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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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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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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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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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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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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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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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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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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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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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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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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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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4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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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오늘하고왔어요(극초기 긴글주의)(후기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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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6.18
    오늘 오전 9시 45분예약하구 금식 8시간이상 하라고 네이버 톡톡으로 안내받았구여 가서 선생님이랑 초음파보는데 일주일전에도 초음파봤었고 수치가 700나왔었어요 아기집이안보여서 일주일뒤인 오늘갔는데도 아기집이 진짜 콩알만하게보였어요 혹시몰라 배에도 초음파해봤는데 자궁외임신은 아니라고하셨고 아기집으로보일만한게 그 콩알만한거라서 어차피 빠를수록좋으니 오늘수술당장했어요 처음에 약을 주시는데 그 약을먹으면 자궁이 부드럽게 열린다해서 두알먹었고 먹고나서 생리통처럼 너무아팠어요ㅜㅜ 저는 생리통이 없는사람이라서 진짜힘들었네요 그러다배아파서 중간에 링거꼽고있는동안 화장실다녀왔고. 조금있다가 수술준비 바로들어가서 바로기절하듯 마취되고 일어나보니 간호사쌤이 이제 가셔도된다해서 나왔네요 의사쌤이 계류유산처리해주시면 저렴하다하셨는데 저는 미혼이기도하고 혹시공단에 기록남을까봐 보험처리안되는쪽을 선택해서. 수술비 현금 80 에 유착방지제 9만9천 그리고다른 검사비용 10 만원정도까지해서 총 100 만원가량나왔네요 더저렴한병원도 있긴했지만 거기는 ㅜㅜ 병원내부사정으로 그날진료가어렵다하여서 다른병원알어봐서 이번병원으로온거였는데 처음에 여기도 50 으로안내받았었는데 자세히알아보시고 여유있게준비해가세용. 저는 다행히 다른통증 1도없이 누워서 잘회복중이랍니다ㅠㅡ너무겁먹지 마시고 다들 용기내셔서 하시길바랍니다
    추가) 수술1주일후 병원방문해서 초음파봤구여 아주깨끗하다고하셨습니다 저는 계류유산이었던것같아요~ 선생님께서 수술시 뭐가 되게많이 배출되었다고하셨어요 아마 8주정도였던것같다구 근데아기집이 안보여서 계류유산으로의심된다구용 근데 저는 그래도 수술했던게 다행이라고생각합니다 ㅜㅜ하루라도빨리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던게 잘한선택이라생각합니다~ 선생님 간호사쌤들 수술실쌤들까지 아주친절하셨어요 예약하고가도 오래는걸리지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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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서울] 당일중절수술 16주에 했어요

    후기톡
    수리산꼭대기
    24.06.18

    -당일 상담 후 바로 수술 받겠다고 예약을 했어요
    -금식은 6시간 동안 해야해요
    -수면마취로 수술해요
    -검사도 하면서 체크를 많이 하셨어요 주수가 높은 경우에 주의해야 할건 산후출혈이래요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출혈이 있긴 했지만(생리 정도의 양) 심하지 않았어요
    -수술 후 초음파 검사를 한번 더 했는데 피고임도 없고 깨끗하다고 하셨어요
    -3일 정도 지나니 컨디션도 많이 좋아졌어요

    *15주 이상 수술을 하는 경우는 기본 수술비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주사 추가하는게 좋을거에요 위에 말한것처럼 주수 높으면 출혈이 위험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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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천안] 천안 7주차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8175
    24.06.18
    봉명역 근처에서 받았구요
    7주차 79만원 + 유착방지 10만원 + 영양제 6만원 해서 95만원 현금결제했습니다
    병원에 사람이 많아서 다들 바빠보이셨는데 정신없어서 오히려 더 나았어요
    약 넣고 한시간 반 정도 기다리다가 바로 수술실 들어갔습니다
    수술실은 생각보다 본격적(?)이진 않구요 그냥 큰 병실같아서 위생에 대한 걱정은 조금 되었습니다
    그래도 경력 많은 병원이고 원장님이셔서 믿고 맡겼지만요
    누워서 다리랑 팔 고정하고 마취용 마스크 끼워주셔서 몇번 심호흡하고 그대로 기절했습니다
    마취 깨고나서 영양제 다 맞을 때까지 조금 더 누워있다가 바로 퇴원했어요

    여기서 정보도 얻고 위안도 얻어서 저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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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인천] 26주 후기 남겨요

    후기톡
    탈퇴회원
    24.06.17
    계속 고민하다가 너무 늦게 결정해서 26주차에 수술받았구요
    20주 넘는 수술 후기에 많이 보이던 산부인과인데
    상담하시는 분도 친절하고,, 병원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입원준비물이랑 비용준비해서 갔구요
    더 늦었으면 제왕절개로 했을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수술결정하고
    마취하고 약 넣고 밥먹고 계속 쉬었구요
    다음날 수술했어요
    유도분만이라 자궁 수축주사 맞고 나서부터 마취하고 수술할때까지 정신 없이 지나갔어요
    주말부터 오늘 연차내고 쉬니까 좀 괜찮아진것 같아요

    병원도 크고 원장선생님이나 간호사선생님들도 다 나이가 있으셔서 베테랑이신것같더라구요
    좋은일은 아니지만 중기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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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창원] 5주차 수술 후기 (조금 길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4.06.17
    처음엔 뭣도 모르고 어디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막막한 상태로 병원 정보 부탁드렸었는데
    답글로 가장 많이 알려주시기도 했고
    토닥앱에서 후기가 너무 좋아서 바로 병원에 전화드려서 금식설명듣고 일요일 당일 상담 수술 진행했습니다
    (앱에 올라와있는 병원 맞습니다)

    생리주기가 잘 맞는 편인데 3일이고 4일이고 기다리며 부정하다
    결국 일주일 늦어져 바로 임테기를 해봤더니
    너무 선명한 두줄이 나오길래 눈물부터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남자친구와 오랜기간 연애를 해왔던 터라
    처음 있던 일에 힘들텐데 서로 더 토닥이고 의지해서 심적으로 힘든건 없이 병원에 전화부터 했었어요 바로 원장님 연결시켜주시고 전화하면서 주의사항 몇가지 듣고 내일 초음파 해봐야 알겠지만 5주 6주 예상이라 아직 아기집만 있을거고 생기기 전에 방지하는거라 생각하라며 전혀 마음쓰지말라며 위로해주셔서 조금 마음 놓았네요

    금액은 초음파 영양제 포함 총 60만원인데
    일요일이라 간호사 콜비 붙어서 5만원 추가로 말씀하셔서
    65만원 준비해서 갔습니다
    유착방지제는 따로 안맞았어요 (10만원추가)
    그래도 맞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니 맞으실 분들은 준비하셔서 가시면 될거같습니다

    초음파보고 상담은 위로의말씀과 여러 말씀 많이해주셔서
    조금 길었고 수술은 빨리 준비되고 금방 끝났던거같아요
    (마취때문에 저는 체감 못했는데 제 뒤에 분 하실때 회복실에 누워있었는데 정말 금방 끝나는걸 들었어요)
    평소 주사를 잘 못맞아서 준비과정에 링겔 놓고 하는게 오히려 더 아팠고
    마취들어가고나선 그냥 아무 기억없이 잘 끝났습니다
    눈떠보라했을때도 바로 정신차렸고
    여러 후기들을 봤을때 수술 후에 배가 너무 아파서 우셨단 분들도 많으시던데 저는 원래 생리통이 없던 편이라 그런지
    그냥 조금 아리다 이정도였어요 이것도 한 3분? 누워있으니
    서서히 없어지더라구요
    영양제 다맞을때까지 누워있다가 바로 회복하고
    조금 어지러워서 포카리 조금 마시니까 괜찮았어요
    금식에 마취까지해서 아무래도 힘드실거라 포카리 미리 챙겨가시면 좋을거같아요
    그러고 원장님이랑 후 상담 다 한 후에 나와서 바로 남자친구와 밥먹고 집에와서 푹 잤네요
    후관리 설명 잘 해주시고 남자친구분께 아저씨로써의 잔소리(?)라며
    결국 고생은 여자친구가 한다는 쓴소리도 조금 해주시며
    수술 전 부터 분위기 무겁지 않게 잘해주셨어요
    참고로 마음불편할까봐 초음파사진도 안보여주십니다
    몸은 현재 아무렇지도 않고 괜찮아요
    빨리 테스트 하고 수술하길 잘한거같고 정말 금방 끝나실거니
    걱정말구 수술하셔도 될거같아요

    조심하면 좋으나 살면서 불가피하게 생길수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혹여나 너무 힘드신 분들 있으시다면 정말로 괜찮고 괜찮으실거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리고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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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중절주사 생각했지만 확실하게 수술로 했어요

    후기톡
    주빵꾸탱꾸
    24.06.16
    평소에 피임을 질외사정으로 했는데

    얼마전에 관계할때 남자친구가 실수해서 바로 사후피임약 먹었어요

    당연히 문제없을거라 생각하고 생리 기다렸는데

    불안하게 생리를 안하길래 금요일 아침에 바로 임테기 해봤더니 두줄 나오더라구요



    병원은 무서워서 못가겠고 당장 애기는 지워야 하는데

    어떡하지 하다가 인터넷으로 살수있는 약 먹고 지울까 했어요

    근데 약먹고 지우면 나중에 임신 못할 수도 있다고 하길래

    결국 포기하고 다른 방법 찾아봤는데

    수술 말고 주사로도 중절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중절 성공 확률이 보장되지 않아서

    여러번 맞아야 될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ㅠ



    그래서 일단 바로 병원으로 가서 초음파보고 상담받았는데

    아직 임신 초기라 간단한 수술로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수술 받기로 했습니다



    병원 근처까지는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병원에 같이 들어가는 건 저도 남친도 좀 그래서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수술한다고 얘기하고 준비했어요



    너무 무섭고 떨렸는데 수면마취하고 수술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수술 끝나고 수액 맞는데 배가 좀 땡기더니

    1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지금은 막 크게 몸이 아프거나 그런건 없는데 기운이 없네요..

    속상해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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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서울] 8주 1일 후기요 (글 엄청 길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4.06.15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고자 글을 쓰네요 글은 엄청 길어요! 천천히 읽어보세요전 토닥톡을 통해서 알게 된 병원으로 갔어요 카톡으로 간단하게 상담하고 전화로 예약잡았어요 카톡이든 전화든 다 친절한 편 (전화로 예약하고 가셔야해요)

    오후 6시 40분에 예약하고 한 10분전에 병원 도착했어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보다 대기가 길었어요 15분~20분 정도 대기 끝에 진료실 들어가라고 안내를 하더라구요

    이때 보호자도 초음파 같이 볼거냐 혼자볼거냐고 물으시고 같이 본다고 하니 보호자랑 같이 동행한 뒤 진료실 들어가서 원장쌤이랑 상담하고 초음파 봤어요 8주 1일 됐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12시 30분에 점심식사 이후로 물 한모금도 안먹어서 당일 수술이 가능했어요 (최소 4시간 이상 금식을 하고 가야 당일 수술이 가능해요)

    다시 대기실로 나와서 5분정도 대기한 뒤 진료비 먼저 결제했어요
    비보험이라 초음파보고 원장쌤이랑 상담한게 7만 5천원

    그 뒤로 혈압 체크한 뒤에 또 대기(10분) 그리곤 상담실로 들어가라고 해서 수술비용이랑 영양제+자궁유착방지 주사 가격 안내 진행했구요 이때 체중을 물으시니 미리 자신의 체중은 알고 있는게 좋아요 그리고 체중은 센스있게 보호자 나가라고 한 뒤에 물으셨어요

    상담실에서 수술비 안내받고 나와서 수술비 결제 했어요 그리고 화장실 한번 다녀오라고 하시더라구요 화장실 다녀오고 나서 바로 회복실로 안내해주셨어요 회복실에서 하의,팬티, 양말 다 벗고 치마만 입으라고 하셔요 옷 갈아입고 속옷은 손에 가지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옷 다 갈아입고 회복실안에서 대기하면 노크한 뒤 간호사 선생님 한분이 (매우친절) 오시더니 수술방으로 안내해주셨어요 속옷은 수술실에 준비된 바구니에 보관했어요
    제 모습이 누가봐도 긴장한 모습이라서 그런지 계속 말 걸어주시고 주사도 안아프게 해주시고 좋았어요 그리고 수술끝나면 같이 오신 보호자 회복실로 안내해 드릴까요 아님 꼴도 보기싫어요? 라고 웃기게 물으셨던거같아요 일부러 긴장 풀어줄라구 하시는게 눈에 엄청 보여요 저는 보호자가 꼭 필요하니 회복실로 꼭 안내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 뒤로 자궁유착방지 주사 보여주시고 수술시간이 짧아서 수면마취도 매우 짧다는 안내, 수면마취를 하다보니 간혹가다 움직이는 사람도 있어서 팔다리를 묶는다는 안내, 엉덩이에 항생제 진통제 주사 들어갈거라는 안내 등등을 끝마치니 원장쌤이 수술실로 들어오시더라구요

    원장쌤이 들어오셔서 이제 수술 시작할거고 여태 마음고생 했다면서 나쁜꿈 꿨다 생각하고 조금만 자다가 일어나자고 말씀 하시면서 제 손을 꼭 잡아주셨어요 그리곤 간호사 선생님이 약 들어가요 일시적으로 팔이나 얼굴이 화끈거릴 수 있다며 안내해주시는데 천장이 일렁한 뒤 체감상 4초 뒤에 간호사 선생님이 일어나라며 깨워주셨어요 (실제로 수술시간은 10분정도)

    저를 부축해서 회복실로 안내해주시고 보호자를 불러주셨어요 그리곤 엄청 울었네요 전날 마음 다 잡고 많이 울어둬서 수술 당일날 울음이 나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냥 눈물이 막 흘렀네요

    다행히 회복실이 방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울었어요 실컷 울고 나니 영양제가 다 들어갔고 마침 타이밍 맞춰서 간호사 쌤 들어오셔서 주사 빼주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옷 갈아입고 나오라고 하셨어요 (팬티는 나도몰래 착용완료,,! 팬티안에는 엄청 큰 패드가 깔려있고 수술 끝나면 팬티 입혀주시는 듯 기억도 안남)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았어요 누구는 칼로 찢는듯한 고통이다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온다 하지만 저는 딱 생리통 그 이상 이하 느낌도 아니엿어요 딱 생리통

    저는 주사빼고 나서 10분정도 있다가 나왔네요 8시간 금식에 울고 지쳐서 밥먹고 싶었거든요 추후에 병원방문 예정일(3번은 내원해야함)과 주의사항 등등의 말을 나누고 병원나왔어요 병원 나오니 8시 40분이더라구요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수술시간+회복실에 있었던 시간은 한시간도 안되는 듯,,!
    저는 병원나와서 바로 1층에 있는 약국으로 갔어요 약 받고 (약도 비보험 약 3만원) 밥먹고 집가서 샤워하고 푹 잤어요 수술 끝난 당일은 갈색혈이 꽤 많이 나오다가 자고 일어나니 소변을 보고 난 뒤 닦으면 묻어나는 정도

    다른글 보니깐 자궁경부를 넓혀주는 약을 넣었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저는 그런건 딱히 없었어요 바로 수면마취 후 수술!

    다들 보니깐 병원 이름+수술비용은 직접적으로 알리지 않고 비밀댓글로 알려주시더라구요 의료법 때문인가 싶어서 저도 일단은 이 글에 병원명과 수술비용은 정확하게 언급안할게요!
    대신 병원이름을 간접적으로 노출하자면 양재역에 가깝게 있지만 강남에 있는 척해요 병원 위치는 양재역 3번 출구랑 엄청 가까워요

    + 20대 초반에 질염때문에 산부인과를 다녔는데 그때마다 주변 시선들은 따가웠고 저 여자는 뭐 때문에 왔을까하는 궁금증에 가득한 표정,,(남자친구랑 같이 가면 더 심해짐)
    안내데스크에 앉아있는 간호사들은 항상 불친절했음 질염 때문에 내원했다고 하니 미세하게 달라진 반응 제가 갔던 병원이 이상한건진 모르겟지만 제 기억속 산부인과는 이런 이미지,, 여자라면 정기적으로 다녀야하는 병원이지만 괜히 가게되면 눈치보이는 이런 병원,, 그래서 20대 중반이 되어도 산부인과는 가기 꺼려지는 그런 병원,,

    그래서 이 수술만큼은 친절한 병원으로 가고 싶은 욕구가 컸어요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 사실 병원에서 수술받는것도 무서웠지만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날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벌레 취급 당하면 어쩌지 싸보이는 여자, 몸 굴리는 여자로 생각하면 어쩌지라는 생각과 다른 사람들은 분명 새로운 생명이 생겼다며 기뻐하며 올텐데 나 혼자만 생명 지우고 싶어서 온 사람같고 진짜 싫다,, 등등 오만가지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 이런 생각을 왜 했지 할만큼 모두가 친절하셨어요 원장쌤도 수술방 간호사(단발머리)쌤 진짜 너무 감사할정도로 친절하셨네요 안내데스크에 있는 간호사쌤들도 다 친절하심

    그리고 이 병원은 임신중절로 유명한가봐요 병원 대기하면서 느낀거지만 저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병원 내원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제가 병원에서 대기할때 병원에 있었던 사람들 모두가 커플
    진료실-상담실-혈압측정-보호지 호출-한참 뒤 여자는 눈이 팅팅 붓거나 코끝이 붉어진 상태로 귀가 이런 패턴을 보이더라구요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아 원장쌤이 경험이 많으시구나 걱정은 말아야지
    생각보다 임신중절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나만 이런 선택을 하는게 아니구나 하며 스스로 위안했어요

    임신중절수술이라는게 참 무섭고 죄책김이 들지만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 같다면 빠른시일내에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배아 상태일때 하는게 죄책감도 덜하고 몸에도 무리 없어요 다들 고민 많고 답답할텐데 이 글을 읽는 사람 모두가 힘냈으면 좋겠네요

    정확한 병원이름과 비용이 궁금하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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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전] 6/14 수술 후기

    후기톡
    인생이고되다
    24.06.15
    6/6 새벽에 자다가 쉬마려워서 화장실 간 김에
    임테기 해 봄 근데 연하게 임테기 두줄 뜸
    분명 일주일 전에 했을 땐 한 줄이였는데,,
    네이버 검색하다가 토닥톡을 알게 되어 병원으로 바로 채팅 보내고
    진료보러감
    마지막 생리일이 언제냐고 하셔서 4/20 이라고 하니
    바로 초음파 확인하자고 하심
    근데 배 초음파로 아무것도 안 보였음
    그래서 질 초음파로 다시 봤는데도 아기집이 없다고 하심
    일단 피검사로 임신 수치 확인해보자고 하심
    현충일이라서 결과는 내일 전화주신다고 함
    6/7 아침에 믿을 수 없어서 한번 더 해봄 선명하게 두줄임
    병원에서 전화가 왔고 피검사 결과 임신초기가 맞다고 하심
    수치로는 240 나왔다고 함
    아직은 아기집이 없어 수술이 불가하고
    다음주중으로 수술날짜를 잡자고 하심
    금액을 여쭤보니 60만원 내외일것이라고 하셨음
    당장 몽우리진 가슴 통증과 배도 쿡쿡 찌르고
    정말 먹고 싶어 시켰는데 음식 냄새만 맡으면 이상한 비린내가 나서 먹기 싫어지고 아무것도 먹고 싶은 게 없다가 뜬금없이 평소에 찾지도 않던 음식이 먹고 싶어서 시키면 조금만 먹어도 토할 거 같아서 먹지도 못 하고 입덧이 너무 힘들어서 그냥 하루 빨리 수술하고 싶었음 그리고 이 어플로 후기를 엄청 찾아보며 나도 후기톡을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함
    드디어 수술날 6/14
    9시에 병원 도착
    배 초음파 확인하시더니 마지막 생리일로 따지면 5주 5일인데
    수정된 지는 3주차 5일 됐다고 하심
    엄청 작게 아기집이 보였음
    9시 11분 ( 수액이랑 약 값 다 포함 ) 60만원 이체 하고
    대기실에서 앉아있다가 송금한 거 확인 하신 후
    자궁 입구 넓히는 약 넣어주신다고 하심
    바로 수술하는 줄 알았는데 ,, 3-4시간 지나야 수술 가능하다고
    “ 볼 일 보고 오셔도 되고 마땅히 갈 곳 없으면 병원에 계셔도 됩니다 ” 하셨음
    자궁 입구 넓히는 약 넣고 라이너 주시면서 붙이고 나오세요 하시고
    대기실에서 먹는 약도 하나 주심 물 진짜 딱 한모금 주심,,
    이후에 물 더이상 마시지 말라고 하심
    9시 20분에 병원에서 나옴 나는 직장이 근처라 잠시 들름
    업무를 보다가 조퇴해야되서 쉬마려운 거 참고 있다가 갔는데
    피가 나왔음 피 나온 걸 봐서 그런가 12시 20분 쯤 부터 배 겁나 아픔
    혹시 몰라 라이너떼고 챙겨온 생리대 붙임
    12시반까지 2층으로 가서 인터폰으로 이름 말해주면 된다고 하셔서
    이름을 말하니 분만실 입원실이 아닌 그 옆에 작은 문이 있었는데
    그쪽으로 간호사 한 분이 불러주심
    들어갔더니 한의원처럼 1인 배드가 여러개 있고 커튼쳐져 있었음
    치마로 갈아입고 누워있으라고 하시고 수액같은 걸 놔주심
    주의사항 말씀해주시고 알러지 있냐고 여쭤보심 그리고 먹는 약도 같이 챙겨주심
    조금 누워있으니 그 배드에서 나와서 왼쪽 끝에 수술실로 가자고 하심
    따라가서 기도확보를 위해서 목베게 해주시고 산소 호흡기 해주시고
    수면마취들어가면 움직일 수 있어 팔 다리 고정 시킨다고 하심
    그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자궁문 열렸나 확인해보신다고 함
    숫자를 따라서 세보자고 하시고 따라 세다가 잠듦
    수술실에서 다시 부축받아서 배드로 이동하는데 배드로 도착했을 때
    맘스팬티로 갈아입음 ( 근데 그 정도로 피 안 나옴 )
    후기 보니까 푹 주무신다는데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정신을 차릴라고 했었던 거 같음
    응가 마려운 거 처럼 배가 넘 아픔 화장실가고 싶다 함
    선생님께서 어지러워서 쓰러질 수 있어서 안 된다고 했는데
    다이어트 약을 먹고 있었어서 기름방구가 나올 거 같아서
    가야겠다고 함
    응가할 거 같은데 안 나오고 피만 나옴
    이때서야 시간을 확인했는데 12:53 수술은 진짜 금방 끝나는 듯..
    물은 한 시간 뒤에 마실 수 있다고 하셨음
    수액을 맞고 있어서 그런 가 생각보단 엄청 목이 마르진 않음
    좀 더 누워있다가 간호사 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링거 빼주시고
    담날 소독하러 오셔야되니 예약하고 가시라고 하심
    병원에서 나왔을 때가 한시 쯤.. 시간을 정확히 못 봄
    집에 가는 길 2:10 갑자기 허리 배 아래부위 통증 ㅈㄴ 옴
    꼭 식사하고 약먹으라고 하셔서 입맛없길래 죽 시켰는데
    두통으로 나눈 거 하나 먹고 처방해주신 약이랑 타이레놀 두개 같이 때려먹음 그리고 쓰러져 잠
    아랫배 존나 아픔 누가 하나도 안 아프다고 했나,,
    생리통에 비교할 수 없음
    한 5시쯤에 배가 겁나 아파서 식은땀 흘리면서 화장실 감
    응가하는 것도 배에 힘을 줘야되서 개아팠음
    그리고 다시 바로 쓰러져 잠듦
    7시 쯤 일어났는데 이땐 쫌 살만해짐 복통도 사라짐
    그리고 배가 고파져서 밥 시켜먹고 약먹음
    집안일 대충하고 누워서 오늘 하루종일 잤는데 잠이 올까 했는데
    12시쯤 또 잠 듦
    6/15 복통 없고 피는 생각보다 조금 나오는 정도 ,,
    오늘 11시에 소독하러 감

    +소독후기
    주말인데 대기도 짧고 초음파로 수술 잘 되었나 확인하시고
    소독해주셨습니다 수술을 잘 되었으나 나머지 잔여물이 나와야 되는데
    출혈이 적은 거 같다며 걱정하셨습니다
    진료비는 만원이였습니다
    일주일 뒤 한 번 더 진료보자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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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 6주5일 20살 중절수술 하고 왔어요

    후기톡
    안녕녕하세요
    24.06.13
    수면마취 했는데 언제 잠든지도 기억도 안 나고 눈 뜨니까 팬티 입혀져 있고 눈물 흐르고 있었어요... 배가 생리통처럼 쿡쿡 쑤셨는데 진통제랑 주사 맞고 나니까 하나도 안 아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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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성남] 6주차 흡입술 하고 왔습니당(조금 긴 후기)

    후기톡
    우롱버블티
    24.06.13
    26살 여자입니다. 평소에 콘돔으로 피임을 해서 임신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해봤네요..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사후피임약을 먹었어서(살면서 2번) 임신의 가능성을 생각도 안 해봤었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속이 자주 메스껍고, 아랫배가 쿡쿡 아파서 생리하려나?했는데 안하더니, 직감이 오더라구요. 먹는 거 좋아하는데 입맛도 없고, 잠도 자도자도 계속 왔구요.생리 예정일3~4일 전이었어서 얼리 임테기 2종류 사서 해봤는데 진한 두줄이 나오길래 아, 이건 100% 임신이다. 싶어서 동네 산부인과 갔어요. 원래 종종 가던 산부인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그냥 남자친구랑 동네 다른 산부인과로 갔어요.

    데스크에 계신분들 다 엄청 친절하셨고 의사선생님도 여자분이시고(전문의 두분 계시는데 두분 다 여자분이셨어요) 엄청 친절하셨어요. 저는 4주 이내로 예상해서 피검사만 하려나 싶었는데 피검사 수치 보시더니 초음파 보시더라구요. 6주정도 되었다구 말씀하셨어요.

    이 병원에서는 주사나 약은 일체 언급없으셨고 저도 수술이 더 나을 거 같아 3일 뒤 오후 1시에 바로 수술을 예약했어요. 토닥톡도 보긴 했지만 근처 병원이구 의사선생님 친절하시구 경력도 좋아 보이셔서 여기서 수술했어요.

    임신이라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받기도 했고 피임 잘 했다고 생각해서 억울하기도 했으나, 그래도 빨리 알아서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는 마음에 병원 다녀오고 좀 안도감이 들었어요. 입덧 때문인지 최근에 너무 구토감이 심해서 스트레스가 컸었거든요.

    병원에서는 수술날 아침9시~10시에 미리 먹고오라고 미소프로스톨을 2정 미리 주셨고 당일 아침 10시쯤 복용했어요. 약 복용하니 생리통처럼 배가 아프더라구요. 좀 나아질 때 쯤 1시에 혼자 병원가서 의사선생님 뵙고 수술 안내받고(동의서 작성, 흡입술 시행, 부작용 등) 회복실에서 옷 갈아입고 기다렸어요. 속옷에 생리대 미리 붙여놓고 간호사분들이 이후 입혀주실 수 있게 대기시켜놨어요.

    엉덩이에 주사 두대 맞고, 수면마취 하기전에 미리 그 경로? 확인하신다고 주사 맞고 있었어요. 엉덩이 주사 놔주신 간호사분 주사 엄청 잘 놓으셔서 놓으신줄도 몰랐어요... 수술실 들어가서는 팔다리 의자에 묶고 수술부위 소독하고, 마취제 넣어주셨어요. 생각보다 편안하게 해주셔서 크게 무섭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평소에 굴욕의자 잘 앉아서 그런지...

    마취가 들어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거의 끝날때쯤 제가 좀 아프다고 말 한 것 같았어요. 거의 끝났다고 대답해주신거 같아요.(수술 아픈 기억 없음, 말 한 것만 생각남) 간호사님 부축 받고 회복실가서 누워있었어요. 저는 생리통 조금 심한 정도로 아팠고 그것보다 마취때문에 울렁거리고 메스꺼운게 더 컸어요. 간호사님이 생리대 붙인 속옷에 추가로 거의 기저귀?같은 생리대도 붙여놔주셨어요. 누워있으니 진통제 수액 놓아주셨고, 진통제 다 맞고 그냥 일반 영양제 수액같은거 놔주셨어요. 한 1시간 좀 안되게 누워있었어요. 배가 직후에는 많이 아픈 생리통 느낌이었는데 진통제 들어가고 그냥 조금 아픈 생리통 정도로 느껴졌어요. 근데 온몸에 힘이 없고 속이 울렁거렸어요.ㅠㅠ 원래 마취하면 좀 그렇다 하더라구요.

    누워서 아 아프다...ㅠㅠ이러고 있다가 집까지 도보로 10분인데 어떻게 가지 ㅋㅋㅋ 이생각이 들었어요. 간호사분이 수액 다 맞고 나서 힘드시면 좀 더 쉬다 나오셔도 된다고 해주셨어요. 전 5분정도 더 있다가 옷 입고 짐 챙겨서 나왔어요. 데스크에서 약 안내받구 약국가서 약 받구 엄청 천천히 걸어서 집에 갔어요 ㅋㅋㅋㅠㅠ택시타고 싶었는데 너무 가까워서 그런지 안잡히더라구요. 좀 서러웠습니다.

    아, 금액은 약 제외 75만원 나왔어요. 전 더 비쌀거로 예상했는데 금액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집 와서 누룽지 끓여먹고 약 먹고 쉬고있어요. 출혈은 한 생리 2~3일차 정도 양으로 나오는 거 같아요. 마취 울렁거림이 사라지니까 좀 낫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고 하셔서 예약했어요. 배는 그냥 조금 불편한 정도고 아프지는 않네요!

    이제 피임은 더 철저히 해야하나 싶네요 ㅠㅠ 두번 경험하고 싶지는 않아서...남자친구도 많이 어려서(23살...) 엄청 안절부절 하면서 저 챙겨주더라구요. 저보다 더 당황했을것 같네요. 경구피임약은 한번 먹어봤는데 안맞아서 시도하기 좀 무서운데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서 먹어봐야하나 싶네요. 이중피임으로..

    다들 몸조리 잘 하시구 아직 수술 당일이라 이후 증상 또 어떤지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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