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톡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항상 함께했음에도 맘고생이 심했어서 저처럼 걱정이 많으신 분들께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는 임신이라 의심이 되기도 했었고 원래 생리주기가 정확한데 3~4일째 생리를 하지 않아서 임테기를 해보았어요.
1분도 지나지 않아 선명한 두줄이 떴었고, 당일에 바로 남자친구한테 말하고 대화 나누며 중절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혹시나 임테기가 잘못된 건 아닐지 다음 날 다른 임테기로 또 해봤으나 같은 결과였습니다.
● 진료예약
임테기 확인 이후 토닥톡에서 얻은 정보로 바로 병원에 연락해 진료 예약을 했습니다.
진료 당일에 금식 후 방문하였고, 초음파로 6주차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일정상 당일 수술을 할 수 없어서 일주일 뒤로 수술 예약을 잡고, 수술에 대한 설명만 듣고 왔습니다.(당일 수술도 가능한 것 같았어요.)
이때 데스크 간호사분부터 수술실 간호사, 원장선생님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특히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은 계속 말 걸어주시며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진료비는 없었습니다.
● 수술
수술 비용은 총 60만원이었고 유착방지제, 영양제 포함 가격이었습니다.
수술 당일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고, 초음파로 다시 한번 확인 후 본인(저)과 보호자(남자친구)의 수술 동의를 받은 후 데스크에서 주시는 약을 먹고 5~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이후 저 혼자 수술실에 올라갔습니다.
1. 소변 보고
2. 치마로 갈아입은 후
3. 팔 다리 묶고 전신마취 시작
1부터 16까지 세고 나서 기억은 없습니다..ㅎㅎ
눈 떴을 땐 회복실이었고 영양제를 맞고 있었습니다.
배가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원래 생리통이 심한지 물어봐 주시고 약을 주셨어요.
먹고 5분쯤 지나 바로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회복실에 들어와 옆에 같이 있어줬어요.
남자친구 말로는 수술실 올라가고 병원을 나오기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고 했습니다.
수술은 약 15분이고 그 이후는 거의 회복실에 있었던 것 같아요.
수술 후 주의사항 알려주시고 2주 뒤 내원하라고 하셨어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생리통 조금 있었고, 몸에 힘이 없는 정도로만 힘들었습니다.
수술 당일과 수술 일주일 후 피가 조금 나왔습니다.
이때쯤엔 심한 생리통처럼 많이 아팠어요.
다른 날에는 수술 전처럼 평소와 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수술한 몸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어요.
● 2주 뒤 병원 내원
초음파로 수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첫 생리가 나올 때 막히지 않도록 뚫어주신다고 하셔서 굴욕의자에 한 번 더 앉았습니다.
혹시라도 수술 8주 후에도 배가 아픈데 생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병원에 꼭 내원하라고 하셨어요.
이때부터 다시는 내원할 일이 없기를 바랐습니다..
진료비는 없었습니다.
● 첫 생리
저는 정확히 수술 5주 후 생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생리가 다시 나온다는 안도감에 눈물이 계속 나왔어요.
생리가 시작되기 전까지 계속 몸에 이상이 있진 않을지 생리가 안 나와서 또 병원에 가는 건 아닐지 정말 걱정이 많았던 탓에 남자친구 앞에서도 계속 울기만 했어요...
남자친구와 뜻도 맞았고 옆에서도 정말 잘 챙겨주고 많이 미안해하고 걱정해주었습니다.
수술부터 첫 생리까지 잘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남자친구와 결혼하기 전까지 같은 일을 또 겪고 싶지는 않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빠트린 부분이 있어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병원에서 먼저 수술 기록 안 남게 해줄테니 걱정 말라고 하셨고 현금으로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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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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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7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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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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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6주차 수술 후 첫 생리까지
후기톡Choichoi25.05.16 -
[창원] 6주차 수술후기
후기톡Bnnnnnlo25.05.15피임을 했어서 별의심 없이 있었는데 생리예정일이 점점 지날수록 불안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너무 선명한 두줄이더라구요... 남친과 상의후 중절수술을 하기로 하고 토닥톡에서 많은 정보 얻어서 병원 예약했습니다.
전 타지에 살지만 후기가 좋고 많은 창원의 병원에서 수술 했고요. 문의 남기자마자 원장님께서 상담 해주셔서 바로 전화 상담 하고 다음날 병원 방문해서 수술했습니다.
남자 원장님이시지만 편안하게 잘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긴장많이 하고 있었는데 긴장도 풀어주시고 수술은 정말 금방 끝났어요. 수술 끝나고 한 십분정도 너무 아파서 끙끙댔는데 십분정도 지나니 바로 아픈건 괜찮고 약간의 복통만 있었습니다. 회복실에서 수액 맞고 누워있으니 남자친구 불러주셨어요.
접수하고 상담후 수술 회복실에있다가 다시 상담 받고 나오기까지 전체시간 한시간도 안걸렸습니다.
임테기 하고 나서부터 속이 정말 안좋았었는데 수술 후엔 울렁거리는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복통은 생리통 약한 수준으로 있습니다. 토닥톡으로 정보 많이 얻어서 저도 후기 써봤습니다... 더보기 -
[대구] 7주 2일차 수술 후기
후기톡찾는가25.05.15살면서 이런 수술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는데
남자친구랑 딱 한 번 피임 못 하고 한 날에 임신이 됐네요
만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저두 어린 편이어서
낳아서 기른다는 건 생각도 할 수가 없었어요...
상담 가서 초음파 했더니 7주 2일 진단 받았고
흡입술 했는데 수술 자체는 엄청 빨리 끝났네요
한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끝나고 30분 정도 회복실에서 누워있는데
진짜 별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남자친구한테는 말도 안 했거든요
진지하게 만나고 있긴 하지만
그쪽도 진지한지 확신이 들지 않아서요ㅠ
그래서 더 서럽고 제가 한심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수술 다음날부터 3일 정도 출혈이 계속 있다가
거의 없어졌었는데 일주일 정도에 갑자기
양이 또 많아져서 걱정을 했어요ㅠ
병원에서는 2주정도는 그럴 수 있다고 했는데
잠잠하다가 또 그래서 걱정이 됐었네요
그래도 경과 보러 갔을 때 초음파 보여주시면서
설명 잘 해주셔가지고 안심...
통증은 생리통 정도라 진통제만 잘 챙겨먹으면
되는데 많이 아프다는 분도 있어서...
사바사인듯 합니다
단 한번의 실수로 이렇게 됐는데
다들 피임 잘 하시길 바랄게요ㅠㅠ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회복의 기록
후기톡예능의신25.05.14수술 당일 / 3일차 / 7일차로 나눠서 작성해볼게요
1. 수술 당일
솔직히 이 날의 기억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마취 들어가기 전은 많이 생각이 나지만 수술 이후에 거의 회복실에 누워 있었고 간호사분이 몇번 오시면서 출혈체크 하셨고요 혈압도 재셨나? 암튼 뭘 많이 확인하시더라고요 병원에 있을 땐 통증이 크게 없었어요 자궁이 수축되는건지 뭔가 쪼이는 듯한 통증이 있었는데 괜찮았어서 생각보다 일찍 퇴원했어요(후기보면 회복실에서 4-5시간 있었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사바사인듯)
2. 3일차
수술 당일처럼 피가 많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뭔가 덩어리진 피가 나오기도 했어요 그리고 중간에 검진 받으로 내원한번 했어요 소독도 받아야 하고 경과도 보고 자궁 깨끗한지 확인했어요
3. 수술 7일차
가슴이 아파오고 있어요 보통 저처럼 높은 주차에 수술하면 유방통증 많대요 젖이 나오는 분도 있꼬...그래도 저는 심한편은 아닌듯.. 이것도 복이라면 복일까요... 수술전에 유착방지제랑 영양제 추가할까 고민 많았거든요 비용 부담이 될까봐 근데 돈쓰고 빨리 회복하는게 낫다는 생각이네요 더보기 -
[부산] Mtx 2회차. 그냥 수술할걸 그랬어요..
후기톡부산325.05.14처음부터 임신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상대방이 계속 의도적으로 임신시키려는 낌새가 있었고, 마지막 관계 후에도 밖에다 했다는데 믿기 어려워서 테스트기를 미리 사두고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죠.
날짜가 되자마자 테스트했고, 두 줄 보이자마자 바로 병원에 갔어요. 가니까 주수는 4주 2일차였고, 초음파로는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어요.
병원에서 MTx 주사를 바로 맞고, 지스톨정 줘서 꾸준히 먹었어요.
이틀차부터 심한 설사등의 부작용에 시달렸고, 일주일 뒤 내원하라해서 갔는데 오히려 그 사이 초음파상에 아기집이 보이더라구요.
의사는 진료 도중 "건드리면 피가 날 것 같다"며 무마취 상태로 자궁쪽을 긁었고, 진짜 아팠어요.
그리고 나서 MTX 2회차를 맞았는데, 지금 2일차인데도 아프지도 않고 아무 반응도 없어요.
처음 상담할 때도 "MTX 1회만으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 2~3회 정도 맞고도 절반은 흡입수술로 간다"고 설명하긴 했지만,
여기 후기들 보면 1회차만으로 효과 본 사람도 꽤 많더라구요.
서면에 있는 병원 두 군데 모두 비슷하게 2~3회 해도 안되는 경우가많아 수술까지 포함된 비용이다.면서 주사가 비용이 더 높았어요.
병원책임없다는 서류에 싸인하게하고 전액 현금으로 당일뽑아오라했고, 미프진 문의하니 그건 불법이라며 mtx로 해야한다고 설명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심한 물설사와 구토 증상까지 겪고 있는데,
이럴 거면 처음부터 수술로 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MTX로 마치 간단하게 주사만 맞으면 된다고 소개됐지만, 막상 겪어보니 부작용도 크고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드네요.
더보기 -
[서울] 5주 수술 후기 남겨요
후기톡쌀보리콩25.05.13저번주에 임테기 써보니까 선명한 두 줄이더라고요.
남자친구랑 상의하고 중단하는 게 맞겠다 싶어 수술 결심했어요.
여기서 사람들이랑 이야기 나누고 정보도 알아보면서
다행히 빠르게 병원 찾아서 내원하게 되었어요.
전 당일에 수술 받고 싶었기 때문에 금식하고 갔어요.
보호자 필수 동반 아니라길래 남자친구는 회사 보냈네요
검사해보니 5주차에 아기집이 작게 보여서 소파술로 진행했어요.
굴욕의자에는 처음 앉아봤는데 그 상황에서도 민망한 건 어쩔 수 없나봐요ㅠ
그래도 수면마취라 자고 일어나면 금방 끝나 있어서 괜찮았어요.
유착방지제 맞고 간호사분이 충분히 쉬었다 가도 된다고 하셔서
2시간 정도 회복실에 누워있다가 귀가했어요.
걱정 많이 했는데 복통 조금 있는 거 뺴고는 컨디션 나쁘지 않더라구요.
무사히 해결되어서 다행이지만 마음 한구석이 무겁네요
앞으로는 더 조심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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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했어요 (아기집 보이지 않을 때)
후기톡효린25.05.136주차까지도 주사로 할 수 있다는데 토닥 대부분들의 의견이 아기집 보이지 않을 때 해야 효과가 좋다고 해서 임신 사실 알자마자 병원 찾아갔어요
수술이 아니라 공복 이런거 신경 안써도 되고 상담 받고 바로 맞을 수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하고 싶은 저에겐 이 방법이 딱이었던것 같아요
6일차라 산부인과가서 검사 받고 왔는데 자궁 내막 깨끗하고 종결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래요
저는 3일차쯤에 생리보다 좀 많이 피가 나왔거든요 피엔 덩어리도 좀 있었고.. 이런 상태로 며칠 지나면 보통 임신 종결 이야기 듣는것 같아요
아직 피가 조금씩 나오곤 있는데 초반보다 양도 많지 않고 통증도 이젠 없어서 문제없이 잘 살고 있어요..
선생님이 한달차에 경과한번 더 보자고 해서 미리 예약도 잡고 왔어요 더보기 -
[대구] 10주차 중절 후기, 그리고 내 작은 속마음들
후기톡B7725.05.12이런저런 얘기를 터놓을 곳이 없어서 후기 작성 겸 올리게 됐어요. 수술은 5월 9일 토요일 대구 동성로 쪽에서 했습니다.
우선 저는 올해 22살이 된 대학생이에요. 연애 초부터 저는 불안형, 남자친구는 회피형이라서 문제가 많았어요. 남자친구와는 나이차이가 꽤 나고요.. 제가 19살 때부터 지금까지 만나오고 있었고 사실 서로 싸우는 일도 잦았고, 남자친구의 폭행과 욕설, 가스라이팅의 문제가 있었어요. 주변에서 다들 아니라고 할 때 그 말을 듣지않았던 제가 참 바보같네요.... 제가 대학을 멀리와서 남자친구와는 장거리가 되었고 만날 때마다 관계를 하게 되더라고요.. 사실 남자친구가 피임적인 부분에 있어서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피임약도 먹고 그랬었는데 제가 부작용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그렇게 3년을 만났는데 정확히 문제는 총 3번이 있었어요. 2번의 임신은 유산으로 아이를 떠나보냈고 이번 임신은 병원에서 9주 4일차에 초음파상으로 아기를 볼 수 있었어요.
사실 마음같아서는 낳아서 키우고 싶었어요... 하지만 대학생이라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학생이다보니 금전적인 여유도 없었고.. 남자친구는 학교 기간제로 일을 하긴 하지만 모아둔 돈도 없고 주식으로 날려서 빚이 있는 상태였어요. 이런 환경에서 부모님께 아이를 가졌다고 얘기드릴 수도 없었고 결혼 허락을 받을 수도 없었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한번 헤어졌다가 몰래 다시 만나고 있는 중이였거든요.
남자친구는 아이를 원하지 않았어요.. 초음파로 아기를 확인하고 그다음날 다른 병원에 가서 흡입술을 받고 아이를 보내줬어요. 120만원에 유착 방지제, 흡입술 비용이였고 그날 본 초음파 비용은 62,700원 따로 받더라고요.. 카드결제 계좌이체 다 안된다고 현금으로 가져오라고 해서 결제했고요.
장거리다보니 저혼자 병원에 들어가서 접수하고 기다리는데 눈물이 너무 나더라고요.. 의사선생님이 괜찮냐고 걱정해주시고 혼자 몸관리 잘할 수 있겠냐고 물어봐주시고 초음파 볼 수 있겠는지도 물어봐주셨어요. 그렇게 초음파로 아기를 확인하고, 데스크에서 수납하고 정오각형의 흰 알약 두 알을 먹었어요. 그러고서 데스크에서 준 생리대를 붙이고 방에 들어가서 쉬다가 엉덩이에 항생제 주세를 맞고 한 쪽 팔에는 수액을 맞고 누워있었어요. 병원에 가는내내 눈물이 났는데 병원에서도 끈임없이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기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약을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다고 했는데 아프진 않았고.. 그저 기다리는 2시간의 시간 동안 누워서 울면서 아기에게 미안해서 배에 손올리고 계속 쓰다듬고 있었어요. 그리고서 간호사님이 들어오셔서 화장실에서 소변 한번 보고 오래서 갔는데 생리처럼 살짝 붉은 피가 떨어지는걸 보고서 아.. 내 아기가 진짜 곧 죽는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죄책감도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서 수술방에 들어갔어요. 계단을 밟고 수술대에 누웠고.. 팔이 묶였고... 수술방은 시끄러웠어요. 무슨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고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시고 계속 더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의사선생님이 살짝 제 손을 잡아주시고 유착방지제를 보여주셨고,. 마취제가 들어가자마자 바로 정신을 잃고 잤어요... 그러고서 10분쯤 뒤에 간호사님이 깨우셔서 일어나서 방에 들어가려는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화장실에 갔다가 방에서 잠시 쉬고 바로 나와서 돌아갔어요.. 사실 더 쉬고 가고 싶었지만 혼자 가서 오히려 더 있다가 나오면 제가 힘들 것 같았어요. 돌아가는길에 펑펑 울면서 가는데 머리도 어지럽고 빈혈끼가 돌더라고요... 밑에서는 막 피가 쏟아지는 느낌이 나고 첫날은 그렇게 입맛도 없는데 꾸역꾸역 항생체 처방 받은 거 먹고, 하루 종일 울었어요. 아기가 수술 당일 9주 5일이지만 10주차라서? 비용을 10주차 받으신다고 했어요.. 첫날 말고는 피는 그렇게 많이 안 났고 둘째날에 조금 나고 오늘이 셋째날인데 분비물이라던가 피가 나진 않아요..
이상하게 수술하고서도 전 아프지 않더라고요... 사실 수술이라는게 제 인생에서 처음이였는데 그게 중절 수술일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정말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일이에요.. 남자친구와는 이번일로 정도 떨어졌고 그동안 쌓였던 일들로 정리하려고 해요. 비용은 반반 부담하기로 했고요...
아, 지금은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돈을 돌려달라고 하네요.. 대체 전 뭘 보고 이런 사람을 3년 동안 만난건가 싶네요. 제 첫 연애이자 제 처음이였던 사람이라서 소중했는데,, 앞으로 다른 사람을 만날 자신도 살아갈 자신도 없네요.. 그냥 아이랑 같이 죽을 걸 그랬나봐요. 남자친구 만나고서 위에서 얘기한 폭행, 욕설, 가스라이팅으로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등 생겨서 치료 받고 약먹고 있던 상태에요.
부모님은 이번 수술 사실을 모르시지만 정말 너무 죄송해요..
아기한테도 너무 미안하고요... 정말 너무 우울하고... 더보기 -
[서울] 24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미리내어25.05.12라미 유도분만술 진행했고 저도 여러 후기 찾아보고 진행했지만 전 진짜… 인생 최대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고통 지수가 다르기도 하니까 ㅠㅠ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용 아는 선에서 전부 답드릴게요!! 다들 마음고생하실텐데 힘내세요 ㅠㅠ 참고로 저는 수술한지 3일차입니다 더보기 -
[서울] 16주차에 중절수술 받고온 후기
후기톡빼빼다25.05.11원래는 글 쓸 기운도 없어서 후기를 안 남기려고 했는데
계속 집에서 쉬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나고 해서
후기를 이렇게 올려봅니다.
병원 찾을 때 이 사이트 도움 많이 받았는데
저같은 분이 또 있을까봐 후기 남겨요.
16주차에 중절수술 받고 왔습니다.
생리가 평소에도 불규칙하다 보니까 언젠가 하겠지 하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너무 안일했죠...
임신 사실 확인한 시점에는 꽤 주수가 흐른 뒤였어요.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도 있었어서 처음엔 낳을 계획이었어요. 남자친구도 동의했고요. 그런데 결혼 이야기를 다시 꺼내고 나니 점점 싸우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아이를 낳는다는 게 불안해진 거죠.
뒤늦게 여기서 찾은 병원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아이를 다시 못 낳는 건 아닐까... 고민이 많았는데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일부러 경험 많다는 후기 있는 곳으로 방문한 게 다행이었어요. 수술 잘 끝났고... 처음엔 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부작용이 있는 건가 걱정했는데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은 한동안 있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틀 지나고 사흘째 되니까 통증은 적응이 된건지 아프진 않고 일상 생활도 가능했어요.
병원정보 궁금하심 물어보세요. 여러분은 저처럼 수술 미루지 마시고 마음의 결정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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