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 수술하고 다음날 초음파상 이상 없었는데 소독치료 받으러 한번 오라고 해서 경과도 볼겸 다녀왔어요
피고임 없고 염증 증상도 없다고 하고 문제되는 부분은 없다고 해요
수술을 잘 끝난것 같은데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게 회복된 것 같진 않아요 어제부턴 없던 가슴 통증도 있고 아직 속이 울렁거리기도 하고요.. 크게 아픈건 아니지만 역시 더 쉬어야 할것 같아요
주수가 높았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것 같아요.. 연말까지 술약속 안잡고 조심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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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26.06.12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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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22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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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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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하고 경과 보러 다녀왔어요
후기톡보고싶었을뿐24.11.26 -
[서울] 6주차 2일 흡입술 후기(장문)
후기톡윤뉴눈응24.11.26안녕하세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임신인 걸 알게 된 후 거의 여기 글은 다 읽어보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기에 저도 중절수술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생리 주기가 정확한 편인데, 예정일이 지나고 5일?동안 생리를 안하길래 혹시나 하는 맘에 임테기를 샀고, 22일 금요일 오전에 임테기를 해보았더니 소변이 스며들자마자 선명한 두줄이 나왔습니다. 원치 않은 임신을 확인하신 분들의 마음과 감정은 다 비슷할 거라 생각해 감상적인 부분은 일단 생략하겠습니다. 아직 대학생이어서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고 남자친구와 저 둘 다 경제능력도 부족해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엄청난 서치에 들어갔고, 토닥톡이라는 커뮤니티를 알게되어 가입하고 많은 후기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병원도 검색과 추천 끝에 두 군데로 추렸습니다.
하나는 양재의 1병원, 하나는 아차산의 2병원이었습니다.
양재의 1병원은 양재역 4번출구, 남자의사가 있는 곳이고 모든 비용을 합쳐 7주차 이내라면 60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차산의 2병원은 아차산역 3번출구, 여자의사가 있는 곳이고 6주차 이내면 수술/영양제 등 비용 59만원, 자궁유착방지제 별도 12만원이었습니다.
1병원과 2병원 모두 카톡상담 및 전화상담 해보았고, 둘다 신경 잘써주겠다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1병원은 묘하게 츤데레 느낌이었고(말투가 차가운 느낌), 2병원은 제 감정에 공감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덜어주셨습니다. 남자의사/여자의사의 차이도 커서 2병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카톡으로 25일 월요일로 예약을 잡고, 어제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병원에는 사람이 꽤 많아서 당황했고, 남자친구랑 온 사람이 저 말고 1분밖에 없어서 조금 민망했습니다.. ㅠ 방문 후 순서는 1차 상담 - 진료 - 2차 상담 - 수술 - 회복 순이었습니다.
1차 상담때는 임신을 어떻게 확인했는지, 마지막 생리 시작일, 임신 증상, 약물 알러지나 천식 질환 유무 등을 질문 받았고, 착실히 대답 후에 나와서 또 대기하였습니다.
진료때는 초음파를 혼자 보기가 싫어 남자친구와 함께 들어갔는데, 초음파는 저 혼자 보는거더라구요.. 쫌 당황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진료실 의자에 앉혀두고, 혼자 옆에 연결된 초음파실로 들어갔습니다. 바지와 팬티를 벗고 치마를 입고 굴욕의자에 앉았습니다. 여기서 또 놀란게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 임신 초음파는 배에다가 그 크림 바르고 보는 건줄 알았는데 질에 삽입해서 보는 거였습니다... 초음파 때의 느낌은 아프진 않고 뒤적거리기에 약간 불편하긴 합니다.
초음파를 보니 아기집이 새까만 타원형으로 바로 있더라구요. 착상 위치가 좋다고 하셨고 제가 볼 때는 아기집이 비어보였는데 오른쪽 아래 구석에 진짜 보일랑 말랑??한 점을 가리키며 이게 아기라고 하였습니다. 수술하려고 오신거니까 소리는 따로 안들을게요, 하며 넘어가셨고 생리는 5주 3일 되었는데 아기집 크기로 보면 6주 2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배란이 빨리 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임신 확인날이 저번 달 생리 시작일 기준으로 딱 5주차 되는 날이었고, 3일 뒤 수술 예정이라 6주차가 넘어갈 줄은 몰랐는데, 6주차가 넘어갔더라구요...(2병원에서 6주차 초과면 수술비용에서 10만원 추가됩니다.. 결국 1병원보다 21만원 더 비싼 셈이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저는 초음파 시간이 사실 많이 걱정되었는데요, 임신이 오래되었으면 어쩌지, 태아 형상이 너무 뚜렷하면 어쩌지 부터... 임신이 아니었다면 어떡하지(?) 까지 걱정이 많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제가 어떤 감정을 느낄 새도 없이 말을 빨리빨리 해주시고 후딱 넘어가셔서 다 보고 난 후에는 그냥 얼떨떨하기만 했습니다(일부로 그런 식으로 정신없게 넘어기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초음파를 다 보고 진료실로 넘어와서 남자친구와 함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초기라서 안전하게 흡입술로 진행된다며 3분만에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셨고, 산후조리같이 할 필요도 없다며 오히려 다음날부터는 좀 많이 움직이라고 하셨습니다. 대부분 저를 안심시키시는 말로 진료를 끝냈고, 다시 나와서 2차상담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사용할 수술기구 팁과 자궁유착방지제를 포장된 채로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고, 자궁유착방지제는 수술 끝나고 제가 잠들어있을때 넣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6주차가 넘어가서 비용은 수술,영양제 해서 69만원 자궁유착방지제는 12만원 해서 81만원이라고 설명 받았고, 수술 관련 동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술실 cctv는 굳이 촬영하지 않는데 촬영을 원하는 사람만 해드리고 있다, 근데 적나라하게 나오기도 하고 대부분 씨씨티비 필요 없다고 하신다며 씨씨티비 촬영을 굳이 하지 말라는 강요...?권유...?가 있었습니다. 순간 수술하다가 잘못되면 어쩌지 씨씨티비 필요한거아닌가... 생각이 무수히 스쳐지나갔지만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거에 아뇨! 촬영하겠습니다! 할 성격은 못되어서 미촬영으로 체크하였습니다. 이 병원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수술 후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촬영한 뒤 나와서 수납하였습니다. 남자친구 체크카드로 하였고 주차권과 처방전을 주시고 보호자분이 저 수술하는 동안 처방받아오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남자친구가 처방 받아왔고 약값은 2만5천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을 준비했습니다. 상의도 두꺼운 옷 하나보다는 이너 반팔 꼭 입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팔에 링겔도 꼽고 혈압도 재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래는 다 벗고 치마를 입고 나와서 수술실 간호사 분을 따라갔습니다. 입고 온 팬티만 챙겨 오라고 해서 가서 간호사분께 드렸습니다. 수술실 간호사분들은 2분이셨는데 모두 여자시고 상담실장님이나 진료실간호사 분들에 비해서는 중년 나이대셨는데 정말 엄마처럼 친절하시고 따뜻했습니다.
아무튼 수술실 들어가서 굴욕의자에 다시 앉은 뒤, 팔다리를 묶으셨습니다. 그리고 팔에 링겔을 꽂으셨는데 제가 주사나 채혈 등 바늘은 진짜 안아파하는 편인데 이 링겔이 맞은 바늘중에 젤 아팠고 두꺼운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수액을 아예 처음 맞아봐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산소마스크를 채워주셨고, 곧 있다가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셨습니다.(하얀색 천장과 천장에 티비가 있었는데 티비에는 뭐가 나오는지 기억이 안나고 그냥 그 천장을 보며 눈물이 줄줄 흘렀던 기억이 납니다...)
간호사분께서 이제 마취를 하겠다고 하셨고, 의사선생님은 초음파부터 볼텐데 바로 잠들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팔 뻐근해요~ 라는 말을 듣자마자 바늘 꽂은 팔이 진짜 너무 뻐근하고 아팠고, 이상한 냄새도 함께 났습니다. 가스로 마취한것같고 동시에 팔로 수액을 넣는 것 같습니다. 심호흡 크게 세번 하라고 하셔서 크게 세번 하는데, 그 동안에 팔은 너무 뻐근하고 아프지, 밑에서는 초음파보신다고 뒤적거리는 느낌이랑 이상한 냄새랑 합쳐져서 이 순간이 진짜 괴로웠습니다... 크게 세번 후에 간호사분이 이상한 냄새 나냐고 하셔서 네...하자마자 잠든 것 같습니다.
수술 후에 정신을 차렸을 땐 휠체어에 앉아있었고 회복실로 갔습니다. 팬티에 엄청 큰 패드를 덧대서 저에게 입힌 상태였습니다. 회복실 침대에 이끌려 누워서 담요를 덮어주셨는데 너무 춥고 배가 아팠습니다. 배는 딱 생리통이랑 똑같은 느낌인데, 생리통 가장 심할 때의 1.5배정도 아팠던 것 같습니다. 보호자 같이 왔냐 해서 왔다고 하니 불러오신다구 가셨고, 후기를 읽으면 수술 끝나고 우셨다는 분들이 되게 많았는데 저는 죄책감 때문은 아니었고 그저 이유 모를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곧 남자친구가 들어왔고 같이 있다가 수액이 끝나서 간호사분이 다시 들어오셔서 바늘 빼주시고 밴드 붙이고 지혈하라고 하시고는 회복 끝나는 대로 그냥 가시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12시 방문이었고 이때가 13시 10분쯤이었던 것 같아요. 수술실은 12시 40분쯤 들어갔습니다. 다만 이때가 13시가 넘어 병원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회복 중에는 별로 케어받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한 20분정도 누워있다가 배가 너무 고프고 목마르기도 해서 회복은 덜 됐지만 그냥 나왔습니다. 남자친구 차에서 엉따하고 한숨 푹 자니 또 좀 낫더라구요. 그리고 밥도 안넘어갈 줄 알았는데 며칠 굶은 것처럼 진짜 많이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약 먹고 하루종일 푹 잤고, 하루 지난 오늘은 경미한 생리통같은 통증이 조금 있고 컨디션은 괜찮은 편입니다. 일주일 뒤에 경과 초음파 보러 가기로 했는데, 이때 또 비용 4만원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시길...
상세한 후기는 여기서 마치구요
금액 요약 : (6주차 2일) 수술+영양제+자궁유착방지제 등 81만원, 약 값 2.5만원, 경과 초음파 4만원
따로 드리고픈 말씀은... 저도 병원 들어가기 직전에 너무 긴장돼서 심장이 진짜 빨리 뛰고 그랬는데... 너무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조금 고통스럽긴 하지만 진짜 간단한 수술이고 금방 끝나긴 합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엔 죄책감 자괴감 장난 아니었는데 수술 끝나고 거기에만 침체되어 생각하지 않기로 마음 먹으니 맘이 좀 가볍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죄를 지은 것은 맞으니 반성 또 반성하겠습니다. 또 드리고싶은 말씀은 ㅠㅠ 제가 부끄럽지만 질외사정법과 자연주기법으로만 피임을 했습니다(생리끝난날엔 질내사정 등). 근데 제가 배란이 빨리 되어 덜컥 임신이 되었다고 하니... 위 방법은 꼭 피하시길 바라요... 절대 올바른 피임법이 아닙니다. 앞으로 속죄하면서 다시 만날 아기를 위해 몸 마음 건강 챙기며 살겠습니다.
뭐든 질문하시고 싶은 것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글 드릴게요. 하지만 제가 다음주에 경과 초음파를 본 후에는 앱을 탈퇴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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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피 나오기 시작했어요!
후기톡선업튀튀24.11.25지난주까지만 해도 증상이 별로 없어서 약간 불안했는데 오늘 갑자기 피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궁금해서 mtx한 산부인과에 문의해보니 생리처럼 피가 나와야 한다고 하네요ㅠㅠ 어쨌든 이번주에 한번 더 병원가서 검사해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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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7주차 초 어제 중절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Aqw24.11.252주 내내 고민하고 끙끙 앓다가 일주일 전 남자친구에게 말했고
제 의견에 따라 중절수술을 결정했어요.
월요일에 방문했을때 6주 말이라고 말씀해주셨고 이번주 안에 수술한다면 가격은 임신주수와 상관 없이 동일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아직 20대 초중반이고 대학생인 입장이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컸어요. 남자친구가 모두 지원을 해주었지만 남자친구도 사회초년생이라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좀 작고 조용한 병원 가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직전 2주동안 입덧으로 너무 고생해서인지 수술 받고 나오니까 컨디션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냥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편해진 기분이었어요.
병원에 가기까지 어떤 심정인지...저도 느껴봤으니까 그냥 괜찮다고만 말해주고 싶어요!! 너무 겁먹지도 말고 걱정하지도 말고 생각보다 별거 아니니까
제가 간 병원은 솔직히 시설도 좀 오래되어보였고, 간호사선생님 두분이랑 남자의사선생님 혼자 계셨어요. 그대신 제가 예상한 비용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이었던 것 같고 사람이 없어서 조용해서 좋았어요. 더보기 -
[부산] 8주차 3일 흡일술 후기 및 2일차 후기
후기톡agkdoen24.11.24긴 글을 읽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단락을 나누어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여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후기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
2. 간단 병원 정보 및 이 병원을 결정하게 된 이유
3) 수술 후기
4) 금액
5) 수술 당일 몸 상태
6) 수술 다음 날 몸 상태
1) 후기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
생리가 불규칙한 편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리가 또 늦춰지는구나 라는 생각에 임신테스트기를 해 볼 생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근데 어느 날 부터 속이 좋지 않고 헛구역질을 한다던가,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고 가슴이 아픈 것을 느끼고 임신테스트기를 해보게 되었고 임신 소식을 7주차에 알게 되었습니다. 임신 소식을 알게 된 후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직 20대 초반으로 남자친구와 저 둘다 대학생이고 저는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군대를 다녀온 후 학교를 다니고 있어 졸업이 아직 많은 상태이다보니 4년을 만나왔지만 경제적으로 키울 여력이 없어 현실적으로 키우는건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중절수술을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주차가 짧을수록 수술이 더 쉽다고 하는데 저는 7주차로 늦게 알게 된 편이라 걱정이 많았고 원래도 엄청 걱정인형이고 놀이기구도 못 타는 엄청난 겁쟁이 입니다 ㅠㅠ 그래서 중절수술을 결정한 후 거의 하루종일 정보를 찾아보았고 자연스레 토닥톡 사이트를 알게되어 부산에 어느 병원이 좋은지 질문을 하기도 하였고 수술 이틀 전 날에는 7-10주차 수술 후기를 밤을 새어 모두 다 읽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걱정이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주 자세한 수술과정과 후기를 알고 싶었던 사람으로써 자세히 작성할 것이며 자세히 작성할것이다보니 내용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글 솜씨는 없지만 이 글로 인해 저와 같이 걱정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간단한 병원 정보 및 이 병원을 결정한 이유
병원 이름을 밝힐 수 없어 병원을 찾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알만한 힌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면에 위치한 병원으로 남자 대표원장님과 여자원장님 두분이서 운영하시는 여성의원 입니다.
이 병원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저는 걱정이 엄청 많은 사람으로써 수술뿐만 아니라 마취 조차가 너무 무서웠고 위급상황을 대비하여 응급수술도 가능한 큰 병원에서 수술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일에 바빠 병원을 갈 시간이 없어 당일 진료 및 수술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였는데 연락해보니 큰 병원들을 당일에 진료 후 수술이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1. 당일 수술이 가능한지 2. 병원 후기가 좋은지 3. 여자 의사분인지 순으로 중요성을 정하여 병원을 찾아보게 되었고 이 병원은 토닥톡에서 추천을 받기도 하였고 집이 서면이라 가까우면서도 서면에서 괜찮은 병원 두곳 중 한 곳이라는 말들이 많아 이 병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수술은 남자 대표원장님께서만 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수술 방법 중 소파술과 흡입술 중 흡입술이 더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흡입술을 하는 병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였는데 서면 유명하다는 병원 두개를 연락해보니 이 병원만 흡입술을 한다고 하시길래 이 병원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다른 한 곳은 여자의사분이라는 장점을 가졌지만 소파술로 하신다고 하더라고요ㅜ 수술하는 마당에 남여 의사를 따지는 것보단 안전한 수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병원으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병원 알아볼 때 다 남자친구가 병원에 전화해보아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요 여기 병원 예약은 본인이 전화하여 예약해야한다고 하여 제가 다시 전화하여 예약하였습니다. 다른 병원은 예약하려면 예약금을 입금하라는 곳도 있었는데 여기는 없었습니다!
3) 수술 후기
토요일 아침 9시30분으로 예약하였고 예약전화하였을 때 6시간 전 부터 물, 껌 포함 금식하라고 하셔서 금식 후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예약했다고 말씀 드리고 초진기록지를 작성 후 3분 정도 대기 후 진료를 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초음파 보신 후 정확한 임신 주수를 말씀 해 주셨고 초음파 보시면서 굳이 심장 소리를 듣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기는 초음파상에서는 크게 보이지만 가로로 확대해서 그렇게 보이는거지 실제 크기는 2cm라고 하셨고 마취에 대한 설명 후 수술 동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 후 상담실에 가서 상담실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정확한 수술 방법이라던가 수술 후 알아야할 점 등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지 않았고 간호사선생님께서 상담실장님께 궁금한거 다 물어보세요~ 라고 하시길래 전반적인 것은 상담실장님께서 말씀해주시나 보다 했는데 주수에 따른 수술 가격, 자궁유착제 및 수액 가격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고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저야 하도 많이 정보를 찾아보아 다 알고 있어 상관이 없었지만 그래도 그 점에 대해서는 좀 아쉽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단락에서 이야기 할 것이지만 저는 현금으로 결정하였고 상담실장님과 대화가 끝난 후 나가니 간호사선생님께서 화장실 다녀오라고 하셨고 남자친구분은 지금 현금 뽑으러 갔다오시면 된다도 하셨습니다. 화장실 다녀온 후 간호사 선생님께서 바로 부르셔서 회복실로 들어가 하의랑 팬티만 벗고 치마를 갈아입었고 엉덩이 주사 두대와 수액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회복실에는 본인만 들어가고 남자친구는 안 들여보내주셨습니다. 옷 갈아입고 엉덩이 주사이다 보니 안 들여보내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사를 맞을 때 어떤 주사인지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자궁유착제를 지금 맞는건가요? 라고 질문하였는데 자궁유착제는 수술 후 자궁으로 약을 넣는 것이라고만 말씀해주셨고 지금 맞는 주사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씀 안 해주셨습니다. 수액을 맞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두 번 정도 확인하러 들어오셨는데 대기 시간이 꽤 되길래 얼마나 맞아야 하나요? 라고 질문하였더니 조금 더 맞고 계실게요 라고만 하셨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15-30분 정도 수액을 맞고 있으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옆 방으로 가자고 하셨고 수액을 맞으면서 이동하다보니 선생님께서 도와주시면서 옮겼습니다. 회복실, 수술실처럼은 보이지 않았고 초음파실이랑 비슷한 곳으로 들어가 굴욕의자에 앉았고 팔 다리 움직일까봐 묶으신다고 설명 후에 팔 다리를 묶어주셨습니다. 저는 많은 후기를 읽고 가서 수술 할 때 팔 다리를 묶는 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어서 이제 수술 시작하는건가요? 라고 물어보았는데 아직이에요 라고 하셨고 다른 선생님께서 주사 맞으실건데 심호흡 크게 3번 하실게요 라고 하셔 심호흡 두 번까지 한 후 잠이 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주사가 수면 마취였나봅니다.. 여기 병원이 설명을 안 해주시는게 겁 먹을까봐 말을 안 해주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잠 들어서 하나도 무섭지 않게 수술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저는 수술 중 깨서 아픔을 느끼지만 않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여서 겁 먹지 않고 아픔을 느끼지 않고 수술이 끝나여 만족하였는데 정확한 설명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어나보니 회복실이었고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15분만에 수술이 끝난거 같다고 하였고 저는 갑자기 잠든 후 수술이 끝났다고 회복실에 누워있으니 너무 당황하여 막 웃으면서 남자친구에게 이 과정을 설명하였습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제가 이 말을 10번 정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비몽사몽인 와중에도 잠든지도 모른 채 수술하고 나왔다는게 당황스러웠나봅니다. 회복실에서는 수술 전 맞던 수액이 아닌 상담실에서 결정하였던 수액을 맞으며 15분? 정도 회복하다가 수술 끝나고 넣었다는 거즈 빼고 나왔습니다. 거즈는 간호사 선생님께서 빼주셨고 탐폰 빼는 느낌정도 였습니다. 저는 수술은 진짜 시작하는지도 모른채 시작하여서 수술실에서도 하나도 무섭지 않았고 아프지도 않게 끝나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술 전에 걱정할 필요가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엉덩이 주사랑 수술 후 맞은 수액이 제일 아팠습니다. 수액은 진짜 팔이 뻐근하니 아파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남자친구한테 팔 주물러주라고 하시더라고요. 아프긴 아픈데 참을만한 아픔 정도였습니다. 거즈 뺀 후 병원에서 나와 약국에 들려 처방 받은 약 받고 귀가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집은 차타고 10분 거리였는데요. 집에 오니 12시였습니다!
4) 금액
8주 수술 비용 78만원, 자궁유착제 15만원, 수액 15만원하여 총 108만원 들었습니다.
자궁유착제와 수액에 관하여 강요는 없으셨고 자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수액은 5만원, 10만원, 15만원 이렇게 3종류가 있었고 남자친구가 무조건 좋은거 하라고 해서 저는 15만원 수액 선택하였습니다.
카드랑 계좌이체하면 10% 금액 추가 된다고 하셔서 저희는 남자친구가 현금 뽑아와 결제하였습니다. 계좌이체도 기록이 남아 10% 추가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추가) 초음파 비용은 별개로 8만2천원을 더 추가로 냈습니다! 초음파도 보험 처리 안 해서 비싸다고 서명도 받으셨어요. 이 내용을 빼 먹은 것 같아 수정하였습니다 ~!
5) 수술 당일 몸 상태
당일에는 진통제도 맞고 수액도 맞아 몸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입덧 때문에 한동안 밥을 잘 못 먹었는데 집 오자마자 식욕 돌으면서 배고팠습니다. 저는 골반통, 가슴통증, 입덧, 졸음의 임신 증상이 있었는데 바로 싹 사라졌습니다. 남자친구가 수술 후 미역국 먹는게 좋다고 봤다고 하여 미역국 끓여줘서 입맛 돌아서 두 그릇 먹고 과일 껍질 까줘서 과일도 먹고 처장 받은 약 먹고 낮잠 자고 일어났습니다. 그 후 입맛 돌아서 과자도 먹고 유자차도 먹고 피자도 먹고 오랜만에 먹방한 것 같습니다. 당일에는 제가 약도 먹고 약사님께서 아프면 타이레놀도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아프기 전에 타이레놀도 먹어서인지 하나도 안 아프게 하루 보냈습니다. 마트 가서 장도 보았어요! 저는 혹시 몰라서 배 찜질팩도 계속 해주었습니다.
6) 수술 다음 날 몸 상태
수술 후 피가 계속 나온다고 하는데 당일 날은 피 양이 많았는데 오늘은 별로 없습니다. 근데 어제와 다르게 복통이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칼을 배에 맞은 느낌.. 딱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처방받은 약이랑 타이레놀 먹으니까 또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타이레놀이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아기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일단 지금은 제 몸 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몸 관리를 잘해야 4년 후에 다시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무서워 말을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신것 같아요. 오히려 저희는 이번 계기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자는 마음이 생겼고 피임의 중요성도 깨닫고 더욱 끈끈해지고 단단해진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3끼 다 차려주고 약이랑 물도 다 준비해주고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자랑이 아니라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모든 남자친구분들이 그럴거에요! 그러니 혼자 끙끙 고민하지 마시고 남자친구랑 같이 상의해보시고 결정했으면 좋겠어요. 남자친구가 없었으면 아마 못 버텼을거에요 ㅜㅜ
모든 분들 다 무사히 수술 잘 받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이 외에도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1월 26일까지만 답변드리고 계정을 삭제할 예정 입니다. 우리 이 사이트에서는 다시 보지 말아요. 더보기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자유로24.11.24 -
[] 7주2일 수술 후기
후기톡장다야24.11.23저는 30대 중반 미혼인데 생리예정일이 며칠 지나고 원래 변화 없던 가슴이 좀 달라짐을 느꼈고, 워낙 술을 즐겨 마시는데 술도 잘 안받고 속도 메스꺼웠어요. 임테기 해보니 두줄.....
남친이랑 요즘 사이 별로 안좋아서 혼자 차일피일 미루다
11/21(목) 병원 가서 초음파로 확인해보니, 생리일 기준 6주로 알고 있었는데 7주 2일이라고. 다음날 14시로 수술 예약 잡고
남친 스케줄이 안될꺼 같아서 다음주로 미루려고 했더니 10만원 추가 된다고 하여 그대로 수술 진행했네요.
11/22(금) 14시 남친이랑 병원가서 보호자 서명 후 알약 2알 먹고 렝겔 꽂고 있다가 30분 후 수술실 들어갔어요.
저는 피임 상담 받고 수술하면서 자궁내 피임장치까지 시술받기로 했어요.
약먹은 후부터 살짝 오한과 속 메스꺼움을 느끼며 누워서 손발 묶고 원장님 들어와서 소독 하면서 잠들었네요.
10분쯤 지났을까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들어가 설잠 자고 2시간 가량 푹 쉬다가 나왔어요.
배변패드 같은거 채워져 있었고 통증은 다행히 크게 없었고, 출혈도 많지 않았어요.
속은 계속 메스꺼웠는데 배도 고픈거 같아 갈비탕 국물에 밥 쫌 먹었네요.
따뜻하게 누워 쉬었더니 컨디션 좋아졌고 요새 불면증이라 잠은 오래 푹 못잤지만 다음날 괜찮은 컨디션으로 잘먹고 병원 가서 소독받았어요.
중절수술 받으실때 자궁내 피임장치 시술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는 5년 지속되고 언제든 병원 가서 쉽게 제거가능하고 부작용 적다고 해서 '카일리나' 선택했어요. 100%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맘편히 지낼 수 있을거 같아서 진작 할껄 하는 후회가.....
수술비 70 + 유착방지제 및 영양제 30정도 + 피임시술 35
5일치 약이랑 수술 전날 다음날 검사비 해서 총 140만원정도 들었네요. 더보기 -
[서울] 홍대에서 8주 2일차 흡입술 생생후기
후기톡딸기망고쥬스24.11.22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른 분들 후기 보고 안 아플 줄 알았는데
수술 후 무기력에 감기몸살처럼 오한과 배와 허리가 아픕니다
수술한지 6시간이 지난 지금도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고 폰 붙잡고 후기글 작성해요!
*우선 저는 생리통 응급실 갈 때도 더러 있을 정도로 심한 편이고
169/47로 마른 편이라 빈혈도 있고 저혈압에 에너지 생성하기 수월하지
못한 몸이에요. 그리고 초기에 임신인 거 모르고
7주차 때까지 흡연, 음주도 했습니다.
(음주는 안 땡겨서 거의 안 했어요.)
당일예약 잡아서 갔고 9주 미만은 68만원에 (현금/계좌이체x)
피로회복 영양제 5만 / 종합영양제 10만 중 5만원짜리 맞고 (현금/계좌이체x)
초음파 진료비 27,100원(카드) 이렇게 해서 757,100원 나왔어요.
약값 30,000원 포함해서 나왔네요.
(기록 안 남게 했습니다! 기록엔 일반 검진 27,100원만 찍힘.)
6시간 금식 후 병원에 가서 상담실로 들어가
수술 진행 방법 듣고 중절수술동의서? 같은 거 작성한 후
그자리에서 현금 지불했고, 입원실로 안내 받았어요.
(개인정보는 3개월 후에 폐지 된다고 하셨어요.)
브라자와 가운만 착용 후 화장실 다녀오라길래 다녀오고
바로 수술 진행 했는데요.
저는 시술/수술도 해본 경험이 없고 평소 주사도 진짜.. 무서워해서
수술대가 차가울 것 같다와 같은 수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간호사분들 침착하고 부드럽게 응대해주셨고 수술대도 차갑지 않았어요.
영양제 맞고 링겔 다른 입구를 통해 수면 마취 진행 될 것이라 안내해주시고
1분 내로 잠이 올 거다, 10분이면 끝나니까 잠깐 눈감았다 뜨면
끝나있을 거다 라고 안심 시켜주시며 손 잡아주셨는데
마취제 들어오고 10초쯤부터 어지럽더니 말이 잘 안 나왔고
말 그대로 감았다 뜨니 끝나있었어요. 순식간에 끝난 느낌!
수술 끝나고 이유없이 눈물이 좔좔 나오고 호흡도 잘 안 됐는데
눈물 닦아주시고 호흡 조절도 도와주셨어요 ㅜㅜ
깨고 나선 어지럽고 엉덩이에 항생제 주사랑 뭐 주사 놓으셨댔는데
정신없어서 제대로 못 들었습니다. 다만 엉덩이가 뻐근한 느낌만 있을 뿐..
팬티는 입혀져 있었어요!
간호사분들이 너무 어지러우면 좀 누워있다가 입원실 가도 된댔는데
빨리 입원실 가고 싶어서 바로 간댔고 마취가 완전히 안 풀린 상태로
배도 아프고 어지럽고 다리 힘도 없어서 두분께 부축을 받고
입원실로 이동해 누웠어요. 허리랑 배 중에 어디가 더 아프냐고
물으시곤 배가 더 아파서 미니전기장판을 배에 얹어주셨구요.
오한처럼 추워서 방 온도도 높여주시고 이불 덮어주셨어요.
쉬다가 나갈 수 있을 거 같을 때나 도움 필요하면
벨 누르라 하시고 나가셨습니다.
아파서 나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눈물이 5분가량 났고
토할 거 같고 목마르고 입술도 바짝바짝 말랐고
속도 안 좋았어서 호흡 조절하면서 빨리 자려고 노력했어요.
(이때 통증 10/10)
하지만 마취 안 풀려서 그런지 차분하지 못 한 상태라
눈만 감은채로 누워있다가 나중엔 잠깐 땀 흘리며 잤던 거 같아요.
나가기 전쯤엔 배 아픈 게 좀 덜해진 기분이 들어서
퇴원 요청하고 초음파 다시 보고 수술 잘 된 거
확인해주셨구요. 나가기 전에 어떤 약 주셨는데
마취 안 깬 상태로 바로 제가 가겠다 한 거라 정신없이
물 한 모금에 약 한 정 먹었고, 30분 뒤부터 물이나 음식
섭취 가능하다 하셨어요. (6/10)
퇴원시 안내 사항 다 들었구 카톡으로 수술 후 몸관리 방법 안내톡
받았어요. 일주일 뒤 뵙기로 했고 수술에 문제가 있거나
검진할 때 모든 비용은 병원 측에서 무료로 케어해주신대서
더 안심 됐던 거 같아요.
근처 약국 가서 항생제와 위보호약? 같은 거랑 피임약 처방 받고
귀가했는데 귀가시엔 무기력감과 미미한 통증이었는데 (3/10)
집 도착 후 자려고 누우니 이때부터 좀 자다 깨고 미역국 먹고
약 먹은 지금, 통증이 다시 (10/10)으로 도져서 아프네요.
전기장판 빵빵하게 틀고 쉬는데도 현재는 골반, 배, 허리가 아프고
약간의 어지러움도 동반되는 상태예요.
제가 본래 흡연자에 음주도 했고 생리통도 심한지라
더 이런 걸수도 있겠어요 ㅎㅎ.
남자친구는 일때문에 병원 같이 못 갔는데
제가 수술 직후에 전화로 아프다고 하고 울고
숨도 잘 못 쉬고 그래서 듣고 미안해서 가슴 찢어지는 줄 알았다고 ㅋㅋ
(참고로 저 estj, entj 왔다갔다 하는 냉혈한이라는 소리 듣습니다.)
지금 못 참을 것처럼 아파서 글을 급마무리 할게요.. ㅜ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궁금한 점은 댓글 주세요.
우리 다들 힘내자구요 (ง •̀_•́)ง 이겨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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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6주차 중절수술 이틀차 후기
후기톡이꽁주24.11.21두줄 뜬 첫날 나주로 산부인과를 갔는데 수술 생각중이냐 계획있냐 등등 물어보시고 여기선 수술이 불가능 하니 여기서 초음파 보지 말고 수술가능한 병원에 가서 초음파 보고 수술까지 한 번에 하는게 낫다고 하셔서 토닥톡에서 알게된 광주에있는 병원에 갔어요 솔직히 내가 아직까지 임신했다는게 믿기지 않았고 가보니 6주차 정도 됐다고 하셨어요 수술 생각 있다고 하니 친절하게 방법도 A4용지에 적어가시면서 말씀해주셨고 금액(= 유착방지제 등등등다 포함하여 6주차에 60이었습니다)알려주시면서 이번주안으로 수술 했으면 좋겠다 하셔서 이틀뒤 예약잡고 병원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ㅎㅎ 추후에 있을 문제로 인해 차트를 올릴까 했지만 아직 20살이고 부모님께 알리지 않았어서 차트는 옹리지 않고 폐기해주신다 하여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무슨 약 먹고 30분 뒤에 환복하고 수술실에 누웠습니다 간호사 두분이 계셨고 저한테 남자친구랑 같이 오던가 혼자오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무서운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이걸 남한테 알려서 정말 좋은건 단 한가지도 없다고 조언아닌 조언을 해주셔서 약간 음... 그런가 싶었지만 저는 저의 결정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마취제 넣기전에 수액 달고 의사쌤이랑 이것저것 얘기하고 본인확인 한 후 마취 들어갔습니다 저는 수술자체가 처음이어서 너무 긴장했었어요 ㅋㅋㅋ ㅠㅠ
마취제 들어가는 느낌이 너무 이상해서 정신줄 붙들고 어찌저찌 36까지 세고 잠 든 후 눈을 떴는데 잠깐 깜빡 한 사이라 수술 중간에 눈 뜬줄 알고 헉!! 소리를 냈더니 간호사 분들께서 수술 끝났고 회복실로 가야하니 일어나라고 일으켜주셨습니다!! ( 수술 소요시간은 약 10~15분 정도라 하셨고 저는 4시쯤 수술 시작해서 30분 좀 넘어서 깬 것 같아욤) 수술 끝나자마자 화장실이 너무너무 가고싶었고 말씀드리니 유착방지제 넣어서 그런거라고 한시간 뒤에 가라고 하셔서 너무너무 고역이었지만 배 통증 + 화장실도 5~10분 참으니까 그냥 아프지도 않고 멀쩡하더라고요!
혈관통이 심하다고 미리 말씀드려서 좀 천천히 수액 맞았더니 50분~1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친구들이랑 국밥먹고 집왔습니다 ㅎㅎ
저는 11/20 수요일에 수술했는데 수술 당일, 다음날 하나도 아프지 않고 잘 돌아다녔어요! 아프다는 얘기가 정말정말 많았어서 수술전날 울고 그랬었는데 왜그랬을까 싶더라구요! 너무 주절주절 두서가 맞지 않을수도 있지만 걱정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 궁금하신거 댓글에 알려주시면 제가 친절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모두 화이팅 하시구 너무 무서워하지마세용 더보기 -
MTX 맞고 왔어요
후기톡못말리는피치24.11.21이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해서요 선생님 상담 받고 바로 마음 정했어요
잘한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더 기다렸다가 수술을 했어야 하나 싶은데 수술이란 단어가 주는 부담감이 너무 커서.. 그저 잘 되길 바랄뿐이에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