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신은 꼭 지켜내고 싶었는데 태아기형 진단받고 눈앞이 캄캄했어요.
1년도 채 안돼서 다시 중절수술을 결정해야만 한 제 처지가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들었는데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지 자책도 수없이 해보고 앞으로 임신을 준비하기가 두렵기도 하지만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내 몸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회복도 너무 잘 되었는데 왜 아가만 아팠을까...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첫번째 중절수술은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서 어렵게 수술할 병원 찾긴했지만 긴장도 많이 되었어요 . 그 때도 수술결정은 쉽지 않았던 거 같아요 .
한참이나 늦어서 수술을 했던 거 같은데.. 후회도 많았었고요..
이번 임신은 철저히 준비해서 꼭 지켜내고 싶었는데 16주차에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아기 폐에 혹이 의심된다고 했어요 .
기형아검사는 모두 정상.. 너무 이른 주수라서 정밀초음파 다시 보자고 했고 기다리는 내내 고통스러웠고 1주뒤에 다시 봐도 폐 혹이 2.8cm ? 가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시간이 지나도 더 호전되기는 어렵다고 CCAm? 듣도보도못한 희귀질환이 어쩌다 우리 아가에게 생긴것인지..
양수천자를 권유받았지만 결과도 한참 있다 나올거고 설령 염색체는 정상이라도 폐기능이 정상일것이라는 희망도 없고.. 만일 그 때까서 중절수술을 해야만 한다면 몸도 많이 상할 것 같은데 그 다음 임신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일주일내내 가족들과 상의해봤지만 출산이후에 감당해야할 신생아 수술과정도 쉽지 않다고만 하면서 중절수술을 하는게 좋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첫번째 수술했던 서울 명동에서 의사쌤을 만났어요. 너무 안타까워하시고 간호사분들 역시 모두 낯이 익은데 다들 따뜻한 위로를 해주었어요 .
순간 참았던 감정들이 올라와서 상담받으면서도 한참을 눈이 퉁퉁 부을만큼 울었었네요 ..
수술을 받으면서 여기 의료진들 모두 경험과 실력만큼은 이미 경험했던 터라 내 몸이 잘 회복돼서 다음번 임신만큼은 꼭 잘할 수 있게만 해달라고 마음으로만 기도했어요 .
진통도 없었고 수면마취로 수술해준다고 했었거든요 .
아픈 기억은 없고 수술이 끝났는지 갑자기 정신이 들었을때는 제가 울고 있어서 목이 꽉 잠겨있었던것만 기억해요 .
수술하고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도 모를만큼 멍하니 지냈네요 . 첫번째때와는 달리 피가 좀 많이 고여있다고 했어요 .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것이라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고 철분제랑 엽산제 더욱 더 열심히 챙겨먹고 있어요 .
누구나 힘든 시간이 있겠지만 중절수술을 하고 난 후 이번에는 우울감이 좀 길게 있는 것 같아요 . 그래도 명동에 진료받으러 갈때마다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제 몸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격려해주니 저 또한 조금씩 힘을 내보려고 해요 .
받아온 진단서로 태아보험도 해지해야 하고 회사에 산후병가를 신청해야 하니 다시 기운내서 나가봐야겠어요.
이번에는 첫번째때와 달리 영양제랑 충분히 맞아서 그런지 맘은 힘들어도 몸은 잘 회복된 것 같아요 . 힘든 수술을 고민중이라면 도움드리고 싶어요.. 기운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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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26.06.12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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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42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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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신3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rrn24.08.293주차때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흡입술로 했는데
마취깨고 바로 극심한 통증 죽는게 낫다 싶을정도에 통증에 식은땀까지 났는데 정상인가요.. 그러고 10분 정도 지나고 나서야 수액 맞으면서 나아졌는데 그정도로 아픈게 정상인가요 .. 더보기 -
[서울] 14주중절수술 어떻게 병원 선택했냐면요
후기톡미니한돗자리24.08.29선택의 기준은 다양할텐데 전 선생님 "경력"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비용은 많이 비교해보진 않았어요
그다음으로 중요하게 본건 "수면마취랑 수술방법"이었어요
최대한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었으면 해서..
어쨌든 14주변 유도분만 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다행이었어요..
다들 본인고 맞는 곳 잘 찾아서 건강하게 수술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점점점저24.08.29사후피임약까지 먹었는데 임신되었다고해서 너무 놀라고 무서웠고.
그냥 남친이 꼴도 보기 싫더라고요.
일단 원인제공한 놈 데리고 병원 찾아서 예약하고
오늘 오전에 수술받고 왔어요
금식 8시간정도 했고 수술 2시간전에
집에서 약 먹고오라고 처방해준거 먹고 갔는데
밑이 너무 아팠어요
병원가서 물어보니 확장하는?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글고 수술은 마취하고 잠깼더니 20분안쪽으로 끝났고
수액까지 다 맞으니 10시 수술~11시10분 퇴원 완
금식때문에 배고파서 갈비뜯고
집와서 푸지게 잤습니다.
산부인과 선생님이 퇴원할때 제 손잡고 간곡히 부탁한게
시간없어도 2일에 한번은 꼭 들러서 소독하고
피뭉침있는지 꼭 경과봤으면 좋겠대요
보통 이렇게 수술하면 안오거나 일주일에 한번 경과보러 온다고...
환자분 건강만 생각해서 꼭 2일에 한번이라도 언제든오면
소독해주고 잘 아물고 있는지 봐주신대요
씩씩하게 수술했는데 저 말씀하셔서 집가기전에 울었어요. ㅎㅎㅎㅎ
암튼 내일 바로 가서 소독하려고요.
수술 앞둔 모든분들 겁먹지 마시고
수술과 동시에 그때부터는 우리들의 건강만 생각합시다
아! 수술 통증은 미세한 생리통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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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4주차 흡입소파술 받고온 깔끔한 후기
후기톡진로두꺼비24.08.29두줄떠서 멘붕하고 새로 생긴 병원으로 방문함 초음파 해보니
4주에서 5주 넘어가는 사이라고 함... 임신 내내 컨디션이 최악이였고 잠만 계속오고 무기력증이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ㅜㅜ
수술비+영양제+유착방지+1인회복실 비용 현금완납함 당일수술 가능
다음날 수면마취로 인해서 금식 6시간 이상하고 방문하니 자궁수축제 주심
30분 대기 후 수술실 들어감 팔다리 고정하시는데 미리 후기보고 가니 막상 긴장은 안됐는데 수면마취제 넣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자꾸남ㅠㅠ 우시면 안된다고 울음 그치려고 노력하고 헛소리 하다가 수술 끝남 (체감 10분걸린거 같아요)
간호사님들 너무 착하시고 영양제 진통제 같이 있는 수액이랑 회복실로 옮겨주시는데 생리통정도의 통증? 참을만 함 방광 자극돼서 불편했던거 빼면
퇴원해서 집오니 배가 생리통처럼 계속 아파서 밥먹고 진통제만 5알 먹은거 같아요 기운도 없고 ...배에 핫팩올리며 자고 다음날 일어나니 컨디션 아주 좋아짐ㅠㅠ
저희 꼭 수술 성공해서 행복해져요 앞으로 피임 잘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성병검사도 받으세요 더보기 -
[창원] 창원 MTX주사 후기
후기톡곽두팔24.08.29궁금하신 건 댓글로 언제든 물어보세요
병원 정보는 블라인드 처리가 돼서 쪽지 부탁드립니다
경구피임약 복용 중이였어서 질외사정으로 관계하다가 질내사정 했을 땐 사후피임약 먹었었는데 생리 하기 전에 잠시 복용 멈출 때 평소랑 같이 질외사정 했는데 그때 임신이 됐나봐요 생리 예정일은 지났는데 너무 안 하길래 매번 임테기를 확인하며 불안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매번 한 줄만 나오다가 갑자기 어느 날 오늘은 꼭 임테기를 하고 싶어서 했더니 흐릿하게 한 줄이 더 보였어요 ,, 증상이 입덧처럼 매일 속 안 좋은 건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일요일에 휴무라서 일요일도 진료가능한 병원을 찾아서 문의를 넣었더니 늦은 시간에도 빠르게 답장 해주셨어요 7월 27일 바로 동네 병원가서 임신사실을 확인했고 피검사 수치 200 정도로 완전 초기였어요 그래서 토닥톡에 있는 병원 중에 문의했던 곳에서 예약하고 MTX주사 맞기로 결정하고 7월 28일에 갔습니다
초음파 먼저 확인했고 아기집도 아직 생성 전이였어요 주사 맞기 전 꽤 오랫동안 설명을 해주셨고 주사는 전혀 아프지 않았고 아기집도 생성되기 전이니 아기 지운 거 아니라고 계속 말씀해주셨어요 10~15일 뒤에 생리가 나올 거다 라고 하셨고 주사 맞고 난 뒤에 일상생활도 잘했고 아픈 것도 전혀 없었어요 생리는 8월 8일에 터졌네요 생리 끝나갈 때쯤 연락달라고 하셔서 연락하니까 생리 끝나고 일주일 뒤 임테기 해보라고 하셔서 임테기 했더니 한 줄로 임신종결 되었습니다
아기집도 생성되기 전이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해서 생긴 아이를 떠나보내서 마음이 좋진 않아서 주사 맞고 나와서 친구 전화 받고 계속 울었어요 원래 차에서 둘이 노래 들으면서 신나게 노는데 남자친구도 제 마음을 알았는지 묵묵히 손만 잡아주었어요
다시 경구피임약을 먹으려고 했는데 한 달동안은 콘돔 끼라고 하셔서 열심히 콘돔 끼고 있습니다 10월엔 임플라논 하기로 결정했어요
+ 생리예정일 일주일 전인데 한 번도 없던 생리전증후군 통증이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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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10주차 토요일 중절수술
후기톡고랭지24.08.28지난 주에 임신사실 알고
더 늦춰지면 수술도, 금액도 더 위험하고 늘어날거같단 생각에
중절 결심하고 당일 수술하는 곳으로 알아봤어요
다행히 당일 수술 되는 곳에다가 토요일 진료까지 보는 병원이 있길래
바로 전화하고 방문했습니다
진료다 보고 수술은 생각보다 금방 끝났고
회복싫에서 한 숨 자다가 집에 왔네요...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가 않을 정도로 임신사실 안 순간부터 중절까지 속전속결로 흘렀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이 착잡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ㅜ
전 흡입술로 수술했고
수술 하고 통증은 크게 있진 않았어요
다들 말하시는 생리통 정도? 그정도가 제일 맞을 거같네요
전 당일 수술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혹시 몰라서 금식하고 병원 갔어요
그리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귀가하더라도 어지럽거나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운전은 하지 마시고 왠만하면 보호자 있는게 좋을거같더라구요...
그래도 토요일에 진료가 가능해서 1주는 더 늦춰질 줄 알았는데
빠르게 수술하고 회복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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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 중절 후기
후기톡고미야24.08.28
생리 주기가 짧아서
생리예정일 일주일 후 방문하였는데, 7주라고 안내 듣고
당일 수술 진행했습니다.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여의사 선생님들만 계신 꽤 큰 산부인과에서 진행했고,
10시에 방문해서 퇴원하니 1시 반정도 됬어요.
지금 3일차인데
피는 계속 나오고있고
한번씩 배 통증이 있네요ㅠ
수술 후 다음날 내원해서
경과봤고,
다음주에 한번 더 내원하기로했어요
금액은 현찰로 80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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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MTX후기
후기톡어쓰쓰쓰24.08.28휴가동안 물맛이 이상하게 느껴지고
그러더니
얼리테스트로 희미한 두줄;;
병원가보니 역시...임신초기
초음파해보니 아기집도 안보여서 극초기같다는 상황!
아마 2~3주 정도 아닐까 싶음;;
피검사없이 바로 주사!
.
.
주사맞고나니 증상때문에 너무 힘들어짐
설사 두통 무기력 식욕부진
거기다가...
입덧까지 오는 상황
.
.
10일동안 피가 나오지 않아서 힘든것 보다
입덧이 있어서 너무 힘들었음
(다자녀라 출산경험 있음 그리고 아기임신할때마다 막달까지 입덧함 )
피가 조금씩 보이다가
11일째 피가 퐝하고 터짐
일주일? 계속 피보임
보이고나서 10일 지금 완전 깨끗해짐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