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변에 말할 곳도 없고.. 기록 남겨서 정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드리고자 후기글 주저리 주저리 써봐요
5일전 병원 내원했을 때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오늘 다시 방문했어요
얼른 수술받고 끝내고 싶었는데 5일을 더 기다리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아기가 계속 자라고있다는 사실이 절 힘들게 하더군요
예약이 오전 11시였는데 제 짝이 일이 있어 아침 일찍 9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어요
병원에서 다른 수술 일정이 있다고 예약시간인 11시에 진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근처 다른 병원 몇군데 알아보다가 오늘 수술받은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수술받은 병원에는 여러 원장님이 계셨는데
중절수술을 하시는 분은 한분만 계셨어요. 그 원장님 출근 시간에 맞추어 진료를 10시 반쯤 봤습니다.
수술하려면 자궁 문을 열어야한다고 질 안쪽에 약물을 넣고 3시간정도 기다렸다가 진행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금식은 당연히 유지하고, 약물때문에 복통이나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했구요.
이쯤 되면 기존에 예약했던 병원에 가서 바로 수술하는게 나았을 수도 있는데, 금식도 유지한 상태라 힘도 없고 배도 계속 아파서 돌아다니기가 힘들더라고요.
제 짝은 일이 있어 출근하고 (저랑 계속 동행한다고 했는데 하루종일 저 챙기면 힘들까봐 제가 혼자 간다고 했습니다)
저는 집에 가서 쉬다가 3시간 지나고 시간 맞추어 다시 병원 방문했습니다.
주사 꽂고 2~30분 대기하다가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팔다리를 고정하고 1부터 10까지 세라고 하더라구요
9초쯤 딱 잠든게 기억이 납니다
정신이 들어 보니 수술은 10분만에 끝났고.. 이때부터가 지옥 시작이었습니다..
배가 진짜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회복실 침대에서 혼자 데굴데굴 구르면서 계속 비명을 질렀습니다.. 정말
생리통의 강도가 100이면 수술 후에는 2000정도 였던것같네요
살면서 이렇게 아픈적은 처음일 정도로요
진통제 더 놔달라고 했는데 이미 들어가서 더는 안된다고만 하고..
제가 여기서 여러 후기글 봤을때는 5~10분 가량 아프고 괜찮아져서 바로 일상생활했다는 글이 대다수였는데
10분 20분이 지나도 진짜 계속 너무 아팠고, (너무 아파서 제 짝에게 전화해서 통곡하니 바로 달려와줬어요)
1시간 쯤 지나니까 그제서야 물과 진통제를 먹을수있게 해주어 아주 조금 나아졌습니다..
저는 회복실에 2시간 넘게 있었어요..
후기글만 믿고 제가 안일하게 생각했던 걸까요
저는 정말 너무 아파서 ㅠㅠㅠㅠ 다시는 겪고싶지 않아요
결혼과 출산은 꼭 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그에 대한 생각도 사라질 정도였습니다
약은 3일치 처방받았고, 내일 소독하러 다시 내원하기로 했어요
원치 않는 임신은 꼭 피하셔야합니다..
이미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은 수술을 고민하고 계시겠지만
몸도 마음도 많이 상하는 일인것같아요
피임은 필수입니다..
혼자 주저리주저리 길게 글 써봤는데
궁금한 점 있으시면 비밀댓 남겨주세요 최대한 도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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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1일전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1일전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26.06.12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하준맘9526.06.11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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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1일전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22시간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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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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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주차 수술받고왔어요 너무 아팠네요……
후기톡orangeee24.11.13 -
11/8에 수술 하고 왔는데,
후기톡리얼리야24.11.1311/8에 초음파 검사 3번만에 작은 아기집 확인 후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 전에 느꼈던 아랫배 통증과 유방 통증이 수술 당일 바로 사라지고, 잔혈 아주 미세하게 나오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잔혈이 좀 많이 나오고 어제 저녁부터 아랫배 통증과 유방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가슴이 좀 커진거같음)
자연스러운건가요?ㅠㅠ 없어졌었는데 다시 생기니까 너무 겁이납니다.
(수술 후 관계는 없었습니다.) 더보기 -
[서울] 19주 수술을 받기까지...
후기톡이코마24.11.13저는 타지역인 서울에 가서 수술을 받았어요
19주가 되면 흡입술로는 수술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유도분만에 준하는 과정과 상황에 따라선 소파술도 필요한.. 선생님의 경력과 노하우가 많이 요구되는 수술이란걸 알게 됐어요
수술 자체도 어려운데 제가 사는 곳에선 부르는게 값인 듯한.. 제 기준으론 납득하기 어려운 금액도 들었고...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울쪽으로 알아보게 됐어요
카톡으로 진행된 상담이었지만 설명이 자세하고 제 상황을 배려해주는 듯한 느낌에 서울로 올라가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수술 준비과정에서 라미나리아?그걸 넣어서 통증을 엄청 느끼게 된다는 후기를 봤는데 여긴 그런건 없었고 수액이랑 주사를 굉장히 오래 맞았습니다 자궁 경부를 부드럽게 하면서자궁을 수축시키는 주사였어요
맞는 과정에서 통증은 크게 없었지만 배가 수축되면서 불편하고 허리도 뻐근해지더라고요 그러고 마취한 다음 수술에 들어갔어요 마취 이후의 기억은 별로 없네요..
솔직히 어떻게 퇴원하고 나왔는지 가물가물해요 회복실에 누워있었고 간호사분이 오시면서 출혈체크하고 아픈 곳 없는지 물어보고 그랬던 기억만 있어요
병원에서 나와서도 아픈건 별로 없었는데 오한이 있고 속이 계속 울렁거렸습니다 집에 와서도 입덧 때처럼 음식이 잘 안넘어가고 소화가 안됐어요 물을 자주 마시고 당이 좀 떨어지는것 같을땐 초콜렛 몇 개 먹고.. 수술 다음날까지 식욕이 없었어요 어쨌든 초음파 상으론 이상이 없어서 집으로 내려왔는데 이번주에 서울 다시 올라가서 검진 받을 예정입니다...! 더보기 -
[대전] 5주4일차 후기
후기톡인생이란24.11.13오늘 11시반경 수술하고 왔네요.. 카톡상담후 예약잡아 수술하고 왔어요 생리가 원래도 불순이라 마지막생리기점으로는 9주6일쯤이라고 예상하고 갔지만 뱡원에서 질초음파상 5주 4일이더라고요 바로 수술동의서에 싸인하고 입원실로 간후 엉덩이 항생제쥬사맞고 수술실로 갔어요 굴욕의자같은 수술침대에 누워서 수액바늘잡고 원장선생님오신후 마취후 바로 수술시작 방금시작한거같은데 간호사분들이 깨워서 부축받아 회복실로 간후 누웠으며 생리통보단 심한 배아픔이 5-10분정도 지나간거같아요 그러고 바로 잠들었다 눈뜨니 수액줄빼주신다고 하셔서 빼고 3일치약처방받은거 가지고 집으로 왔네요 (저는 보호자동반x) 혼자가서 무섭긴했지만 그래도 잘마무리 하고 왔네요 더보기 -
[오산] 스스로가 너무 원망스럽고 원통하네요..
후기톡Abracada24.11.11걍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워낙에 찌질하고 속 좁은 새끼라서 거리두다가
어찌저찌 지인과 함께 술자리가 생겼는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해서 자게 됐어요..
블랙아웃 됐을 정도로 취해서 어떻게 침대에 누워있게 됐는지도 기억이 안나요...
그 와중에 배란일이라 안된다 질외사정해라 라고 말은 분명히 했어요ㅜ 근데도 질내사정을 했고
안에 쌌어 설마..? 아 안된다니까;;; 라고 말했는데 지 혼자 천하태평하며 뭐가안돼 ㅋ 라는 식의 태도...
정말이지 더럽고 역겨워서 술 깨자마자 바로 집에 와서부터 술병이 시작됐어요ㅜㅜㅜ
스무번 넘게 토 한 것 같아요.. 하루종일 숙취해소제, 위장약 먹다가
위가 좀 진정됐을 때 사후피임약 먹었어요. 사후피임약은 토해내지 않아서 별 걱정 없었는데..
한 2주 후부터 유방 통증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속도 울렁거리고 무엇보다 너무 졸렸어요 매일매일
근데 지금 글을 쓰다보니 이상한 점이
관계를 갖은 건 10월13일.
임테기를 한 건 11월 6일.
임테기 하자마자 병원가서 초음파 봤는데 6주3일차 라고 했는데 시간상 말이 안되지 않나요...?
암튼 이건 별개로 임테기 아침에 첫 소변으로 뚜렷히 두 줄 확인하자마자
회사 출근해서 외출 찍고 산부인과 갔어요.
바로 다음날 수술 일정 잡았구요.
6주3일인데 내일 하게되면 6주4일차이셔서 7주로 계산 되서 70만원.
영양제+진통제 수액 추가하시면 81만원이라해서 그렇게 진행했어요.
목.금 이틀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었습니다.
토요일은 운전도 장시간하고 걷기도 하고 바깥바람 쐬었어요.
생각보다 회복은 빠른 듯 싶네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원망스러워요..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하고 엄마한테도 말 못할 비밀이 생기게 되어 죄송스럽고 그렇네요..
한편으론 거지 같은 새끼들은 아무한테나 정액 싸지르고 한 사람 몸, 마음, 금전 모든 것을 망쳐놓아도
법적으로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것도 참... 슬픈 현실같아요.
너무 억울하고 분해요.. 쓰레기새끼랑 톡한 내용 붙혀봅니다.
뒤죽박죽이긴 한데..
비겁하고 찌질한 새끼들의 무식함을 공유해보아요..
같이 욕해주세요ㅜㅜㅜ 어디 말할 친구도, 가족도 없어서 너무 서글프네요..
남자친구도 아니고 남편도 아닌 뭣도 아닌 남자랑 엮이게 된 케이스도 있으니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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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오늘 수술하고왔습니다
후기톡탈퇴회원24.11.115주2일차입니다 한순간에 잘못으로 임신이되서 수술하고왔네요..처음에 갔던 병원으로 안가고 얼른끝내고싶어서 당일수술되는병원찾아서 진료보고 동의서 작성하고 2시간만에? 수술하고 집에온거같아요 처음엔 혼자간거라서 좀 현타도 오고 이런저런 잡생각도 하고 자책도많이 했는데 끝나고나니까 후련하네요!
몸은 배가아픈거말고는 불편한곳은 없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자책하지마시구 우울해하시지마시구 맛난거 많이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중구 7주 수술후기예요
후기톡탈퇴회원24.11.11더이상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었는데 임신이 됐어요.
무리해서라도 낳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고민 끝에 토닥톡으로 병원을 알아보고 다음날 바로 수술이 가능한 곳으로 갔습니다
후기글 보니 대부분 수면마취로 진행한다길래 당일엔 금식했어요.
평일이라 남편은 출근해서 같이 못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 받고, 원장님께 설명 듣고,
동의서 작성한 뒤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설명 들을 때 수술 자체는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수면마취라 눈 감은 지 1시간 후에 깨어났지만요..ㅎ
7주면 비교적 초기라서 흡입술만으로 진행했습니다.
회복실에서 눈 뜬 직후에는 통증은 없고 약간 어지럽기만 했어요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1시간 정도 더 누워있었네요.
저는 걱정이 많아서 철분제, 영양제, 유착방지제 다 맞았구요.
그래서인지 나중에 회복도 빠르게 했던 것 같아요.
집까지는 택시타고 갔습니다. 애초에 거리가 멀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혼자 돌아가는 길이 살짝 서럽긴 했지만.. 그것 빼면 문제 없었네요
다음날부터 무리한 활동만 안하면 일상생활 가능하다고 하셔서 일도 나갔습니다.
출혈이랑 복통이 조금 느껴지는 것만 빼면 평소의 컨디션과 비슷했어요
수술 전까지 이래저래 걱정도 많고 스트레스도 심했는데
회복까지 거의 되니 이제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수술 앞두고 계신 분들도 넘 부담갖지 마시고 잘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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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겁 많은 사람이 올리는 상세한 후기 5주2일
후기톡탈퇴회원24.11.10안녕하세요. 긴 글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작성합니다.
일단 저는 생리가 불규칙적이라 5일정도 지켜보고 임테기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엔 한 줄로 뜨더니 서서히 두 줄로 바뀌더라고요.
관계한 날짜를 메모해두는 성격이라 어림잡아 3-4주라고 계산했고.
바로 토닥톡에 있는 남/녀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병원에 전화를 드렸어요.
아기집이 생겨야 중절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일주일 뒤에 내원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증상 - 유두가 생리 때 보다 딱딱해짐, 스쳐도 엄청 아팠어요.
일주일 뒤 주말에 내원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예약시간보다 20-30분 정도 더 기다린 것 같습니다.
진료실에 들어가면 속옷을 벗고 치마입고 나오라고 하셔요.
이 때 질 안으로 무언가를 넣으시고, 아기집을 확인했습니다.(5주2일)
의사 선생님이 주의사항, 중절 후 생리 주기 등 설명을 해주시고, 중절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밖에서 대기하다보면 회복실로 먼저 안내해 주십니다. (약 이때 주셔요)
항샌제를 엉덩이에 먼저 맞아요. 생각보다 안 아팠습니다. (주사 잘 맞는 편)
다시 치마로 갈아입고 대기하면 의사 선생님께서 팬티를 달라고 하십니다.
이 때 수술하러 바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목에 적혀있듯이 저는 겁쟁이에 쫄보여서 처음 맞이하는 수술방을 보고
갑자기 극도로 공포감이 밀려왔습니다..
두 다리를 올리고 왼쪽 팔을 고정시킵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손을 꼬옥 잡아주셔서 그나마 안정감을 느꼈어요.
오른팔엔 마취주사가 들어갑니다.
마취 한 줄도 모르고 잤던 것 같아요.
막바지에 배 안에서 무언가를 휘젓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프진 않았어요 아직..
그 정신에 어떻게 회복실로 들어간 건지 기억은 안 나지만요.. (기억 삭제)
[이 때 보호자를 불러줍니다]
회복실에 눕고 나니 생리통 보다 조금 더 심한 고통이 5분정도 가더라고요.
(생리통 심한 편)
무릎을 구부리고 좌우로 막 흔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무엇보다 목이 너무 마른데 속이 울~렁 거려서 입만 축이고 다시 누웠습니다.
저만 그런 증상이 있었던 건지 수술 후 바로 구토, 설사 반응이 있었어요.
진통제?를 다 맞고나면 보호자는 밖에 대기하고, 간호사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질 안에 있던 거즈를 빼주십니다.
입고 온 옷으로 환복 후 병원을 나왔네요.
간호사 선생님이 배 아프면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저는 바로 차에서 이지엔 먹고 핫팩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줬어요.
처음 밖에 나왔을 땐 몽롱하고 잠오고 정신이 안 차려지는 느낌.
몇 시간 지나니 고통도 없고, 정신도 다 돌아와서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었어요.
아 생리대를 채워주시는데 엄~청 길어요.
혹시나 수술 후 집에 바로 가시는 게 아니면 생리대 챙겨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비용은 육십이었어요. 의료기록에 금액 안 남기게 하려고 현금 챙겼습니다.
또 겪고싶지 않은 고통이었어요.
토닥톡에서 후기를 계속 찾아본 저로써 도움이 되고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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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4주 당일 수술 후기
후기톡sldksl24.11.09[14주 후기]
병원 방문 후 초음파 검사 , 원장님 설명 듣고
자궁에 질정넣고 먹는 약 1알 복용
질정 넣을 때 :보지는 못했지만 느낌은 기계로 벌리는 느낌..? 났음 아프진않지만 다 느끼는 상태여서 조금의 수취스러움 정도..
결제 진행 (카드,현금 다 가능)
현금 결제 시 10% 할인 (계좌이체 x)
-> 14주 기준 160만원이고 자궁수축제 (성택사항) 10만원 포함해서 170 결제
제가 진행한 병원은 토닥톡에 잘 안보여서 조금 걱정했는데 중절수술 환자가 많이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안심함
2시 10분에 수술 예정이라고 개인 시간 보내고 오라고 하심
약국가서 미리 주신 약 처방하고 동네가 아니여서 스벅와서 금식이라 그냥 병음료 사서 시간떼움..( 병원에 있으면 답답할 거라고 나가셔서 바람 쎄라고 하심)
질정+약복용 후 증상
우선 공복이여서 속 안좋음
몸이 추움 (손 발 시림,몸으 으슬으슬)
배가 단단하고 조금 땡기는 느낌
다른 통증은 없음
2시에 다시 병원 방문해서
엉덩이 주사 2대 맞음 (진통제)
옷 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가서 영양제 링겔이랑 항생제 주사(아픔) 맞고 기다리면 원장님께서 들어오시고 마취 시작
다른 분 들 후기처럼 눈뜨면 끝나있고 회복실로 옮겨짐
침대도 따듯하게 매트 깔려있고 영양제 다 맞을동안 휴식
저는 한 30분 ? 정도 누워있고 금방 마취깨고 나왔어요
더 쉬고 나와도 된다 하셨는데 집이 멀어서 집가서 쉬려고 마취 어느정도 깨고 나왔어요
수술전에 수술 하고 배가 많이 잠깐 아플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전 불편한 통증 없었어요
다음주 월요일이랑 추후에 1번 총 2번 더 방문해주면 된다고 하셨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간호사 분 들 다 너무 친절 하셨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통증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처음 겪는 일로 토닥톡보고 많은 정보도 얻고 후기도 많이 보고 도움을 얻어 저도 짧게나마 후기글 올려봅니다
추후 경과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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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절수술(흡입술)20일 째 왼쪽 골반 통증심해
후기톡헬미이33324.11.09중절수술(흡입술)20일 째 왼쪽 골반 통증심해요 수술후에 검사 다햇고 골반염 균검사도 햇는데 오늘 병원갓는데 염증수치 검사하고 자궁암 검사햇어요
후기보니 왼쪽아랫배가 아프신분 많던데 후기 부탁드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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