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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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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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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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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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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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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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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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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2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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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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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5주 2일차 흡입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4.08.17
    혼자 알아보다가.. 토닥톡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후기 남깁니다.. 책임없는 출산은 당사자와 아이 모두에게 지옥입니다. 그러니 죄책감 덜고 더 나은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요약)
    5주 2일, 전주, 흡입술, 보호자 동반, 토 오전 수술
    1차 임신 피검사 + 질염 치료 = 6.8만
    수면마취 및 수술 15분 + 영양/회복 50분 = 1시간+@
    수술비 79 + 영양제 6만 = 85만
    (현금, 계좌이체, 기록 X)
    (유착방지 주사 안 맞음, 6주 이상은 문의)
    성인은 보호자 없이도 가능은 해보임 (회복실에 혼자 온 분 있었음, 사정 말하면 가능할 것 같음)

    (임신 확인)
    마지막 관계 후 2주 얼리테스트 2개 브랜드 모두 두줄
    구글링 카페 검색해 봤지만 역시 토닥톡 정보가 그나마 제일 많고 정확함
    근처 산부인과 전화 시, 중절 수술 안 하는 곳도 있음
    다음날(4주 3일 - 마지막 생리 시작일 기준) 오후에 바로 토닥톡 추천 산부인과 갔으나 극초기라 초음파로 아기집 안 보임
    혼자 가서 민망하고 괜히 죄지은 느낌이었는데 간호사섬생님 의사선생님 모두 불필요한 질문 안 하시고, 다정하게 진료봐주심
    피검사하고 다음날 오전 의사선생님께 전화로 결과 확인 받고, 수술 날짜 직접 예약

    (과정)
    9시 오픈이라 20분 먼저 가서 대기 후 접수
    초음파로 아기집 8mm 확인
    수술동의서 자필 작성 및 하고 탈의
    속옷 챙겨서 수술실 들어가면
    팔 다리 고정시키고 팔에 수면마취 꽂고 눈 뜨니까 회복실
    거의 15분 동안 수술 마치고
    하의 속옷에 패드 덧대서 입혀주신듯
    회복실에서 눈 떴을때 마취 풀리면서 통증이 심했음
    평소 생리통 없거나 보통아픔인데
    약간 토 느낌(토는 안 함) 이랑 밑 빠지는 느낌
    배 긁는 느낌이 체감 10분간 지속돼서 계속 눈물 흘리면서 아파함.. 혼자 오려고도 했었는데 보호자 없었으면 더 서러웠을 것 같음
    그러고 마취 풀리고 정신 들어올 쯤 아픔도 적어짐
    수액 맞는거 보고 30분 잠
    (시간이 없어서 짧게 맞았는데 1시간 이상 맞길 추천)
    그러고 링거 빼고 바로 귀가

    (수납)
    수술 들어가기 전 전남친 결제
    돈 얘기 따로 안 꺼내서 혹시 몰라 본인도 100만원 뽑아놨는데, 개념은 있었는지 알아서 본인이 냄
    제발 여자 몸 상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픈데..(특히 현 커플로 가시는 분들) 이 비용만큼은 어쩔 수 없는 경우 제외하고는 더치페이하지 마세요.. 돈 내게 되시면 이후 필히 안전이별로 헤어지십시오..

    그리고 수술 받는 동안 전남친이
    약 처방번 가지고 약국에서 처방약 바꿔옴

    (수술 직후 당일)
    수술실에서 해준 패드는 반나절 동안 생리 첫날 만큼 조금만 나오고, 전날 어쩌다보니 12시간 금식해서 그런지 배고팠음. 밥 잘 챙겨먹고 약 먹음. 그리고 패드 차서 약간 불편한 기분 말곤 아픈 것도 없음.

    3일 뒤 확인하면 좋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일주일 뒤 경과 확인 및 소독 하기로 하고 약도 일주일치 받음

    (수술 후기)
    수술 다음날 : 패드에 생리 알리는 첫 날처럼 팬티라이더 정도 수준 출혈. 안 아프고 컨디션 정상
    수술 이틀뒤: 팬티라이너에 거의 출혈 묻어남 없고 아픈데 없이 컨디션 정상
    수술 일주일 : 수술 3일차부터 1일 생리대 중형 1개 만큼 출혈. 아픈 건 여전히 없음.
    일주일 분량 약 다 먹고 경과 보러 병원 초음파 보니까 자궁에 아기집 잘 없어졌고 흡입술 한 부분 일자 ㅡ 선으로 수술 자국이 보였음 나중되면 없어질듯..
    (진료비 6만 / 약 3일분 2.5만) 이제 약 다 먹고 건강 상 문제 없으면 다시 병원 재방문은 안 해도 됨

    (사족 - 수술 기다리면서)
    전주 군산 익산- 전라북도 근처로 알아봤는데 그나마 전주가 선택지도 가장 많고 나은 것 같음 비용도 그렇고..
    산부인과 월요일에 처음 가고 토요일 수술 까지 기다리는 동안 오만 생각이 다 들었음.. 그리고 진짜 잠도 너무 많이 오고, 미식 거리고, 몸에 계속 미열 있고, 방귀도 잦아지고 컨디션이 진짜 이상했음.. 원래도 인생에 출산 계획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를 계기로 절대 임신하지 않아야겠다고 확신했고.. 피임은 확실히 가능하면 이중피임..
    그리고 당일 본인 포함 앞뒤로 수술하는거 보고 정말..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꽤 흔하구나.. 생각하며 위안아닌 위안과 더불어 절대 이 일은 본인과 같이간 보호자 빼고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바라며
    앱 삭제하기 전까진 답변 달아드릴 수 있는 질문에는 댓글 달겠습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빨리 결정하시고 진행하셔서 건강 회복에 힘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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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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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톡
    탈퇴회원
    24.08.17
  • [창원] 6주차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4.08.16
    마지막으로 후기를 쓰고 갈려고 합니다 ,, 광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읽기 전에 그냥 나가주세요 이걸 굳이 광고를 할 이유도 없어서요

    우선 저는 1년 전 원치않는 임신을 하게 되어서 토닥톡을 보고 많은 정보를 얻어 임신6주차 때 창원에 한 병원에서 중절 수술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부작용 없이 잘 지냈습니다 . 그런데 1년이 지난 후 현재 .. 피임을 잘 못해서 임신 6주라는 .. 결과를 받았죠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키울 형편이 없어서 수술하기로 결심했어요

    문득 1년전 수술했던 곳이 다시 생각나서 토닥톡을 다시 로그인해서 연락 드렸고 오늘 오후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아기집이 생각보다 커서 수술 전에 질정제? 같은 걸 넣고 무슨 주사도 맞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자궁을 열어주는 그런건가..? 여튼 그걸 맞고 한 10분 뒤에 아랫배가 너무 아프기 시작했고 원장님한테 말했더니 자궁문이 열릴려고 해서 그렇다 곧 수술 들어가자 해서 수술동의서 작성 후 수술실에 들어가서 수술 했어요 자궁유착제도 쌔거 까는 거 확인도 해주셨고 수술 후에 회복실에 가서 영양제도 맞고 좀 쉬다가 원장님이랑 상담 후 집으로 왔습니다

    남자친구가 일 때문에 같이 못가줘서 저 혼자였는데 보호자 동의없어도 된다고 하셔서 너무 다행이였어요 저는 6주였는데 자궁유착제+영양제+흡입술 이렇게해서 현금 60만원 드렸습니다 .

    그리고 그 이후로 안내는 원장님이 문자로 안내해주셨고 몸이 이상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꼭 연락하라고도 해주셨구요 이제 더이상 중절수술은 안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눈물만 흐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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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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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톡
    lliilll
    24.08.16
  • [대구] 4주차 MTX 주사로 중절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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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요우리들
    24.08.16
    계획되지 않은 임신은 참으로 어려운 거 같아요
    기존에 결혼하고 나서 이미 아이가 두명이나 있는 상황이다보니
    현실을 생각한다면 남편과 의논해봤을 때 더 이상의 자녀계획은 아니라고 판단했어요

    그래도 중절 병원 관련해서 주변 지인 분들께 들어놨던 정보들도 있고 해서
    병원 알아보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어요~
    다행인지 주수가 적어 약물중절도 가능한 주차 였구요 4주차였어요 ㅜ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가능해서 바로 예약했고
    원장님이나 간호사 선생님들은 모두 다 친절. 친절 하셨습니다^.^
    비용이나 차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도 차근차근 설명주셨구요

    주사는 총 2번 정도 맞았어요 1주일마다 내원에서 피검사는 필요하구요
    크게 기다리는 시간이나 주사 시간도 길지 않고 채혈 후에는 항상 원장님도 뵀네요
    채혈하면 20분에서 30분정도 지나고 결과가 바로 나오거든요~
    총 2번 정도 주사 맞고 병원은 5번 정도 갔다왔던^.^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주사는 엉덩이에 맞는 거더라구요~
    크게 무서운 건 없었어요 약간 민망은 하다지만 ㅜ
    약물 중절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간단하고 하고나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가는 것도 없어서 하실 수 있다면 약물중절이 좋은 거 같네요
    다만 남편이랑 계속 서로 얘기하면서 서로의 잘못이 아니니
    너무 상심하지 말자고 제 마음 치유중이랍니다^.^
    따뜻한 남편 덕에 우울함을 좀 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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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인천 괜찮은 병원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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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잘이
    24.08.16
    뭔가 다 리뷰가 안좋아서 ㅠㅠ 고민이네요 ㅠ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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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5주중반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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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였으면
    24.08.16
    저 수면마취 주사들어가고있고 의사쌤이랑 계속 대화만해서 선생님 마취 왜 안되요???
    의시 : ...? 끝났어요 다했어
    거짓말 하시는줄..지금은 평범한 생리통 정도..난중애 더 아프면 아지엔 먹어도 되냐물었는데 먹을필요도 없을거래요 9시50붐에 들어가서10시애 눈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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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6주차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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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블리
    24.08.15
    5월11일에 임신확정결과 확인하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잎으로 준비할것도 중요한일도 앞두고 있는데 임신이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상의하고 부모님들과도 상의한결과 부모님들은 저희에게 선택권을 주셔서 미래에 계획에서 다시 가지기로 울면서 약속했어요.
    그리고 오늘 딱 6주차였고 공휴일에도 가능한곳 찾아 수술했고 70만원 나왔습니다. 수술당시하고 초반에 너무 아팠지만 좀 괜찮아지더니 초음파 확인하고 죽은피 여부를 확인하더니 석션하는데 정말... 그때는 정말 고통이였어요 ㅜㅜ 그래도 설명잘해주시고 1시간 넘게 연장진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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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당일수술 했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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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튜유
    24.08.13
    지난주에 20주차 당일수술 받았어요

    공복으로 아침 일찍 수술 받고 점심 시간 한참 지나서 퇴원할 수 있었어요

    저녁이 거의 다 되서 집 도착했는데 입맛이 없어서 사온 죽도 안먹고 다시 잠들고 다음날 아침 되서야 먹었어요

    제가 원래 마취 후유증이 있는 편인데 수술도 그렇지만 마취 때문에도 정신을 잘 못차린것 같아요 며칠 지나니

    수술 다음날에 경과 보고 와서
    잘 됐다는 말 들으니 또 긴장이 풀려서 잠자고.. 저녁 다되서 일어나고...

    이틀은 잠이 너무 쏟아져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컨디션 찾아가는 중인데 생리통처럼 배가 아파요ㅠㅠㅠ 아직 가슴이 아프진 않은데 선생님이 유방통증도 있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저처럼 주수 한참 지나서 수술 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받으세요 비용도 많이 들고 컨디션도 쉽게 회복이 안되네요..

    그나마 수술해주신 원장님 친절하시고 자세하게 잘 봐주셔서 안심하고 버티고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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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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