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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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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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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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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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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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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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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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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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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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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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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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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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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8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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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17주차 임신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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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사탕
    24.02.14

    지인이 임신 초기에 수술해보긴 했는데 저처럼 15주가 지나서 한 수술이 아니라 같은 곳에서 해도 괜찮을지 걱정이 있었거든요


    직접 가서 상담 받아보니깐 20주까지도 수술 많이 해본 선생님이시더라고요


    더 늦어지면 안되는 상황이라 빠르게 결정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자체는 30분 정도로 그렇게 길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수술 전후로 동의서 작성하고 설명듣고, 주사 맞으면서 준비하고 휴식하고 나오는데 시간이 걸렸어요 대략 4-5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전 수술하고 일주일 동안은 출혈이 생리할때처럼 많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철분제를 미리 준비해두길 잘했다 싶었어요 당분간은 계속 챙겨먹을 생각입니다


    출혈양에 비해 배가 아픈 통증은 별로 없었고 기운이 별로 없는 컨디션 저하가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이 어렵다까지는 아니었지만 체력이 살짝 떨어지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있으면 1-2일 정도는 푹 쉬는게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그리고 호르몬 때문인지 가슴도 땡땡하게 붓는 느낌이랑 통증이 있는데 선생님이 굳이 만지지 말라고 해서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통증은 여전히 있긴 하지만 수술 했을때보단 많이 풀어졌어요 15주 이상도 수술로 진행할 수 있고, 하고나서 부작용도 심하지 않으니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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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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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망디
    24.02.1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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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2.13
  • [서울] 19주차 수술한지 일주일정도 지났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4.02.13
    진짜 쉽지않은 결정이였지만 시부모님될 두분을 만나보고 결혼생각이 싹 사라져서 오히려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주수가 적은게 아니라 이게 맞나 고민도 많이했고 이것저것 더 따져보고 병원을 알아볼때도 쉽진 않았네요수술한지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수술도 잘됐고 문제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니까 다행이죠 뭐.. 수술하고나서 특별하게 무슨 증상이랄 것도 없고 진료는 한번 받고 왔어요연휴동안 푹 쉬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명절이고 본가는 가까우니까 다녀왔는데 출혈이 살짝 있었어요 통증은 심하진 않았는데 제가 계속 신경써서 그런지 예민한건지.. 그래서 출혈이 있던건지.. 이건 다음에 진료받으러 갔을때 한번 원장님한테 물어볼예정입니다수술 당일날 혼자갈까 하다가 좀 무섭기도 하고.. 끝나고 힘이없을것 같아서 엄마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같이 다녀왔어요생각보다 수술이 금방 끝났고 병원에서도 하나하나 다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회복실에서 전기장판도 미리 다 해두셨고 배 따뜻하게 하는것도 해주셨고 수액도 다 맞고 상태로 보면 괜찮아서 집에 가도 됐었지만 좀 어지러워서 직원분께 말씀드리고 좀더 쉬다가 왔었습니다애기한테 무슨 문제가 있던것도 아니고 솔직히 낳으면 키울 여건도 됐었고 경제적으로도 문제없었지만 예비 시부모님만나뵙고, 제 얘기들으면서 남자친구 태도보니까 얘랑 결혼하면 내 인생 망하겠구나; 얘랑 헤어져도 얘 집안의 아기를 키우고 싶진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렵게 결정했었어요수술한지 일주일동안 제 결정에 후회는 없고 몸상태도 회복을 잘하고 있어서 최대한 좋은쪽으로만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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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서울] 서울) 6주차 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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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2.13

    결혼생각까지 하고 있던 남자친구와의 임신이라 솔직히 기뻤어요

    근데 이번에 설연휴때 각자 집에 찾아뵙고 인사드리자까지 얘기했는데 결혼 생각도 접게됐고 그래서 임신중절까지 했네요

    기뻤던만큼 마음아프고 힘든데 남자친구가 바람피다 걸린거라ㅋ심지어 이미 애도 있더라고요


    병원 세군데 전화했는데 제일 빨리 예약된다해서 다녀왔구요

    수술비는 60만원정도 나왔네요

    얼마 안되는 수술비지만 제가 온전히 부담하는것도 억울해서 걔한테 돈 내라고 했네요

    마취, 수액, 유착방지 다 해봤자 수술비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어차피 얘가 낼꺼 수술비라도 비쌌으면 하고 바랬지만ㅜ

    그래도 수액 제일 좋은 걸로 맞았어요


    양심은 있는지 상담,수술,수술 후 회복하는 시간동안 옆에서 있긴 하더라고요

    꼴보기 싫지만 부모님한테 임신 사실도 안알렸던 터라 혼자서 가야했었는데 같이 다녀왔어요

    마취한다고 말 듣자마자 기절했다가 회복실에서 깼는데 좀 신경쓰이게 통증이 약간 있었어요

    원장님이 수술 끝나면 약간 배가 아플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예민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까 싶어서 좀 자고 일어났었어요


    6주차였고 원래 몸이 튼튼한 편이라 딱히 회복시간이 막 필요하진 않았어요

    수술하고 당일이랑 다음날만 좀 쉬고 그 다음날부터 그냥 정상적으로 생활했어요

    출근도 할수있겠는데? 생각할정도로ㅋ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일상생활도 그냥 다 할수 있는거 같아요

    몸이 좀 피곤하긴한데 그래도 괜찮아요


    입맛없지만 그래도 뭐라도 챙겨먹는게 좋다고 병원에서 상담선생님이 계속 말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죽 배달시켜서 먹고 약 먹고 자고 그렇게 회복 관리 하고 있는게 끝이네요

    다음부터는 좀더 조심해야겠어요 병원 제대로 알아보고 간건 아니고 급한대로 그냥 빨리 예약되는 곳으로 다녀왔지만 그래도 잘다녀온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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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대구] 대구) 6주 수술 (바로) 1주일 후기까지

    후기톡
    네네네힝
    24.02.13
    저는 진짜 임신 생각도 없던 사람인데 술 마시고 난 뒤에 관계를 어쩌다 했고..근데 그때 안에다 일을 저질렀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죠ㅠㅠㅠ그러고 일상생활 잘 하고 운동도 좋아하던터라 운동도 진짜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주기가 좀 항상 달라서 조금 늦는건 그렇다 할 수 있었어요 별 증상도 없고!근데 너무 안하니까 설마설마 하더라구요 해서 임테기 해보니 아주 선명 2줄..혹시나 몰라 두번 했는데도 2줄명절 다가와서 병원도 안하니까 마음이 죽겠더라구요가족들에게도 말 못하고 이때부터 뭔가 속도 이상하고 밥 맛도 없고ㅠㅠㅠ완전 이상했어요 늘어지기도 했구요 몸살처럼 몸도 으슬으슬하고그래서 토닥톡 이라는 사이트가 있는지 모르고 검색 이리저리 하니까있다길래 보니 정말 후기라던가 잘되었고 병원이라던가 답변도 잘 받았어요..여기저기 알아봤는데저는 당일 검사 , 수술 , 그리고 혼자 가도 되는곳을 원했어요병원이 다 제각각 이더라구요뭐는 되고 안되고 등등일단 동성로 있는곳에 몇군데 알아봤고빨리 되고 후기도 보고 문의 했는데 대답도 빨리 주시고프라이빗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그래서 오늘 일찍 가서 진료 보고남자 원장님에게 검사 받았고 받고 나서 상담 하고 결제하고 링겔 꼽았죠..짐 놓고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답니다.초음파 하던것 처럼 앉아 있으면 손발을 묶어요왜냐면 마취 하면서 움직일수 있다해서 그렇다 하더라구요그러고는 약 냄새도 날거에요 주사가 조금 아파요 하는데.. 잠들었어요그러곤 깨워서 간호사분이랑 같이 가는데 이때 아팠어요약간 뭐랄까 생리 2일째 즈음 배아파서 화장실 가고 싶고 막 그런 느낌 알죠화장실 가고 싶다 하니깐 원래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ㅠ그때 빼고 들어가서 진통제 하기전 하고 후 그 다음 영양 주사 이렇게 놓고영양 주사가 1시간 되었어요 ㅠㅠㅠㅠㅠ 1주일 뒤에 다시 나오라고 하셨습니다지금은 거의 누워있다 시피 하고 있고 밥은 바로 먹었어요~!생리통 같이 약간 아린건 있고 피도 그렇게 나오진 않아요..진짜 명절 내내 얼마나 괴롭던지 모르겠어요저 내내 여기서 후기도 보고 글도 댓글도 많이 썼는데비공개로 댓글 달리고 그러니까 댓글 써도 대답 듣기 힘들고 답답하더라구요 ..다들 힘내시구요.. 다시는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ㅠㅠㅠㅠㅠ


    1주일 후

    2일차 까지는 거의 움직임을 많이 안가지고 쉬었어요 잘 먹고 잘 자는거 외엔 뭐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화장실 움직이는거 말곤 안했고

    3,4일차 즈음엔 가벼운 운동을 할수 있는 정도면서
    처방 받은 약과 넣어야 하는 약을 5일치 주셔서 꼬박 잘 먹고 투여 했답니다.
    먹는 약 중에 자궁을 자극 줘야하는 역활을 하는게 있어서 약 먹고 나면
    소화 불량이나 속이 매스껍기도 했답니다.. 어지러움도 조금은 있었구요
    그러고 나서 일주일이 된 어제 병원을 방문하고
    초음파를 했고 다행히 수술을 잘 되었고, 피가 조금 남아있는걸로 봐서는 조금의 출혈은 더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지금도 수술하고 난 이후로 3?4일차 즈음에 조금 더 나오는거 말고는
    크게 불편하게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한번의 초음파가 더 남아있어서 일주일 뒤에 한번 더 가면 되는데 저는 또 일정이 있어서 몇주 뒤에 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아프지 않고 복용약 잘 먹고 투여도 잘 해서 인지 경과도 좋아용!!!!! 고민하실때 하루라도 빨리가서 하는게 제 몸에도 좋고
    한주 한주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니까 ~ 걱정하시는 부분은 결정하셨으면 빠르게 하시는게 꼭 좋을거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ㅠㅠㅠㅠ 아무쪼록 제 글에 관심 가져주시고 다들 문의글이 많으신데 저 또한 그런 심정을 진짜 천만배 이해가 가기에 댓글에 더 관심이 가고 가지게 됩니다ㅠㅠㅠㅠㅠ 다들 힘내시고 아프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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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9
  • [인천] 인천) 21주수술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02.13
    안녕하세요. 도움이 될까싶어 후기남겨요
    평소에 생리가 불규칙해서 모르고 있다가 늦게 수술받게 됐어요

    저는 서울근처로 알아보다가 인천쪽병원으로 갔구요
    병원이 컸는데 오래된 것 같더라구요
    원장님 상담하고 수술비납부한뒤에 입원했어요
    첫날은 약넣고 링겔 맞고 쉬다가 자궁경부 넓히는 약 넣고 반복이었어요
    밤부터는 다음날까지 금식하고 잤어요

    다음날 주사 맞는데 그때부터 아파서 힘들었구요
    간호사선생님이 수시로 확인하시다가 수술하자고 하셔서 수술실로 갔어요
    중간에 수면마취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오전에 수술받고 쉬다가 4시쯤 퇴원했어요

    진료실, 입원실, 처치실 옛날느낌이긴한데 다 깨끗했구요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시고 원장님도 믿음이 갔어요

    수술받겠다 하면 저처럼 늦게 가지마시고
    빨리 가시는게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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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인천] 인천) 7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4.02.13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을때가 5주였는데
    수술할때까지 보름동안 열심히 고민했어요.
    병원 3군데 의사선생님 5분을 만났어요.

    -부천지역 유명한 대형 산부인과에서는 중절수술 상담을 갔더니 출산을 권유하더군요. 마지막 기회라고... 후회 안하겠냐...등등ㅠㅠ
    제가 낳겠다고 하니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셨는데
    저는 집에 돌아와서 잠을 못잤어요.
    병원은 안정적이고 선생님들도 다 좋으신데... 출산 위주의 분위기, 곧곧에서 아기 울음소리.
    수술한다면 6주~7주 90만원. 남자의사들만 수술함. 8시간 금식.
    경부확장 주사 맞고 1시간후 수술진행. 수술시간은 10분.
    비싸지만 안정적 느낌.

    -토닥톡에서 찾은 좀 오래된 병원
    전화상담. 7주까지 50만원 현금으로만 받겠다고.
    중절수술이 합법도 불법도 아닌 애매한 상태라고 얘기하길래...
    뭔가 찝찝해서 패쓰

    -토닥톡 별점이 조금 더 높은 여의사 병원(의원)
    냉정할 정도로 신속하게, 쉽게 수술 날짜를 잡았어요.
    수술시 7주+2~3일 상태
    60만+자궁유착방지10만(선택).
    (수술 편하게 자궁 경부를 부드럽게 만드는)경부확장 주사는 8주 이상부터라고 해서 주사맞지 않고 바로 수술했어요. 병원마다 다른가봐요.
    소규모지만 병원 깔끔, 살짝 냉정, 신속, 휘리릭 지나갔네요.
    수술실에서 다리 묶고 팔 묶으면서 기절.
    수술후 회복실로 옮길때, 약 15분쯤 통증, 신음.
    그 후로 2주 동안은 가끔 욱신거리는 정도. 통증은 많이 없는데
    생리대 소, 팬티라이너 쓸 정도의 피가 나왔어요.
    이제 3주째인데 생리 마지막날 같이 묻어나와서 팬티라이너 하고 있어요. 제가 회복이 느리다고 하더군요. 3주까지 운동하지 말라고요.
    수술후 3~4번 병원 방문을 해야해요.
    너무 멀면 힘들어요.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써요.
    혹시나, 마음이 정해지지 않았고 상담하고 싶다면
    대형병원으로 가시고요.
    마음이 정해졌다면 검색하신 곳으로 가시면 돼요.

    충격은 오래가겠지만 열심히 고민했더니 후회는 없어요.
    아무리 마음을 같이 해줘도 수술은 내가 하는거고 통증, 후유증도 내몸으로 혼자 견뎌야 해요. 그러니까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합니다.
    모두 힘내셔요.

    * 수정합니다. 7주 며칠 60만 +10만 유착방지제(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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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울산] 울산) 22주 수술 후기

    후기톡
    bbang12
    24.02.09

    22주 +5일 째 유도분만으로 수술 했어요

    주수가 높아서 1박 2일 잡아서 했고 수술비는 입원비 포함 220이였고

    유착방지주사, 영양주사 별도 30 해서 총 현금으로 250 들었어요.

    지방사는데 큰 주수 수술 해주는 곳은 서울, 인천 뿐이라

    직장인으로써 휴무를 길게 뺄 수가 없어 토닥톡에서 얻은 정보로

    울산에 있는 병원 알아내서 갔다왔어요

    저도 도움 받은 만큼 도움 드리고 싶어 글남겨요

    혹시나 궁금하신거 있음 댓글이나 쪽지 주세용~!!


    다들 걱정 많으실텐데 걱정 마시고 몸 먼저 챙기시구

    죄책감 갖지 마시고 그만큼 더 열심히 살면 되니까요!!

    다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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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서울) 4주 반 MTX 후기

    후기톡
    또로링똥똥
    24.02.09

    저는 토닥톡 다른 대부분의 후기들과 다르게 주사를 한번만 맞았고 다음 내원도 2주 뒤에 했어요!

    후기 찾아보면서 나는 왜 이러지 제대로 되고 있는게 맞나 하고 엄청 불안했는데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적어요

    평소에 생리 날짜가 3~7일 정도 뒤로 밀릴 정도로 주기가 긴 편이어서 생리가 늦어져도 가슴 뭉치고 배 콕콕 아프니까 곧 하겠지 생각했었어요.


    1/26: 오전 임테기 두줄 확인. 인터넷에 강동구 임신 중절 치자 맨 위에 나와있는 사이트로 전화, 내원.

    홈페이지에는 당일수술 55만원이라고 적혀있길래 아직 낳을까말까 고민하는 단계여서 수술 날짜만 잡고 돌아오려고 했어요.

    근데 4주 반 정도 돼보인다고 아기집?이 진짜 눈곱만하게 잘 찾아야 있는 수준이었고 이 경우에는 약물도 가능하다 하셨어요.

    홈페이지엔 수술 55만원으로 안내되었지만 실제로는 수술 55+유착방지제 20+수액 5/10/20 추가금이 붙었고

    주사는 80만원이고 실패시 추가 주사 금액은 없다했어요(실패 시 수술 비용은 듦).

    수술은 몸에 너무 무리가 갈 것 같고 수술 날짜 기다리면서 엄청 심적으로 힘들것같았는데 주사는 지금 바로 맞고 집 가면 된다고해서 주사 맞고 왔어요.

    초음파랑 뭐 해서(기억 안나요) 89만원 나왔어요.

    피는 10-14일 사이에 날 거라고 했고 여기는 피검사 하긴 했는데 수치 안 알려줬어요..


    첫날~맞은지 7,8일 정도: 배 콕콕 아프고 가슴 계속 뭉침. 임신 호르몬 계속 나와서 그런지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서운하고 눈물부터 나오고 감정이 널뛰기를 했음. 그 외엔 증상 없음.

    신기하게 7,8일 지나니까 그 감정 널뛰기는 사라졌어요.


    맞고 7,8일~12일: 병원에서 빠르면 7일, 아니면 10-14일 사이에 피날거라고 했는데 아~무 기미도 없어서 너무 불안했어요.. 

    후기 찾아보면 다 주사 두번씩 맞고 먹는약 넣는약도 썼던데 나는 한번 맞아서 잘 안된거 아닐까 

    진짜 너무 불안하고 걍 수술해야겠다 마음먹고 우울했어요.


    12일 밤: 소변보면서 닦으면 휴지에 아주 살짝 갈색 묻음


    13일: 통증 점점 심해지고 생리할 때처럼 자궁내막 떨어져나옴.. 병원 내원하는 날이어서 초음파 보니 애기집 안 커졌고 피 잘 나고 있다고 피검사도 할 필요 없다고 함. 

    이제 며칠동안 피 날거고 10일 뒤에 내원하라고 함. 애기집 덩어리가 꼭 나와야된다고 당부하심.


    14일 아침: 통증 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해서 자다 깼어요 ㅜㅜ 평소에 생리통 하루만 있는 편인데 이건 약 먹어도 잘 안 가라앉고 너무 아파요 ㅠㅠ 

    피도 콸콸 나옵니다 평소 생리보다 훨씬 심해요. 아직 덩어리는 안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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