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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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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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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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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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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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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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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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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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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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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22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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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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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mtx 종결 후기(사람마다 케바케입니다)

    후기톡
    Hoppyak
    24.12.11
    평소와 다른 배통증과 여러 생리 전 증상으로 테스트기를 했는데 임테기 결과 2줄이였고, 병원가보니 아기집과 난황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천식과 알레르기가 있어 수면마취하면 위험할 수 있다해서 약물중절을 진행했습니다. 수치는 6300이였구요. (비용은 남자친구가 내줬습니다)
    12/1에 mtx 1차 맞고, 자궁경부를 열어주는 것을 넣었고 한시간 후에 바로 반응이 보였습니다. 정말 처음 겪어보는 복통과 출혈량이 나왔습니다. (평소 생리양보다 2배정도는 나와야한다고 합니다) 계속 피가 울컥울컥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에 바로 큰 덩어리가 나왔고, 그 이후로 작은 덩어리들으 계속 나왔습니다
    12/4부터는 하루에 3번씩 4시간 간격으로 미소프로스톨을 12/6까지 먹었어요 (이것도 자궁경부를 열어주는 알약이에요) 피는 슬슬 갈색으로 나오더니 양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12/7에 피검사를 했더니 116으로 확 내려갔어요. 아기집과 난황은 아예 없어졌구요. 병원에서도 이렇게까지 드라마틱하게 내려가기에는 정말 어려운거라고 하더라고요. 거의 임신 종결로 판정받았습니다. 하지만 한자릿수로 내려가야하기 때문에 검사는 이번주에 또 받으러오라고 하셨습니다. 결론은 저는 1차만 맞고 임신 종결받았습니다. 다시는 겪고싶지않네요..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숨기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몰래 생리대 버리고 그걸 모아서 버리러다니고..이제는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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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5주차에 수술하고 드디어 첫 생리 시작했네요

    후기톡
    오디
    24.12.10
    수술 후기는 “신림 5주차” 키워드 검색하시면 제가 쓴 글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제 이틀차인데 생리 양도 엄청 많고 평소 생리통이 없는 편이었는데 어제부터 아직까지도 생리통이 심하네요 ㅠ
    토닥톡에서 정보도 많이 얻으며 도움 받아서 다시 글 남겨요
    궁금하신 점 있다면 댓글 주세요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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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광주] 6주차 흡입술 하고 왔어요

    후기톡
    니그네임
    24.12.10
    생각보다 몸은 괜찮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긴장도 풀어주시고
    처음에는 너무 부끄러웠는데
    아무렇지 않게
    너무 잘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한 시간정도 걸렸고
    남자원장님께서도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해주셨어요
    프라이빗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몸은 현자 괜찮고 통증도 크게 없었어요
    금식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다들 너무 크게 생각하지마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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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서울] 5주차 중절 수술 했어요 (흡입술)

    후기톡
    간사이공항
    24.12.10
    안녕하세요
    지금 많이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아 도움되시라고 후기 적어요
    대통령이 계엄령을 내리던 그날 생리를 안해서 임테기를 했고 야속하게도 3개 연속 두줄이 나왔어요 손이 덜덜덜 떨렸어요 생각치도 못한 임신이었거든요
    제가 남친이랑 만난지 3개월밖에 되지않아 지우는걸로 결정했어요
    흔히들 아시는 mtx주사와 수술 둘중 뭘로 할지 일주일 고민한다고
    5주차에 하게됐네요
    결론적으로 수술로 결정했어요
    주사는 실패확률이 있는점과 한번에 끝나지않아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점 그리고 후기들 보면 갑작스럽게 복통이 찾아온다는데 저는 연차쓰기가 쉽지 않아 예기치 않게 찾아오는 아픔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어요 그리고 주사 맞으면서 매번 피검사 하구 그런 기다림이 더 고통일 것 같더라구여
    그리고 저는 원래 겁쟁이 쫄보라 수술을 엄청 두려워하는데 주사의 단점이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 수술로 결정했고 결론적으론 마음이 정말 편해요 바로 종결했으니까요 대신 몸은 아프긴하네요 오늘 수술당일이라 그런지 ㅎㅎ

    수술은 금식 6시간 후 진행했고 수면마취로 진행했어요 가격은 60만원이었어요
    현금영수증 가능해서 받았답니다
    원피스로 갈아입고 수술대에 누워서 다리를 벌리면 마취제가 들어가요
    마취제들어가니 어지러워서 정신을 잃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어느덧 흘러서 엄청 아파서 깼어요
    생리통 완전 심한 고통이었어요 너무 아팠어요 저는 생리통때 무조건 약을 달고 살거든요 그리고 회복실로 옮겨져서 속이 메스껍고 너무 아팠어요.
    이런 상황을 겪는다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회복실로 가니까 약 30분 지나있었어요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무통 수액과 주사를 놓아주고 약 1시간이 지나니 슬슬 생리통 약한 버전으로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남친이 데리러와서 약 받고 본죽먹고 집와서 후기 씁니다 ㅎㅎ 저도 엄청 뮤서웠어요.. 원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여기서 찾아보고 고민할 시간에 빨리 수술하는게 고통이 덜 해요
    얼른 수술이나 주사 맞으시길 추천드려요
    혹시나 궁금하신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병원정보는 명동의 여의사 그 유명한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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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8주차 2번째 중절수술을 했어요...

    후기톡
    조정뱅이
    24.12.10
    저는 이번이 2번째 중절 수술이었어요
    3년사귄 남자친구와 사이에 임신이 되서 1년전쯤에도 중절 수술한 적있고 그 때 팔에 임플라논 장치를 삽입했었어요

    그런데 임플라논이 안맞는지 부정출혈이 계속되어 좀 버티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몇개월 전에 임플라논을 제거했어요
    그래도 콘돔으로 나름 피임을 철저히 하고 있었다 생각했는데 얼마전부터 가슴이 좀 커지면서 아파지고 생리도 지연되는거 같아 임테기를 해보자마자 2줄이 바로 뜨더라구요
    동네병원에서 초음파를 해봤는데 벌써 8주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더 늦어지기전에 급하게 병원 알아보고 8주도 흡입술로 당일 수술 가능하다는 병원을 찾아서 갔습니다.
    금식하고 방문했고 남친은 시간이 안맞아서 혼자 가야했어요
    초음파 검사 후 실장님과 상담 그리고 동의서 작성하고 회복실로 이동해서 영양제 맞다가 수술실로 이동해요
    푹잔거 같은데 수술이 끝난건 15분정도 지난 후 였고 정신도 바로 들더라구요
    많이 아프다는 후기들을 봐서 걱정이 됐는데 통증은 참을 수 있는 정도였어요
    회복실로 걸어서 이동하고 1시간 좀 넘게 누워서 쉬다가 돌아왔습니다
    8주 수술비용은 자궁유착방지주사 초음파검사 기본영양제까지 해서 80이었고 저는 입덧증상 진정시키는 영양제를 추가해서 87만원 들었어요

    첫번째 수술 받을 땐 별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엔 염증이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세균성 질염이 확인되서 수술 후 2-3일 간격으로 소독, 질염치료 3번 받았고
    오늘 갔을 때 자궁수축도 좋다고 하셨어요
    이제 첫 생리 끝나고 정기검진 받으러 가면 될 거 같아요

    2번이나 수술을 받아야 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이젠 출혈도 많이 줄었고 출혈 나오는 동안 질염치료도 잘 받았네요..
    선생님이 질염치료가 왜 중요한지도 잘 설명해주셨어요

    수술도 별 문제 없이 잘 됐지만 사후관리도 꼼꼼히 잘 받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병원선택이었습니다
    사후관리 잘하는 병원 원하시면 추천하고 싶어요
    중구쪽에 있는 병원이고 여자원장선생님도 따뜻하고 정말 친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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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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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12.09
  • [속초] 5주차 0일 당일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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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이1203
    24.12.09
    12월 3일 저녁 그일 터지기 몇분전. 임테기로 두 줄 확인했어요..
    순간 숨도 안쉬어지고 손도 벌벌떨리는데 남친이랑 얘기 도중 그일 터져서 긴급소집때문에 잠도 못잤네요..그날밤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거같았어요

    주기상 4주
    그 다음날 조금 일찍 퇴근해서 산부인과 갔는데 아기집은 안보이고 피검사하자고 하셨어요.
    다음날 전화로 결과 들었고 임신이 맞았네요 극초기


    장거리이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남자친구도 처음엔 낳자고 했어요
    그러고 그날 새벽 다시 생각해보자하더군요

    저희부모님은 처음엔 니가 남자친구 많이 좋아하니까 낳아도 잘 살꺼야 남자친구랑 상의하라 하셨지만 남자친구 마음 바뀐거 들으시고
    남자가 너무 어리고 너도 어리고 둘다 가진것도 없으니 지우라하셨어요..
    무엇보다 남자가 싫다는데 어쩔꺼냐며….
    진짜 많이 울었어요 . 전 낳고싶은데 혼자는 못할껄 알고 남친은 자신이 없다고 하니까요. 남친 말 이해못하는것도 아니고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냥 첫 임신이고 내 뱃속에 내 애기가 생겼는데 제 선택에 의해 없었던일이 되야한다는게 슬펐어요..

    그리고 오늘 수술했어요
    처음에 갔던 병원에선 제가 당연히 낳는걸로 아시고 금요일에 초음파 보러오라했는데 전 거기다대고 지울수있냐고 물어봤었네요..엄청울었는데 간호사쌤등도 엄청 진상으로 봤겠어요..간호사쌤이 말씀햐주신 병원으로 갔고

    그 병원에서 오늘 작고 동그란 아기집 봤어요. 그리고 엄청 큰 물혹도요.
    착상은 잘 됐고 물혹은 임신때문에 생긴거니 걱정말라하셨고요
    아직 심장은 안뛴다고하셨어요
    의사쌤이 낳을꺼죠? 하셨는데 양가 부모님 상의 하에 지운다고 했어요.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좀 아쉬워하시는 느낌이였어요
    요금은 선불이고 수술비만 45 영양제 5 ?? 유착방지제 15?? 정확하진 않은데
    다해서 69였어요

    빠르게 동의서쓰고 영양제 바늘 꽂아두고 수술실가서 수면마취제 넣고 심호흡 몇번하는데 어지럽더니 잠들더라고요
    하지만 수술 도중 깨서 그 느낌 다 느끼고 수술끝날때까지 비명질렀어요
    남친이 밖에까지 들렸다고 하더군요
    회복실에서도 배가 너무 아파서 계속 동물소리 내고 누워있었어요
    진통제 맞고 한참 진쩌 한참후에 그냥 심한 생리통 정도로 가라앉았어요.
    속이 울렁거러서 종일 굶어도 배고푸지도 않고 그냥 목말랐어요
    지금은 심한 생리통 정도로먼 아프고 입맛은 아직 없네요
    무서워서 팬티는 못봤어요. 오늘부터 생리라고 생각하면 된대요

    엄마가 루프 시술 해준다고 하셔서 물어봤는데 그거 오늘 해도 됐었다고 하시도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이렇게 담담하게 이야기를 써내려갈만큼 얼마나 울고 별생각 다했는지 몰라요
    중간에 마취가 깨서 그 느낌 느껴서 그런지 트라우마로 남을거같아요. 무엇보다 너무 아팠고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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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포항] 포항 당일 중절수술 후기에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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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12.09
    안적고 탈퇴하려다가 이 어플에서 저도 정말 큰 도움을 받았기때문에 후기 작성하고 가려고요.

    저는 포항에서 산부인과로 가장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았어요
    준비될때 재임신하고싶어서 무조건 큰곳, 비싸더라도 치료잘하는 곳으로 가려고 했어요
    산부인과선생님이 총 10명이 넘으시는데 저는 남자선생님께받았고,
    금액은 추가적인 주사, 영양제등등 다 추가해달라해서 114만원 들었네요

    중절의사를 간호사 상담할때밝히니까 중절이유도, 개인적인 어떠한 것도 의사가 묻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죄책감이 덜했어요. 임산부들이 엄청많은데 간호사가 조심스럽게 물어봐줘서 괜찮았습니다.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후 가능하다했고, 확인되자마자 의사가 주수 등등 일절 안알려주고 수술일정 잡아주세요. 그렇다고 차가운게아니라, 초음파하고 일으켜주고 친절해요 배려해주시는느낌

    보호자는 꼭있어야허고, 기본적인 심전도 혈관검사 후 수술 들어갑니다
    수술실 간호사분들이 손잡아주고 말걸어주고하니까 눈물나서 많이 울었어요
    보호자는 링겔맞는동안에도 못들어와요 그건 좀 외롭긴한데 괜찮아요
    눈떠보면 팬티에 생리대 차져있구, 생리통이 심해서 후기보며 걱정했는데 안아파요
    집와서 누유ㅓ있으니까 헛구역질나와서 찾아보니 이건 수면마취해서 그런거라네요

    다들 힘내시고 정보원하는거있으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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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mtx 2주만에 종결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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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12.09
    저는 480?정도 수치일때 주사맞았어요. 제가 간 병원은 mtx 소량 주사 1차만 하고, 이후로는 자궁수축 약으로만 (하루2번) 진행했어요
    저는 부작용, 생리통은 바로 시작됐는데 출혈이 없어서 너무 걱정했어요ㅜㅜ
    결국 한 10일? 정도차에 출혈 이틀정도 하고 2주차인 오늘 병원에서 수치 13까지 떨어져서 거의 종결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저같이 출혈 당장 없으셔도 걱정말고 조금 기다려보세요 저도 수술까지 가게될까봐 정말 마음 졸였는데 다행이네요..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아서 저도 후기 남깁니다
    토닥에도 있는 신논현역 병원에서 진행했는데, 약물위주로 하는 곳이고 정말 너무 친절하세요! 저는 혼자 와서 불안해하고 그랬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잘 마무리했습니다 추천해요
    가격은 댓글 남기면 알려드릴게요 글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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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Max1차. 임신 6주차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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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연
    24.12.09
    11시에 가서 상담받고 확인하고 주사맞는데까지 30~40분 걸렸네요
    6주차라서 실패할수도있다했는데. 그래도 했습니다 전에도 수술 두번한적이있어서. 한번은 민짜때 였고. 두번은 지금 남편 아이. 3번째 현재도 지금 그사람아이 두번의 수술로 몸 걱정때문에
    약물로 가게됬습니다

    아직 저녁이 아니라서 이따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저녁 8시30부터 소량의 피가 나오기 시작. 9시부터 생리처럼 나와서 생리대 착용. 씻으면서도 생리처럼 나옴. 통증은 생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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