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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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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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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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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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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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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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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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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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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20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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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인천] 16주 당일수술 후기와 비용공유

    후기톡
    탈퇴회원
    25.02.01
    급하게 알아본후 아침일찍 찾아간병원

    친절하게 대해준 간호사님들이 다들 밝고 친절히 대해줘서

    불안함이 덜했어요

    기다림없이 바로 진료받고 상담했는데 믿음이 가게 설명잘해주시고 오전치료후 오후에 수술결정했습니다 동의서작성하고 현금가로 160만원 결제하고 추가비용없었습니다

    사는게 힘든터라 이 선택이 잘했다 서로 위로했고 슬펐지만

    마음단단히먹었답니다

    춥기도하고 해서 병원에 있기로하고 1인실에 누워 핸드폰보면서 기다리는데 배가 살살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약물치료 한번더하고 누워 있다가 배가 더 아프기 시작하더니 뭐가흐르는것 같더라구요

    벨누르고 간호사와 의사샘이 오시더니 수술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수면마취후 깨어나보니 침대에서 자고 있었네요

    너무 친절하고 비용도 괜찮고 수술을 많이 하시는 병원이라서 다행이에요 급하게 선택 잘한듯해요

    회복이라고 해서 누워있을줄알았는데 움직이는데는 별 이상없네요 젖말리는약처방과 함께 처방받고 잘끝났습니다 약만잘챙겨먹으면 될듯해요



    겁먹지마시고 선택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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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5.02.01
  • [인천] 인천/경기 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
    몰랴몰라
    25.02.01
    명절 연휴 시작할 때 임테기 두 줄로 확인했고, 바로 여기 저기 정보를 많이 찾아 다녔습니다. 다들 빨리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공휴일에도 진료를 보는 병원을 예약을 했다가 후기도 없고 가격도 비싼 거 같아서 예약 취소하고 더 찾아 보다가 토닥 병원톡에도 평점이 높고 다른 분이 댓글로도 추천을 해주셔서 송내역 근처에 있는 산부인과 오늘 오전에 진료 받았습니다.
    카톡으로도 상담 가능해서 연휴에 미리 예약 해놨었고 흡입술로 진행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일단 현재 이 병원에서 한 거 너무 만족하고 왔습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방문했고 데스크에 계시는 선생님부터 조심스럽고 조용히 친절하게 진료 접수 해주셨어요 그러고 대기하다가 원장님 진료 봤습니다. 원장님도 친절하셨고 편하게 맞이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했던 거 같아요. 6주차였고 초음파 확인했을 때 극초기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소변 보고, 일회용 치마로 환복하고 진통제 주사 맞고 의자에 앉아서 링거 꽂았어요! 수면 마취 이후 움직일 수 있어서 다리 고정한다고 하셔서 고정하고 기다렸습니다. 원장님 들어 오시면 수면 마취 시작할 거라고 하셨고 원장님 들어오시기 전까지 간호 선생님께서 편하게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말 걸어주셔서 긴장했다가도 편히 있을 수 있었어요. 원장님 들어오시고 수면 마취 시작했는데 조금 어지러울 거예요~ 말씀 하시고 10-15초 만에 잠들었던 거 같아요 어지러워서 잠깐 눈 감았다가 떴는데 이미 끝나 있었던.. 수면 마취에서 깬 다음에 간호 선생님 부축 받고 회복실에 수액 맞으면서 1시간 정도 쉬었습니다. 회복실에 오면 보호자 불러서 같이 있을 수 있게 해주십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10-15분 걸린 거 같다고 했어요. 저 극초기인데 약간의 입덧이 전부터 있었어서 수술 후에도 속이 매쓱 거리고 약간 배가 정말 조오금 불편한 거 빼고는 통증 전혀 없었어요. 수액 다 맞고 나면 다시 원장님 진료 보는데 초음파로 확인하고 주의사항, 궁금한 점들 편하게 다 들어주시고 열심히 얘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프거나 몸 이상하거나 궁금하면 바로 전화하라고 하셨어요!

    이후에 피고임이나 초음파로 다시 확인하자고 일주일 뒤 편할 때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오전에 수술 끝나고 남자친구랑 밥 먹고 귀가해서 낮잠 자고 일어났는데 통증은 전혀 없어요! (혈은 하루 이틀 더 지나고 나올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틀 정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3일째부터는 일상 생활 하셔도 된다고 하셨어요.

    현금 40이고 추가 비용 없었습니다. / 그냥 병원에서 너무 아프면 먹으라고 따로 진통제 2알도 추가 비용 없이 주셨어요
    + 약국 약 처방 6100

    여자 간호 선생님 2명 계셨고 남자 원장님이십니다.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남자 원장님이라는 거에 약간 고민했었는데 오히려 경력 있으시고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 수면 마취 전에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일회용 치마로 다 덮어 주셔서 덜 민망했고 원장님 들어오시면 제가 수면 마취 되기 전까지 옆에 계시기 때문에 대기 중에서도 민망한 상황 없었습니다 수술 외 준비할 때는 다 여자 간호 선생님이 도와주셨어요!)

    걱정했던 것보다 빠르고 금방 그리고 통증 없이 잘 끝나서 지금은 마음이 한결 편해요.. 다만 처음에 초음파 확인하고 나서는 마음이 조금 이상하더라구요 아직 아주 작고 작은 동그란 모습이기는 했지만.. 저와 남자친구 실수로 이런 수술을 받게 된다는 게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명절이었어요. 이번 일로 남자친구랑 둘 다 반성도 많이 하고 앞으로 더 조심하도록 얘기 많이 했어요..

    궁금한 점이나 병원 정보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비밀 댓글로 최대한 제가 알려드리고 후기 드릴 수 있는 만큼 알려 드릴게요!
    저도 토닥에서 많은 정보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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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5주차 후기 적어봐요

    후기톡
    벼리달
    25.01.29
    우리집은 설연휴지만 특별한 일이 없고 조용히 쉬고 있네요.. 쉬는 동안 수술 후기 적어봅니다.
    이틀전 임신확인하고 그저께 예약하고 어제 병원 다녀왔어요
    생전 처음 해보는 중절수술 거기다 전 아직 23살이고 병원에 가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요
    엄마가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 병원에 가면 나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등등 마음이 너무 편치 찮았어요

    근데 막상 병원에 도착하니 괜한 걱정이더라구요
    여자원장 선생님 너무 친절했고 상담 해주고 주사도 놔주는 간호사분도 정말 조심스럽게 걱정하시며 말씀해주셨어요

    결재하고 수액 맞다가 수술실 가고 많이들 얘기하는 굴욕의자에서 팔다리 묶고 기다리다가 선생님 오시고 마취하곤 기억이 없어요
    수술 끝났다며 깨우는데 이때부터 아랫배가 쿡쿡 찌르듯이 아팠어요
    한 20분정도는 그렇게 아팠던거 같아요..
    회복실로 이동해서 수액맞는 동안 남자친구가 팔 다리 주물러 주고 하면서 통증은 거의 없어졌어요
    남친이 도와줘서 영양제는 2가지 선택해서 20만원 더 들었구요. 1시간 반정도 맞고 퇴원했어요

    병원 나와서 약짓고 일단 남친 집으로 가서 미역국 배달시켜서 먹고 약먹고 쉬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한테 죄짓는 기분이 들어서 힘들어요
    이런일 다신 겪고 싶지 않아서 앞으론 정말 조심할거예요

    지금은 생리대 중간사이즈로 될만큰 약하게 출혈이 있구요
    몸은 일상생활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만큼 괜찮아요
    병원비는 5주차 수술비 60이고 성인이면 굳이 보호자는 필요없고 혼자와도 상관 없다고 했어요
    서울이시라면 이 병원 저는 추천해요
    친절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럼 다들 행복한 연휴가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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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인천] 3-4주차, 피 수치 750대 흡입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5.01.28
    안녕하세요,
    살면서 이런 글을 남기게 될 줄 몰랐는데
    토닥톡에서 정보도 많이 얻은만큼 나누려고 글 쓰게 되었어요!

    일단 토닥톡 자체가 검색기능이 없어서 원하는 글 찾기를 못해서
    새로 가입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우선 임신 4-5주차(마지막 생리기준)에 생리를 안 해서 테스트기를 통해 알았던 상태이고
    부랴부랴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 알아보고
    초음파, 피검사 했을 때 아기집이 엄청 작게 보이는 상태, 피 수치 750대였습니다.
    주 수로는 3-4주 됐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이 때 MTX도 여쭈어봤으나, 아기집이 보이는 상태, 피 수치 500이상 넘어가면
    흡입술을 권한다고 합니다 (이건 병원마다 다름)
    인천에 타 병원에서는 해당 수치가 적기라고 하였으나,
    토닥톡, ㄷㅌㄴㅇ 구글링을 통해서 봤을 때 보통 깔끔하게 시술 끝낸 수치가
    1-500대, 500이상은 MTX 2차, 3차까지도 맞아 약간은 힘들어 보여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어요 (진짜 하루종일 후기만 찾아봄)

    당시 병원에서는 아기 집이 너무 작으니 정확(?)하게 수술하려면
    그 다음 주에 하자고 하셔서 1주 키워서 갔어요..
    (사실 이 부분은 이해가 안 갔으나, 의사가 그렇다고 하니..)

    수술 당일 혼자 내원했고,
    자궁 열리게끔 도와주는 약 먹고 20분 침대에서 기다렸고,
    이후 수술실로 걸어 들어가서 팔다리 묶고 수면마취 하고
    한 10분 정도 후 나온 것 같아요
    부축해서 침대에서 나와서 회복 후 나오라고 해서
    한 1-2시간 전기장판 위에서 자다가 나왔어요ㅠ
    그 첫 30분이 신음을 내면서 아파했던 것 같은데
    마취기운 + 무통주사 맞아서 그나마
    생리통이 심하던 편이라 생리통 수준이었고요

    그 날 집 가서 1-2일은 집에서 절대안정을 취했고
    이후 내원했을 때 안의 잔여물(?)이 남아있어서
    자궁수축제 2회 맞은 상태이고 다음 주에 또 내원할 예정입니다..
    병원에서 큰 일은 아니라고 하는데 좀 불안하기는 합니다ㅠ

    +) 자궁수축제 2회 맞고 종결됐습니다.
    피고인게 안나와서 자궁수축제 맞았어요
    그리고 자궁수축제 때문인건지 계속 배란통 생리통처럼 찌릿 거렸어요
    그 이후 3주차부터는 괜찮네요

    살면서 노콘이라고는 2번해봤는데..
    첫 번째는 불안해서 약먹었고
    왜 이번에는 무슨 정신으로 안 먹었는 지 후회만 남네요ㅠ
    질외사정의 위험을 체감했던지라
    콘돔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ㅠ

    아 병원은 인천에서 유명한 두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했고, 여의사분이 진료보시지만
    수술은 중년층의 남의사분이 하셨습니다.
    비용은 50보다는 비싸게 줬고, 현금으로 지불해서 기록은 안 남게 했습니다ㅠ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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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AQQZZ
    25.01.27
    주수 때문에 경력이 많은 선생님을 찾았습니다

    몇 군데 문의 했는데 20주라 안된다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여자 선생님이 수면마취로 수술 하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20주까지 가능한 곳이었는데
    초음파 검사에서 주수에 비해 아기가 작은 편이라 수술에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고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연휴인데 정상 진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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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오랜만에 서울로

    후기톡
    이코마
    25.01.27
    두달전쯤 지방에서 서울로가서 19주 수술을 받았어요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선 이 정도 주수의 수술하는 곳이 흔치 않고 비용 부담도 꽤 되서요 서울로 찾아갔어요

    생리도 정상적으로 시작이 되었지만 양이 들쑥날쑥하고 기간이 예전에 비해 짧아져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수술 받은 산부인과에 다녀왔어요

    가족 중에 한분이 이번에 일 때문에 성울로 올라오셔서 겸사겸사요

    오랜만에 본 선생님인데 저를 기억하시는게 신기했어요 감사하기도 했고요 진료랑 검사 받았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수술 후 한두달은 약간 주기가 일정하지 않기도 한가봐요 자궁 깨끗하고 피고임 없고 좋은 소식 듣고 가서 연휴를 편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수술하고서도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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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대구] 약물이랑 고민하다 흡입술로 했어요

    후기톡
    세빗나리
    25.01.27
    결혼 계획이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임신이..
    원래도 생리가 불규칙한 편이라 이번에도 생리가 늦어지는구나 했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임테기를 해봤는데...임신...
    혹시나 해서 한 번 더 해봤는데 어김없이...
    그래서 대구에 있는 산부인과로 상담을 갔고
    5주 진단받았어요
    처음에는 약물로 할까 고민도 했는데
    토닥톡에도 글을 올렸는데 기다리는 게 고통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흡입술로 하기로 했어요
    수술 하고 일주일 뒤에 초음파 확인도 했는데
    깨끗하게 완료 되었고... 더 이상 안와도 된다고 하셨어요
    영양제랑 수액 맞으면서 있을땐 기분이 진짜 좀 그랬는데
    그 기분은 아직도 계속 되네요..
    아마 한동안은 계속 이렇지 싶어요..
    다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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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9주중절수술 개인적 사정으로...

    후기톡
    민초킽
    25.01.26
    건강적인 문제도 있고 출산이랑 육아가 가능한 상황도 아니고 나만 생각하고 수술 진행했어요

    임신은 처음이라 뒤늦게 알았어요 요즘 독감이 유행이라 몸살인가? 싶었는데 생리도 안하는게 이상해서 산부인과 가보니..

    동네 산부인과 갔는데 수술은 안한다고 해서 토닥에서 병원을 찾아 수술 받을 수 있었어요 토닥 없었으면 이렇게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까 싶고ㅠㅠ

    그래서 저도 수술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네요 수술 가능한 산부인과랑 비용정도까진 제가 알려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필요하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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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8주 임신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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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색굴다리
    25.01.25
    전 대학생, 남친은 직장인 그나마 겨울방학에 일이 터져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여..

    남친이 저보다 나이 훨씬 많은데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 모습에 진짜 실망 했어요

    뭐.. 저도 애를 낳겠다는 생각은 크게 없었지만 남친이 책임지겠다 하면 마지못해 따라갈 마음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남친의 진짜 모습을 본것 같아요ㅋ

    여러분 남자 믿지 마세요 임신하면 지일 아닌것처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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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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