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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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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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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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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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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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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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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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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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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7주 2일차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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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수술 일주일 후

    후기톡
    탈퇴회원
    24.10.28
    수술 일주일 지나서 검사 받으러 갔어요 .. 피도 그렇게 많이 안나고 4-5일차에 생리통처럼(원래 생리통 좀 심해서 그것보단 안아팠음) 아프길래 원래 먹던 이지앤식스 이브 두알 먹고 자니 괜찮았어요 원래 물혹도 있고 임신 중에도 피고임이 있었어서 분멸 피고임 빼겠지 하고 덜덜 떨면서 갔는데 초음파상으로 자궁에 피고임도 없고 물혹도 작아졌다고 그러네요 ..!
    수술도 잘 되었고 피가 조금씩 나온게 빠진거였나봐요 그렇게 막 많이 안나왔어오 !! 그 전에 정말 온갖 걱정이 많았는데 몸조리를 열심히 해서 그런 거 같아요 ..! 몸조리는 다른 분들이 궁금해하실까봐 올리자면 , 우선 힘쓰는 일을 거의 안했고 잠이오면 그냥 잤어요 ..! 그리고 고기를 일주일에 5번 넘게 정말 많이 먹었는데 일주일에 한 3-4번 드시면될 거 같아요. (넘 많이 먹으면 변비와요 … 저도 알규 싶지 않았고 ..) 그리고 과일이나 영양제 챙겨드세요 ! 저는 종합비타민 챙겨먹었어요 ! 그리고 중간중간 남자친구가 뭐 이상한 영양제 주면 먹고 뭐 보양식은 다 먹은 거 같아요
    수술했다고 끝난 건 아닌 거 아시죠 .. 이제 저도 생리 올 때까지 기다려야하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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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천안] 임신중절수술 다음 날

    후기톡
    Dksausa
    24.10.26
    저는 생리가 불규칙해서 피임약을 먹다가 안 먹게 되었는데 생리 안 하고 자꾸 임신 증상이 보이더라고요. 입덧이나 과일 같은 것들이 땡겨서 병원을 가니 벌써 6주차라고 했습니다.
    일정이 있어 며칠 뒤로 미루게 되었고 남자친구와 함께 병원으로 가서 초음파로 확인했습니다. 금식 여부에 대해 얘기한 뒤에 굴욕(?)의자에 앉아 아기가 빠져나오게 넓히는 약을 넣고 동의서를 작성했어요. 보호자의 동의도 받아야한다고 해서 같이 작성했습니다. 그 뒤에 오한이나 설사, 열이 난다고 했는데 셋 다 경험했습니다 ...ㅠ
    1인실에서 따뜻하게 한 3시간 정도 기다린 다음에 수술실로 이동하여 마취 주사를 맞고 수술을 한 10분 정도 받은 다음에 나왔어요. 정신을 깨니 배가 너무 아팠고 1시간이 지난 후에야 조금 괜찮아졌어요. 저는 약이 정말 잘 받아서 후다닥 한 것 같아요.
    그 뒤에 약을 받고 다음 날에 소독을 하러 와서 항생제도 맞고 왔네요. 수술 후에 1~2일은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그 당일만 아프고 지금은 괜찮아요. 출혈은 생리하는 것처럼 나오고 지금은 양이 좀 줄었어요.
    1주일 뒤에 다시 병원을 방문하러 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라고 하셔서 가는거에요.
    수술비는 7주차에 접어들어 70만원 + 영양제 8만원 + 유착방지제 15만원해서 93만원이 들었습니다. 현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주변 산부인과로 갔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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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구] 대구 5-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익순이
    24.10.26
    수술후기 아무리 봐도 무서워서 처음에는 mtx로 하려고 했는데 주사는 실패후기도 있고 2,3차까지 가는 분들이 불안감을 너무 많이 느끼시는것같아서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수술로 결정했습니다!

    5주차 반정도 된다했는데 5주차 반은 6주로 간주한다고 하더군요 ㅜㅜ
    순수 수술비 68 + 유착방지제 주사 15 + 수술후 관리비 12 + 영양제 5
    도합 105만원 나왔어요 ㅜㅜ 저는 비싸게준 편인것같아 조금 슬프네용

    가장 중요한 수술 후기!!!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수술자체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킹엄살쟁이입니다!!
    후기에 사지를 묶고한다 생식기에 주사를 넣는다 막 이런말을 봐서 너무너무너무 무서웠어요ㅋㅋㅋㅋㅋ 처음에 회복실에서 수액같은걸 먼저 꽂았어요 꽂은채로 수술실에 들어가서 누웠는데 사지 묶는다는거에 너무 겁먹을 필요없더라구요 그냥 혈압잴때 팔 감싸는것처럼 하는걸로 하더라구요 그러고 그 수액 꽂힌 그거에 수면마취제를 투여했어요 제 팔에 직접 꽂는게 아니라서 안아파요! 좀 무서운 얘기를 하자면 저는 중간에 마취가 한번 깼습니다ㅋㅋㅋㅋㅋ ㅜㅜ 근데 잠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어서 아프고자시고 느낄새도 없이 도로 잠들었어요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시 일어나니까 끝났어요! 진통제도 투여해서 그런지 그냥 생리통정도 고통이고 하~나도 안아팠어요 남자친구도 너무 멀쩡해보여서 놀랐대요 그냥 수술 끝나고 바로 초밥뷔페 조질정도로 컨디션 좋았습니당!!

    다른분들은 죄책감 느끼시거나 슬퍼하시는분들도 많던데 저는 솔직히.... 제가 더 중요했기에 그런 감정은 안들고 수술이 안아프게 끝나서 홀가분하기만 했어요..!

    수술자체가 무서우신 분들이라면 전혀 겁 먹지 마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상상하는만큼 아프지 않아요!!!
    앞으로 피임 잘하며 지내야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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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인천] [인천] 수술후기

    후기톡
    림림므
    24.10.26
    오늘 오전에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 전에 여기서 후기 보면서 마음을 많이 다잡을 수 있었어서 저도 후기 남깁니다

    임테기 확인하고 남자친구랑 같이 지우기로 이야기 했었고 바로 병원부터 알아봤어요 예약하고 오늘 갔는데 간호사분들이랑 선생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마음이 더 편안해졌습니다


    가자마자 바지 갈아입고 소변을 두 번 정도 보라고 하셔서 소변 봤습니다

    수술은 마취 들어가고 눈 떠보니 끝나있었어요 신기할 정도로.. 금방이었어요
    저는 마취가 풀리는 그 느낌이 너무 어지럽고 몽롱해서 오히려 그게 더 힘들었네요
    배는 정말 생리통 같이 조금 아프다가 약이 받는지 점점 괜찮아졌어요

    남자친구랑 같이 뭐 먹을지 떠들면서 시간 보내니까 마취랑 통증 다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병원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보다 배도 안아프고 괜찮아서 국밥먹고 커피도 먹으면서 산책하다가 쉬고있습니다
    피는 지금 수술 한지 한 3-4시간 되었는데 정말 조금 나왔어요


    생각보다 저는 정신적으로 힘든 건 없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출산이 저와 아이를 얼마나 힘들게 할 지 알아서 다음에는 계획하에 임신준비 하기로 마음 먹었고 피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는 질내사정도 아니였고 그냥 배란일에 관계가 좀 잦았어요
    콘돔을 관계하다가 싸기 직전에 끼던 습관이 아마 크게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그래서 정확히 언제인지도 예상되지가 않네요.. 그 주 쯤이겠거니 합니다

    비용은 55만원에 약값만 1만원정도 냈구요
    반반했습니다
    둘 다 경제상황이 좋은 건 아니라서 남자친구에게 떠넘기고 싶지는 않았어요
    저희 관계에도 변함은 없고.. 힘든 시간을 같이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먹으셨으면 하루빨리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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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인천] MTX 약물 주사

    후기톡
    탈퇴회원
    24.10.26
    생리를 어느날 안하길래 임테기를 해봤더니 두줄이 선명하더라구요
    진짜 너무 무서웠습니다
    부랴부랴 인터넷 서칭 하고 토닥톡을 찾ㅇㅏ서 병원도 찾았는데
    수술을 해야하는줄 알고 주말을 기다리려다가
    야간진료 하는곳으로 갔습니다
    남자의사선생님이라 걱정했는데 평점이 좋아서 집이 멀어도 인천까지 갔어요
    제가 좀 늦었는데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ㅠ

    일단 초음파를 보는데 애기집이 안보인다고 ..
    질 초음파도 봤는데 안보인다규..
    한시름 덜었습니다
    피검사로 수치를 봤는데 200대? 1000이하면 약물로 가능하다고
    그날 바로 주사 맞고 왔습니다ㅠ

    그 이후 다음날부터인가 엄청 피가 많이 나오고 배도 아팠어요
    원래 생리통이 없는편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보통 주사 맞고 일주일 이후에 나온다했는데 저는 바로 나와서 몸이 많이 예민한 편인것 같더라규요
    다음주에 피검사하러 다시 갑니다ㅠ
    생리 안하시면 빨리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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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광주] 수술한지 이제 한달하고 일주일 지났어요

    후기톡
    Fjfkgloh
    24.10.25
    드디어 생리도 시작했고 이제 끝났다는 느낌에 오랜만에 어플 들어왔어요
    6주차에 시술 받았고
    저는 수술 직후에도 후에도 피가 단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아
    내내 전전긍긍하며 걱정했는데 피고임 하나 없이 잘 됐다고 하셨어요
    너무 수술이 잘되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가슴 부품과 입덧이 심한 편이었는데 입덧은 수술 직후
    가슴 부품은 점차 좋아지며 지금은 본래 살성으로 돌아왔어요
    수술 한달 후에도 가끔 가슴이 저릿하고 꼭지 부분이 아파
    재임신은 아닐까 걱정하며 불안했는데
    이번주 화요일에 드디어 첫 생리가 터져서 이제 큰 걱정 없이 글을 적어요

    제가 간 병원은 급하게 찾아보고 토닥톡 글에서 봤던 작은 정보들로 제가 추리해서 간 건데 결국 그곳이 아니었지만 ..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요
    정보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검색하며 봤던 거 전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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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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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톡
    탈퇴회원
    24.10.25
  • [울산] 울산 6주 수술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10.25
    지난주 수요일에 수술하고 왔어요
    생리가 워낙 불규칙한데 최근 들어서는 잘 맞았었거든요
    예정일 11일이 지났는데도 안하고
    이번에도 생리 전 몸 변화 증상과 동일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14일에 다른 문제로 산부인과 진료 잡아놓은게 있어서
    울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병원을 다녀왔었고 6주 라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와 상의 후 당장 아이를 낳을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수술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울산에서 병원 정보를 찾고자
    어플을 설치 했는데 울산은 타 지역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긴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도 수술도 몸에 더 안좋을것 같아서
    예약잡고 시간을 더 보내느니 하루 빨리 수술하고 회복에만 전념하고 싶었어요
    15일 저녁부터 금식한 상태로 16일 아침에 울산 병원 이곳저곳 연락을 했는데
    전화상으로는 딱딱하게 원장님 진료후 가능해요 당일 수술이 가능할지는 확답 드릴수 없습니다. 라고 해서 찾아본 병원들 중 일반 후기가 좋은곳으로 무작정 방문했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10시쯤 가서 진료 바로 보고 충분히 고민하고 온게 맞는지 여쭤보시고 그렇다 하니 바로 수술 가능하다 하여 동의서 작성 후 수술 했습니다. 비용은 6주 기준 100정도 하는 다른 병원보다는 저렴했습니다.
    시간은 회복 시간 까지 넉넉잡아 1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16일 수술 17일 소독 일주일 후인 24일 초음파 확인 (피고임,수술 잘 됐는지)
    이렇게 끝이 났네요 첫날에는 심한 생리통 처럼 아팠고 피도 나왔는데
    둘째 날에는 피가 하나도 안 나오더라고요 3일 차부터 피가 계속 나와서 걱정했는데 어제 초음파 보러 갔을 때 살짝의 피고임이 있는데 문제는 없고 수술은 잘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남자 원장님이셨지만 친절하고 전혀 불편한 점 없었습니다.
    담당 간호사님도 너무 친절하고요! 수술 고민 중이시거나 수술 후 우울하신 분들 다들 힘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라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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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수술 결심하고 바로 했어요(6주차)

    후기톡
    몇명이야
    24.10.25
    며칠 밤 새면서 병원 알아보고 후기 찾아보면서 스스로 내린 결론...

    마음을 먹었으면 시간 더 늦출 필요가 없다였어요

    1주가 지날때마다 수술 비용도 올라가고 수술 자체도 어려워지기 때문에요

    그래서 저는 마음 먹자마자 병원 알아보고 당일 수술할 생각으로 산부인과 찾아갔습니다

    수면마취라 공복으로 갔고 수술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검사하고, 상담하고 수술 준비하는데까지 하면 1-2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입원은 따로 하지 않지만 회복실에서 잠깐 쉬다가 나와요 마취도 깨야하고, 출혈이 많지 않은지 관찰도 좀 하고요

    수술 빠르게 결정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느는게.. 비용도 이정도면 제가 감당 가능한 수준이었고요 수술 후 통증도 심하지 않아요 계속 잠이 쏟아지는 것만 빼고요

    다들 수술 생각 중이시면 저처럼 빨리 결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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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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