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tx 주사 후기 알려드릴려고,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그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적게 되었네요
경구피임약을 먹다가 중단하고 콘돔을 끼면서 6년동안 피임을 잘 해왔는데 어찌 된 일인지 생리 예정일이 한 3-4일 늦어져서 얼리 테스트기를 하니
너무 명확한 2줄이 떠서 울고 불며 인터넷 서치하다 토닥톡 여기를 발견했습니다
여기 글들을 읽고 안심을 하며 용기를 얻은 것 같네요
병원은 저는 여기 병원톡>비수도권 들어가시면 창원에 있는 병원에 갔어요 처음에는 남자 원장님이랑 조금 꺼려졌는데 너무 친절하셔서 그런 걱정한게 시간 아까운 일이었습니다 ㅎ
당일수술 된다고 해서 금식하고 월요일 아침에 부랴부랴 갔어요 병원에서 소변검사 하니까 희미한 두 줄이 떠서 초음파를 하니 아기집은 아직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두 가지 방법을 말씀해주셨는데 mtx 주사와
아기집이 생길 때까지 기다려서 흡입술을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주사를 맞을 수 있으면 주사를 맞고 싶다는 바람으로 갔어서 주사를 맞았습니당 원장님께서도 불안한 상태로 아기집 생길 때까지 기다리느니 확률이 90~95% 가까이 되는 mtx 주사를 추천하셨어요
아기집이 없으면 저는 무조건 주사 맞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사를 맞고 10~15일 사이에 생리가 나오는데
그 사이에 남친이랑 관계도 많이 하라고 추천하셨고 많이 걷거나 뛰어라 하셨고
주의사항으로는 감기 걸리면 안 되고 10일 동안 금주,
흡연은 참고 참다가 안 되겠으면 하라하셨는데 저는 평소보다 1/3 정도 줄여서 폈습니당 그리고 주사가 항암제이기 때문에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높아 6개월 동안 임신하면 안 된다고 하셨어용
원장님께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건 낙태가 아니라 세포를 없애는? 거여서 생리가 나오게하는 주사를 맞은 거라며 설명과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잘 찾아왔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오신다며 주사 맞고
맛있는 거 많이 먹어라고 맛집까지 추천까지해주시고
제 앞에 사람도 흡입술 하러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은 안정이 되었어요
그치만 주사 맞고 생리 기다리는 10일동안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뭐만하면 눈물만 줄줄 나왔었네요
생리를 안 하면 어쩌나 자궁외임신이면 어쩌나
이런 걱정에 배는 자꾸 콕콕 찌르고 참 힘들었는데
그래도 주사 맞은 후 9-10일만에 생리가 나와서 원장님께 알려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셨어요 (저는 부작용은 우울감 말고 없었어용 밥도 잘 먹고 했습니다 ㅎ)
끝나고 10~12일 사이에 병원 한 번 더 방문해서
자궁내 찌꺼기가 남아있는지(찌꺼기가 남아있음 흡입술?처럼 없앤다하셨어요),
임신 종결 됐는지 확인 받으러 오라고 하셔서 기다렸다가 방문하여 초음파 받고 임신 종결 확인 받았습니다 (저는 생리통이 평소보다 좀 심했어요 ㅠㅠ)
그 다음 생리는 언제 할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그냥 날짜 세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다음 생리를 기다리는 와중에도 자궁이 깨끗해진 상태라 임신이 더더 잘 될 수도 있다고해서 또 기다림의 연속이었지만 얼마 전 40일만에 주사 맞은 후 두 번째 생리를 했습니다
두 번째 생리는 생리통이 없었던 거 보니 다시 일상생활로 되돌아 온 듯해용
아 제가 주기적으로 헌혈도 했었는데 여쭤보니 6개월간 헌혈은 그래도 피하라고 하셨어요
제가 말 솜씨가 없다보니 그냥 줄줄 적었는데 결론은 한시가 급할 때 절대 고민마시고 병원 가시길 바라요! 간호사님들이 딱딱하시다는 후기를 봤는데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고 오히려 저는 아무렇지 않아하셔서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너무 잘해주셔요 금액은 현금으로 50만원이었습니다 흡입술은 70?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다들 넘 힘들어하지 마시고 병원 바로 가시길 바라요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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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1일전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1일전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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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7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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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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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MTX 주사 후기!
후기톡하숙생1호25.04.22 -
[수원] 6주 약 후반 / 약물 중절 선택 1일차
후기톡ddppddpp25.04.21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되었습니다
생리는 한 달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 하는 편이었는데, 4월 1-2일 예정일로 생리가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오더라구요... 1주일이 지났을 때는 그저 호르몬 불균형인가 싶어 기다렸습니다
2주일이 지나고는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러다 자꾸만 생리전증후군처럼 증상은 있고 생리는 안 나와서 '큰일났다' 싶었습니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빨리 병원을 가야 한다 생각은 했지만
임신이 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서웠어요... 혼자 가기 무서워서 미뤘던 거 같습니다 이게 조금 후회되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찾아보다 원하지 않는 임신은 중절 수술이 가능하다 해서
오늘 바로 임테기 하고 병원 다녀왔습니다 처음 임테기 했을 때 너무나도 빠르게 선명한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손이 너무 떨렸지만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서 상담 진행했습니다
상담할 때 원하지 않는 임신이 된 것 같다고 말씀 드렸을 때 유지 계획을 여쭤보셔서 유지할 생각없이 중절을 선택하고 싶다 했고, 저도 모르게 손이 떨리고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초음파 검사 먼저 해 주신다 하셔서 기다리다 진료실에 들어갔는데, 간호사분들과 여성 원장님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제가 울고만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강하게 말씀해 주신 게
위로가 되었던 것 같네요 울면서 초음파 검사하고 주수를 확인해 보니 6주 후반 정도로 보인다 하더라구요 원장님께서 7주 이내면 그래도 약물 중절까지는 선택할 수 있다고
약물과 당일 수술 2가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약물은 기간이 조금 걸리지만 부작용이 많지 않다 하셨고, 소파술은 수술하는 과정에서 자궁에 부작용이 크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서 부작용이 없는 약물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7주 이내에 약물 중절은 원장님께서 여태 실패해 본 적은 없다 말씀해 주시니 믿고 주사 맞고 왔습니다
2회로 맞는 게 80만 원이었고 3회차부터는 추가로 15만 원이었어요 처음엔 가격이 무서웠지만 지금 여기서 안 하면 안 될 거 같아서 금액이고 뭐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자궁 수축약?도 받았는데 4시간 간격으로 섭취하는 약이랑, 약국에서는 여러가지 약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자마자 수축약이랑, 간수치 올라갔을 때 먹는 약 먼저 먹었습니다.. 주사 맞은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성공적으로 무탈하게 끝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세상에 저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참... 저처럼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힘들어하실 분들도 계실 거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임신 중절이 완전히 종결이 나면 탈퇴하려고 합니다 더보기 -
[광주] 5주차 광주 남구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5.04.21저는 조금 빨리 알게 되어서 4주차때 카톡으로 상담 받고 일주일 후에 오라고 하셔서 5주차때 방문했습니다.
건물 외관이 허름해서 남자친구가 이런곳에 가도 되냐고 했는데 후기 믿고 다녀왔어요. 간호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셨고 의사쌤이랑은 말을 해본적이 없네요. 예약하고 간거라 바로 옷 갈아입고 들어가서 수액 맞고 자궁경부 풀어주는? 약넣고 진통제 먹고 20분정도 누워있었어요 뭐 하실때마다 간호사 선생님이 미리 말해주셔서 무서운거 하나없이 진행했어요 남지친구도 같이가서 동의서 쓰고 같이 설명 들었어요.
5주2일쯤 됐고 가격은 60만원입금했어요. 계좌이체 하면 기록안남는대서 계좌이체 했구요. 수술은 10분쯤 끝나구 1시간정도 누어서 쉬다가 나왔어요. 약한생리통처럼 있구 약먹고 나니까 괜찮았어요 수술하고 바로 김치찌개먹구 할정도로 몸은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수술받은지 이주차쯤 됐는데 일주차엔 약한생리통처럼 있는데 일주일지나니까 너무 아팠어요. 피는 생리끝물보다도 덜 나왔어요. 일상생활 다 가능하고 괜찮았습니다 !
추어탕집바로 위에있는데 주차는 옆에 쥬차장에 하면 차량 등록도 해주셔요! 더보기 -
[대전] 6주차 후기 써봅니다 ..ㅠ
후기톡탈퇴회원25.04.19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남자친구랑 상의 끝에 지우기로 결정했어요 ..
서로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새로 오픈한 병원이 있다고 해서 예약하고 방문 했어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상담이 진행 되다 보니 상담실장님 ? 상담 해주시는 분께서 엄청 친절히시고 궁금한 점에 대해 세세히게 답변 해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긴장하는바람에 같은 질문을 몇번이나 반복했던거 같은데 손 잡아주시면서 괜찮으니까 긴장 하지 마시고 천천히 말씀 해주셔서 된다고 하셨네요 ... 이런 세심한 부분에서 울컥했던거 같아요 ..
시술 시간은 10분도 안걸렸던거 같고 생리통 보다는 통증이 더 있었어요
병원에서는 1시간정도 회복하다가 귀가 했네요
병원에서 하루 뒤에 연락와서 배는 아픈지 출혈은 많이 나오는지 확인해주셨는데 이런 부분들이 환자 입장에서는 좋더라구요 .. 공장처럼 하는 병원이 있다해서 걱정했었는데 여기 병원은 환자를 먼저 생각해줬던게 보였어요
원치 않는 임신으로 마음 고생했는데 수술 받고 2주가 지났더니 많이 회복이 되었네요
병원, 가격 궁금하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알려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6주1일 수술
후기톡Zuzugirl25.04.19저는 기혼이고,
아이도 둘 있고 작년까지 루프 끼고 피임하다가 나이가 있으니 이제 임신은 안되겠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생리기간도 짧아지고 갱년기증상도 있고 해서 안심 했는데
배란일도 아니었는데 임신이더군요
3월10일 생리시작...3일 생리후 2틀 후에 관계 했고..
배란일과 전혀 상관 없었지만 당월에 생리를 하지 않고 가슴이 당기는 느낌을 받아..(아이가 생기면서 젖줄을 당기는 느낌)테스트를 했고
그 주 주말에 오늘 수술 받았습니다
일단 비용은 6주가 지났으니 7주 금액으로 79만원인데 영양제+추후내원1회비용+1인실 비용 포함이고,초음파 6만원은 별도 입니다.
통증수액조절주사 5만원만 추가했고 저는 흡입술이라 혈액검사나 유착방지제는 선택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다시는 이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 다시 루프시술까지 받았습니다.루프시술은 35만원이예요.
프로포폴로 수면마취 하고,
일어나보니 수술은 끝나 있고...
수술 끝나고 아프고 두통 있고 피 많이 나오고 그런거 전혀 없구요.
마취 때문인지 좀 몽롱한 느낌은 있으나 크게 지장은 없네요.
여러분,
출산하지 않으실꺼면,꼭 피임시술 하세요...
설마설마가 정말 사람 여럿 잡는일 생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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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길었던 mtx 드디어 종결됐어요...
후기톡졸랴워25.04.18낮은 수치에서 시작했는데도 3주를 끌고 드디어 끝났네요
이제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해요.. 더보기 -
[서울] MTX 일주일차에 종결!!!
후기톡쿠키없오25.04.18길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일주일차에 종결이네요ㅠㅠ
처음 설명 들었을 때 3주 정도 길게 봐야 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서 마음이 한결 펀하네요
일주일 동안 배에 가스가 꽉 찬 느낌이 들면서 배도 빵빵해지는 증상이었는데요 이게 심한 통증을 주는건 아닌데 명치랑 허리가 불편하면서 걸을 때 숨도 차고 힘들게 하더라고요 일상생활이 어렵다까진 아닌데 어쨌든 불편한 부분이 있긴 해서 절대 무리 안하시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주사 맞고 다음날?부터 피가 조금씩 비치거든요 끝날 때 쯤엔 생리처럼 피가 울컥하고 나오기 때문에 항상 생리대를 챙기면서 다니세요 더보기 -
[인천] 5주차 중절수술 2일차 후기
후기톡반울없는방토25.04.18남친과 저는 2살차이 20대 초반 커플입니다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도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생리 예정일이 한참 지나도 하지않고 평소와는 다른 느낌에 바로 임테기를 해보니 두줄 뜨더라구요..
일주일 동안 병원 알아보고 수요일에 수술하고 왔습니다
병원 간호사는 정말 친절했어요
카톡으로 문의드렸는데 상담도 잘 해주시고 예약도 빠르게 잡아주셨습니다.
수술 당일 남자친구는 반차 쓰고 같이 와줬고 수술 전 초음파 검사로 주수 확인 후에 회복실에서 치마로 갈아입고 주사 두 대 맞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남자친구한테 들어보니 수술은 5분? 10분? 정도로 빨리 나왔다고 들었어요
눈 떠보니 속옷이 입혀진 상태에서 회복실에 누워있었습니다
눈뜨자마자 한 생명을 없앴다는 마음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커서 펑펑 울어버렸어요,,
아무리 어린 나이어도 갑자기 생겨버렸다고 무시할 순 없겠더라구요..
처음엔 키울 생각이었는데 저와 남자친구의 미래를 위해 지웠습니다..
5주 현금으로 50만원 냈고 카드랑 현금이랑 가격이 같다고 들었습니
약 값 포함해서 52만 원 정도 나왔는데 담 주에 병원에 검사하러 내원해야 돼서 그 가격 포함하면 52만 원 좀 넘게 나오네요
당일엔 수술 막 끝나고부터 2~3시간 동안은 살짝 심한 생리통처럼 아팠는데 약 먹고 푹 쉬다보니 지금은 아프지 않고 잘 생활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수술 끝나고 바로 집 가는 게 아니시면 생리대나 팬티라이너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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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주차 수술 솔직 후기
후기톡묭먕뮹25.04.18저는 5주차때 수술 받았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급하게 병원 예약 잡고 간거였어요 병원 가는 길부터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어요 잔뜩 겁 먹은 상태로 병원에 들어갔고 접수 하고 기다리는데 엄청 긴장됐어요
제 차례가 되고 초음파 검사를 하고 동의서 작성 하는데 손이 바들바들 떨렸어요
(그정도로 겁 많은 아이랍니다) 작성하고 바로 옷 갈아입으라 하시길래 지금요? 쫌만 더 있다 하면 안돼요? 하니까 지금 바로 해야 덜 무섭다고 해주셨어요 원장님 말 믿고 옷을 갈아입으러 가서 옷 갈아입고 막상 수술 의자? 침대? 보니까 못들어가겠는거에요 그래서 간호사 선생님들께 손 잡아달라 했는데 제가 침대에 눕자마자 손 잡아주셨어요 팔이랑 다리 묶으니까 더 무서운거에요 간호사 선생님 손 꼭 잡고 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옆에서 괜찮다 금방 끝난다 너무 겁 안먹어도 된다 하시고 장난스러운 말 해주셔서 긴장이 살짝 풀렸었어요 수액 바늘 꽂고 원장님 기다리는데 원장님 오시고 마취 한다 하고 마취약 들어가는거 보고 천장 보면서 한 10초 지났나? 몽롱 해지더니 그대로 기억이 없어요 기억이 돌아왔을땐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속옷이랑 입혀주시고 계셨고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간호사 선생님들께 화장실 가고싶다 하니 진짜 마려운게 아니라 수술 때문에 그렇다고 쪼금만 참아보라 하셨어요 참으니 진짜 마려운 느낌은 사라졌습니다 마취가 깨고 정신이 돌아올 때쯤 속이 살짝 울렁거리긴 했는데 심호흡 하니까 괜찮아졌어요!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남자친구 말로는 10분도 안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기억이 잠깐 사라졌다 돌아온 느낌..? 수액 다 맞고 40분 뒤쯤..? 퇴원하고 열심히 놀다 집 왔습니다ㅎㅎ 수술 끝나고 한.. 3일 뒤?부터 이틀동안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계속 아팠지만 7일차인 지금은 안아픕니다
상담 받을때 수술 후 일주일 뒤에 오라고 하셔서 오늘 갑니다!
저처럼 겁 많으신 분들 너무 겁 안내셔도 돼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마취 하고 깨면 잠깐 자고 일어난거라고 느껴져요 그냥 잠깐 주무시고 일어난다 생각 하시면 돼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