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사이에 이 어플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저도 도움이 될까 싶어 후기 글 남깁니다
글 재주가 없는 점은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ㅎ
이번주 화요일날 원래 다니던 병원에 다른 질환 검사 받으러 갔다가
질 초음파 후 임신을 알게 됐어요
원래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생리 주기가 안 맞는 상태였고
안 할 땐 세달까지도 안 해서 생리유도제 주사도 맞고 그랬습니다ㅠㅠ
이번에도 몇 주 내내 생리 전 증상만 있고 생리를 안 하길래
곧 하겠지 생각하며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네요
전 절대 제가 임신일거란 생각을 못 했거든요..
급한대로 목요일 낮에 수술 예약을 잡고 집으로 왔어요
집에 와서 폭풍 검색을 하다가 토닥앱을 알았고
여기서 제일 추천이 많은 병원에 상담톡을 보냈습니다
병원 운영 시간이 아닌데도 원장님 답변이 매우 빠르셨어요!
기존에 다니던 병원에서 할지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할지 고민하다가
경험이 많은 병원을 택했어요
기존 병원은 수술비+유착방지제 = 70 / 영양제 7 또는 10 = 최대 80
수술하기 전 약 넣고 두시간 후 수술 진행한다 하셨던 거 같애요 정확하진 않아요
너무 멘붕이 와서 뭘 들었는지도 제대로 기억이 안 나네요..ㅎ
수술한 병원은 수술비+영양제 = 60 / 유착방지제 10 선택사항 = 최대 70
현금으로 하면 초음파 비용 안 받는다 하셨어요
목요일 4시쯤 예약해두고 전 날 밤부터 금식, 수술 3시간 전부터 물도 안 마시고
현금 찾아서 병원 갔습니다
원장님 뵙고 질 초음파로 임신 확인 후 남자친구와 같이 상담하러 들어갔어요
수술 방법과 있을 수 있는 부작용 등등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어요
여기서 많이 봤던 후기처럼 아직 애기가 생긴 건 아니니 크게 상심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거기서 왠지 울컥했습니다..울진 않았어요..ㅎ
그러고 저와 남자친구 둘 다 서명하고
이 진료기록은 금고에 보관했다가 일정 기간 지나면 폐쇄한다 하셨어요
소변 한번 보고 대기하라 하셔서 화장실 갔다가 앉아있다 들어갔습니다
먼저 엉덩이에 진통제 한대 맞고 치마 입고
팬티에 생리대 붙혀서 들고 따라오라고 하셨어요
유착방지제 새거 뜯어서 보여주셨구요
여기서부턴 다른 후기들 처럼 팔 다리 묶고 마취제 들어가면서
갑자기 몽롱해지더니 반 수면상태에서 진행된 거 같아요
뭔가 하고는 있는데 잠에 취한 느낌?..그러고 회복실로 갔어요
10분 정도 배가 굉장히 아플거라 하셨는데 아프긴 했지만
전 참을만한 고통이였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은 다를 듯 합니다
처음엔 비몽사몽 하다가 영양제 다 맞을 때 쯤 정신이 똑바로 들었어요
원장님 뵙고 주의사항 듣고 굶은 상태니 나가서 식혜 하나 사서 먹으라고 하셨어요
농담도 해주시면서 수술이 잘 됐으니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는거라고..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다음주 월요일 날 병원 한번 더 가기로 하고 나왔네요
여기까지가 수술 후기구요..
저는 수술 당일도 오늘도 출근했어요 일상생활 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는 거 같아요
전 화요일날 산부인과 안 갔으면 멍청이처럼 그냥 몇 주 보냈을 거 같아서
불행 중 다행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고 있습니다
생리 안 하시고 낌새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임테기부터 해 보세요ㅠㅠ
마지막으로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 몸도 마음도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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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26.06.12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ㅡ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5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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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원 5주차 흡입술 후기입니당(길어요…)
후기톡뿌잉뿌잉뿌24.05.31 -
5주 3일 중절 수술 후기 (+ 생리 중)
후기톡탈퇴회원24.05.29지난 2월 수술받고 여기 들락날락 거리며 많은 위로를 받아서 두서없는 글이지만 저도 한 번 써봐요
12월 생리 후, 생리 전 증후군처럼 아랫배가 콕콕 아프거나, 기분이 오락가락하기도 하고, 가슴이 커지는 등 증상들이 있길래 조만간 생리 하겠구나 했었는데 안하길래 평소에도 주기가 들쑥날쑥 하기도 했어서 뭐지 하면서 넘겼었어요(지금 생각해보면 잠이 평소보다 더 많아져 항상 피곤했었어요)
그러면서 남자친구랑 만약에 임신이면 어떡하지 하면서 얘기를 주고 받기도 했었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들은 여전한데 생리는 안하길래 스트레스 받으면서 계속 지내다가 한 번 임테기 해보자 하고 얼리를 사서 확인했었는데 닿자마자 2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구요..
확인 후 남자친구랑 통화했고, 키울 여건이나 조건이 안돼서 지우기로 하고 당일날 오전에 바로 병원에 전화 후 금식하고 오후에 수술 진행했어요
수술은 마취해서 아픈 줄 몰랐는데 마취가 풀리면서 많이 아팠었습니다
그 후로도 한 일주일 간은 병원가서 소독도 받았고, 한동안 하혈도 조금 있었습니다
수술 후 제 선택이었지만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서 한동안 아기 사진이나 지나가는 아기들보면 미안하고 맘이 아파서 울기도 하고 죄책감에 잠도 몇 시간 못자던 날들도 있었지만 여기서 많이 위로받고 지금은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수술 후 생리가 늦어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기다리는데 평소에도 주기가 많이 들쑥날쑥해서 그런지 3달이 지나도 안하더라구요
그동안 임테기도 계속 해보며 확인해봐도 아니고,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로 봤을 때도 조만간 생리를 할 거 같다고 하셨는데도 한 달이 지나도 안해서 결국 생리유도주사 맞고 7일 뒤 생리 시작해서 지금 3일차 입니다
저처럼 평소 주기가 들쑥날쑥하셨던 분들은 수술 후 재임신이 아닌데도 생리를 오랫동안 안한다면 병원에서 상담 후 생리유도주사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생리 주기도 맞출겸 현재 경구피임약도 같이 복용하고 있어요!
다들 많이 힘드시겠지만 몸조리 잘 하시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 더보기 -
[대전] 수술하고 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4.05.29관계 후 3주 하고 3일 됐고 3주쯤 확인함. 아기집이 안 보일 거 같아서 더 미룰까 하다가 불안하기 싫기도 하고 집 주위에서 상태 확인하면 어차피 병원 다시 가야 할 상황이라 그냥 오늘 둔산동에 병원갔습니다.
생각보다 큰 건물이라 좀 멈칫했는데, 간호사 분들 모두 친절하시더라구요.
초음파상 아기집만 보이는 상황이었어요. 난황이나 배아가 보이질 않아 계류유산인지 확인을 하고 결정을 할까 했는데 그러려면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의사쌤 말에 그냥 오늘 간 김에 받았습니다.
임신을 눈치채게 했던 증상들이 모조리 사라지고 난 후였으니 아마 유산이 맞았을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출혈 상태나 생리통이 하루에 한 두 번만 오는 거 보니, 자연배출은 아주 오래 걸릴 거 같았습니다.
인터넷 서치 해보니 증상이 아예 사라졌음에도 임신이 유지되신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피마르기 싫어서 그냥 해달라고 하고,,
자궁경부를 풀어주는 약을 질정으로 넣으신다고 하셨는데 싸이토텍 종류인 거 같아요.
하나 넣고, 적은 물이랑 같이 알약 하나 복용하면 3,4시간 후에 병원에 다시 찾아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바뀐 동네를 둘러보며 다녔는데, 잠을 못자고 가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배가 찢어질 것 같은 통증이 1시간도 안 돼서 발생하더라구요.
생리통에 약 2~3배쯤? 참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병원에 전화드렸더니 통증이 심각하면 내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2시간 쯤 남겨두고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바로 수액 꽂고 수술실로 이동해서 수술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끝난 거 같아요.
정신차리자마자 엄청 아프더라구요 뱃속을 긁어냈으니 당연했죠...이래서 약물배출을 하고 싶었는데 사실 말도 못 꺼내긴 했어요;; 그것도 아프다고 하니..ㅜ
진짜 너무너무 아파서 끙끙거리면서 수액맞고 있었는데(영양제 꼭,,꼭 맞으세요 저 돈 아까워서 안 맞을까 했는데, 이거 맞고 통증 줄어든 거 같아요.)
옆베드 분이 소근소근 대화하는 소리에 결국 금방 정신차리게 되더라구요...
수액 다 맞고 정리해서 바로 집으로 왔는데, 확실히 병원이 멀긴해요ㅜㅜ
이젠 잘 회복되도록 신경써서 관리해야 겠어요.
병원비는 6주차 이내라 60이었네요. 더보기 -
[서울] 중구산부인과에서 15주 수술 받았습니다
후기톡미피의에이드24.05.29아직 부모님껜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남친이랑 결혼까지 생각중이고
내년을 목표로해서 준비해보자 이야기가 끝난 상황이었어요
서로 합의한 것중에 하나가 딩크로 살자는거였는데요 피임을 딱 한번 안했는데 아이가 생겼어요ㅠㅠ
가임기도 아니어서 괜찮겠지 했던게...
임테기 2줄을 보고 놀라서 남친한테 말했고 서로 고민하느라 시간이 이렇게 가버렸어요.. 책임을 져야 할 것인가 보내줄 것인가...ㅠㅠ
남친이랑 저는 생각이 같았고 부모님껜 알리지 않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어요
-상담은 저 혼자서만 갔었고 수술날은 남친이 시간내서 같이 갔어요
-유도분만 형식이 아닌 마취후 흡입 수술하는 방식이었어요
-임신 초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유착방지제랑 출혈이 많이 나지 않도록 하는 영양제 추가했어요 (선택상항이어서 전 고민했는데 남친이 안전을 위해서 다 하자고 했어요)
-대기하고 수술받고 회복하고 나오는데 거의 하루가 다 간것 같아요(오전에 가서 점심 시간 한참 지나서 나왔어요)
-결제는 카드로 했어요
-회복실에서 충분히 쉬다가 나왔는데 나오다가 갑자기 어지러워서 한번 크게 비틀거렸어요 (마취 부작용인것 같아요 예전에 쌍수 했을때도 이랬어서..)
-다시 회복실 들어가서 천천히 심호흡하면서 간호사분이 상태봐주셨는데 큰 이상이 없어서 퇴원했고 지금까지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은 생리통같은 통증이 느껴지고 피도 조금씩 나오고 있어요
-수술 다음날 초음파 확인했고 이상 없다고 하셨어요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상황이에요 제 경험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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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절수술 임신11주차 후기
후기톡ads24.05.29안녕하세요 저도 토닥톡을 통해서 좋은병원 추천받고 빨리 수술할수 있었기에 후기라도 써서 한분이라도 더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임신 9주차에 알았지만 이것저것 망설이다 결국11주차때 하게 되었네요 일단 창원에 추천받은 병원으로 갔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 하여 원장님께서 굉장히 친절하시게 다른 병원 원장님 추천 으로 창원에 또 다른 병원에 가서 빠르게 초음파 검사 후 수면마취후 수술 받고
회복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쉬었네요 전 수술후 약간의 배 불편함만 있었고 마음고생한것만 빼면 멀쩡하게 회복실에서 회복후 밖에서 밥도먹고 잠 잤어요 더보기 -
[서울] 양재 MTX 후기
후기톡Ddlo24.05.28토닥톡에 광고하는 양재역에 있는 병원 mtx 후기입니다
5월13일 첫 방문 피검사 수치 800대, 임신 3주차, 주사 1차 맞음
아기집 안보이고 초반이라 주사 권하셔서 주사 맞았습니다
5월20일 피검사 수치 2000대, 주사 2차 맞음
이때까지 출혈이 전혀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주사 안맞았으면 수치가 훨씬 높게 나왔을거라고
효과 있는거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셨어요
5월25일 출혈 시작 생리 때 만큼 나왔어요
5월27일 피검사 300대로 떨어짐
유산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하셨고
출혈이 늦게 시작되어서 아직은 수치가 높게 나오고
다음주에 피검사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간호사분들, 의사 선생님 모두 편안하게 잘 대해주셨어요
비용은 첫방문 때 80(주사 3차 포함), 2차 3차 방문 때 검사 비용 각 10 들었습니다
토닥톡에서 위로나 도움 받아
혹시 제 후기도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
[제주] 5주 오늘 흡입식 하고 옴
후기톡Jennypar24.05.287,8주 된줄 알았는데 6주도 안됬네요
이미 아기 한명 있는 상태라 아직은 둘째 생각 없네요
병원은 산부인과 수술방이 있으면 보통은 다되요
제주도에서 흡입식으로 함
금액은 55
배는 생리통정도
애기 날때도 마취 잘 풀렷는데
마취 조금 했는데요 4시간째 비몽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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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방금 수술하고 왔어요 (3일후/6일후 내용+)
후기톡루이보24.05.28여기서 정보 얻어서 간 병원이예요
막 깨끗한 시설은 아니고, 오래된 곳이라 좀 불안했지만
(화장실, 수술실, 회복실 약간 90년대 초에 머물러있음..)
그만큼 실력있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정말 너무 친절해서, 마음 편히 쉽게 수술 혼자 받고왔습니다
( 수술 후 2시간 정도 편히 누워서 쉬고, 운전하고 혼밥하고 집에 올 정도로 상태는 좋았어요 ~ )
오히려 저보다 의료진들이 더 걱정해주시고
따스한 이모, 엄마같은 분의 간호사셨구요
누워서 회복하는데 의사쌤도 한번 들르셔서
수술잘됐고, 영양제 잘 맞으면 된다고
마취는 어느정도 깼는지도 확인해주시는게 참 다정하셨어여
엉덩이 주사 맞을 때랑 링거도 잘 놔주셨고
수술 후 배통증도 없구, 수술받자마자
고민했던거 병원가기 싫었던 거 언제그랬냐는 듯
너무 후련하고 잘 한것 같아요!
+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처음에 임테기 두줄 나와서 진료 예약후
금식하고 갔고, 초음파 본 후 5주차 됐다하셨습니다
아기집만있고 아직 심장이랑은 안뛴다고~~
처음 수술도 아니고 출산 경험도 있어서 오히려
심장 안뛰어서 맘 편히 수술결정했어요
수술하고싶다 하여 그 자리에서 바로 해주셨어요
“아이 낳지를 원치 않아서요”
“수술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그럼, 그러면 피임을 잘했어야지~~ ㅛㄴㅁㄴㅇㅎㅅㄴ₩;₩/82”
“금식만 돼있으면 바로 가능하디~~”
그래서 바로 진행…
11:40 진료보고 12:30분에 끝나서 10만원짜리 수액 맞고 왔습니다.
혼자가서 남자친구 동의는 전화로 했어요
궁금하신 점 댓글이나 쪽지주시면
한달동안은 저도 열심히 답변드릴게요
다들 화이팅!!!
✔️요약
전주 5주차 수술
혼자 방문 ( 남자 동의는 통화로 확인 )
금식 했기에 당일 수술 가능
수술시간 5~7분
(실력이 좋은건지?? 약먹고 자궁문 넓히는 과정등 없었음)
수술 후 운전 가능
영양제 비싼걸 맞길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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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어설프게 책임지는 것보다
맺고 끝는 것 잘하는 것이 더 손실이 적다 생각하여
한 선택이예요
아이가 태중 100일 전까지는 영혼이 안 온다고 하니,
그 전에 결정하실 분들은 후기가 도움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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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통증 추가 (3일째)
따로 진통은 없어요.
그러나 약 때문인지 수축하는 통증이
윗배 -> 명치 쪽으로 2틀간 있었으나 차차 사라짐
수술 다음날 사무직 출근 가능
(영양제가 좋은 듯…)
내가 수술했단 사실도 잊은 만큼 멀쩡
약국약이 좀 독해서 위장아픈거 말고는 좋습니다.
제가 중절 대전에서 2년전에도 했는데 오히려 허름했지만
여기가 더 빠르고 간단하고 통증도 전혀 없는 편이네요
(대전은 엉덩이 주사 아픈것도 오래갔었어요ㅠㅠ)
식사는 갈비탕/미역국/미역국/육회비빔밥/고기 등등 고단백으로
철분 챙겨서 하고 있습니다
잘자고 마음 편하니 오히려 수술 전 보다 몸도 맘도 개운해요…!!
출혈은 첫날 둘째날 셋째날 생리 거의 4일경쯤 의 양으로
중형이나 소형패드 하루에 5-6번 갈아줄 정도의 양 입니다.
출혈 끝나면 또 글 한번 수정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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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요일 점심 수술
수
목
금
토 까지 생리대 중형 찰 정도의 소량(?) 출혈있다가
일 요일에 오후부터 라이너 정도 출혈있고
월 요일에는 라이너 한 두번 갈아줄 정도로 분비물만 조금 나오고
6일만에 하혈을 멈췄습니다! 더보기 -
부산7주 5일차 루프 사용중 임신 흡입술 후기
후기톡코스모스향기24.05.28금액은 검색해보면 6주-7주까지 50-60선이더라구요
7주+ 되면 주수당 10-15마넌씩 붙는다 보면 될거 같아요
루프를 3년전에 했는데 4월부터 생리를 하지 않고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갑자기 커져서 테스트기 두줄 떠서 바로 폭풍 검색 해서 병원갔어요
초음파 검사, 피검사를 진행했고 혼자 동의서를 쓰고 약을 넣었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했고 저같은 경유 무딘건지 하나도 안아팠네요..
초음파상 루프도 안빠지고 그대로 있어서 루프제거도 같이 했습니다
출혈도 많지 않았고 혼자 운전해서 가서 혼자 운전해서 돌아왔어요
7주 5일 + 초음파, 피검사+ 영양수액+마취비 + 수술끝난 후 일주일치 약처방 다해서 부가세 포함 카드가로 딱 90나왔네요..
7주에 8주로 넘어가는 일수라 8주 요금으로 계산되어서 영양수액,약값제외하면 수술비만 80나왔다보면 되겠네요
모두 힘내세요 저는 루프를 햤눈데도 임신이 된 케이스라 루프는 다시는 안하려구요 경구 피임약 먹으려고 합니다 피임약 복용하려면 수술한 당일 출혈이 시작되기 때문에 당일부터 피임약 복용하먄 된다고 하네요 더보기 -
[서울] 서울 서초구 양재 7주 소파술 수술 후기
후기톡Miiiiiii24.05.27저는 남들에 비해 엄청 일찍 결혼했어요
결혼 2년차인데 아직 제 나이가 20대 초반이고 남편은 이제 서른입니다
결혼 초에는 아이를 원했지만 생기지 않아
이런 저런 상의 끝에 아직은 낳지 말자! 라고 정했어요
피임 잘 하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터 속이 좋지 않아 임테기를 해보니
선명하게 두줄이 나왔고 다음날 해 뜨자마자 병원가서 확인해보니
6주였어요
원래 생리 주기가 엄청 뒤죽박죽이라
이번에도 생리가 늦거나 안 하겠거니 했는데 생긴 아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근데 신기하기만 하고.. 솔직히 좋진 않더라구요..ㅠ
지금은 저도 남편도 아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었고
무엇보다 절대 지금은 아니다! 라는 시기에 찾아와주니
정말..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원할땐 안 생기더니 이제서야 생기는게
참..마음은 키우고 싶은데 현실은 지금 낳아봤자 좋을게 없을걸
알고 있기에 너무 힘들었어요
일단 벌써 6주나 되었다는게 너무 맘에 걸림과 동시에
아이가 그냥 알아서 유산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제 모습을 보니
아무래도 당장은 안되겠더라구요
솔직히 낙태,중절수술 말만 들어봤지 제가 경험하리라
꿈에도 몰랐던 일이라 너무 무섭고 떨리고 이런 선택을 하는게 맞나?
온갖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을 하며 알게된 공간이 여기에요
병원 가기전에 여기서 여러가지 경우의 글을 보니
꼭 이 선택에 나쁜 선택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고 양재역에 있는 병원 찾아갔습니다
주말동안 고민하고 간거라 한주가 넘어 7주가 되었더라구요
바로 수술 할 마음으로 가서 상담받고 결제하고 대기하고 있는데
참.. 또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그냥 키울까”
그렇게 수술시간 미루고 남편이랑 1시간 상의 끝에
지우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전 겁도 많고 무엇보다 주사 공포증이 심해서
아이와 별개로 수술이 무서워서 좀 더 머뭇 거렸던거 같아요
어영부영 수술실 들어가서 눕고 일어나보니 다 끝나있었습니다
눈 뜨자마자 느껴지는 통증은 생리통 느낌?
전 원래도 생리통이 심하지 않기에
그렇게 극한의 통증은 아니였어요
출혈 또한 없었습니다 !
지금은 수술한지 딱 일주일 차 입니다
수술 당일 기준 4~5일 까지는 푸딩같은 느낌의 갈색 냉만 나오고
자궁 통증은 크게 통증이다! 라고 느껴지는것 보단
생리 전 증후군인 좀 땡긴다? 정도에요
병원 실장님,간호사님,원장님 모두 친절하셨고
7주차 부터는 하루 하루 가격이 올라간다 말씀해 주셨어요
가격과 별개로 수술 하기로 맘 먹었으면
바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원래 글 안 쓰려 했는데
여기서 도움 많이 받기도 했고
솔직히 아무리 열심히 피임을 한다해도 예외적인 상황은
언제나 늘 갑자기 일어나는 것 이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너무나도 큰 죄책감을 느꼈고
이 선택만이 최선인가? 엄청 오랜시간 고민했어요
어쩌다 한 두번의 실수는 언제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죄책감을 갖기 보단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는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이외에 궁금한 점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