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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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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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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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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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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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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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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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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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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4-5주차 흡입술 후기 / 창원 병원에서 수술

    후기톡
    탈퇴회원
    24.10.01
    안녕하세요 저도 후기톡에서 힘을 많이 받아 후기 작성합니다
    어플 본 이후 더이상 밤마다 울지도 않고 그나마 덜 속상해했던 것 같아요

    저는 김해시에 살고 있고 20대 중반이에요
    남자친구 직장도 안정적이고 성격 등도 잘 맞는데다가
    나이도 엄청 어린 편은 아니라 낳을까 고민했지만
    제 앞길 제가 막는 것 같아 수술을 결정했어요 !

    임신 확인하고 3일차 되는 날에 수술 했고 밤마다 울었어요 ㅜㅜ
    4-5주차라 작은 세포에 불과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때문에 울었던 것 같아요
    사실 임신 자체에는 크게 부정적이지 않았거든요

    아무튼 저는 창원에 있고 어플에 등록된 곳에서 했어요 !!
    전에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서면 병원에 3곳 중 한군데 갔는데
    4주차면 흡입술이 불가하다고 약물은 말씀도 안해주시더라고요
    상담도 의사가 아닌 카운터 직원분이 해주시고 ..
    너무 개방적인데서 상담하다보니 저도 부끄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어플보고 많이 추천해주셨던 창원 병원에 다녀왔어요
    남자친구랑 있을 때 같이 설명도 잘 해주시고
    무엇보다 아기를 지우는게 아니니 죄책감 갖지 말라는 말씀 !
    울 뻔 했어요 정말 아빠보다 더 다정하신 선생님 ㅠㅠ
    저는 이번 수술 때문에 처음으로 남자 선생님께 수술을 받았는데
    오히려 더 편하고 여기서 잘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보면 불친절하다는 말도 있는데 정말 아니에요!

    수술 전에 남자친구한테 짜증나는 감정이 크게 들었지만
    그래도 수술 끝나고 보니 제일 안심되더라고요 ㅠㅠ

    영양제 링거 맞고 수면마취한 뒤에 팔 다리 묶어요
    저는 원래 병원에서 차분한 편인데도 수술하면서
    화장실 가고 싶다고 엄청 움직였다고 해요
    수술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기 때문에 진짜 가고 싶은게 아닌데
    자궁에 자극이 가서 화장실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거라고 하셨어요
    나중에 나와서 사과드렸어요 죄송하다고 ㅠㅠ 그럼에도 친절하셨던 ..
    그래서 수술 중간에 초음파 보는건데 제가 너무 움직여서 못봤다고 나중에 봤어요

    마취깨고 괜찮은 줄 알고 바로 앉아서 설명 들었는데
    공복이라 그런지 토할 거 같아서 추스리고 있었어요
    근데 의사분께서 바로 캐치하시고 더 누워있다가라고 하셔서
    10분 정도 누워서 사탕 먹고 휴식하니 바로 괜찮더라고요
    다른 후기들처럼 생리통 끝물처럼 배가 아팠고
    휴식하고 나니 훨씬 괜찮았어요 바로 나가서 점심 먹었어요!

    저는 유착제 등등 다 포함한 가격으로 85 현금이에요
    제가 평소에도 컨디션 안 좋으면 감기 대신 질염이 오는 몸이라
    현재 질 상태도 좋지 않아 경과 보러오는겸 냉 치료도 받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분위기도 창원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집에 와서 푹 쉬니 아픈 것도 하나 없고요
    창원은 남자친구 동의도 없어도 된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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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구] 동성로에서 소파술 했어요

    후기톡
    리쿵
    24.09.30
    가격도 싸고 여자원장님 계시고 무엇보다 병원이 깨끗하고 체계적이라 좋았어요

    소파술은 진짜 꼭 산부인과 제대로 알아보시고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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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결국 중절 했네요

    후기톡
    무군화꽅
    24.09.30
    회복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야 좀 후련해요

    솔직히 현타도 많이 왔는데 경험이라 생각해야겠지요

    경각심 가지고 살려고 해요

    대구에서 수술했는데 원장님도 실력 좋으신 분이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다행히 큰 부담은 없었네요

    다들 너무 걱정 마세요 다시는 실수 반복하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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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울산)임신5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4.09.30
    저는 40대 미혼입니다
    마흔이 넘어서 생리는 아직 너무 규칙적이지만 임신 확률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8월달에 생리를 하지않아서 기다리다 혹시나해서 임태기를 해 봤는데 두줄이 나왔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겁도 나서 남친한테 얘기를 해서 삼산의 한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를 봤는데 아직 아기집이 안보인다고 피검사를 하고 가라더군요 그래서 피검사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다 며칠 뒤 병원에서 임신이 맞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바로 병원가서 초음파보니까 아기집이 보였고 아직 결혼계획도 없어서 마음이 아프지만 수술하기로 하고 바로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시간은 20분 내외로 걸렸고 잠든동안 수술은 끝나있었습니다
    하는동안 너무 무서웠지만 원장님도 최대한 마음 편하게 도와 주셨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하게 잘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수술후 마취 완전히 깰 때까지 1시긴정도 영양제 맞으면서 쉬었습니다
    배도 많이 아프고 맘도 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계획에 없던터라 이런 결정을 하게되었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수술끝나고 이틀동안 치료도하고 초음파로 수술이 잘 됐는지 확인하고 치료를 마쳤습니다
    혹시 병원정보 나 궁금한게 있으시면 비밀댓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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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울산)

    후기톡
    탈퇴회원
    24.09.30
    20대 딸 아이를둔 엄마입니다
    갓 대학생이 된 딸 아이가 20주가 넘은 채 저를 찾아왔더군요
    하늘이 무너진다는 소리가 이런 거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이기에 두고만 볼 수 없었습니다(남친은 연락두절 상태이구요)
    어렵게 수소문 해서 찾아 간 병원에서 사정을 듣더니 수술 결정 해 주시더군요
    아침에 입원해서 다음날 아침이 되니 끝나더라구요
    보호자없이 잘 이겨낸 딸 아기가 걱정 됐지만 원장님과 간호사쌤들이 잘 해 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다고 하더라구요
    딸 아이에게 두번다시 같은 실수 안 하게끔 신신당부도 했지만
    원치않은 임신인지라 도움주신 원장님께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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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대구] 수술 일주일만에 생리할수 있는건가요?

    후기톡
    rrrrtttt
    24.09.30
    9/21에 7주차 중절수술 했는데
    이틀전부터 생리를 하는거같아요
    생리통도 심하고 양도 꽤되는데 보통 수술하고 한달후에 생리한다고 하던데
    저같은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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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240
    댓글 1
    토닥 2
  • [부산] 4주차 중절수술

    후기톡
    Akshwo
    24.09.28
    오늘 오전 9시 30분에 했고 상태는 아픈 곳도 없고 아무렇지 않습니다. 가격은 영양제 포함 55만원 약값은 3만원 정도였고 다른 주사들은 따로 말씀 없으셨어요. 처음 들어가서 아기집 확인 후 옷 갈아입고 수술실 걸어 들어갔습니다. 무서웠는데 간호사 분이 친절하셔서 잘 달래주세요. 마취 전 마취제가 들어가는 느낌 때문에 팔이 뻐근했고 원래 혈관통이 심해서 약간 아프길래 아프다고 말하니까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이 괜찮다고 달래주시는 기억이 마지막이였고 일어나보니 수술은 끝나있었어요 배가 약간 아프긴 했는데 수액 맞으며 같이 가준 친구랑 이런저런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고통? 생리통이 평소 심한데 그것보다 안 아팠어요. 수액 다 맞고 나와서 뛸 수도 있을 정도..? 잠을 3시간 정도 자고 금식은 5시간 정도 해서 배가 고프길래 집 가서 바로 샌드위치 먹었어요. 간호사 선생님께서 의사 선생님은 죽이 좋다고 하시지만 배 많이 고프면 그냥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하셨고 먹고 토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병원은 월요일에 한 번 더 오라고 하셨습니다. 아마 항생제 주사 맞으러 오라고 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후기 쓰시길래 저도 남겨봅니다. 아마 계정 탈퇴할거라 댓글.. 을 보고 답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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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구] 7주차 수술 후기 입니다(대구)

    후기톡
    rrrrtttt
    24.09.28
    8월 5일 마지막 생리 시작일이였는데
    9월 중순이 지나도 생리를 안하는게 이상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7월말부터 여름휴가때 생리 미루려고 삼주정도 경구피임약을 복용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늦게 시작하나보다 했는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불안한 마음이 커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너무 선명하게 두줄이 나왔어요..
    8월 생리 끝난 후에 남자친구와 관계를 했지만 매번 콘돔으로 피임을 했는데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건지, 정말 믿을수가 없어서 임테기를 세번이나 해봤네요
    마침 추석연휴가 껴있어서 연휴 끝나자마자 토닥톡에서 검색했던 병원중 한군데로 바로 갔어요
    초음파 보시더니 벌써 7주나 됐다고.. 바로 그날 수술받기로 하고 수액맞고 기다리는데 마음이 너무 복잡했네요
    수술비는 유착제?포함해서 110만원 정도였고
    여선생님 계신 병원이였지만 수술중이셔서 그냥 남선생님께 바로 진료받고 수술도 받았어요
    마음 먹고 간거였지만 수술 기다리는데 옆방에서 오열하시며 말씀 나누시는게 계속 들려서 좀 힘들었어요
    하지만 나를 위해서 이 선택을 후회하진 않을것 같아 눈 질끈 감고 수술받았습니다
    잠깐 자고 일어나니 회복실로 걸어가고 있었고 10분정도 끙끙댈정도로 아랫배가 아팠어요 (생리통 2-3배정도)
    그이후엔 괜찮아져서 좀 더 누워있다가 집와서 죽먹고 약먹고 일상생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피가 별로 안나와서 오늘 일주일차 소독하러 다시 병원에 다녀왔는데
    자궁문이 닫혀서 피가 고여있다고 빼내야할것 같다고 처치해주셨는데
    전 이게 너무아팠어요......ㅠ
    그래서 수술날도 안먹었던 타이레놀 먹고 누워있다가 후기글 적고 있습니다

    그래도 빨리 알게되서 병원 다녀온게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고 경각심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 반성하며 착하게 살거에요
    하지만 너무 자책하진 말아요 우리..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모두 힘드시겠지만 같은 여성으로써 응원합니다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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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대구] 6주차 흡입수술 후기 (4일지남)

    후기톡
    녕뇽
    24.09.27
    원래 생리 주기가 1주 정도는 왔다갔다 하는데 생리전 증상이 너무 심하게 오래 지속 돼서 설마 하고 임테기를 해봤는데 너무 선명한 두줄.. 남자친구한테 말 하고 같이 당일 바로 병원에 가서 상담 하고 피검사 후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상담 하실 땐 주기수로 보면 7주6일 이라 하셨는데 아직 애기집이 너무 작아서 이정도면 6주로 쳐도 된다 하셔서 6주로 기준하고 입맛이 없었어서 3일 굶었기에 금식시간도 필요없고, 자궁경부? 도 열려있어서 다행히 당일 바로 수술 했습니다 남자친구 말로는 5분도 안돼서 다시 회복실로 들어왔다고 하던데 수면마취를 해도 수술중 고통이 있었는지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해요 3시간 정도를 잤는데 배가 너무 아프고 가스찬 더부룩한 아픔도 같이 있어서 자다깨다 자다깨다 반복 후 안정제 영양제 다 맞고 나왔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바로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로 아픔은 느끼지 못했고 피도 하루-이틀 지나니 안나오더라고요 아직 20대초반 나이가 어려서 회복이 빨라 그런거 같았어요 4일밖에 안지났는데 잘웃고 잘먹고 잘자고 평소 같이 살고 있어요 신기하게 바로 돌 같았던 가슴도 말랑해지고 예민함도 싹 없어지고 식욕도 너무 돌더라고요 수술비는 6주기준 60만원 마취비20만원 영양제10만원 질정제..?(흡입시술시 떨어져나간 점막들이 다시 붙을때 서로 안붙게 해주는거라고 들었어요)
    10만원 , 피검사 3만원 해서 103만원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여자분 이셔서 좋았고 상담해주시는 분 , 간호사 분들 다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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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창원] 창원 MTX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09.27
    안녕하세요 엠텍스주사 후기 말씀드리기 위해
    저같은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산부인과 위치는 토탁톡에 나오는 창원에 있는 산부인과 입니다

    관계일 8/22, 8/27, 9/1
    임테기 확인 9/9
    MTX 주사 9/11

    처음에 임테기 9/9 확인하자마자 동네 산부인과 달려가서 초음파검사 했으나 아직 초기라 아기집이 보이지 않다고 했습니다
    피검사 결과 수치 449 로 임신 4주 쯤 확인되었어요

    아마 8/22 이나 8/27 중 관계에서 수정이 된것 같았어요

    아직 애기집이 보이지 않으니 추석연휴 때문에 금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비용도 비싸고 중절술은 너무 무서워 알아보다가 창원에 MTX 주사 가능한 병원을 찾았고 9/11 에 남자친구랑 같이 갔더니 아직도 애기집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주사를 맞았습니다

    10일~15일 사이에 피가 나올 예정이고 성공률은 85% 라고 하셨어요

    그동안 많이 걷고 뛰고 성관계를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
    남친이랑 싸우는 바람에 한동안 연락을 안했어서 그날 이후 보지를 못했어요 ㅋㅋㅋㅋ
    매일매일 불안한 마음에 잠도 못자도 먹지도 못해서 ㅜㅜ 원래 야윈 편인데
    43키로까지 빠져버렸습니다…

    10일째부터는 극도의 불안감이 밀려오고 자다가도 뭐가 나오는 느낌이 들면 화장실로 뛰쳐가기도 하고 수시로 화장실가서 피가 나왔는지 확인하면서
    진짜 피말리는 시간이었어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달리기를 하며
    11일째부터는 달리기 할때만 아주 극 소량의 피가 50원 짜리 동전 크기로 갈색혈이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달릴때 뿐이었고 평소에는 거의 묻어나오지도 않으니 사람이 미칠것 같았어요 진짜 정신병 올것 같고 대환장 파티 그자체 였습니다
    결국 14일째 되는 날 9/25일에 못참고 병원 오픈하자마자 달려갔어요

    원장님 보다 제가 먼저 도착했다는 ㅋㅋㅋㅋ

    초음파 확인을 하니까 그새 애기집이 생겼더라구요
    진짜 마음이 무너졌어요

    원장님께서는 정상이라면 애기집 크기가 여기서 3배는 더 커야한다
    이미 유산은 된건데 빠져 나오기만 하면된다
    원래 주사 약물이 서서히 흡수하는거라서 애기집이 생길 수 있다고
    갈색혈이 살짝 비치니까 좀만 더 기다려보자며
    우는 제 손도 잡아주시고 엄청 많이 토닥여주고 위로해주셨어요

    그러고 자궁수축제 지스톨정 2 알을 주시면서
    오늘 하나, 내일 아침에 하나를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거 먹고도 피가 많이 안나오면 9/28 토요일에 다시 병원와서 흡입술을 하자고 했습니다
    피가 많이 나오면 병원오지말고 양이 작게 나오거나 애매하면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약 먹지말고 커피숍가서 달콤한거 라도 같이 먹으면서 복용하라며 굶지말고 얼굴이 많이 상했다고 엄청 안타까워 해주시고 걱정해주셨어요

    그거 먹고도 배는 계속 아픈데 피가 더 많이 나올 기미가 없고 여전히 달릴때만 갈색혈이더라구요

    그러고 어제부터(9/26) 아주 연한 연분홍색 피가 아주 극소량 묻어나오는데
    많이 나오지가 않아서 그냥 거의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러고 오늘자 9/27 까지만 해도 배는 아픈데 극소량의 피만 묻어나오니 당장 내일 병원가는 날이라 그냥 완전 마음 놓고 있었죠
    아 그냥 수술하자 사람 미칠것 같으니 그냥 빨리 수술하고 해결하고싶다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오늘 저녁에 남자친구랑 관계를 맺고보니 진짜 펑 하고 터지듯이
    피가 터져있고 이불이랑 피로 다 묻어있는거에요..

    급하게 씻고 생리대 차고서 저녁먹는데도 계속 울컥울컥 쏟아지고

    원장님한테 피 터졌다고 문자보내니까 바로 전화가 오셔서 축하한다고 안그래도 계속 신경쓰여서 전화해보려고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목소리가 밝아진 것 같다며 듣기 좋다고도 해주셨어요
    생리끝나고 10~11 일 뒤에 병원와서 깨끗하게 빠졌는지 보자고 하셨어요

    지금 집에와서 앉아있는데 배아파 죽겠는데도 마음이 엄청 가벼워요
    생리양이 중형으로 감당이 안돼요 ㅜㅜ

    결론은 저는 주사 후 16일째 저녁에 피가 터진거에요

    혹시나 저 같은 분이 있을까봐 너무 걱정말라고 말하고 싶어 이 글을 써봤습니다

    여기서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진 분들의 글과 댓글로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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