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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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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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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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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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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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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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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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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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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8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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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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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1주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윤미코옹
    25.04.01
    안녕하세요 저는 3일전에 예약하고 당일 중절수술 했습니다. 일단 미리 카톡상담으로 예약하고 대략 금액이랑 수술방법 듣고 예약하고 병원에 방문했습니다.광주에는 큰 주수 수술해주는 병원이 거의 없길래 그냥 서울에서 수술했습니다. 당일수술이라 많이 힘들거라고 말씀하셨지만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일단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알약 먼저 먹고 그 다음 라미를 넣었습니다.. 저는 이게 가장 참기 힘들더라구요..중간에 무통까지 맞으면서 울고불고 끝내고 회복실에 가서 1시간은 통증이 있었어요.. 그 다음 알약을 3개를 주시면서 시간에 맞춰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11시30분 1시30분 3시30분 마지막 알약을 먹고 4시에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라미를 빼는 과정은 심한 생리통을 느끼는거 같았어요.. 저는 수면마취를 했지만 제가 원래 마취가 잘 깨서 중간중간 약을 계속 추가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피도 많이 흘려서 저는 추가 수혈까지 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서 수액이랑 자궁수축제를 맞는데 저는 수면마취약이 좀 많이 들어가서 속이 엄청 울렁거려 다 토했습니다.. 수술 당일 금식이라 물이랑 수액만 다 토했어요.. 남자친구가 계란 사와서 한입먹고 씹는데 그 마저 다 토했습니다.. 그냥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그냥 수술끝나고 2시간정도 있다가 그냥 나왔는데 가는 길 내내 어지럽고 울렁거리고 밥먹다가 토하고..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들 수술하실 생각이면 초기에 바로 하세요.. 미루면 수술방법도 다르고 금액도 올라가고 제일 중요한건 내 몸이 가장 힘들어요..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구요..
    저는 주수가 태동도 느껴서 정말 아가한테 많이 미안하네요..
    저와 남자친구가 자초한 일이지만 정말 후회합니다 ..
    빠른 선택하셔서 조금이라도 덜 힘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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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부천] 5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3.31
    저번주에 혈액검사 수치 150나오고 오늘 병원가서 5주차인거 처음 알고 아기집 처음봤는데
    수술하고왔어요 ..

    궁금하신 내용있으신분들 남겨주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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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성남] 6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djdjdjdk
    25.03.31
    불안해 하고 있을 다른 분들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전 생리전에 생리통같은게 항상 있어서 생리일이 다가와 통증이 있는줄로만 알앗습니다. 하지만 생리 예정일이 지나가는데도 통증은 살짝씩있엇고 유두도 살짝 아프고, 점점 소변 횟수도 늘어낫습니다. 하필 해외여행 중이엇는데, 점점 미식거리고 해서 임신테스트기를 햇더니 바로 2줄.. 출산을 고려하는 상황이었지만, 저희가 예상한 시기와는 너무 맞지가 않아 수술하기로 결심하고 오늘로 예약을 했어여. 주말동안 울렁거림과 피로감이 너무 심해서 거의 누워만 있었고, 오늘 서현에 있는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초음파 결과 6주를 넘어가고 있었고, 원장님도 증상이 나타날 시기었다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걱정을 해주시더라구요. 원장님과 인포직원모두 너무 친절하셧습니다. 수술은 최대20분 걸린다고 햇지만 남편말로는 엄청 빨리 끝낫다고 햇고, 끝나자마자 통증은 엄청낫습니다.. 평소 생리통이 심하지 않았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끙끙 앓았습니다.수액으로 10분정도 맞았더니 통증은 일반생리통 정도에서 , 나중에 귀가할때는 거의 아픈게 사라쟛어요
    경과만 내일 또 들으러 가야하네요.
    너무 걱정 안하셧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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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15주 수술 받고 왔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5.03.31
    아침 일찍 갔는데
    오후 늦게 나왔어요
    피가 많이 나와서 회복실에서 꽤 오랜시간 있다가 나왔어요

    수술 전에 들었던 주의사항이 막 떠오르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피가 좀 멈춰서 지금은 집이에요

    피를 많이 흘려서 그런가 어질어질 하네요ㅠㅠ 당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빵사서 먹고 있어요 배가 차는 느낌이 드니까 기분도 나아지고 어지러운 것도 덜하고...

    이젠 집에서 그냥 푹쉬려고요..공복도 길었고 아침부터 계속 병원에 있었다 보니... 회복실에서 편히 누워 있었지만 그래도 집에서 쉬는 것만 하진 못해서

    생각보다 자궁수축제 맞는 시간도 길었고 출혈 때문에 경과도 오래 보고 있어서 체력이 바닥이 났어요..통증이 심하진 않지만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후기는 여기까지만 적고 쉴게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 주세요 나중에 확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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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sol8746
    25.03.31
  • [대구] 6주차 중절 후기(흡입술)

    후기톡
    탈퇴회원
    25.03.30
    3/26 오전 첫 소변으로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을 알게됐어

    나는 로망이었던 결혼을 급하게 치루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싫기도 하고
    사회적 시선도 두려워서 당연히 낙태해야지 마인드였어

    이미 입덧이 시작된 터라 몇주차인지 알기 위해 병원을 알아봤고,
    남자친구가 울산에 있어 오지 못하는 상황이라 언니랑 동행했어
    처음 내가 간곳은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야간 시간까지 진료를 볼 수 있는 체인 산부인과였어
    상담할때 애기를 낳을거냐 물어서 고민중인데 낙태 생각중이라고 했어
    보험 적용 받고 기록 남기겠냐 안남기고 검사 받겠냐 물었어
    혹시 모를 일을 위해 나는 기록 없이 질초음파를 통해 6주차임을 알게됐어

    6만원 조금 넘는 비용에 6주차라는 거 하나만 알려주더라
    아기가 건강한지 물었는데 이미 의사 선생님이 가신 후라 들을 수 없었고
    언니와 나는 상담해주시는 분 태도까지 해서 여기서는 하지말아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나왔어. 금액적부분을 생각한다면 2번째 간 곳 보다 여기가 저렴한거 같아.

    두번째로 토닥톡을 검색하다 알게된 곳은 삼덕성당 건너편에 있는 곳이야
    3월29일로 예약을 해놓고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어
    아직 아기 상태가 아이라도 하지만 아이가 내 몸에 들어왔다고 하니 점점 실감이 니면서 낳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어 많이 힘들었어
    그래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낳는게 더 배려가 없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 당일 예약시간까지 고민하가가 급하게 병웡에 갔어

    첫번째 병원과는 다르게 간호사 분들부터 너무 친절했고
    나와 같은 상황으로 온 산모분들이 많아보였어
    질초음파를 끝내고 상담을 해주시는데 대기산모가 많음에도 꼼꼼히 내가 질문하는 거에 대답해주시고 그림까지 그리며 설명해주셔서 안심됐어
    설명을 듣고 나와 보호자(남자친구,신분증본인확인)는 동의서에 서명을 했어
    비용을 결제한 후 1인실 회복실에 들어와 진통제를 맞았어

    내가 주사를 무서워하는데 간호사분께서 너무 친절하게 진정시켜줬어
    여기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덕분에 정말 아프지 않게 주삿바늘을 꽂고
    진통제를 다 맞을때 쯤 수술실로 들어갔어
    수술이 처음이라 티비속 거창한 수술실을 생각했는데 시술실로 생각하면 좋을거같아
    팔 다리를 고정 시킨다는 후기를 보고 겁먹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이거는
    내가 움직일까봐 위험해서 고정하는거니 불편하면 이야기하라고 해줘서
    생각보다 별 생각이 들지 않았어

    곧이어 선생님께서 오고 몸무게를 확인한 후 마취약을 넣어줬어
    마취약이 몸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 어어어어 했는데
    1-10초를 세라는 말과 함께 정신 차려보니 회복실이었어
    배는 생리통 정도의 복통만 있었고 다른 후기처럼 별다른 큰 아픔은 없었어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니 내가 직접 걸어왔다는데 난 기억이 안나
    수술 후 영양제까지 맞으 후 간호사 선생님을 통햐 주삿바늘도 안아프게 빼고
    집에 와서 미역국을 먹고 4시간 정도 자고는 컨디션 회복이 다 됐어

    하혈도 거의 없는거 같아

    나는 28살이고 이 글은 내가 막막한 심정으로 후기를 보는데 댓글과 쪽지 답장이 없으신 분들이 많아 꼭 도움을 주고싶어서 썼으니 궁금한거 물어봐
    그리고 비용 신경쓰지말고 병원 선택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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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7주차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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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이링
    25.03.29
    결혼은 1년 뒤 예정인데 갑자기 찾아온 아기..
    준비도 안된 저희에게 와서 너무 미안했어요ㅠㅠ
    양가 부모님 모두 임신 소식 들으시곤 좋아하셨지만
    6주차에 아기 심박수가 약해 유산기도 있고
    지속된 입덧과 우울감에 버티지 못하고 결국 수술하게 되었네요.

    병원에서는 수면마취 때문에 남자친구와 동행
    동의서 작성 후 초음파 진료보고 수술 준비했어요.
    입원실에서 치마 갈아 입고 수술실로 이동
    의자에 누워있으니 팔, 다리 묶고 링겔 놔주셨어요.
    의사 선생님 들어오시고 간호사분께서 졸리면 주무세요~
    말 끝나자마자 잠들었어요..
    울면서 눈 떴더니 회복실이었고
    간호사분이랑 남자친구가 부축해서 왔다고 하네요.
    마취에서 안깬건지 계속 잠들려고 하니
    간호사분께서 자면 안된다고..ㅠㅠ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하니 수술 직후라
    지금은 아픈데 진통제 들어가고 있어서
    조금 있으면 나아질거라고 하셨어요.
    일주일 뒤에 한번 더 방문해서 확인하러 오라네요.

    비용은 총 82만
    7주차 수술 비용 65만
    영양제 11만 유착방지주사 6만 (이 두개는 가격 다를 수 있어요ㅠㅠ)
    두개는 선택사항인 것 같아요. 맞을건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수술 끝난 직후엔 생리통보다 심한 고통이었는데
    점점 시간 지나니 조금 약해져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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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7주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미므므
    25.03.28
    초음파랑 영양제까지 모두 포함해서 170만원(현금) 들었어요.
    저번주 월요일에 수술했고 어제까지 하혈하다 멎었어요.
    수술 당일 오전에 초음파랑 자궁경부 열어주는 약 넣고오후에 수술했어요. 약 넣고 기다리는 동안 심한 생리통 처럼 아프다가 수술실 들어가서는 눈 감았다 뜨니 수술이 끝나있더라구요. 30분 정도 영양제 맞다가 퇴원했어요.
    임신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초기에 병원에서 임신 아니라 해도 생리가 계속 안 나온다면 꼭 몇 주 후 쯤에 다시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저는 초기에 병원 3곳에서 임신이 아니라 하길래 안심하고 있다가 생리유도 주사 맞으러 갔다가 뒤늦게 알았어요.. 꼭 병원에서 아니라 해도 잠깐 텀 두고 다른 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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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6주 수술 후기

    후기톡
    히레
    25.03.28
    20살 되면 어른이라고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이것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직도 그냥 꿈꾸는거 같아요
    임테기 두 줄 떠서 상담 갔더니 6주라고
    수술은 아프다 안아프다 반반이었는데
    전 아랫배 살짝 아픈 정도
    수술하고와서 남친이 미역국 끓여줬는데
    먹으면서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그냥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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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9주 수술 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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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색능선
    25.03.28
    20주까지 수술 가능하더라고요
    저랑 비슷한 주수이시면 하루라도 더 빨리 가세요 더 늦어지면 가능한 병원 찾기도 힘들거에요ㅜ_ㅜ

    1.초음파 검진 : 19주차 주수에 딱 맞게 크고 있는 아이라서 추가 비용은 없었습니다 간혹 아이 머리가 주수에 비해서 크면 추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2. 수술 동의서 작성 : 수술에 대한 주의사항을 들어요 주수 때문에 출혈이나 자궁 수축에 문제가 생기면 대학병원으로 이송 될 수있다..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주세요.. 무서웠지만 수술을 진행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사인하고 동의했어요

    3. 준비과정 :
    1인실로 된 룸에서 자궁 수축 주사 맞고요 수액도 맞았어요 대략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였던것 같아요

    4. 수술실 : 여기서의 기억은 많지 않아요 마취 들어갈거라고 한 뒤론 바로 잠들었나봐요 정신이 들었을 땐 수술이 끝났고 회복실로 이동하자고 했어요 다리에 힘이 잘 안들어가서 옆에서 간호사 분이 부축해주셨던것 같아요

    5. 회복실 : 수액 맞고 자궁구축주사 맞았던 그 룸으로 가서 경과 확인해요 혈압도 체크했고 피 나오는지도 체크하고요 3시간 정도 누워있던것 같아요 이상 없다고 해서 퇴원했어요(아프면 진통제 놔준다고 하셨는데 전 그냥 참을만 해서 안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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