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원래 생리가 규칙적인 편이라 3일차에 임테기 해봤는데 두줄이 떠서 바로 연차내고 비행기 타고 서울로 올라와서 MTX 주사 맞았어요.(원래 제주도민인데 수술만 취급하더라고요 가격도 너무 비쌈)
강남에 있는 곳으로 급하게 연락해 간건데 어머니 뻘되는 간호조무사분들이 많았고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실력자들만 모아둔 친근한 병원 느낌 병원이 크진 않았어요.
저는 초음파 했을때 애기집 안보였어요. 피검사 수치는 60정도 나와서 바로 질 삽입 약 넣고 MTX도 맞고 자궁수축약도 처방 받았어요.
그후 한 4시간에서 5시간 뒤에 생리처럼 피가 나왔고 생리통처럼 배가 아팠는데 심하진 않았어요(원래 생리통 없는편이에요)
일단 5일 뒤에 피검사 다시 해보자고 해서 23일에 재방문 하려고요 그때 후기도 작성할께요!
(6월 23일)
오늘 피검사해봤는데 수치가 더 높게 나왔네요 주사 2차로 하기엔 좀 무서워서 결국 수술하려고요 한번에 나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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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5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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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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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주차 MTX 주사 후기
후기톡너무더워죽겠오25.06.19 -
[서울] 2주 전에 15주 중절수술 받았어요
후기톡그대얼굴에25.06.18결혼 준비하다 파혼을 하게 됐고요
수술 자체도 힘든데 파혼까지 한 사이라 같이 가기 불편하더라고요 남친한테 돈만 달라고 하고 엄마와 함께 다녀왔어요
*수술 동의할 때 꼭 남자 필요 없어요*
수술이 끝나고 지금까지 2주가 흘렸고 그 사이에 몇 번 경과보고 검사도 하고 진료차 산부인과 다녀왔어요수술 후에 진료비는 또 따로 들었는데 그냥 일반 진료 봤을 떄랑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보통 10만원 이내였어요
엄마가 수술한다고 인생 끝나는거 아니고 다시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임신할 수 있으니 영양제 유착방지제는 다 하고 몸에 무리 안가게 많이 하자고 해서 기본 수술비에서 +a로 많이 나왔어요
*영양제랑 자궁유착방지는 추가하면 추가할수록 비용이 올라가는거였고 물어봤을 때 안하시는 분들도 있다곤 했어요 안해도 되긴 하지만 회복을 위해선 하는걸 추천한다고 했어요
수술하고 회복실에 엄마랑 같이 있었는데 배가 아팠거든요 출혈이 많아서 당황도 하고ㅠㅠ 근데 엄마한테 미안해서 티를 못내겠더라고요.. 파혼만으로도 이미 불효인데 중절수술하고 아프기까지 하면...ㅠ 그래서 영양제 추가를 많이 하길 잘한것 같아요 당일만 좀 아프고 금방 회복했어요 영양제 영향이 크긴 한것같아요
15주 정도에 수술하시면 많이는 아니더라도 영양제는 기본으로 추가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17주에도 수술이 되네요..
후기톡얄리알리25.06.17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20주까지도 중절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제 나는 살았다라는 안도감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죄스러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어요
상담 받으면서도 이게 현실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을 못차렸는데 선생님이 차분하게 집중시켜주셨어요ㅜㅜ
주수가 많이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상담 예약할 때부터 상담 후 바로 수술도 가능한지도 물어봤어요 가능하다는 말 듣고 하루 일정 다 비우고 공복 6시간 유지한채 방문했어요 (혹시 당일 수술 원하시는 분들은 물어보시고 공복 상태로 가세요)
아침 일찍가서 저녁시간 다되어서 나왔던것 같아요
검사, 상담 받는데 30분?
수축주사였나? 뭐 맞고 대기하는데 거의 2시간?
마취하고 수술 받는데 또 30분
수술 끝나고 깬 다음에 회복실에서 영양제 맞고 혈압 몇번 체크하고 출혈 조금 멎을때까지 기다리는데 또 3시간?
이상 없는거 확인하고 병원 나서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저랑 비슷한 주수에 하시는 분들은 그냥 하루 다 비운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괜찮은거 확인하고 집에 왔는데많은건 아니었지만 계속 피가 비쳤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 때문에 움직이질 못하겠더라고요 먹은것도 없어서 머리도 핑 돌고ㅜㅜ 처음 경험하는 것 투성이었어요.. 근데 신기하게 다음날 되니깐 입맛도 돌고 어지러운것도 덜하더라고요..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가.. 어쨌든 수술 이후에 초음파 검사로 이상 없고 깨끗하게 중단된것도 확인했어요 수술 하시려는 분들은 3일 정도 여유있게 시간 잡으세요 더보기 -
[서울] 8주 흡입술로 수술 받았어요
후기톡더만나지않기25.06.17늦어지면 안되서 마음 먹자마자 수술 날짜 잡았어요
수술 전에 특별히 준비할것 없었고
수면마취 때문에 당일에 공복만 신경쓰면 됐어요
병원에 가서도 간호사분이 과정 내내 설명도 잘해주시고 선생님도 수술 전에 만나서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시고.. 긴장하지 않게 분위기 계속 풀어주셔서 드나마 덜 무서웠던것 같아요..
엄청 무서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수면마취라 자고 일어나니 끝나 있었던.. 극소수에게만 알리고 수술 했어서 외로웠는데 다 여자분들이어서 케어가 섬세해서 감사했네요 더보기 -
[서울] 11주차 당일수술 하고 왔어요
후기톡탈퇴회원25.06.17직장 형편상 연차를 오래 쓸 수 없어서
토닥톡에서 당일수술 가능한 곳으로 알아봤는데요.
상담 받았던 곳들 중에 제일 친절한 데 골라서 갔어요.
친절한 것도 맘에 들지만 여자 선생님이고
경력이 긴 점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다낭성으로 임신 생각도 못하다 임신인거 알고
상담으로 바로 수술 날짜 잡았는데,
다행히도 제 일정에 맞게 예약 잡을 수 있어서
연차 쓰고 수술 받으러 갔다 왔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수술 받으러 가는 게 무서웠는데
병원 자체가 편안한 카페 같은 분위기이고
병원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아주는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술실 들어가니까 담요도 잘 덮어주시고,
제가 좀 긴장하니까
간호사분이 빨리 끝난다고
걱정할 거 없다고 손잡아주시고,
의사쌤도 몸에 크게 무리 가는 거 아니라고,
긴장하지 말라고 괜찮다고 하셔서
약간은 안심한 상태로 수술을 받았어요.
해초스틱같은거 사용안하고 수술 받아서 좋았어요
끝나고 나니 생리통 같은 통증이 있었는데 회복실에서 링겔 맞으며
쉬는 동안 잦아들어서 퇴원때는 멀정히 나왔어요
회복실에 있는 동안도 간호사들이 몇번씩 왔다 갔다 신경써주시는게
관리가 잘되고 있는 병원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마움에 후기 남깁니다
수술 받으시는 분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고민하다 MTX로 (5주차? 집 안보임)
후기톡노란복숭어25.06.16생리시작일 후 7주가 지났는데 망할 배란을 4주차에 해서 임신 되어버렸네요.
원래 질외사정+주기법으로 4년을 버텼는데… (남친두명) 다 제잘못이에요.
오늘(월욜)방문 시 토욜까지 아기집 안보일수도 있다했고, 그러면 수술이 미뤄진다고 들었어요. 배 안의 이녀석이 내 안에서 사람이 되려고 하는 기분이 무척 불쾌해서 (생리통같은 느낌 듭니다) 걍 주사로 했어요. 출근도 계속 해야되고 내일 중요한 일정도 있지만, 이 세포가 자라나는 느낌이 너무 싫어요.
주사 놓은 지 한시간 좀 넘어서 설사하고, 30분부터는 오한이 진짜 심해요.
내일 무사히 출근해서 일할 수 있길 바랄 뿐이에요.
1년전 장염걸렸을때랑 똑같은 기분이에요.(사실 그때가 더 아팠음)
다음후기 또 올릴게요.
Ps
미친 오한에 위아래 이가 따닥따닥 부딪히는데,
이 아기가 나를 떠나는 중이라 내가 이렇게 으슬으슬 춥나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이를 낳을 나이도 찼지만… 낳을 생각은 하나도 없었던 저에요.
근데 막상 이런일을 겪으니, 다음에는 준비된 채로 맞이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더보기 -
[서울] 6주차 / 아기집 보임 / MTX후기
후기톡공룡삼촌25.06.16약 1달의 긴 여정이 끝났네요
두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제가 토닥톡으로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저도 제 경험 공유하니, 부디 도움이 되길 바래요
- 병원 : ㅁㄷ역에 위치
- 가격 :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옴
*병원, 가격은 댓글 문의 주시면 답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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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1차 방문
- mtx주사 맞음
- 진료 : 토탈 1시간 내로 끝남 / mtx주사는 엉덩이 주사 / 치료의자에서 자궁수축제 안에 직접 넣어줌
- 증상 :
1일차(당일) : 1시간 후부터 생리통처럼 아픔 / 3시간 후부터 너무아픔 / 설사 / 5시간 후부터 피 나옴 / 입맛x
2일차 : 배아픔 / 속 울렁거림 / 진통제 먹으면 안됌(진통제가 자궁수축을 지연시켜서, 임신 중절을 지연시킴)
3일차 : 두통 / 소량의 피 / 어지러움
■병원 2차 방문
- 1차 방문 이후 일주일 뒤 방문
- 진료 : mtx 추가로 안맞음 / 자궁수축제만 넣음 / 진짜 안에 쑤셔 넣는 기분임 /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고 눈물 뚝뚝남
- 증상 :
1일차(당일) : 너무 아파서 뒤질것같은데 최소 2시간은 걸어야한다고 함 / 이악물고 2시간 걸음 / 피 나오기 시작함
2일차~15일차(대략 2주정도) : 배 아픈건 참을 만함 / 갈색 피가 계속 나옴 / 2주동안 계속 나옴 / 생리대 하루 중형 2개정도
16일차 : 생리처럼 빨간 피 나옴 / 생리통처럼 아픔
17일차 : 울컥하는 느낌. 소위 굴 낳은 기분(다들 아시죠?) / 이때 불안해서 화장실 가 있었는데 여성 손크기만한 피덩어리가 쑥 나옴 / 진짜 비주얼 충격적임 / 아기집이 나온것으로 판단 / 이후로 손가락만한 피덩어리 나옴 / 비주얼 너무 충격이니 잘 버텨야함 / 아기집 나왔으니 mtx 성공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함(병원에서)
■병원 3차 방문
- 피덩어리 나오고 불안해서 바로 방문
- 피 나오는 상태로 병원 방문해도 된다고 해서 방문
- 초음파 검사했는데 피덩어리(아기집)은 나와서 괜찮고, 이후로 3일동안 남은 피가 나올거라고 함
- 이후로 3일동안 손가락만한 피덩어리 쑥쑥 나오고, 피 많이 나옴(하루에 생리대 6-7번 교체)
■결론 : 아기집 보였으나 mtx로 임신 중절 성공 / 첫날로 되돌아간다면 흡입술 할거에요. 이 한달의 과정이 너무 힘들고 아파요
갑작스런 임신, 계획하지 않은 임신으로 힘든분들께 도움되길 바래요. 다들 힘내세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너너노온25.06.16지난주에 수술 당일 가능한 곳으로 갔는데, 너무 극초기라 혈액으로만 임신 확인하고, 초음파상 아기집이 안 보여서 텀을 두고 수술했어요
다시 가니까 아주 조그맣게 아기집이 보이고, 5주차쯤 된거 같다고 하셨어요.
병원 선정 기준은 아래 세가지 였어요
1. 여의사
2. 시설이 깨끗
3. 마음 편하게 해주는 곳
알아본 곳 중에 가격은 다른 곳보다 좀 비싼곳으로 했지만 전반적으로 케어를 너무 잘 해주셔서 병원은 만족했습니다.
수술실 들어가면 썰렁해서 좀 추운데 담요도 위에 잘 덮어주시고, 간호사분이 손이 너무 차갑다고 손잡아주시고, 의사선생님도 진료할때부터 주수가 극초기라 몸에 무리 안 갈거라고 해주기고, 수술실 들어오셔서도 긴장하지 마시라고 괜찮다고 잘 해주시겠다고 이런 말씀 주셔서 무섭지만 그래도 마음 다 잡고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유착방지제도 마취 시작 전에 아예 통에서 뜯는걸 보여주세요. 수면 마취 했을때 주입하는거라 넣는지 안 넣는지 모른다고 제정신일때 간호사가 보여줬어요.
수술은 잠들었다 깨면 끝이예요. 제가 받은 병원은 대기실 -> 수술실 -> 회복실 -> 대기실 이렇게 옮겨다니는데 수술실을 제외하고는 보호자랑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어서 그 점이 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남자친구 말로는 수술실에서 한 15분 있었다고 하네요.
고통은 수술 끝나자마자는 좀 심한 생리통? 수준인데 회복실에서 수면마취 다 깰때쯤 되니까 안 아팠어요. 저는 아프다는 후기를 보고 아예 처음부터 통증링겔을 꽂아달라고 했어요. 추가 5만원으로 처음부터 하면 통증이 덜 하다고 간호사분이 말씀주셔서 그거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고통이 크진 않았습니다.
혹시 여름에 수술 받으러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핫팩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에어컨을 틀어놓으니까 이게 긴장이 되서 그런지 손발이 엄청 찬대(전 수족냉증이 있습니다), 이불덮고 뭐하고 해도 핫팩으로 손 발 지져주니 좋더라구요. 수술 후에는 배에 핫팩큰거 올려주시는데, 저는 수술 전 자궁길 유들하게 만들어주는 약 그거 먹고도 배가 쫌 쌀쌀 아파서 핫팩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백업으로 챙겨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제가 받은 병원은 약물은 안 하기도 하지만, 진료볼때 약물보다는 수술을 하는게 몸에 무리가 덜 간다고 하셨어요. 이건 제가 병원을 한 군데만 가봐서 이 선생님만의 의견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 일은 아니니 글을 쓰는게 맞나 싶었지만 저도 여기서 정보를 많이 얻고 도움을 얻었던지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댓글에 회복이나 수술 후 몸상태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수정해요.
저는 수술 당일 회복실에서 아팠던거 외에는 큰 통증이 없었고, 하루이틀 정도 아주 살짝 아랫배가 쪼이는 통증이 있었지만 굉장히 미미한 정도였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도 더 힘들거 같아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잘 지나갔어요.
당일날은 수술 끝나자마자 밖에서 밥 먹은거 외에는 바로 집와서 계속 잠만 잤어요 회복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병원에서는 상담때 주수 초기 수술이라 통증이나 이상증세만 없으면 이틀 후부터는 운동도 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혹시몰라 가벼운 산책과 일하는거 외에는 계속 누워서 쉬는 중입니다.
생각해보니 수술 금액 자체에 영양제(종류는 기억이 안 납니다ㅠㅠ) 포함이었어요. 그래서 유착방지랑 통증주사 외에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수술을 고민하고 있어서 결국 수술을 하실거 같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심적으로도 몸에도 확실히 무리는 덜 가는거 같아요.
+++ 댓글이 너무 많아서 산부인과 복붙하면서ㅠㅠ앞에 이름이 날아갔어요ㅠㅠ여기 병원에 등록되어있는 당일 수술 가능 + 사당 + 여의사2명 계신 그 곳이예요!! 수정하려니까ㅠㅠ댓글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수정이 안된다고.. 글을 읽어주세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서울경기2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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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톡koohsmin25.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