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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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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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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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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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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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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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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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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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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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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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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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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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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10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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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전주) 5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3.12.26
    이 어플을 통해 수술 후기들을 전부 봤고, 궁금증들을 많이 해결한 상태로 수술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크리스마스이브에 임테기를 통해 임신을 확인했고,
    잠깐의 오열타임을 마치고 남자친구와 얘기를 나눴습니다.
    어린 나이는 아닌지라(그래도 어릴래요ㅜ) 결혼을 생각하고 연애중이였습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한달 월급이 적진 않은 편이고,
    모아둔 돈은 얼마 없지만 앞으로 꾸준히 벌면 어떻게든 아기를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남자친구가 먼저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직한지 한달밖에 안된 상황이고,
    임신으로 한달만에 퇴사를 하는건 못할 것 같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의 의견이 어떻든 따르겠다고 해줬고,
    결혼해서 떳떳하게 아이를 갖기로 하고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수술을 결정한 대신 서로 죄책감은 최대한 조금만 갖기로 손가락 걸고 약속까지 꾹 했습니다..ㅎㅎ

    크리스마스 당일에 진료를 하는 산부인과는 당연히 많지 않았고,
    이 어플을 통해 찾았지만 당일 수술까진 불가능하였습니다.
    첫 초음파 검사로 5주인 것을 확인했고,
    바로 다음날 오픈하자마자 오겠다고 하고 바로 오늘 수술을 받았습니다.

    남자선생님이셨고, 전 수치심이고 뭐고
    얼른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였습니다.
    첫 임신,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첫 아이를 이렇게 보내야한다는게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디 나중에 결혼하면 하늘에서 이 아이의 영혼 그대로 다시 저에게 달라는 불가능한 기도와 함께 수술을 마쳤습니다.(무교인)

    수면마취를 했어서 수술의 고통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잠에 들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던 사이에 잠이 들었고,
    생리대가 부착되있는 속옷을 저에게 입혀주고 계실때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마취가 잘 깨어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리 한번 위로 올려보라는 의사선생님의 지시가 있었고,
    더 풀릴때까지 저에게 말을 걸어주시면서 천천히 도와주셨습니다.
    앞으론 피임 잘하고, 다음 임신은 꼭 낳았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네요ㅠ

    간호사의 부축임으로 두발로 일어났고,
    그와중에 자신있던 저는 어깨동무 하고있던 저의 팔을 슬며시 내려놓고
    "어? 저 부축안해주셔도 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했더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웃으시면서
    "그러다 다리 힘풀려서 넘어지면 안되세요 ㅎㅎ" 해주셨어요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긴..

    마취가 풀린 후에도 0에 가까울만큼 통증이 없었어요.
    그래도 쫄보라서 혹시나 아파올까봐 배에 힘을 주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가 많이 미안했던지 영양제도 제일 비싼걸로 놔줘서
    한시간을 누워있다가 퇴원하고, 점심먹고 오후 출근도 하고,
    운전하면서 퇴근까지 마무리했네요!

    수술 후 고통은 정말 사람 바이 사람 같아요.
    어떤 분은 생리통보다 좀 더 강도가 셌다고 하더라구요.
    글솜씨가 형편 없어서 내용이 뒤죽박죽일 수 있지만,
    이해해주시고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죄책감은 저의 남자친구 말처럼 아주 잠시만 갖고 얼른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비용 : 수술비 60만원+영양제 10만원
    ✔️수술시간 : 5~10분
    ✔️회복시간 : 2시간 미만, 통증 사바사 주의

    더 궁금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추가내용----------------------
    수술 후 3일 경과되었습니다!
    피도 거의 안나왔는데 오늘 병원 재방문 해서 수술 경과를 봤는데
    피고임이 살짝 있다고 기계로 빼냈어요...!
    아랫배가 아주 찌릿찌릿 하더라구여ㅠㅠ
    빼고 오니까 피가 아주 잘나오네여...ㅋㅋㅋㅋㅋ
    수술 당일 처방된 약 다 먹고 아무 이상 없으면 방문 더이상 안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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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대전] 대전) 6주차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3.12.26

    생리 예정일에서 1주 후, 2주 후에 임테기 해봤고 2주 후에 명확한 두줄이 나와 바로 병원 예약 잡았습니다

    아침 7시쯤에 토닥톡으로 상담문의 드렸고 아침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바로 답변 주셨어요

    일 특성상 당일 수술이 확실한 곳을 원했어서 예약했고 초음파+ 6주차 수술+유착 방지제+약 총 합 70만원 나왔습니다

    병원가서 접수->초음파->안내사항->엉덩이 항생제 주사->수술->회복 순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거 같아요

    (사실 수술은 정말 짧았고 영양제 맞으면서 회복실에 있는 시간이 한 40분 정도 된거 같습니다)

    혼자 갔고 의사 선생님도 간호사님들도 다 친절하시고 특히 간호사님들 다 밝으셨어요

    시설은 신식 느낌은 아니지만 있을거 다 있고 아늑했고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디테일한 수술 후기는..음 사실 임신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고 절대 원하지도 않았기에 알게되자마자 ㅈ됐네..생각뿐이였고 빨리 해결하자..!! 가 목표였습니다

    알게 됐을 때도, 수술하고 나서도 그냥 해결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 뿐이였고 사실 죄책감이나 미안함 이런건 하나도 없어요

    그냥 아 임신이라는게 나한테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일이구나, 담부터는 안일하게 행동하지 말고 피임 잘하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기 읽어보면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같은 사람도 있고 별거 아니라고(물론 수술은 큰일이지만) 내 몸 가장 소중하지 그러니 빨리 해결하자 라는 생각으로 넘 걱정말고 수술 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수술 받을 때도 별거 없었습니다

    엉덩이 항생제 맞고 수술대 누워서 팔다리 느슨하게 결박해주시고 영양제 투여해주셨어요

    그후 수면 들어가는데 ‘오 나 마취 안통하면 어쩌지..?’ 이랬는데 3초 후에 바로 잠들었어요..

    아침이라 수술실이 좀 추워서 간호사님이 춥겠다며 윗옷 잠궈준거, 질입구에 약한 한번의 통증, 결박 풀고 다리 경련, 몽롱한 상태에서 부축받으며 회복실로 이동

    이 네가지가 기억나네요

    회복실 들어와서는 5분정도 배에 통증 있었어요

    약간..그 급똥 왔을때의 그런 통증..? 무튼 좀 기분 나쁜 통증이였습니다 그 후에 영양제 다 맞고 운전 잘하고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후기를 안 적는 편이라 안 쓰려고 했는데 중절 정보 어플에서 조차 정보를 쉬쉬 하는 분위기라..도움되는 후기를 쓰는게 좋을거 같아서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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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8
  • [인천] 인천) 22주후기 정보부탁하셔서(추가)

    후기톡
    탈퇴회원
    23.12.26

    많이 힘들었을때 많은 도움이 되어서 저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있지않을까 싶어 후기를 씁니다.

    남자친구랑 상의하다 계속 미뤄지고 답도 안나와서 더 미루면 안될 시기까지 오게되어 22주 되서야 결정했고 바로 수술 받았습니다

    예민한 편이라 임신초기에 바로 알았지만 수술이 처음도 아니라 죄책감도 들고 몸걱정도 되고 결정 못하다보니 많이 늦어졌어요.

    초음파 검사하는데 생각보다 아기도 많이 큰걸 보니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어요.

    남자친구와도 아이를 가질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않았기때문에 미안한 마음뿐이였습니다


    오전 10시쯤 검사하고 남자쪽 동의 받은 후 입원을 바로 했어요

    아직 많이 젊기 때문에 자궁을 최대한 보호하는 쪽으로 진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주사 맞고 라미를 넣었는데 수면마취를 하고 넣어주셔서 아프진 않았고 잠깐잠깐 기억나는 느낌이였습니다

    넣고나서는 신경쓰이는 생리통 느낌이 있었고 아랫배 조금 밑이 막힌 느낌이 들었어요.

    집이 가까워서 다음날 다시 오거나 입원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약넣고 해서 혹시 몰라 입원했습니다

    수액에 진통제 놔주셔서 편하게 잠을 잤고 다음날 아침 6시쯤 주사를 또 맞았는데 이 주사가 자궁 열리게 하는 주사인거같아요


    엉덩이 주사였고 약도 한알 주시길래 먹은거같아요 먹고 15분정도 후에 배가 엄청 아파오기 시작했어요.

    바로 간호사 선생님오셨는데 조금 더 진통이 와야된다고 하셔서 20분정도 참고 다시 보신후 수술진행했습니다

    라미는 6개 넣었다고 들은거같아요 마취상태라 드문드문 기억나구요

    그냥 계속 힘주면 아픈게 좀 덜해서 힘주다보니 뭐가 빠져나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이후로 다시 마취들어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거즈넣어주시고 회복실로 돌아온거같아요

    이후로 진통은 없었고 3~4시간 정도 쉬다가 거즈 빼고 퇴원했어요. 집에가면서 차안에서 좀 쉬었구요

    집에 올라가는데 살짝 어지러웠어요

    그날은 오한이 살짝 오면서 약한 몸살감기 느낌이 났어요.


    일주일정도 기능성브라 입었고 샤워도 물샤워만했어요 밥 잘먹고 쉬고 약 잘 챙겨먹으니까 2,3일 지나고 나니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몸은 나아졌지만 아이한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후회도 많이 되구요. 잘 추스려서 일상으로 돌아가야되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아는 선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

    병원정보 물어보시는 분이 많으셔서 추가로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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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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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톡
    탈퇴회원
    23.12.26
  • [서울] 서울) 7주차 중절 수술

    후기톡
    탈퇴회원
    23.12.25

    글을 올리는게 맞나 싶지만 저도 토닥톡 후기를 통해 많이 위로 받았기에

    저와 같은 일을 겪고 계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탈퇴 전 마지막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올리고 바로 탈퇴할 예정이라 답장을 못드릴 수도 있는 점 죄송합니다 ㅜㅜ

    우선 저는 최근에 몸이 안좋고 자주 울렁거리고 밥도 잘 못먹고 가끔 토도 하고 그래서

    몸에 이상을 남자친구에게 알렸는데 혹시 모르니까 병원을 한번 가보자 해서 남자친구랑 집 근처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닐거라고 서로를 안심시키며 검사를 받았지만 검사 후 임신 6주차인걸 알게되었습니다. 

    그 순간에도 순간 저보다 아이가 건강한지를 걱정하며 아이는 괜찮나요?라고 저도 모르게 질문을 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ㅎㅎ


    남자친구는 얘기를 듣고 제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배려해주었고, 

    남자친구랑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사이이긴 하지만 아직 너무 젋은 나이이기도 하고 

    둘 다 아이를 키우기엔 여러모로 준비가 안된 상황이라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초반에 결정하고 나서는 순간 제가 생명을 사라지게 하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너무 힘들고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남자친구와 훗날 축복받으며 나올 아이를 위해 힘을 내기로 했습니다. 

    결정을 하고 토닥톡에서 여러가지를 찾아보고 병원톡 서울에 가장 평점이 좋은 곳으로 진료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병원은 간호사분들 데스크분들 의사선생님 전부 너무 다 친절하고 좋으셨고 

    되게 편안하게 안심되게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셔서 수술 예약을 잘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3일뒤 정도로 잡아서 수술을 받으러 올때쯤이면 7주가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비용은 유착방지제 영양제까지 전부 합해서 95만원이였습니다! 


    그렇게 금식을 하고 수술 당일 방문을 했고 설명해주시고 수술동의서를 작성하고 약을 주시는데 

    약을 물 한모금에 삼켜야한다고 하셔서 저는 알약을 잘 못먹는 사람이라 그냥 혀 아래에 두고 녹여먹기로 했습니다. 

    약을 다 먹고 기다리면 곧 불러주시는데 이때는 혼자 이동해서 옷 환복하고 링겔 맞고 수술실로 안내해주십니다. 

    들어가서 누웠는데 추워서 그랬는지 떨려서 그랬는지 온 몸이 막 부르르르 떨리더라구요 

    수술대에 눕고 팔 다리를 묶어주시는데 이때도 계속 몸이 부르르르 떨렸었습니다..


    기다리면 선생님이 오셔서 수면마취를 하는데 그 전에 선생님이 안전하게 잘 해주시겠다고 걱정말라고 해주셔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ㅜㅜㅜ 

    수면마취는 살짝 쥐나는 느낌..?이 들면서 그대로 스르륵 잠들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억이 전혀 없다가 눈을 떴을때 이미 속옷을 입혀주셨고 회복실에 누워있는 상태였습니다. 

    걸어서 왔다거나 수술대에서 일어난 기억이 저는 전혀 없었어요..! 후기톡에 배가 많이 아프다고 써있어서 엄청 긴장했는데 

    저는 아랫배가 살짝 뻐근한 정도..? 그거 외에는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곧 남자친구가 들어와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제가 말을 아무말이나 횡설수설 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아마도 마취가 덜 깨서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링겔 다 맞고 한 30분? 누워있다가 통증은 따로 없어서 바로 환복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도 생리 마지막 날 정도 양의 피만 조금 나오고 지금 3일차인데 따로 아프거나 불편한건 없었어요! 

    오늘 검진 받으러 가는데 아직까지도 불편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많이 고민했고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나중을 위해 혹은 자신을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처음 겪는 일이지만 이것또한 남자친구와 저에게 있어 한번더 발전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순간이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건강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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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서울] 서울) 11주차 수술 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3.12.23

    몇주전에 알았지만 많은 고민으로 인해 11주가 되서야 수술했습니다

    여기 병원톡에 올라와있는 사당 병원에서 했구요 

    전 상대방의 도움도 받지 않았고 알아서 하라며 나몰라라 했기 때문에 저혼자 다녀왔습니다 

    원래 어제 예약을 했었지만 회사를 못빼서 오늘 급하게 전화해서 다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여섯시까지 하는 병원이 이곳밖에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왕복 세시간이지만 다녀왔어용 

    주수가 꽤 되는 편이었기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초음파찍고 자궁 넓히는 약을 넣은후 세시간 좀 넘게 대기했어용 

    많이 아프진 않았구 생리 첫날? 같은 참을만한 아픔이었습니다 

    배가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고 골반이 많이 쑤셨어요 딱 생리처럼요 

    병원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친절하셨고 수술해주시는 분이 남자 선생님이셔서 걱정 했는데 

    아무말없이 진료만 봐주시고 오히려 과묵하셔서 편했습니다 

    병원 가는 내내 울고 기다리다 울고 끝나고 울고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후련하네요

    집와서 본 양말에 묻어있는 피를 보니 맘이 찢어지는데 이젠 그만 잊으려구요 

    무섭고 두려운게 당연하지만 조금이라도 수술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가서 수술 하시길 바래요 

    그게 서로한테 좋을것같아요 궁금한거 있으심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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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서울) 9주6일 흡입술 후기

    후기톡
    Kkomange
    23.12.23

    남자친구와는 도저히 먼 미래가 그려지지 않아 중절술을 결정했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진행해서 아기는 이미 팔, 다리는 물론 손가락 발가락까지 생겼었어요.

    하지만 남자쪽 상황이 심각하여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불행해질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전 의사쌤과 초음파를 보고 주수를 판단한 후 간략한 수술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코디네이터로 추정되는 분과 작은 방에 들어가 더 자세한 설명과 여러 서류들을 작성했어요. 대부분 동의서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유각형 알약 두 알을 먹었고 대기실 침대에 누워 수액 및 진통제를 맞으머 30-40분을 기다렸어요.

    육각형 알약은 자궁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하는데 복용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랫배 안에서 뭔가가 요동치는 느낌이 1-2분 동안 들었습니다. 이게 아기였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되어 추운 수술실로 들어가 양팔이 묶였고 산소포화도를 손톱에 집고, 산소마스크가 씌어졌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들어오시며 금방 끝날 거라며 긴장하지 말라고 다리를 한번 잡아주셨습니다.

    수액이 들어가던 라인으로 마취제가 들어가는데 그 냄새가 제 코까지 느껴졌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엉덩이에 주사를 두 대 정도 놓으신 후 저는 의료진들의 말소리가 희미해짐과 동시에 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누가 깨우는 목소리가 들려 깨어보니 수술 잘 끝났다며 제 양팔을 풀어주신 후 부축을 받으며 다시 아까 처음 그 대기실 침대로 향했어요.

    수술전 가운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여분의 속옷을 생리대를 끼워 입혀주셨어요.


    회복실에서 그 병원에서 제일 비싼 수액을 추가결제하여 30-40분 정도 맞고 퇴원했어요.


    통증은 생리 첫날의 생리통 정도로 15분 정도 지속되었으며 이후에는 간헐적으로 생리전의 통증이 있었어요. 

    현재 수술 이틀째인데 출혈은 거의 없습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편안하게 수술 받고 집으로 왔네요ㅎㅎ

    궁금하신 것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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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QQAAWW
    23.12.23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Spaeid
    23.12.21
  • [전주] 전주) 중절 수술 후기

    후기톡
    임스
    23.12.21

    임신 5주차에 수술 했습니다.

    테스트기로 임신인거 확인 후에 병원에 갔지만 아기집이 안 보인다고 해서 일주일 후에 재방문 하여 수술했습니다.

    아기집이 꼭 보여야 수술 할 수 있으니 너무 초기보다는 조금 기다렸다가 가는 걸 추천드려요.

    병원에 가서 접수 할 때 아기 수첩만들거냐고 물어보시는데 안 만든다고 하면 간호사분이 중절수술하는거로 얘기를 꺼내주십니다.

    솔직히 수술 전에는 간호사나 의사가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초음파검사 후 의사선생님께 중절 수술 얘기를 꺼내니 그럴 수 있죠 라고 말을 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수술은 65만원에 영양제 4만5천원 맞아서 69만원에 했습니다.

    약값도 비급여로 되어서 1만 5천원정도 나왔습니다.

    수술 비용에는 초음파 비용도 포함되어있어서 당일 수술을 원한다면 이 비용이 총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 전에는 공복 9시간 유지후 병원 방문을 해야합니다.


    수술은 대기시간이 엄청 길었고 (병원 9시 방문 11시30분 수술 퇴원 1시쯤)

    수면마취로 하기때문에 정말 자고 일어나니 끝났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배가 엄청 아팠는데 10분 정도 지나니 통증이 점점 가라앉았습니다.

    수술 후 하루정도는 피가 나왔고 5일차인 오늘 다시 소량의 피가 비칩니다.

    수술 3일 후에는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하는데 이 때는 급여로 초음파를 봐서 1만원정도의 비용을 쓰고 

    진찰 후 이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병원에 안 와도 돤다고 하셨습니다.


    수술 전에는 저도 아프면 어쩌나 수술 후에 잘못되는 거 아닌가하며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수술이 끝나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수술 후 3일 정도 후에는 통증도 없어서 아무 걱정없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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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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