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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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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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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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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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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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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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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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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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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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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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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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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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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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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4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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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실제 3주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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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7.08
    안녕하세요 저도 여기서 많은 후기를 보고 도움 받아 글을 남겨봅니다 :)

    지난주 금요일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고 월요일 오늘 오전으로 병원 내원해서 수술하고 왔어요.

    병원은 강남 양재쪽 병원에서 진행했고,
    찾아보니 서울권은 제가 다닌 병원이랑 명동/사당쪽으로 많이 가시는 것 같은데
    저는 사당 후기를 보니 남자 원장님이시고 약간의 불친절한 후기가 있더라구요 (대신 강남 소재 병원보단 비용이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길게 생각 안하고 후기 괜찮고 여의사 원장님이 계신 양재쪽으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수술비 70+마취비 10+유착방지제 및 영양제 15=95만원, (세부 항목 비용이 이게 맞는지 확실힌 모르겠는데, 전체 금액은 맞아요) 그리고 당일 진료비 포함해서 102만원 정도 나왔어요. 비싸긴한데 어차피 제가 내는 돈 아니고, 상대방이 부담하는 금액이라 이왕 편하고 좋은 곳에서 하자 생각했습니다.

    워낙 주기가 일정한 편이라 제가 예상한 날에 임신된 사실도 확인 받았고, 실제 주수도 제 예상과 동일했어요. 5주차이고, 실제 주수는 3주차였는데 질초음파 해보니 아기집이 보여서 피검사는 없었습니다.

    처음엔 MTX주사도 고민했었는데 찾아볼수록 수술이 나을 것 같더라고요. 여기 계신 분중에서도 댓글로 수술하라고 추천해준 분도 계셨어요.
    멘탈적으로도 그렇고 주사중절은 꽤 오랜 시간 동안 맘고생 몸고생 고생할 것 같아요… 흡입술이랑 주사중절 둘다 상담해본 결과 처음 한~두번의 중절 수술이 자궁 내막을 얇게 만들거나 유착 등 부작용이 크지 않을거며, 빠르게 끝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수술적인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분과 원장 선생님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원장님도 수술 과정이라던지 이외 설명 충분히 길게 해주셨고 수술 전 간호사분도 긴장하지 않도록 스몰톡해주셨어요. 참 감사하더라구요…ㅠㅠ

    다른 후기는 수술 전에 주사 맞고 한시간 정도 대기 했다가 들어간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옷 갈아입고 바로 수술실 들어갔어요!
    너무 빠르게 착착 진행되서 수술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혈관주사 맞고 좀 울다가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진정 위로 시켜주는 말 들으며 수면마취됐고,
    수술은 정말 금방 끝났습니다.

    끝나고 몽롱함 배의 통증은 있었는데 약간 심한 생리통정도? 그리고 금방 진통제 주사로 10~15분 사이에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회복실에서 오래 안있고 나온 것 같아요.

    지금은 수술한지 5시간 정도 지났고 밥먹고 약먹고 푹 잤어요. 배 아픔은 없고 엉덩이 항생제, 진통제 주사만 좀 뻐근한 근육통이 있네요.

    계속 후기보면서 심리적 압박이 더해지며 저도 걱정 많이했는데 그리그리 큰 수술 아니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ㅎ ㅜ.ㅜ
    수술 시간도 짧고 잘 관리하고 잘 먹으면 금방 회복할 것 같습니다. 통증면에서도 저는 확실히 참을만 했어요! (다른 후기상 주기가 일정하고 체력이 좋은 편이라 그런 걸 수 있지만) 확실히 주수가 적을수록 수월히 끝나는 것 같고…

    이후에 후기로 다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 몸 잘챙기시고, 회복 잘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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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0
  • [서울] 여자쌤에게 20주 수술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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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머멜론
    24.07.08
    20주라 수술이 하루라도 급한데
    굳이 여자 선생님이 하는 곳으로 찾아가서 했어요

    수술 받은 곳 말고도 중절수술 상담 갔던 곳이 있었는데 기억이 별로 좋지 않아서ㅠㅠ

    어쨌든 이미 지난 일이고 현재 수술도 잘 끝났으니 더이상 생각하진 않으려고요...

    -여의사산부인과
    -20주까지 수술 가능
    -카드 결제 가능하고 별도로 요청하면 연말정산에 기록남지 않게 해주신다고 했어

    주수 때문에 기본 수술비용 자체가 높은 편이었고 출혈 위험 때문에 영양제, 유착방지주사 추가를 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현금은 부담이었는데 카드 결제가 가능해서.. 기록 남지 않게만 부탁드렸어요

    통증, 증상은 개인차가 있을것 같은데 혹시 궁금하신점 있으면 댓글로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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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천안] 5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만두랍니당
    24.07.08
    20대 초반이야! 남자친구가 진짜 무책임하고 나도 그런 자식 애는 절대 낳고싶지 않고 키울 여건도 되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선택했어.. !!
    _
    10시에 수술 받았어 엊그제 임신 소식을 알았고 정신이 많이 무너지고 무서웠는데 이 곳 후기들 덕분에 안심도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 덜어서 후기 남겨보려해
    참고로 난 5주차 끝물이고 6주차 되어가고 있다했어
    비용은 80만원 나왔고 주사랑 영양제 해서 110만원 결제했어
    기록 남는거 싫으면 현금으로 인출해서 가져오라하더라
    _
    _
    10시 되자마자 수술실 올라갔어
    눕자마자 내 바로 옆 커튼이 쳐져있지만 침대에 만삭 임산부가 있었고 분만실이랑 붙어있어서 아기 울음소리도 계속 들렸어 그래서 왜인지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나더라 간호사 선생님께서 계속 울면 수면마취 못한다고 하셔서 뚝 그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 금식해서 수액 하나 맞고 항생제 반응 검사했어 그러고 좀 누워있다가 수술실로 걸어가서 아이 분만할 때 쓰는 그런 침대? 다리 벌리게 하는 그런 곳에 누워서 팔다리를 찍찍이로 묶으시고 산소호흡기를 채워주셨어 내가 계속 벌벌 떠니깐 안심시켜주시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했어 그러고 의사쌤 들어오시고 맞고 있던 수액에 주사로 수면 마취약 넣어주셨어 넣자마자 졸리면 자라하시고 초음파 기계 넣으셨는데 그거 이후론 기억안나 간호사쌤 말로는 수술 끝나고 내가 내 두 발로 걸어서 회복실 갔대 기억 안나 그랬던 것 같기도하고..? 정신 차리고 보니깐 정말 너무 아팠어 아랫배가.. 케바케긴한데 난 지금도 너무 아파서 수면유도제 한 알 먹었어 조금이라도 자려고 원래 생리통이 첫째날에만 콕콕 쑤시는 정도인데 처음 겪어보는 복통이라 정말 아프다고 느꼈던 것 같아 아 수술은 진짜 금방 끝났어 내가 정신차리고 친구들한테 연락보낸게 한 10시 30분이었으니깐 수술은 정말 빨리 끝났어 ..!

    혹시나 걱정하는 사람들 정말 걱정 마
    마취 깨면 진짜 많이 울 수 있고 수술 전까지 많이 울 수 있어..! 괜찮아 나도 그랬고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랬으니깐,, 걱정말고 잘 챙겨먹고 이 순간을 잘 이겨냈으면해 나도 그리고 이 글을 보는 사람도 다 괜찮을거야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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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 [창원] Mtx 1차 종결 후기

    후기톡
    밍크루
    24.07.07
    안녕하세요
    두줄 .. 임신 확인 한 순간
    모두 다 초초 무서움 긴장 후회.. 등 내 탓 하기 바쁘시겠죠
    저 역시도 그랬구요.
    전 10대20대가 아닌 30초반인데도
    너무 무섭고 떨리고 괜히 죄 지은거같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였습니다.
    피임 안 한 제 죄이니 받아들이며 이앱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마지막으로 무서워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를 드리고자
    3주가지난 지금 홀가분한 마음으로 후기글을 마지막으로 적고
    마지막 앱 로그인을 하려해요 ㅎㅎ
    (대신 답글은 느리거나 못볼거라서 최대한
    아는 정보들 느낀 것들 다적고 갈게요)

    3주전으로 돌아가볼게요
    전 몸에 대해 굉장히 예민한 편이고 생리 날짜가 정확해
    뭔가 달라진 몸에 반응을 먼저 했어요
    입덧인듯 아닌듯 기분나쁜 속울렁거림 가슴 너무 아프고 땡땡부음 등
    생리전인가 싶었는데 배란기때 피임을 안했던게 너무 걸려 혹시나싶어
    생리 예정일 하루 남겨두고 얼리임테기 했더니 두줄이 떠서
    그냥 눈물만 나왔습니다.. 설마 임신이 이렇게 쉽게 될까.. 안일한 생각을 했던 저에게 벌을 준듯 준비도 안된 상태에 너무 큰 죄를 받았어요.
    결혼생각을 있던 사람이여서 생기면 낳자 라고 했지만
    막상 되버리니 얻는거보다 잃는게 많아 후회만 가득하더라구요)

    아무튼 이앱을 통해 가장 후기많은 곳 창원병원에서 바로 당장!!! 예약잡고 그 다음날 바로 가서 mtx주사 1차만 맞구 왔습니다.
    비용은 50이고 (초음파/소변검사포함/현금)이병원은 1차만 시행 하셨어요.
    전 주수상 3주정도 였고 아기집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2주뒤에 출혈이 없으면 수술 하자고 하샸고
    저는 다행히 출혈이 좀 빨리 있었던편이였어요
    선생님도 빨리 나온편이라 하셨어요
    대게적으론 10-14일 사이 나온데요!
    맞고 난후 3일 차 부터 아주 적은 갈색혈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더니
    맞은 후 7일차 부턴 평상시 생리양 처럼 나와 (원래 양 많이 없어요.양은 주사 맞았다고 해서 많은 것 역시 케바케인거같아요 전 그냥 보통이였어요)
    6일정도 했네요. 생리통이 원래 없는 편인데
    6일 중 하루는 너무 아팠네요
    아무튼 생리 끝나고 10일? 후 병원 오라하셔서 소변검사/초음파 보고
    오늘 종결 확정 받았습니다.
    일단 이병원과 mtx장단점 말씀드리자면
    단점은
    다른 병원은 피검사 하면서 호르몬 수치 확인 여러번 방문
    (이병원은 피검사x 그래서 자신의 수치릉 모르는거?)
    노후된 건물(깨끗한편인거같았으나 처음엔 조금 무서웠..? 어요)
    바쁘시다 보니 친절 하진 않으셨어요
    주사부작용 (전 딱히 없었는데 케바케인거같아요)
    2주간 출혈 기다려야됌(초초 불안 기다리는거 싫어하시면 수술 추천)
    극초기만 추천

    장점
    의사선생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심
    야간.공휴일 진료/톡상담 가능
    시간 없는 직장인에게는 주사1차만이면되니 연차 안써도 되서 좋음
    출혈발생시 몸에 큰 무리없이 생리처럼 중절 가능

    아무튼 저는 종결 이구요.
    생리는 15일 뒤에 나온다고 했어요
    Mtx 맞으신 분들
    물론 상태에따라 출혈없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10명중 8명은 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그냥 안되면 수술 하자… 라고 마음 놓는게 젤 나은거같아요!
    이 계기로 피임 철저히 할것이며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려구요
    아무튼 너무 걱정 마시라고 긴 글 적어보았고
    모두 힘내세요.. 잘될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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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5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Ahsjdldl
    24.07.05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대학생이고, 오늘 5주차 임신 종절 수술 받고 왔는데, 이곳에서 위로를 많이 받고 도움도 많이 받아서 저또한 도움이 되고 싶어 글써봅니다..!
    사실 그동안 너무 안일했었는지 딱 한번의 실수로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생리 예정일이 하루 이틀 지났을 때 쯤 생리를 하지 않아 남자친구에게 얘기해보았더니 임테기 사용해보는게 어떻겠냐 해서 설마 하는 생각으로 별생각 없이 사용했는데 두줄이 떠서 .. 두개를 더 사서 해봐도 결과는 똑같더라고요 .. 너무 당혹스럽고 처음 겪는일이라 눈물만 나다가 남자친구가 잘 위로해준 덕분에 괜찮아졌었어요 그리고 둘다 20대 초반이라 도저히 낳을 여력이 되지않아 병원을 알아보고 바로 다음날 토닥톡에 있는 사당 병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약없이 다녀왔고 당일 수술 진행했어요.

    이제부터 병원후기인데 .. 남자 의사선생님이기도 하고 다른 후기처럼 5주차고 아기집 보입니다 라는 말 외엔 말이 없으시더라고요! 오히려 의사선생님께서 큰 말씀 없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데 상담 실장님께서 예약안하고 대책없이 왔냐 라고 하신 점, 초음파 사진 가질거면 가지고 말거면 말아라 .. 라는 식의 말씀이 사실 좀 속상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봤던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은 초음파 사진을 보여줄지 말지 본인에게 물어본 후 드린다고 하셨는데.. 사실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아무리 5주차여도 작은 생명을 없앤다는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저와 남자친구의 불찰은 맞지만 다른 후기에서 본 의료진분들처럼 친절하고 배려해주시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수술후기인데, 제가 두려워했던건 수술실 분위기와 수면 마취였는데 생각보다 수술실이 무섭지 않았고 간호사님들 두분이서 척척 빠르게 해주셔서 긴장도 하기전에 마취약이들어가고 수술이 시작됐어요. 회복실로 걸어간건 기억이 안나고 기다리고있던 남자친구 말로는 20분 남짓 잠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후엔 수액 다 맞고 근처에서 죽먹고 약먹고 집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수술당일 밤인데 아직까진 출혈은 없었어요. 7-10일내로 내진 한번 더 해야해서 아직까진 긴장하고 있습니다.. 부디 잘 끝났으면 좋겠어요

    비용은 진료비 수술비 약값 포함 대략 60만원 정도 든것같아요!

    원치않은 임신을 겪으신 분들이 지금 커뮤니티 글을 읽으시면서 불안해 하고 계실텐데 저같은 경우도 겁이 많아 수술 전까지 너무 무서웠어요 근데 결과적으로는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부디 저와같은 일을 겪으신 다른분들도 무사히 수술 받으시길 바랄게요 이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걱정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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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6주차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웃긴솔저
    24.07.05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제 후기가 다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낮에 수술받고 후기 남깁니다

    처음엔 주사로 할 생각이었는데 이건 실패할 확률이 크대요
    아니 실패라기 보다는 한번에 지워지지 않으면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흡입술로 수술 받았어요

    비용은
    수술비 : 59만원
    수액 : 10만원
    수면유도제 : 10만원
    초음파 : 5만원

    다해서 100만원 좀 안들었고, 카드결제 했어요
    수술은 10분 내외면 끝나는 것 같고 수술 중엔 잠들어 있어요
    수술 끝나고서 회복실에서 수액맞고 바로 퇴원 가능하구요

    몸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은데 속이 좀 안좋고 기운이 없네요
    밥맛도 없는데 약 먹어야 해서 저녁은 죽으로 떼웠고
    생리 초반처럼 피 살짝씩 비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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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수원] mtx 주사 종결 후기

    후기톡
    우스프
    24.07.05
    6/27 목 얼리 연한 두줄
    6/28 금 병원 진료, 피검사 17, 수치가 워낙 낮아 mtx 권유하심
    주사 맞고 자궁 수축제 질 안으로도 넣어주시고 약 처방 받음
    당일 메스꺼움, 설사, 몸살 기운

    7/2 화 병원 진료, 피검사 48
    정상적 임신이면 이때 수치가 100 이상이어야 하는데 48 정도면 주사 효과 잘 들어갔다고 하시며 약만 잘 복용하라고 하심 + 자궁수축제 넣어주심

    7/5 금 병원 진료, 피검사 5 미만 종결 판정
    아직 하혈을 안 해서 초음파 진료했는데 임신 처음이면 자궁 경부가 꽉 닫혀있어서 피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시면서 경부 억지로 여는? 시술 해주심
    -> 이 시술이 진짜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팠어요… 자궁 안에 나사 집어넣어서 후비는 느낌..? 너무 아프고 서러워서 눈물 줄줄 흘림 .. ㅠㅠ

    원래 생리가 많이 불규칙해서 우선 이번 달 말까지 기다려보고 그때도 피 안 나오면 유도제 맞는 쪽으로 하자고 하셨어요. 우선 임신 종결은 확실하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피검사 수치 현저히 낮은 분들 아니면 수술 권장드려요.. 주사라고 해서 가볍게 봤는데 일 주일 넘게 일상 생활에 타격이 갈만큼 부작용도 심하고 마음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택시에서 울면서 쓰고있어요 .. ㅋㅋㅋ 하.. ㅠㅠ
    혹시 궁금하신 점 물어보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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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오늘 종결확인 됐네요

    후기톡
    하얀날개
    24.07.05
    약물주사로 했어요..
    토닥톡 광고 나오는곳으로..

    그냥 완전 멘붕와서 일단 왔었는데
    의사선생님 참 좋으시고 간호사분들도 좋으세요
    토닥톡에서 다른분들께도 힘을 얻었고..
    드디어 오늘 수치 7로 종결..!
    원래 생리가 정확한데..

    임플라논 했었는데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뺐었고
    6개월 이상 생리주기 완전 정확해서..

    2~3달간은
    날짜 계산법+질외사정법으로 피임 했었어요...

    진짜...여자는 365일가임기고 질외사정은 피임법이
    아니라는걸 아주 몸소 경험 했네요 ㅠㅜ

    여러분 절대 저처럼 저런 피임 하지마세요..!ㅠㅜ

    생리전증후군은 계속 있는데
    (생리전과 임신 했을때 증상이 비슷하거든요)
    시작을 안해서 생리예정일 이일후 임테기해보니
    두줄..

    아침 일찍이었는데 바로 카톡상담보냈고 답도 빨리 주셔서 그냥 무작정 갔어요

    그날 바로 주사맞았고..피검수치 856였나..
    주사맞고 3시간후부터 생리처럼 피가나왔어요
    1주일간 생리 첫째날 정도로

    2주차때 수치 1179였나., 왜 수치가 오른거지?!!;;
    당황했는데 잘 진행되고있다 안심시켜주셨고
    2주차 주사맞고나서는2시간 후부터
    피가 생리 두번째 날 처럼 많이 나왔어요
    며칠간 계속 .. 기저귀같은 나이트용 생리대 차고
    일상생활 잘 했어요 통증은 생리통 정도

    근데 겁나서 두번째 주사 첫날은 진통제
    먹었는데 딱 한번 먹고 안먹었어요
    통증은 거의 없었고요

    오늘 3주차에 수치7로 종결 됐네요

    진짜 ㅠㅜ 의사선생님,간호사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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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구] 7주차 수술 이후 이틀째입니다

    후기톡
    톡톡hh
    24.07.05
    사실 7주차까지는 예상 못 하고 방문했어요 생리가 워낙 불규칙해서 아닐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피임 안 했으면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임테기 해보세요 주차가 늘수록 가격차이가 커요 그리고 병원 자체는 특히 시설 부분에서 너무 깨끗하고 편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다른 설명없이 바로 흡입술? 말씀하시고 진행했습니다 가기 전에 찾아보기엔 다른 방법들도 있던데 7주차는 바로 수술인 것 같아요

    우선 저는 임테기 해보자마자 여기서 후기 찾아보고 바로 전화했는데 친절하고 빠르게 전화 예약이 진행됐습니다 진료만 예약하려고 했는데 어떤 이유인지 물어보셔서 중절수술이라고 말하니 바로 당일수술까지 잡아주셨습니다

    설명도 차근차근 꼼꼼하게 해주시고 수술과정은 다른 후기와 같은데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바로 초음파 검사 후 의사선생님과 상담, 그리고 비용 상담은 따로 받았습니다 이후에 진통제 맞고 5분 안 되는 시간동안 개인 휴식실?에서 앉아있다가 수술하러 들어갔습니다 저는 수면마취 받고 바로 잠들었고 ‘끝났습니다’라는 말과 동시에 눈 떠서 개인 휴식실로 돌아갔습니다 수면마취 하기 전에 몸무게 물어보시고 넣으시던데 저는 1kg정도 늘려서 말했어요 마취가 일찍 깨거나 그러진 않아서 수술 직후에는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생리통 정도의 배 아픔? 그리고 20분정도 쉬다가 괜찮아서 바로 나왔습니다 병원 방문부터 총 1시간 걸렸네요

    근데 충분히 휴식하고 나오시길 바라요 저는 약국에서 선생님께 약 받고 결제하는 순간에 현기증이 너무 심하게 왔거든요… 눈앞이 깜깜해지고 귀 둘 다 이명 들리고 그게 10분정도 지속돼서 남친이 챙겨준 덕분에 근처 카페에서 쉬다가 겨우 왔네요 평소에도 현기증이 있는 편인데 금식하고 아침에 바로 수술 받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괜찮은 것 같아도 특히 아침수술이면 혹시 모르니 여유있게 쉬다가 나오세요!

    비용은 7주차가 78만원인데 초음파하고 이후 소독이랑 이것저것 추가해서 총 110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약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데굴데굴 구를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저였습니다 수술 직후보다 약 먹고 배가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먹고 했는데 한 3번정도 30분씩 너무 아프더라구요 평소에 생리통이 없는 편이라 아프게 느껴진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두번째 약 먹을 때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첫날에 핏덩어리 같은 게 엄청 나오는데 놀라지마세요 그러다가 양 확 줄더라구요

    피 양이나 아픈 정도 모두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건데 가시기 전에 걱정 많이 하실 것 같아 후기 자세히 남겨보았습니다 저도 수술 후 그냥 바로 눈물이 나던데 다들 힘내세요 저는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많이 힘이 되었는데 아니신 분들도 이번 조금만 힘들고 다신 이런 일 없도록 합시다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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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서울 5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미밍6
    24.07.04
    저도 이 후기톡으로 많은 위로를 얻었고,

    이제야 마음이 편안해져서 적어보는 후기입니다.



    남자친구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한 번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요.

    생리끝물 6일차에 질내 사정을 했습니다. 생리 중이였기에 안전하다 생각했는데,

    놀려가려고 했는데 생리가 미뤄지고, 입맛이 없고, 생리 예정일 4일이 지난 후,

    마음의 위로를 얻기 위해 임테기를 샀습니다.( 당연히 아닐거라는 생각)



    다이소에서 구매한 임테기가 오줌에 닿자마자 두줄이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별의 별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설마 아니겠지,,

    남자친구가 약국에서 비싼 임테기 두개를 더 사와 또 진행했습니다.

    두개다 오줌에 닿자마자 두줄이 되더군요,,

    세상이 무너지는것 같았어요,,

    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집안이 엄격해서 분명 말을 할수는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



    그날부터 밤새 수술 가능한 병원을 알아본것 같아요..

    다음날 월요일에 바로 병원에 가서 초음파 하니 이론상 5주, 실제로 3주가 됬다고 하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너무 힘둘었어요.. 그날 밤새서 잠도 못자고, 인식을 하고 난 후라 그런지 갑자기 소화도 안되고 숨도 답답하더라구요,, 목요일에 수술 날짜를 잡고, 그 기다리는 3일 내내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잘 못잤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오늘 수술하기 한시간 전까지도, 나 수면마취 못일어나면 어떡하지? 많이 아프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무척 했습니다.



    -자세한 수술 후기-

    둘어가자마자 주의사항 듣고, 자궁 넓히는 약 먹고 옷 갈아입고 30분 정도 누워있었습니다. 후 간호사분이 들어와서 마지막으로 오줌 한번 싸고, 팬티는 가지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실 갔다오고 몸에 가운 하나 걸친 채로 수술대에 누웠어요.(진료 보는 그 민망한 의자) 먼저 다리를 한쪽씩 묶고, 팔은 혈관 먼저 찾고, 왼쪽 팔 먼저 묶으시더라구요. 오른쪽 팔에는 영양제, 항생제를 같이 놨고, 의사선생님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준비까지 약 10분이 걸렸고, 마지막으로 코 산소줄 착용 후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신 후 이제 초음파 보고 시작하겠다고 하셨고, 마취제 투여한다고 하셨습니다. 투여하자마자 2초정도 후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잠에 들었고, 잠들었을때 두번정도 피가 엄청 많이 나오는 느낌?(지금 생각해보면 기계가 왔다갔다한고 같아요) 잠결에 들었습니다. 잠결이라 전혀 아프거나 무섭지 않았고, 그후에 간호사님이 저를 깨워 회복실로 데려가셨숩니다. 팬티 입혀주신거랑 걸어온거는 기억이 안나요 ㅠㅠ 오자마자 배가 아팠지만 수액 다 들어가니 미미한 생리통 정도 였고, 한시간 정도 안정을 찾은 후 돌아갔어요! 배가 좀 아픈데 미친듯이 배가 고파서 갈비 먹으로 갔고, 먹는 내내 생리통 정도의 아픔은 있었숩미다. 그리고 저는 수술 3시간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수술하기전에 배에 뭐가 있었던 거랑 별 차이가 없는것 같아용 ㅠㅠ 그렇게 아프진 않지만 너무 걱정 한거 치고 5분만에 끝나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끝나고 나니 홀가분 하네요 ㅜㅜ 몇일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잤는데, 지금은 한결 나아진것 같아요. 여기 가입하신 모든 분들이 수술에 대해 불안하고 걱정되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으셨을것 같아요, 정말 다들 고생많으셨고, 별일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니 불안해 하지마세요 ㅠㅠ 저도 극도로 불안해했는데 별일 없었어요..!!모두 힘내시고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기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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