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177
    댓글 29
    토닥 1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조회 364
    댓글 15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조회 216
    댓글 5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조회 150
    댓글 2
    토닥 0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조회 100
    댓글 2
    토닥 1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조회 95
    댓글 2
    토닥 1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조회 82
    댓글 0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5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조회 43
    댓글 1
    토닥 2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청주] 청주 6주차 소파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6.04
    저도 토닥톡으로 많은 정보를 얻어냈기 때문에
    도움이 되고자 후기글을 씁니다

    처음에 병원선택이 어려워서 큐앤에이에 정보를 두군데 받았는데요
    거의 병원에선 중절수술을 다 할수 있는것같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제가 다니는 병원에 전화했더니,
    전화상담은 어렵고 내원해서 상담받으라고 해서
    바로 병원가서 상담을 받았어요
    그리고
    제가 평소 다니는 병원으로 선택했습니다
    임신5주차였구 산모수첩 만들어주신다고했는데
    조심스럽게 원치않은 임신이되었다고 하니깐
    중절수술 얘기로 넘어갔어요
    다른 후기는 5주차에도 많이 한다고들 하던데
    이병원은 애기집이 너무 작기때문에 6주차, 다음주에 수술날짜를 잡자고
    하시더라구요 전 하루빨리 수술을 원했지만...그게 안된다해서
    지옥같은 5일을 보내고 오늘 수술하고왔습니다
    수술+유착방지+영양제 총 75만원이였구
    영양제는 10만원짜리 맞았네요
    더 저렴한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는데 전 중간 10짜리 맞았어요

    의료기록에 안남는대신 현금결제. 현금으로 들고가야해요
    의사선생님은 친절하신데
    간호사들은 불친절한 느낌을 조금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수술이였어요 시술이라고 생각하셔도 될것같아요
    수술시간은 10~15분정도
    수면마취때문에 회복하기전까지 한시간 정도 소요된것 같아요


    한번했던 임신 두번은 절대 없길 원하면서
    다음달에 피임수술 알아봅니다

    아직결혼생각없는 30대지만
    원치않은 임신이기에 충격이 많이 컸네요

    제 후기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써봤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댓이나 쪽지 주세요.

    곧 탈퇴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조회 598
    댓글 15
    토닥 0
  • [대구] 임신 5주차 흡입술 중절 수술 당일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6.03
    저도 여기서 글 보고 갔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서 후기 적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같이 갔고 가서 초음파 보니까 아기집이 있어서
    흡입술 하였습니다!!
    진료보고 나서 사람마다 다른거 같은데 무슨 알약?같은거 주셔서 그거 먹고
    화장실 갔다가 조금 기다리니 회복실로 안내해주셔서 거기서 치마로 갈아입고
    엉덩이 주사 하나 맞고 수술 침대에 누우니 수액 꽂아주셨습니다
    수액 꽂고 수면제 들어가니 3초도 안지나서 잔 거 같습니다
    간호사 분들이 깨워주셔서 일어나보니 수술이 다 끝나 있었고
    간호사분이 부축해주셔서 회복실로 가서 누워서 영양제 다 맞고 퇴원 했습니다
    수술 후기는 제가 생리통이 평소에는 잘 없다가 있을때 가끔 누가 주먹으로 때린 느낌? 이였는데 그거보다 조금 더 아팠던거 같아요 ㅠㅠ
    끝나고 나서 고기 먹으면 좋다해서 고기 먹었어용
    다들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덜 아팠고
    생명 하나 보내는게 ㄴ이렇게 쉬운 일인가 싶었습니다
    돈은 초음파비 6만원 초반 수술비 80이였고
    수술비만 현금해야해서 수술비만 현금으로 냈습니다!!
    더보기
    조회 581
    댓글 6
    토닥 2
  • [서울] 임신 초기 흡입술 중절수술 당일 후기

    후기톡
    미미빔
    25.06.03
    여기 글들을 보면서 저도 도움이 많이 되고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어서 저도 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생각보다 일찍 알아차렸고 생리를 일주일 넘게 안해서 병원에 가서 초음파검사를 받아보니 아기집이 안보이다고 생리하실거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셨어요 근데 마음이 불안해서 피 검사를 요청했고 피 검사 결과 임신이 맞다고 하셨어요 수치만 높고 초기라 아기집이 안보이다고 하셨고 그 병원은 수술은 안한다고 해서 바로 수술 가능한 병원 알아보고 방문했습니다 아직 아기집이 안보여서 이때쯤이면 보이실 것 같다 하셔서 오늘로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오전 10시로 예약했고 가자마자 초음파 보고 아기집만 생겼다고 하시더라구요 엄청 초기라 3-4주차 될거라고 진료 받고 자궁 수축? 되는 약 먹고 10분 정도 회복실에 누워있다가 바로 수술실 들어갔어요 수면 마취를 진행했는데 진짜 몽롱하기만 하고 수술히는건 다 느껴졌어요 수술할때가 제일 아파서 아파요 아파요 ㅜ 외쳤고 체감상 한 3분만에 끝낫다고 느꼇어요 금방 끝나고 간호사분들 부축하에 회복실로 이동했고 통증은 생리통 제일 아픈 통증 정도였어요 근데 누워서 쉬다보니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두시간 정도 푹 쉬고 퇴원했습니다 수술 다음날, 일주일 후 내원 해야 한다고 해서 예약했고 내일도 병원 갈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 아파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엄청 초기때 알아서 MTX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수술로 선택한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중절수술 유착방지제 등등 다 포함해서 64만원 + 초음파 및 균검사 11만원 들었어요 걱정 많았는데 금방 끝나고 집에 와서 남자친구가 끓여준 미역국 먹고 푹 쉬고 있습니다 혹시 고민하시거나 아님 수술 전이신분들께 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558
    댓글 22
    토닥 2
  • [서울] 23주 후기(서울)

    후기톡
    탈퇴회원
    25.06.02
    23주차 선택유산하게 됐어요
    저도 여기서 후기 많이 찾아봤고 도움이 돼서 남깁니다

    초음파+피검사하고 수술날짜 잡았어요
    첫날 라미 10개 넣고 근처 숙소에서 잤어요
    넣을때 소름돋게 아프고 평소 생리통이 없어서 넣고 나서도 허리랑 아랫배가 엄청 아팠어요
    촉진제 알약 18시 20시 23시 + 진통제 24시 에 먹고 다음날 8시에 촉진제 한번 더 먹었어요

    9시에 병원가서 수액 맞고 자궁문 확인하고 추가로 라미는 더 넣지 않아도 된다고해서 촉진제만 링겔로 더 맞았어요
    관장약 넣고 오분정도 참다가 화장실가고 이후로 진통이 왔어요
    배에 힘이 들어가고 아래 뭐가 걸린 느낌이 나면 된다고 하셔서 호흡 열심히 하면서 참다가 간호사분 부르니까 내진봐주시고 바로 진행했어요

    아픈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진통을 오래하지 않아서 다행이였어요
    촉진제 부작용도 없어서 구토 오한 설사는 없었구요

    다들 어려운 선택이고 힘든 과정이지만 너무 자책하지마시길 바라요
    더보기
    조회 688
    댓글 17
    토닥 4
  • [서울] 5주차 혼자서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
    삶은계란4
    25.06.02
    피임 실수로 인해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탓할 수도 없고..눈앞이 아득해지더라고요.
    임테기는 뭔가 불안해서 병원 가서 확실히 상태 확인받고자 했고, 역시나 임신이 맞더라고요.
    병원 측에서 어떻게 하실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봐 주셨고, 중절 뜻을 밝히고 다음날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굳이 남자친구한테는 안 밝혔어요. 사귄지 얼마 안되었고... 조금 불안했던 것 같아요 제가
    서로의 잘못이니 돈 내라고 하고 싶었지만...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55만원) 차라리 제가 내는 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수면마취했고 생각보다 수술도 빨리 끝났습니다. 수액도 맞았고... 시설도 쾌적했네요.
    원장님이 주의사항이나 후처치 자세히 알려주셔서 그런지 이틀차 되니까 일상생활 무리는 없었어요..
    임신 확인하고 혼자 끙끙대느라 마음이 꽤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젠 좀 괜찮네요..

    혹시 중절 고민 중이시라면 확실히 빨리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이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1,004
    댓글 49
    토닥 4
  • [전주] 5주차 흡입술로 중절한 후기 공유(수술은대전)

    후기톡
    nbdkirm
    25.06.02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하게 남겨봅니다.

    배란일 쯤 남자친구와 관계가 있었고, 혹시 몰라서 사후피임약도 복용했어요.
    그런데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안 하더라고요. 한 1주일이 넘었나…
    불안해서 집 근처 산부인과를 찾았고, 초음파 결과 임신 5주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순간 머리가 하얘졌어요.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남자친구랑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중절 수술을 결정했어요.

    제가 전주라는 지역이 너무 좁고 지인들 눈도 신경 쓰여서, 대전 쪽 병원을 알아봤어요.
    병원 선택도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토닥톡 후기도 많이 보고, 전화 상담도 받아보고,
    결국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어서 신중하게 결정했어요.

    수술 당일엔 긴장도 많이 됐는데, 생각보다 정말 금방 끝났고 기억도 거의 없어요.
    마취하자마자 순식간에 끝났고, 아프지도 않았어요.
    새로 생긴 병원이라서 무엇보다 회복실도 편안했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의사 선생님도 끝까지 차분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위안이 됐어요.

    지금은 수술한 지 한 달 좀 넘었고, 생리도 다시 잘 돌아와서
    건강하게 마무리된 것 같아요. 몸도 마음도 천천히 회복 중이에요.

    다들 이런 경험을 겪지 않으면 좋겠지만, 혹시 저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고민 중이라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꼭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힘내세요.
    더보기
    조회 658
    댓글 23
    토닥 6
  • [서울] mtx는 안되서 수술 했어요(7주)

    후기톡
    가혼이
    25.06.02
    주수가 높아질수록 성공확률도 떨어지고 가능한주수도 6주까지래요.. 저는 안전을 위해서도 수술로 해야한다고 해서 흡입술로 수술 받았어요

    수술은 회복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파서 힘들거나 그런건 없네요 오히려 한번에 빠르게 끝나는게 mtx보다 나은것 같기두...
    더보기
    조회 423
    댓글 3
    토닥 3
  • [서울] mtx랑 고민하다 흡입술한 5주 후기

    후기톡
    fingfing
    25.06.02
    찜찜한 사건이 있었어서 바로 다음날 사후피임약도 먹고 했는데
    2주 뒤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써보니까 임신이더라구요
    남자친구랑 결혼할 만한 상황은 도저히 아닌 것 같아 수술 결심했어요
    어쩌다 보니 두 번째로 하는 중절수술이라 많이 당황하진 않았어요.. ㅜㅜ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검사해보니 피검사 수치는 임신이 맞고,
    초음파로는 임신낭이 보이지 않아서 당장은 mtx만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처음 중절할 떄 mtx로 했다가 경과 지켜보면서 마음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기다렸다가 임신낭 보일 때 흡입술로 하자 싶더라구요

    병원 찾아서 일주일 뒤 평일 오후에 방문했고 수면마취라 금식해야 됐어요
    수납하고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약 들어가니까 바로 자버렸네요
    어지럼증이 좀 있어서 한시간 반 정도? 누워있다가
    남자친구가 데리러 와줘서 차타고 집에 갔어요
    전 대학생인데 월요일 수업이 없어서 오늘까지 쭉 쉴 수 있게 됬어요

    병원은 여자 직원분들만 계시고 중절수술 많이 하는 곳이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사천리로 진행돼서 만족스러웠어요

    평일 낮시간 할인 받아서 비용은 영양제 유착방지제 맞고 60들었어요
    무튼 갠적으로는 mtx보다 흡입술이 정신건강에 좋은 듯요..
    더보기
    조회 659
    댓글 27
    토닥 2
  • [부천] 수술2일차 후기남겨요.

    후기톡
    탈퇴회원
    25.06.02
    토닥톡에서 도움많이얻고 수술도 크게아프지않게 잘해서 후기남깁니당

    토욜에 수술받았고 수술시간은 진짜 금방이었어요
    마취를 하고나서 눈이 무거워지다가 계속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전 제가 마취가 아직 안든줄 알았더니 끝난거였더라고요
    생리통처럼 배가 싸하게 아팠고 간호사님 부축받아 회복실에서 좀 누워서 쉬다가 초음파 한번더보고 나왔습니다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수술하기전에 긴장한 저보고 긴장풀라고 말 계속 걸어주시고 손잡아주시고ㅠㅠ
    수술한 당일은 계속 집에서 누워쉬고 거의움직이지도않았고
    어제부터는 피도거의안나고 아픈것도 없어서 청소도하고 돌아다녔네요
    임신사실을 알고 수술하기전까지가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했던거같아요
    입덧이 시작되던때라 참.. 아가한테 정 안줄라는데 존재감을 드러내서 그게많이 힘들었네요
    다신하고싶지않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조심해서 제몸지키려구요
    금액은 40이었고 토닥톡에서 본것중 젤 저렴하지않았나싶습니다

    더보기
    조회 544
    댓글 50
    토닥 4
  • [수원] 중절 수술 1일차 후기

    후기톡
    졍어어엉
    25.06.01
    4시간 금식 후 12시까지 예약이라 아침일어나서 느긋하게 갔어요

    병원 가자마자 상담 후 옷 갈아입고 엉덩이 주사 2대 맞고

    바로 수술실로 갔고 15분 안된 채 바로 회복실 왔습니당 ..

    지금도 너무 아파서 주글거같은데 정신 돌아오자마자 저는 울었네요 ㅠ

    아파 아파 이러면서요 ,, 다음부터 조심해야겠어요 ..

    엉덩이 주사도 너무 아프고 지금 배도 넘 아프고 ????


    중절 45 + 검사비용 6 + 약값 2 정도 들었습니다

    검사비용은 실비처리 해보라하셔서 실비처리했구요 ㅜ
    더보기
    조회 564
    댓글 28
    토닥 5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