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는 이번주에 맞았고 이제 3일 정도 지났는데요
배가 살살 아프다는 것 말고는 주사 맞기 전이랑 후랑 크게 다른게 없네요
병원에 갔을때 임신낭이 아직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했고 피검 수치는 800을 살짝 넘는 정도라고 들었어요
엉덩이에 주사를 맞았고출혈은 아직 하나도 없어요
이번주에 한번 더 방문해서 초음파 검사 받기로 했어요
평소엔 생리하는거 너무 싫어했는데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피를 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주사를 선택했는데 이번달 안으로 원하는 결과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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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26.06.12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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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맞고 왔어요
후기톡시그널가루24.10.24 -
[서울] mtx 주사 후기
후기톡꿀꿀9924.10.24안녕하세요
임신 사실 알고난 후 부터 이미 주사 맞은 뒤에도 매일 들어와서 후기 읽게 되더라구요..ㅠ
mtx 후기는 생각보다 적어서 더 걱정되었었어요.
저같은 사람 많을 것 같아서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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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오전 임테기 흐리게 양성
> 오후에 바로 병원가서 피검사 hcg 47
> 수치가 너무 낮아서 이틀 뒤 다시 검사해서 정상 임신인지 확인한다고 함
10/18
> 재검 수치 118. 정상임신 판정
>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검사한건데, 여긴 수술은 안하고 mtx만 가능하다해서, 뭔가 어찌됐든 주사쪽으로만 권유할 것 같아서 다른 병원으로 옮김
> 이 병원은 주사 80만원이라고 함
10/19
> 다른 병원가서 재검 + 초음파 진료
> 수치 164, 아기집은 안보여서 주사만 가능함. (여긴 현금가 70만원)
> 남친이랑 둘다 엄청 알아봤는데 주사는 부작용이 많아보이고 수술이 차라리 더 확실하고 덜 스트레스일 것 같아서 수술 생각중이었음
> 그런데 수술은 보통 아기집이 보일 때 가능한데, (대략 5주차 쯤) 난 수치 상으로 3주+a 에 아예 아기집 형태조차 안보이는 상태여서 일주일 뒤에 초음파 다시 봐보고 아기집이 보여야 수술 가능하다 함
> 근데 그렇다고 뭔가 아기집이 생길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힘들 것 같아서 당일에 주사 맞기로 결정
(앞으로 낳을 생각 전혀 없고 원래 낙태 불법일때도 여자가 먼저고 태아는 아직 생명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없애려하니 뭔가 스스로가 끔찍하게 느껴져서..차라리 형체가 없을때 없애고 싶어진 생각도 있음..)
> 주사 맞고 밤에 배가 살짝 아픈것 말고는 출혈이나 다른 증상은 없었음
> 알약 2알 주셔서 다음날 아침1알 저녁 1알 먹게 함. (무슨약인지 까먹고 안물어봤는데 미소프로스톨 같이 생김)
10/21
> 수치 326
> 주사맞고나서 아예 피가 안나왔다고 하니까 피가 나와야 수치가 줄어든다고 하더니 엄청 아픈 내진을 봄.....
> 일부러 피가 나도록 하는 것 같음. 진짜 차라리 수술이 낫겠다 싶을 정도로... 그래서 진통제 주사도 맞음
> 이때 이후로 계속 생리 3일째 정도로 출혈 남
10/23
> 수치 82
> 이제 수치 계속 떨어질거라고, 6주 뒤 쯤 생리 시작할건데 생리 끝나고 와서 검사 한번 받으면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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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는 아예 확실하게 5 이하 떨어질때 까지 검사하는 것 같긴 하던데
다시 오를일은 없다고 하니까 잊고있다가 생리하면 병원 가려구요
피임약 복용하다가 부작용이 심해져서 잠깐 끊은 사이에
질외사정으루 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앞으로는 철저하게 피임해야겠어요...
사실 이렇게 되니까 성욕이 뚝 떨어지네요......쩝
돈은 남친이 부담하긴 했지만 70만원은 사실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 것 같네요 ㅠ
다들 스트레스 만땅이시겠지만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들 잘 해결되실거예요...!!! 더보기 -
[대전] 6주 2일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4.10.23저는 대전에서 했고 토닥톡에서 많은 위로와 정보를 얻어서 수술한지는 이제 4일차여서 후기 작성해보려합니다 저는 딱 임신 알자마자 수술 하고 싶었는데 애기집이 안보여서 임신 상태로 2주 더 있고 하게 되었어요 ..! 5주 들어서는 입덧도 있었고 남친 냄새도 못맡고 가슴 아프고 아랫배 아픈게 엄청 심했는데 수술 하자마자 하루 뒤에는 입덧 사라지고 배란통 같은 콕콕 거리는 느낌이 사라졌네요. 아직 가슴은 생리 전 증후군처럼 아픈데 이거 빼면 괜찮은거 같아요
수술 전 초음파 검사 받을 때 절대 보지 마세요 애기 초음파 보면 분명 멘탈 더 무너질거에요 고개 돌려서 초음파 안보고 애기 상태도 그냥 6주 2일차라 들었어요 심장 소리 어쩌구 하는데 듣진 않았고 그 심장 소리라는 말 한마디에도 멘탈이 터져서 엄청 울었습니다 ㅠ 그래도 원장님이랑 간호사분이 엄청 다정하게 위로해주셨어요 ..!
수술은 정말 5-10분 정도 걸렸다고 들었고 수면마취 안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냥 일어나보니 끝나있었어요 회복실에서 아프다고 엉엉 울다가 한 20분 지나고 괜찮아졌었습니다 ! 그러고 입맛도 없어서 그냥 돈가스 먹었어요 아래에선 무슨 연핑크 ..? 제가 생각할 땐 소독약 ..? 같은게 좀 흐르는데 어차피 엄청 긴 생리대 같이 줘서 괜찮았어요. 미리 정보 듣고 간거라 옷도 편한 원피스 같은거 입어서 생리대 티 1도 안났어요 ㅋㅎㅋㅎㅋ 진짜 나시원피스 안에 반팔티 입는거 강추 ..!
수술한지 하루이틀 되고선 입맛 싹 돌아서 맛있는 거 먹고 잘 돌아다녔고 지금 딱 4일차 됐는데 손목 관절 아파서 보호대 끼는 거 말고 딱히 특이점은 없어요 지금 피가 안나와서 걱정인데 어차피 일주일차에 피고인 거 빼준다니까 … 걱정 않고 있으려구요
인간도 결국 동물인지라 모성애가 생기더라고요 .. 원래 제 꿈이 엄마가 되는 거였는데 이런 일 겪으니 정말 힘들었어요 후회 하진 않을까 ? 누가 알게 되진 않을까 ? 이주동안 죄책감과 불안함에 휩싸였었는데 여기서 알게된 언니분과 남자친구의 정신적 서포트로 이겨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시간이 지나서 저에게 조언한다 해도 똑같이 지우라고 했을거에요 그러니 후회 할 일은 없을 거 같아요 . 이제 첫생리 올 때까지 몸조리 잘해야겠어요 더보기 -
[울산] 울산 6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로즈쿼처24.10.23울산은 후기가 별로 없고, 저도 여기서 병원 정보도 얻고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었기에 글을 남깁니다.
생리주기가 아주 정확한 편인데 4일 넘게 터지지 않아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줄이었습니다. 확인한 후 바로 병원 내원해서 초음파를 봤는데 자궁 내막이 두꺼운데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다고 좀더 있다 오라고 하셨습니다. (4주6일차에 처음 병원을 갔고, 늦게 착상되는 경우는 저처럼 이 시기에 안 보일 수도 있다 하셨어요. 다만 출혈과 복통이 있는 경우엔 화학적 유산이나 자궁외 임신일 수 있으니 빠른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1주일 뒤 5주6일차에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를 봤더니 아기집이 보였습니다. 저희는 20대 후반 커플이고 아직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해 미리 얘기를 끝냈고, 다음날 바로 중절수술 예약을 잡고 왔습니다.
6시간 정도 금식하고 오전 10시에 내원해서 바로 수술 준비를 했습니다. 자궁 넓혀주는 알약을 먹고 30분정도 기다리는데 조금 거슬린다 싶을 정도의 통증만 있었습니다. 아래 하의와 속옷을 탈의하고 수술대(초음파 보는 의자와 비슷)에 올라간 후 팔다리를 고정하고 바로 수면마취에 들어갔고, 이후 기억은 없습니다.
체감상 10분만에 모든 과정이 끝나고 깬 것 같아요. 일어나자마자는 심한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 있었지만 진통제를 맞자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1시간 정도 진통제와 영양제를 맞고 나와서 남자친구와 근처 호텔에서 푹 쉬었어요. 식사도 바로 가능했고, 이후 통증은 없었습니다. 출혈도 살짝 묻어나오는 정도만 조금씩 있었어요.
다만 저는 처방받은 약이 맞지 않았던 건지 그날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속이 뒤집어져서 힘들었네요. 진통제 1알, 지혈제 1알, 항생제 2알을 처방해 주셨는데, 항생제를 2알씩 먹은게 원인인듯 했습니다. 평소 속이 약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조금 순한 성분의 약을 처방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수술했던 병원은 번화가에 있고 별로 붐비는 곳이 아니라 바로바로 진료와 수술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여자분이시고 나긋나긋하게 얘기해 주시는 편이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했습니다. 비용은 6주차에 100만원으로 싼 편은 아니었지만 이런 점들로 인해 추천드립니다. 비밀댓글 남기시면 정보 알려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 저도 겁이 많고 아픈거 잘 못참는 편인데 하고 왔습니다. 겁내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다녀오세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제주] 5-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박쑤24.10.23
당일 수술할 생각으로 9시 오픈일찍갔어요
떨리고 불안하고 무서웠는데 간호사님께서 친절하게 응해주시고 의사 선생님도 임신확인하시고 어떻게 하실거냐 물어보셔서 중절할거다 하니 보호자 같이 왔는지 물어보시고 별다른 질문없이 속전속결로 진행됐어요 그리고 간호사님이 밖에 다른 손님있어서 제가 민망해할수있으니 구석진곳으로 가서 얘기했어요 5-6주차 여서 55만원이고 약 넣어놨으니 2시간후 다시오실때 현금뽑고 오시라구했어요 알겠다하고 밖에 나왔는데 따로 시간보낼곳도 마땅히 없어서 1시간정도 있다 다시 병원에 가서 쇼파에 앉아 대기하고 있었어요 간호사님이 보더니 회복실? 에 가자고 해서 갔더니 시간 1시간 정도 남아있으니 침대에 누워서 쉬고있으라고 하셨어요 진짜 간호사분 너무 친절하고 다정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그리고 수술했는데 수면마취인줄 알았는데 수면마취가 아니였어요 정신은 몽롱한상태에서 뭔가 미세하게 수술하는게 느껴졌어요 10분정도 걸렸고 배는 생리통보다 살짝 더 아팠어요 그리고 영양제 주사 맞고 바로 퇴원했어요
9시에 병원도착하고 수액 다 맞고 나오니 시간은 오후 1시 30분 정도였어요
사실 병원에 가기전에 불친절하면 어떻게하지 왜 지우냐고 혼내면 어떡하지 걱정했어요 이미 마음도 힘든데 그런 소리까지 들으면 제가 너무 힘들것 같았는데 진짜 친절한곳 가서 마음이 편안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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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은을 위해 8주차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4.10.23글재주는 없지만 남겨보자면 당일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병원에 내원했고
초음파 하니 8주여서 내원한 날 바로 수술하게되었습니다
1인 여의사 전문의여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안슬플줄 알았는데 초음파 보고 계속 너무 슬퍼서 훌쩍훌쩍 우니
간호사분들도 계속 달래주시고 휴지주시고 너무 친절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정보드릴게요 더보기 -
5주차 수술 했어요
후기톡붕어빵야24.10.23마음이 답답한데 이야기할 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글 써봐용…
임테기 두번 해서 둘 다 선명한 두줄 나왔구요 병원가서 초음파 하니까 5주차… 원래도 생리가 불안정해서 5주나 됐는지 전혀 몰랐던 상태였어요
수술 당일날까지 고민 엄청 했어요…사실은 키우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도 이제 막 직장에 자리 잡은 상태라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아서 결국 지우기로 했습니다
월요일에 예약 해서 당일에 바로 지웠구요… 약물하고 수술 둘 중에 선택 할 수 있어서 수술로 했어요 비용은 5주차 수술비 70만원대 + 유착방지제 + 수액 영양제까지 해서 총 100만원 초반이였어요 비용은 남자친구가 다 해줬구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 했고 남자친구 말로는 10분도 안걸렸다네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로 가는데 진짜 너무 아팠어요…일주일 생리통이 한방에 오는듯한 느낌이였어요
회복실에서 바로 진통제 놔주셔서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엄청 울었습니다
수액까지 다 맞고 바로 퇴원 했구요 상담부터 수술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지금은 약간의 복통과 어지러움증만 있고요 …몸이 아픈거보다 정신적으로 좀 힘든거 같아요 죄책감도 많이 들고요…정말 가벼운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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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대구 6주차 중절 수술 흡입술 받앗어요
후기톡곰델리24.10.22대구 병원 알아보다가 칠곡에서 대구까지 넘어가서 흡입술 수술 받고 오게됏네요.
아직 대학생 신분이고 칠곡 근방 괜찮은 곳을 찾지 못해.. 대구까지 오게 되엇어요.
흡입술은 6주차로 진행했고 참 슬프게도 수술 당일 병원에는 보호자 없이 혼자 들어갓습니다..
제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 평소 생리불순도 심했던 편이라
처음 임신 알기 전까지는 이상신호를 느끼지 못햇었는데 알고나서는
저도 어떻게 해야되는지 감이 안왓어요. 낳아야되나? 지워야되나? 이 생각만 무한반복..
남자친구도 대학생, 저도 대학생.. 아직 결혼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고
학업에 집중해야되는 시기인건 너무나 확실해서.. 그래서 결국 이야기 하고 중절을 택하기로 했죠.
그런데 이 친구도 참 너무한 부분은, 저 수술하러 가는 날 중요한 일 있다고 못오고 ㅜㅜ
그랬으면 연락이라도 다정하게 해줄 줄 알앗는데 수술 끝나고 연락도 참 서운하게 하는 거예요..
누가보면 그냥 친구랑 연락하는 기분이랄까요? 병원에 혼자있을 때 그 기분 남자친구는 평생 모르겠죠
그 날 이후로 제 자존감은 바닥을 치는데.. 참 힘드네요..
저는 당일 수술로 진행했고, 당일 임신 여부 먼저 정확히 확인 후에
바로 수술까지 받는 예약으로 병원측에 연락해뒀엇어요. 예약제라 대기는 따로 없었구요.
그래서 금식하고 갔었고..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할 때는 눈물이 다 났네요.
평생을 이렇게 울어본적도 없엇던거 같은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ㅜㅜ
실수술 시간은 10분 정도로 생각보다 짧았고 수면마취였어서 기억에 남는 건 많이 없네요.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고.. 6주차여서 그런지 걱정했던 것보다는 괜찮앗어요.
1주차 약속 때 다시 병원 방문해서 중절 잘 됐는지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수술 경과 보니까 잘 됐다고 그 뒤로는 따로 방문안해도 된다고 하셧네요.
칠곡사는 사람이라 저 혼자 가기는 힘들었고
저랑 제일 가까운 동네 언니가 차끌고 왔다갔다해줘서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 분도 바쁜 사람이라 병원 앞까지만 데려다주셧지만..
그래도 연락하면 바로 받아주시고 왔다갔다해주신것만 해도 감사하네요
그러고보면 남자친구는 친한 언니보다도 못하네요. 생각해보니까 씁쓸..
정말 가까운 사람 딱 2명 정도만 저의 중절 사실을 알고 있는데
이 사람들 없엇으면 저 잘 버텼을수 있을까 싶어요. 사실 말해도 힘든건 매한가지지만요..
전의 제 몸과 같이 건강한 상태로 잘 회복할 수 잇을까요..?
다시는 그 때로 돌아갈 수 없을 것만 같아 걱정돼요. 제 마음가짐이 너무 부정적인 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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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톡dusdus1124.10.22 -
MTX 주사 3일차
후기톡젬바류24.10.22
초음파 해보니 집 있었고 4주 정도 된거같아요
19일에 MTX 1차 15:00경에 맞았는데 저녁 21:00시쯤 오심, 자궁수축 좀 있었고 출혈은 없습니다
20일 14:00부터 오심이 너무 심했었고 자궁수축때문에 너무 아파서 타이네놀 한알 먹었고 여전히 출혈은 없습니다
21일 9:00경 배가 욱신거리고 속이 안좋아서 구역,구토 했고, 입에 구내염 생겼습니다 여전히 출혈은 여전히 없습니다
생리보다 피가 없으면 다시 병원가서 2차 맞아야하는데 출혈 없을 가능성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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