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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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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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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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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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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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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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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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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4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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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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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바오바오하우
    24.07.10
    안녕하세요 토닥톡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후기 남겨요...ㅎㅎ
    이런 곳을 가입하게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생리도 워낙 불규칙했고 난소에도 기형종도 있고 해서 난 쉽게 안생길거라 싶었는데
    너무 안일했네요 ...

    주수도 아직 많이 지나지 않아서 mtx도 생각했는데
    그냥 안정적이게 하자 싶어서 수술결정했네요.

    걱정했던 것보다 원장님, 간호사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셨어요.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다들 간다는 병원갈까 하다가 집 근처 + 경력이 얼마나 있으신지 여자분이신지 찾아보고 갔어요.

    가격이나 병원 정보 등등 궁금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주수 흐르게 방치하지마시고 빠르게 예약잡고 수술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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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19주차 수술, 본가에서 며칠 쉴거에요ㅠㅠ

    후기톡
    말을안해요
    24.07.10
    기형아 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되서 수술을 알아보게 됐어요

    남편 일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대전인데 수술은 서울로 갔어요

    친정 엄마 도움을 받고 싶은게 제일 컸고.. 인근엔 이 주수 수술 가능한 곳이 별로 없는것 같아 자연스럽게 본가 근처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운이 좋게도 본가 근처에 20주까지 중절수술 가능한 곳이 있더라고요

    짐 싸서 바로 본가로 가서 수술 준비하고 지금은 엄마랑 집에서 잘 쉬고 있는 중입니다

    정신도 없었고 긴장한 탓에 기억이 잘 안나지만 수술 과정을 떠올려 보면

    1. 초음파 검사 받고
    2. 동의서 작성하고
    3. 수술 비용 결제하고
    4. 주의사항 듣고
    5. 주사 맞으면서 1시간 넘게 대기하다가
    6.수술실로 이동해서 마취 (이후론 기억이 없고)
    7. 누가 부르는 소리에 눈 떠보니 수술 해주신 선생님이더라고요(수술 결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수술 잘 끝났고 자궁 수축이 괜찮아서 현재 출혈이 많지 않다.. 등등?)
    8. 회복실에 누워서 경과 좀 더 보다가 퇴원할거라고 설명해줬는데 심한 생리통(밑이 빠질것 같으면서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아랫배 통증)느껴졌어요
    9. 그렇게 대기하다가 갑자기 화장실을 너무 가고 싶어서 간호사분께 말씀드리니 출혈 때문에 거즈를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그것 때문이라고 해서 침대에 영양제 맞으면서 2시간 조금 안되게 누워있던것 같아요(남편이랑 같이 있을 수 있었어요)
    10. 아랫배랑 허리 통증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살살 아프긴합니다

    기억이 잘 안날줄 알았는데 적다보니 또 길게 쓰게 되었네요ㅠㅠ 수술 끝나고 엄마 얼굴 보자마자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아이 태명도 짓고, 가까운 지인들은 선물 사주겠다고 필요한거 있으면 말하라고 기대 많이 했는데..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일단 다른 생각은 안하고 몸 회복하는데만 신경을 쓸 예정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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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 5-6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여기는반지하
    24.07.10
    안녕하세요 토닥톡에서 댓글로 추천해주신 병원으로 수술받은지 1시간 된 사람입니다
    7주 예상하고 갔는데 5-6주였고 의사선생님 뿐만아니라 간호사분들 모두 다 너무 친절하셨어요
    초음파+영양제+유착방지제+수술비 포함 현금가 50만원에 진행했고
    약값은 3일치 15800원 나왔습니다
    저는 평택사는데 인천까지 가서 수술했고 수술하다가 출혈이 좀 있다해서 출혈 멈출때까지 병원에 대기하다가 집에 가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친절하셨어요..!!
    현재 수술한지 1시간 정도 지났는데 통증은 생리통 약한 수준으로 있고 쉬가 계속 마려운 느낌 빼고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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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구] 7주차 흡입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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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비소년잉
    24.07.10
    댓글 남겨주시면, 대구 쪽 병원정보 답글로 알려드릴게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임신사실을 알았어요
    원치 않는 임신이라 무조건 중절 생각은 있었는데
    당시 겁을 정말 많이 먹어서 병원도 어떻게 찾아야되는지 막막한 거 있죠,,
    그 때 알게 된게 이 토닥톡이었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정신차리고 병원부터 알아봐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하고 알아보고 나서 병원에 전화상담 먼저 했어요
    성인이면 보호자 없이 혼자와도 된다고 하셨고,
    전화 상담부터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감사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병원에 내원해서는
    초음파로 주수체크하고 자세하게 비용 안내 해주셨어요!
    여러가지 선택사항들도 있었는데 제가 원하는 것만 진행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참고로 저는 영양제수액 추가로 맞고 퇴원했어요!
    금식도 해야됐어서 기력도 없고 컨디션도 그닥이었는데
    영양제를 다 맞을때 쯤 되니까 나아지더라구요 ㅠㅠ
    수술 후 출혈 체크 때도 직원분께서 화장실까지 부축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저는 당일 수술 했는데 동의서 작성 후 회복실로 안내 받았구요
    수술 후 푹 쉬다가 퇴원했습니다 ㅎㅎ 겁 많이 먹은게 무색할 정도로 잘 쉰 거 같기도 하구요..?
    1주일 뒤에는 중절 잘 됐는지 초음파로 확인했고 원장님께서 깨끗하게 수술 잘 됐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이 후로는 병원에 따로 내원 안해도 된다해서 지금은 맘편하게 일상생활 하는 중이에요 ㅎㅎ

    중절수술 처음이라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잘 끝나서 다행이었달까요 ㅠㅠ
    다음에는 이런일 생기지 않도록 다짐 또 다짐해서 지내려구요


    다들 개개인의 이유로 중절하시겠지만...
    회복 잘하시고 앞으로도 항상 힘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다시 일상 속에서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중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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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579
    댓글 50
    토닥 4
  • [서울] 8주차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
    고고링
    24.07.10
    5주에 임신 사실 확인하고 현금결제 하고 싶어서 돈 모으느라 시간이 좀 걸려 결국 8주차에 수술 받았습니다
    성남에 살지만 근처에서 수술하기에는 좀 불안해서 강남으로 알아보고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수술은 여자 의사보다 남자 의사가 더 잘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해서 저는 일부러 남자 의사쌤 찾아 갔어요

    의사쌤 엄청 꼼꼼하시고 제가 불편하지 않게 배려 많이 해주셨고 상담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수술은 소프트 흡입술 이라는 걸로 했는데 흉터남거나 아픈거 없어서 잘 받았습니다
    회복실에서 수액 맞고 온열치료도 같이 받아서 다끝나고 혼자 집에 잘 왔고 죽먹고 약먹고 나니까 컨디션도 빨리 돌아왔네요

    정보 필요하신분은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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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534
    댓글 26
    토닥 1
  • [대구] 대구, 김천 12주차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
    삐삐뽀
    24.07.09
    사실 수술을 한지 얼마 안된 입장에서 이런 내용을 쓴다는게
    복기 되면서 마음이 좋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도 여기서 후기를 보며 필요한 사실들과 정보들을 많이 알 수 있었고
    결국 수술까지 잘 마무리 하게 되었어요.
    좋지 않은 글 솜씨지만 그래도 여기 있는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몇글자 남겨봅니다.

    각자 어떤 이유나 상황이 있었든 간에 원치 않은 임신이 되었을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원래도 몸이 좋지 않아 생리주기가 들쑥날쑥한데 그래서 더 몰랐던 거 같습니다
    한번 두번 지나니 뭔가 이상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선명하게 두줄이 보이더라구요
    겁도 나고 상황파악이 안되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결국 중절까지 하게 됬네요..

    저는 검사결과 12주차였고
    생각보다 길어진 주수에 중절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보니
    다행히 12주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서 바로 날잡아서 받았어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구요

    각종 필요한 주사들이랑 좋다는 것도 다햇네요

    수술 당일에는 다 하고 나니까 배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심한 생리통 느낌으로 배가 조여와서 진통제까지 맞았습니다
    회복실에서 휴식 좀 취하다가 퇴원했는데
    간혹 보호자 없이 수술해주기도 하는데 왠만하면 보호자 있는게 심적으로 안정되실 거예요..
    남편이나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같이 오셔서 상대방도 이게 쉬운일이 아니라는 걸 아는 게 좋을거같더라구요..

    사실 수술 당일 이후로는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상대방에 대한 원망, 내 처지에 대한 서러움, 아기를 지키지 못한 내 자신에 대한 혐오,
    그냥 나라는 인간이 싫기도 했네요
    심지어 전 아기를 좋아해서 지나가는 아이를 볼때마다 생각도 나고 했어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우울증처럼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도 하고
    의욕이 없기도 했어요

    그래도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어차피 일이 벌어진 거 이 상황에서 아기를 지켰어도 아기는 행복하지 않았겠구나,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나를 가다듬어서 나중에 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힘을 내기를 바래요

    더 좋은 걸 보고, 더 맛있는 걸 먹고 천천히 잊어봐요
    다들 위로해주겠지만 이 일을 겪어보지 못한 어느 누구도 이 마음을 100% 알 수 없잖아요
    저도 아직 회복 중이지만 죄책감에 젖어있을 누군가에게 이런말을 해주고 싶었네요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수술해주신 원장님께서 많이 도움을 주셨어요
    그분에게 상담 받으면서 많이 위로해주시고 제 편이 되어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많이 치유되고 있는거같아요

    이런 공간이라도 있어서 터놓을 수 있어서 다행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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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1
  • [서울] 수술한지 4시간째 생생한후기

    후기톡
    하늘이어
    24.07.09
    19주차 후기입니다 참고로 전 경상도사는데 서울와서 수술한 경우입니다 쪽지주세요 중절수술한지 4시간쯤 됐습니다 후기 궁금하신분들은 쪽지 주세요
    다들 화이팅 !! 주수 제발 끌고 가지 맙시다 저승사자 보고 왔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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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19주차 생생한 후기 궁금하신분

    후기톡
    하늘이어
    24.07.09
    쪽지주세요 중절수술한지 4시간쯤 됐습니다 후기 궁금하신분들은 쪽지 주세요

    다들 화이팅 !! 주수 제발 끌고 가지 맙시다 저승사자 보고 왔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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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광주] mtx 1차 후기(내일 2차 또 맞으러가요)

    후기톡
    초코몽
    24.07.09
    안녕하세요 토닥톡에 저도 도움이 될까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원래 생리전증후군이 있으며 보통은 배란통도 느끼고 생리 시작하기 7-10일 전 가슴통증도 있어요
    (원래 몸이 좀 예민한 편)
    근데 생리가 끝나고 2-3일 뒤에 질내사정을 하고 난 뒤부터 아랫배가 콕콕 아프기 시작하고 가슴통증도 바로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저는 생리가 규칙적이라... 가임기 시작전이라고 생각해 질내 했는데 바로 임신이 될 줄 몰랐습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있었고 이번계기로 크게 느꼈어요
    한번의 실수가 이렇게 바로 임신이 되어 내 몸과 마음을 망치는구나..했습니다
    다들 피임 꼭 잘하세요 .... 여자만 힘들잖아요 ㅜㅜ

    이때부터 아 임신할 수도 있겠다 생각은 했지만 어차피 관계 2주 뒤에 임테기를 해야한다는 걸 알고있었기때문에
    2주가 된 시점에 임테기를 했는데 약간 희미하게 두줄이 나왔어요.. 진짜 매직아이인가 싶을정도의 희미함..
    (6.13일 마지막 생리 시작 > 가임기가 6.24일부터라 21.22일 질내 사정 > 배란일 28일이였음.. > 배란일 전부터 아랫배 아픔, 배란일부터 미세한 가슴통증.. 갈수록 심해짐 > 다음 생리일 7월 12일 인데 7월 6.7.8일 연달아 얼리임테기로 했는데 희미한 줄이였다가 점차 진해짐 > 8일 바로 병원가서 검사 > 당일 약물까지 )

    토일월 연달아 테스트기를 했는데 갈수록 선이 진해지기 시작해서 아 이건 병원가서 피검사 해야겠다 싶어 월요일에 바로 토닥톡에서 얻은 정보로
    폭풍 서치 후 산부인과를 방문했어요

    우선 질 초음파, 배 초음파로 봤는데 아기집이 안보인다하셔서 피검사했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얻은 결과 관계후 3주뒤부터 아기집이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관계 3주가 안됐어서 아기집이 없었나봐요


    임신은 관계일로부터가 아니가 마지막생리 시작일로부터 1일 이라고 보더라고요
    저는 엄청 극초기에 발견한거라 3주 4일 되었고 피검사 수치 상 hcg가 5 이상이면 임신인데 279 나오더라구요

    선생님께서 mtx라는 약물로 중절 할 수있고 이번주가 지나면 하루하루 수치가 2-3배씩 뛰기 때문에 약물 말고 소파술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저는 수술이 무서웠고 키울 생각도 경제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봤을 때 자신이 없어서 남자친구와 상의 후 약물중절 선택했습니다

    소변검사, 피검사 다시 하고 심전도 찍고 수액실 가서 엉덩이로 mtx 주사 맞았습니다 이게 항암의 일종이라 부작용이 꽤 있더라구요
    맞고 오마프원페리주 영양 수액 12만원짜리도 맞았어요

    결제는 일반과 건강보험이 있는데 mtx는 무조건 일반이고 초음파 등 검사는 선택 할 수 있다더라구요 일반은 비급여로 기록에 안남고 건보는 보험이 되는 대신에 기록에 남는다고 하였는데
    저는 추후 남자친구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있어 그냥 초음파 등 시술은 건보로 하여 총 60-61만원정도 결제했고

    여긴 2차까지 mtx를 놔주는데 여러글 보면 주에 1번씩 맞던데 여기는 2일뒤인 수요일에 바로 맞고 영양수액도 무조건 같이 맞는게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영양수액 품명은 동일하지만 용량에 따라 6/12/15만원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맞고나서 저는 아직까진 출혈은 없고 운전하고 집 가는 길에 갑자기 몸에 힘이빠지면서 식은땀이 엄청 났어요 ㅜㅜ

    그리고 병원마다 초음파가격도 다르고 하니까 잘 확인하고 가세요 ㅜㅜ
    여긴 수술로 중절 시 90후반-105만원까지 나온다고 하셨고 금액이 좀 있는 편이지만 의사선생님도 간호사 선생님들도 다들 엄마처럼 친절하셨어요!!!
    *질초음파 시 질염검사도 들어간다 하셨는데 초음파 48000원 정도, 질염검사는 28000원정도라 하여 질염검사는 안하겠다고 말씀 드렸어요

    금액 다시 한번 설명드리자면
    초음파 48000원 영양수액 120000원 약물금액 약50만원 가량이고 약물제외하고 건보처리해서 총 60-61만원정도 결제했고 2차는 무료로 놔주시는데 맞고나서 영양수액은 자기부담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병원은 비공개댓글 그 외는 공개댓글로 남겨주세요 ㅜㅜ 저도 정보 찾을 때 다들 비공개 댓글이라 힘들었어요 ㅜㅜ

    2차 맞고 부작용이나 다른 후기 추가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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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대구] 안녕하세요 20주차에 중절 수술 했습니다

    후기톡
    헬로키팅
    24.07.08
    제 나이는 미성년자에요 사실 쓰기가 부끄럽기도 하지만 다른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도 계실꺼 같아서요 저는 특이 케이스로 수술 하루전 약을 넣고 집에서 약을 먹은후 새벽에 다시 약을 먹었어요 근데 약을 먹은뒤 너무 너무 아픈거에요 그래서 어떡하지 119라도 불러야 되나 싶을 정도로 아팠어요 오전 5시에 약을 먹고 9시에 병원을 가야하는데 병원 문을 안열었으니ㅜㅜ 어떡하지 싶다가 오전 7시 조금 넘어서 제 소중이에 탯줄? 같은게 나와서 놀랫어요 그러다가 7시 30분쯤에 아기가 그냥 나왔어요 남들보다 자궁이 많이 부드러워서 그랬다네요 그래서 변기에서 아기를 봤어요 마음은 아프지만 어쩔 수 있나요.. ㅠ 그렇게 9시에 병원에 가서 남은 조직같은걸 마무리 하고 수술은 잘 끝났어요 후에도 지금 딱히 아프거나 이상이 있지는 않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착하셨습니다 제후기 다시 보니 좀 뒤죽박죽이고 그런데 그래도 궁음한거 있으시면 열심히 대답해 드릴께용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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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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