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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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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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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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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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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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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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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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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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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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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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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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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8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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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인천) 6주차 수술 후 생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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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2.08

    생리가 2주 정도 밀려서 임테기 후 바로 수술 했고 6주였습니다

    수술 후에 통증이 좀 있는편이였어요 출혈은 일주일 정도 나왔어오(팬티라이너 사용 정도)

    수술 후에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 준 약 다 먹고도 타이레놀 복용 했습니다

    서서 일해서 일주일 정도 쉬었고 그 이후엔 최대한 힘주는 일 많이 안하게 했어요

    흡연자인데 일주일 정도 참다가 그냥 했어요...ㅎㅎㅎ 술은 2주 후부턴 그냥 소맥한장 정도 먹은거 같아요 

    너무 한심해 보이겠지만 이미 망가진 몸 그냥 살자 라는 생각으로 살았던거 같아요 아무 이상은 없었지만 이 글 보는 분들은 꼭 한달 정도는 참아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수술 후 2주 후에 관계도 맺었는데 관계 후에 복통이 더 심했어요

    수술 한번 하고 나서 절대 피임 해야겠다 싶었는데 또 피임을 안하고 관계를 맺어서 생리 전까지 마음 졸이면서 살았습니다ㅠ 

    수술 전 느꼈던 임신 증상들과 비슷한 증상들이 나올때마다 저를 자책했어요..저같은 감정을 안 느꼈으면 좋겠어요 꼭 다음 생리까지 관계 안 맺으시길...


    평상시에 생리가 엄청 정확한 편이예요 전 달 6일에 하면 다음 달 5~7일 정도에 생리할 정도로요 병원에서 원래 정확한편이면 수술 후 30일-40일 내로 생리 할거라고 하셨는데 

    1월 9일에 수술 하고 2월8일 바로 생리가 터졌네요...

    여기에 수술 후기는 많은데 그 후에 생리 후기는 없어서 이 글 쓰고 싶어 어플 삭제 안하고 기다렸네요ㅎㅎ

    거의 세달만에 하는 생리이기도 하고 수술 후에 생리통이 심하다는 글을 많이 봐서 걱정 되지만 기다렸던 생리라 반갑네요ㅠㅠㅠ


    지금 수술 때문에 마음 졸이시는분들 얼른 수술 하세요...수술 하고 한달 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수술한 것도 잊고 살고 있네요.. 

    우리 너무 자책하지 말고 적당히 기억하면서 살아요...!다들 힘내세요! 다시는 이 어플 깔 날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다신 보지 말아요 우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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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창원] 창원) 6주 막 수술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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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4.02.08

    제가 계속 배가아프고 몸이 계속좋지않았는데 혹시나싶어

    병원을 가니 자궁내벽이 두꺼워져서 곧 생리를 할것같다하더라구요.


    생리예정일 얼리테스트하고 두줄본후 병원가서 따졌습니다.

    산후조리원도있는 꽤나 큰병원인데 말이죠.

    급하게 병원을 알아봤는데 부산에서는 금액도비싸고 왠지하기싫었습니다.

    우연히 여기를 알게되어 댓글로 추천받고 6시간이상 금식후 바로 다녀왔습니다.


    먼저 주수가 낮으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mtx주사맞으시는게 맞고

    아기집이 생겼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셔야 비용이라도 낮춥니다..

    처음 병원도착했을때 간호사분도 의사분도 너무친절해서 놀랐습니다.

    금식얘길하고 질정같은걸 넣은후 수술동의서작성, 그리고 수술방법부터 이외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구요.


    10분뒤 시작하신다했는데 사실 제가 30대후반이라 고민이 많이되었고 생각해본다하고 15분정도 바람쐬고왔답니다.

    맘에준비를 해도 쉽지않더라구요.

    수술실에서 링거맞기전 튀어나왔거든요 결국엔.

    혼자 낳아키우겠다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의사선생님분도 오셔서 생각다시해보시라 조언도 주시고

    차타고 나와서 1-2시간정도 멍하니 있다가 다시 또갔네요.

    다시 가니 이미 다른분이 또 수술하시고 회복실에 계시더라구요

    이미 진통제도 다 맞고 수술실에서 뛰쳐나간거라 옷만다시 갈아입고 마취시작했습니다.


    마취전 유착방지제 새것 다 확인해주시고 팬티에 생리대?

    까지 해서 입혀주시는데 너무감사하더라구요.

    체감상 느낌은 1-2분도 안된것 같은데 잠이들려할때쯤 깨우셨고 시간은 확인해보지 않았으나 엄청빨리 끝났습니다. 

    오히려 제가 뛰쳐나가고 못하겠다 한게 민망할정도였으니깐요.


    후처치방법과 유의사항,마사지방법 알려주시고 퇴원후 부산가고있어요.

    의외로 통증 없었고 진짜 순식간에 끝나서 참...허무하기도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제가 간곳은 창원이였고 경험이 그만큼 많으시니 빠르게 잘 끝나지 않았나 싶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할수있는 부분이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날수도 있는건데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참 좋았답니다.

    이제몸조리시작하려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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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서울) 6주차 중절 수술 했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4.02.08

    수술 다 끝나고 회복실에서 쓰는데 이틀 동안 힘들었던 사람으로써 다른 분들이 좀더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어서 써봐요

    수술은 45분전에 끝닜는데 아직 마취는 덜풀렸네요제가 갔던 병원은 평일에 하면 6주에 자궁 유착제..? 그거 포함해서 60이라해서 왔구요 

    전날에 임신 소식 알자마자 병원가서 초음차 진단 받고 계속 병원 찾다가 토닥톡 어플 발견해서 정보 찾아보다가 발견한 병원이에요

    내부는 약간 올드하지만 깨끗한 환경에 1인 회복실 있어서 좋았구요

    여자 원장님은 물론 간호사 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혼자였는데도 불안했던 맘 사라지고 잘 수술 했습니다


    원장님과 초음파 한번보고 나서 실장님과 수술에 대해 설명 듣고 따로 돈 더 내서 영양제 수액 맞았구요 

    수액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맞는게 내 몸에 좋을거 같아서 맞았구여

    1인 회복실에서 수액 맞으면서 수술 기다리는데 좀 오래 걸리긴했어요 한시간 사십분 정도?? 

    중간에 수술이 많으신거 같더라구요폰 보면서 기다리다가 데릴러 오셔서 바로 수술실 들어갔구요

    수면마취할때 움직 일수 있다고 팔다리 묶으시고 바로 수면마취 해주셨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회복실이더라구요ㅎ 


    수술은 2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그후에 마취땜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간호사 분들이 틈틈히 오셔서 상태 확인해 주시고

    어지러운거 괜찮으면 집에가도 된다고 하네여

    통증은 좀 아프긴 한데요 그냥 생리통 심한날 정도??평소에 생리통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이정도면 참을 만 하더라구여

    그리고 5일치 항생제랑 진통제 등등 처방해주시는데 밥먹고 약 먹으면 괜찮아 진다고 해서 좀 더 누워 있다가 밥 먹으러 가려구여 

    죽 이런거 먹어야 된다는데 솔직히 밥맛은 없어서 대충 때우고 먹을라구요

    (밥으로 샐러드 먹고 약먹엇는데 수면마취 부작용으로 토했네여..ㅠㅠ 제가 수면 마취히면 항상 토를 했어서ㅠㅠ) 


    다들 걱정 많이 하고 계실텐데 생각 보다 별거 없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본인의 앞날을 생각해서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래요!

    궁금한거 있으시먄 댓글로 천천히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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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순천] 순천) 5-6주 수술담날 쓰는 짧은 후기

    후기톡
    gomp
    24.02.07
    시간은 얼마 안걸리는데 회복실가서 누워있으면 배가 아프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봐서생리통보다 미친듯이 아프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만 안고 병원으로 갔어요 ㅠ마취액 넣을때 원장님이 긴장풀으라며 손 잡아주시고 눈 계속 뜨고있으라며 눈 감는거 보고 진행하겠다하셔서 약 들어오는 느낌들고 와..눈앞이 진짜 어그러진다는 느낌..? 기분이 이상해서 ‘어...너무 이상해요....’ 라고 하자마자 기억을 잃었어요^^.. 그리고 저는 긴장을 원래 잘안하는편이라.. 굴욕의자고 뭐고 그냥 나는 환자다.. 끝나면 뭐먹지.. 이 생각만 했어요 ㅎ..저대신 남자친구가 불안해해서 오히려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회복실 눕자마자 온몸이 덜덜떨려서 눈물이 그냥 나오더라고여 (왜 울었는지 아직도 의문;;)울다가 체감상 1분만에 마취가 확 깨서 뚝 그치고 정신차렸는데 영양제 다맞고가래서 기다리다 나왔어용걱정했던부분인 고통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이 잘해주신건지제 몸이 고통따위 모르는 강력튼튼인건지 평소 생리통이 심했던거였는지그냥 생리통처럼 허리 뻐근한 정도로 끝이고 병원나오고나선 잘걷고 잘먹었어요금액도 생각했던것보다 저렴하게 해주셨어요 원장님이 본인은 여성분들이 이렇게 고생할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며 인스턴트죽도 챙겨두시더라고요..산부인과에 대해 자부심도 있으신거같고 아직 학구열도 넘치신것같아서 나중에 애 낳을땐 여기로 가겠다 다짐을하며 끝났습니다..


    + 화요일 수술하고 수요일까지 아무느낌 없다가 목요일 되는 새벽부터 위경련 시작되고 아침부터 열나기 시작하더니 목요일내내 38도이상 금요일 되는 날 새벽 39.5도까지 오르고 위경련도 심각해져서 응급실을 갔지만 부작용이 걱정되는지 처방해줄수있는게 없다며 집에서 해열진통제만 먹고 버텼습니다.. 산부인과 응급 진료되는 병원으로 가보라며 다른 병원에 전화했지만 다른 병원도 새벽에 산부인과는 어렵다해서 그냥 약으로 버티긴했는데 죽을뻔 했네요.. 밥도 못먹고,, 하필 설연휴라서 수술했던 병원도 문을 닫았어요 ㅎㅋㅋ
    지쳐잠들고 일어났는데 열 떨어져서 좀 살만하네요
    자궁보다 위장이 더아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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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서울) 4주미만 mtx 종결 후기

    후기톡
    차카
    24.02.06

    생리 예정일 1.9

    의심관계 1.10

    1.19 테스트 음성
    역시 그럴리가 없지 안도



    1.23 밤 테스트 양성
    믿기지 않았고 바로 토닥톡 통해서 수술과 주사로 중절 할 수 있는걸 알게됐음
    남자친구랑은 헤어져서 보호자 없이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서 새벽에 채팅문의 여러군데 남겨둠

    1.24

    보호자 없이 당일 수술 가능한 병원 중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방문
    과하게 친절했지만 마음의 위안을 느낌
    테스트로 두 줄 확인하고 왔다 말하고
    초음파 결과 아기집은 보이지 않고 자궁내막은 24mm로 두꺼워져 있는 상태
    피검사 수치 낮으면 약물 중절 가능하다고 함
    피 수치 192로 약물 중절 가능.
    수술만 생각하고 간건데 얼떨떨하게 주사 맞고 10분 쉬다가 나옴. 가격은 55만원

    아랫배 약하게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
    약한 설사, 피로감 (저녁소변 2줄)

    1.25 - 26

    조금만 움직여도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피로감이 몰려왔는데 임신 초기 증상인지, 약물 작용인지 구분 안감
    가스가 차고 설사도 종종함
    테스트기 두줄이 점점 짙어짐

    1.27

    4일차 내원 진료
    피검사 수치는 190으로 동일
    자궁내막 두께는 16mm로 얇아짐
    4일차까지의 결과는 좋다고 함.
    2차주사는 필요 없음
    출혈을 해야되지 않냐 물으니 극초기에는 출혈 없이 흡수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함.

    여전한 피로감

    1.28 - 30

    잠은 여전히 많이 자는데
    일상생활에서의 컨디션은 회복함
    약간의 배앓이도 사라짐

    1.31

    8일차 내원 진료
    피수치 140으로 떨어짐.
    자궁내막 두께 18mm
    내막은 살짝 두꺼워졌지만 피 수치가 더 정확하니 걱정말라고 함
    이제 1주일 뒤에 내원하면 된다고 함
    테스트기 두줄 아주 살짝 연해짐

    여전히 출혈을 기다리며 마음 졸이는 중이네요


    추가

    2.1

    없던 허리? 골반통증이 생김
    출혈이 없으니 맘이 조급해지기 시작하고 멘탈 무너짐
    정신줄 잡으려고 노력함 ㅜ

    2.2

    허리, 골반통 계속됨
    오전에 탁센 한알 먹음
    통증이 생리통과 비슷해서 곧 나올거 같은데 안나오니까 일부러 많이 걷고 뛸수있으면 뛰었음
    밤산책하고 들어오니 드디어 갈색냉 한번 나옴
    속 울렁거리고 통증 심해짐 탁센 한알 더 먹음

    2.3

    새벽, 빨간피 극소량 비춤
    아침, 볼일보고 휴지에 묻어나올 정도의 출혈
    오전부터 생리대에 적은양 출혈
    오후 테스트기 두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보일정도로 매우 옅어짐
    저녁부터 생리양만큼 출혈
    덩어리혈은 없음
    통증 너무너무 심함
    기존에 생리통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 더 힘들었음

    2.4

    덩어리진 출혈 다량 하루종일 있었음
    통증은 어제보단 줄어듬 (평소 생리통 정도로

    2.5

    식욕 사라짐, 가슴뭉침 풀림
    아침 소변 테스트 아주 희미한 두줄
    생리통처럼 통증있고 어제보단 조금 줄어든 출혈양
    평소 생리양보단 많음

    2.6 내원
    피수치 5이하로 임신 종결
    출혈은 많이 줄어들었고 초음파는 보지 않았어요



    너무 길었던 2주였네요
    아무도 모르게 끝내야했고 누구에게라도 들킬까봐 더 힘들었던 시간이었어요
    출혈전까진 거의 무증상이여서 정말 답답했는데
    막상 종결되었단 말을 들으니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고 무덤덤합니다

    주사를 맞고 출혈은 없는데 피냄새가 나는것만 같은 환각이 있었고
    가슴 뭉침은 출혈 이후에도 며칠간 지속 됐었어요

    쉽진 않겠지만 저처럼 극초기에 약물중절 진행하신분들이 증상이 없더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편하게 마음먹고 기다리는데 도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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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천안] 천안) 6주차 수술 후 바로 쓰는 후기

    후기톡
    boiiod
    24.02.06
    오늘 오전에 6주차로 수술하고왔어요
    새벽에 임신사실 알아서 계속 금식하고 있다가 오늘 당일 수술하고 왔습니다
    신부동쪽을 갈까 많이 고민하다가 다른쪽갔는데 잘 다녀온거같아요

    생각보다 저렴하게 했구요 원장님,간호사분들 전부 친절하셨습니다ㅎㅎ
    병원가면 접수증쓰고 신분증드리고 예진실대기 시켜요
    예진실 들어가면 간호사분께서 마지막 생리시작한 날,출산할건지,금식은 했는지 등등 물어보시구요 그때 중절수술계획이다 말씀드리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진료실들어가면 초음파 진료로 정확히 몇 주차됐는지 확인하고 수술계획잡구요 다시 예진실가서 수술동의서작성합니다.
    저는 보호자랑 같이 가긴했는데 혼자가도 수술가능한 병원으로 알고있어요!
    설명 다 듣고나면 가격 알려주시고 수납하는 쪽으로 가라고 해요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니 꼭 준비하고 가세요!
    수납하면 바로 회복실쪽으로 가서 치마로 갈아입고 수술방으로 들어갑니다.
    누워서 수술준비 좀 기다리다보면 수면마취할게요~하시고 바로 마취하고 수술합니다 저는 20분도 안걸렸던거같아요!
    수술 끝나면 1인실로 옮겨주시고 수액 다 맞으면 바로 퇴원입니다!
    9시반쯤에 병원가서 11시45분쯤에 나온거같아요ㅎㅎ
    진짜 금방 끝나요
    다들 고민 많으실텐데 도움 됐으면 싶어서 후기 남깁니다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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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4.02.05
  • [순천] 순천) 6-7주 후기(수술 4시간 후 쓰는글)

    후기톡
    밍뭉밍밍
    24.02.05

    안녕하세요 이 후기는 수술한지 4시간후에 쓰는 생생 후기입니다ㅠㅜ

    제가 나이로는 성인이지맘! 애를 책임지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기에 피임을 제대로 남자친구랑 해왔었고요 

    완벽히 피임을 했어서 입덧도 그냥 위염걸린건가 싶어서 그냥 넘겼었고요 

    테스트기도 안해볼려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서 한건데..두줄이 나왔더라고요 

    산부인과도 너무 낯선 곳이였고 정말 겁이 나더라고요 병원에서 초음파 찍자는데 초음파 침대(?)에 눕기도 전부터 눈물을 짜냈어요 

    그정도로 그냥 절망적이였어요 6주 4일이 됐다군요.. 비용은 60이였습니다 유착방지?와 수술 합쳐서요.


    울면서 의사선생님과 수술날짜를 잡고 수술을 받는 날까지 기다리면서 너무너무 힘든 나날들을 보냈어요 

    새벽마다 입덧으로 고생하고 눈물도 나오고..수술받는 전날 그니까 바로 어제ㅠㅠ 잠도 못잤어요 심장이 너무 떨려서요 

    정말..토담톡에서 용기도 얻었지만 후기 볼수록 너무 무섭고 수술전날에ㅜ거의 잠도 못잤네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너무 무서웠어요.

    수술하는것도 무서운데 수면마취하다가 깰거같고 수면마취하다가 영영 못일어나면 어떡하나라는 별의 별 걱정을 했어요 전..

    그러고 이제 오늘 수술하러 병원을 갔조 제가 간 병원은 사람이 많지 않은 작은 병원이였어요ㅠ

    의사선생님은 나이가 좀 있으신 남자분 이십니다! 원래는 여자의사쌤한테 받고싶었는데 남자분이시더라고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남자분이라고 절대 걱정하지마세요! 진짜 정말 좋으신 분이셨습니다. 


    오히려 이 의사쌤한테 받은게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너무 의사선생님 좋으셨어요 

    제가 많이 우니까 약간 농담(?)ㅠ 해주시면서 아무튼 정말 안심을 많이 시켜줬어요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

    남자친구는 밖에 대기하구 저는 바로 그 굴욕의자?에 앉았어요 진짜 이때 심장이 터질거같았고요 수면마취 도중에 저는 무조건 깰거라고 생각했어요  

    긴장을 너무 해가지고 근데 의자에 눕자마자 그냥 손 발 묶기도 전에 그냥 주사를 놔버리더라고요 

    정말 무서워서 옆에 간호사분에게 “저 잠이 안들거같아요..잠 못들어..”. 이 말하고 기억이 안납니다 이게 마지막 기억입니다^^… 

    (참고로 의사선생님께서 술 잘 취히면? 잘 못마시면 마취 잘 든다네요 제가 진짜 술을 잘 못마시거든요) 

    너무 잠이 곤히 들어서 저를 업고 회복실에 눕히셨다네요. 남자친구 왈로는 저는 수술도 10분도 안걸렸데요ㅠ

    정망 눈감고 뜨니까 옆에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누워있으니까 의사선생님께서 괜찮으시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제가 임신때문인지 몰라도 스트레스 너무 받고 몸이 안좋으니까 면역력도 많이 떨어졌었고 질분비물이 요즘 엄청 많았거든요 ㅜ 

    의사선생님께서 자궁은 튼튼하다고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질염증이 좀 심하다네요 


    그래서 주사도 맞춰주셨고 질에 넣는 약도 처방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ㅠㅜㅜ회복실에서 딱 일어났을때 그때가 복통이 좀 심했어요

    생리통보다 5배 더.? 말할 힘도 없고요 아파서 ㅜ 이런 말 들으면 다들 무섭겠지만 이정도의 고통은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버텼어요 

    다들 그래도 버틸수있는 고통일거에요ㅠㅜ 한 10-15분동안만 버티시면 됩니다.!

    근데 이것도 후기보니까 고통이 개인차인거 같더라고요. 좀 시간 지나면 생리 3일차 느낌이 듭니다.. 

    아 그리고 저는 토가 나오더라고요. 이래서 금식하고 가야하는거 같아요 ㅜ 

    뭐 먹은건 없어서 그냥 물만 나왔어요 토하는데ㅜ 울렁거려요 많이..아무튼 전 그랬어요. 그러고 저는 이제 병원을 나왔습니다..

    30분 정도 지나면 고통은 좀 사라집니다ㅠ 그래도 밥은 잘 안들어가더라고요.

    이 글 쓰고있는 지금은 좀 많이 괜찮아요ㅠ!!이 후기를 들어온 분들 많이 힘든 날들을 보냈을거 같아요ㅠㅜ

    저 정말 눈물도 많고 겁쟁이인데 저도 잘 받고왔어요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서 후기 남겨요.!!ㅠㅜ


    이번일로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 산부인과에대한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이제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거고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하다면 이 병원에 다닐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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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7
  • [인천] 인천) 20주 후기 긴글

    후기톡
    탈퇴회원
    24.02.03
    20주 후기
    다들 도움 되시길 바랄게요
    가격은 230 진료비 영양제 수면마취
    다 포함된 가격 처방약은 별도임 3만원 나옴
    오전 10시에 약 넣고 항생제 주사 맞음
    오후 5시 30분에 약 한번 더 넣고
    약 처방해주심 하루치 주고
    그다음날 8시에 먹는 약 두알 더 처방해줌
    -약 넣을 때 불편한 느낌임 넣고 나서 아랫배가 연한 생리통 느낌이였음 아프지 않았고 느낌이 나는 정도임 별 거 없음

    다음 날 8시에 약 두알 먹음
    이거 먹으니까 설사하고 아랫배가 뭉치기 시작하면서 아팠음
    10시에 병원 감 내진 봤음 밤사이에 얼마나 자궁이
    열렸는지 아이가 얼마나 자궁 밑으로 내려왔는지 봄
    11시에 촉진제 맞음
    촉진제 맞기 시작하니까 배가 슬슬 더 아파오기 시작함
    중간 중간 간호사 분들이 들어오셔서 배는 괜찮은지
    화장실은 안가고 싶은지 물어봐주심
    배가 아팠는데 참을만 했음
    12시가 되었는데 배가 참을만 하게 아팠음 생리통 느낌임
    1시 다 되어가니까 간호사 분이 들어오셔서
    나랑 같은 20주고 나랑 같이 병실에 들어간 분이
    애가 나왔다고 함 그말 듣고 뭐지 난 왜 안 나오지
    배도 안아프고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졌음
    하지만 진행도 잘 되고 있고 애도 밑으로 많이 내려왔다고
    걱정하지 않으도 된다고 하셔서 안심했음

    2시가 되고 3시가 되었는데도 배가 안 아팠음
    내가 아픈 걸 잘 참는 거 라고 하셨음 진행이
    계속해서 되고 있다고 함
    원래 아픈게 정상이고 양수도 터지고 애도 나올 때라고 했음
    원장님이 내진 한번 더 봄 진행 잘 되고 있다고 함
    배가 엄청 뭉칠 때 힘 주라고 함 알겠다고 하고
    뭉칠 때 마다 힘줬는데 진전 없음
    3시 40분에 간호사 분이 내진 봤는데
    애가 옆으로 누워있어서 손으로 배 마사지 해주면서
    애를 돌리려고 했는데 정말 아팠음
    그때부터 배가 뭉치면서 죽을 거 같았음 심지어 양수도 안터짐 양수 터지면 애가 나온다고 함 하지만 마사지 하면서
    아무리 힘줘도 양수 안 터짐

    4시가 되었을 때 원장님이 직접 양수 터트려주심
    느낌은 엄청 큰 물풍선이 터지는 느낌
    그때부터 미친듯이 배가 뭉치고 마사지 받으면서
    동시에 힘 줌 내진으로 손 넣어서 애 위치 잡는데
    절대 안 잡히고 진전 없음 너무 아파서 눈물이 저절도 나옴
    난 힘 줄 힘도 없고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
    4시 50분이였음 난 2시간 가량을 힘주고 내진보고
    배 뭉친 상태로 마사지 받고 미치는 줄 알았음
    결국 원장님이 안되겠다고 수술 방 들어가자고 함
    기구로 애를 돌려서 빼야 한다고 수술방 감
    수술 하고 나오니까 5시 15분이였음
    그리고 영양제 다 맞고 6시에 병원에서 나옴

    병원후기
    정말 좋았음 다들 너무 친절하고 같이 안타까워하고
    같이 속상해 하고 같이 힘들어 해주고
    정말 너무 감사하고 감사했음
    진짜 할말이 감사했다고 밖에 없음
    너무 따듯한 사람들이였음
    아직도 같이 안타까워하고 속상해 하던 표정들이
    잊혀지지 않음 불안하지 않게 계속 말 걸어주시고
    울 때 울지 말라고 눈물 닦아주고 괜찮다고 해주셨음
    진짜 좋은 분들만 있는 병원임

    -원래는 촉진제 맞고 양수터지고 힘주면 시간 얼마 안 걸림
    나랑 같은 주수인 사람은 2시간 걸림
    난 애가 옆으로 누워있어서 나올 수가 마사지 하고
    애 위치 잡으려 마사지 했지만 안됐음
    그래서 오래 걸렸음
    다들 무서워 하지말고 고민하지 말고 다녀오세요

    -무슨 일이 있든 본인 잘못 아니고
    다시 잘 살고 본인을 잃지 않으면 됌
    그러니까 다들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지 말고
    슬퍼 하지 말고 무너지지 마세요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생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병원정보 댓글&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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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서울) 여의사 산부인과 18주 수술

    후기톡
    AQQZZ
    24.02.02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수술 시기를 놓쳤고 18주가 되서야 하게 되었어요

    수술은 서울 명동 근처에서 했습니다

    수술한지는 이제 2달 정도가 된것 같은데요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을 해서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혹시 15주가 넘어서 수술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괜찮다, 안전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거든요


    비용은 사람마다 차이가 많을것 같고, 병원마다도 다를것 같아 정확하게 적지는 못하겠지만, 수술 초기에 하는 것보다 부담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제가 수술 받은 곳이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어서 현금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15주 이상이면 안전성이나 통증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 기준으로 설명하면 수술 과정에서의 통증은 별로 없었어요 수면마취하고 수술을 받는 것였어서 마취 이후엔 기억이 없거든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 있을때오 마취 기운이 남아있어 몽롱하고 어지러운것 말고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당일 바로 퇴원해서 집으로 갔고 한번 더 자고 일어나니 약간의 구토기가 있긴 했지만 컨디션 저하 빼고는 힘든게 별로 없었어요

    출혈이 많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약간의 피비침 말고는 출혈양도 많지 않았습니다. 

    복통이 있긴 했지만 생리통이 심한 편이었어서 통증에 단련이 된 편이라 힘들진 않았어요 처방해주신 약 먹고 3일 정도 무리하지 않고 쉬니깐 일상 생활에도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만 쓴 후기라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수술해주시는 선생님 믿고 주의사항 잘 지키면 크게 무서운 수술은 아닌것 같아요 수술 앞두시고 계신 모든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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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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