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고 작성해 봅니당!
저는 생리가 불규칙하고 건너뛰는 경우도 많았기에 이번에도 그러한 경우라고 생각하여 2-3달 동안 아무런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pms가 있는데 아무리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더라고요. 또 원래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도 자주 일어나서 속이 울렁거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특정 음식들에 거부감을 느끼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해 보았는데 1초만에 두줄이 뜨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병원을 알아보던 중 괜찮은 병원을 발견 했고 저는 생리가 불규칙해 정확한 주수 확인이 어려워 주수 확인을 먼저 하고 당일 수술 여부를 알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이제 7주를 향해 달려가던 시기라 당일 수술이 가능 했고 수술 진행은 빠르게 되었습니다. 수면 마취가 들어가자 마자 졸리더니 기절 했어요 ㅎㅎ
마취가 깨고 생리통이 오는 거 처럼 아랫배가 좀 아프고 제가 링거를 처음 맞아봐서 팔이 조금 불편했던 거 말고는 정말 괜찮았습니다. 안내해주시는 원장님과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안심하고 진행했던 거 같습니다!
더보기
실시간 인기글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3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후기
후기톡됴됴됴됴됴25.07.10 -
[서울] 5주차라 쉽게 생각했는데
후기톡배고픈토끼짱25.07.10수술은 수술인가봐요 초기에 한 편이라 부담이 적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배도 당일만 아파서 금방 좋아지겠다 했는데 컨디션이 축 처지더라고요 물리적인 아픔보다 감정적인 부분 때문에 힘들었달까?
임신초에 수술하시는 분들도 꼭 집에서 푹 쉬세요 무리하지 말구요ㅠ 더보기 -
[서울] 내가 하게 될줄 몰랐던 18주 수술
후기톡tinybear25.07.10주수가 주수이다보니.. 동네 산부인과에선 찾을 수 없었고 약간 거리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택시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로 찾아봤어요
토닥 후기에 의존을 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 다행히 빠르게 찾게 되었고 명동에 있는 여자선생님꼐 수술 받았어요
수면마취고 카드 결제도 받아주는 곳이라 마음이 편했어요
어떻게 18주에 수술을 하냐 싶을거에요 저도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길거라고 상상도 못했구요.. 근데 사람 일이란게 마음대로 안되는거더라고요..
전 최대한 아이를 지키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순간이 왔고... 결국 지키기 못했어요
좋은 일도 아니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속을 다 터놓기도 힘들더라고요 저를 안좋게 볼까봐ㅠㅠ 낙태죄가 없어졌다지만.. 아직까지도 사회 인식이 안좋잖아요... 이런 마음을 선생님은 너무 잘 아시더라고요 시간이 많지 않으셨을텐데.. 제 이야기를 다 들어주시려고 노력하셨던 모습이 지금도 강하게 남아 있네요
의학적인 부분은 상담을 통해 물어보는제 제일 정확하거든요 사람마다 상황도 다 다르고..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수술 정보만 남겨보구요 직접 상담이랑 검사 받아보시길 추천해요
주수 : 18주
수술 방법 : 자궁수축주사와 수액을 오래 맞고 신호가 왔을 때 수술실로 이동, 수면마취 후 수술 했어요 (흡입술+소파술인데 주수 때문에 흡입술만으로 부족했다고 하셨어요)
수술비 : 기본 수술비+검사비+영양제+유착방지제 이런 구성으로 정해지는데 주수에 비해 아이가 크면 더 추가되기도 하고요 영양제랑 유착방지제는 선택사항이라 꼭 안해도 되더라고요 더보기 -
[부산] 5주 4일 중절수술
후기톡오뚜기뱌뱝25.07.10후기 남깁니다
작년에는 창원에서 했는데 이번엔 부산에서 했어요
그 이유는 멀기도하고 두번째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창원도 비싸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부산에서 하기로했습니다
해운대쪽이랑 서면쪽 고민 많이했는데 해운대쪽은 기록안남는대신 추후에 몸에 이상있을경우 책임을 못진다는 소리를 하셔서 ,, 그거듣고 그냥 서면쪽 선택했습니다
가격.. 중요하죠 싼편은 절대 아니였어요,,,
수술비 58
유착제 15
영양제 5-15 전 5만원짜리 맞았어요
그리고 첫초음파 비용 7-8만원 사이
총 약 86만원 정도였습니다
영양제랑 유착제는 안맞으셔서 됩니다 선택사항이라고 했어요
수술하기 전 엉덩이 주사 양쪽으로 맞고 수액맞으면서 기다리다가
수술하고 눈떠보니 회복실이였고 간호사분이 거즈 빼주셨고 설명도 해주셨어요
약값 3만원정도
일주일뒤에 한번더 와서 초음파 확인하고 소독해주신다하셨고 이때 초음파 비용은 수술비에 포함이고 소독 만원정도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여튼 잘 마무리하고 몸조리 해야겠어요 더보기 -
[부산] 6주차 중절
후기톡Sjias25.07.09평소 생리 칼생리 였는데 이번엔 스테로이드 들어간 주사도 맞고
스트레스가 심했던 달이라 일주일 정도 늦어지는거에 무감각했어요
전에도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그 정도 늦어진적이 있었어서 ㅜ
그러다 열흘째 안나오고 속이 너무 매스껍고
발저림 가슴팽창등 그전에 없던 몸의 변화를 느낄쯤
임테기 하기전부터 그냥 느낌이 왔어요.. 쎄했어요 하자마자 두 줄 선명했고..
남자친구랑은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도 아니고 저스스로도 준비거 됬지않아
바로 중절로 결정은 내렸구요..
저는 나이가 조금 있는편이고 그 전에 관계에서도 ㅋㄷ 없이 관계를 한 적 들이
있어도 (질외사정) 매번 재때 생리를 해서
이번에도 아닐거야 하면 지냈는데 다들 느끼시겠지만 몸이 확실히 달랐어요..
어쨌즘 임 테기 확인한날 바로 초음파 하니 6주+2일 이였고
보호자가 타지에 있던 상황이라 그러고 이틀뒤에 하고 왔습니다
임신사실 알자마자 잠도 못자고 불안감과 죄책감에 휩싸여 너무 울고 진을 빼서그런지 당일날은 오히려 덤덤했고.. 저는 모든 주사와 마취, 수술과정에서
통증은 거의 느끼지 못하고 회복실에 누워있는 상태로 깼어요
수술시 소리나 통증을 느끼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아예 기억삭제에요 회복실로 어떻게 온지 모르겠더라구요ㅠ
수면도 얕게 재운거 같아 다른 수술보다 정신은 빨리 차려졌고
생리통 비슷한 저에겐 경미한 통증만 있었고 생각보다 참을만 했어요..
끝나고 나와서 바로 밥도먹고 귀가하고 휴식하고 수술을 했나 싶을 정도로
저는 통증이나 불편감은 크게 없어서 너무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저는 통증이나 그런거보단 늦은 주차는 아니였지만 죄책감때문에 마음이 힘들었어요ㅜ 그 짧은 주차에도 이상하게 모성애가 생겨서 안좋은건 안먹게 되더라고요.. 곧 지우면서도..
다음에 준비가 됬을때 찾아와준다면 좋은 부모가 되고싶어요
여자로써 겪기 힘든일이고 마음은 안좋지만..상황이 벌어졌다면
빠른판단 하셨음 해요 더보기 -
[대구] 대구 5주차 여의사 중절수술 후기 / 병원추천
후기톡코스모쓱25.07.09안녕하세요 며칠 전에만 해도 토닥톡이라는 앱을 처음 알게 되고
어디에 말하기도 어려운 부분을 여기서 저랑 같은 상황인 분들과
나누게 되어서 참 위로아닌 위로도 되었고 정보들 많이 얻을 수 있어서
다른 분들도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수술 후 바로 후기 남깁니다.
일요일에 임테기로 두 줄을 확인하게 되어서 당일에 갈 수 있는 병원도
마땅치 않았고 괜히 산부인과 옮겨 다니며 분위기도 걱정되고
남자친구가 월요일 아침에 같이 가보자고 해서
중절수술할 곳으로 정해서 초음파와 수술을 같이 할 곳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조건은
1. 무조건 친절해야 할 것
2. 여의사여야 할 것
3. 병원이 깔끔하거나 너무 구식이 아닐 것
저도 댓글로 정보도 물어보고 괜찮은 곳 어딘지
답변글에 가장 많이 언급된 두 곳중 고민하다 예약 잡았습니다
초음파 월요일에 확인하고 오늘 수요일 중절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사실 임신초기 증상처럼 입덧아닌 입덧도 시작 되었고
급격한 스트레스로 소화불량 더부룩함 급피로감 다리저림 등
임신초기 증상을 천천히 띄었습니다
거의 임신의 확신을 품고 초음파 확인 후 5주차 애기집을 보는데
저도 남자친구도 괜히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안 좋았네요
저희 커플은 진지하게 만남을 갖는 거도 맞고 결혼 생각도 있었지만
아직 둘 다 너무 어려서 애기까지 책임질 상황도 부족했기에 낳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애기집 사진보니까 남자친구는 괜히 낳고 싶었지만 중절수술비용 나가는 비용의 몇배가 애기를 낳으면 훨씬 들텐데 또 현실을 생각하면
이게 맞다고 저희는 생각했습니다
우선 중앙로역 쪽 병원이랑 삼덕동 병원 두곳 중에
제가 방문한 곳은 삼덕동 쪽 병원입니다
- 생각보다 숨어있지만 건물 자체도 깔끔하고 주차장도 쾌적함
- 시설도 깔끔하고 여자 직원들이 병원 규모에 비해 꽤 인원 수가 많으심
- 서비스에 좀 예민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기분 나쁜 부분 없이 다들 친절하심
- 대표원장님도 차분하시고 조곤조곤 잘 설명해주심
@예약 시간보다 조금 미리 가있어서 그런지 대기시간은 딱히 없었고 첫 방문이라
차트 적고 임산부 혼자 질 초음파 후 보호자 불러서 원장님이 설명 해주십니다
수술 진행 여부 확인한 뒤에 상담실로 이동해서 금액 설명해주십니다
표에 몇주차는 얼마 몇주차는 얼마 적혀있는데 저는 딱 5주차였는데 5주차 4일로 넘어가면 6주차 비용으로 올라가서 10만원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수요일에 하는게 어떻겠냐고 권하셔서 수요일로 예약 잡았습니다
조금 찝찝했던 부분은 수요일은 대표원장님이 휴무셔서 다른 원장님이 수술하신다는데 예약 잡고 찾아보니 홈페이지에 의료진 정보가 없어서 혹시 실습이나
알바가 수술하나 싶어서 걱정되는 마음에 전화로 문의해봤더니 절대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아직 안되어서 경력 있으신 분이라고 친절하게
응대 해주셨습니다
수술일에 방문 했을 때도 걱정되서 물어봤더니 다른 병원에서도 하신 분이라 걱정 안하셔도 된다 하셨습니다
솔직히 수술 자체는 10분정도 걸리는 흡입술이고 회복만 20~30분 걸립니다
수술 전 동의서 보호자랑 같이 작성하고
먼저 1인 회복실로 보호자랑 이동합니다 그리고 수액 바늘을 꽂는데
저는 핏줄이 정말 얇고 안 보여서 간호사 분들이 늘 어려워하셨는데
이분은 좀 더 어려워하셔서 한 번 실패하고 결국 손등에 꽂았습니다
수술실로 이동했는데 웅장하고 무서운 분위기 보단 그냥 쪼꼬만한 곳이었습니다
★ 주사바늘 주입할 때 시간이 조금 지연되어서 간호사 분이 조금 조급해 보이시고
또 니들도 바로 정리 안하고 침대에 두고 가셔서 저랑 남자친구 또한 조급함이 느껴졌습니다 ( 남자친구가 좀 이야기 해보려고 했는데 괜히 한마디 했다가 그거 조차 조심스러워서 수술에 지장 갈까봐 넘어갔다고 합니다 )
제가 웬만한 경력직 간호사 분들도 잘 안 보인다고 하셔서 다른 분들은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그토록 궁금했던 원장님 얼굴 확인하니까
초짜 포스는 아니어서 안심이 됐습니다
수면시작 전에 팔이랑 다리 고정하고 수면 웬만해서 깰 일 없다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수술 시작
1 2 만 세고 3부턴 몽롱하더니 그 뒤로 기억은 없고 이동해야하는데
간호사님이 다리에 힘주라고 중심 잡아야한다고 하신 거 기억 나고
회복실로 이동해서 계속 남자친구보자마자 배아프다고 찡찡 거렸던 거 같습니다
생리통 은은하게 하는 기분 나쁜 느낌 정도?
저는 임신 사실 확인 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먹지도 못해서
초록변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괜히 후련함과 애기를 한 편으로 일찍 원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올 줄은 몰랐어서 미안함이 터져서 많이 울었던 거 같습니다
간호사님이 수액 빼주시러 오셨는데 우셨냐고 괜찮다고 환경이 안되면
어쩔 수 없죠 하시면서 피임 잘하시면 된다 나중에 또 건강하게 애기 가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말 한마디라도 해주시는게 어딘가 싶네요
진통제랑 영양제가 포함 되어있었던 거 같습니다
더 누워있고 싶었지만 마감 준비할 때도 됐는지 이동할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어지저찌 약국가서 약 받아서 바로 약 먹고 더 아프면 타이레놀 먹으면 된다 하셨습니다
그리곤 일주일 뒤에 경과 일정 잡고 약 처방 받고 미역국 먹고 쉬고 있네요
수술 직후 한두시간 정도는 배가 조금 기분 나쁘게 아팠는데
지금은 또 괜찮아요 생리대 기저귀 차고 있는데 피도 많이 안 나오고
수술은 잘 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호자 정말 잘 만나셔야할 거 같습니다
후기 보니까 못된 분을 많나신 분 많던데 저는 다행히 이번 경험으로
남자친구를 더더욱 다시 봤습니다.. 돈은 당연히 반반하는 거 아니고
남자쪽에서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는 현금만 되는 곳도 있다고 들어서 현금도 준비하고 카드도 준비하고
다른 검사 받아보고 싶던 거 없냐고 계속 물어봐주고 다 좋은 거로 해주려고
계속 옆에서 잘 간호해주고 있네요 이게 당연하지만 당연함을 못 채워주는 사람들
만나지 마세요 여러분 여자들이 몸 제일 아프고 힘들고 마음고생 하는데
보호자 역할 똑바로 하면 그나마 숨 쉴 구멍이라도 있는데 그거조차 안되는
짐되는 사람들은 만나지 마세요 자기 보다 나를 더 아껴주는 사람 만나세요 여러분
미역국 잘 챙겨드시고요 !
아무튼 궁금하신 점 있으면 다 답변해드릴게요 :) 더보기 -
[인천] 12주 선택유산 후기입니다
후기톡리닌25.07.0911주에 융모막 검사 후 12주에 결과를 받았는데 유전질환이 있다고 해서 선택유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에 거주중이지만 여러 곳 전화해봤고 인천에 산부인과가 친절하고 상담도 잘해주셔서 전문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집 주변은 딱딱하시고 가격도 모르셔서 옆에 직원에게 물어보는 소리도 들려서 멀더라도 인천으로 갔어요
오전 9시 30분에 문 열자마자 가서 자궁경부에 약 넣었는데 이게 너무 아팠어요
자궁경부가 1cm 정도 열려야 한다고 하셔서 대기하다가 오후 4시에 수면마취 후 수술했어요
수술하고 나니 마취 때문인지 하나도 안아팠고 영양제 맞고 초음파 보고 집에 왔어요
비용은 영양제 포함해서 90만원 현금가였고 남자선생님 이셨지만 정말 친절하셨어요 더보기 -
[인천] 24주 중절수술후 3주차입니다
후기톡롤린동25.07.09후기를 남겨야하나 썼다지웠다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중기 중절수술 정보는 별로 없는 것같아서 간단하게라도 남깁니다.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뒤죽박죽 이어도 감안해서 봐주세요
일단 저는 중기끝이라 아기 크기가 커서 유도분만으로 했습니다
18주이상 부터는 유도분만으로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유도분만으로 잘안될시엔 제왕절개로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초산 이었어서 양수도 잘 안터지고 호흡법도 잘 안돼서 무서웠고
좀 쎈 생리통 같은 걸 3-4시간 정도 겪다가(가진통이었음) 결국엔 직접 양수 터트려 주셨고 그때부터 진짜 진통 시작이었습니다.
너무 아파서 비명소리가 자동으로 나왔고 사람이 너무 아프면 숨을 제대로 못쉰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호흡법도 잘 안되고 제가 너무 아파하고 아기가 밑으로 안내려와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아기가 내려올 수 있게 제 배를 눌러주셨습니다.
결국엔 아기머리가 나오는 게 느껴졌고 그때부터 아프던게 싹 사라졌습니다.
솔직히 너무 아파서 그냥 빨리 끝났으면 한 제가 너무 쓰레기 같았습니다.
끝나고서는 생리마냥 출혈이 1주차때까진 많았고 2주차때는 점점 줄어들더니
오로가 나왔습니다. 3주차인 지금까지도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출혈과 오로가 나옵니다.
그리고 저는 모유도 나왔습니다
수술당일에 젖말리는 약을 처방 받았지만 수술 2-3일뒤부터 모유가 나왔습니다. 그것도 많이요,, 수술했던 병원에 문의하니까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 와서 젖말리는 약을 처방 받아서 먹어야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저는 집과 멀리 있는 곳에서 수술 하기도 했고 당장 일을 해야했기에 수유패드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 바보라서 얇은 생리대 반씩 잘라서 속옷에 붙이고 하루 그냥 모유가 나오는 채로 일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산부인과에 가서 젖말리는 약 처방해 달라고 하기도 좀 그랬습니다. 기록이 남을까봐서요
그다음날 수술이 잘됐는지 확인차 병원에 들리는 날이었고 젖말리는 약을 이틀치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약을 먹으니까 모유는 더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몸상태는 이렇고 마음상태를 얘기해드리자면 수술하고 1-2주는 눈물로 지냈습니다. 밥도 못먹겠고 그렇다고 처방받은 항생제 까진 안먹으면 안돼서 살겠다고 약을 털어놓고 있는 저를 보면 현타가 많이 왔습니다. 수술 후 3주차인데 7키로가 빠졌습니다.
미안할 자격도 없다는거 알지만 죄책감과 미안함 무력감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몰려왔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다가도 갑자기 확 우울감이 덮칩니다.
3주차인 지금도 빈도는 줄었지만 한두번씩 우울감이 옵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버틸수있을지를,,
몸은 어느정도 회복 했지만 마음은 아직인 것 같습니다.
궁금한거 댓글로 남겨주시면 보는대로 답글 남겨드릴게요.
아 그리고 수술할거면 하루라도 빨리 수술하세여
비용도 비용인데 정신적인 충격도 그만큼 커집니다.
더보기 -
[서울] 17주 수술 했어요
후기톡오영신25.07.09간단하게 수술 당일을 요약해서 적어볼게요
-수술 준비과정에서 아랫배가 뭉치는 듯한 느낌은 있었지만 자궁수축주사랑 수액을 오랫동안 맞아서인지 크게 아픈 부분은 없었어요
-준비가 다 됐다고 해서 수술실로 이동했고 수면마취 주사를 맞기 전까지 너무 긴장을 숨이 가빠지고 했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안정시켜주셨어요
-마취가 들어간 이후론 기억이 크게 남는게 없어요 걸어서 회복실로 제가 스스로 이동했다는데 전 이것도 가물가물.. 회복실 와서 더 잠들었어요
-배가 뭉치는 느낌이 들어 다시 꺴고 기분 나쁜 통증이 서서히 오기 시작했는데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하더라고요 몸에 힘 풀고 편안하게 누워있으니 서서히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진통제를 맞거나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정신이 좀 들고나서 수술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설명 들었고요 혈압이랑 출혈 상태를 체크해주셨어요 출혈 때문에 질에 거즈가 들어있었는데 이거 제거할 때 좀 기분나쁘게 아파요ㅠㅠ 근데 뺴고나면 시원한 느낌도 있고.. 잠시니깐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영양제를 추가로 결제해서 회복실에서 맞았고 몸이 크게 아픈 곳이 없어서 퇴원했어요 거의 하루종일 걸렸던걸로 기억해요
수술비+진료&검사비+영양제까지 해서 비용 나왔어요 영양제랑 유착방지제는 선택사항이었는데 유착방지제는 선택을 안했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