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조회 378
    댓글 15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192
    댓글 32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조회 230
    댓글 5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조회 164
    댓글 2
    토닥 0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조회 107
    댓글 2
    토닥 1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더보기
    조회 101
    댓글 2
    토닥 1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조회 91
    댓글 0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20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조회 50
    댓글 1
    토닥 2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쌍둥이 중절수술...

    후기톡
    영원라떼
    25.02.05
    시험관으로 쌍둥이를 가졌는데 두 아이 모두에게 염색체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아이라도 건강했으면 버텼을텐데... 두 아이가 다 좋지 않을 상황이라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비용은... 아이가 둘이다 보니 추가 비용이 더 있었습니다 주수도 적지 않았는데..

    몸에 부담도 가는 상황이라 생각해서 영양제를 많이 추가했습니다

    나름 특수한 상황이라 저랑 비슷한 주수라도 차이가 날것 같은데 궁금하신 분들은 편안하게 댓글 주셔도 괜찮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겐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제 상황 추가로 더 공유드립니다

    -16주, 쌍둥이
    -자궁수축제 하면서 수술 준비하고 수술은 마취 후 진행
    -1인 회복실 있었고 여자 선생님이 수술하며 당일 퇴원하게 됨
    -수술 다음날 초음파 검사 해야 함
    더보기
    조회 252
    댓글 7
    토닥 1
  • [인천] 10주차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후기톡
    찌미
    25.02.05
    마냥 초기만은 아니어서 저같이 복잡한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적어볼게요!! 누군가는 도움이 되길 ... ㅎㅎ

    20대 극초반 동갑내기 대딩 커플이었구요
    생리예정일 이틀 지났는데 생리를 안해서
    가임기때 위험하게 관계를 했던지라 지체하지 않고
    설날되기 며칠 전에 임신테스트기 했는데 바로 찐한 두줄 뜨더라구요..

    곧장 남자친구 만나서 사실 알리고
    당연히 지우는걸로 바로 선택했지만 저희 둘다 돈이 제일 큰 걱정이었어요..

    당장 초음파 비도 부담이 되어 병원을 못가다가 설날까지 와버리고..
    결국 주수 쌓인채로 뒤늦게 병원에 가게됐습니다. 그래서 많으면 7주
    진짜진짜 더 많다면 8주까지는 생각을 했었어요.

    주수가 하나씩 올라갈때마다 10만원씩 추가되는 비용에
    손을 덜덜 떨었거든요... 제발 한 주라도 덜하길 빌었어요

    근데 웬걸 ㅜㅜ .. 12월에 생리 한 줄 알고있었던게 생리가 아니었던거 있죠..
    (이상하게 하긴 함 막 이틀 3일 하고 멈춤.. 근데 넘 생리피 여서 생리로 믿었음)

    그래서 결론은 10주 였습니다...!!ㅠㅠㅠㅠ
    (참고로 질 초음파 검사하는데 기구 넣어서 벌리고 이러는데 손 힘 빡 주고 혀 깨물정도만으로 살짝 아파요 ㅜㅜ 전 엄살쟁이라 너무 무섭고 그랬는데 참을만 하긴 한데 아프긴 아파요)

    당일 수술 바로 하려고 갔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금식했던 제 노력은 물거품되고 바로 다음날로 다시 날잡고
    오늘 다녀왔네요 ㅜㅜ 생각도 못했던 주수에 준비했던 돈부터 세봤는데
    둘이 합치니 (설날이슈로 본인 = 알바 안하는데 용돈이 좀 생긴상태 / 남친 = 알바 월급 들어온 상태 = 천만다행) 딱 되더라구요 .. 진심 큰일날뻔 ㅜ

    여튼 예상치보다 돈이 훨씬 많이 들게된게 남자친구한테도 뭔가 제일 미안하고
    짜증나고 그랫어요....ㅜ

    -수술당일-

    아침 일찍 가서 자궁 벌려주는 약? 부드럽게 해주는 약을 넣었어요.
    이때도 질 벌려서 넣는데 ㅃㄹ끝나라 ㅃㄹㅃㄹㅂㄹ 이러고 꾹 참았네유...
    이 약을 넣으면 생리 피 처럼 피가 나오고 배가 많이 아플수도 있다고
    못참겠으면 병원에 와라 하셨어요. 저는 다행히 생리통도 원래 심하지 않은데
    생리통처럼 아랫배 쿡쿡 찌르고 땡기는 그 불편한 정도의 통증만 미미하게 있고
    출혈 조금 있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오라는 점심 지난 시간까지 병원 앞 피시방가서 놀다가 갔답니당!!!! 금식 넘 힘두러써여 ㅜ

    가자마자 화장실 한번 가서 소변 보고
    회복실(겸 처치실?)로 안내해주셔서 침대 가서 옷갈아입고 누웠어요.
    엎드리고 기다려라햇는데.. 항생제 엉덩이 주사 때매 그런거엿어여 ㅠㅠㅠ
    흑... 오지게 아픔 이게....... 지금 이 글 쓰면서도 얼얼하고 아프곸ㅋㅋㅋㅋ
    그러고는 팔에 수액도 맞구... 긴장이슈로 혈관도 잘 안보이곸ㅋㅋㅋ그랬슴다

    누워서 수술 대기 하는데 바로 옆자리 누가 수술 끝나고 들어오더라구요
    저 완전 괜찮았는데 그 여자분이 엄청 울면서 미안하다고? 그럼서..
    간호사는 위로하고 그 대화 듣는데 저도 눈물이 갑자기 주룩...........ㅎㅎ
    마음을 잘 추스르는것도 중요한듯해요 저는 여건상 지우는게 넘 당연했기에
    많이 슬퍼하진않으려 했어요!

    그리고 수술실에 들어가게 됩니다ㅏ
    살짝 쌀쌀한 느낌이 드는 수술대에 다리 벌리고 누워있기란....
    다리와 팔도 꽁꽁 움직이지말라고 고정?묶어?주시는데
    산소호흡기 까지 차고... 이때 갑자기 확 긴장되더라고요....
    안그럴라하는데 몸이 떨리고 심박수 소리가 들렸는데 너무 빨랐어요
    그런데 웬걸 ㅜㅜ 간호사님이 제 옆에 앉아서 배 토닥여주시고
    (저는 눈 계속 감고 심호흡 했슴다) 머리카락 정리해주시고
    그 손길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감사하던지 ㅜㅜㅜㅜㅜㅠㅠㅠ
    그렇개 의사쌤 들어오시고 약 들어오는데 뻐근한 느낌 든다 하시자 마자
    뻐어억 느낌 들면서 눈 앞이 하얘지고 바로 기억 없습니다 ㅜ

    회복실까지 부축받아 오는데 어케오ㅓㅆ는지도 모르겠어욬ㅋㅋㅋ
    팬티랑 큰 패드까지 붙여서 다 입혀진 상태였구
    보호자 불러주셔서 주사 맞았던 회복실에서 남자친구 상봉했네여..
    남자친구 얼굴 보자마자 걍 갑자기 눈물 줄줄 ㅎㅎ.. ㅠㅠ
    해보니 별거없고 혼자도 거뜬한 수술이지만 의지할 사람이 있다는게
    큰 것 같아요! 여러분도 남자친구분과 함께 방문 할 수 있다면 하는것 추천해요..

    15분정도 배 아플수있다 하셨는데
    마찬가지로 생리통 처럼 신경쓰일정도로 아랫배 조금씩 아프고
    30분정도 수액맞음서 누워있다가 수액 다 맞구 일어났어요
    일어나는데 피가 쭉쭉 나오는 느낌에 몇번을 주저앉음 ;;ㅎㅎ
    (주수가 있다보니 피가 좀 나나봐요)

    찐막으로 의사쌤 한번더 뵙고 배 초음파로 상태 확인후
    귀가했답니다...~! 중요한 알바 면접때매 인천서 수술하고 서울까지
    혼자 다녀왔어요..!! 바로 쉬는게 좋긴하지만 어쩔수없이..

    여튼 그 정도로 무리없이 생활 가능하구요
    지금은 피가 많이 안나오는 상태에요 몇주 지켜봐야죠!
    5일 뒤 병원 재방문 하기로 했구 먹는약 처방 받아서 약을 꼭꼭 잘먹으라 하시더라구요 저는 알약 공포증도 있어서 약도 한알 한알씩 겨우 먹는 리얼 겁쟁이 애기에여;;;;;; ㅎㅎ.. 그래서 약먹는것도 힘들지만 해야죠 뭐....

    이런 저도 수술 잘 받고 왔으니 10주차라고 큰 무리도 없었구요!
    여러분도 겁내지 마시길!!!

    그리고 무엇보더 꿀팁은.. 불안하면 또는 뭔가라도 이상하면
    지체없이 임테기를 하라...........????????????????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이나 가격 궁금하신분 댓글 주세요!



    더보기
    조회 803
    댓글 44
    토닥 0
  • [서울] 23살 7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hoyo88
    25.02.04
    관계 후 다음날 바로 사핌약을 먹었는데도 임신이 되었어요..ㅜㅜ
    지난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임테기로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연휴동안 가족들과 여행계획이 있었기에 수술을 미룰 수 밖에 없었어요.
    당연히 여행이 즐거웠을리도 없고요.
    일요일날 여행에서 돌아와 폭풍 검색을 한 뒤 어제 병원 방문하여 당일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에 가니 벌써 7주나 되었다는데 둔한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수술도 빨리 받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구요

    남친이랑 저는 둘다 대학생이예요
    남친 없이 혼자 갈까 하다가 수술 가기 직전에 만나서 얘기하고 같이 병원 갔어요
    얼떨결에 끌려간 남친도 너무 당황한거 같았어요

    전 기록이 남아서 부모님이 알게될까 하는게 가장 걱정이었는데..
    그런거 없다고 걱정하지 마라고 하셨어요
    7주차 수술비 유착방지제까지 해서 70만원이었는데 아미노산? 머라고 하는 영양제 하나 더 선택해서 10만원 더 나왔어요

    상담 받고 링거 꽂고 기다리다가 수술실 들어가는데 무서웠어요
    팔 다리 묶는데 그때부터 정말 떨리더라구요
    마취하겠습니다 말 들었는데 그 다음은 간호사가 깨우는 소리가 들렸어요
    중간에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지만
    다만 배가 생리통처럼 아픈게 느껴졌어요
    퇴원할 때도 완전히 낫지는 않고 약간 뻐근한 느낌으로 나왔지만 그날 저녁엔 완전히 괜찮아졌어요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분이 잘 케어해주셔서 병원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앞으로 2-3번정도 병원에 더 가야할거 같아요

    사핌약도 백프로 믿을건 못되더라구요.. 앞으론 미리 피임을 잘해야겠어요
    더보기
    조회 490
    댓글 13
    토닥 0
  • 수술 한달차 근종 치료 중...

    후기톡
    어수라작
    25.02.04
    15주 중절수술과 함께 근종치료까지..
    근종제거 수술까지 하기엔 몸에 부담이 클것같아서
    우선은 약물 치료 중이에요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에요

    몸이 힘드니까 정신적으로도 많이 흔들리는데
    여자 선생님이라 그런지 이해를 너무 잘해주시는거에요..
    그래서 치료 때문에 산부인과를 가는건데도
    힐링 받고 올 때도 있네요..
    더보기
    조회 110
    댓글 1
    토닥 0
  • [인천] 5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2.04
    지난 주 수요일 임태기로 진한 2줄 확인 후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살면서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기에
    토닥톡에서 정보도 얻고 위로도 받으며
    시간을 보내고 어제 아침 10시에 수술 받고 왔습니다

    5주차 아기집이 보여 상담 후 당일수술을 받기로 했고
    자궁경부를 열어주는 알약 2개를 받고 대기했습니다
    회복실에 짐을 두고 수술치마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안내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 진료 중이셔서 10분정도 대기했고
    들어오신 후 바로 수면마취 뒤 수술진행 했습니다
    제가 마른편이라 수면마취 약을 좀 적에 쓰셨는데
    수술 마무리 될 때 쯤 깨어났고 생리통 약 10배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 수술 뒤 통증은 개인차가 있음을 인지해주시고
    제 후기는 개인적 사례로만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수술 시간은 20분정도 걸렸다고 했고
    대기시간 빼면 수술은 10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수술 후 회복실로 걸어갔고
    개인 회복실이라 보호자 동행이 가능하여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통증이 심했던 편이라
    무통수액이 거의 다 들어갈 때 쯤 통증이 사라졌구요
    이후 2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수납하고 귀가했습니다

    귀가 전 진료실로 가서 이후 병원 내원하는 날과
    처방해주시는 약 안내 받고 나왔습니다

    수술 후 첫 소변을 볼 때 피가 쏟아졌고
    이후에는 생리 3-4일차 양이 나옵니다

    여기에 안내되지 않은 병원에서 수술 받았고 초진비용도 들어
    가격은 보통 알고 계신 금액보다 10만원 정도 더 나가긴 하나
    병원 시설도 깨끗하고 여원장님도 친절하져서 만족했습니다

    수술 다음 날인 오늘은 약한 생리통 정도의 통증만 있고
    일상생활에는 지장 없습니다 :)

    다들 어려운 결정 하셨는데
    모두 마음 편하게 수술 받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조회 725
    댓글 5
    토닥 2
  • [서울] 남편을 보호자로 데려 갈 수 없어서 혼자서..

    후기톡
    퀘타
    25.02.04
    남편이 성병이래요
    그 이야기 듣자마자 뱃속의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임신12주.... 이제 안정기에 들어가서 양가 부모님께 이야기를 드려야겠다 했는데 날벼락이었어요

    남편에 대한 믿음이 다 사라진 상황에서 보호자로 데려갈 수 없었고요 남편 외도가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하기도 부끄럽고... 혼자서도 수술이 가능한 곳을 찾아야 했어요

    다행히 혼자서 수술 받을 수 있었고 주변 아무에게도 이야기 하지 않은 상태에요.. 하루라도 빨리 수술해야겠다 싶어서 진행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선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요 내일 초음파 검사하러 가야하구 이혼은 앞으로 천천히 준비해야겠죠.....
    더보기
    조회 413
    댓글 5
    토닥 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콩순이콩
    25.02.04
  • [대전] 너무 겁먹지 말라고 남겨보는 7주차 수술후기

    후기톡
    뉸뉴뉴
    25.02.04
    안녕하세요..저는 30대 기혼자인데 계획에 없던 임신사실을 알고 신혼을 좀 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토닥톡에 있는 여자원장님이 계시는 병원을 방문했고 저도 수술전에 후기 다 읽어보며 잠도 잘 못자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는데 저처럼 불안한 마음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주말부부여서 혼자 방문했어요)

    생리예정일에 테스트기 확인하고 1/20에 병원방문, 아기집이 안보이는 극초기였지만 소변테스트 후 임신 맞다고 하셔서 약물주사(MTX)와 흡입술 중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약물주사(MTX)는 아기집이 보이기 전 극초기에 가능한데 진행상황에 따라 1~4회정도 기간이 늘어날 수 있어서 심리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고 설명받았고 개인차가 있지만 일어날 수 있는 약물반응(복통, 메스꺼움, 오한 등)을 고스란히 감당해야한다는 점이 부담되어 흡입술로 결정하고 재방문 일정을 잡았습니다.

    수술 전 5-6시간 금식(물도 x)을 해야하는데 아침수술이 부담이 덜 할 것 같아서 2/3 오전 9시 30분으로 수술예약 후 다시 방문했습니다.
    아기집 확인하고 주수는 7주정도..수술동의서 작성 및 주의사항 안내받고 수술비 65만원(유착방지제, 약값 포함) 먼저 수납했어요

    1.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슬리퍼로 갈아신음
    2. 엉덩이에 항생제 주사 맞고 먹는약 3일치 챙겨주심
    (후기에 항생제 주사 아팠다는 얘기도 있는데 저는 보통 병원에서 맞는 주사느낌이였어요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거 같은데 너무 긴장안하시는게 좋아요ㅠㅠ)
    3. 하의(속옷) 탈의 후 준비된 치마입고 팬티는 간호사분 드림
    4. 9시 50분쯤 수술실 들어가서 초음파검사하는 의자 같은곳에 눕고
    팔다리 고정하는데 수면마취 시 발버둥치면 위험하니까 하는겁니다
    (대학병원 수술실 같은 분위기 아니고 차가운 배드도 아니니 너무 걱정마세요)
    5. 오른팔에 링겔꽂고 마취약 주입 되는거 지켜보다가 잠듬
    6. 갑자기 아랫배 생리통 느낌이 들때 간호사분들이 일으켜서 깨어났는데(체감상 잠깐 졸다가 깬 느낌) 팬티(+생리대부착)입혀져있고 부축해주셔서 걸어서 회복실에 누움
    7. 누울때까지 생리통 젤 심할때 느낌이여서 좀 비몽사몽 했는데 진통제 들어오고 10분정도 지나니 통증없고 괜찮아져서 덤덤해짐
    8. 수액+진통제 맞으며 전기장판 켜진 침대에 40분정도 누워있었음
    9. 간호사분 오셔서 질속에 거즈 빼주시고 옷 갈아입고 나오라고 하심
    (병원에서 나온 시간 11시쯤)

    생각보다 몸상태 괜찮아서 집까지 지하철타고 왔네요..
    아 그리고 병원에서 부착한 생리대는 투박하고 고정이 잘 안되서
    예민하신 분들은 미리 오버나이트 생리대 가져가시는걸 추천할게요.

    여튼 집와서 점심 일반식(미역국)으로 먹고 출혈은 생리 5-6일차 정도 상태? 피고임 없으려면 약 잘 챙겨먹고 적당히 움직이는게 좋다고 본거 같아서 힘안드는 집안일 좀 하면서 휴식 취하고 있습니다.

    해당병원이 임신중절로 상담이나 방문이 많은 곳이라 간호사분들도 접수할때 엄청 조심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였고 공장형 느낌이란 후기도 종종 있었지만 오히려 수술경험이 많아서 안심되었어요..원장님도 덤덤하게 설명해주시고 불편한 질문없이 신속하게 진행 해주셨구요..

    최대한 자세하게 정보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주절주절 썼는데
    중절수술전이 가장 걱정되고 두렵고 심리적으로 힘든걸 잘 알기에
    무조건 우선순위는 내자신이고 날 위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세요!

    평소에 주사 무서워하고 병원도 잘 못가는 겁많은 저도 잘 다녀왔고,
    오늘은 푹 잠들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더보기
    조회 1,147
    댓글 50
    토닥 4
  • [부산] 수술 예약잡고왔어요

    후기톡
    아기콩끼리
    25.02.03
    오늘은 진료만 보고 직장다니고있어 수술은 토요일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오늘 초음파해서 진료비는 7만원 정도 나왔어요
    수술비용은 58+유착방지제15+수액15 이렇게 상담받고 왔어요
    조금이라도 비용 보태고싶었는데 남자친구가 몸도 고생한다며 다 내주기로 했어요..
    전화로 물어봤을 땐 진료는 혼자봐야되고 상담은 남자친구랑 같이 해도된다고했는데 막상 가니 혼자만 들어오라고 하네요 뭐 비용설명이랑 수술 후 주의사항 이런거 설명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같이 듣고싶었거든요

    막상 수술하려니 슬프고 우울하고 그렇네요 아직은 어리고 애기 키울 여건이 안되지만 나중에 준비가 되어서 찾아왔을 땐 그땐 정말 축복해주고 기뻐하겠죠
    더보기
    조회 411
    댓글 6
    토닥 3
  • [서울] mtx1차 후기

    후기톡
    글라터
    25.02.01
    주사 맞고 자궁수축제 알약으로 7일치 처방 받아와서 꾸준히


    먹고 있는데 지금 6일째닌데 출혈도 없고 복통도 없어요.


    피검 40일때 1차 맞았고 출혈 없는 사람 있다고 의사선생님은 그러셨지만


    후기를 보니 출혈이 있어야 수치가 내려가더라구요


    7일차에 내원하기로 했는데 출혈이 없으니 너무 불안하네요 ㅜㅜ


    혹시 출혈없이 약물중절 성공하신분들 있나요?
    더보기
    조회 657
    댓글 29
    토닥 2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