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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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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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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26.06.11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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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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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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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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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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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2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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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흡입술후기(임신확인~첫생리)

    후기톡
    탈퇴회원
    24.08.03
    - 임태기 두줄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편인데 2주가 밀리길래 혹시나 싶어서 테스트기 해봤을 때 두번 다 두 줄이 떴어요. 관계도 자주 하는 편 아니고 한달에 한 두번 할까 말까고 콘돔이나 질외사정으로 피임했어서 임신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는 5주정도 됐었고 관계일 기준으로는 3주정도 됐더라고요. 미성년자는 아니지만 나이가 어린 편이라 고민 1도 없이 지울 생각으로 임신사실+여기서 찾은 병원 정보 남친한테 말했더니 걱정말라고 같이 병원 가자며 대신 예약해줬어요

    - 수술 당일
    :전날 밤10시부터인가? 금식하고 오면(물도 X)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어서 금식하고 병원갔고 가서 2시에 접수하고 혈압 쟀더니 96에 58인가... 혈압이 엄청 낮게 나왔어서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진료 보러 들어가니 치마로 갈아입으라해서 갈아입고 굴욕의자에 앉아서 초음파+질경으로 진료봐주셨어요
    살면서 산부인과 진료 한번 받아본 적 없었고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었는데 낙태때문에 이러고 있는게 속상해서 그때부터 눈물이 났어요. 원장님께서 보호자 들어오라고 하셔서 임신 확인하고 남친이랑 같이 수술 설명 듣고 동의서 받고 수술비는 현금으로 60+ 유착방지제10해서 총 70 원장님께 바로 납부 했어요. 아직 아기집만 있고 아기는 없다고 잘못 아니라고 원장님께서 계속 다독여주셨고 제가 계속 우니까 죄책감 가지지 않게 좋은 말씀 계속 해주셨어요 잠깐 나가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10분 정도 기다리니 따라오라해서 갔더니 간호사가 엉덩이에 무슨 주사 한대 놔주고 또 치마로 갈아입고 팬티 벗고 팬티에 생리대 붙여놓으라고 하셔서 시키는대로 하고 수술실로 따라오래서 바로 수술실 들어갔어요. 수술대?에 누워서 다른 후기들처럼 팔다리 묶고 팔에 주사 넣고 수술 바로 했어요 저는 다른 수술했을때도 마취가 잘 깨는 편이란 얘기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마취약 들어가고 나서 초반엔 밑에서 느낌 다 났고 좀 지나니 느낌은 없는데 계속 비몽사몽하기만 하고 완전히 잠들진 않았었어요... 그러곤 간호사님이 수술 끝났다고 팬티 입으라고 팬티 입혀주시고 회복실까지 부축해주셨고 영양제 맞으면서 마취 깰 동안 마사지 하는 법이랑 관리법 알려주셨어요. 다른 분들은 수술 끝나고 마취 깨니까 엄청 아팠다고 하시던데 전 아픈 건 1도 안느껴졌고 그냥 울기만 계속 울었어요. 영양제 다 맞고 원장님께서 관리법 다시 설명해주셨어요
    +병원 들어가서 병원 나오기까지 한시간?정도 좀 넘게 걸렸던 거 같아요

    -수술 후
    :저는 소독도 안 받았고 약은 집에 있던 항생제 종류 4일정도 복용하다가 말았어요.
    출혈은 첫날에 조금 있다가 일주일동안 아예 없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조금 지나니 생리 거의 끝날 무렵에 나오는 정도 양으로 세번? 네번? 나왔어요. 출혈이 2주 이상 없으면 문제라고 하시니 그전까지는 넘 불안해하지 마시고 편한 맘으로 기다려 보시는 거 추천해요. 그러고 2주하고 좀 더 지나서 임테기 해보라고 하셔서 했더니 한 줄 나와서 그때부터 맘 놓고 편히 지냈던 거 같아요.

    - 술, 담배, 관계
    간호사선생님은 3주동안 술, 담배 아예 안된다고 하셨고 원장님은 3주간 관계, 술 안되고 흡연은 너무 많이만 아니면 바로 가능하다고 하셔서 원래 많이 피는 편은 아니라 수술 후에 담배는 계속 폈구요 술은 2주 뒤부터 먹었어요. 관계는 안했구요

    -수술 후 첫 생리
    수술하고 6주 2일 뒤에 생리 시작했고 이제 거의 생리 끝물이네요
    다른 분들 보면 수술 후 첫 생리 때 양이 너무 많았다 생리를 너무 오래한다 라는 후기 많이 보이던데 저는 다행히 임신 전보다 생리통이 좀 심했다는거 제외하고는 임신 전이랑 비슷한 양과 기간으로 첫 생리 끝났네요. 이제 이 앱도 다신 안보고싶어요ㅜㅜ

    다른 거 궁금한 거 있으시면 앱 지우기 전까진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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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임신 5주 차 중절수술 하고왔습니다

    후기톡
    이정련
    24.08.03
    비용은 초음파랑 영양제. 유착방지제 포함 57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산부인과 간호사분들 친철해요 대표 원장님도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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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8
    토닥 3
  • [인천] 14주 당일수술로 끝내버렸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4.08.02
    씩씩하던 내자신 요즘 중절수술쯤이야 했는데요
    아니였나봐요
    오전10시에 방문
    초음파보고 14주진단받고 자궁경부에 약물투여하고
    오후4시쯤 다시 병원방문하기로 하고 집으로 가는도중 배가 아프기 시작해서 그냥 병원에 있는게 안전할듯하여 다시방문하고
    누워서 핸드폰보다 잠들다 깨고 그러다가
    4시쯤 다시초음파보고 수술하기로 하고
    수술대에 올라가서 수액맞고 주사맞고 준비하는 동안에 점점 무섭기도하고
    이상하게도 눈물도 났네요 ㅎ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끝~ 요즘 기술이 정말좋은가봐요 수술을 잘하시는것같기도 하고 자고 일어나니 끝났네요
    능숙하게 준비하고 친절하게 위로도 해주시는 선생님들까지
    굿이네요
    집에오는데도 아프지않고 밥먹고 바로 약챙겨먹어서 그런지 아픈건 없네요
    밥잘먹고 씩씩하게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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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mtx 끝! 시간이 길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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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히리
    24.08.02
    이번주에 종결 판정 받았어요 주사 맞고 3주 정도된듯...ㅠㅠ

    전 수술이 부담스러워서 시간이 걸려도 감수하고 한건데요 빠르게 해결하고 싶으신분들은 수술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임신초기면 mtx랑 수술비용이랑 비슷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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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전주] 당일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kami
    24.08.02
    토닥톡에 글 올리고 정보를 얻기 힘들어
    제가 일일히 전화해서 물어봐서
    오늘 오전에 초음파 검사하고 당일 수술 했어요
    무통주사 안맞겠다 했는데 눈뜨고 배가 너무아파
    바로 무통주사 맞았구요
    처방해주신 약 잘 먹고 다음주 상태보러 갑니다
    저는 2,3주 밖에 안된 극 초기 였는데도 너무힘들었고
    지금도 진통제를 먹었지만 배가 많이 쑤시네요
    다들 몸 관리 잘하고 피임도 잘해서
    이런일은 두번 겪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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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의정부] 5주 3일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닝뉴닝
    24.08.02
    저는 애기가 두명이 있고 셋째를 임신하게 됐는데 남편과 합의하에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처음 병원에 간건 지난주 토요일이었고 4주밖에 안돼서 피검사 수치만 확인하고 오늘 초음파 보고 바로 수술하고 왔습니다ㅠㅠ.. 시간은 한 10-15분정도 걸렸고 수액 다 맞고 나오니까 두시간정도 지난거같아요. 아픔 정도는 생리통 좀 있는 정도의 복부 통증정도고 저는 진통도 다 겪어보고 제왕절개도 해본 케이스로 그 고통에 비하면 이건 아픈 수준도 아니라며 잘 견디고 있답니다! 혹시 병원과 비용 궁금하시면 답변해드릴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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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6주 1일 수술 후기

    후기톡
    012388
    24.08.01
    저도 다른 분들 후기보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서 후기 남깁니다.
    저는 생리할 주가 되었는데 생리를 시작하지 않았고 속도 좋지 않아서 월요일에 임테기했고 선명한 두줄 확인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다음날인 화요일에 얘기했고 남자친구와 목요일에 병원에가 5주 2일이라고 임신확인 받았습니다. 주말까지 둘이서 많이 고민하고 울기도 울고 그랬던것 같네요. 결국 중절을 선택하고 월요일에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후기에서 찾아봤을 때 물도 안 먹는 금식을 하면 당일 수술 가능하다고 되어있었지만 당일 여러 이유로 당일 수술이 힘들다고 병원에서 말할것 같아 물은 오전 9시쯤에 한번 마시고 혹시 몰라 그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습니다. 그렇게 병원에 2시쯤 도착해 접수하고 기다리다가 의사 선생님께서 한번 초음파 보시고 6주1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먹은것이 있냐고 여쭤보셔서 물 9시쯤 먹었다고 하니 당일 수술 가능할것 같다고 하셔서(제가 당일 수술을 원했습니다.) 2시 30분 쯤 수술 진행했습니다. 수술전 동의서와 설명 간단하게 듣고 진행했습니다.

    수술 들어가기 전에 수술 대기실?에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혼자 앉아있다가 중간에 간호사분이 들어오셔서 수액놔주셨습니다.
    그리고 좀 기다리니 수술실로 간호사님과 함께 이동했고 들어가서 마취전 다리 팔 다 묶었습니다. 마취가 풀리고 일어나면 안되는데 갑자기 벌떡일어나서 걸어가는 경우가 있어 그렇다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무섭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취제 들어오는데 코끝이 찡하더니 잠들었고 수술 진행되었습니다. 수술이 끝나면 걸어서 대기하던 방으로 이동하실거라고 하셨지만 제가 정신 차렸을 때는 방이어서 나중에 간호사 분께 여쭤보니 제가 부축받고 걸어간거 맞지만 대부분 환자분들이 기억 못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방에들어와서 정신이 살짝 있을 때 배와 허리가 엄청 아프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생리통인데 굉장히 엄청 심한 느낌..?).. 아마 진통제가 달아져있어 잠든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수술하고 나오면 방에 남자친구가 들어올 수 있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돈 찾으러 갔다가 병원에 들어와서 말씀을 안드렸더라구요.. 그래서 마취 깬뒤 옷 갈아입고 나와서 남자친구를 봤네요.
    저는 수술을 7월 29일에 받았는데 당일에는 피가 좀 많이 나오긴했지만 그 다음날 부터 현재까지 피는 별로 나오지 않아 피양으로만 따지면 하루에 한번도 안갈아도 될 양..?(위생때문에 자주 갈았습니다)
    수술 설명 들을때 간호사 분께서 수술 뒤 배나 허리가 아플 수 있는데(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는 진통제를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제가 생리통 약을 먹으면 될지 물어보니 타이레놀 같은거 보다 생리통이 더 알맞는 약이라고 하셔서 저는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생리통약 먹었습니다.

    당연히 비보험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의사선생님이 초음파보시고 의사선생님 뵌것도 비보험이라서 수술전 먼저 진료비 오만원 결제하고 수술 동의서 쓰고 수술 들어갔습니다.
    진료비 오만원 제외하고 현금가로 6주1일 75만원에 수술진행해서 총 80들었습니다.
    수술 받고 다음주에 한번더 진료를 봐야한다고 하셨는데 이거는 의료보험적용된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아직 날짜가 되지 않아서 후기를 추가할 수 있다면 추가하겠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답변이 가능하다면 도움드릴 수 있는데까지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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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15주 수술받고 친구집에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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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첩
    24.08.01
    회복실에서 간호사분이 출혈 많이 없다고 퇴원해도 괜찮다고 해서 돌아왔어요(선생님도 수술 잘 됐으니 푹 쉬라고 하셨고요)

    자고 일어나니까 또 왈칵 피가 나오는데 괜찮은거죠? 혹시 몰라서 생리대 하고 있었는데 대형이었고 반 정도 묻은 느낌??

    갑자기 너무 어지러워서 죽 먹고 약 먹은 다음에 그냥 바로 누워서 잤어요

    회복실에서 계속 잤는데도 왜 또이렇게 졸린지...

    심하게 아팠다는 후기를 봐서 엄청 걱정했는데 전 아프지는 않지만 왜 이렇게 졸린걸까요?ㅠㅠ

    초음파 검사 받으러 한번 더 가야하는데 내일 컨디션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통증 심하지 않은거면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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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전] 대전 8주차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111
    24.08.01
    토닥톡 후기 많이 나오는 여의사 있는 산부인과에서 했구요
    원래 생리주기 일정한 사람인데 4~5일되도 안하길래 테스트기 해보니깐
    너무 선명한 두줄이더라구요 . 첨 알게된게 한 4~5주차 쯤이었어요
    한번도 마취나 수술 해분적이 없어서 겁나서 예약하고 미루규 반복하다 어제 하고왔네요. 병원 마감시간 6시까진데 5시쯤 병원 도착햇구요
    수술 후 수액 다맞고 약국에서 시감 확인한게 5시 50분쯤이니깐 한시간도 안되서 끝났어요.
    아 참고로 저 보호자 동반안했구요.
    뭔가 병원마감시간 임박하게 가서 되게 급박하게 진행하시던 느낌이었어요 ㅠ..
    예약할때 5시쯤 간다고 얘기하고 갔습니다.
    수술과정 설명은 여기서 후기마니 읽고가서 대충은 얼었지만 의사분이 일절 없엇구요 첨가서 질초음파 후 수술비 납입 하고 바로 엉덩이 항생제 맞구 수술실가서 마취제 투입 후 수술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마취가 든건지 모르겠어요 너무 아프다고 말한기억인데 다끝났다 괜찮다하셨고 그러고 수술 끝나기전에 잠 다 깨서 제발로 걸어서 회복실까지 갔구요
    진통제 효과 한 십분뒤에 온다고 하시던데 그때까지 정말 침대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 있었어요. 원래 생리통도 없는 사람인데 수술부터나와서 십분여간 첨 느껴본 고통입니다ㅠ 다신 겪고싶진 않네요 중간중간 의사랑 간호사 들와서 수액 안들어간다구 팔피고 있어라 말해주셨구 이후 진통제 효과오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수액 다 맞구 귀가했습니다. 안에 거즈 패킹해놧다구 집가면 탐폰빼듯 빼면된다고 하셨는데 전 이것마저도 수술 다음으로 아팟어요 ㅠㅠㅠ
    걱정돠서 타이레놀까지 사왔는데 다음날 되니 하나도 안아프네요 . 어제 자기전에 먹고자서 그런건지.. 지금까진 하나도 안아풉니다
    출혈은 제가 원래도 생리량이 적어서 자구 인나니 대형 생리대 절반정도 젖어잇었습니다. 일주일뒤에 오라고 하셔서 그때까지 몸조리 잘하구 다며오ㅓ야겜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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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보령] 5주차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08.01
    제가 사는 지역은 후기가 없어 도움이 될까싶어 남깁니다



    4주 2일에 갔는데 아기집 안보여서 (피검은 임신o)

    일주일 기다리고 수술 받았어요



    지역내 유일하게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에서 받았습니다

    공장형 아니고 일반환자들이 많은 곳이라 저는 더 좋았어요



    선생님,간호사분들 매우 친절하시고

    필요한 말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수술 당일

    초음파 보고 아기집 확인

    화장실 갔다가 수액 맞다가 수술실로 이동하라는 말에 이동

    의자에 앉아서 팔다리 묶고

    선생님 오셔서 잘 끝날거라는 말과함께

    주사놔주시고 호흡하라고 해서 몇번했더니

    회복실로 순간이동했네요



    수술하면서 구리루프도 같이 삽입했어요



    너무 안아파서 놀랐네요

    생리 이틀정도에 드는 밑빠짐 느낌정도만 잠깐 있었어요



    아픈게 혹시 의사선생님 실력차이일까요..?

    아무렇지도 않아서 수술 한것같지도 않네요



    비용은 수술비60 유착방지18 영양제5

    구리루프는 아마 5인듯해요

    총88결제했어요



    후기가 너무 없어서..

    제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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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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