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랑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아서요 비용만 내라고 했고
상담도 수술도 다 저 혼자 다녀왔어요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있을땐 눈물나고 비참도 했는데 간호사분이 토닥여주셔서 그나마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근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무슨 주책이었나 싶어요..)
혹시 비용 궁금하신 분들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것 같긴 하지만 제가 받은 곳 비용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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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soorima26.06.11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26.06.12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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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2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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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임신9주 혼자 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하쓰요24.07.3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밍뭉잉애웅24.07.31 -
[대구] 결국 약물중절 하고왔네요
후기톡무군화꽅24.07.30어제 약물중절하고 오늘 연차쓰고 내내 자다가 이제 눈떴어요
생리통정도 컨디션인 것 같아요
걱정한 것보단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병원도 추천받은 곳으로 가니 전체적으로 만족 했구요
깔끔하고 여러가지로 시스템 좋았습니다
유명한덴 이유가 있는.. 관리시스템도 잘되어있었네요
그래도 다신 하고싶지 않은 경험.. 몸은 괜찮아도 멘탈적으로 힘들었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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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7주 수술한지 일주일 됐어요
후기톡탈퇴회원24.07.30글을 안남길까하다가... 저도 다른분들 글보며 위로 받아서 남깁니다
생리가 30-35일 주기인데 예정일이 일주일 지나가길래 임테기했더니 희미한 두줄이 뜨더라구요
설마해서 다음날 아침에 첫소변으로 다시 해보니 두줄...(아침 첫소변이 정확하다고해요)
바로 산부인과가서 초음파검사했는데 애기집이 희미하게 보였어요 임신이 된지는 3주 정도된거같다고하시더라구요 마지막생리를 기준으로하면 5주라고했어요.
미혼에다가 적지않은 나이에 첫임신이라뇨...
남자친구와는 결혼생각도 없을뿐더러 경제적인상황도 여의치않아서 지우기로 결심하고 큰병원으로 전화를 해서 중절수술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와서 진료받아봐야한다고해서 6주차에 방문을 했습니다
원장님과 진료보기전 원무과에서 수술이 안될수도있다고 얘기해주셨고 상담이라도 받아보고자 알겠다고했습니다
다행히 수술가능하다고하셨고 비용은 70중반쯤 나왔던거같아요
(당일수술도 가능하다하셨지만 제가 금식을 안하고가서 당일에 못하고 담주로 날짜잡았어요)
수술당일 금식하고 진료보고 수면마취하여 수술했어요
일어나보니 수술은 끝나있어요 생리대랑 팬티는 입혀져있었구요
배가 생리통마냥 아팠는데 못걸을정도는 아녔어요
회복실에서 더누워있다가 약받고나와서 남자친구랑 밥먹으러갔구요..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생리통마냥 아팠어요... 피도 조금씩 계속나오고 3일째까지 생리대 찼던거같아요 통증도 많이 사라졌고... 6일째되던날 남자친구랑 관계를 하게됐는데 자극이 강했는지 담날부터 배통증이 오고 분비물에서 쇠냄새가 나더라구요... 악취가 나기시작한거죠.. 아 관계 안했어야했는데 아직도 후회중이고 병원에선 당연히 성관계 하지말라고했는데 몸이 점점 회복되고있는게 느껴지다보니 안일하게 생각했던거같아요
여러분들은 수술후에 관계 꼭 참으세요 몸이 괜찮아진거같아도 절대 아니더라구요 확 나빠지네요 저 지금 엄청 후회중이예요 저만 아프거든요....
오늘 검사받으러가는데 착잡합니다...
저는 하고나면 후련할줄 알았는데 몸도마음도 전같지않아서 하루하루가 힘겹게 느껴지네요...
아직 만나고있지만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도 정리중이구요..
저한테는 되게 큰수술이고 마음도 몸도 너무 힘든데 내색안하니 진짜 괜찮은줄알더라구요 극진한대우를 받고자한건 아녔으나 남자친구는 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보내는게 얄밉기도하고 서운하고 그러네요
여기 병원정보 찾고 계신 분들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 이미 수술하신분들
많이 걱정스럽고 힘들고 아프지만 무엇이됐든 앞으로 잘될거예요
힘내봅시다요..! 더보기 -
[서울] 18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요
후기톡e999s24.07.30오늘 1시쯤에 가서 상담하고 기다렸다가 2시 좀 지나서부터 지혈수액이랑 자궁 부드러워지는 약물 같이 20분 정도 맞고 있다가 수술하고 왔어요 수술은 2-30분 안에 끝나고 저는 좀 아프고 마취 기운에 자다 깨니 4시 조금 넘어있었어요 간호사, 의사분들 다 너무 친절하셨고 특히 간호사분이 격려랑 위로 많이 해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병원을 고른 기준은 수면마취에 흡입 , 소파술 하는 곳이었어요 죽어도 유도분만은 못 하겠더라구요 첫 날이라 아직 좀 아프고 수술 끝나고 나왔을 땐 너무 아팠어요 .. 다들 피임 잘 하시고 피치 못하게 수술을 하실 계획이라면 초기에 하세요 제발 돈은 돈대로 나가고 몸만 더 상하고 나만 힘들어요 ... 더보기 -
[대전] 6주차 중절수술햇어요
후기톡노노바꾸24.07.29생리가 거의 정확한데 안하고 가슴은 아프고 질에서 냉도 많이 나와서 곧 생리할거라고 생각햇는데 2주 가까이 되도 생리를 안하더라구요...근데 속은 안좋고 토할거같구........ 소화가 1도 안되서 설마 입덧...인가? 싶더라구요...... 근데 절대 그럴일이 없어서 걱정안하려고 햇는데..... 너무 걱정되서 산부인과 갓더니 임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직 아기 낳을 생각이 없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어서 지워야한다고 생각하고 당일날부터 병원 엄청 알아보고 바로 예약 가능한곳으로 예약하고 병원갓어요 도착하자마자 친절하게 반겨주시고, 바로 아기집 확인했는데 쌍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들엇을때 잠깐 고민햇지만 한명보다 두명이 더 힘들거같아서 예정대로 중절수술햇습니다.... 수술할땐 이기적이고 현실적인게 가득해서 지워야겟다고만 생각햇는데 막상 지우고 나니 너무 죄책감이 큽니다....... 제 꿈이 쌍둥이를 낳고싶엇는데..... 저만 2개의 생명을 지운거같고 죄책감도 2배네요ㅠㅠ 아기를 지우고 나서 갑자기 음식에 집착도 심해져서 엄청 먹고.... 저만 그런건가요???????? 점점 더 힘들어질까봐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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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기댈곳24.07.29토닥톡에서 많은 정보 보고 용기끝에 수술 후기글 올려요.
저는 남자친구와 4년 넘게 사귀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도중 애기가 생겨버렸고 저희는 큰 고민끝에 중절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저는 낳고 싶은데 남자친구의 벌이가 크지 않아서 합치더라도 애기를 키울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았어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애기를 낳아도 돈이 별로 들지 않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돈 몇천만원도 쓰고 집 마련 하는것도 힘들어서 허덕이는데 애기 까지 낳을려고 하면 큰 욕심이여서 죄책감이 들지만 아기를 나중에 갖기로 약속하고 지우기로 했어요..
5-6주차가 되니 정말 임신 초기인데도 입덧,어지러움, 건망증, 가슴 붓기 너무 심각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데도 계속 졸음이 몰려오고 너무 어지러워서 계속 식은땀이 나고 점심도 못먹겠더라구요. 수술은 주말인데 주말까지 버티기 너무 힘들었어요. 병원을 가도 극 초기여서 약을 지어주지 않았고 약국에서도 약을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중절수술 할거다라고 말을 못하고 계속 얼음씹고 레몬 사탕을 먹고 버텼어요.
주말 아침이 되자마자 병원에 가서 상담받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 하기 까지 20분?도 안되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처음 수면마취 하는거라 너무 무서웠는데
마취사분께서 절대 못일어날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수술대에 눕고 마취링거를 꽂자마자 숨을 크게 한번 들이쉬세요 하고 잠이 바로 들어버렸고 얼마 안되서 일어나세요 라는 목소리에 깼어요.
저는 남자친구와 같이 수술 하러 갔는데 수면마취가 덜깨서 제가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요. 수면마취가 깨고 한 20분도 안되서 걸어 나갔어요.
진짜 너무 신기한게 진짜 일주일동안 고생했던 임신 증상들이 더 괴로웠고 정말 하나도 안아프고 멀쩡한 상태로 돌아오니까 신기 했어요.
통증도 하나도 없고 피도 나올거라 했는데 수술후부터 지금까지 팬티라이너 만큼? 피가 소량 밖에 안나오고 생리통처럼 배가 아플거라 했는데 하나도 통증이 없어요!
수술 끝나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라고 했는데 정상으로 돌아오니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자극적인 음식을 바로 먹었어요.
다시 한번 의사선생님 마취사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무서웠는데 정말 별거 아닌 수술이라 3분만에 끝나고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시니까 믿고 해봤더니 정말 다음날도 정상적으로 돌아다녔어요.
중절로 유명한 병원인지 수술 회복실에 4명이 회복중이였어요. 총 수술시간을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 20분도 안됬다네요!
수술 4일차인데 정말 이렇게 멀쩡해도 될까 싶어요..
하지만 저는 애기가 아직 생기기전에 애기집만 보이는 상황이라 그래도 죄책감은 별로 없는데 생명을 지웠다는 것에 대한 우울함과 죄책감은 아직 있어서 남자친구와 결혼은 하겠지만 또 이렇게 될까봐 우려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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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형아 검사 그리고 16주중절수술까지..
후기톡민츄24.07.29아기 심장쪽에 문제가 있다는 검사를 받았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병원도 알아보느라 주수는 16주까지 흘렀고 어딜가나 비슷한 이야기 밖에 없어서 수술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여러번의 검사와 중절수술비용까지.. 정신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너무 많았네요
하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아픈 아이를 케어 한다는게 더 큰 부담이 될것 같아서 현실적인 판단을 내렸어요...
수술 방법이나 비용 등이 궁금하실텐데...
수술 방법은 간략하게 적어 본다면 라미나리아? 그건 없었고 수면마취후에 수술 했어요 흡입술이랑 소파술 병행했다고 들었습니다
15주 이상은.. 비용도 어느정도 각오 하셔야 될거에요 기본 수술비에 영양제, 유착방지주사가 선택이거든요 후기 보니깐 선택 안하셨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몸 회복하면 다시 임신 준비를 할 예정이라 추가로 선택해서 했습니다
이 정도가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인것 같네요 혹시 더 궁금하신 부분 있으면 댓글 주세요 제가 아는 부분은 답글 남길게요 더보기 -
[구리] 10주 중절후기
후기톡zxc15024.07.28이런 선택이 얼마나 힘들고 다른사람에게 편하게 얘기하기도 힘든거 알고있어서 저도 고민끝에 글을 씁니다..
정말 바보같이 모르고 있다가 9주에 알게 되었어요 원하던 임신이 아니라서
일주일정도 고민하다가 이 어플에 후기 글 읽어보고 용기 내어 병원 알아보았습니다 남양주에서 검색해보니 구리쪽 병원이 좋아보여서 상담받으러 갔고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죄짓는 느낌?.. 지금까지 몰랐다는 내자신이 바보 같아서 자책을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배려해주시는것 같아 수술 끝날때까지 감사하더라구요 .. 10주라서 110만 현금 얘기하셨고 카드는 더 내야하더군요
그리고 중요한게 다른병원에서 임신확인 받으셨다면 취소신청 먼저 하셔야 해요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 되면 자동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되는데 그것도취소 신청미리 해야 일이 빨리처리 됩니다..저는 몰라서..임신취소확인되어야 수술할수 있다고 하셨어요
진료받으니 10주라 간단한수술이 아니라서 입원해야되고 보호자동의와 보호자동반도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중절생각하신다면 최대한 빨리하시는거 추천드려요 ..
수술전날 약 주입하고 (기분나쁜 아픔이 있음) 다음날 아침에 자궁수축 약을 먹고 병원에 갔습니다 자궁수축약이 설사를 나게 합니다..물도 못먹고 전날 저녁부터 금식이구요.. 전날 밤부터 배아프고 힘들더라구요.. 혹시 모를 긴급연락처도 주셨는데 다행이 별일없이 아침에 스스로 ? 병원갈 수 있었습니다
병원가서 다시 진료보고 자궁수축제를 계속 1시간 단위로 먹으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배아프고 설사만 하고.. 생리처럼 피가 나와야 되는데 안나와서 대기를 많이 했습니다..ㅜ 병원에서 3시간 대기한것 같아요 결국 피안나왔는데도 수술했구요
수술은..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침대에 누워서 손발을 묶습니다 야간의 마취만 하기때문에 고통에 움직일까봐 하는것 같아요.. 마취는 하지만 아주 연하게? 해주셔서 의식 다 있고 고통 느껴집니다..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아래쪽의 아주 불편한 고통이였어요 .. 이 악물고 참았습니다 . .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은 내 잘못을 탓하며 벌이라 생각했어요.. 시간은 길진 않았구요 걸어서 입원실가서 수액맞고 1시간 뒤쯤 퇴원 했습니다 일주일 뒤에 초음파해야되서 한번더 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자궁수축약을 5일정도 더 먹어서 자궁에 남아있는 찌꺼기를 배출해야한다고 하셔서 약을 먹고있습니다 하루 지났는데 설사말고는 불편한건 없어요.. 앞으로는 피임 진짜 잘하고 살려고 합니다..
이런 결정은 하는 분들이 얼마나 절박한 마음으로 병원을 알아보시는지 알기때문에 최대한 적어보려 했는데 도움되셨으면 해요.. 저도 여기서 도움받았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는것 같아요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누구나 자기만의 사정이라는게 있잖아요...
자책하지 마시고 용기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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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주 (실제 11-12주) 흡입+소파술 후기
후기톡뿌링뿌링24.07.27안녕하세요 오늘 중절수술 받고 후기를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저도 토닥톡을 통해 도움되는 정보와 위로 등을 받았기에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써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겁도 많고 여러 후기를 보며 아프다는 얘길 들으며 많이 겁을 먹었었어요 중절하기로 결심을 하는 것도 오래걸렸구요 그치만 더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 빠르게 병원 알아보고 오늘 중절수술 받았습니다
병원에 내원해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고 질초음파를 먼저 찍었습니다 초음파를 보며 원장님과 간단한 상담을 했고 그 후 간호실장님과 수술 관련 상담을 받았어요 저는 실제 주수보다 태아가 커서 기본 수술비 180만원, 자궁유착방지주사 15만원, 철분주사 10만원 해서 총 205만원 나왔습니다 당연히 보험 안되구요 비급여로 했습니다 상담시간과 중간중간 계속 궁금한 거 여쭤보고 그랬어요 많이 떨리고 그러더라고요 그 후에 1인 회복실 먼저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자궁문을 부드럽게 하고 지혈해주는 링겔 같은 걸 맞았어요 체감상 20분 정도 맞으니 아랫배가 좀 욱신거리고 살짝 어지러웠어요 그 후에 간호사님 말씀 따라서 수술실 들어가니 흔히들 치욕의자 같이 생긴 수술대에 누웠어요 그 후에 팔, 다리를 밴드 같은 걸로 결박? 하더라고요 무의식 중에라도 움직이면 안되서 그런 거에요 아프지 않고 그냥 찍찍이 밴드에요 그리고 원장님께서 들어오셔서 수면마취 주사 놔주셨고 저는 주사 맞자마자 어지러워지면서 잠들었어요
일어나고 정신은 온전치 않았어요 간호사님 말씀 듣고 부축받아서 수술대에서 내려와서 회복실로 돌아왔어요 마취가 좀 풀리고 정신이 좀 드니까 커졌던 자궁이 수축되면서 생리통보단 좀 더 아픈 고통이 오더라고요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옆에서 남자친구가 봤을 때 많이 아파보여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진통제를 맞고 정신이 완전히 차려지니까 좀 낫더라고요 진정하려고 심호흡도 많이 해줬어요 수술 자체는 15-20분 정도 걸렸고 쉬는 건 1시간 30분 정도 쉬었네요 간호사분들, 원장님 다 친절하시고 수술 끝나고 퇴원한지 3시간 되었는데 생각보다 아프지도 않고 생리 때 같이 배가 좀 욱신 거리는 거 말곤 괜찮아요 안아픕니다 밥도 잘 먹고 약도 먹고 쉬는 중이에요 다들 너무 겁 먹지 마시고 중절 생각이 있다면 저처럼 주수 늘리지 말고 빨리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수술비가 주수에 비해 비싸게 나온 이유는 태아 크기가 5cm가 넘어서 실제 주수보다 컸고 자궁 자체도 많이 헐었다고 하셨어요 피고임도 좀 심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시 출혈이 많을 거라고 하셔서 철분주사도 추가했어요 또 가벼운 냉 치료도 해서 비용이 더 나온 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수술한지 4일째가 되었는데 부작용 하나 없이 일상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술경과 보러 병원 갈 예정이에요 후기가 도움이 되었길 바랄게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