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겁이나서 토닥톡 게시물을 찾아봤는데 후기가 별로 없어 하시려는 분들께 그나마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우선 저는 쌍둥이 18주차였고 쌍둥이라서 500-600정도 들었고요 하루 입원하여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입원하자마자 라미라는 약을 자궁에 삽입했는데 이게 닫혀있는 자궁을 넓혀주는거라 아파 죽을뻔했습니다 이 시술을 총 2~3번 했는데 처음에는 6개 정도 넣었는데 이때는 생리통 심한것처럼 아팠고 두번째 시술을 할때는 15개 정도 넣었더니 칼로 누가 찌르는 듯한 아픔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거를 삽입하고 있던 시간이 대충 12시간 정도 됐었는데 이 12시간 동안 통증을 느끼고 애를 분만 했습니다…
다들 중절수술 하실거면 14주 이전에 선택하셔서 고통을 덜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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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26.06.12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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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4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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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8주 쌍둥이 유도분만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Himnaaa24.06.29 -
[인천] 5주차 수술후기(붓기 관리 질문)
후기톡인간실격24.06.295주차 증상
-배가 수시로 생리통 처럼 쥐어짜듯 아픔
-예민해짐
-후각도 예민해짐
-5주차 들어서자 마자 입덧,체덧이 심해져 밥을 제대로 못먹음
원래 생리를 건너 뛰지 않고 규칙적으로 하던 편이라
이번달 생리주기에 생리가 시작되지 않아 지난주 금요일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2줄이었어요 다음날 산부인과 내원해서
아기집 상태도 확인했구요. 나이도 어리고 아직 대학생 신분이라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수술하기로 결심하고 27일 목요일에 예약 잡고
내원했어요! 병원에서 10분정도 상담하고 동의서 작성 하면
우선 초음파 먼저 보고 수술 진행 하더라구요 저는 회복실에서
수액 먼저 맞다가 수술 준비 되는대로 바로 처치실로 이동해서 수술 진행 했어요. 수술대에 누우면 팔다리는 필수적으로 묶고 마취약이 들어가면
정말 저도 모르게 잠들어 버려요 저는 마취가 좀 일찍 풀려서 수술 끝난 직후에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몸부림 엄청 쳤어요...그러고 진통제,무통주사가 수액으로 들어가고 통증은 없었어요 어찌저찌 간호사분들 부축 받아서 회복실로 이동했고 누워서 수액 다 들어가는 동안 펑펑 울었네요... 그이후에 통증은 하나도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다 하더라구요
입덧이 심해서 걱정했는데 수술후엔 입덧도 싹 없어졌어요! 다만
끝난직후 입맛은 조금 없더라구요 그래도 저녁엔 그동안 못먹은거 다먹은거 같아요...ㅋㅋ 전 수술 이후로 통증은 하나도 없었고 다음날 병원 내원해서 소독 받았어요 몇번더 내원 해야 한다 하는데 저는 안산 살아서
힘들더라구요..다들 수술 하신다면 가급적 집하고 가까운 병원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소독 치료는 필수라 잘 내원 하셔야 해요 수술 비용은
영양제,유착방지제,무통주사 까지 해서 55만원 나왔어요 카드결제로요!
아그리고 문제점은 수술후 붓기,체중증가가 심하다는것
평소에도 몸이 잘 붓는 체질이고 생리 전 붓기도 심한 편이었는데
수술후 붓기가 장난 아니네요...육안으로 보면 10키로는 쪄보이는..
붓기 심하셨던 분들 어떻게 관리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외 궁금한거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더보기 -
[서울] 중절수술 하고왔습니다
후기톡네예냉24.06.29마취하고 일어나니까 끝나있더라고요
끝난지 모르고 지금 시작하는거냐고 물어봤네요 ㅠㅠ
끝나고 괜찮다 싶어서 간호사 분께서 일어날수 있냐길래
일어날수있다고 하고 회복실로 가려는데
마취가 안풀려서 손은 바들바들 떨렸고 다리에 힘도 풀리고 핑했어요
아프다는 분들도 계시고 안아프셨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폰하다가
누워서 좀 자니까 나아졌어요
애 아빠가 데리러와서 옷 갈아입고 나갔는데 먹는 약이 많이 생겨서
어렵긴하네요 다음주에 한번 더 내원하라하셨어요
사실 근데 저는 수술보다 금식하면서 물 못마시는게 좀 많이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ㅠㅠ 더보기 -
[서울] 14~15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밍미아24.06.2814주쯤 병원 방문해서 고민끝에 그 다음주에 바로 수술받고 왔어요
더 늦으면 수술 시간도 길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상담받고 바로 수술 했는데 상담하는 내내 눈물이….ㅜㅜ
원장 선생님 저를 배려해주시고 존중해주셔서 조금은 안심하고 수술 진행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이 안타까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다행히 수술은 아무탈 없이 잘끝났어요 혹시 저와 같이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혼자 속섞이지 마시고 상담이라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혼자 얼마나 많은시간을 앓았는지 모르겠네요…ㅜㅜ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 더보기 -
[대구] 9주 중절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힙힙24.06.27남자친구한테는 안알리고 가고싶어서 보호자 없이도 가능한병원까지는 찾았는데
한시라도 빨리 수술 받아야하는데도
마음처럼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병원갔더니
예상처럼 9주 맞고 진공흡입술로 하자고 하셨어요
마음먹은김에 빨리 하고 싶어서 다음날로 바로 수술잡아서 수술까지 다 한게 벌써 2주가 되었네요...
전 혼자가서 하고 오고 싶었는데 어쩌다 남자친구가 알게되서 같이가서 했어요
수술하고 나서는 생리통 정도로 배가 아프긴한데 처방받은 약같이 먹으니까 좀 나은거같기도 하구요
이게 수술 때문인건지 기분이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자꾸 우울하네요..
그래도 여러곳 병원들 중에 제일 후기 괜찮고 비밀 유지 가능하고 빠르게 수술 가능한 곳 골라서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거같아요..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일이 해결됬으니... 저만 생각할 수 있도록 해봐야죠 ㅜㅜ
남자친구도 옆에서 잘 도와주려고 하는 거보니 밉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사실 그냥 잘 모르겠네요...
다들 중절결정 하셨으면 바로 알아보시고 최대한 빨리 하는걸 추천드려요
점점 아기 생각도 많이나고 뱃속에서도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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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mtx 총 3차 방문 후기 길어요 !주의!
후기톡예민구름24.06.27>>간단 요약<<
저는 양재역 근처에서 했고, 기록 남지 않기를 원해서 현금처리하고, 70의 금액과, 초음파 피검사는 3주 방문해서 각각 10씩 냈습니다.
1차 방문 때 다들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2주차 5일 때 첫 방문 했습니다.
의사선생님 너무 친절하고, 근무하시는 분도 너무 친절하세요. 대부분이 3주차인 오늘 마지막 방문하셔서 그런지 뽀로로밴드 붙여주시고, 화장도 잘 됬다고 하시고, 오늘 기분 좋아보인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남자친구와도 잘 지내고 있지만 처음 확인했을 때 울고 힘들고 그랬는데 현실로 얼른 돌아가서 진행해서 다행이고, mtx는 하루하루를 너무 힘들게 해서 그런거 싫으면 수술이 나아요. 근데 자궁벽 생각하면.. mtx 추천해요. 웃음도 안나오고 남친이 너무 싫어보일 때도 많고, 아프고, 오한오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성관계를 다시 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네요. 다들 하루 빨리 병원 방문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아래글은 3주 동안 있었던 일을 적은거라 길것 같으면 내리지 않는 게 좋아요!
6/13 목요일 (1차 방문)
- 당일 주사맞음+질정넣음
- 어지럼증-오한-복통-설사-출혈 미미함-출혈 대량으로 갑자기 늘어남, 입맛 없음 1끼 먹음
- 출혈량 : 생리량 제일 많을 시기
- 이지엔 이브 1알 복용
6/14 금요일
- 진통제 먹지 않음 (먹을 수준까지 아프지는 않음)
- 출혈량 그냥 확 줄음
- 생리 마지막날 느낌?
- 총 두 끼 먹었는데 각각 반도 못 먹음
6/15 토요일
- 아침부터 컨디션 안좋음
- 양쪽 사장님들이 아프냐고 물어보고, 오전팀 사장님은 힘이 없고 정말 힘들어보인다고 하심, 오후팀 사장님은 보자마자 얼굴이 창백했다고 함
- 하루종일 알바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계속 휴게 공간에 앉아있었음, 버거킹 오후 넘어가니까 조금씩 회복함, 오후 알바가서는 거의 나아지긴 했음
- 역시 소화가 안되서 버거킹에서만 에그마요 먹고, 다래떡볶이에서는 못먹음, 집가서 남은 치킨도 입맛 없어서 다 못먹음
- 출혈 멈춤
- 배가 너무 빵빵해서 유니폼 바지 입고 배 아픔
6/16~17 일요일~월요일
- 컨디션 회복됨
- 소화는 아직도 안됨
- 출혈 멈춤
- 저녁에 마라탕 먹으러 갔는데 다 먹음 (입맛은 돌아옴)
6/18~19 화요일,수요일
- 하루 두끼 먹음
- 병원갈 시간이 다가오다보니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져서 고립감이 들고, 남친한테 감정적으로 행동함 (만나서 하루종일 힘들었고, 기숙사 가서 힘들었다고 톡으로 전달함)
- 소화능력은 돌아왔지만 걱정되서 전처럼 많이는 못 먹음
- 오빠한테 톡으로 고칠 건 고쳐달라고 또 속상하게 함
6/20 목요일 (2차 방문)
- 약 처방함 >> 피(목금 동안 생리만큼) 안나오면 토요일 오전부터 3시간 간격으로 약 먹기 ( ex. 9시 12시 15시 )
- 약 처방 시 입 안에 30분 머물고 있다가 물이랑 삼키기
- 피 뽑고 수치 9000대 까지 올라감 (아주 좋은 반응이라고 하는데 안심시키려는지 진짜 좋은건지는 모르겠음)
- 출혈량이 너무 적음 (생리 7일 기준 4-5일 느낌)
- 1차에 비해 입맛 있음, 설사 없음, 복통없음, 몸살기운 없음
- 약간의 통증 생김 (주사 후 대략 8시간 이후)
6/21 금요일
- 통증 없음 / 입맛 있음
6/22 토요일
- 약 복용함 (3시간 간격) - 진통제 같이 복용함
- 피 엄청 많이 나옴
- 설사 미친듯이 계속함
- 복통 호소함 / 몸살끼도 있음
- 오한으로 너무 추움 (15-18시 3시간동안 고생함)
- 입맛 없어서 오전 근무지에서 밥 안먹고 (포도주스 사먹음), 아파서 오후 출근 못감
6/23 일요일
- 아침에 약간의 복통이 느껴져서 바로 진통제 복용 후 통증 아예 사라짐
- 입맛 돌아옴
- 설사 없음 통증 없음 아픈 곳 아예 없음
- 피 많은 양 오후까지 지속됨 (양이 많이 나옴)
6/24 월요일
- 아픈 곳 하나도 없음(입맛이나 통증 등 멀쩡함)
- 토요일에 약 먹은 이후로 토,일,월 3일이나 되었지만 하루하루가 생리 초반 양 많은 날 같음
- 알바 가서도 생리 세서 스트레스 받음
- 이제는 출형 멈췄으면 좋겠음. 목요일날 가서도 피 나올까봐 겁남
6/25~26 화요일,수요일
- 약간의 복통이 있었지만 약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입맛 돌아오면서 그런 것 같음
- 출혈이 계속 됨. 근무할 때 입는 오버나이트 입고 근무함
- 병원 방문까지 얼마 안남아서 이제는 출혈 멈췄으면 좋겠음
6/27 목요일 (3차 방문)
- 피 뽑고, 피검 127로 확 떨어짐 >> 종결
- 주사 안맞고, 질정만 넣어주심
- 아직 출혈이 남아있다고 함
- 더 이상 mtx로 방문 안하고, 한 달 안에 생리 안하거나, 생리 끝나고 나서만 병원 방문하라고 말씀하심 더보기 -
[서울] 18주 중절 상담과 수술 후기까지...
후기톡다시리피24.06.27<병원 알아보기>
토닥을 통해서만 병원을 알아봤습니다 일단 제가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우며, 주수에 수술이 가능한 곳을 추렸어요
또 중요하게 본 것은 선생님의 경력이었습니다 중절수술을 오랫동안 하셨는지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하셨는지를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상담>
주수 때문에 촉박한 시간이었지만 토닥 때문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제가 생각한 것과 많이 겹치는 곳을 찾아 상담을 갔습니다
상담해준 직원분도 그렇고 원장님도... 저와 비슷한 경우를 많이 봐오셨는지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면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어요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제 생각만 한것 같아 죄송하네요...
수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금액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주수를 이만큼까지 끌고 가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기본 수술비가 있긴 하지만 수술 위험 때문에 영양제, 유착방지주사 추가하면서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선택이 가능하지만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 추천 받은대로 했습니다
<수술>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공복이 필수였습니다. 수술 전에 주사?링거 같은거 하고 대기하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립니다. 수술이 끝나면 회복실에 있게 되는데 출혈양 체크하고 거즈 제거한 뒤에 이상 없음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전 빠르게 집에 가서 쉬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까지 살핀뒤에 나왔습니다
수술 다음날에는 경과 확인차 검사를 한번 더 해요(초음파 검사) 그 이후로소독이나 염증 치료차 2-3번 정도 가게 됩니다
병원 알아보기, 상담 받기, 수술까지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 상황 공유드렸어요 더보기 -
[서울] 9주차 중절수술
후기톡또미루24.06.27한달전부터 소화도 안되고 계속 먹기만 하면 구토를 해서 뭔가 이상하다싶었어요
처음에는 위염이나 장염인줄 알고 병원가서 정밀검진까지 받았는데 정상 소견나오고 혹시몰라 임신테스트기 해보니 두줄 떴었고요.
당일에 바로 수술 결심했어요.
저는 오빠를 너무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직 경제적 여유도 없고 무엇보다 아이를 가지게되면 제 꿈을 포기해야하거든요.
임신 사실을 일찍 안 편도 아니라 수술도 어려울 뻔했어요...
이미 9주차에 접어들어서 수술비용도 많이 나왔지만 수술 이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직전에 초음파사진에 보였던 아기 형체 보고 잠깐 망설여지긴 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임신한건데 하면서요.
그래도 현실을 먼저 바라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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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피고임 제거술
후기톡두콩쓰24.06.26중절수술 1주차 입니다.
저번주 수요일에 수술 후 목요일 검사때
피고임이 있다고 하셨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오겠거니 했어요.
하지만 1주사이 피는 거의 나오지 않았고
오늘 재검진 다녀 왔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피고임이 그대로 있으니
제거술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좀 아프겠지...참을만 하겠지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거술 듣자마자 벌벌 떨었는데
전 괜찮다고 했어요. 진짜 별거 아니겠거니 했거든요.
그렇게 아무생각 없이 다시 수술했었던 방으로가서
누웠습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마취 없이 진행 하셨습니다.
세상에 전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병원 갈때마다 이렇게 잘 참는사람 처음 본다며
항상 칭찬을 들어왔던 저 이지만
이건 못참겠더라구요....
안에 뭔가 긴걸 넣어서 긁어 내시고 그걸 빨아댕기는데
너무너무너무 아파서 침대랑 다리를 손으로 쥐어뜯고
눈물이 저절로 흘러 나왔어요.
생전 처음 겪어본 종류의 아픔이였어요...
정신이 아득 하더라구요.
받으면서 내가 이 일을 다시 한번더 경험하면
사람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지옥 같은 5분이 지나갔고... 회복실에 가서
너무 아파가지고 엉엉 울었어요.
중절술 하고나서 무조건 쉬시고 몸 관리 잘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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