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주일 경과체크하고 왔어요
마무리체크받았고 원장님이 고생했다고 위로해주시네요 ㅜ세심하심..
한번더 체크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전 잘마무리됐다고
말씀하셨어요
저번에 글 쓰고나서 쪽지가 엄청 많이오네요
저처럼 급하게 찾아보시는 분들 많은거 같아서 도움드릴수 있는한
정보공유해드렸어요
이번을 계기로 피임에 조금더 신경쓸거 같네요
더보기
실시간 인기글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3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7주이내 중절 55만원 1주일 경과체크 후기
후기톡행복한곰최고25.07.29 -
[서울] 19주 당일 결정하고 수술 받았어요
후기톡귀여운다람쥐이야25.07.29내원하기 전에 수술 후기를 충분히 찾아보기도 했고, 시간을 더 늦출 수도 없는 상황이라 상담 받고 바로 결정했어요
거의 당일 수술 맘 먹고 간거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고요
(전화로 예약할 때 가능하면 바로 당일 수술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따로 입원 없고요 하루안에 수술 다 끝나고 회복실에서 3-5시간 정도 쉬었다가 퇴원해요(회복실에 있는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 있대요 출혈 상태에 따라서)
통증은 회복실에 있었을 때가 제일 아팠던것 같아요 배랑 허리가 넘 아파서 말씀드리니 진통제 놔주셨어요 맞고 몇시간 더 누워있었고 통증 줄어들고 피도 심하게 나지 않아서 퇴원했어요 전 회복실에만 5시간 넘게 있었던것 같아요
아파서 입맛이 하나도 없었는데 병원에서 충분히 쉬다가 나와서 그런지 집에 도착해서는 통증도 별로 없고 배도 고파서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저녁 잘 먹었어요
주수가 많이 지날수록 수술 난이도 높을 수 밖에 없어서 긴장 많이 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잘 지나간것 같아요 더보기 -
[대전] 5주차 mtx 후기
후기톡아니디제발25.07.29안녕하세요. 5주차에 mtx 주사 맞았어요. 검사 진행하고 당일 주사 맞았답니다. 그리고 처방해준 약 먹으면서 지내고 있는데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역 다 경험 중입니다. 병원 정보 궁금하시면 댓글 주세요~ 더보기 -
[인천] 당일 수술 후기
후기톡Dddddddi25.07.29원래 생리가 불규칙한 편이라
임신을 이유로 생리가 늦어지는 줄은 몰랐어요
그런데 하루종일 토하고 술도 안마셨는데 숙취가 너무 심한 느낌이라
내과가서 수액이랑 약 처방 받았는데도 전혀 달라지는 게 없어서
설마하고 임테기 했더니 임신이었습니다 ㅠ
일요일에 임테기하고 월요일에 병원 열자마자 갔어요
예약도 안하고 가서 걱정했는데 바로 해주시더라구요!
문진표 작성했더니 조용조용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보호자랑 같이 가야했고 진통제, 비타민? 둘다 좋은걸로 바꾸고
현금으로 해서 62만원 결제했어요
저는 입덧 증상 너무 심하다니까 따로 입덧약도 처방받아서
약국에서는 2만3천원정도 결제했습니다
수술은 정말 금방 끝났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전혀 무섭지 않았습니다
무통주사 맞으면서 어지러우면 잠드셔도 돼요 라는 말 듣자마자
배가 생리통 심할때처럼 아팠는데 환자분 끝나셨어요! 하고 깨워주시더라구요
수술 시간은 10분도 안걸린다하셨는데 정말 그랬어요
수술 시작한지도 모르게 끝났더라구요
끝나고도 생리통처럼 배가 너무 아파서 걱정했는데
30분 비타민 ? 맞는동안 통증이 싹 사라졌어요!
바로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입덧 증상 사라지는 게 회복상태에 따라 2-3주도 걸린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수술하자마자 싹 사라져서 바로 평소처럼 밥 먹었어요!
토덧하고 체덧해서 하루에 1키로씩 빠지는 중이었는데 너무 다행입니당 ..
어제 했는데 지금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수술한 걸 까먹을 정도에요 더보기 -
[부천] 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아뎌아오25.07.29속이 몇일내내 울렁거려서 혹시 몰라 임테기를 했더니 두줄이 나와서 바로 수술 알아봤습니다. (아직 대학생이여서요) 부천에 있는 병원에서 당일예약으로 영양제 검사비 모두 포함 40만원에 수술 했습니다. 남자 선생님이셨지만 너무 전문적이게 잘 설명해주시고 친절하셨습니다. 간호사님들도 친절하셨구요
수술은 마취한지도 모른채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 갔어요 심한생리통처럼 아팠는데 온열팩으로 감싸니깐 괜찮아졌어요
과잉진료도 안 하시고 실력도 좋으신 거 같습니다. 너무 속상했지만 금방 괜찮아졌네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
[대구] 13주차 당일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핑퐁핑퐁25.07.28안녕하세요. 저와 남자친구는 20대 중반 커플로 동갑인데요 ,,
저는 아직 취준생이지만, 남자친구는 작년 말에 직업을 가지게 되었어요 ..!
저는 원래 생리주기가 엄청 칼 같이 규칙적인 편으로 주기가 28-30일이었는데, 작년에 과격한 운동을 5개월 정도 했더니 제 몸에 무리가 갔던건지 엄청 빡세게 운동하는 날엔 부정출혈이 나오더라구요?? 이때부터 생리주기가 뒤죽박죽 되었는데, 올해부터는 더 뒤죽박죽 되어서 생리를 하지 않고 건너뛰거나 생리를 한 달 넘게 하지 않거나 최대 두 달까지 하지 않게 되며 생리불순까지 겪게 되었어요 .. ㅠㅠ
요즘 들어 생리를 너무 안 하길래 내심 불안해서 이노시톨을 20일째 챙겨먹던 와중에 남친이 임테기를 사다주어서 해 보았더니, 바로 기다릴 필요도 없이 두 줄이 딱 뜨더라구요ㅠ 저는 당연히 요즘 시험준비가 얼마 안 남아서 학업 스트레스인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ㅠㅠ 지난 3월쯤에는 학업스트레스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서 생리가 한 달 반 정도 미뤄졌기에 임신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요..
바로 어제 진료하는 병원에 같이 가서 주차를 확인해 보니 13주차더군요.. 초음파로 아기 모습을 보는데 진짜 마음이 착잡했어요. 팔•다리까지 있었고 심장소리까지 듣는데 정말 마음이 묘했고 너무 늦게 임신을 확인한 제가 너무 싫은 거 있죠 .. ㅠㅠ
근데 제 주차는 커서 수술 가능한 곳이 별로 없어서, 다른 플랫폼에서 찾아서 어제 바로 전화상담하고 오늘로 당일수술 하겠다고 예약 잡았어요. 원장선생님은 나이 드셨지만 인상 좋으신 남자쌤이었어요.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 주셨어요!! 먼저 가서 초음파를 보는데 아기는 잘 있더라구요ㅠㅠ 팔 다리까지 있었고 잘 커주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돌 뻔 했어요,, 저는 그동안 임신인 줄 모르고 장염약을 3주 동안 복용하고, 역류성식도염 약을 일주일 동안 복용하고 있는 상태였어요ㅠㅠ 다행히 이때까지 복용한 약 영향은 애기한테 상관 없다고 하셔서 안도감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 당일까지 잘 커준 애기한테 너무너무 미안했어요...
10주차 이상 넘어가면 자궁경부를 넓혀주기 위해서 10시쯤 3개 넣는 수술전처치를 했어요.. 3개 밖에 안 넣었다 하셨지만, 정말 아팠어요ㅠㅠ 설사 계속 참는 느낌이랄까..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고통을 잘 참고 둔한 편인데도 저한테는 기분 나쁘게 아팠어요ㅠㅠ)
수술은 5시로 잡았고 다시 병원에 오기까지 볼 일 보고 와도 된다고 해서 저는 볼 일 보고 왔답니당.. 근데 수술하러 오기 전까지 애기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에 2시간 동안 쉴새없이 계속 펑펑 울었던 것 같아요 눈물을 닦으면 계속 눈물샘에서 눈물이 차오르고 무한반복 했어요,,
수술실은 비교적 작았어요..!
근데 수술 전에 간호사분이 친절하게 손 잡아주시면서 괜찮을 거라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긴장 많이 안 하고 수술 잘 받을 수 있었어요.
저는 대략 15분 정도 걸렸고 깨고 나니깐 별 다른 통증은 없었고, 피만 좀 울컥울컥 나오는 정도였어요 (근데 전 원래 생리양이 많았어서 오히려 수술 후에 나오는 피는 울컥 나와도 적은 양이었어요) 사람마다 수술 후에 피 나오는 게 다르다고 하는데, 혹시나 모르니깐 저처럼 생리대 오버나이트나 생리대 대형 챙겨가는 걸 추천드려용!
책임감 질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없는 저희의 행동으로 인해 아기를 떠나보내게 되어서 너무너무 마음이 우울하고 슬퍼서 남자친구 앞에서 또 펑펑 울었어요ㅠㅠㅠ 아기를 지키지 못 한 죄책감이 너무나도 컸고, 아픈 줄 알고 약도 많이 먹었는데 무럭무럭 잘 자라준 아기에게 미안하고, 가족들 볼 면목이 없고 복잡한 감정이 겹쳐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 ㅠㅠㅠ
이번 일을 계기로 책임감 없는 대가로 인한 게 얼마나 큰 지 뼈 저리게 알게 되었고, 저와 남자친구도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ㅠ 애기를 보낸 오늘은 정말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정말,, 제 가슴 한 켠에 애기 묻어두고 반성하면서 앞으로의 삶을 살아갈 것 같아요.. ㅠ 더보기 -
[서울] 8주 소파술 후기 시간끌지마세요 저처럼..
후기톡예쁜여우님25.07.28생리도 일정하지 않게 하고 몸이 둔감한편이라 좀 늦나보다 했는데
두달다되가는거보고 혹시나해서 검사했더니 임신이더라구요
게다가 8주... 하루라도 더 늦어지면 안될거 같아서 토요일에 당일내원 소파술했어요
소프트흡입팁이용하는 흡입소파로 상담하고 수술했ㄱ
제가 좀 어린편이라 병원가기전에 혹시나 아는사람만나거나
안좋은 시선느껴질까봐 두려웠는데 사저에 톡으로 예약하고 가서
다른사람 마주칠일 별로 없이 검사하고 사전에 안내받은대로 당일수술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가서 당일수술바로했어요
회복실도 격리되어 있어서 보호자랑만 같이 쉴수 있는 곳이어서 눈치안보였어요
다들 알게되면 시간끌지말고 바로 가세요 ㅜㅜ제발 저처럼 미련하게 있다가 몇일지나서 주차 넘기지 마시고요
더보기 -
[제주] 오늘 5주차 수술하고 왔습니다(긴글주의)
후기톡wldndjf25.07.28도움되고자 올립니다.
저는 우선 제주도에 살고 있어요
제주도에 있는 병원은 불친절하다는 평이 많아서 비용을 더 내더라도 친절하다는 평이 많았던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산부인과로 다녀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 생리 주기가 정확해서 예정일 하루이틀 지나고나서 바로 임테기 해보이 두줄이더라구요
솔직히 너무 놀랐지만 아직 20대 후반이고 남자친구와 결혼할 생각은 있지만 혼전임신은 싫었기 때문에 상호동의 하에 빠른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제가 간 산부인과 실장님 원장님 간호사님들 모두 너무 친절하셔서 솔직히 무섭진 않았습니다
초음파 확인 후 저는 5주차 진단을 받았고 다행히 태아없이 아기집만 생긴 상태라 부끄럽지만 그나마 덜 죄책감이 들었으며 금방 수술 결정을 할 수 있었어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시길 5주차는 아기집만 보이지만 6주차는 태아가, 7주차는 심장소리까지 들린다고 하더군요
혹시 전전긍긍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하루 빨리 수술 결정을 하셨음 합니다(태아 모양이 보인다면 저 역시 죄책감 때문에 힘들었을 겁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 후 자궁이 열리게 도와주는 수액을 맞은 후 바로 수술실로 들어갑니다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하나도 불안하지 않았고 많은 후기들처럼 손발을 묶습니다
곧바로 원장님 오신 후 수면마취를 하는데 말이 수면마취지 솔직히 저는 너무 아팠습니다(마취를 했는데도 제가 아파서 몸서리치는게 느껴질 정도)
수술은 체감상 5분만에 끝난 것 같고 바로 회복실에서 쉽니다
맨 처음에는 어지럽고 배가 너무 아프지만 금세 나아지더라구요
일주일치 약 주신거 먹고 지금은 수술 후 약 5시간이 지났는데 복통이나 허리통증은 생리통처럼 은근히 아픈 정도 뿐이고 지금은 약간의 메스꺼움만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 정보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고 무섭거나 두려워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하루 빨리 결정하셔서 마음의 짐을 덜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큰 교훈 배웠다 생각하고 앞으로 다시 털고 일어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더보기 -
[서울] 15주 당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누가바보석바25.07.28결혼후 5년만에 가진 아이에게 염색체 이상이 발견되어 수술했습니다
계획임신은 아니었어요
맞벌이 부부라 일부러 늦게 가지려곤 했지만 이왕 생긴 아이 그냥 낳으려고 다 준비하고 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버려 너무 허무하기도 하고
직장이나 주변인에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네요
융모막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는걸 알게된 후 망설이지 않고 바로 병원 알아보고 예약하고 수술받기까지 3일밖에 걸리지 않았네요
입원까진 하지 않았지만 병원 도착해서 검사하고 상담받고 준비하고 수술 받고 회복하고 나오기까지
아침 일찍 가서 오후 3시쯤 병원을 나섰어요
아이를 잃을거라는 상실감과 수술을 받는 고통에 대한 두려움까지
무슨 정신으로 수술을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다행히 수술은 생각보다 크게 힘들지 않게 끝났네요
수술전에 수액 맞다가 수면 마취 후 수술 받았어요
친절하신 여선생님이 이런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다음엔 예쁜 아기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며 위로해 주셨는데
정말 그런날이 올까 싶고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기가 쉽진 않네여
그래도 이 앱 덕분에 병원 빨리 알아보고 빨리 수술 받을수 있었어서 다행이기도 해요
병원 정보 궁금하심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