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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0시간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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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1일전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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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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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19시간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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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
    하준맘95
    1일전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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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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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근종 때문에 불안했던 19주차 중절수술

    후기톡
    민치치
    26.06.10
    19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주수가 있는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저는 자궁근종도 있어서 출혈이 평소보다 많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상담 때 원장님께서 수술 후 출혈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지혈을 도와주는 영양제 추가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수술 이후에 출혈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도 수술이 가능했고
    혼자 방문해서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혼자라는 사실이 불안했지만 의료진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 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수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충분히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고
    이후 경과 확인 진료도 받았어요
    현재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어요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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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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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0시간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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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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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5주차 수술하고왔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6.05.09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원래 주기가 불규칙했는데 2월부터 생리를 안해서 병원방문했고
    초음파봣는데 이상없어서 생리유도 주사맞고 왔는데
    일주일 지나도 생리안해서 임테기했더니 두줄나오더라구요,,
    초진한 병원갓더니 아직 아기집 안보인다고 아마 3-4주정도 된거같다셨고
    사정이 사정인지라 낳을여건이 안되어 중절수술가능한 병원알아보고
    오늘 다녀왔어요
    초음파 보니 5주정도 되어보인다셨고 아기집만 보이더라구요
    진료실 나와서 상담실에서 비용 설명들었어요
    대충 다른 후기들봐서 금액은 알고있어서 미리 현금 뽑아갔어요
    수술비+유착방지주사해서 73만원 현금결제, 진료비+초음파 8만5천 카드결제
    약값은 3만원 정도 했네요
    (영양제 링겔은 오늘 컨디션 좋으면 안맞아두 된다셔서 그냥 안맞았어요)
    수술전 진통제, 항생제 맞고 링겔맞고 대기하다가 수술실가서 수술했고
    수술은 5분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눈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링겔 다맞고 간호사분이 거즈빼주셨고 생리대 차고 안내받고 나옴!

    끝나고 밥먹고 집왔는데
    저는 생리통 약간 있는 정도 느낌이고 크게 불편한점은 없네여
    맘이 넘 안좋긴한데 잘 추스려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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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울산] 도와주세요.

    후기톡
    율무차
    26.05.09
    5-6주 차 인거 같아요

    중절수술 하신 분, 병원 정보 아시는 분

    동구남구북구중구 상관없이

    병원명 공유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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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7주6일차 수술 후 첫 생리

    후기톡
    뽀링
    26.05.08
    3월 25일에 병원가서 임신진단받구 28일에 중절수술받구왔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지라고 생각할만큼 시간은 빨리 흘렀구,
    첫 생리만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대략 첫 생리는 수술 후 보통 4~6주정도 뒤에 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시간과의 싸움을 하면서 힘들게 지내다가 한달될때쯤 막연하게 생리를 안하니까
    조바심들고 걱정이 되더라구요..괜히 수술이 잘못됐나 싶기도하고..
    좀만 더 지켜보다가 병원에 문의해보자하며...
    근데 갑자기 저번주부터 임신했을때처럼 호르몬변화가 또 널뛰듯이 심해지더라구요
    예민해지고 짜증나고 눈물도나면서...
    임신때 그랬던 감정선이 똑같아지면서 또 신경이쓰였는데 그래도 일반적으로 6주까진 기다려보자 맘 먹고있던중에 이틀전부터 생리할거같은 증후군이 보이더니 오늘 수술한지 5주6일만에 6주 쪼금 안되서 첫 생리를 하네요
    걱정됐던부분에서 오는 안도감과 첫생리가 이렇게 기다려지고 반가울줄은 몰랐네요..
    몸은 이제 돌아온거같고 맘 추스르는 일만 남은거같아요
    시간이 많이 지나진않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금방 잊혀지진않네요..
    앞으로 관계도 무서워지구요...
    많은 생각이 들지만 결국 혼자 이겨내야하는 거니까 더 단단해져야겠죠...
    수술 전이신분들 너무 비용 저렴한곳에만 매몰되지마시고 비용보다 안전한 병원에서 수술 잘 하구 회복 하시는거에 더 중점을 두셨으면좋겠어요
    결국 옆에 누군가있더라도 나만큼 돌봐주고 알아주는 사람이어딨겠어요
    내 몸이잖아요...결국 내 자신이 감내해야할것들인데..
    겪어보니 내 자신만큼 날 알아주고 아파해줄 사람은 아무도없더라구요..
    내가 내 자신을 지켜야지란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러니까 너무 다른것에 치우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수술하고 회복중이신 분들도 본인 몸만 생각하시구 돌보시는게 중요해요
    다른건 회복이 된 후에 하셔도되니까 너무 무리마시고 푹 쉬셨으면해요
    궁금한점이나 질문있으시면 편하게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아는선에서 도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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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대구 중절 5주차에 잘 마쳤어요

    후기톡
    자일리오
    26.05.08
    5주차에 수술했고 지금은 회복까지 완료한 상태라 글 적어봐요
    처음에는 어디서 해야할지 진짜 고민 많이 했어요
    아무래도 중절이니까....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금액대도 괜찮고 여자 선생님 계신 곳으로 다녀왔고
    중절 패키지가 있길래 이걸로 진행했는데요
    원장님이 겁을 주거나 압박하는 느낌 전혀 없이 수술 과정이나 회복 기간, 출혈 관련해서
    애매하게 말 하지 않으시고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셔서 좋더라고요
    수술 당일은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손이 막 덜덜 떨렸는데
    생각보다 병원 분위기가 차분했고 직원분들도 신경 써주셔서 위로가 됐어요
    수술 후에는 당일에 배가 살짝 묵직한 느낌이랑 생리통 비슷한 통증 정도? 있었고
    며칠은 그냥 기운이 좀 없었는데 시간 지나면서 컨디션은 점점 돌아오더라고요
    유착방지제 같이 한 것도 마음적으로 좀 편했던게
    솔직히 중절하고 나면 괜히 유착될까 걱정이 계속 남는데 조금이라도 관리되는 느낌이더라고요
    지금은 몸 상태 너무 괜찮고 안전하게 수술 잘 마쳤어요
    다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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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구] 임신중절 7주차 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
    유리얌
    26.05.08
    남자친구랑 결혼 생각도 있을 만큼 오래 만났지만
    아직은 아이를 가질 준비가 둘다 안된 상태여서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수술 받았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결정했다면 약물주사로도 끝낼 수 있었는데
    쉽지 않은 결정이어서 6주 넘고 7주차 초에 병원 갔네요..
    병원은 여기 분들께 몇군데 추천 받은 거에서 남자친구랑 같이 살펴보고 정했어요

    말이 수술이지 시간은 10분도 안 걸린 거 같고 무슨 회복실?에서 1시간 정도 누워있다 왔습니다
    저는 유착방지제 맞고 수액은 젤 저렴한 걸로 맞았어요
    안정 취하고 퇴원하니 딱히 힘든 건 없었고 당일에 출혈만 좀 있었네요

    부모님 걱정하실 수도 있으니 말씀은 따로 안 드렸는데 하필 또 어버이날 껴서 더 마음이 불편하네요.......ㅠㅠ
    다들 웬만하면 조심 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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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생리인줄 알았는데 임신이었네요

    후기톡
    여전해
    26.05.07
    착상혈을 생리로 착각했어요ㅠㅠ
    저는 그냥 생리가 시작하려다가 마는 건 줄 알았어요
    평소에도 간혹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부정출혈도 종종 있던 사람이었어서..ㅠㅠㅠ
    그리고 생리통 같은 느낌이 계속 이어져서 임신이란 생각을 아예 안했어요
    뭔가 몸이 이상하다 싶어서 테스트기를 했는데 두 줄...
    허리도 묵직하게 아픈 게 생리통이랑 너무 비슷해서 몰랐어요...
    저는 처음이라 구분을 못하겠더라고요
    이게 뭐지 싶었고... 결혼, 출산, 육아 다 계획에도 없던 일이라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수술 해야한다...
    그래서 중절수술 가능한 산부인과로 바로가야겠다 싶었고
    토닥 후기를 보고 마음 가는 곳이 있어서 공복 상태로 갔어요
    후기 안보고 밥 먹은 상태로 갔으면 당일 수술 못할뻔....
    산부인과가서 초음파를 하니 이미 7주차였어요
    여의사가 수술 하는 곳이었어서 상담부터 수술까지 모두 여자선생님께 받았어요
    수술 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 들었고요
    금액 안내 받고 선생님 경력 들었을 때 마음 정리가 확실하게 되서
    당일 수술로 진행했어요
    수면마취로 진행됐기 때문에 아프거나 불편한 느낌은 없었어요
    대신 깨어났을 때 약간 어지러운 느낌과 정신이 멍해서 걷기가 힘들고
    누가 뭘 물어봐도 대답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간호사분이 더 누워 있어야 한다고 해서 회복실에 눕혀주시고 여러번 방문 하시면서
    제가 정신이 돌아왔는지 출혈은 없는지, 혈압은 괜찮은지 살펴주셨어요
    어지러움가 울렁거림이 좀 없어졌을 때 퇴원하고 다음 진료 일정 잡고 나왔어요
    편안한 집에 오니까 다시 피곤함이 몰려 오면서 또 잠들었어요
    처방 받은 항생제 먹고 있는데 변비 있고 가스가 차서 조금 힘들어요ㅠㅠ
    수술 후 초음파 검진 한번 해야 한다고 해서 산부인과 가야하는데
    그 때 한번 말씀드려 보려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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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당일로 49만원에 중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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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빈유진
    26.05.07
    월요일 밤에 임테기 두줄 확인했고
    화요일에 병원 급하게 알아보다가 가장 싸고
    당일로 가능하다고 해서 어제 급하게 아침에 금식하고 했어요..

    아침엔 입맛도 없어서 그냥 간건데 금식해야 가능하다고 하셔서
    저처럼 급하게 가시는분들... 금식 꼭 하시고 문의해보세요..
    추천받은곳이 여자원장님이셔서 그나마 좋았던것 같아요

    아직 제가 중절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진 않는데
    그래도 할수있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다음날인데 아직 회복이 덜 되서 그런지 멍하고 무기력한 상태고요
    무리하지말라고 해서 이번주는 안나가고 집에만 있을 예정이네요 ㅠ

    병원가서 초음파보니까 저는 5주차였어요
    흡입소파술로 했고 초음파랑 마취비랑 유착방지제 다포함가격이었고요
    급하게 갈수있는 병원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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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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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akak92
    26.05.07
    중절 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 가눙할까요?
    출근해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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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원치 않는 임신 중절수술 결정 과정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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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립
    26.05.06
    저희 부부는 결혼 전부터 아이를 갖지 않기로 약속했고
    신혼여행을 다녀오자마자 남편이 정관수술까지 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갑자기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아무런 증상이 없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선명하게 나왔어요
    세 번이나 다시 해봤는데도 결과는 똑같았고 그때부터 머릿속이 하얘졌던 것 같아요
    남편에게 바로 말했더니 처음엔 장난인 줄 알더라고요
    제가 울먹이면서 임신한 것 같다고 하니까 그제야 심각성을 깨달았고 저보다 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결국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5주차로 보인다"고 말씀하셨어요

    남편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이었고 저는 너무 놀라서 눈물만 계속 흘렀어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정관수술을 했어도 100% 확실한 피임 방법은 아니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허탈함과 당혹감, 그리고 두려움까지 한꺼번에 밀려왔던 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와서 며칠 동안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서로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니 마음이 더 확실해지더라고요
    결국 저희는 임신중절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여러 군데를 알아본 끝에 서울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수술 전날까지도 불안하고 무서운 마음이 컸지만 막상 병원에 도착해서 상담을 받아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고요
    여의사분께서 상담부터 수술까지 모두 진행해주시는데 제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어요
    부드러운 카테터로 자궁 내부 다치지 않고 흡입술로 수술을 한다고 설명해주셨고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정신적 부담도 덜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전 마취 영향 때문에 수술 후 기억이 띄엄 띄엄 있는데
    제가 걸어서 회복실로 왔다고 하더라고요
    수술도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다고 남편이 말해줬어요
    그래도 발리 결정하고 수술해서 그런지 통증도 심하지 않고
    지금은 2일차인데 출혈도 많지 않고 아픈 곳도 특별하게 없어요
    근데 몸보다 마음의 회복이 더 오래 걸릴 거라는 말을 어디선가 본 적 있는데
    지금 제 마음이 딱 그런 상태인 것 같아요
    정관 수술까지 했는데 임신이라니ㅠㅠ
    저도 같이 피임 시술을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몸이 완전히 회복되면 수술 해주신 선생님이랑 상의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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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6주차 임신중절 후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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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은내꺼
    26.05.06
    저도 토닥톡 도움을 많이 받아서, 고마운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특히 비용 같은 건 네이버에선 정보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궁금한 점은 비댓주시면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게요.

    평소보다 생리가 늦어 괜히 불안한 마음에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 줄이 뜨더라고요? 분명 피임했는데…

    남자친구랑 저 둘 다 올해 첫 직장을 잡았고, 통장에는 각각 삼백만 원 팔백만 원이 있고...

    월세 내고 학자금 갚고 통신비에.. 어떻게 아기를 낳겠나요... 지우자 했죠.

    서른쯤에 돈이 좀 모이면, 식은 작게 같은 소꿉놀이 식의 얘기는 했어도

    막상 현실이 다가오니 머리가 하얘졌어요.

    날밤새가며 검색해서 잠실쪽 산부인과 방문했어요.

    가기전까지 눈물이 한 방울도 안났는데,

    막상 가서 선생님이 손잡아주시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불안해해서 나라도 정신차리자 하고 애써 멘탈 잡고 있었는데

    사실 저도 너무 무섭고 긴장됐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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