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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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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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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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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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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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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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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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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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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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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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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8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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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후기톡
    24.02.23

    저는 8-9주차였고 수술을 했습니다

    병원 찾고 수술을 예약하기까지 인터넷, 토닥톡 이 앱에 수 없이 많이 검색해보고 고민하고 시간이 들었던 것 같아요 여러 생각에 잠도 오지 않고요..

    그래도 좋은 병원을 잘 선택한 것 같고 수술도 잘 마쳤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깨자마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전까지는 괜찮은척, 씩씩한척 했지만 끝나고 나니 안도감과 미안함 등 여러 감정에 끝없이 울었던 것 같아요


    제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적어봅니다 가장 해드리고 싶은 말은 무섭고 두렵고 걱정이 되는 마음 누구보다 잘 알지만 너무 힘들어하고 자책하고 겁먹지 마세요 

    저도 혼자 자책도 많이하고 선택해서 나에게 오지 않았던 그 생명을, 제가 또 선택할 기회조차 주지않고 지워버렸다는 죄책감에 밤마다 눈물이 나더라고요.. 

    다가온 생명도 정말 소중한걸 잘 알지만 누구보다 잘 키울 자신이 없고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최선의 선택이었을거에요 

    그리고 누구보다 각자 본인의 인생도 중요하니까요 그러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조금은 죄책감을 덜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액은 수술, 유착방지제, 영양제, 비타민까지 90만원 들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셨고 특히 담당해주시던 간호사분이 정말 친절하셨고 수술 전 긴장도 풀어주시고, 수술 후 울던 저를 달래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글에 적혀진 것 외에 궁금하신건 댓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저도 수술 전까지 이 앱을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비공개인 경우가 많아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비공개가 아닌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게 댓글 달아주시면 많은 도움 드릴 수 있게 답변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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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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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왕고
    24.02.22
  • [서울] 서울) 5주차 후기 서울

    후기톡
    골드문
    24.02.22

    급해서 추천해주신 병원 양재역쪽 갓다왓습미다!!! 저는 3주전 관계로 3주차인데 5주차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술비 70에 유착제,영양제하면 +25 이것은 선택! 영양제는 안햇어욤, 초음파 별도 7 해서 총 92정도 들었습니다, 

    아 기록 안남기시려면 현금으로 하세요 현금찾아가세요! 

    하고 나서는 생리통에 생리하는 기분이에요 그 후 경과는 봐야 알거 같아요! 도움주신분들 감사합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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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6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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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에마일드
    24.02.22

    저는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임신을 기약하게 되었고

    병원톡에 있는 병원에서 두곳 상담받았습니다.

    첫번째 A병원 두번째 B병원 이라고하겠습니다.

    A병원 전화상담했을때 많이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 해주셨는데

    그냥 B병원이 후기가 많은것같아 끌려서 했습니다.

    B병원은 아무것도 남지않게 다 처리를 해주신다고했습니다.

    금액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많이 나왔고, 그냥 그러려니합니다

    받고나서는 생리통 그런거 같이 있다고 했는데 저는 아예없어요...

    제 걱정은 처음에는 낳을생각이엿어서 임신부 등록했는데

    그부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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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9주2일차 중절후기(자세함 그래서 김)

    후기톡
    룔룔
    24.02.22

    안녕하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좀 예민하면 1~2주 정도 생리가 미뤄지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예정일에서 1일주일 하고 좀 더 지난것같은데 생리가 하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또 제가 요즘 몸이 힘들고 예민한 탓에 미뤄지는구나 했어요.

    제가 예정일 전에 코로나에 걸려 한 1주일 아팠고 그 후로도 감기몸살처럼 열나고 어지럽고 입맛도 없고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예정일보다 2주가 지났을때 제 몸이 평소랑 다르다는것을 느꼈어요


    남자친구와 관계 중 실수로라도 질내사정을 한적은 없는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생각치못하게 아마 흘러들어갔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면서 임테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더라구요.

    이미 제가 감기몸살처럼 느꼈던게 임신초기 증상이았던것같아요.

    이상함을 감지하고 퇴근 후 바로 약국에 들러 임테기를 사서 집 가서 바로 해봤습니다. 20초도 지나지 않아 바로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믿기지 않았습니다. 저한테 이런일이 생길거라고 생각해본적도 없었거든요.

    일단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알리기엔 겁이 났고 제가 정말 믿는 언니가 한명 있어서 그 언니에게 바로 연락을 했습니다.

    언니가 일단 병원을 가서 임신이 된게 맞는지 몇주가 됐는지부터 알아보고 그 후를 생각해보라고 말하더라구요. 

    사실 남자친구에게 알리지 않고 저 혼자 병원이 가 조용히 지우려고도 했어요. 

    근데 언니가 그건 아닌것같다며 남자친구에겐 알려야하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를 만나 얘기했습니다.

    얘기 했더니 남자친구도 당황한듯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지금은 우리 현실적으로 낳아 키우는건 불가능하니 지우는게 맞는것같다 얘기하고 지우기로 결정하고 같이 갈 날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하혈하듯 한 2일정도 피가 나길래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분명 저번에 착상혈을 봤거든요..

    그래서 몸이 이상하다 생각한 저는 남자친구와 가기로 한 날보다 먼저 병원에 들르게 되었고 

    이미 7주 2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피가 또 나온 이유는 맺혀있던 착상혈이 흐르게 된것같다고 아이는 잘 크고 있다고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지우기로 마음 먹었지만 잘크고있다는 선생님의 말과 아이의 초음파를 보니 너무 속상하면서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낳고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수술은 좀 더 생각해보겠다며 일단 병원을 나왔고 남자친구에게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연휴가 껴있어서 그럼 연휴때까지만 생각해보자고 마무리 되었고 연휴동안은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연휴가 끝나고 결론은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였고 남자친구와 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당일 9시 30분에 병원을 가니 질내초음파검사를 한번 더 하고 엉덩이 주사를 맞고 무슨 알약을 따듯한물 두컵과 함께 먹었고 

    그후 병실로 올라가 링겔에 자궁문을 여는 주사와 영양제와 항생제를 차례로 맞은것같습니다.

    그리고 병원 점심시간이 지나고 2시에 수술 들어갈것이라 말씀해주시고 한숨 주무시면서 쉬시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자궁문을 여는 주사 때문인지 아랫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제 느낌상으로는 생리통의 3배 이상의 고통으로 느껴졌어요.

    제가 아픈것에 무딘편이라 잘 참기도 하는데 참는게 힘들더리구요...

    2시가 되기만을 얼마나 기다려지던지 ..

    그리고 1시 50분쯤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실로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뭔가 오줌처럼 나오는 느낌이 들어 화장실에 갔다 오겠다고 하고 화장실을 가보니 피가 생리하는것보다 좀 더 나오고있었습니다.

    제가 놀라서 원래 이런것이냐고 물었더니 원래 그런가라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닦고 수술실로 가서 누웠습니다.

    마취제를 팔에 링겔을 통해 넣었는데 저는 뭔가 팔이 뻐근하게 아프면서 목부분까지 느낌이 났습니다. 

    그 후로 기억이 끊겼고 선생님이 절 깨우셨고 끝났다고 일어나서 다시 병실로 가서 쉬다가 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수술 시간은 10분~15분정도 걸렸던것같아요.

    저는 너무 어지러워 어지럽다고하니 선생님 병실까지 부축해주셨고 병실에선 남자친구가 부축해 저를 케어해주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큰 기저귀같은걸 팬티 안에 깔아놓으셨더라구요. 피가 좀 많이 나오는것같았어요. 

    수술 후에도 아랫배가 좀 아팠습니다. 그건 참을만한정도의 아픔이었어요. 한 30분 아프고 괜찮아졌습니다.

    그렇게 한시간정도 휴식을 취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피가 언제까지 나냐고 물으니 오늘 밤에서 내일까지 날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더리구요. 

    중절수술은 후에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짜고 맵고 자극적인것은 피하고 따듯한 음식 먹어주리구요.

    술 담배는 3주이상 지나고 하고 관계도 최소 3주는 지나고 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겁 많는 저는 잘 지킬 예정입니다!

    수술 후 다음날 병원가서 약과 주사를 한번 더 맞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쓰려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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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포항] 포항) 10주차 4개월 초 후기

    후기톡
    Gusri
    24.02.21

    마음먹게된 당일 바로 가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초음파보고 10시 30분쯤에 자궁열리는 주사맞고 항생제까지 맞은후 2시 30분에 수술을 하였습니다. 

    주사맞고부터 아무것도 먹지말라해서 금식했고요. 

    시간이 되어 수술을 시작하는데 제가 너무 긴장하고 떨려하고 겁먹어하니

    간호사분들이 너무 편하게해주시고 마음을 잡아주시고 다정하게 다 괜찮을거다 잘될거다 

    너무 긴장하지마라 안아프게해줄거다라며 달래주셨어요 물론 존댓말하셨구요! 

    잠시 자고일어났는데 끝나있더라구요 정말 엄청 걱정하고 겁먹었던게 무색할만큼 끝났어요.. 

    아직 마음을 못추스려서 두서가없지만 그래도 이렇개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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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대전] 대전) 5주차 후기

    후기톡
    냐냠이
    24.02.21

    20대 초반입니다. 어제 수술하고 왔습니다. 아직 안정이 완전히 취해지지 않아 글 내용이 서툰점 미리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지금은 전)남자친구와 헤어진 다음날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며칠을 고민을 하다가 4일 뒤에 이 사실을 알리고 

    어제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 후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고, 마취 깨자마자 고통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울고불고 정신 없었던 기억이 살짝 있네요. 전 남자친구도 제가 그렇게 아파하는 거 보고 미안하다고 했었구요. 

    근데 분명 수술 당일은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겠다는 그 사람이 말을 바꾸더군요. 제가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어요. 

    제가 수술이 끝나자마자 밥만 먹이고 친구 만나러 가더라구요. 

    헤어졌지만 저 혼자해서 임신이 된 것도 아닌데 너무 속상해서 어제 오늘 내내 밥도 못 먹고 울기만 하고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아요... 

    결국엔 그냥 자기는 할 도리 다 했다 이제 너 알아서 감수해라는 말만 남긴채 차단당했구요. 

    그 말이 진짜 상처가 되었고 이제 내 몸 소중히 잘 하고, 아무나 믿고 아무도 만나면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피임 잘 하셔야 돼요. 피임약, 콘돔 꼭 이중피임 하세요. 저도 피임 했는데 임신된 거구요... 

    아무곳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여기다 털어놓네요... 끝까지 이 글 읽어주신 분들 계신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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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5주 6일차 mtx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02.20
    항상 생리주기가 일정했는데 생리일자가 지나 임테기로 확인해보니 두줄..바로 남자친구에게 말한 후

    2월2일 청주 쪽 산부인과에 들려 초음파 검사 진행 아기집 안보여서피검사 진행
    2월3일 피검사수치 350으로 임신 확정중절수술까지 예약했었는데 토닥톡보니까 초기에는 MTX주사로 많이 하길래수술은 무섭기도하고 서울에 MTX병원 알아보고 예약했음

    2월8일 아기집 보였고 피검사 수치상 1200-1300 될 거라고 의사선생님이 알려줌 mtx 주사 1차 맞음 2시간 후부터 피 묻어나옴 속도 안좋고 설사도 함
    2월9일 멀쩡해짐 피는 안나오고 갈색냉 나오기 시작16일까지 갈색 냉만 나옴

    2월16일 mtx 주사 2차 맞음, 이때 자궁 수축제도 같이 맞음. Mtx 1차 맞고나서 피나왔던 건 착상혈이 그때 나온거라고 알려주셨음 초음파 검사하고 나서는 막이 얇아지고 있다고 함 피나오고 1-2주 뒤에 내원하라고 함1시쯤 병원에 갔던거라 밥을 안먹어서 속이 안좋았는데 주사 맞고 20분? 뒤에 속이 더 안좋아짐 식은땀 줄줄 나고 걷기도 힘들어서 주저앉았음 헛구역질 몇번하고 밥집 갔는데 음식보니까 더 토나올 것 같았음 그래도 한끼도 안먹었던 터라 뭐라도 먹어야될 것 같아서 밥에 물 말아서 몇숟갈 뜨고 말았음 그러고 나와서도 헛구역질 몇번하다가 이거 무조건 쉬어야될 것 같아서 차안에서 쉼.쉬고나서 1-2시간 뒤에 멀쩡해지고 하혈하기 시작함 오후에는 뭔가 쑥 내려오는 느낌이 들더니 덩어리 진 냉? 같은게 나왔음

    2월17일-19일 하혈은 계속 하고 있지만 생리대 1장 정도에 묻어나오는 느낌이였고 콸콸 나오지 않음 ㅠ 19일날 저녁부터 윗몸일으키기 30개씩 3세트 하고 잠

    2월 20일 배가 살살 아프더니 오후부터 평소 생리할때보다 더 많은 양의 하혈을 하고 있음 ㅠ저도 mtx 1차 맞고 거의 2주 다되서 하혈하는데 하혈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진짜 힘들고 신경도 많이 쓰였던 것 같음

    다들 화이팅 합시당후기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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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서울) 여의사 임신 20주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주저하지마
    24.02.20
    20주 이상 넘어가면 실제 출산처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수술로도 가능했습니다.마취 후 수술을 하는거라 통증은 심하지 않았는데요 대신 수술 후 출혈, 핑 도는 어지러움, 메스꺼움, 아랫배의 통증이 있긴 했습니다.그래도 2-3일 정도 쉬면 회복이 가능한 정도의 통증과 불편함이어서 견디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주수가 높은 경우는 수술해주시는 선생님의 경력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20주여서 선택권이 많이 없긴 했는데요. 그래도 무조건 저렴한 곳보다는 선생님의 경력이나 수술 후 케어가 좋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으로 결정했습니다.수술 할 병원을 선택하는데 많은 기준이 있겠지만, 제일 1순위는 선생님의 경력이 아닐까 싶어요. 많은 데이터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무시할수 없잖아요. 혹시 모를 위급상황도 빠르게 대처해줄 수 있는 선생님을 찾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 댓글이 다 차서 필요하시면 쪽지 보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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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포항] 포항) 6주차 후기

    후기톡
    짱맛사과
    24.02.20

    6주차였고 쌍둥이였습니다

    전 토닥톡에서 병원 이름만 알고 나머지 정보는 얻지 못했어서

    같은 지역 분들 정보 얻으시라고 공유 해 드립니다


    예정일이 4일 지났는데 안하길래 얼리테스트기 했는데 바로 두줄 나오더라구요

    명절 연휴가 껴있어서 못가다 마지막 대체휴일에 갔습니다

    남자친구랑 결혼 전제하에 만났지만 아직은 준비가 안돼서 중절수술을 결정하고 갔는데요

    상담할때 물어보셨어요 출산 계획이 있는지 없는지

    아마 그거에 따라 선생님이 결정되는듯 해요

    처음 상담 후 초음파 보고 5주 쌍둥이 진단 받고 다음주에 와서 심장 뛰는거 듣고

    결정하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저는 그게 너무 힘들었어요

    6주차에 재방문 초음파로 심장 뛰는거 듣고 사진 주시고 결정했냐고 물어보셔서 

    수술하겠다고 했어요 .. 이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 다음날 금식하고 오라하셔서 금식하고

    처음 가면 자궁수축? 약을 먼저 넣어주시는데

    저는 이게 너무 아팠어요 넣다가 울고 너무너무 아파서 트라우마 생겼어요.. ㅠ

    그러고 한시간 반 정도 대기하는데 이때 생리통처럼 계속 아프더라구요

    제가 너무 아파하고 우니까ㅠ너무 아프면 진통제 놔달라고 하면 놔준대서 맞으려고 했는데 지금 맞으면 수술 후에 못맞는대서 참았어요

    수술은 마취하고 1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 수술중엔 기억이 없는데

    대충 선생님이 5분정도 걸린다고 하셨었는데 얼추 맞는듯 해요

    끝나고 깨면 오버나이트 생리대가 차져있습니다 피가 생리처럼 나와요

    깼을때부터 30분까지 계속 생리통처럼 아프더라구요 진통제 맞았는데도 은은하게 아팠어요

    입덧이 심한 상태로 갔었는데 밤에 위경련까지 와서 잠도 못자는 정도였는데

    수술 끝나고 나오자마자 거짓말처럼 위아픈거나 구역질 입덧이 싹 사라졌어요

    링겔맞고 좀 누워있다가 집에 가도 된다 하셔서 왔습니다

    비용은 유착 방지제까지 100이상이였고 카드결제 했습니다

    병원 이름이나 자세한건 비밀댓글 남겨주시면 댓글 달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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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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