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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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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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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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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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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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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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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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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주 수술 후기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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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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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주차 수술 받고 왔어요.
나이도 있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와줘서...
지금 상황에서는 낳아도 애기한테 더 불행할것같단 판단으로 수술했어요.
소요시간은 초음파보고, 회복하고 나오는것까지
1시간반-2시간 정도 걸렸던것같아요.
지금 막 받고 집 왔는데 그냥 아직은 실감이 안나고
몸상태는 그냥 생리통정도여서, 크게 불편한건 없네요..
죄책감이 너무 크고 두번 다신 할건 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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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주차 mtx 1차 맞고 6일만에 종결
마지막생리 시작일: 1/19
평소 생리가 불규칙해서 추정되는 관계일: 2월 11일 혹은 2/13
얼리 임테기 사용: 2/26
약물중절 비용: 바로 적어도 되는지 몰라서 일단 공란....으로
임신종결판정까지 총 6일 소요됨
평소 생리가 35일에서 40일로 불규칙. 2/26 얼리 임테기를 해봤더니 희미하게 두줄 떠서 바로 2/27일에 병원 알아보고 예약할 때 미리 약물중절원한다고 미리 말씀했어요.
2월 27일에 병원에서 접수할 때는 간호사분이 피검사를 할수도 있을 것같다고 언급했어서 피검사를 하고 또 기다려야 하는지 걱정했는데 진료실에서 의사샘이 편안하게 상담해주면서 초음파로 임신낭이 확인된다면 굳이 피검사를 할 필요없다고 해서 초음파실로 먼저 가서 검사. 내원할때 커피와 샌드위치를 조금 먹고 갔는데(무조건 약물중절을 할 생각이었기에..) 초음파를 통해 작은 점처럼 4mm크기로 아기집이 보여서 약 4주 정도 된것 같고 성관계 한지는 2주일 정도 지난것 같다고 설명해줬음 .
임신낭이 확인된다면 임신을 빠르게 종결하기 위해서 수술을 선택해도 되고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수술이나 마취가 무섭다면 약물시술도 가능하다며 각 방법의 장단점을 자세히 의사샘이 설명해줬음 : 금액은 수술이든 약물시술이든 똑같고 만일 약물중절을 선택할 경우에는 약물중절실패시 수술비용은 없고 마취료 10만원만 추가된다는 금액안내 받고 약물중절로 결정.
약물중절의 경우 약 3주까지는 일상생활 똑같이 하면서 여유있게 그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의사샘이 설명해줬고 그 기간동안 마치 생리통과 같은, 혹은 그 이상으로 아랫배가 아플 수 있다고 설명을 들음
출혈과 복통은 정상적인 증상이어서 심하지 않다면 가급적 진통제를 복용해서 통증을 사라지게 할 필요는 없다고 안내받음. 술도 먹으면 안되고 엽산이 포함된 영양제는 잠시 중단하라고 주의사항을 잘 설명해주심. 출혈이 없어도 1주일 후에는 다시 내원해서 상태 확인해보자고 했음
※2/27 약물중절 당일※
약물중절을 결정하자 주사실에서 엉덩이 주사를 하나 맞았는데 이게 MTX 주사라고 했음(체중대비 용량을 정하는 것 같았음) 소독받을 때 염증치료하면서 자궁수축제를 질 안에 넣었다고 생리통같은 느낌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샤워하고 산책나갔다가 아랫배가 당겼다 풀렸다를 반복하길래 통증이 시작되나보다 여겼음. 출혈은 보이지 않았으나 의사샘 말대로 참을만한 통증이라서 천천히 산책하면서 통증이 사라지지않도록 약 1시간가량 걸었던 것 같음. 아랫배가 가스찬 느낌처럼 빵빵해지는 통증때문에 그 이상은 걷기 어려워서 카톡으로 병원에 통증이 정상인지 물어보니까 힘들면 쉬라고 답변이 와서 집에 들어와서 편안히 쉬니까 빠르게 배도 통증이 사라지면서 편해짐.
※2/28 2일차※
일어나니까 속옷에 갈색 분비물이 조금 묻어있고 배는 아픈 느낌 없었음. 정상적으로 아침밥먹고 출근.
출근해서 일하는 동안 간헐적으로 배가 부풀고 팽팽해지는 느낌만 있은 것이 마치 배란통과 같은 불편한 느낌 정도.
약하게 선홍색 출혈이 팬티라이너에 묻어날 뿐 별다른 증상은 없음
※3/1 3일차※
전날 저녁까지도 조금씩 묻어나던 출혈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맑은 선홍색 출혈로 제법 많은 양으로 나오기 시작. 통증도 없이 출혈만 보이길래 병원에 카톡으로 문의해보니 덩어리진 출혈이 나오는지 조금 더 경과 지켜보고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제안해줌. 마침 공휴일이라 출근도 안 하고 코엑스 가서 많이 걷기 위해 채비함.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야외활동은 어렵다고 느낌
코엑스 실내에서 트랙을 따라 가볍게 빨리 걷기를 하는 동안 갑자기 덩어리진 느낌으로 뭔가 쑥 빠지는 것 같아서 곧장 화장실에서 확인해보니 생리처럼 보이는 출혈이 있음.
생리대 교체하고 다시 조금 더 걸어주고 보니 약 2시간 정도 운동을 한 것 같아서 집으로 귀가 : 3월 1일 당일만 중형생리대 총 3장 교체하고 취침
※3/2 4일차※
출혈양도 줄고 복통은 거의 없어짐. 젖꼭지 주변만 약간 찌릿찌릿. 원래 다른 병원 후기들을 보니까 자궁수축약을 먹기도 한다는데 먹는 수축약이 아니어서 그런지 위장장애도 전혀 없고 설사도 없고, 신기할 정도로 배도 편안하고 생리끝무렵같은 소량의 출혈만 보임 .
병원에 문의해서 원래는 3월 6일이 병원내원일인데 더 일찍 진료를 보러 가도 되는지 물어보니 3월 4일로 진료예약을 변경해줌
※3/4 6일차※
내원해서 초음파검사를 하니 자궁내막이 깨끗해졌고 출혈만 조금씩 이어지고 있어서 소독치료한 후 임신종결 판정받고 1개월 이후 정기검진 받으러 오라고 하심
마지막 검진이기도 하고 임신이 잘 종결되었다고 해서인지 안심도 되고 암튼 의사샘 유쾌하게 재밌는 피임강의도 하고 웃으며 상담받았네요 .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일단 의사샘이 매우 많이 칭찬해주네요 - 불안해하지 않고 지시에 잘 따라주면서 운동 열심히 잘 했다고 .. 가벼운 운동이 자궁의 긴장감을 잘 유지해준것 같고 생리다운 출혈도 빨리 나온 것 같음. 다행히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어 맘은 편하고 제가 흡연을 해서 피임약 먹는 것을 걱정하니까 흡연여성들에게도 처방이 가능한 약이 나왔다면서 슬린다라는 피임약도 처방해주시고.. 향후 피임의 중요성도 잘 설명해주셨어요.
결론적으로 일찍 임신진단을 받았고 빠르게 약물중절을 결정하였던 점 . 통증 또한 평소 생리통 정도여서( 충분히 이런 통증에 대한 안내를 받았기에 걱정은 안됨) 가볍게 운동하면서 더욱 빨리 출혈이 배출된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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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주차 당일 수술 후기
주말 동안 카톡으로 상담을 받고 금액, 수술 방법 등을 대략적으로 설명듣고
평일, 특정 시간에 하면 금액이 10만원 정도 더 저렴했음
수면마취를 위해 금식은 6시간 정도 해야 했음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 가볍게 먹고 6시간 공복 지키고 오후에 산부인과에 내원함
흡입술로 했고 선생님, 간호사, 직원분들 다 여자여서 분위기는 편했음
수술 후 회복실에서 오랫동안 누워있다가 옴... 난 어지럼증이 심한편이었음 출혈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어쨌든 초음파 검사 꼭 해야한다고 해서 추가 검진 일정 잡고 나옴.. 집에 오니 배가 아프기 시작했으나 평소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 이정도는 아픈 느낌도 아니라고 생각함(생리통 보다 도 아프지 않았다는 말...)
주말동안 후기 볼 때 수술 결심 했으면 빨리 가라는 말이 많았는데 금액이나 통증 부담이 적어서 그런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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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신 20주 구순구개열 당일수술 후 당일퇴원
*메모장에 적어둔 기록이랑 추가로 생각난 부분을 같이 적어서 말투가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려요*
첫 아이는 3세(자연분만)
이번 둘째 임신은 산전검사 도중 임신18주 정도에 양측성 구순구개열이 의심된다면서 다른 이상이 있을지도 모르므로 조금 일찍 정밀 초음파를 보자고 했음 . 1주일 후 임신19주차에 뇌, 심장쪽으로 정밀초음파를 봤고 구순구개열 외에는 특별히 의심되는 이상은 없다고 들음.
차라리 다른 기형이 동반된 경우라면 임신중단 결정이 덜 고민되었을텐데 구순구개열만 있다고 하니까 낳아볼까. 낳아서 여러번 성형수술을 해서 아이의 기형을 고쳐볼까 온 식구가 너무도 많이 의견이 분분.
그런데 막상 첫 아이를 돌보면서 둘째 아이 수술까지 여러번 해야하고 그 수술비 등을 감당할 경제력이 안되니까 수술결정을 하면서도 한없이 죄책감이..
그러다가 막상 20주 5일이 되고보니 더는 수술결정을 미룰수가 없다고 판단해서 남편과 최종적으로 수술을 결정했어요
인터넷, 토닥으로 여러곳을 알아봤고 수술전 전화상담을 통해 자세히 내원전 준비사항 등을 설명들었고 당일상담후 당일수술 당일퇴원이 가능하대서 채비하고 병원에 갔어요.
대부분 병원들이 최소 1박2일 입원을 하거나 라미니라? 같은 자궁문을 확대하는 기구를 넣는다고 설명을 했는데 이 과정이 통증이 심하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억지로 자궁경부를 넓히는 처치가 없는 점, 여의사이면서 대표원장 경력이 믿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점, 유도분만술이 쉽지 않을 경우 흡입술과 소파술을 통해서도 수술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서 최종 결정했어요
[접수]: 병원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9시 30분에 접수하고 10시 정각에 대표원장님 진료 봤어요. 그동안 산전검사기간 동안 기형 진단받고 맘고생 많았을텐데 수술까지 결정하느라 힘드셨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넘 고마웠어요 . 오늘 진료를 본다고 해서 당장 수술을 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편안하게 수술 전반적인 과정과 위험성은 없는지 등을 편안하게 문의하고 상담만 받고 가라고도 하셨어요.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중절수술이 어렵다는 이유로 분만을 권했지만 막상 경제적인 상황까지 고려해야 하는 부모입장에서는 중절수술얘기를 꺼내기조차 어려웠는데 수술하기로 맘을 정한 이상 수술과정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았고. 선생님도 자세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줬어요 .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서 데리고 갔는데 남편이 아기가 보채자 이것저것 물어볼 내용이 있어서 조급해했는데 상담실장님이 능숙하게 아기와 놀아주면서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게 해주었어요 ..
아스피린을 복용한 적이 있는지, 산전검사 도중 최근 빈혈은 없었는지 검사 했고
수술은 유도분만술, 흡입술, 소파술 등 여러 방법들이 동원되어서 이루어지는데 자연분만을 한 적이 있어서 유도분만술을 통해 수술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 그러나 태반이 잘 안떨어지거나 하는 경우는 소파술로도 수술이 될 수 있다고 했어요 .
근데 주수가 20주라 쉽지 않은 수술인언 맞고 중절수술이 잘 되었다해도 회복과정에서 자궁수축이 안 좋으면 출혈이 많을 경우 상급병원으로 응급이송하여 수혈이나 색전술같은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도 했어요.
수면마취를 통해 수술을 하기 때문에 통증은 전혀 못 느끼지만 수술이 끝나고 나면 생리통같은 자궁 수축 느낌이 강하게 있을 수 있다고 했어요 .
이렇게 전반적인 수술전 위험성에 관한 여러 설명을 듣고 다시 대기실로 나와서 남편과 한번 더 수술 여부를 고민하라고 시간을 주셨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얘기를 나눈 후 수술을 해야할 것 같다고 접수데스크에 말씀드림.
[초음파검사]
초음파실로 이동해서 탈의하고 복부초음파를 봤고 태아 크기는 머리크기가 중요한데 21주 크기라고 했고 자궁경부는 부드럽다고 해서 자궁문을 넓히는 아픈 처치는 필요치 않다고 했어요 . 다만 첫 아이때 자궁문이 많이 찢어져서 헐어있기도 하고 임신중 질염도 조금 심한 편이라 수술이후에도 염증치료 잘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어요.
[마취동의서 작성]
앞서 설명들은 대로 출혈이나 감염..기타등등 여러 부작용을 설명한 동의서에 사인하고 상담실장님이 영양제는 선택사항이라고 각 효능을 설명해주셨고 장시간 금식하고 첫째 케어해야하는데 기운없을까봐 이것저것 고려해서 저 한테 맞는 걸로 선택했어요 .
[회복실 이동]
소변을 한번 비우고 회복실로 이동하여 따뜻한 침대에서 자궁수축주사를 먼저 맞았어요 . 간호사들은 분주히 혈압도 여러번 재고 2시간 정도 수액맞는동안 약간 아랫배가 당기는 느낌이 왔고 잠시후 원장선생님이 오셔서 남편분에게 수술하는 동안 잠시 아이랑 대기실에서 계시면 된다고 안내해주셨어요 . 엉덩이 크기에 맞는 팬티형 기저귀 챙겨오라고 했기 때문에 준비한 기저귀도 남편이 가방에서 꺼내두었어요 .
[수술실 이동]
한번 더 화장실에 가서 소변 비운후 수술실로 이동했고 수면마취는 정맥주사여서 금새 잠들거라고 했는데 실제로 잠깐 원장선생님과 얘기하는 듯 했는데 어느새 수술이 끝나 있었던 거 같아요. 어지럽게 흔들리는 듯한 밝은 불빛이 눈에 들어왔는데 몽롱하면서도 누군가 귓가에서 제 이름을 부르고 있어서 대답하려고 했는데 소리가 잘 나지 않았어요 .. 원장선생님이 손을 잡고 수고했다고 얘기하고 있었어요. 수술은 총 30분정도 진행되었다고 했어요. 자궁수축도 좋고 출혈도 많지 않아 다행이라고.. 침대가 높으니까 간호사들이 함께 옆에 있는동안 조금만 누워계시라고 얘기해줬어요 .. 몸에 기운이 없고 그 가운데 배가 한번씩 찌르듯이 아파왔는데 빨리 회복실에 가서 따뜻하게 눕고 싶었어요 . 갑자기 몸이 떨려오고 춥게 느껴져서 간호사에게 얘길 했더니 머리보호대를 씌워주신 후 회복실로 이동하자고 했어요.
간호사들의 부축을 받아 천천히 걸어서 회복실로 이동했고 그 길이 멀게만 느껴졌어요 ..
[수술 이후]
따뜻한 침대에 돌아와서 한번씩 배뭉침을 경험했고 마치 첫째 낳고 후배앓이 하던 불쾌한 통증감이 이따금씩 밀려왔어요 . 간호사들은 다시 분주히 영양수액으로 교체하고 혈압도 재고 아랫배도 마사지해주시고 기저귀도 확인하더니 남편을 데리고 왔어요 .
걱정가득한 남편 얼굴을 보자 수술이 끝났구나 실감을 했고 여러가지 착잡한 기분이 들었어요 .. 잠시후 원장선생님이 오셔서 남편에게도 수술의 경과를 설명해주셨고 1시간 정도는 집중적으로 출혈이나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 아랫배가 아픈 느낌이 잘 유지되는 것이 중요한 시간이니까 자궁수축을 체크하기로 하고 진통제는 1시간 정도 지난 후에도 많이 아파하시면 요청하라고 했어요 .
1시간 정도 영양제 맞고 쉬는동안 아랫배 아픈 것도 조금씩 편해지고 마음이 조금 안정이 되었어요 . 아이랑 남편은 소파에 있었고...
계속해서 화장실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인터폰을 해서 화장실 가도 되는지 물어보니까 간호사분이 오셔서 출혈체크를 위한 거즈가 삽입되어 있어서 이제 제거할거라고 했어요 . 거즈 뺄 때 잠시 아픈 느낌이 있고 거즈를 뺀다음 훨씬 편해진 느낌이었어요 .
2시간 정도 경과될 무렵 영양제 다 맞아서 수액제거하고 화장실을 한번 가고 싶다고 했고 혼자서는 위험하다고 해서 간호사 호출해서 화장실 이동했어요 . 가는동안 뜨끈한 출혈이 쑥 빠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 이후 바로 아랫배가 싸르르하니 뭉쳐오면서 통증이 왔지만 바로 편해졌어요 ..
약간 어지러운 느낌이 있어서 다시 회복실에 누워있으니까 조금 나아졌어요 . 간호사분이 혈압을 재보더니 100/76 이라면서 약간 혈압이 낮아서 기립성저혈압과 같은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어서 오늘 하루는 충분히 안정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
이렇게 회복실에 4시간 정도 누워있다보니 배가 고파지고 속이 쓰려서 뭐라도 먹을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 . 남편도 하루종일 밥을 못 먹어서 .. 원하는거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달달한 음식이 땡겨서 .. 남편이 아이랑 명동역에 있는 델리만쥬랑 붕어빵 같은 간식을 사왔어요 .. 커피까지 ..마시고 나니 한결 기분이 나아졌어요 ..
이렇게 수술끝나고도 총 5시간 정도 회복하고 집으로 갔어요 ..집에 와서 쉽게 잠이 오진 않았지만 수술당일은 침대에 누워서 최대한 안정하려고 노력했어요 . 차타고 집에 귀가할떄까지는 기저귀 흠뻑 적실정도로 출혈이 있었는데 집에서는 출혈이 거의 없어서 정말 수술이 잘 되었다고 느껴지네요 .. 다음날은 거의 출혈이 없었고요 .. 수술하고 3일차에 초음파 보러 갔는데 수축도 좋고 잔류물이나 피고임도 거의 없다고 했어요 .. 원장샘은 약 3개월 이후 건강하게 임신 준비할 수 있다고도 격려해주셨고 지금은 임신초기에 먹었던 엽산제 다시 챙겨먹고 있어요 ..
수술을 결정하기까지 긴 고민의 시간이 있었지만 선생님이랑 간호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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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9주 당일수술 하고 왔어요
제 계산으로는 16주에서 많으면18주라 생각했는데 머리크기가 19주네요 자궁경부가 딱딱하지않으니 오늘수술하자해서 당일치료하고 바로 수액달고 침대에 누워있었구요
기저귀에 뜨거운것이 나오더니 양수래요
몸에 오한이오고 배가 아프기시작하더니 진통이 몇분간격으로 오더니 수술준비했어요
시간은 4시에 시작해서 수면마취후 깨어나보니 침대에서 누워있었어요 신기하네요 수술후 바로 초음파 보시고 다행히도 깨끗하게 끝났다고 하시네요
약처방받고 집에서 잘챙겨먹어 그란지 아픈건 모르겠구요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어요
내몸 챙기느라 잘먹고 회사는출근했어요
겁먹지 마시고 상황이 안되면 결심하세요
저처럼 늦게 하지마시구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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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뒤늦은 임신 확인.. 그리고 수술
10주가 넘어서 임신을 알게 됐어요
혹시나.. 설마.. 하는 마음에 회피하다가 확인해보니 진짜 임신이었...ㅠㅠ
고민하고 병원 알아보다가 한주가 지났고 결국 14주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주수가 낮은 편은 아니라 15주 이상 수술 많이 해보신 선생님 위주로 찾느라 시간이 걸렸던ㅠㅠ
저와 비슷한 주수에 수술 알아보시는 분들 위해 수술 정보랑 금액 정도는 알려드릴 수 있어요 궁금하시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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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5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이 1월 26일이였고 2월 26일이 예정일이였습니다
평소 주기가 일정하지는 않았지만 일주일이 넘어도 안 하고 마치 생리전 증후군 처럼 배가 살살 아프고 가슴도 아프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3월 6일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 나오더라고요 오류인가 싶어 몇 개를 해봤는데 다 두 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그냥 심란하기만 하더라고요 안일하게 생각했던 제 불찰이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좋은 분한테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았을텐데... 임테기 확인한 저녁 남자친구에게 말하고 이번 토요일에 남자친구와 병원 방문 해서 확인하니 5~6주 사이 같더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좋아하고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이 생각은 없는 저희 커플은 중절 수술을 결정하고 일요일에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타병원이 있어서 오늘 10시전에 방문했습니다
마침 외래 환자가 많지 않고 당직 선생님이 수술하시는 분이라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하였고
수술 전에 초음파 검사 하고 상담 하고 비용 설명 듣고 결제하고 수술 대기실로 가니 10시 20분이였고 옷을 갈아입고 주사를 달고
수술방에 들어가는 시간은 확인 못했는데 수술 끝내고 나와서 남자친구에게 카톡한 시간이 10시 50분이였습니다 금방 한다더니 정말 금방이더라고요 마취하는 동시에 기계? 들어오는 느낌이 아팠는데 바로 잠든 거 같더라고요
마취깨고 영양제 맞는데 한 시간 정도 걸려서 12시 좀 넘어서 병원 밖으로 나왔던 거 같습니다
마취깨고 배가 생각보다는 아니였지만 평소 생리통이 심하지 않아 그보다는 좀 더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출혈도 생각보다 많지 않은 거 같고 후기를 보니 1~2주는 다양한 반응이던데
배가 좀 살살 아프고 약간 어지러움과 다리에 힘이 없는 느낌인데 걱정했던 거와 달리 심하게 아프다거나 하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아직 뭔가 심리적으로는 불편한 마음인데 이또한 괜찮아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처음 격는 상황이라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하고 막막했는데 토닥톡에서 여러 후기들을 보면서 미리 마음을 잘 먹었던 거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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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7주차 임신중절 수술
3월5일에 임신 7주차 수술 했습니다
수술한지 5일차인데 수술 당일에도 피가 거의 안나왔고 지금 까지도 안나옵니다
근데 노란색 냉이 나오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소화도 안돼고 배가 땡긱고 아프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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