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 결정 후 고민

035820
1 년전
결정은 내렸으나 사람마음이 간사한지.. 제 주변에 이번 년도에 임신하신 분들만 4명 거기에 저랑 비슷한 시기에 임신하신 분 1분 계세요. 그 분은 축하받는데 저는 조용히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결정은 다음 주에 하기로 마음먹고 예약까지 했습니다. 결정은 남편이랑 같이 내렸어요.. 현재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것은 환경적으로나 서로의 마음적으로나 더 안좋아질 것 같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었아요.
저도 마음을 굳게 굳히기로 했는데 자꾸 무섭고..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나고 제가 조금만 더 잘하고 수입이 끊기지 않도록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자신이 없고.. 마음이 심란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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