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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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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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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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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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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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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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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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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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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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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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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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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2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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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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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피리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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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전] MTX주사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8.23
    MTX 주사 후기
    첫 피검사 수치 190 1차 주사 후 출혈 복통 없었고
    일주일 뒤 피수치가 1250으로 올라 2차 주사 맞고 7일 뒤 출혈과 함께 복통 있었습니다 ㅜ
    오늘 피수치가 22로 떨어져 다음주에 피수치 검사 한번 더 하고 종결 하기로 했습니당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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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6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8.22
    망설이고 계신다면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세요! 도움이 될까 글써봅니다..
    4주차에 임테기 확인하고 6주차까지 고민했는데 되도록 빠르게 하셔요!!
    6주차될때 진행했는데 비용도 20만원이나 올라가고..걱정했던 부분이
    이제 스트레스로 다가오지않아서 한결 편안해졌어요
    제가 진행한곳은 대전 도안에 있는 여의사 교수님 계시는 곳으로 했는데
    시설도 좋았고 선생님들도 친절했습니다
    약국도 따가운 시선없이 빠르게 약주시더라고요
    총 비용 주차에 따라 60+진통제,영양제 = 75만원
    추후 초음파 2번내원해서 보셔야해요(비용따로)

    물포함 금식 6시간 이상하고 가면 당일수술가능해요
    회복실가서 일회용치마로 갈아입고
    진통제 수액 꽂고 대기하다가 선생님 부축받고 수술실 걸어서 갔습니다
    10초 세다보면 잠드는데 수술 끝나있어요
    수술은 5분~10분 걸려요
    거즈도 넣어주시고 일회용팬티도 입혀주셔요
    수술직후 복통이 심하다고 느끼실텐데 10분 20분만 지나면 사라져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30분 이상 쉬시다가 약국에서 약타고 집으로
    귀가하시면 됩니다.
    저도 집와서 눈물이 나긴했지만 ..다들 잘이겨내시길 바랄께요
    고민이 너무 깊어져서 주차가 지날수록 안좋으니 되도록 빨리하시라고 말씀드릴께요
    다들 힘내세요!!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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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중절 후기

    후기톡
    Wlwlwl
    25.08.22
    저는 많지 않은 나이에 다낭성이 정말 심했어서 20주+5일 동안 몰랐구요 .. 병원에서 너무 많이 지났다+내원시간이 늦었다고 안 된다 하는거 울면서 말씀드려서 당일 수술 진행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이정도 주수면 유도로 할텐데 머리가 작아서(?) 소파술 된다고 하셔서 진행했구요 .. 속전속결로 피뽑으면서 주사맞고 질..약제 뭐 하고 4시간 정도 입원실에서 대기하고 수술실 갔어요 무서워서 정신이 안 차려져서 그냥 선생님들 이 시키는거 만이라도 알아듣자 했던거라 .. 잘 기억은 안 나요

    대기하는 동안은 미미한 생리통 처럼 불편한 정도 계속 있었구요 수술실 가서 눕고 선생님 들어오시자 마자 바로 마취제 들어가서 눈 뜨니 회복실이었어요
    통증이랑 하혈은 딱 생리통 최고치 찍었을 때 만큼 아프고 나와요 ..
    진통제 돌고 쉬니까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

    혼자서 간거라서 떨고 있으니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애기 애기 일로와 하시면서 너무 많이 챙겨주셨어요 .. 감사해서 엉엉 울고 왔어요 바로 옆에 있는 약국 선생님 께서도 많이 챙겨주셨구요 .. 원장님은 그냥 자고 일어나면 끝날거라고 다독여 주셨어요 갈 땐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엉엉 울었는데 나올 때는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왔어요

    궁금하신건 댓글 달아주세요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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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약물 2차 종결 후기

    후기톡
    hjfd
    25.08.22
    지난번 없이 올린 글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긴 시간 지난 뒤에도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도 종결 후기를 남겨요
    사실은 더 빨리 올리려 했는데 현실에 치여 바쁘게 지내다 보니 댓글 알람 울려서 이제야 올립니다

    처음 임신인거 알게 되고 보호자가 없어서 보호자 없이 수술이든 약물이든 할수 있는 병원 찾아서
    일요일에 다녀왔을때 당일 피검사 수치가 700 이 넘었습니다 그날 당일 1차 주사 맞고 정확히 일주일 있다 방문 하라고 하셔서
    다음주 일요일날 방문했어요

    첫번째 수사 맞고 몸에 아무런 반응이 없어서 여기 저기 후기를 찾아봤는데
    출혈이 나고 머리 아프고 배아프고 토하고 여러가지 반응들을 봤는데
    저는 토도 안하고 다다음날 출혈 약간 보인정도에 오히려 도넛 7개를 한자리에서 ㅍ퍼먹을 정도로 식욕만 좋고
    반응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약물 반응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뒤에방문 했을때 수치가 200정도 떨어져 있었어요
    의사샘이 저한테 선택 할수 있도록 해주셨는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일주일 정도 더 기다려 보거나
    안정적인 유산을 위해서 한번 더 주사 해 볼 수 있다고 하셨고


    저는 반응 없이 기다린 일주일이 너무 힘들었어서 2차 주사를 바로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2차 주사 하고 난 그날 당일 부터 생리 첫째날 처럼 출혈 복통 있었고 평소 생리통 할 때 먹던 진통제로
    버틸 수 있을만큼 힘든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아 출혈 나오면서 오한도 있었어요

    1차 비용 50 만원에 2차는 20 만원 들었고 출혈없이 걱정되거나 식욕
    미친듯이 폭팔해서 이상해 질때마다 카톡으로 문의 드렸는데
    실시간으로 답변해주셨어요 알고보니 폭식도 임신 증상중 하나라고 하셨고요

    제가 산부인과를 많은 곳을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저는 선택할수 있게 제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제 말을 중간에 자르지 않고 끝까지 경청해 주신게 너무
    감사했어요 병원을 다니다 보면 친절하신 선생님도 있지만 더러 권위적이신 분들이 훨씬 더 만났던 저로서는 되게 마음 편하게 고민 털어
    두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 만나서 마음 편하게 잘 진행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산부인과 들어가고 마지막 종결 되어 나올 때 저와 같은 마음으로 고민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약물이 그 닥 힘들지 않았던 저로서는 같은 시간 고민하고 있다면 약물 추천드려요 개인차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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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15주 중절수술

    후기톡
    마이문
    25.08.21
    수술 직전 수면마취 들어가기 전까지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몸이 덜덜 떨릴 정도였거든요

    다들 경험 많으신 분들인지 당황 안하시고 저를 빠르게 진정 시켜주시더라고요ㅠㅠ 선생님들 아니었으면 이렇게 안전하게 수술 못 받았을것 같은 느낌...후...ㅠㅠ

    수술 전에 수액 맞고 하는 시간이 길어서 별별 상상을 다해서 순간적으로 과호흡이 왔던것 같아요..ㅠㅠ 막상 수술은 수면마취해서 아무 기억이 안나네요.. 걸어서 회복실 온거라는데 전 그것도 기억이 가물.. 전 한번에 바로 일어난줄 알았는데 회복실에 와서 어지럽고 졸립다고 더 잔다고 했었대요;;;

    지금 생각하면 무슨 추태인가 싶고ㅠㅠㅠ 어쨌든 좋은 의사 선생님 간호사님 만나서 수술 잘 끝났어요 지금은 출혈도 없고 아픈 곳도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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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빠르게 선택하고 받은 5주 중절

    후기톡
    졸린곰킹
    25.08.21
    감기 몸살 걸린 것처럼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내과에 갔는데 임신 가능성 없냐고 물어보셔서 그 때 아차 싶더라고요

    내과에서 피검사로 임신 여부 알 수 있다고 해서 받았는데 임신이 맞았어요

    나와서 임신중절 산부인과 찾아보고 토닥에서 후기도 보게 되서 바로 다음날 산부인과 찾아갔어요

    시간 낭비 하지 않으려면 수술 가능한 산부인과를 바로 찾아가야겠다 싶었어요

    초음파하니 아기집 보이고 대략 4-5주 된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잠시도 고민 안하고 수술 받고 싶다고 했어요 이미 전날에 남친한테 통보를 했었고요 진료 받고 바로 수술 날짜 잡아서 당일은 돌아왔어요 수면마취 해야하는데 공복이 아니라서요

    수술 예약한 날짜에 방문했고 흡입술로 받았어요 초기는 대부분 흡입술인것 같아요

    수술비에 유착방지제 포함이라 따로 추가하진 않았고 또 초기라 영양제까진 할 필요 없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 안했어요 영양제 맞으면 회복이 더 빠르다곤 하는데 전 어차피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괜찮을것 같아서 선택 안했어요 일 때문에 바로 복귀해야 하는 분들은 초기라도 맞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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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전주] 전주 5주차 자세한 중절후기

    후기톡
    다용12
    25.08.21
    30대 초반이에요
    혼전임신인데 식전출산을 저희엄마가 너무반대하셔서
    어제 수술하고 왔어요
    저는 5주차였고
    저번주에 갔을때 3~4주차로 아기집이 너무작게 보여
    1주일정도 있다가 수술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초음파랑 수술상담만 받고왔고
    상담을 이미 받은상태라 혹시 수술할거면 전화미리주라고하셔서
    집와서 다시 고민후에 이틀뒤 전화로 어제날짜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2시20분 방문해서 병원에서 나온시간은 4시30분쯤이에요
    그중수술시간은 10분정도밖에 안되고
    피검사,동의서작성,수액맞는시간,대기시간등이 길어서 좀 오래걸렸어요

    일단 방문해서 다시 초음파 보고
    아기집도커지고 난황도 보인다고 5주차라고 하셨어요
    의사쌤이 마지막까지 정말 지울건지 확실히 마음정한건지 물어보시고
    정말 안되겠냐..라고 여쭤보시더라구요
    확실히 정하고 간거라 수술확정하고
    이동해서 피검사후에 동의서 작성하고 그자리에서 상담간호사님께
    현금결제했어요.
    제가 간곳은 남자동반필수,남자신분증필수였고
    복사하더라구요
    그리고 금액은 수술비,영양제,유착방지제,초음파,진료비,진통제같은거
    다포함해서 현금80준비해오라고 하셨는데
    저는 영양제는 맞지않겠다고해서 영양제값 제외하고 70결제했습니다.
    전화로 8시간금식 안내받아서 금식하고 갔고
    동의서 쓰고 잠시 대기하니
    뒷문?옆문?쪽으로 이어진곳으로 안내해주셔서
    남자친구랑 같이 다른층으로 이동했고
    거기에 약간 숨겨진 회복실 같은곳이 있었어요.
    한분 회복하고 계셨고 커텐쳐져있어서 당연히 서로 보이진않았습니다.

    옷갈아입고 대기하라고 해서
    조금 대기하니까 팬티 챙겨서 나오라하셨고
    수술실로 이동해서 팔에 수액이랑 진통제 연결했어요
    손가락에 심박수 체크하는것도 꽂았는데
    수술실전체에 제 심박수가 삐삐삐 울리더라구요
    듣고있는데 갑자기 엄청 길고 두꺼운 천끈으로 팔다리 묶으시는데
    심박수 소리 삐삐빅삐비지디비비비ㅣㄱ 요동치고..ㅋㅋㅠㅠ
    또 심호흡하고 대기하고 있으니 간호쌤 한분더랑 의사쌤 오셨는데
    그때도 엄청 삐비비빅거리고..하 넘무서웠어요
    의사쌤 오셔서 눈마주치시면서 조금 잘게요~이러시고
    간호사쌤이 이어서 조금 주무시게 눈감으세요~ 이러셔서
    눈감으니까 마취약물 들어온거같고
    입에서 약맛나고 얼굴에 찌릿찌릿 전기돌더니 잠든것같아요

    자면서 꿈꿀때 아픈꿈꾼것처럼 끙끙댔던거같고 아팠어요
    저는 첫수술은 아니고 예전에도 경험이있는데
    예전에도 그랬었거든요..
    이번에도 똑같이 아프더라구요 생리통처럼
    쌩으로 아프다기보단 엄청 배가 아픈꿈을 꾼 느낌이고
    정말 아프다 아프다 못해서 더는 못참겠다 싶을때
    팟 하고 깨는 느낌으로 일어났어요
    그때 맞춰서 간호사쌤께서 다끝났으니 눈뜨라하셨고
    일어나자마자 제 첫마디는 진통제요...진통제...였어요ㅠ
    수술전에도 진통제 넣어주셨고 엉덩이주사도 놔주셨다고
    조금기다리면 괜찮아질거라고했어요.
    챙겨간 팬티에 큰 오버나이트 덧대서 입혀주셨고
    몽롱한상태라 휠체어로 회복실까지 이동시켜주셨어요.
    회복실에서 수액다맞고
    내일 소독하러 와야된다고 안내받고
    주의사항같은거 듣고 나왔어요.

    다른병원에서 수술할때는 재방문안해도된다했고
    그냥 수술하고 끝이였고 수액도 다맞지않고 나왔고
    뭐그랬던거같은데(거의8년전일이라 기억이잘안나네요)
    여기는 뭐 피검사며 소독이며 조금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는것같아요.

    긁어내는것 아니고 흡입하는거면 유착방지제 따로 안맞아도된다고
    어디선가 들었던것같은데 그래도 첫수술이 아니고
    저는 예전 난소기형종으로 난소를제거해서 난소가 하나밖에 없는상태라
    추후에 혹시라도 문제가 될까싶어 맞았고
    예전에 수술할땐 유착방지제같은거는 따로 안내받지않았고
    이번수술할때는 안내해주셔서 맞았습니다.

    예전에 수술경험이 있고 유착방지제 안맞았는데도, 또 난소가 하나인데도
    이번에 자연임신이 된거보면
    뭐 수술을 해서 임신이 잘 안되면 어쩌나
    수술을 여러번 해서 임신이 잘안되면 어쩌나
    유착방지제를 안맞아서 임신이 잘안되면 어쩌나
    이런걱정 너무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항상 무거운 마음으로 살았거든요

    당연히 수술을 하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사람마다 또 사정이 있는거고...또 우리들만의 잘못이아니고..
    정말 끝까지 책임질수없고 여건이 안된다면 지우는게 방법일수있으니까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주수가 많이 되기전에 빨리 방문하셔서 수술하시는게 좋은것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짐도 또 수술비용도 커지니까요.



    대충 정보만 정리요약하자면

    예전에 갔던 병원은
    유착방지제,영양제 이런거없이 현금60만원
    (8년전가격이라 지금은 많이 올랐을수있어서
    전화나 방문해서 문의 해보셔야할거에요.
    그때는 토닥톡이 없어서 저도 전화문의했던걸로 기억해요)
    보호자함께 갔어야 했고
    재방문 안했고
    남자의사쌤이셨고 병원은 좀 오래된곳이였어요.
    아중리에 있습니다.

    어제갔던 병원은
    영양제,유착방지제,진통제등등 다포함 현금80만원
    선택으로 영양제,유착방지제같은거 빼면 가격줄어듬
    8주이전까지는 가격 동일하다고 했어요
    남자동반필수,남자신분증필수,금식필수
    선생님은 여자의사쌤으로 선택할수있는듯해요
    저는 그냥 처음 초음파본 쌤께 수술받아서 남자쌤께 수술받았어요
    다음날 소독하러 꼭 오라했고
    약도 소독하러 올때 처방해주신다고 했던거같아요(잘기억은안남)
    효자동에있습니다.

    ---
    소독후 후기
    소독하고 왔는데 수술해주신쌤 안계셔서 다른쌤께 진료봤어요.
    초음파로 수술잘됬는지 봐주시고
    유착방지제 잘 들어가있는지? 봐주시고 소독해주셨고
    다음주에 한번더 와서 소독하라고 하더라구요
    약처방도 받았습니다 항생제,진통제등등
    오늘 진료비는 7700원 약값 7100원 나왔어요.

    탈퇴하기전까지는 댓글로 정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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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경주] 22주 중절수술 끝났습니다

    후기톡
    반말수
    25.08.21
    오전 11시쯤에 들어가서 주사 맞고 누워있었는데 초기에는 생리통 정도로 아파서 괜찮았습니다만... 입원실로 올라가서 라인 달고 유도제를 계속 먹는데 7시간 동안 오열하면서 진통을 겪다가 겨우 끝났네요... 유도분만이라서 무통주사도 못 맞았고, 오로지 그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끝나고 나니까 마음이 편안하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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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인천] 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8.20
    지난주 월요일 직장 근처 산부인과에서 진료 보고
    5주 막바지라는 얘기 듣고 집근처 병원 찾아서 예약했어요

    금요일 되어서 6주차 진입됐고 비용은 55였구요
    유착방지제 영양제 포함이었어요
    저는 같이 가 줄 보호자가 있어서 동행했기 때문에
    보호자 없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초음파 다시 보고 당일 바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면마취하는데 제가 헌혈도 어려울만큼 혈관이 얇은데도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세번만에 잡으시더라구요
    이정도면 능숙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심전도기 소리 들으면서 살짝 선잠 잔 것 같은데
    갑자기 깨우시면서 수술 끝났다네요
    회복실로는 간호사 선생님 부축 받고 제발로 걸어갔습니다
    보호자 말로는 한 20분 걸린 것 같다네요
    회복실도 1시간도 안 누워있다가 나왔습니다
    복통도 누워서 2~30분 쯤 지나니까 사라졌어요
    주수가 적어서 빨리 끝난 것 같아요

    저녁까지 생리통보다 살짝 약한 통증 있었고
    밤부터 입덧기 싹 사라지고 컨디션 회복했어요
    피는 처음엔 갈색혈만 찔끔찔끔 나오다가
    5~6일차 되니까 좀 빨갛게 나오네요
    두세번 더 내원하라고 하셔서 이번주 다시 내원할 예정이고요
    질염약이랑 같이 약 처방 받아서 복용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수술실력도 노련하시고
    진료 중에도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시는게 느껴져서
    배려가 좋으신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이런일을 두번은 생기지 않게 하자고
    보호자랑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엔 좋은일로 진료 받고 싶네요...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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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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