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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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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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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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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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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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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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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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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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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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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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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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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7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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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인천) 15주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
    탈퇴회원
    24.03.13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기 남겨봅니다.
    일단 저번주에 수술하고 왔구요 13주정도 된줄 알았었는데 병원가니 15주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아침에 가서 약넣고 오후에 수술하기로 했었는데 15주차 넘어가면 자궁이 다칠수있다고 이틀에 걸쳐서 하신다고 했어요.
    근데 저는 다음날 일정을 뺄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말씀 드렸더니 최대한 안전하게 해보겠다고 수술로 해주신다구 하셨어요.
    초음파 보고나서 바로 밑으로 약 넣었구요 자궁경부 부드럽게 풀어주는 약이라고 하셨어요. 약 넣을때 아픈건 하나도 없었구요.
    진료 끝나고 나와서 150만원 결제 했구요 영양제 유착방지제 초음파 다 포함된가격이라 추가비용은 하나도 없었네요.

    두시에 한번 더 약 넣기로하고 내려와서 밥먹는데 배가 싸르르 아파오더라구요..
    괜찮겠지하고 집에 갔다가 오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전화했더니 너무 감사하게도 병원와서 쉬라고 해주셨어요.
    누워있다가 두시에 아침이랑 똑같이 약 한번 더 넣고 대기하는데 갑자기 배가 엄청 아프더니 밑으로 양수인지 피인지 흘렀고
    선생님들이 옆에 같이 계셔주셔서 바로 원장님께 말씀드리시더니 수술하러 들어갔구요. 자고 일어나니까 끝났더라구요.
    수술하기전에 진통제 먼저 놔주셔서인지 배는 처음에만 조금 아프고 괜찮아졌구요. 누워서 3-40분 정도 쉬었던거 같아요.

    끝나고 나와서는 움직일때마다 피가 좀 나왔었는데 이틀정도 되니까 많이 줄었구요. 아픈것도 생리통 약간 있는정도로?괜찮았어요.

    오늘 병원 들려서 치료도 잘 끝내고 왔구요 다행히 피 고인거 없고 깨끗하다고 해주셨어요!!
    처음엔 너무 무섭고 걱정됐었는데 원장님 경력도 많으시고 환자들도 엄청 많았는데 다 하나같이 친절하신 선생님들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혹시라도 주변에 저랑 같은 일 겪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이 병원 가라고 할 정도로요!!

    앞으로는 진짜 피임 열심히 하려구요...
    감사한 마음에 짧게나마 후기 남겨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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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2주 후 임신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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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한숨만
    24.03.13

    2/21에 테스트기 두줄 떠서 바로 병원 가서 초음파 하니

    1센치 조금 안되는 크기의 아기집 보이고 4주차 조금 넘어간다 하더라구요

    병원 좀 더 알아보다가 2/23일에 mtx주사 1차 맞고 자궁수축제 넣고

    엄청난 복통과 오한이 오더니 당일 바로 하혈 하고 25일까지 피가 좀 더 나왔어요


    2/28 두번째 진료 보러 갔을 때 초음파상 아기집이 더이상 커지지 않은채로 있어서 mtx주사는 1차로 끝 - 자궁수축제 한번 더 넣고 귀가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동안 꽤 많은 양의 하혈을 했어요. 복통도 5번 정도 왔던거 같고.. 땅땅하던 가슴이 물렁해지고 일주일 지나가면서 피도 점점 멎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피가 다 멈추고 주말 보낸 후 3/11에 병원 방문- 임신종결 판정 받았습니다.

    아기집이 보인 후에 해서 조금 걱정했는데 mtx주사는 1차로 끝나고 자궁수축제 두번으로 임신 종결했어요. 

    약해진 질 내부 질염기가 있어서 이제 일주일간 질염 치료약 먹기 시작했습니다 !


    너무 힘들고 슬펐는데.. 잘 끝나서 다행이에요. 다신 이런일 없도록 피임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ㅜㅜ 

    수술 또는 약물 준비하시는 분들! 결정하셨다면 무조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절망과 두려움 가득하겠지만 마음 단단히 드세요 ㅜㅜ

    전 너무 절망적인 경험이었어서... 당분간은 마음과 몸을 더 추스려야 할 것 같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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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6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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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akwon
    24.03.12
    지난주에 임신 알았고 날짜 계산해보니까 남자친구는 아니고 놀다가 만난 남자애 애긴거 같아서 혼자서 병원 알아보고 수술도 혼자받고 왔어요

    어디 터놓고 얘기할 일도 아니고 그럴 수 있는 상황조차 아니니까 힘들었지만.. 저처럼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분들 있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병원은 토닥톡에서 정보 얻었어요
    당일 수술 가능
    서울권 (교통이 편해야 함)
    보호자없이 가능
    위주로 검색해서 물어보고 알아낸 곳들 인터넷에 한번 더 검색해보고 예약했었어요

    초음파 검사로 정확하게 몇주차 됐는지 확인했었고 몸상태 체크하고 수술 전후 주의사항이랑 어떻게 수술 진행되는지 설명들었어요

    제대로 막 알아보고 갔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운좋게 괜찮은곳으로 다녀왔습니다
    공감능력 좋았던 상담쌤
    그리고 회복실에서 잘 챙겨주셨던 간호쌤들
    수술하면서 나중에 임신 건강하게 잘할수 있게 신경써준 원장쌤
    다 좋았어요

    약물주사도 생각해본적 있지만 확실하게 해결하려고 흡입술 알아봤던거고 여기서는 소프트팁? 그걸로 해주는데 자궁 손상을 최소화해주고 뭐 그럴 수 있다하더라고요

    오늘 아침 일찍부터 갔었고 수술하고 수액까지 다 맞고서 편하게 잘 쉬다가 집에 와서 잠이 잘 안와서 핸드폰 하다가 후기 남겨봤습니다

    수술비는 60만원 정도였고 갈때는 지하철타고 집에 올때는 택시타서 교통비 좀 들었네요
    그리고 당일날 진통제 약발 떨어지면 생리통처럼 아플 수 있다해서 생리통약도 샀어요
    집에 있는게 다 떨어져서.. 음식은 입맛 없기는 한데 뭐라도 먹는게 좋을것 같아서 죽 사먹었고.
    지금까지 통증은 없고 출혈이라 하기도 애매한데 생리 첫날 찔끔 묻는 수준으로 출혈있는 상태고요
    별다른 증상은 아직까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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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5
  • [창원] 창원) 중절수술후기 (긴글주의)

    후기톡
    밍밍닝
    24.03.11

    안녕하세요 토요일에 중절수술을하고왔고 저도 이 앱으로 도움을 많이 받은사람으로서 조금이나마 제 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마음에 씁니다


    일단 제가 임신인걸 알게된건 저는 보통 생리주기가 잘맞아요 늦어도 7일 넘긴적이 없는데 이번엔 일주일이 넘어도 안나오는거예요 그러고 매일 새벽 12시에 잤었는데 밤9시만 돼도 잠이오고 잔뇨감도 심하고 성격이 엄청 예민해지고 가슴도 엄청 아팠어요 그래서 아 무조건 이건 임신이겠구나 라고 생각 한 뒤 테스트기를 사서 해본 결과 아니나 다를까 소변 닿자마자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ㅎ 저는 무조건 지울 생각이였기때문에 남자친구한테 결과를 알리고 네이버 검색을 하다가 토닥앱을 알게되어 여기서 후기들을 많이 찾아봤어요


    일단 저는 부산사람이기때문에 부산에서 하는게 추후 중절수술을 하고 경과보기에도 좋을거같다 생각했지만 토닥앱에서 제일 후기좋은게 창원에 있는 병원이더라구요 그래서 후기들을 많이 봤는데 남선생님이지만 엄청 친절하고 환자를 생각해서 말해준다라는 글들을보고 창원으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방문하기전에 토닥앱으로 상담을 했어요 저는 난소에 혹이 9cm가 있어 혹여나 수술이 안될까봐 불안해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궁금한게 있으면 연락처 알려주시면서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상담도 24시간이라 답은 1시간 넘지않게 항상 잘해주셨어요


    그러고 토요일 당일에 내원 후 데스크 간호사선생님께 원장님과 상담을 했고 수술하러왔다라고 말하니 차례대로 해야될걸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러고 진료실 처음 들어가서 질초음파를 했는데 난소에 혹이 커서 수술후에 다른사람보다 아플수도 있다 하지만 수술은 5분이면 끝나니깐 너무 걱정하지마라 이렇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러고 남자친구와 같이 진료실에 들어가 주의사항을 말씀해주시면서 수술동의서에 서명했어요 제가 표정이 너무 안좋으니깐 애기가 생긴건 아니니 너무 죄책감 들지않아도된다라고 하시며 초음파사진은 안보이게끔 해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주수는 말씀해주시지않아서 정확한 주수는 잘모르지만 대충 계산해봤을때 5주~6주 정도되는거 같은데 저는 유착방지제까지 포함 70만원 지불했어요


    그 후 대기하다가 간호사선생님이 성함을 불러주시고 옷을 갈아입고 수술대의자에 눕고 링겔을 꼽아주셨어요 갑자기 수술방에 오니 너무 긴장되고 무서웠는데 간호사선생님이 긴장되지않게 말씀을 따뜻하게 잘해주셨어요 농담도 하면서 너무 긴장한거같아서 농담하는거라고 너무 걱정안하셔도되고 수술이 여자몸에 너무 안좋으니 피임을 꼭하고 찝찝하다싶음 사후피임약 복용을 꼭하라고 엄마처럼 되게 걱정되는 마음으로 말씀해주시는거 같았어요 ㅜㅜㅜ..


    그러고 유착방지제 새거인걸 확인시켜주시고 의사선생님이 들어와서 소독을 하고 마취제를 넣고 바로 수술을 시작했는데 와 …… 저는 진짜 수면마취랬지만 마취가 안됐나싶을정도로 아픔이 다 느껴졌어요 저는 혹이있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진짜진짜 너무 아팠어요 … 다른분들은 생리통에 10배랬지만 저는 그냥 장기하나가 뽑히는 기분이였어요 ..너무 아파서 소리도 지르고 저는 온몸을 비틀었어요 정신도 잃을거같고 체감상 5분만에 끝난거같은데 수술이 끝나자마자 그 아픔은 서서히 줄어들고 엄청 심한 생리통으로 바꼈어요 그러고 수술이 끝나자마자 제가 정신을 똑바로 못차리니 간호사선생님이 정신차려야된다고 계속 깨워주시고 너무 아파서 식은땀도 흘렸는지 닦아주시더라구요 .. 그러고 생리대붙힌 팬티입혀주시고 부축해서 회복실로 눕혀주셨어요


    그러고 남자친구를 불러줬는데 얼굴보자마자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ㅠㅠ 너무 밉기도하고 무서웠기도하고 너무 아팠는데 얼굴보자마자 안심이 되더라구요 남자친구 말로는 밖에서 대기하고있는데 가음지르는소리가 들려서 앉아 계시는분이 출산하는갑다라고 말씀했다고 했어요..ㅋㅋㅋㅋㅋ 남자친구도 제 소린지 몰랐는데 제 얼굴보자마자 창백한거보고 제가 소리질렀다는걸 알았다하더라구요 ..ㅎ


    그러고 10분정도 누워있다가 옷갈아입고 다시 진료실가서 주의사항도 듣고 해야될것도 듣고 의사선생님이 너무 좋은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제가 너무 아파서 소리질렀다하니 긴장감땜에 무서워서 소리 지른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심리적요인으로 소리지른게아니라 진짜 다신 겪고싶지않은 고통이였어요 ..^^.. 그러고 남자친구에게 콘돔끼면 멋진놈이라며 피임 꼭 해라고 혼내주셨어요 이런일 생기면 고생하는건 다 여자 몫이라고..


    그러고 지금 수술한지 3일 지났는데 당일날까진 배가 욱신거리면서 아프지만 다음날부턴 정말 멀쩡했어요 하지만 제가 당일날까진 피가 나왔는데 그 다음날부턴 피가 안나와서 피고임이 있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피고인거빼는게 진짜 아프다는데…ㅠㅠㅠㅠㅠ


    저는 솔직히 자꾸 그 수술장면이 생각이나고 그 분위기도 자꾸 생각이나고 집에 혼자있음 마음이 불안하고 저는 혹이있어서 피고임이나 수술하고도 태반찌꺼기가 남아서 재수술해야 될 확률이 높다고하셨는데 만약 그러면 어쩌지라는 불안한 마음도 있고 수술하고도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 이번에 느낀건 진짜 다신 겪고싶지않은일이고 정말 피임을 잘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여러분 진짜 고생하는건 여자입니다 … 다들 이제서라도 피임을 잘하도록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이제 관계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만큼 저에겐 이 일이 트라우마라서 ..


    제 후기는 여기서 끝이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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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울산) mtx 종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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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3.11

    원치 않는 임신으로 맘 고생하다가 토닥톡에서 정보 많이 얻어 탈퇴 전 마지막으로 후기글 써보려고 합니다

    이미 피검으로 임신 확인한 상태였어서 좀 더 지나고 수술하려고 병원방문했는데 초음파로 보이지 않아 약물 권하셔서 mtx로 진행했습니다

    주사맞고 다음내원일인 일주일 동안 피곤한 거 말곤 증상이 없어

    너무 불안해서 잠도 잘 못 잤어요


    일주일 뒤인 두번째 내원 때 2차 mtx 맞고 질에 무슨 약도 같이 넣었어요

    그러고 바로 저녁에 뭐가 흐르는 느낌이 들어 화장실에 가보니

    혹시 몰라 찼던 팬티라이너가 흰색 부분이 안 보일정도로 다 젖어 이미 다 새있었고 그 뒤로 3일동안 하혈 엄청 하다가 5일차 때 투명한 막에 쌓인 갈색 ? 덩어리가 나왔고

    그 뒤로 통증도 덜해졌던 거 같아요 ㅠ 생리통이 원래 심한 편인데 하혈할 땐 엄청 심한 생리통처럼 느껴져서 너무 힘들었어요 ..

    그리고 속이 너무 안 좋고 초록색토도 많이 했는데 아마 부작용이지 싶어요 ,,

    1차 맞은 기준으로 15일 째인 오늘 병원 더 이상 안 와도 된다고 전화받았네요


    피검결과는

    mtx 1차 맞고 일주일 지난 : 3/2일 기준 6000대 (수치가 계속 더블링되고 있어서 불안했어요)

    mtx 2차 맞고 일주일 지난 : 3/9일 기준 140으로 이제 끝이 보이네요 ㅎ


    확실히 하혈하고 나니 수치가 엄청 떨어졌어요 무증상이라고 너무 걱정마시고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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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청주) 7주차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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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잇1
    24.03.11

    6주차때 알게 되었는데

    고민하다가 아직은 결혼준비중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준비된것도 없어서 포기하기로 상의했어요


    사실 병원가려니 기록도 남을 것 같고 비용도 걱정되고

    수술은 무서워서 약까지 구입한 상태였는데 해외배송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정말 초기에만 약으로 쓰는게 안전하다는 말들이 있네요ㅠ

    배송오면 7주8주가 될 수도 있어서 갑자기 또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결국 비용이랑 기록은 생각안하고 급하게 병원알아보고 7주차인 오늘 하고 왔어요


    가서 상담하고 예약잡은 다음에 오늘 가서 설명한번 더 듣고

    엉덩이 주사도 두대맞고 영양제링겔 꽂았어요

    전 혈압이 낮은편이라 심전도 검사까지 하고 수술방들어갔어요

    가니까 간호사분들은 준비하고 수면마취주사 놔주면서

    잠들었네요. 대략 30분정도 잠들어있던 것 같아요

    일어나니까 통증은 거의 없었고 살짝 추웠어요

    영양제맞으면서 쉬다가 의사선생님이 소독 한번 더 해주시고

    자궁이랑 질쪽에 염증이 있다고 하셔서 약까지 타고 돌아왔어요

    많이 무섭기도하고 죄책감도 들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끝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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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전주) 3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03.09

    도움이 될까 싶어 몇글자 적어봐요!


    1월31일 마지막생리시작일

    다난성 난소증후군으로 경구피임약 4년간 장기복용 후

    담배때문에 잠시 약을 끊었어요ㅠ


    그 사이에 덜컥 임신을 해버림...


    여기서 정보를 얻어서 한 병원에서 기본검사 수술까지 다 진행했어요


    일단 병원 분위기는 진짜진짜 허름하고 사람도 아무도 없고 조용했음...이게 맞나?싶을정도로 갱장히 허름함

    진료실 들어가서 의사선생님께선 초음파상으로는 3주차고 아기집이 보인다 하셨음

    좋은 소식인가요 안좋은 소식인가요?라고 물어봐주셔서 안좋은소식이요...하니까 민망하지않게 중절수술 얘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주심

    의사선생님 굉장히 착하시고 스몰톡좀 하다가 수술동의서 보호자랑 같이 작성하고 바로 수술 들어감 참고로 수술비는 선불임


    수술비60에 영양제 5만원 또는 10만원짜리 선택

    수술비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하고 영양제는 카드도 가능

    10만원짜리는 맞는데 오래걸린다 하셔서 5만원짜리로 선택하고 결제 후 수술ㄱㄱ


    이 고통은 마치 뱃속에 설사가 가득차있고 당장이라도 나올거같은데 똥꾸멍이 막힌 느낌...?

    소리 악악 지름ㅠㅜ그리고 수면마취 들어간다고 숨쉬라고 하는데 그 후로부터 그냥 호로록 지나가버림


    수술 끝난지도 몰라서 끝났나요...?물어봤더니 이미 끝나있었음

    그리고나서 배가 똥마려운듯이 너무너무 아파서

    수술직후에 바로 똥싸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수술 통증이라고 진짜 응가는 아니니 걱정말라고 하심

    그리고 회복실로 걸어가서 영양제 맞고 약국갔다가 집옴

    약국은 항생제랑 뭐 이것저것 해서 4,400원 나왔음

    진짜...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경험이였어요...


    다들 힘내시고 안전한 성생활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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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평택) 10주차 자세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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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혀
    24.03.08
    고민고민 하다 결국 오늘 수술 받고 왔습니다
    사실상 오늘이 9주6일찬데 거의 10주라 10주 가격으로 내고 왔구요
    받기전부터 너무 많이 울고 또 걱정도 많이 했어서
    후기 글 엄청 찾아봤어요
    저도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글 남깁니다!

    우선 제가 간 산부인과는 (전날) 목요일에 전화드렸는데 원장님께서
    지금 와도 된다고 하실만큼 당일수술도 가능한곳같아요

    저는 금요일 (오늘 아침) 9시에 예약했구요
    병원 도착해서 굴욕의자에 앉은후 자궁입구를 넓혀주는 약을 넣었습니다
    이때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6시간 이후에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집에 갔다 오라고 하셨어요 중간에 너무 아프다거나
    뭔가 문제가 생긴것같으면 바로 전화달라고 하셨구요

    집으로 다시 왔는데 생리통같은 아픔이 점점 심해져서
    결국 3시에 오라고 하셨는데 미리 전화드리고 2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아래 옷 속옷포함 탈의했구
    전화드렸을때 여분 속옷과 오버나이트같은 큰 패드 챙겨오라고 하셨는데
    전 그냥 입는오버나이트 한개 챙겨갔습니다

    그리고 수술대 위에 누웠어요 혈압 재고 팔에 링겔도 맞았습니다
    팔다리도 수면마취 도중 움직일수있어서 묶어주셨어요
    그리고는 원장님 오셔서 심호흡 크게 열번 하라고 하시고
    수면마취약 넣어주셔서 그 이후엔 기억이 ...

    간호사분이 일어나서 옆 침대로 오라고 하셔서
    바로 데굴 굴러서 침대로 옮겨갔고 회복실로 이동했습니다
    이후에는 배가 아직도 아프네요..ㅎㅎ
    피도 많이 나구요 회복실에서 한시간? 정도 있다가
    괜찮아지면 언제든 가라고 하셔서 약 처방받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 다시한번 오라고 하셨구요!

    10주차 가격으로 유착방지제
    항생제 등등 해서 현금가 100만원 나왔습니다

    마음고생 몸고생 ... 정말 다시는 경험하고싶지 않아요
    원장님도 수술직전에 미레나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무튼 궁금하신점 편하게 댓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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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산) 흡일술 1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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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안물녕
    24.03.07

    남자친구와 가임기때 관계를 하다가 조금 사정을 해버려서 다음날 바로 산부인과 가서 사후피임약을 처방을 받았습니다.

    가임기 때 이기도 하고 배란하루 전에 관계를 한거라 사후피임약을 먹고 피임이 될 거라 믿고 하루하루 지나가다가 생리당일날 생리를 안해서 약 먹어서 늦게 하나보다 하고 기다렸습니다.

    사후피임약 먹고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아랫배가 조금씩 아파서 슬슬 하나보다 하고 기다렸다가 결국 불안해서 임테기를 했는데 임신이 되었어요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를 확인하니 애기집이 안보였고 자궁외임신일 수도 있다 하면서 피 뽑아서 수치 확인해서 결과 알려준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날 결과듣더니 수치가 낮아 임신이 아닌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4일뒤 병원에 다시가보니 애기집이 보이드라고요

    그래서 남친과 상의 후 임신중절하기로 했습니다.

    서면에 있는 곳에서 했고 카운터에 계시는 분들도 착하셨고 조곤조곤하게 물어봐주시고 제가 갔을 때 저 같은 분이 몇분 더 계셨어요

    그리고 의사선생님도 친절하시고 1인회복실에서 수액이랑 주사 맞고 진료실에 가서 굴욕의자에 앉아서 손 다리 묶고 흡입술을 했어요 대략 5분 걸렸어요

    비용은 7주전까지 58만원이고

    그 전에 초음파로 상태를 바야되서 77,100원 따로 결제 하고요

    유착방지제랑 15만원 영양제는 5,10,15만원 중 선택 가능합니다.

    전 58만원만 들겠지 하고 갔는데 추가로 드는게 생기드라고요

    그래두 서면에 롯백옆 체인보다는 훨씬 더 시설이 좋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합니다.

    제가 간 곳은 다른 진료를 보시는 분들이 없어서 덜 불편했어요

    체인은 다른 진료를 보시는 분들이 많아 시선이 그리 좋지 않았고

    회복실에 창문도 없어서 답답했어요 그리고 수술실에서 하기 때문에

    옷 다 벗고 가운입은 상태로 수술을 했어요 소파술이라서 피도 많이 나오고 배도 많이 아팠어요

    제가 가서 받은 곳은 밑에 치마만 있고 굴욕의자에 진료 본다는 마음으로 흡입술 받은거라 덜 무서웠습니다.

    회복실도 좋고 창문도 커서 덜 힘들었습니다.

    배도 아팠지만 금방 좋아졌어요

    배가 살살 아프다가 갑자기 확 찌릿하고 바로 잔잔하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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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18주 중절수술 받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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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바먼
    24.03.07
    참고로 말씀드리면 서울 명동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1. 선택기준

    18주이기 때문에 빠르게 결정해야해서 고민을 오래하진 못했습니다수술이 가능하다는 곳 위주로 알아보았는데,여자 선생님이라는 점, 경력이 오래 되셨다는 점, 20주까지 수술을 많이 진행하셨다는 점으로 선택했습니다

    2. 비용

    주수에 따라 다르고, 영양제라 유착방지제를 선택하냐 아니냐에 따라 다릅니다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제가 낸 비용은 따로 알려드릴게요한가지 확실한건 주수가 지날수록 비용이 높다진다는 점입니다..

    3. 통증

    수술 당일 병원에 내원해서 주사를 맞고 1시간 정도가 지나서수술실로 갔습니다. 이때까지 특별한 통증은 없었습니다.회복실에 있을 때에도 정신이 몽롱한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는데요점점 마취가 풀리면서 생리통 같은 통증이랑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회복실에는 2시간 좀 안되게 있었던것 같아요.

    전 배가 아픈 증상 말고는 특별히 힘든게 없었습니다18주에 수술한건데 이렇게 안아플 수 있나 의아하긴 했는데요개인차인가봐요 후기보면 어지럽고 구토에 설사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출혈과 복통 말고는 크게 힘들지 않았지만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컸던것 같아요수술이 잘 됐다는 안심도 있는 한편죄책감 때문에 밤에 잠이 잘 안오기도 하고요..하지만 이미 선택한 일.. 후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제 댓글 작성이 안되네요..쪽지 보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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