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이틀 늦어져서 테스트기 해보니까 두 줄 찐하게 뜨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그때쯤이면 아기집 안 생겼을 것 같아서 생리예정일 5일 지나고 갔어요
가니까 의사선생님께서 이정도 주수면 안 보일 수도 있다고 했는데 질 초음파하니까 아기집이 작게 보인다고 하더라고. 그때 5주 6일 알려주셨어요
수술 바로 가능하다해서 자궁경부 열리게하는 약 넣고 1시간? 정도 후에 수술 들어갔고 수술대 누우니까 너무 무서웠지만 그냥 눈 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ㅠ
일어나니까 배가 진짜 아주 심한 생리통 수준이라서 (원래 심한 편) 진통제 놔달라하고 5분 정도 이따가 약한 생리통처럼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수액 다 맞고 귀가!
5주 유착방지제 영양제 -75만원 (무조건 현금결제)
비용은 이렇게 들었습니다
더보기
실시간 인기글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5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천안] 5주 6일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안녕햐져요25.05.24 -
[대구] 수술후기
후기톡민지징25.05.23지금 딱 수술 후 6주차 첫생리 터졌는데 양이 진짜 너어어어어무 많아서
다른 분들 후기보러 토닥톡에 들어왔다가 대구 병원 추천 받는다는 글, 수술 후 어떻냐는 글이 많길래 저도 딱 임테기 보고 잠못자고 밤새 토닥톡 보고 여기서 도움받고 한게 생각나서 이번엔 도움 드릴려고 글 써보네용
일단 저는 4/15 -> 임테기 두줄 , 4/16 -> 수술 , 5->21 첫생리 이렇고요
일단 저는 병원 찾을 때 가격을 제일 중요하게 여겼어요 그다음 의사쌤 실력이고
거진 대구에 구 따지지 않고 20곳이 넘는 병원을 밤새가며 서치를 했어요
그러다가 친구 추천으로 달서구에 유명하지 않은 인터넷, 도닥톡에서
듣지도 못한 병원을 알게 되었는데 가격이 제일 싸고 친구도 한 후에 괜찮다고 해
아침에 병원 문열자마자 전화를 해서 오후에 예약을 잡았어요
수술 전 7시간인가? 전부터 물포함 금식을 해야했고 주차도 가능했어요
예약 시간에 맞춰서 병원 건물에 ATM기에서 현금 인출하고 병원에 갔어요
가서 접수하고 대기 좀 하다가 진료실 들어가서 초음파 보고 수술 설명 듣고
회복실에 짐 냅두고 바아아아로 수술방에 들어가서 수면마취 후 수술했어요
수술방 들어오긴 전까지 아무렇지 않았는데 막상 추운 수술방 들어가서
누워있으니 눈물 나더라고요 울고 있으니 간호사님이 손도 잡아주시고 친절하셨어요 되게! 그리고 마취약 들어갈 때 진짜 전 팔을 잘라버리고싶었어요 ㅜ
카고 수술할동안 남자친구가 수납하고 약국가서 약 처방 받아오고 하는동안
전 수술 끝났어요 ㅎㅎ 30분인가? 안 걸리고 마취 깨서 회복실로 간호사님
손 잡고 회복실로 가서 링거 맞으며 휴식을 했어요 다 맞아야 집에 갈 수 있는데
1시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아오
그리고 누워서 쉬다보면 오셔서 주의사항 이런 거 얘기해주시는데
솔직히 전 약 잘챙겨먹는 거 외에는 하나도 못지켰어요
그래도 지금은 괜차나요
그리고 일주일 후에 병원 방문해서 소독해야 하는데
이건 비용 따로 또 내야한답니다 ㅠ
이글을 보시는 분들! 넘 걱정하지마시고 무서워하지마시고 힘들어하지마세요
저도 수술 찾아보고 하는 그 시간이 그땐 너무 힘들었지만
수술 한달 지난 지금 아무렇지도 않고 가끔 내가 수술 했었나? 싶을정도로
잘 지내고있답니당
다들 몸 건강히 잘 지키시길 바래요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중절수술
후기톡아장이징25.05.23아이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 많이했어여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이 갈팡질팡했져..
어렵게 생긴 아이인데 어떻게든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 했지만...
현실적인 여건을 생각해야 했기 때문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어여
시간이 많이 늦은만큼
18주라도 바로 수술 할 수 있는 곳을 찾았어여
수면마취 때문에 공복상태로 가면 당일도 수술 가능하더라고여
20주까지 수술 가능하다는 곳이 있었구여 전 전화로 예약하면서 당일 수술 받고 싶다고 했어여 이미 수술 하겠다 마음을 정하고 간거였져
저희에게 정말 기적같이 온 아가인데 떠나보내는 결정을 한는게 쉬운건 아니였어여.. 다음 임신도 걱정되고여...
수술 후에 몸은 생각보다 크게 아프지 않았어여 생리하는 것 같았달까? 제가 평소 생리할 때 느끼는 증상들이 비슷하게 왔거든여 심리적인 문제가 더 크니... 스트레스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네여.. 더보기 -
[서울] 5주 4일차 수술 후기
후기톡Skskdjei25.05.23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생리가 규칙적인데 5일이 밀려서 안심하려고 임테기샀다가 두줄떠서 바로 병원갔습니다 병원에가니 4주차라고 아기집도 잘 안 보인다고 다음주에 오라하셔서 일주일뒤인 오늘 수술받고 왔습니다
저는 정말 겁이 많아서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제가 제일 걱정했던 게,
1. 마취에서 중간에 깨서 통증을 느끼면 어쩌지 > 마취가 깼다고 느낄 쯤에는 수술이 다끝나있었음 중간에 깨지 않음
2. 끝나고 얼마나 많이 아플까 > 생리통 심한 날 정도보다 조금 더 아프나 진통제 맞으면 5분내로 괜찮아짐
수술은 25분에 들어가서 회복실에서 정신차리고 시간보니 38분이었습니다
시간은 정말 짧은데 아무래도 그 심적인 두려움이 제일 큰 것 같아요
병원에 갔을 때부터 시작해서 마취를 하기 전까지 가장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수술 직후 통증은 의사선생님 말로는 70프로는 괜찮고 30프로는 통증을 느끼는데 , 그 통증조차도 5분 이내면 사라진다고 해서 안심을 했습니다
( 저는 30프로였나봅니다)
현재는 죽먹고 완전 정상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2-3시간있다가 일상 회복하고 돌아다니다가 지금 돌아가는 길이에요
내일 내원하고 한번 더 내원해서 경과보기로 했어요
진료비는 유착 방지제랑 영양제 초음파 이것저것 포함해서 60들었고요,
초진은 6 앞으로의 진료마다 1정도 든대요 총 70정도인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경력이 많으시고, 유쾌하시고 친절하시고 간호사 분도 친절하신데 간호 조무사가 너무 불친절하고 시비조로 말하는 것만 빼면 정말 저는 만족했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수술 전에 밤새서 후기 읽어기도 하고, 여러 도움을 받았어서 저도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하기 전이 가장 두렵고, 제 기준 감당가능할 고통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래도 수술 그 자체보다 심리적 부담과 압박이 더 큰 것 같아요
앞으로도 절대 피임 조심해야겠어요...더더욱 더보기 -
[서울] 혼자였던 6주 중절수술 그날...
후기톡잊었을까25.05.23알아보는 것부터 수술을 받는 그날까지 저는 혼자였어요 병원에 가는 길 수많은 사람이 옆을 지나갔지만 꼭 나혼자만 있는 기분이더라고요
친한 친구한테는 말해야 하나.. 잠시 고민도 했지만 그냥 나만의 비밀로 남기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아무런 흔적을 남기기 싫었어요
이런 저의 마음을 잘 알아주시는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어요 수술 준비를 하고 마취를 위해 수술실로 가기가지... 친절한 간호사분... 수술을 다시한번 설명해주시는 선생님까지 모두 좋았지만 멍 하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 손을 잡아주시는 선생님 때문에 잠시 울컥했지만 나를 지켜내기 위해선 어쩔수 없다고 스스로를 위로 했어요
이 선택을 누군가는 잘못됐다고 하겠지만.. 이곳에 계신 분들은 제 마음을 잘 아시겠죠? 저의 이야기가 다른 분들에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간략하게 수술 정보만 남기고 갈게요
[수술비에 유착방지제가 포함되어서 따로 추가로 선택한건 없었어요수면마취 후 수술이 진행되었고요 수술 이후엔 회복실에 출혈 상태랑 혈압 체크하면서 몸 상태 확인해요 수술 이후에 소독치료나 상황에 따라 질염치료를 할 수 있는데 이건 비용 따로였어요 전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프면서 허리가 아픈 통증이 있었는데 수술 당일 말고는 크게 아프지 않았어요] 더보기 -
[서울] 낙태 후
후기톡상자25.05.227주2일차에 수술했고 두번째 입니다
처음했을 땐 기억은 잘 안나지만 출혈이 금방 끝났던거 같은데
이주동안 조금씩 계속 나와요
근데 수술하고 일주일 뒤에 수술경과를 확인하러 갔을 때
피가 고여있어서 우선 자궁수축제 먹어보고 안 나오면 시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설사를 하루에 2,3번은 하는데 자궁수축제 약 때문에 그런걸까요 ?
시술은 수술했던거만큼 아프다고 하는데 많이 아픈가요 ?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 더보기 -
[인천] MTX 시술 이후 지금 한달 차
후기톡양양1025.05.22다들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토닥토닥 다시 들어와봅니다.
저는 4월7일에 임신을 알았고 바로 8일에, 5주 6일차 거의 6주만에 MTX를 맞았습니다. 아기집이 보이는 상황이었는데 한번 해보자고 하셨어요.
맞은 직후 조금 움직이는 것이 좋긴합니다. 하루 이틀 뒤에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맞은 직후 조금 걷고 돌아다녔더니(?) 1시간만에 엄청난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하고 약간의 갈색피를 봤어요.
흔한 부작용 중에 하나인 간지러움 등등은 정말 한 30분 반응오고 사라졌습니다.
그러고나서 그날 저녁부터 피가 비치더니 다음날 오후에 두 세번 가량의 혈덩어리가 나오고 출혈은 평균적인 3일차 생리량만큼(중형을 4시간정도 간격으로 가는 수준) 나왔습니다. 그렇게 2주 4일정도 지속이 됐어요.
사실 저는 덩어리는 일찍나와서 진행이 정말 빨리 된 케이스였는데 피가 멈추지를 않아서 오래 걸렸습니다.
피가 멈추고 배란이 시작되더니 생리전증후군 중 하나인 가슴통증이 같이 다시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5월 18일 첫 생리가 시작되고 4일만에 끝났습니다.
딱 끝났다 라고 생각이 든게 생리 끝나고서 인 것 같아요. 그럼 두달 좀 안되게 여정이 걸렸네요.
그리고 바로 루프 삽입했습니다.
루프 이후도 정말 이슈가 있었는데, 일단 임신 종결이 먼저니 다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여의사 10주차 수술
후기톡호린이이25.05.21-수면마취
-흡입술
-당일수술 가능
-현금, 카드 둘다 가능
-20주까지도 수술 하시는 선생님
여러곳 알아봤는데 높은 주차까지 수술하시는 선생님이고 특히 여선생님이라는 것 때문에 여기로 결정해서 수술 받았어요
통증은 심하지 않은데 전 출혈이 많은 편이었어서 며칠 어지러웠어요 더보기 -
[대전] 13주 중절 하고왔어요
후기톡탈퇴회원25.05.21안녕하세요.
여기에서 정보받아서 수술했고, 정보 공유해드려요. 다른분들 글을보면서 힘이 되고, 위안을 받아서 저도 공유해드립니다
평소 다낭성난소로 생리가 많이 불규칙했던 40대입니다. 생리 주기가 원래 많이 길었던 터라 임신이라고 생각 전혀 못했는데, 생리가 없어서 생리유도주사 맞으러 병원갔다가 알게되었어요.
너무 당황했고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막내가 벌써 중학생이고 도저히 키울 엄두가 안나서 남편과 상의후에 중절했어요.
저희 부부가 맞벌이라서 퇴근 이후에만 병원에 갈 수 있어서, 병원에 연락 후에 진행했어요. 다행히도 미리 예약을 하면 야간에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 후 진행했어요.
수술은 수술전 처치라고해서 1시간 정도 약물 주입 후 진행되었어요. 수술시간은 저는 기억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남편말로는 5분도 안걸렸다고 했어요. 수술 후 통증은 꽤 있었는데, 핫팩으로 찜질해주고 진통제 들어가니 금방 괜찮아졌어요.
병원은 새로 지어서 깨끗했고, 회복하는곳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늦은시간인데 선생님과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단지 야간이라서 약국이 문을 닫아서 약을 구매할 수 없어서 그게 조금 불편했어요.
퇴원하고 다음날 소독 받으러갔고, 1주일 후에도 초음파와 소독 받으러 갔다왔어요.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다고 했고, 생리는 2달안으로 나올거라고 하셨어요. 이렇게 수술은 잘끝났는데...제가 둔해서 저랑 어쩔 수 없이 13주동안 같이 있었는데, 아기한테는 너무 미안하네요.
혹시 생리를 안하고 임신이 의심되면 바로 바로 검사하시고, 치료 받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040925.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