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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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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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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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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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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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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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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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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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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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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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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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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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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5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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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 5주 6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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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슈
    24.05.08
    저는 24살 대학생이예요
    최근들어 너무 예민하고 다 짜증나고 공부에 집중도 하나도 안되고 잠만 쏟아지고 그러길래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었어요
    그래서 생리도 좀 늦어지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설마 임신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확 들어서 바로 약국에서 테스트기 사와서 해봤는데 두줄이 뜨길래 잘못나온지 알았어요
    그래서 오전에 한번 해보고 그날 저녁에 또 해봤는데 처음보다는 희미하게 뜨길래 잘못나온거겠지 생각하면서 다음날 아침에 또 해봤어요

    근데 너무 선명한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아직 학생일 뿐더러 부모님은 저와 남자친구 관계를 탐탁치 않아 하셔서 당연히 지워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이런적이 처음이고 나름 피임도 했는데 임신이 될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세번째까지 두줄이 뜨니까 이건 진짜 임신이구나 싶어서 여기저기 엄청 뒤져서 병원 세곳에 전화해봤고 카드 결제 가능하고 바로 수술 되는 곳으로 혼자 바로 갔어요

    병원가서 초음파로 애기집 확인하니 5주 6일이나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바로 수술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원장님께서 이런저런 조언 많이 해주셔서 상담하고 수술 준비했어요

    제가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수술하고 일상생활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제가 하는 수술이 째고 꼬매고 이런거 아니고 그냥 애기집 위치 확인해서 그것만 빨아들여서 제거한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카드로 수술비 결제하고 주사 맞고 주의사항 듣고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끝나고 나오니까 한 20분정도 걸렸던거 같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오니까 좀 으슬으슬 추웠는데 회복실에서 수액 맞으면서 온열케어? 그런것도 해주셔서 따뜻하게 한 1시간 반정도 자고 일어났어요
    저는 따로 아프거나 이런건 없었고 그냥 계속 졸리고 기운이 없어서 검진 예약잡아놓고 택시타고 집으로 곧장 왔네요
    부모님한테는 몸살 온것 같다고 둘러대고 집에 와서도 계속 잤어요

    이번 계기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우리 모두 피임 잘해서 두번은 겪지 말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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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혼자 알아보고 수술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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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5.08
    18주차인데
    전 보호자 동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지금은 전남친인 사람한테
    이야기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비용을 내가 다 부담해야 하는게
    너무 화도 나고 억울하지만
    입이 가벼운 사람이라 말하는게
    더 손해일것 같더라고요


    부모님께도 알리지 못했어요
    집안에서 전남친이랑 만나는것 자체로 반대가 심했었기 때문에...ㅠㅠ

    정말 친한 친구 1명에게만 털어놨거든요.
    근데 수술 당일 친구가 오기 힘든 상황이라
    병원에 사정 이야기 해서 동의 후에 수술 받았어요


    **주수마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일단 제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수술 당일은 공복이어야 합니다 수면마취를 하게 되거든요
    6시간 정도 공복이어야 하는데요
    제가 점심 시간 좀 지나서 수술을 잡아 놨어서
    공복시간이 길어 그게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입맛이 떨어져서
    잘 안먹는 스타일인데도 많이 힘들더라고요ㅠㅠ
    수술은 아침 일찍 받는게 제일 나을듯...


    수술 전에 주의사항 한번 더 듣고 주사 맞고,
    수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마취가 깰 때까지 대기하고
    이상 없는지 간호사분이 체크합니다.
    전 주수가 높아서 영양제를 추가 했기 때문에
    체감상 오래 회복실에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수술 자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전후 처지 때문에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수술 바로 다음날에 검진차 한번 더 방문하고
    초음파 확인했습니다
    전 출혈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했어요
    영양제를 추가해서 그런가...
    어쨌든 수술 후에 경과보고 필요하면 염증치료도 해서 2-3번 정도 더 내원할 수 있는데
    가까운 산부인과에서도 가능하다곤 했어요


    통증은 딱히 없는데
    전 속이 울렁거리고 소화도 잘 안되는 증상이 있어요
    이건 아직도 여전해서ㅠㅠ
    죽, 스프 위주로만 먹고 있어요
    입맛도 아직 안돌아와서...
    딱히 먹고 싶은게 없기도 하고
    그래도 외출하거나 집안일 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어요
    사무직이라 출근해서 일도 하고 있는데 몸에 힘이 없고 피곤한 느낌이라 그것 말곤 특별한 문제나 증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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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20주 임신중절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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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아아아아아아
    24.05.07
    20주 판정을 받고 더 늦출 수가 없어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병원과 가격은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수술은 2일 나눠서 진행했고 첫 날에는 자궁에 약 2알 정도 넣었어요. 아랫배가 뻐근하고 약간의 생리통처럼 느껴졌지만 불편한 느낌 빼고는 막 아프다곤 못 느낀 거 같아요!
    약물 넣고 먹는 약도 처방 받아서 진통제랑 위장약이랑 세균증식 막아주는? 약 처방 받아서 밥 먹고 약 먹고 푹 쉬었어요. 따로 배 아픈 것도 없었고 속이 안 좋거나 불편한 곳 없었어요!
    저녁 8시에 한 번 더 병원 방문해서 약 3-4알 정도 더 넣었는데 약 넣을 때 불편하고 생리통처럼 뻐근한 거 빼곤 괜찮은 거 같았어요. 잘 때 되니까 아랫배가 점점 부풀더니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다음 날 아침에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서 밑에 상태 확인하시고 약 1-2알 정도 더 넣었어요. 입으로 녹여 먹는 알약도 2알 같이 주셔서 입으로 녹여서 먹었는데 아무 맛이 안 나서 다행히 잘 녹여서 먹었어요..
    그러고 자궁유착제 맞으면서 자궁이 열리기 만을 기다렸는데 한 5시간 정도 침대에 누워서 진통을 느꼈고 중간중간에 간호사선생님께서 녹여 먹는 약도 2알씩 입에 넣어주시면서 밑에 자궁이 열렸는지도 계속 확인하셨어요
    생각보다 자궁열리는 과정이 오래걸리고 배가 많이 아파서 온갖 욕이 다 나오고 같이 간 남자친구도 미워보이고,,
    간호사선생님께서 밑에 계속 확인하시다가 어느 정도 열린 거 같아서 의사선생님께 연락 드려서 바로 수술 들어갔는데! 여기서부턴 수면마취해서 기억이 하나도 안 나지만 남자친구가 수술시간이 20분 정도 밖에 안 걸렸다고 했어요!
    그러고 1시간 30분 정도 회복실에서 마취도 깨고 수액도 맞으면서 회복하고 간호사선생님께서 집에 가도 된다고 하셔서 약 하나를 받아서 집에 왔는데 그 약은 제가 주수가 20주가 넘어서 모유가 나올 수 있다고 모유 나오는 걸 방지해 주는 약이라고 하셨어요!
    약은 7일간 아침 저녁으로 한 알씩 먹으면 된다고 하셨고 이 전에 처방 받은 약도 같이 복용하라고 하셨어요. 약 일주일 동안은 차가운 음식도 삼가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수술당일에는 샤워는 피하라고 하셨어요.
    고기 넣은 미역국을 먹으면 회복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수술하고 나오니까 생리보다 적은 양의 출혈만 나오고 복통은 따로 없었어요! 내일 한 번더 병원에 가서 수술 잘 끝났는지 확인한다고 해서 병원 가려구요! 여기까지가 중절수술 후기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자기 몸 상태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껴지시면 바로 테스트기 사용하시거나 병원에 꼭 가 보시는 걸 추천해요..! 주수가 점점 커질 수록 수술 강도도 높아지고 그만큼 금액도 높아져요 ㅠㅠ 통증도 더욱 크구..
    제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로 질문 해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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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광주] [광주] 임신5주4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55555
    24.05.07
    저도 임신 사실을 안 후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광주는 후기톡이 별로 없어서 수술 끝난후 영양제 맞으면서 작성해봐요 . 생리 주기가 정확한편인데 예정일이 3일정도 지나도 안하길래 설마 하는 마음에 임테기를 해보니 희미한 두줄이 떴고 오류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음날 또 해봤는데 역시 두줄이였어요 . 남자친구랑은 평소에 관계를 잘 하지 않는편이라 임신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었어요 이번 한번도 몇개월만에 처음으로 어쩌다 했던건데 그게 이렇게 됐네요 .. 아직 준비도 안됐을뿐더러 낳고 싶은 생각은 더욱이 없었기에 틈만 나면 토닥톡을 뒤지고 네이버 검색을 한 결과 추린 병원은 2군데정도 한곳은 수술비 유착방지제 포함 60 현금만 가능하다고 하셨고 다른 한곳은 전화로 물어보니 50이라고 하셨어요 . 더가깝기도 해서 이쪽으로 왔는데 막상 와보니 수술비랑 영양제만 합친금액이 50이였고 유착방지제 포함하면 15 추가라고 하셨어요 강요도 없으셨고 굳이 필요하다고도 안하시고 선택이라고 하셔서 저는 그냥 추가 안하고 했습니다 당일 수술 가능했고 다른데는 무조건 현금결제라던데 여긴 그런 거 없이 카드나 현금 계좌이체 편할데로 하라고 하셨어요 원장님도 설명 잘해주셨고 아기집이 잘 제거 됐나 확인해야된다고 일주일 뒤 꼭 내원하라고 하셨어요 간호사분들도 다 친절하셨고 질초음파 보고 나서 결제하고 바로 수술 들어갔고 수액라인 잡고 원장님 오신후 마취제 넣고 숨 깊게 들이쉬고 마시라고 하셨는데 끝나있었습니다 일어나서 뭐지 싶었어요 저는 평소에 생리통이 심한편도 아니긴 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영양제 맞고 있는 지금은 아예 통증이 없네요 . 영양제 다 맞고 나니 약국 처방전을 주시는게 아니라 직접 약을 건네주셨어요 . 질초음파 수술비 영양제 약값 포함 가격이 50 입니다 가기전에 진짜 무섭기도 하고 마취 못깰까 너무 겁나서 걱정스러운마음에 예민하고 한숨만 나왔는데 생각보다 별 거 아니였네요
    잘 제거 됐는지는 일주일뒤에 와봐야 알겠지만 잘됐을거라믿어야죠
    토닥톡에 정보가 별로 없기도 했고 어떤 심정이신지 알아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제 인생에 이런경험을 할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느낀것도 많고 반성하는중입니다 내 몸은 내가 지켜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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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0
  • [인천] 인천) 19주중절수술 유도분만후 수술

    후기톡
    탈퇴회원
    24.05.06
    이런일이 생기는 아픈과거는 잊고 결심하는 일이 싶지않았어요
    여러군데 전화상담을 했어요 제가 이런상태이고 자격지심인지
    죄인처럼느껴지게 하는 상담사들이 계시네요 ㅠ 눈물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친절하게 내일처럼 말해주는곳을 찾아 수술결정을
    하고 목요일에 초음파보고 19주 진단받고 190만원 결재후
    동의서를 쓰고 약물치료했네요 다른곳은 금액도 안물어보았어요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고 수술을 잘해야하니까요
    다음날 촉진제맞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렇게 진통이 오질않더라구요 진통이 와야 아기가 빨리 나온다고 했어요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져야 자궁을 다치지 않고 아기가 깨끗히
    나온다고했어요
    참고로 다른분께 여쭤봤더니 앉았다 일어났다운동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틈나면 조금씩운동했는데 뭔가 뜨거운게 나오다니 진통이 왔네요 와~~~아프더이다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말했더니 내진을 하다가 뭔가 쓕~~
    나오더니 배가 하나도 안아프더리구요
    그런후 수면마취를 하고 바로 영양제맞고 1시간 누워
    있다가 아무넣지않게 집에갔네요

    배에 아기가 있을때는 그렇게 죽고싶을정도로 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수술후 정말 언제 그랬냐는듯이 배가쏙들어갔고 일상생활에도 불편함도 없네요

    내인생에 쓴맛을 보게한 사건이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게
    신중하게 살아가야한다는것을 깨달았고 성숙해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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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인천] 4주차 흡입술 후기입니다 :)

    후기톡
    그래그
    24.05.06
    마지막 생리 시작일로 계산해서 7주차인줄 알았으나 관계일이 얼마 되지 않아서
    가서 초음파 검사해보니 극초기 4주차로 나왔습니다 병원은 병원톡에 있는 연수구에 위치한 후기 가장 많은 병원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혼자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무섭기도 하고 정말 누워서 손발이 덜덜 떨릴정도로 겁을 많이 먹었어요 ㅠㅠ 아직 대학생이라 돈을 모으느라 일주일 전 전화로 예약하고 오늘 방문하고 왔습니다 전화로 상담했을때도 친절하셨고 전화로 말씀해주셨던 가격 그대로였습니당 저는 남자친구가 진통제 하나를 더 추가해달라고 전화로 부탁드려서 진통제 하나 더 추가해서 54에 했어요
    간호사분, 의사선생님, 실장님? 모두 다 정말 하나같이 친절하셨어요... 혼자 가서 너무 무섭고 겁을 많이 먹었는데 고생이 많다고 긴장하지 말라면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실 후기 같은거 잘 안쓰는데 병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쓰는것도 있습니당..
    예약을 미리 하고가서 그런지 대기하는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았고 병원에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이 꽤 많은거 같았어요.. 가자마자 초음파보고 수술 설명 듣고 진통제 맞으면서 15분?정도 기다리다가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수술 대기하면서 다른분들이 수술하시면서 울고 그러는 소리가 다 들려서 많이 아픈가 생각하고 정말 심장소리가 들릴정도로 떨렸는데 막상 제가 들어가서 해보니 왜 그렇게 우셨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사실 수술중에 고통은 없었고 기억도 안나지만 그냥수술대 자체에 누워서 팔다리를 묶고 있다는거 자체가 무섭게 다가왔던거 같아요..
    수술을 시작하고 수면마취가 잘안될까봐 그것도 너무 걱정이었지만 점점 어지러워지면서 잠이 오는 것 같다가도 안와서 엉엉 울면서 무섭다고 말씀드렸는데 알고보니 다 끝난후였습니다 정말 다 끝난거 맞냐고 여쭤봤더니 끝났다고 고생했다고 이제 안울어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안도하는 마음에 눈물이 더 났던거 같아요...
    생리통 심한 사람들은 수술 끝나고 배가 많이 아플거란 얘기가 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진통제를 하나 더 맞아서 그런지 배가 고통스럽게 아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아요 오히려 생리통 심할때보다 고통이 적었고 마취가 아직 다 깨지 않아서 어지러운거 말고는 다른 증상이 없었습니다
    마취가 아직 덜 깼을수도 있으니 편하게 누워있다가 가라고 하시면서 전기장판도 틀어주셔서 어지러운게 살짝 가실때까지 20분?정도 누워있다가 약받고 집에 왔습니당 택시타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몸상태가 괜찮아서 지하철타고 집에 갔어요
    저처럼 겁이 많으신 분들, 혼자 가셔야 하는 분들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다 잘될거에요.. 아무래도 병원에 이런 상황에 있으신 분들이 많은걸 보니까 알게 모르게 위로도 되고 그러더라구요.. 수술은 정말 5-15분정도로 빠르게 끝나고 수술 후의 고통도 20분이면 다 났는다고 하더라구요 다 잘될거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병원의 하나의 환자로 방문한거 같은 존중받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병원 정보는 병원톡에 있는데 모르겠는 분들이랑 다른 궁금한거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다들 같이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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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중절수술 후기 남겨봅니다(2주차)

    후기톡
    닉네네임
    24.05.04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당시에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실 거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4월 15일 임테기 두줄 > 4월 16일 산부인과 내원 (임신 6주차) > 4월 17일에 중절수술
    저는 아직 어린나이고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여서 이 상황을 얼른 해결하고자 빠르게 진행했어요.

    서울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진행하였고 상담 후 수술 날짜를 잡고
    현금 결제로 부가세 없이 수술 + 영양제 + 유착주사(?) 하였습니다
    * 비용과 병원은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상담 후기
    산부인과 내원 후 초음파를 먼저 본 뒤 원장님과 수술 과정과 방법을 얘기한 후 나와서 상담 실장 선생님과 수술 날짜를 정하고 전체적인 비용을 설명해주십니다. 유착주사는 추가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비용이 들어도 몸을 위해서 꼭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담해주시는 선생님이 엄청 친절하셨어요. 원장님은 진료만 딱 보고 FM으로 하시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질문은 다 잘 대답해주셨어요.

    @수술 후기
    수면마취로 수술 시간은 5분-10분 정도 짧았습니다. 수면마취 하자마자 잠들어서
    깨어보니 수술이 끝나서 회복실에 갔고 보호자(남자친구)를 불러주십니다.
    수술 후에는 배가 엄청 아팠고 한 40-50분 정도 누워있다 집으로 왔습니다.
    (혼자 수술하러 오시는 분들은 집에 어떻게 가나 싶었습니다 꼭 보호자를 모시고 오세요..근데 보호자 한분은 꼭 같이 와야할 거에요. 실제로 수술 동의사인도 함 ) 수술 이후 점점 배아픔은 리듬적으로 아팠다 안 아팠다 했습니다 확실히 사바사겠지만 수술을 진행한 거고, 자궁을 건들였으니 안 아플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처방약은 없고 개인적으로 약국에서 진통제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흡수가 더 빠른 부루펜 시럽 먹었습니다. (진통제는 자신에게 잘 맞는 걸로 드세요) 집와서 자고 일어나니 다음날은 전날보다 좀 괜찮았는데 아픔은 생리통이 살짝 심한 정도였고 푹 쉬니 점점 괜찮아졌어요. 하루 정도는 그래도 꼭 쉬는 걸 권장드립니다!

    @수술 이후 피?
    저는 수술 이후에 피가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다행으로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이게 좋아하면 안 되더라구요.. 안에 잔여물들이랑 피가 잘 빠져나와야 하는데 피가 안 나오게 되면 자궁에 피가 고이는 피고임이 생겨버려서 제거를 해줘야 한대요.
    피고임이 생기면 자궁 유착이 될 수 있고 나중에 임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고임을 확인하러 실제로 수술 후에도 내원해야하는데 저는 수술 후 내원했을때 피고임이 있어서 제거했습니다 진짜 수술은 마취라도 하는데 이건 뭐 맨정신이라 진짜 너무 아팠습니다 ㅜㅜ 계속 언제 끝나냐고 물어보고 그랬어요.. 피가 잘 빠져나와야 하는 것도 너무 중요한 사실입니다.. 아무튼, 피고임 제거 후 질이 좀 넓어질 수 있도록 유착방지 뭐시기를 해주시고..? 질정을 넣어주셨어요 생리통처럼 아플 수 있다고 했는데 정말 심한 생리통처럼 아팠고 진통제를 먹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빨간 피가 엄청 주륵주륵 나오고 덩어리 엄청 크게 굴처럼 나오고 그랬어요
    그래도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중절 수술 후에 피가 잘 안 나오는 거 같으면 꼭 내원 해보세요!

    @병원 선택 이유
    저는 임신 사실을 알게된 후 토닥톡 어플을 다운하였는데 여러 병원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근데 결국은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딱 하나 끌리는 병원에 가서 바로 상담하고 수술날짜 정했어요! 수술 경험도 있으시고, 여의사고, 진료 기록도 안 남고 프라이버시가 잘 지켜진다고 생각해서 결정했습니다. 상담받고 날짜잡고 빠르게 진행되어서 좋았어요. 수술도 잘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저의 사소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써보았습니다 걱정이 너무도 많으시죠 저도 고민도 걱정도 많았습니다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해서 인터넷과 익명을 빌려 이야기 하고.. 너무 힘들었네요 ㅜㅜ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글에 없는 내용 궁금하신거나 병원, 비용 등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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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대전] 6주차 임신중절 후기입니다

    후기톡
    냠냠뭉냥
    24.05.04
    방금 갔다온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4주차에 임신소식을 알았지만 남자친구와 낳을지 지울지 상의하다가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지우기로 결정했습니다.
    병원은 여기에 올라와있는 병원중 후기 많은 곳으로 갔습니다.
    상담연락 문자 드리니깐 바로 연락왔고, 저는 사람 붐비는게 싫어서 오전 9시에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남친은 사정이 있어서 저 혼자 갔습니당
    공장같다는 평이 많던데 제가 둔한건지 그런건 잘 모르겠고요, 대기없이 바로 수술했습니다.
    아 선입금이고, 생각보다 많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좀 졸릴거라고 하셨는데 바로 머리가 뜨거워지더니 세상이 엄청 어지럽더라고요 ㅋㅋㅋㅋ 너무 어지러운데 속이 안좋고, 잘 생각이 안들어서 잠이 안온다고 말하니깐 이미 끝났대요.
    ? 전 잠든 기억이 없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간호사님들이 부축해주셔서 헤롱한 상태로 1인실에 들어가 누웠고요, 속이 너무 안좋았는데 간호사님들이 걱정해주시고 토닥토닥해주셨어요. 속이 괜찮아지니깐 배가 슬슬 아파오더라고요. 후기에 엄청 아프다 하셔서 쫄았는데 그정돈 아니고 생리통의 1.5배 정도였어요.
    한 1시간정도 뒹굴거리다가 나왔습니다.
    제일 힘들었던건 배 아픈것보다 속 안좋은거였고요, 헤롱한 상태에서 이상한말 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별말 안했습니다^^ㅋㅋㅋ 혼자간거라 많이 무서웠는데 간호사님들이 친절하셔서 다행이었어요.
    궁금한건 질문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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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24주 수술 후기

    후기톡
    tygv
    24.05.03
    21주때 심장 기형을 판정 받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여러 곳 알아 보다 서울 쪽에 ㄱ 산부인과에서 수술 받고 왔네요
    저 처럼 주수가 많이 되신 분들중 수술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분들..힘내세요~~
    병원정보 원하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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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5
    토닥 1
  • 약이랑 주사 고민하다가 수술로 했어요(6주차)

    후기톡
    가와이쨩
    24.05.02
    제가 임신을 할거라 꿈에도 상상 못했는데
    진짜 안좋은 일은 겹쳐 오나봐요 하

    남자친구랑은 만난지 거의 1년?
    콘돔끼는걸 남자친구가 너무 싫어해서ㅠ
    안끼고 사정만 밖에다 하고 그랬어요

    저도 뭐.. 할때 콘돔없는게 더 좋으니까 그렇게 했는데
    결국ㅠㅠㅠㅠㅠㅠㅠㅠ
    임테기 하고나서 둘다 부모님한테는 말도 못하고
    저희끼리 조용히 해결하자 하고 약이랑 주사 알아봤었어요

    근데 약은 좀 불안하고 주사로 할라했는데
    한번에 안될때도 있다고해서 수술 했습니다

    엄청 비쌀줄알고 수술 생각 안했던건데
    전화돌려보니까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확실히 해결될거니까 걍 수술이 낫겠더라고요

    수술끝나고 병원에서 링겔 맞고와서 그런지 아프거나 그런건 없는데
    기운이 없어서 오전 내내 밥도 안먹고 자다가 지금 일어나서 죽먹었네요..ㅠ

    수술비는 59만원
    검사 원장님이 해주심
    검사받고 상담은 원장님+상담선생님 두번 해주셨음
    회복실 혼자서 사용했고 깨끗하고 편했음 따뜻했음
    보호자는 남자친구였는데 첨에 상담그런건 같이 들었고 수술금방 끝나는데 저 링겔 맞아야 하고 옆에 있으면 신경쓰이고 그래서 걍 근처 카페 갔다가 집갈때나 데리러 오라 했었음
    집 도착해서 기운이 없어서 그냥 쉬었고, 어차피 일은 재택근무하는 프리랜서라서 걍 집에서 좀 쉬엄쉬엄 일했는데 별 문제 없었음

    임신을 했다는것도 수술했다는것도 솔직히 별 체감없어요
    일상이 크게 달라진것도 없고 괜히 엄청 걱정했나 싶어요

    수술은 흡입술했었고 병원 선택은 집 가까운곳 (더쌌음) 수술한곳 (집 근처보다는 비쌌는데 수술 방식이랑 시설같은거 찾아보니까 여기가 더 괜찮아보여서 갔었던 거였어요

    아직 일주일도 안지나서 수술받고나서 진료도 아직 안가봤는데 지금 상태로는 일상에 별 문제없어요 마음이 힘든것도 사실 전 딱히 없거든요..;
    수술 후나 지금이나 아픈데도 없어요 당일은 괜찮은데 오히려 다음날 배가 살짝 찌릿? 그런 느낌은 있었는데 그것도 뭐 잠깐만 그러더라고요

    제가 적은거 말고 추가로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아는 건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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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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