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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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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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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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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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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1일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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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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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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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맘95
    26.06.11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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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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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22시간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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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주 유도분만 수술 후기

    후기톡
    비비쨩
    24.11.16
    안녕하세요 제가 이제 회복후 2일차에 글을 써봐요

    솔직하게 여러군데 알아보긴 했어요

    제가 몸이 많이 안좋다보니 유전자 돌연병 태아가 갖을 확률도

    높다 하였고 장애가 생길수도 있단 고위험 산모였어요 : )

    하지만 사실 나이도 20대 중반이다 보니 수술이 겁이 났었고

    방치 했다간 힘들것같에서 여러군대 전화도 해보고

    커뮤니티글도 보고 그랬어요 터무니없는 가격 부르는곳도 있고

    솔직히 여러군대 알아보던중에 그병원으로 선택을하였는데

    전화로 상담을 하였고 금액을 일단 들었는데 너무 다른병원보다

    적당한 선이였고 편했어요 : )

    실장님이 너무 착하셨어요 일단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셨고

    처음에 자궁문 열리는 약을 오전에 넣고 5시간뒤 오후에 넣고

    집에 귀가 한뒤 아침에 주는약이 있어요 먹고나면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병원에 도착하면 바로 수술에 들어가게

    되는데 자궁수축제 링겔을 맞은다음에 유도분만으로 진행하는데요

    유도분만할때 고통이 좀 있겠죠? 근데 저는 좀 자궁이 두껍다보니

    그리고 두팩정도 수축링겔을 맞고

    오전 내내 고생하다가 양수를 터트리고나서야

    오후 3시쯤에 분만을했어요 그치만 간호사 언니들도

    너무 걱정해주시고 일단 자궁문 열려있는지 확인도 자주해주시고

    의사선생님도 계속 왔다갔다 해주시고 상태봐주시고

    다른 옆방 환자는 23주인데 바로 수술하고 가셨어요

    제가 워낙 특이한 케이스다 보니 ; ㅅ ;

    그래서 유도분만하고 수면 마취하고 나서 불순물등 흡입하고

    이제 의사선생님이 주의해주셔야될 상황이나 약들을

    상세하게 알려줬어요 일단 찬물이나 건강에 악화되는 행동들

    다 알려주시고 5일후에 한번 더 진찰하자하시고 보내주셨어요

    유도분만후 너무 몸도 편했어요! 그리고 가격 비해 너무

    편했어요 사실 멀티비타민 + 유착방지제 포함해서

    금액도 착했어요 그리고 일단 간호사 언니들이 많아서

    챙겨주시는분들도 많았고 걱정돼서 여러번 진통 느낄때마다

    걱정해주시고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사실 그게 마음이 편했어요

    5일뒤에 갈때 음료수좀 사갖고 갈려구요 : )

    여기는 정말 안전하다 생각이들고 의사선생님도 착하시고

    다른병원가 달리 섬세하고 친절하시다는게 느꼈어요 !

    회복 한달후에 또 후기글 남길게요 빠이빠이 : ) ♡

    + 더 자세하게 설명은 나중에 쓰도록 할게요

    궁금한거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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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6주차 중절수술 당일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11.16
    수술전 안내받은 내용 4시간 금식이었고
    남자친구가 피임을 회피해서 ㅈㅇ사정으로 관계를 가졌는데
    2주만에 아이가 생겨버렸네요..

    저렴한곳 찾아서 가서 남의사밖에 없었고 초음파검사하고
    임신주차 확인하고 엉덩이주사맞고 수술받고 회복실에서 누워있다 나왔습니다

    수술은 굴욕의자앉는게 굴욕적이긴한데 수술통증은 없었고
    수술후 생리통처럼 배아픈거랑 엉덩이 주사 근육통 느꼈습니다
    밥먹고나서는 속도 계속 안좋네요

    금액은 50만원대로 해결했고 약은 3만원정도
    그리고 수술후에 재방문도 2~3만원정도 나온다고하네요
    수술 잘되었는지 확인차 방문하는듯요

    남친이 같이가주겠다했는데 일때문에 혼자갔는데
    서운하긴했지만 이젠 구남친이라서 그러려니하네요
    꼭 피임은 해야겠고 피임없이 관계는 절대안해야겠다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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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부산] 6주차 1일 수술받고 왔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후기톡
    li476823
    24.11.15
    후기 안 남기려다가 저도 후기들 읽으면서 많이 긴장하고 도움도 받은 것 같아서 혹시나 해서 후기 씁니다. 좀 길어요.
    오늘 오후에 바로 수술받고 왔습니다. 너무 마음이 편하고 홀가분해요ㅠㅠ

    병원정보는... 알 수 있게끔 글에 묘사해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대로 읽어주신 분은 병원 바로 유추하셨구요. 글 제대로 안 읽으시고 댓글 다시는 분 되게 많네요... 병원정보 댓글에는 대댓 달지 않습니다.

    저희는 아이 낳을 상황이 안 되어서 남편과 상의 후 결정했고, 여기서 추천받고 제휴되어 있는 부산 서면의 병원으로 갔습니다.
    톡으로 미리 상담 및 예약 잡았고 늦은 시간임에도 바로 답변해주셔서 친절하고 너무 안심되었습니다.

    어제오늘 계속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해서 참 힘들었는데, 남편이 저보다 먼저 병원 와서 기다려주고 계속 손잡아주고 해줘서 조금 용기낼 수 있었어요.

    여의사 1, 남의사 1 있는 그 병원입니다.
    제가 예약했을땐 남자의사분만 계신다고 했고, 토요일에도 남의사분만 계신다고 해서 그냥 남자의사분께 받았어요.
    엄청 친절하시고 부드럽게 설명해주셨고, 제가 미리 카톡으로 상담할때
    제출했던 것들 다 숙지하시고 계셔서 질문에도 잘 답변해주셨어요.
    이거는 1센치도 안 되는 세포이기 때문에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라고도 하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상담 후 남편과 함께 병원 실장님께 수술 안내 및 가격을 듣고, 궁금한 점을 몇 가지 더 여쭈엇는데도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여기는 정말 친절하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수술 전 현금 수납 후, 잠깐 대기하였습니다.

    수술을 위해 1인실 이동, 미리 주사 두 대 놔 주시는데, 여기 간호사 서**분, 정말정말 안 아프게 놓으세요. 항생제 주사가 보통 아픈데, 저는 별로 안 아파서 간호사분이 놀라시더라구요. 게다가 링겔도 놔주시는데 하나도 안 아팠어요! 알고보니 주사 잘 놓기로 유명하신 간호사분이시더라구요. 다른 병원에서 혈관 얇아서 못하시는 분들 다 이 분께 받으신다고...!

    1인실 이동은 혼자 하기 때문에 이 때가 제일 무서웠는데, 5분정도 기다렸나 바로 수술대로 이동했어요. 뭐 굴욕의자 부끄러움 느낄 새도 없이 팔다리를 부드러운 천으로 된 찍찍이로 고정해주셨고, 마취제가 들어간다고 하시면서 걱정 말라고 웃어주셨어요. 마취제가 들어가면 얼굴이 따가울 수 있다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말 얼굴이 따가워지면서 순간 정신을 잃었습니다.

    깨어나 보니 이미 1인실이었어요. 하나도 안 아프고 뭐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수술 걱정한다고 3일정도 잠을 설쳐서 그런지 마취도 너무 쉽게 된 것 같고 잠도 오히려 푹 잤어요 ㅋㅋㅋㅋ 너무 자니까 간호사분께서 보호자 들여보내서 더 못 자게 깨우라고 하시더라구요. 영양제 맞는 중에도 따뜻한 침대에서 벗어나기 싫을 정도로 졸려서ㅠㅠ... 겨우겨우 나왔습니다.
    아, 마지막에 거즈 빼주시는데 그제서야 아, 거즈가 들어가 있었구나 라고 인식했습니다. 생리대도 주셔서 준비물 챙겨갈 거 하나 없습니다 ㅋㅋㅋ

    일주일 뒤에 초음파검사 한번 더 받으러 오라고 하시는데, 이 때는 돈 따로 안 낸다고 하셨어요. 약도 일주일치 처방해 주셨고, 수축제 때문에 아플 수 있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너무 안 아파서 으응...? 하고 있어요.

    아마 너무 걱정하시면서 다들 저처럼 후기 읽으실 것 같은데, 용기 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정말 책임질 수 있는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싶었거든요.ㅠㅠ 여튼 다른 후기에서는 수술 후 아팠다 하시는데 저는 뭐... 통증 하나도 안 느껴지고, 약도 아플 수 있다고 타이레놀 먹으라고 해서 먹어서 그런지 아프지도 않네요. 거짓말처럼 속 메스꺼움, 두통, 졸림 등 모든 증상이 사라졌어요ㅠㅠㅠ 빠르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고 의사분이 여러 번 강조하셨으니, 빠르게 병원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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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전] 대전 서구 둔산동 그 토닥톡에 올라와있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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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터
    24.11.15
    다들 추천해주셔서 오늘 방문했는데 유산됐다. 다음주에 와라. 이 두마디만 하시고 아무 설명도 없고 간호조무사분들도 교육이 안되어있는지 초음파 볼 때 조작하는 것도 모르더라고요.
    정말 지금까지 갔던 산부인과중에 최악이었습니다. 이 병원은 임신중절수술 공장 느낌이었고 여기 말고 더 좋은 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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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창원병원에서 흡입수술 한 후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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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방
    24.11.15
    창원병원에서 흡입술받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는 진주에 살고 있지만 창원에서 수술을 받았어요. 이유는 진주가 비용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기는 60만원이면 가능하다고 하여 창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현금결제 시 기록에도 남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임신을 의심하게 된 이유는 생리예정일을 이틀정도 넘긴 것도 있었지만, 몸이 너무 아파오더라구요.. 속도 더부룩하고, 매쓰껍다가 가스가 차고 하는게 계속 반복이었어요. 그리고 허리, 무릎, 발목이 너무 아프드라구요. 몸이 왜이러지 생각하던 중에 아랫배 묵직 + 가슴통증도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생리예정일이 8일정도 지났을때 임테기를 해보니 진한 두줄이 떴어요… 너무 놀라서 눈물도 안 나왔어요.. 지금 저는 남자친구와 결혼 한 사이도 아니었고, 직장도 구하고 있던 중이라 경제적으로도 넉넉치 않은 상황이었어요.. 준비된 거 없이 아이를 낳자니 아기에게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힘든생활만 하게 될 거 같아 임신중절수술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앱을 발견했고 진주에서 제일 가까운 창원병원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남자선생님이신게 마음에 걸렸지만, 좋은 후기들이 너무 많아 상담요청을 드렸는데 완전 칼답으로 답장이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전화상담 해주셔서 다음날 일요일에 바로 남친과 함께 병원을 갔습니다. (전날 밤부터 금식하구 갔어요!)
    선생님께서는 질에 넣는 초음파로 아기집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상담을 해주셨어요. 저는 아기집만 생겼고 아직 아기는 안 생긴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그나마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아기집을 흡입하는 방법으로 없애기로 했어요. 동의서 작성 후 현금수납하고, 바로 옷을 환복한 후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혹시모를 일에 대비해 양손 양발을 묶고 수술을 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영양제투여를 위해 팔에 주사를 꽂고 의사선생님을 기다렸어요. 의사선 생님이 들어오시고 냉이 너무 많으니 그것부터 좀 깨끗하게 닦고 진행하겠다고 하셨어요. 좀 아프더라구요. 아 느낌이상하다 아프다 하고 있는 찰나에 수면제를 투입하셨는지 그냥 기절을 해버렸어요. 그리고 갑자기 간호사분이 이름을 부르시면서 수술 끝났다고 일어나라고 하시는게 어렴풋이 들리더라구요. 그러고 계속 정신 차릴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간호사분이 팬티입혀주시고 큰 기저귀? 같은 생리대도 채워주셨어요. 너무 감사하드라구요..ㅜ 회복실까지 계속 부축해주시고, 영양제 다 맞을 때까지 쉬다가 나오시면 된다고 하셨어요. 수술시간은 5분정도로 빠르게 끝났어요.
    남자친구도 들어와서 고생했다고 다독여주드라구요. 아 근데 저는 끝나고나서 생리통 엄청 심하게 온것처럼 아랫배랑 허리가 너무 아팠어요.ㅠㅜ 그래도 눈물날 정도는 아니었지만 생리통 심한 친구들이 왜 그렇게까지 아파하는줄 알겠더라구요.. 10분정도 지나니까 엄청 아픈거는 없어졌는데 그래도 좀 허리가 아파서 30분정도 누워있었던거 같아요.. 의사선생님께서는 관리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다른후기들에 많이 적혀있는거처럼 3주동안 술, 관계 금지이고, 물이 회음부 안쪽에는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간단한 샤워는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신관리까지 해주시더라구요.. 절대 아기를 없앤것이 아니다. 아기집만 있었고 그것만 제거했을뿐이니 너무 죄책감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고, 남친한테는 꼭 콘돔사용하라고 강조를 하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든게 끝났다고 생각하니 후련하드라구요.. 그동안 마음고생을 너무 했었는데…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피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수술후에는 속안좋은게 없어졌어요. 신기하더라고 속이 바로 괜찮아지는게…

    첫 날에는 피가 아주 조금나왔어요. 그 이후로는 안나오다가 5일째 되는날 닦으면 살짝 피비침이 있는정도였습니다. 피가 아닌 다른 불순물들이 계속 나오긴 했어요. 그러고 2주 뒤에 가보니 피고인거 없이 잘 낫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경남 쪽에서 수술하길 원허시는 분이 있다면 창원병원 추천 드려요. 맘고생하지마시고 얼른 수술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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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극 초기에(3-4주) 수술 받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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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리야
    24.11.15
    11/8에 수술 받았는데 일주일이 지났네요. 이곳 후기들 덕분에 정보도 많이 얻고 위로도 많이 받았어서 저도 한 번 끄적여 봅니다!

    저는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편이에요. 하루 이틀 지나도 안 하길래 바로 임테기 했더니 선명하게 두줄이 뜨더라구요. 사실 울렁거림,가슴이 커지고 통증이 느껴졌지만 생리 전 증후인 줄 알았어요. 믿기질 않아서 하나 더 사서 했는데 희미하게 또 두줄.. 남자친구한테 바로 얘기하고 자주 다니던 산부인과로 가서 초음파,피검사 받고 왔습니다. 초음파 상으로는 아무것도 안 보여서 (극초기였어서) 피검사 결과로 다음 날 아침에 임신 확인 받고 2일 텀으로 가서 초음파,피검사 했어요.
    의사쌤이 첨에 아기집이 안 보이니까 자궁 밖 임신 얘길 꺼내서 너무 겁 났다가 수치 정상적으로 오르고 있음을 확인하고 3번만에 작은 아기집 확인 후 그 다다음날 수술 했습니다. (11/8)

    + 갈 때마다 아기집 보이면 그날 바로 수술 하려고 금식해서 갔어요 늘..ㅜㅜ

    수술비용만 하면 70. 이것저것 다 포함 되어있었고 영양제는 굳이 따로 안 맞아도 될 거 같대서 안 맞았습니다. 수술비용+검사비용+피검사비용 등 해서 넉넉잡아 90-100 든거같네요; ㅋㅋ 하 ㅋㅋㅋ… 이거만 생각하면 진짜ㅠ (7:3비율로 남친이 7부담했습니다)

    수액 맞으면서 한 20분? 누워있다가 바로 수술실 들어갔어요.
    손,팔 묶고 머리 고정하고. 오른쪽으로 고개 돌리래서 돌렸는데 눈 떠보니 회복실… 중간에 안 깼어요 저는!

    눈 딱 깨서 느껴진 건 가슴통증, 울렁거림, 아랫배 통증이 아예 없어졌다는거였어요.
    산소호흡기 차고 있었고 남친 얼굴 보자마자 서러워서 좀 울었네요.
    좀 누워있다가 수액 다 맞고 퇴원했습니다. 아픈 건 없었고 그냥 차분해지더라구요.

    5일 후에 없어졌던 가슴통증+가슴 부품, 아랫배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오늘 (11/14)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이 수축하면서 일어나는 당연한 일이라고 하셨고, 잔혈도 많이 안 나오더니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랐네요. 피고임이 점차 빠지고 있는 중이래요. 저같은 분들 있으시면 놀라지마시구 진통제 잘 챙겨드세요. 전 너무 아파서 숨이 안 쉬어지고 식은땀 날 정도더라구요. 수액맞고 진통제 맞고 누워있다가 나왔어요..ㅜㅠ 병원에서도 처음이라 수액 그냥 해줬어요.

    입맛 하나도 없어서 하루 1끼 먹을까 말까 중이네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제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겁내지마세요, 잘못한 거 하나 없고 여자들 결혼 전에 많이들 겪는 일이라고 의사쌤이 그러셨는데.. 전 그말이 그렇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앞으로 피임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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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5주차5일 중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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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미하우스
    24.11.14
    오늘 오후 4시에 수술을 진행했어요
    아기집이 작고동그랗게 보였고 mtx 주사와 수술중에 고민이됐네요
    여의사 말로는 mtx 보단 수술을 권장하는편이었어요 mtx 약물은 종결까지 길게봐야하고 한달반정도는 기다려야한다 심리적으로 힘들지않겟냐라면서요
    저도 수술을 생각하고있던터라.. 살짝고민하다가 바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결제 먼저 60만원 이체하였고요
    소변누고 항생제엉덩이주사맞고 바로 수술실로가요 병원자체가 오래된병원이라 세련된곳 생각하심안돼요
    팔다리묶고 마취약들어가요 어지러울수있어요 하고 갑자기 빙빙돌더니
    수술이끝나있었네요 끝나자마자 배가 너무 아파서 배 부여잡고 5분-10분 정도 울다가 (이때진짜아파요. . ㅜ) 그래도 점점 잦아들긴 합니다
    마취약을 엄청 적게 주입하는느낌이예요 제 보호자말로는 들어간지 5분만에 나왔다고했으니 사실상 수술시간은 2-3분 정도 되는듯해요 제가 너무 아파하니
    마취 제대로 안된거 아니냐며 그랬어요

    영양제+자궁유착방지제 맞으며 회복실에있다가 한시간정도 지나면 거즈 빼주러 옵니다

    다들 기계적이고 빠릿빠릿하시고 속전속결이예요
    중절비용은 부르는게 값이라지만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서비스나위생이 좋아지는건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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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맞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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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업튀튀
    24.11.14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독감 주사 맞았을때보다 더 아픈 느낌..ㅠㅠ

    엉덩이에 맞았는데 바늘 들어갈때부터 뻐근하게 아파요

    주사 맞고 느껴지는 변화는 딱히 없는데 생리통처럼 살짝씩 아파요 전 아직 출혈이 없는 상태입니다 증상 보면서 추가로 후기 더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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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주 수술 혼자 받고 와서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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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고양이
    24.11.14
    수술 받고 거의 회복이 되어서 여유 있을 때 후기 남겨봐요
    평소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생리 주기가 왔다갔다 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비슷한 이유인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있었는데
    두 달이 넘어가니 의심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임테기 해보니 두 줄이 나왔고 부랴부랴 병원에 갔네요
    임신 10주차라는 얘기를 듣고 너무 안일했다는 생각에 후회도 하다가
    남친이랑은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어서 통화로 얘기했구요
    그래도 지금 낳는 건 도저히 아닌 것 같아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주라 유도분만술만 가능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소파술과 흡입술로 된다고 하더라구요.
    유착방지제랑 영양제 추가해서 카드 결제 했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금식하고 갔고요
    수액 맞다가 수술실 들어가고 약 투여하고 나서는 기억이 없어요
    회복실로 이동해서 누워있을 때 생리통 같은 느낌과
    약간 메스꺼움이 있기는 했는데 그것 외에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1시간 정도 있다가 수액 맞고 출혈 체크하고 퇴원했네요
    전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택시타고 혼자 집까지 잘 들어갔어요
    마취가 점점 풀리면서 복통이 느껴지기는 했는데
    그것도 2일? 정도 지속되고 나흘차인 지금은 아무 느낌없어요
    출혈이 조금 있는 것만 빼면 컨디션 회복은 거의 된 것 같네요
    수술하고 일주일 뒤에 경과 체크하러 오라고 하셔서 또 갈 예정입니다
    통증이 심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잘 마무리되어서 다행이에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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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속상해서 계속 울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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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1illli
    24.11.13
    이 새끼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툭툭거려서 더 화나요
    난 아이도 생활비도 사라졌는데
    별 탈 없어보여서 다행이라길래
    내내 울고있다는데도
    그냥 읽고 씹네요
    그런 니 태도 하나하나에 눈물이 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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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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