 솔직히 조금 놀랐...ㅠㅠㅠ
누워있다 일어날 때 허벅지랑 배 쪽으로 근육통 같은 느낌도 들었고요
피가 많은거 아닌가 해서 걱정했는데 다음날 되니까 확 줄어들어서 다시 병원갈 정도는 아니었어요
지금은 소변도 잘 보고 피도 많이 안나오고 있어요 몸 상태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식사는 부드러운 죽이나 스프 위주로 먹으면서 소화가 잘 되게 신경 쓰고 있어요
약간의 변비가 있긴한데 심하진 않아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3주 mtx 약물중절 후기...
후기톡미콜라스26.04.13임신 3주차로 생각보다 좀 빠르게 알게 됐어요
그만큼 빠르게 선택을 해야되는 상황이기도 했고
테스트기 두줄인거 보고 정말 믿기지가 않았네요
병원에서 검사하니까 3주라고 했고 아직 초기라
수술말고 mtx 주사로도 가능하다하시더라고요
중절은 수술로만 하는 줄 알았어서 너무 무서웠던건데
약물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좀 다행이라고 느낀것도 있었어요
아기집이 안보이면 70만원 보이면 75만원이었구요
저는 안보였습니다
주사맞고 3일 동안 하루 두번 싸이토텍 약 복용했고
일주일 뒤에 초음파랑 혈액검사했습니다
주사 맞은건 금방 끝났는데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있었어요
생리 시작할때 느낌이랑 비슷해요 5일차쯤부터 피+덩어리가 나왔구요
약물배출 안되면 2차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하셨는데 저는 1차로 종결됐어요
종결 얘기 듣기 전까진 정말 지옥이었던것같긴해요
근데 저는 돌아간다면 일단 피임을 잘했을거고..... 그래도 약물 선택할것같긴하네요 더보기 -
[대구] 임신 10주차 중절후기입니다
후기톡바르디야26.04.13임신 10주차에 중절수술받았어요,,
일단 대구 시내쪽 전화드려서 당일 수술가능한 곳 먼저 물어보고
당일 가능한 곳에 방문해서 수술받았어요
주차가 그렇다보니.. 더 미루면 안될거같아서..
내원해서 원장님이랑 간단하게 상담하고
수술 후 있을 증상에 대해 설명받고 바로 수술 받았는데요
상담 수술 모두 여자원장님 같은 분께 받았습니다
처음이고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이 잘 다독여주시더라구요,,,
수술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수술 끝나고 수액맞는다고 개인 회복실에서 좀 쉬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당일 퇴원함..
그리고 좀 지나서 생리통마냥 복통이랑 출혈이 있었거든요
이건 미리 안내받은 부분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긴장을 많이한건지 모르겠는데
되게 무기력해서 한동안 누워있었어요..
힘이 주르륵 빠지는 느낌..
지금은 종결판정받고 몸도 회복 많이 된 상태고,
특별한 이상 없이 일상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같은 상황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혹시라도 물어보실 거 있으시면 댓주세요..!
최대한 답변드려볼게요ㅠ..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