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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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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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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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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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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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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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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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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2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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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자궁외임신 mtx주사 후기

    후기톡
    밍뭉잉애웅
    24.08.10
    7/12 생리처럼 피
    7월19 멈춤
    가슴통증 및 가슴 답답하고 어지러움
    7/30 7주차 임테기 두줄 확인 산부인과 가서
    피검사 함 초음파상 애기집 안보임
    피검사 수치 4600 애기집 안보여서 자궁외 아님 유산 둘중얘기하심
    8/1 피검서 결과 4300 자궁외로 생각하여 큰병원 가보라함
    8/2초음파 검사 결과 그 수치엿으면 초음파상 애기집이라던지
    뭐라도 보여야 하는데 아예 안보인다함 복강 수술 할수가없다 판단 내림
    그와중에 배아프면 응급수술할 준비 다해놓음 근데 복통이 없음 계속 없엇음
    8/3 피검사만 진행하고 8/5 4300으로 자궁외 확정
    8/5 입원 mtx 1차 맞음 (복통 및 가스차는 느낌 심함 )피나옴 ㅜ
    8/6 해독주사 맞음 ㅜ 뻐근하고 소화안되는 느낌
    8/7 mtx2차 주사 맞음 (진짜 생리통 칼로째는 느낌 ) 손가락 두마디 정도의
    물체가 나옴 ..이게 맞나 싶음 간호사가 조직검사하러 가져감(수치) 변기에잇엇음..
    8/8 해독주사 맞고 퇴원 병원비 엄청 쪼금 나옴..10언더 너무 신기
    앞으로 두번더 주사 맞고 피검사 하면 끝이라고함 ..
    자궁외 임신은 무족권 큰병원 가세요.. 진짜 찢어질거같이 아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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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임신 4주 mtx맞고 드디어 2주차임신 종결

    후기톡
    숭숭슝이
    24.08.09
    관계는 7월초
    질내사정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생리어플보니깐 배란일이여서 12시간이내 사후피임약먹었습니다. 원래 생리가 엄청 규칙적이여서 생리예정일. 3-4일전부터 생리전증후군처럼 가슴커지고 분비물나와서 당연히 생리하겠거니 생각. 사후피임약 받을때 혹시 모르니 2주뒤에 임테기 해보라는 의사 말이 생각나가지고 다이소에서 임테기 사와서 테스트했는데 너무 진한 두줄. 당황해서 약국에서 얼리 임테기 비싼 임테기 둘다 사와서 다 해봤는데 2줄.

    네이버에서 중절 산부인과 검색하다가 토닥톡 어플 발견했습니다.
    토닥에 있는 서울 산부인과 다 찾아보다가 사당.양재.신논현역에 있는 산부인과 싹다 전화문의했는데 약물치료 받고싶어서 신논현역에 있는 산부인과로 예약했습니다. 병원 3곳 다 가격은 비슷했는데 접근성이나 후기 보고 결정. 처음에 카톡으로 문의드렸는데 전화로 바로 상담해주심. 임신 진단은 받으셨냐 물어보셔서 진단받은건 아닌데 임테기 2줄이 나왔다 말씀드렸고. 생리마지막날 기준으로 봤을때 4주 이내 극초기인것 같으시니 바로 내원하면 좋을 것같다 해서 다음날 바로 예약.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더 신뢰가 갔습니다. 바로 남자친구한테 임신사실을 얘기했고 남자친구는 제 결정에 다 따르겠다고 해서 중절하기로 결정.

    내원예약날. 혹시 몰라서 4시간 금식하고 시간 맞춰서 남자친구랑 같이 산부인과 갔습니다. 초진이여서 기본정보 작성하고 바로 원장님이랑 면담. ( 데스크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질초음파 확인했는데 아기집은 안보이고 자궁내벽이 많이 두꺼워져있어서 임신은 맞는 것 같다함. 확실하게 하기위해서 피검사해보자하셔서 피검사 했습니다. 결과는 10-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앉아있다가 결과 나와서 원장님 다시 뵈러감. 남자친구도 설명 들을수있다해서 같이 들음. hcg수치 300대로 임신 확정이고 대략 3주 후반에서 4주 초반인 것 같다 얘기해주셨습니다.

    방법은 2가지.
    1. MTX + 약물치료 1주일 진행하고 경과가 좋으면 일주일이내 종결인데 피수치 안좋으면 2.3 주 계속 약먹을 수 있다함. 근데 약이 워낙 몸에 좋지 않다보니 보통은 1주일 진행하고 하혈이나 아무 증상이 없으면 흡입술을 진행한다고 함. 근데 흡입술 받는경우은 100명중에 3명정도이고 거의 약물로 다 중절되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하심. mtx는 첫날 만 맞고 나머지는 알약으로 약물치료.

    2. 일주일 뒤에 아기집이 생긴 걸 확인하면 소파술로 중절. 하지만 소파술 자체가 전신마취에 자궁을 긁어내는 것이다보니 불임,혈전증,출혈 등 본인 몸에 별로 좋지 않다. 얘기해주심

    원장님은 이렇게 임식 극초기는 약물치료를 권고하신다 말씀해주셨고. 상담을 다 듣고 남자친구랑 조금만 더 상의하고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나와 근처 카페에서 남자친구랑 얘기를 하고 수술보다는 그래도 약물치료가 나을것같다 해서 다시 산부인과로 찾아가 약물치료 하기고 결정.

    약 맞기전에 질정 넣어주시고 자궁경부랑 질 소독해주시고 바로 엉덩이 주사로 mtx 맞았습니다. 생리대도 하나주셔서 착용하고 가라고 안내해주십니다.
    원장님이 오늘은 바로 집에가서 쉬는게 좋을거다. 말씀해주셨고 진통제도 처방해주심. 나오면서 75만원 결제. ( 중절 완료까지 모든 비용 포함. 만약 mtx하고 중절안되면 흡입술 비용까지 포함이라 하셨으). 안내데스트 직원분이 약통에 5일치 약을 주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2정먹고 복통있으면 처방해준 약도 먹고. 너무 아프면 추가적으로 타이레놀이나 탁센도 먹을 수있다했습니다. 지금 바로 한정 먹으라해서 한정먹고 병원밖나옴. 쉬라고 했는데 뭣도 모르고 강남역 구경하다가 정확히 30분뒤에 오한. 오심. 얼굴 빨개지면서 설사 2회 하고 집으로 귀가. 집 와서 설사 한 10번 더하고 딱 몸살감기 심하게걸린것 처럼 너무 추워서 타이래놀 2알 먹고 기절. 밤에 약 한번 더 먹으라해서 겨우 일어났는데 대형 생리대 다 젖을정도로 하혈 시작. 설사도 한번 더 하고 그렇게 첫날 지나감.

    둘째날.
    아침부터 온몸 너무 찌뿌등하고 설사도 1회 함
    출근 겨우했는데 1시간마다 계속 설사하고 배도 아파서 반차쓰고 집에 와버림 처방해준 진통제랑 약국에서 짜먹는 설사약 먹고 기절한다음에 일어났는데 조금 상태 나아진것같음. 하루종일 죽 하나 먹고 입맛이 없음. 출혈은 계속있는데 첫날보다는 양이 적어짐. 중형 2개정도? 그래도 오한 오심은 없고 한 12시간 기절하고 지나감

    셋째날.
    컨디션 훨씬 괜찮아짐 입맛도 돌아와서 아침먹고 출근. 평소처럼 일하고 탐폰껴서 생리대에 묻어나오는건없지만 탐폰 대형기준 1-2개 절반 피 묻어나옴. 이날 산부인과 진료보기로해서 질초음파봤는데 자궁내막이 8cm나 줄어들음. 출혈이 많아서 긍정적으로 보는데 초기에 아기집이 보인것도 아니고 자궁외임신일지도 모르니 아직 확정짓기는 어렵다. 다음번 진료때 피검사하고 질초음파 한번더하자함. 병원에서 비타민주사 10분 맞고 퇴원함.

    넷째날 부터 여섯째날까지
    그냥 평소랑 똑같은 몸상태. 갈색혈 생리대에 뭍어나오는 정도. 가끔 생리통 콕콕 쑤시는것처럼 있지만 진통재 먹을 정도는 아님. 일상생활 완전 가능

    일주일째
    진료날. 피검사했는데 피검사 수치 1000대가 나옴
    원장님이 너무 애매한 수치라고 함
    아기집이 아예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약물치료를 시작한거여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자궁외임신일수도 있는 것 같다함. 자궁외임신은 수치가 천천히 오르니깐 더 경과관찰하고 mtx한대 더 맞고 이틀뒤에 피검사 하자하심. 엉덩이 주사 1대 맞고 집으로 귀가.

    원장님이 만약 계속 수치가 안떨어지면 의뢰서 써줄테니 대학병원으로 입원해서 몇주간 mtx맞고 경과관찰해야한다했음
    몸 컨디션은 괜찮았는데 이때부터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서 매일 엉엉 움.

    일주일 + 2일
    병원방문해서 피검사했는데 900대 나옴.
    피검사 수치가 떨어지긴했는데 아예 50미만의 수치를 보고싶다하심
    질초음파 보고 조금더 중절효과를 빠르게 볼수있게 자궁내막 입구쪽을 넓히는 시술?을 해보시자함. 알겠다고 말하자마자 시작했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팠음. 한 2 3분 걸렸는데 체감상 10분넘게 한 느낌? 너무 아파서 그 수치의자에서 펑펑움. 처음느껴본 통증. 끝나고 진통제도 엉덩이주사로 맞음.
    일부러 자궁내막 입구를 넓혀서 자궁이 수축을 만들게 하고 수축을 계속하면 자궁내막을 더 빨리 내뱉을거라 말씀해주심. 이때부터 생리처럼 출혈 시작. 배도 계속아픔. 일주일뒤에 내원해서 피검사하자함

    일주일 + 3 4 5 6 7 8일
    평소 생리할때 생리통 심하지 않은편이여서 생리통약 먹으면 멀끔해지는데
    약 하루에 최대치 먹으면서 버팀
    진짜 아랫배 칼로 써는 느낌
    일하는데 너무너무 힘들었고 생리 이틀차처럼 피가 계속 나오니깐 너무 힘들었음 그래도 피가 나온다는건 중절이 되가는중이니깐 다행이라 생각하자함
    시술받고 한 이틀차쯤에 자기전 뭔가 왈칵 쏟아져나와서 보니깐
    손바닥만한 생리혈? 조직덩어리 같은게 나옴
    그래도 차차 통증은 줄어들긴함

    그리고 오늘
    병원에가서 피검사했고 수차 30으로 오늘 종결했습니다
    약물치료라고 쉽게봤는데 쉬운거 하나없네요
    이번일로 많은걸 배웠고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에요
    다들 본인 몸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피임확실하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약먹으면서 회사다니는데 평소처럼 웃고 밥먹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죽어버렸으면 좋겠을 정도였거든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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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흡입술 후기

    후기톡
    햐피
    24.08.09
    저도 갑작스런 임신으로 두려운 중에 이곳 도움을 많이 받아서 후기 남겨요.

    생리를 2주 가까이 안하게 돼서 남자친구가 얼리임테기 사다줬고 두번 했는데 다 임신으로 선명하게 나와서 임신 알게 됐어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임신이라 저는 지울 생각했고 남친은 낳기를 원해서 며칠 상의하고 임신 알게 된지 3-4일째인 오늘 수술하게 됐어요.
    임신 알게 된 당일 수술이 가능한지 근처 병원들에 문의해보고 되는 곳으로 진료보러 갔어요. 여기 토닥톡에서 당일 수술한 분들 많으셔서 병원에 당일 수술 되는지도 물어봤어요. 당일에 가능도 한데 수술될지 안될지는 진료로 확인해야한다고 하셨어요. 당일 수술 원하시면 3-4시간 정도는 금식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 9시에 가서 진료보고 수술 원한다고 하니 수술해주셨어요. 보호자 남자친구가 동의서 쓰고 영양제랑 뭐랑해서 65만원 수납했어요.
    화장실 다녀와서 기다리니 불러서 수술실 들어갔고 항생제, 진통제 엉덩이 주사로 맞고 발 묶고 팔에 마취주사 맞았어요. 많이 무서웠는데 눈감았다 뜨니 끝나있었고 처음에 수술실에서 회복실로 옮기고는 배가 많이 아프고 어지럽고 힘들었는데 간호사님이 5분 후면 괜찮아 진다고 해서 5붐만 버티자 하고 기다렸더니 괜찮아졌어요.
    이후로 맞고있던 링거 진통제? 다 맞고 나니 많이 괜찮아졌고 병원 나왔어요. 집가는 차에서 토할 것 갘고 많이 힘들었는데 집가서 한 숨자고 나니 괜찮네요. 밥 먹고 약먹고 나니 배아래가 좀 땅기긴 하는데 이정도면 참을만해요 ..
    수술 끝나고 옮길 때 아마 간호사님이 제 팬티에 큰 생리대 같은 거 붙여서 입혀주신 것 같은데 집 와서 갈으려고 보니 피가 많이 나와있네요. 일주일 동안은 피가 나올거라고 하셨어요. 일주일 지나고 내원해서 수술 잘 됐는지 확인하러가요. 자궁에 기구 넣어서 자궁에 있는 것들 흡입하는 방법으로 한다고 했는데 태반이 자궁에 붙어서 안떨어질 확률이 1-2%정도 있다고 그럼 다시 제거해야 한다고 해요..


    임신인거 알고 정말 맘이 너무 무겁고 생각도 많아지고 수술 결정하고뷰터는 많이 무섭고 두려웠는데 그래도 하고 나니 시원해요.. 제 주변에도 적지 않은 분들이 수술하셨어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시지 마시고 제 후기가 저와 같은 분들께 도윰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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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울산] 중절수술 후 피고임 시술하신분 있으신가요..?

    후기톡
    내루
    24.08.09
    중절수술하고 6주가 지나도 생리를 안했어요
    6일날에 콕콕 하길래 아 곧 터지겠구나 했는데
    밤에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아픈거에요 응급실가서 산부인과는 없어서 급한대로 진통제만 받고 집왔는데도 나아지는게없어서 7일날 산부인과 가보니 피고임이있다고 해서 진행했는데 일단 너무 아팠고 다신하고싶지않았어요
    8일 저녁까지 생리를 했는데 9일 오늘 아침에 딱 끊겼어요...
    간호사선생님께서 3일이상해야지 생리라고하셨는데 이건 그냥 출혈인가요? 아님 다시 피가 고여있는걸까요..? 진짜 다신 하고싶지않은데 ㅠㅠ생리를 기다려야하는지.. 아님 병원을 내원해야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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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mtx 1차 맞고 2주차 종결 후기

    후기톡
    kkkksmsa
    24.08.09
    여기서 많이 도움 받았고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싶어 후기 남깁니다.

    총 타임라인 입니다.

    7월 6일 관계 피임안하고 질내사정
    7월 7일 오전 사후피임약 복용
    7월 21일 불안해서 임테기함 > 흐릿한 두줄나와서 > 2개 더 했는데 아무리 봐도 약간 흐린 두줄임
    7월 22일 산부인과 방문 > 질초음파상 아무것도 안보여서 피검사 > 수치 23 > 관계일 상 수치가 너무 낮아 정상임신판단 어려워 2일 뒤 피검사 다시하자함.
    7월 24일 재검사 수치 70 > 정상임신판단받음
    수술 하려면 아기집 보여여 해서 1주일~2주일 기다려야 한다고 함.

    7월 25일 mtx 가능한 병원 찾아 질초음파하고 바로 주사 맞음 > 질수축제 넣어주심 > 평균 7일정도에 출혈있을거라고 하고 7일 뒤 다시오라고 함
    (사후피임약 복용때문에 임신이 늦게된 것 같다고 함..)
    > 2-3시간 뒤 약간 어지러움 + 배아픔 + 설사 (화장실가니 배아픔 없어짐)

    7월 26일 약-간 술에 취한듯 어지러움 울렁거림 그 외에는 이상없었음

    7월 27일~29일 미세하게 피비침이 있는듯 없는듯 함

    7월 30일~8월 1일 약간 살색 덩어리같은게 조금 나옴 새끼손가락손톱크기정도 > 소형 생리대는 해야할 정도로 출혈생김 (검붉은? 갈색에 가까움)

    8월 2일 출혈 있는상태로 산부인과 방문 > 질초음파 검사로 진행은 되고있는데 조금 더뎌서 질수축제 깊게 넣음 > 일주일 뒤 다시오라고 함 > 2-3시간뒤 복통+설사 후 엄청난 생리통같은 통증을 느낌 > 바로 누워서 자야했음

    8월 3일 똑같이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빠지는 느낌으로 아파서 타이레놀 복용 > 출혈은 거의 없어짐 (아마 전일 산부인과에서 소독해서 그런듯)

    8월 4일~7일 생리처럼 출혈량 많아짐 > 심한 생리통 > 출혈 서서히 잦아들면서 통증도 줄어듬.

    8월 8일 라이너 해도 될 정도로 적은량 출혈 산부인과 방문
    질초음파 상으로 자궁내벽 깔끔하게 떨어져 나가서 생리 준비상태로 돌아갔다고 하시고 종결판단 받음 > 한 달 뒤에 생리 할거라고 하고, 재방문 하라함.

    끝입니다. 피검사는 따로 안해보고 종결판단 받았네요.
    저는 극초기에 맞아서 빠르게 종결 된 것 같습니다.

    궁금하신건 제가 아는대로 답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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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뺘우
    24.08.09
  • [대전] 6주 오늘 가서 당일수술하고 왔습니다 보호자X

    후기톡
    초코푸들
    24.08.08
    평소 다낭성이 심해 임신은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제 탓입니다

    이번주 들어서 내내 자도자도 피곤하고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 배가 싸하게 아픔
    그리고 어제 아무것도 못먹겠고 갑자기 저녁에 너무 메스꺼워져서 굴러다녔어요
    주기가 평소 굉장히 불규칙하고 PMS가 심해서 이번에도 그런 줄 알았는데
    그냥 어제 느낌이 쎄했어요
    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바로 했는데 너무 선명하게 두줄이더라고요
    솔직히 이때 너무 죽고싶었어요 새벽에 온갖 생각들을 다 하고…
    아직 20대 초반+현재 항우울제 복용 등 요인이 너무 많아
    일단 중절하기로 바로 결심했습니다

    부모님한테는 말씀드릴 생각도 안했구요 전남친과 제 지인들이 너무 많이 얽혀있어 괜히 소문날까 두려웠고, 그냥 저 혼자 갔습니다
    그래서 바로 토닥톡 찾아보고 바로 병원갔네요
    어떻게 할지 몰라 내내 금식하고 갔습니다
    대기는 그다지 하지 않고 들어가서 초음파 보고 임신 확인했습니다
    저는 7주 8주 생각했는데 다행히 거기까지는 아니었습니다
    6주 1일이라고 하셨는데 다행히 아기집과 난황만 있었어요
    바로 수술 가능하다고 하셔서 동의서 쓰고 돈 내고 진행했어요
    화장실 다녀오고 엉덩이주사 맞고 아래만 갈아입고 수술대 갔습니다
    좀 묘했어요 많이
    팔다리 다 묶고 수면마취했고, 마취안되면 어쩌지 했는데 일어나니 끝났다고 하셨어요 깨끗하게 됐다고 하시고 간호사 선생님이 부축해서 눕혀주셨습니다
    굉장히 일찍끝났어요 15분? 정도.. 팬티도 입혀져 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생리통이 심한 편인데 딱 그정도 고통이에요
    아프다고 말씀드렸는데 약 들어가는중이니까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이후엔 정말 괜찮아졌습니다
    알바를 미리 뺐는데 갈지말지 하다가 결국 안가고 쉬었습니다
    뼈해장국먹고 집가서 계속 잤습니다
    +거즈는 집가서 빼라고 하셔서 뺐는데 이게 다 뺀건지는 긴가민가해요…
    낼 아침에 여쭤볼 예정입니다

    약 3일치 주셨고(약국 아니고 간호사분이 주심)
    다음주에 소독겸 경과확인하러 가야합니다

    이후에도 다른 분들 수술이 계속 진행되는 것 같았어요 좀 공장식이었는데
    저한테는 이게 훨씬 맘 편했습니다
    사실 수술 자체는 보호자 없어도 가능한 것 같아요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근데… 저를 다독여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게 정말 서러웠습니다
    저 혼자 감당해야하니까 좀 힘들어요

    이건 평생 아무에게도 못말하겠죠 제가 제 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은 탓이고 후회해봤자 늦은거고.. 앞으로란 말도 못하겠어요 그냥 네… 지금 기억을 잊고 싶은데 더더 잊지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아기집과 난황만 있어서 크게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진행했는데, 또 진행하니까 죄책감이 너무 많이 들어요 앞으로는 아기 영상도 잘 못볼 것 같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해서 여기에라도 적습니다
    저 혼자 감당해야하니까 너무 답답하고.. 네..
    아직 정말 수술당일의 후기니까 이후 또 작성해야겠지만 일단 지금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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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 [인천] 6월 25일에 수술하고 5주만에 생리했어요

    후기톡
    se4323
    24.08.08
    5주차 수술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최근에 생리했네요 .. 많이 떨렸는데 다시 생리하고 나니까 맘이 편한거같아요 ㅠㅠ 이제 우리 모두 다 피임 잘하구 행보케여..!!!!궁금한거 댓글로 물어보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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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수술한지 1달차

    후기톡
    하늘이어
    24.08.08
    수술한지 10일차에 막걸리를 마시고 …2주차에 소주를 마셔 술김에 자게 되었습니다 … 뭐 제 실수죠 .. 알코올 중독 까지는 아닌데 그 술 자리 분위기와 술을 좋아하다보니 2주만에 음주를 하게 되고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몸 속은 어떨진 모르겠지만 이상 없었고..
    딱 1달차가 되니 생리가 터졌슺니다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생리가 2월달이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한달차에 샹리 터지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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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지금 제일 빨리 할 수 있는 mtx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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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큐니
    24.08.07
    마취도 필요 없고 공복으로 가지 않아도 할 수 있는것이 mtx라 원장님 상담 받고 바로 맞았어요

    엉덩이에 주사 맞고 나왔는데 상담하고 주사맞고 나오기까지 2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아직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이번달 안으론 끝날 수 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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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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