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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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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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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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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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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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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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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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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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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41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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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천안] 6주2일 수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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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9.14
    지난 화요일 임테기 두줄 확인하고 바로 예약잡아서 오늘 수술하러 왔습니다.
    오늘 초음파보니 6주 2일이라네요
    앞으론 조심해야겟어요
    이미 애가 둘 인데 셋째는 생각도 안했는데..이래저래 생각해보니 셋이면 이래저래 다 바꿔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수술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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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안양] 수술 후 출혈

    후기톡
    윻힝
    24.09.14
    11일(수) 에 수술받고 3일이 지났습니다. (6주3일)

    당일부터 출혈이 시작될꺼라고 하여 생리대를 차고있었는데

    화장실갈때 조금씩 떨어지는 것들 제외하고 묻어나는 출혈이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은 갈색 냉과 찌꺼기들이 주로 나오고 선홍색의 피는 한번도 못봤네요

    수술 다음날에 가서 말씀드리고 초음파를 봤는데 수술 잘됐고 내일부터 출혈 시작될꺼라고 하며 수축유도하는 질정 넣어주셨어요..

    그치만 딱히 수축되는 느낌도 없고 하혈도 없네요

    중절 후에 하혈함으로써 피고임이 없는게 좋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어 올립니다..

    갈색냉+찌꺼기가 나오는게 맞나 싶네요ㅠ

    에효..무엇하나 쉬운게없네요 수술이 끝나도 걱정할게 천지구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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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5-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오이이오
    24.09.13
    안녕하세요 저는 생리 주기가 항상 규칙적인데 이번에 스트레스 빋는 일이 많았다보니 기다리다가 7일이 지난 후에야 임신테스트기를 해봤어요 혹시 몰라 두개를 사 해보았는데 희미한 두줄도 아니고 처음부터 선이 진하더니 두줄이 선명하더라고요... 저는 제가 정말 임신을 할 줄 몰랐어요... 남자친구랑은 2년 가까이 만나고있고 결혼도 생각해봤지만 저 자신을 생각해선 안되겠더라고요ㅠㅠ 임신 확인하곤 하루고민하고 우울해하고 눈물 흘리다 이틀 지난 후에 병원 알아보고 수술 예약 했어요 최대한 빨리 하는 게 좋다고 해서 . . 임신을 확인하고 생각해보면 생리전이랑 비슷해서 눈치를 못챘는데, 신경이 평소보다 더 예민했던거같고, 특히 소화가 안됐어요 평소에도 잘 먹긴 하는데 왠지 속이 꽉차있어 배부른 느낌이더라고요 그리고 설사 변비 같이오고 설사를 많이하고 소변 횟수가 늘었었어요
    제 인생에 혼전임신이라니 정말 생각도 못한 일인데 . . 고민도 많이 했는데 제 인생이 중요하더라고요 .. 이 아기도 축복받지 못할거같고 ... 제가 안그래도 우울증이 왔는데 애기 낳으면 같이 한 일이지만.. 더 남자친구를 원망하고 제 인생이 더 없을 거 같은 기분이였어요.. 일단 병원은 같이 갔고 수술은 5-10분 걸렸어요 처음 진료 상담 받을 때 굴욕의자 앉는데 5주 3일 애기집이 보인다하더라구요 너무 느낌도 이상하고 죄책감도 들기도 하고 속상했지만 원장님이 별거 아니라고 몸에도 부담 가지 않을거라하고 아직 아기가 만들어지기 전이라는 그래서 좀 마음의 짐이 덜 했어요 금식하고 갔고 첫수술이지만 유착방지제 포함해 수술 비용 70만원대 현금으로 냈어요 (남자친구 부담) 밑에만 치마로 갈아입고 수술실 들어가서 똑같이 앉아 누은 다음 팔 다리 고정하고 주사 한 번 맞고 원장님 오시고 무슨 말씀 하시고 바로 수면마취 되고 눈 떠보니 15분 ? 지났어요 영양제도 금방 맞았고 바로 귀가했구요 수술대 있는 순간 아 그냥 낳아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수면마취하고 금방 시간 지났고.. 속은 후련해요 처음에 생리통 크게 아픈 느낌 들었고 몇시간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생리가 늦어지고 임신을 안 순간 걱정이 많고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는데 선택 하고 빨리 수술하길 잘 한 거 같아요..저도 뭐가 맞는 정답인진 모르겠지만 다들 고민이시라면 최대한 빨리 본인과 아이를 생각해서 선택하고 수술했으면 좋겠어요 ! ! 평상시로 돌아온 기분이에요 .... 좀만 더 주수 지났으면 저도 결정이 힘들었을 거 같아요ㅜㅜ 다행히 초기중 초기라고 해서 마음이 좀 덜했던거같구요... 근데 다들 후에 남자친구랑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안그래도 투닥투닥 서로 좋으면서도 남자친구는 애기낳자고도 했지만 전 진짜 미래가 불확실해 우울증 오고 혼전임신에 떠밀려 결혼 하는 거도 싫고 불행할거같아서 ..
    같이 가주고 옆에 있어준 건 고마운데 한편으론 밉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속상도 하네요 ㅠ ㅠ 그래도 몸조리라고 미역국 먹으려고 했는데.. 근처 돌아다니다가 남자친구가 극 P거든요 병원도 제가 알아보고 이런 때는 먼저 알아보고 음식점 데려가면 좋겠는데 마음은 저한테 좋은 음식 먹여주고싶는 거 아는데 돌아다니면거 예를들어 라면 가르치면서 장난 치고ㅠㅠ거기서 확 서운하더라고요... 배도 솔직히 고프진 않았지만 금식하고 이제 저도 뭘 먹으려고 하는데 고르는 시간 오래걸리다가 장난으로 라면 가르키고 .. 장난인거 알아도 오늘 같은 날 그러니 서운해서 터져서 울었어요 ㅠ ㅠ ㅋㅋㅋㅋㅋ 수술 하루 전 토닥을 알게되었는데 다들 어찌됐든 생각보다 큰 일은 아니니 하루 빨리 결정하고 훌훌 털어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주수 더 지났으면 생명... 못지웠을거같아요ㅠㅠ 수술은 간단하고 금방 끝났고 병원에서도 무리 안간다 안심 시켜줘서 마음이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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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19주중절수술 일주일차에 남기는 후기

    후기톡
    볽은지하철
    24.09.13
    수술하고 통증도 있고 마취 기운 때문에 후기 남길 정신이 아니었어요ㅠㅠ 지금은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후기 남겨요

    후기 찾아보니 통증을 느끼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던데요

    전 아래가 빠질듯한 통증이 이틀정도 갔어요 뻐근한것 같은 느낌이도 하고?? 어쨌든 지금은 괜찮은데 이렇게 높은 주차 수술이신 분들은 3일은 무조건 시간 비우세요

    출혈도 있었는데요 제 평소 생리량이랑 비교해보면 생리 4일차 정도 지났을때 양이거든요 저는 이때 중형 생리대 쓰거든요 많지 않은데 그렇다고 양이 아주 없지 않은...? 출혈은 오래 안갔고 수술 날이랑 다음날까지만 있었어요

    아 그리고 저는 수술하고 회복실에 마취 깰때 몸이 춥고 으슬거리더라고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택시 탔는데 차에서 나오는 에어컨도 춥게 느껴지고 날 더운데 에어컨 꺼달라고 하는게 기사님한테 미안해서 그냥 참고 왔는데요 혹시 저같은 분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깐 얇은 겉옷 챙기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제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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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수술 일주일 후 관계 괜찮으셨나요

    후기톡
    xbxbxb
    24.09.13
    일주일 됐구, 출혈은 이제 거의 없어지고 통증도 없는 상태에요
    혹시 일주일만에 관계 하셨던 분들 어떠셨나요 괜찮으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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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중절 수술 후 피고임

    후기톡
    정빵이
    24.09.12
    중절수술 한 당일만 피가 좀 나오고
    그 다음날이랑 다다음날은 하나도 안나오더라고요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갔더니 피고임이 좀 있다고 주사를 맞자고 했습니다
    피고임 있으셨던 분들 계실까요?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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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18주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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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나는나뭇가지
    24.09.12
    기형아 검사 후 아기 심장이 좋지 않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끝까지 책임을 질 생각도 했지만 태어나도 오래 살기 힘들거라는 말에 남편과 상의한 뒤 아기를 보내주기로 했어요

    그동안 검진 받아왔던 분만병원에선 수술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태어나도 오래 살지 못할거라고 먼저 설명해주셔 놓고...

    주변에 쉽게 알릴 수도 없는 이야기라 정보 얻기가 힘들었는데요 남편이 토닥이란 어플이 있다고 알려줬고 그래서 가입하고 짧은 시간 내에 정보 얻고 후기 보고 한 뒤에 명동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고 왔어요 (토닥에서도 높은 주차 수술 많이 하는걸로 알려져 있는 곳이더라고요)

    수술하고 통증은 오래 안갔는데(아랫배가 쥐어 짜듯이 아팠거든요 하루 자고 일어나니 그건 괜찮더라고요) 대신 마취 후유증인지 출혈 때문인지 계속 어지럽네요 소화도 잘 안되서 뭐만 먹으면 계속 배탈도 나요...ㅠㅠ

    수술 다음날 초음파 봤을때 선생님은 큰 이상 없이 깨끗하게 잘 됐다고 하셨거든요 며칠 더 두고봐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제 곧 추석이라 살짝 걱정되네요

    어쨌든 토닥에서 잘 찾아보면 저랑 비슷한 주수에 수술 가능한곳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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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중절 수술 후 한달만에 재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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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다
    24.09.12
    제목 그대로입니다
    7월 초에 6주때 중절 수술 하였습니다..
    피임도 엄청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달만에 어제 임테기
    해보니 두줄 떠서 바로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 하고 왔어요
    이런 경우도 있는건지..남자친구도 저도 언제인지도 전혀
    모를정도로 피임을 잘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3주차인거 같은데 한달만에 또 같은 결정을 내려야하는게 죄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또 한번에 수술이 몸에 무리가 되지 않을지도 많이 무서워요
    약물은 몸에 더 안 좋은지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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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순천] 중절 수술 후 증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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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087
    24.09.11
    중절수술한 지 1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가슴통증이랑 속 미식거림, 구토 등 임신증상들이 있어서요 ㅜㅜ 다른분들도 그러셨나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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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MTX 약물중절주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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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9.11
    *수정해서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 - 7/20
    관계일 : 8/3 (질외사정)
    8/24일 두줄 확인(4-5주차 아기집)
    8/26일 MTX주사 맞기 위해 병원 방문
    9/2일 2차 주사
    9/9 3차 주사
    예상 5주 2일차라 하심 아기집, 난황 보임
    원래도 고통에 둔한 편, 생리하기전 증상과 너무 같은 증상이라 (예민함,아랫배땡김 통증, 가슴 무거워짐) 초반에 교통사고도 났었고, 전혀 임신일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이번달 생리 예정일이 8/17일이었었고,
    가끔씩 6-7일 정도 늦게 터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여자의 촉이랄까요ㅠ
    배만 계속 아프고 너무 안하길래 쎄해져서 임테기 두번 진행 후 너무 확실한 두줄이라 더블체크하기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 가서 임신임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대부분 2차에서 끝난다고 너무 걱정말라고 하심 ㅠ
    3-4차까지 가는건 오히려 너무 건강해서 그런거라고..(하지만 난 무척 건강한데)

    초음파 확인 후, 균검사, 임신 수치를 위한 피검사? 진행하심
    가격은 2번 초음파, 2번 주사로 진행된 가격이었고, 3차까지 넘어가게 되면 추가금 발생.
    일주일 뒤에 2차 예정
    엉덩이 주사 맞을땐 괜찮았는데 맞고나니 얼얼함이 오래감 ㅠ
    의사쌤보다 실장님이 더 착하셨음 ㅠㅠ
    기록은 균검사로 남을거라 걱정말라고 하셨고, 약도 기록을 위해서 비급여로 진행됨 (약값 어마무시,,)
    60+a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조급하기도 했고, 가장 가까워서 바로 갈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글들 보면 부작용인 설사 등 엄청 고생한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니 쿠키랑 우유 하나 먹고 6시간 뒤 폭풍설사,, 그 외에는 다른 증상 없었음
    약간의 컨디션 처짐 있습니다.
    mtx 2일차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갔는데, 생리같은 피 흘리긴함 덩어리같은게 좀 나왔는데 중형생리대?정도의 양이었어요

    그 이후로는 얕은 피비침 몇번이 다였고, 일주일차인 지금 초음파 상으로 아기집이 많이 흐려졌고, 2차 주사 맞고 왔습니다.

    2차 주사 맞고난 후 일주일은 아예 피가 보이지 않았고, 초음파 상으로도 제 눈으로 봤었을땐 전보다 엄청 달라진 느낌은 아니었어요.. 의사쌤 말로는 뭉쳐는 있는데 아직 안 나오는것 같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STD성병검사도 같이 진행해주셨는데 질염과 파트너와 같이 일주일정도 항생제로 치료해야하는 성병도 같이 나왔슴니다..(중절땜에 갔더니 이런건 좋네요.. 1년에 한번 성병검사하는건 좋은거니까 하실수 있는 분들은 꼭 하고 오세요,,)

    결국 3차 주사 맞았고, 덩어리진 피가 나와야 종결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3차 주사 맞고난 후 하혈 여부 금요일까지 말해달라고 하셨고, 주사 맞고 난후 다음날 얕은 피비침, 셋째날에는 1차와는 다른 좀 더 큰 덩어리진 피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덩어리진 피를 보기까지 17일이 걸렸네요, 초반에 피가 나왔다고 안심하면 안되나봐요..
    아직 종결난건 아니라서 이번주 금요일에 병원갔다와서 추가로 글 수정하겠습니다!

    확실히 약이 자궁수축을 위해 위산과다시키는거라 자궁이 가끔씩 땡기고, 소화불량, 속울렁거림이 심해요.. 기름지고 너무 자극적인건 웬만하면 피하시고, (3일차에 마라샹궈 먹고 새벽에 잠 못자고 위아래로 다 토함) 밥먹고 절대 바로 눕지말고 조금 걸어서 소화시키는게 젤 좋아요. 일단 잠자기전 약 복용도 최대한 일찍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약을 최대한 규칙적으로 먹으려고 하는게 그나마 속을 덜 울렁거리게 만들어줘요, 설사는 거의 계속 하고 있는데 힘들정도는 아니에요!
    이제는 약도 적응됐는지 적당히 빈속에 먹어도 넘어가긴 하네요,, 다만 속이 안좋으면 아주 가끔 토하기도 합니다
    속이 안 좋아서 입맛이 없는데 그래도 약 먹으려면 뭐라도 꼭 챙겨드시고 약 드세요!!

    비용적인 면에서나 한번에 종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속 편한건 역시 수술이고
    내 몸에 칼대는거 자체가 무서우신 분들은 MTX맞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물론 주수가 아직 이르다는 가정하에요
    임신임을 확인하시고 중절을 하실거라면 아예 병원을 미리 알아보고 중절되는곳으로 바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주사 맞은걸 후회하지도 않고, 종결여부를 기다리는 지금도 그렇게 초조하진 않아요.. 그냥 어떻게든 될거라 생각해서요!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전 5주차였는데도 보름이 넘게 걸렸으니,,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바로 답장해드릴게요

    너무 이른시기에 찾아와준 아기에게는 너무너무 미안해요, 나의 아픔을 다 견디고 있었을 너에게 몹쓸짓을 해서 미안하고 좋은 시기에 다시 찾아온다면 꼭 잘 품어줄게 이기적인 나라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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