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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이젠그만하자정말26.06.12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시은살롱26.06.12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콤부챠챠26.06.12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채린플로우26.06.12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연한빛마루26.06.12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바보보보봉1일전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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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휘리릭알사탕10시간전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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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주) 5주차 후기(자세함 주의)+수술후 후기
후기톡오리1723.12.21답글은 30개가 마지노선이라 쪽지 주시면 병원 정보 바로 알려드릴게요!
(익산 병원도 물어보면 알려드릴게용)
글을 쓸까 말까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밤새면서 후기를 3-400개를 읽을 정도로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위로도 많이 받아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엄마가 성격이 세시고 강하셔서 절대 말 못 함. 말하면 수술하기 전에 저세상
아빠는 유하고 다정하셔서 내일 아침에 전화로 말씀드릴 생각.
가장 중요한 비용은 수술비용만 60만원
약값 4800원(진통제 9개, 질정 4알, 질염때문에 제가 선택해서)
영양제는 5/10 두개 있었는데 비용이 부담되고 안 맞았다는 후기 많아서 안 맞았어요.
유착주사는 안 물어보심
당일 수술 가능
보호자는 안 와도 되지만 전화통화로 동의 받아야됨.
수술 시간은 5-10분 (5주차라 그런듯)
10시에 가서 수술 끝나고 중간에 누워있고 나갈 때까지 총 4-50분 걸림 (수술 끝나고 내가 안 일어나서 5-10분 더 잠)
월요일 임테기, 피검사
화요일 피검사 결과
수요일 중절수술
저는 20대 초반 남자친구는 20대 중반이고 예전부터 얘기했어요.
임신을 하면 지우자 우리는 아직 어리고 아이를 책임질 능력도 환경도 안되고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까 안정이 되면 낳자 이렇게 자주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는 진짜 멍청하게 피임 안 했어요.
그냥 질외사정만 했고 끝나면 바로 속까지 씻는게 다였습니다.
만나는 6개월이 조금 넘을 동안 임신한 적도 없고 그냥 살면서 임신은 저랑은 멀다고 생각했어요. 바보같은 생각이었어요.
저는 생리를 4-5일정도 하고 주기는 너무 불규칙적이고
요 몇 달은 5일정도 늦게 하는 날이 많았어요.
생리하기 하루 이틀 전에 허리통증 배통증이 있고 평소에 생리를 시작하면 하루이틀만 배랑 허리만 통증이 있고 약 먹으면 아예 통증이 없었어요
생리통은 아예 없다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생겼어요.
아파서 못 움직이고 이런건 아니고요.
11/14일 생리를 시작하고 12/13일 예정일인데 안 하길래 이번달도 5일정도 늦어지는구나 했어요.
생리 예정일이 하루이틀 지났는데 잔뇨감이 너무 심하고 밑에가 너무 가려웠어요. 화장실에 다녀와서 침대에 누워있으면 잔뇨감이 심하고 분명 볼일을 봤는데 간질간질하고 남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화장실에 가면 한두방울 나오고 끝 또 침대에 누우면 가렵고 잔뇨감이 심해서 그냥 질염이랑 비슷하게 그런가? 하고 1-2시간 뒤에 괜찮길래 아무 생각도 안 했어요.
가슴은 좀 붓고 몽우리가 크게 잡히는 정도였지 임신일 줄은 몰랐어요. 살쪄서 커진 줄..
생리가 일주일 밀리니까 점점 걱정이 되는지라 오빠랑 얘기하고 임테기를 사서 집에가서 점심에 해봤는데 소변이 닿자마자 2줄이 뜨길래 아.. 이게 맞나 생각이 들어서 오빠한테 말하고 바로 병원에 피검사하러 갔어요.
저희는 익산에 살아서 친절한 산부인과 찾아서 갔습니다.너무 친절하시고 조심스럽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결과는 다음날 전화로 알려주신다고 하셔서 집가는 길에 임테기 두 개 더 사서 해봤는데 소변이 닿자마자 2줄이더라고요.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임테기 불량이라 임신이 아닌데 2줄이 뜰 수 있다, 사후피임약 먹으면 그럴 수 있다, 임테기는 한 줄이고 피검사도 비임신인데 너무 초기라서 임신이 아니라고 뜰 수 있다. 피검사,임테기 다 비임신인데 며칠 뒤에 해보니 임신이었다.이러는데 너무 불안했어요.
제발 나도 비임신이길.. 극단적으로 화유라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너무 원하지 않았고 무서웠으니까..밤새 생각했어요.
임신을 간절하게 원하시는 분들은 임신이 안 되는데 왜 원하지 않은 내가 이럴까 너무 무서웠어요.
저는 너무 선명하고 빠른 2줄에 임테기 3개다 불량일 수가 없더라고요..밤새서 여기 후기를 3-400개를 다 읽었습니다.
전북지역은 후기가 많지 않고 다 최근은 없더라고요 그래도 병원 정보도 물어보고 찾아보고 했어요.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임신 5주라고 초음파 보게 토요일에 오라고 하시길래 혹시 중절수술 하시냐 했더니 한다고 하셔서 가격 물어보니 80+@길래 나중에 전화드린다고 하고다른 익산 산부인과 전화 돌렸더니 중절수술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전주로 알아봤어요
2군대가 있었는데
A는 수술 비용만 60 남자의사쌤(중년)
B는 수술 비용만 6-70+@ (여자)
저는 그냥 저렴한 A병원에 전화해서 다음날 10시 예약했어요.
4-6시간 금식이라고 해서 병원 가기 전까지 물도 안 마셨어요.
차타고 가서 10시에 도착하니 사람도 없고 괜찮았어요.
화장실은 병원 도착해서 바로 갔어요.
화장실 다녀오니 바로 부르셨어요.
간호사님 의사님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중년 의사선생님이신데 귀엽고 햄스터? 느낌이셨어요.
저는 초음파는 안 하고 피검사 결과만 들어서 초음파 하자고 하셔서 옷 갈아입고 질초음파 했어요.
애기집이 보이더라고요 엄지손톱만하게 있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아직 5주차고 애기집만 있고 애기는 없다 너무 걱정말고 죄책잠에 사로잡히지 말라고 처음이니까 다음에는 안 그러게 조심하면 된다 이러시길래 안심했어요.
의사선생님: 익산에서 여기까지 멀리 오셨는데 이유가 있냐
나: 친절하다고 추천 받았다
의사쌤: 어디서 받았냐 신기하다
나: sns에서 받았다
의사쌤: 나 잘생겼다고는 안 하냐
나: 중년미남이라고 해서 온 것도 있다.
이러면서 대화하니까 긴장이 많이 풀렸어요.
유쾌하시고 또 이야기 하시는데수술은 다 여자만 불리하다.
솔직히 말해서 남자들은 싸고 모르는척 튀면 끝이다.조심해야한다.
고통 죄책감 마음의 상처 다 여자가 받는다.
남자 너무 믿지 말아라 조심해라 이러셨어요.
정말 남아있던 긴장 다 풀리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수술 시간은 5-10분 걸린다고 하셨어요
생리는 수술 후 한 달 정도 뒤에 한다고 하심
성관계는 1-2주 하지 말고 수술 후 자궁이 깨끗해서 임신 더 쉽게 된다고 함.(성관계 1-2달 정도 안 할 생각)
루프도 추천해주셔서 생각중 (33-36만원,5년 지속, 중간에 빼는거 가능, 피임 확실)
술 흡연은 하루이틀은 쉬거나 약 다 먹을 때까지 쉬라고 하심
술 안 좋아해서 잘 안 먹음
흡연은 전자기기+ 연초수술 끝나고 새벽 12까지 안 피고 12시 지나서 릴만 핌 (참을 수 없었음..)
질초음파 끝나고 바로 나와서 오빠랑 동의서 쓰고 60만원 현금으로 결제했어요. 기록 남냐고 여쭤보니 기록 안 남게 하려고 현금만 받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바로 회복실가서 팔에 식염수? 맞았어요.
침대는 미리 따뜻하게 해주셨어요.
제가 회복실에 있을 때 오빠는 약국 가서 약 받아왔어요.
식염수 맞기 전에 생리대 주시더니 속옷 벗어서 붙이고 속옷 달라고 하셔서 드렸습니다.
식염수 3-5분 맞고 있으니까 수술하러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의자에 누워있으니까 링거 맞은 팔이랑 다리만 살짝 헐렁하게 묶고 시작했어요.
저는 살면서 수술,마취 처음이에요
의사선생님 오실때까지 간호사 선생님이 말도 걸어주시고 웃어주셔서 너무 편했고 안 무서웠어요
마취하기 전에 질 벌리고 뭘 하시는데 아픈건 아닌데 좀 많이 불편했어요.
몸무게 물어보시고 마취제를 넣어주시면서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으라고 하셔서 호흡하는데 10초 정도는 아무렇지 않아서 뭐지? 했는데 간호사님이 어지러우시지 않으세요? 하셔서 네 조금 어지러워요 이러고 바로 기억이 끊겼어요..
뭐 드라마 영화처럼 3..2..1..이러고 잠드는게 아니고 그냥 필름이 딱 끊기듯이 누가 가위로 기억만 자른 것 처럼 끊겼어요.
그리고 간호사님이 깨우셔서 보니까 생리대 붙은 속옷이 입혀져 있었어요.
고통은 없었습니다. 다들 생리통 10배라고 너무 아팠다고 하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저는 그냥 .. 생리통 엄청 약한 정도? 부축 받을 필요 없이 그냥 멀쩡하게 걸어가서 누웠어요.
회복실에 누우니까 보호자 불러드릴게요 했어요.
남친 앞에서 울어본 적도 없었는데 얼굴보니까 눈물이 너무 났어요.
최책감은 아니고 그냥 안도감? 그런 느낌이에요.
오빠한테 오래 기다렸냐고 물어보니 별로 안 기다렸대요.
수술 끝나고 깨워도 제가 안 일어나서 5-10분 수술실에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서 5분정도 누워있었고 따뜻했어요.
아픈건 그냥 약한 생리통? 불편한 정도가 끝
그래서 바로 나와서 토요일에 상태 본다고 해서 예약했어요
바로 차타고 전주 온 김에 고기 먹고 군산 드라이브(저녁6시까지) 갔다가 익산와서 저녁먹었어요
점심,저녁 먹고 혹시 몰라 진통제 먹음
지금까지 진통 없고 생리대에는 피덩이? 작은 가루? 이상한 흰색 액? 엄청 조금 있어서 하나 갈았어요.
토요일에 아침에 갈건데 피고임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피 빼는게 아프다고 하셔서..
의사선생님이랑 간호사 선생님 두분 너무 친절하고 착하셔서 저는 병원 너무 만족했어요.
병원 정보는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너무 죄책감 갖지 마시고 정말 금방 끝나요.다들 피임 꼭 하시고 좋은 날이 되길 바랍니다.
+목요일 금요일 후기
약을 꼬박 챙겨먹어서 그런지 배는 하나도 안 아프고 피도 하나도 안 나왔어요 그냥 피가루? 가 끝이고 설사만 정말 많이 했어요.. 먹으면 주르륵 싸는 정도! 그거 외에는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토요일 진료 후기
수요일에 수술하고 토요일 아침 10시에 수술이 잘 됐나 확인하러 갔습니다!
가기 전까지 전 피도 한 방울 안 나오고 아프지도 않아서 수술이 잘 안 됐나 걱정했는데 질 초음파 보니까 수술은 잘 됐고 피고임이 아주 조금 있어서 피고임 뺐습니다!
피고임 빼는 과정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전 조금만 고여있어서 그렇게 막 아프지는 않았는데 느낌은 생리통 중간느낌? 불편한 느낌입니다!
질염때문에 한 번 더 가야하지만 수술은 잘 되어서 너무 만족합니다!
+화요일 후기
배도 안 아프고 멀쩡함. 아침에 일어나니 생리대에 피가 조금 묻음 생리처럼 많이 나오면 병원 가야한다는데 정말 조금 휴지에 묻는 정도?라서 안 갈 예정!
질염때문에 다음주에 병원 가야하는데 그때 여쭤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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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5주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3.12.20그냥 탈퇴하려다가 지금 몇주 전의 저처럼 무섭고 두려운 마음으로 이 글 저 글 보고있을 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요.
생리예정일이 며칠 지났는데도 생리를 안하길래
그리고 몸도 안좋아서 확인을 했더니 연하게 두 줄이 나왔어요. 벌벌 떨면서 남친에게 전화했고, 그 다음날 병원에 갔어요.
초음파상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피검사는 임신이라는 판정이었어요.
일주일 뒤까지 기다려서 갔더니 아기집이 생겼더군요.
남자친구와 긴 얘기를 나눈 끝에 서로 현재 상황에서는 기쁘게 맞이할 수 없겠다 결론 내리고 여기에서 병원 정보를 얻어서 방문했어요.
여자선생님이 아프지 않게 조심스레 초음파 봐주시고 4주에서 5주차인 거 같다고 하셨어요.
평일 오후에 시간이 있어 예약을 잡았습니다.
오후수술이라 수술당일 8시간동안 공복유지가 조금 힘들었어요. 병원도착 후 안내사항을 듣고,
신분증 드리고, 동의서를 작성하자 자궁경부가 부드러워지는? 약이라며 지금 먹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고,
전 곧 남친과 떨어져 작은 방으로 가서 옷을 다 벗고 준비된 가운을 입고 침대에 앉아서 잠시 기다렸어요.
곧 간호사분이 오셔서 항생제와 진통제 주사를 놓아주셨어요. 항생제 주사가 매우 따끔했던 기억이에요.
그러고 좀 더 기다리자 간호사분이 오셔서 수술방으로 저를 데려갔어요.
거기서부터 쫄보라 좀 무섭더라고요.
눕자말자 양쪽의 간호사분 한분은 제 팔과 다리를 고정시켰고, 한 분은 손등에 주사바늘을 꽂을 자리를 찾았어요.
좀 무서워서 말을 걸었거든요, 저 잘 수 있을까요? 하니까
네 금방 잠들어요~그리고 금방 끝나요~끝나면 바로 깨워드릴께요~하시면서 토닥거려 주셔서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어요.
1분 정도 기다리니 선생님이 오셔서 소독할께요~하면서 기구를 부드럽게 끼우셨고,
오른쪽 간호사분이 잠오는 약 들어갈께요. 코에 산소호스 끼울께요. 하셨고
손 쪽이 조금 아픈가? 느낌이 이상하네?하고 있다가 일어나니 다 끝나있었어요.
양쪽에서 절 깨우는 느낌과 수술대 계단에서 내려오는 느낌, 누군가 팬티를 입혀주는 느낌이 났어요.
그 다음은 기억에 없는데 눈을 뜨니 아까 대기하던 방에 제가 누워있었고 옆에 남친이 슬픈 눈으로 절 보고 있었어요
잠에서 깨고 10분 동안 진짜 아팠어요 전
생리통의 9배 정도? 계속 아파 아파 너무 아파 하고 말했어요 얼굴 찡그리면서.
옆에서 손을 주물러주니까 살 거 같았어요. 꼭 보호자 데리고 가세요.
그렇게 수액을 30분 정도 맞으니 아픈 것도 많이 가라앉아서 농담도 할 수 있었어요.
다 맞고 옷갈아입고 나와서 바로 병원을 나갈 수 있었어요. 수납은 제가 들어가 있는 사이에 했대요.
약처방도 미리 받아두어 바로 차타고 떠났습니다.
물어보니 15분 정도 후에 보호자를 불렀다네요. 들어가서 5분 대기 했으니, 수술시간은 10분 정도 였어요.
오늘로 수술 8일차인데
첫날은 계속 배가 아프고 피도 많이 나오고 약 부작용인지 먹은 것도 없는데 설사를 두 번 했어요.
그 다음날은 피가 멎었고, 병원 검진을 갔어요.
3일째부터 안에 고여있는 피가 왈칵나왔고 7일차까지 나왔네요. 다음주에는 검진이 예약되어있어요.
수술 다음날까지 몸이 불편해서 가볍게 걷기만 했고요. 지금은 어디든 잘 다닙니다.
겁많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이겨냈어요.
지금 무서우신 분들 용기 보내드려요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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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8주 오늘 수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탈퇴회원23.12.20우선 저는 두명의 아이가 있어요..
피임실패로 셋째를 임신하게됐고 여러날의 고민끝에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저혼자서요..
남편에게 얘기하면 분명 수술을 적극적으로 반대할꺼고
저만 힘들어질것이 불보듯 뻔했어요..
뱃속의 아이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미안하지만..현실을 생각하면 낳을수없었어요ㅜㅜ
큰아이는 초등학생이고.. 작은아이는 내후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거든요..
이제와서 또 다시 임신을하고.. 출산을하고.. 육아를 할 자신이 너무나도 없었어요..ㅜㅜ
현재 신랑혼자 일하고 있는 중인데 외벌이로 셋을 키운다는것도 부담이었구요..
이 모든 생각은 저혼자만의 생각이었긴 하지만요..
말못하고 수술해서 신랑에게도 미안하고
떠나보낸 아이한테도 미안하고.. 좋은엄마가 될 자신이없었어요ㅠ
주저리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우선 토닥톡을통해 알게된 병원으로 예약을잡아서갔고
질초음파로 아기집을 확인한뒤 의사선생님 설명 듣고 동의서에 사인한후 !
엉덩이에 항생제 주사를 맞은뒤 옷을갈아입고 수술대 위에 누워 손과발을 묶고
수면마취를 했는데 갑자기 천장이 빙글빙글 돌더니 정신을잃은것처럼 눈은감고있는데
뭔가를 자궁에 넣는 느낌과동시에 복통이 시작됐었어요
저는 두 아이를 자연분만했는데 출산의 진통과 같았었어요
물론, 출산에비하면 참을만한 고통이었구요..
그래도 저는 이 복통을 겪어봤었기때문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이악물고 참았어요
그렇게 4분?정도 지났나 수술잘끝났어요 라는 말과함께
팬티에 생리대를 껴서 입혀주시고 부축해주시는데 어지럽거나 하진 않고 그냥 배만아팠어요
그렇게 링거맞은지 10분정도 지나니 복통은 점점 사라졌고 40분정도 되니
다 맞았다고 집에가도 된다고 말씀해주셨고
약 3일치 처방해주셨고, 일주일뒤에 다시 내원해서 피고임이 있는지 확인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해서 끝이났고 지금은 컨디션도 좋고 무엇보다..
입덧과 무기력함이 사라져서 너무좋아요..ㅠㅠ
떠나보낸 아이에겐 죽을죄를 지었지만요...
너 몫까지 지금 아이들에게 잘하며 살께 진짜 미안하다 아가야..
라고 매일매일 곱씹으며 기도하고 살려고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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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찰떡23.12.19 -
서울) 18-19주차 중절수술
후기톡탈퇴회원23.12.1920대 초반이라 결혼도 생긱없고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너 생각이 중요하지 너 의견 따라야지 이러길래
수술 하기로 했어요 사실 돈 모으느라 늦게간것도있구요..
저는 11월 16일 11시에 들어가서 바로 수납하고 이것저것 싸인하고 가운으로 갈아입었어요
남자친구는 같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돌려보냈고, 혼자 감당해야하는 신세가 된거죠
들어가자마자 바로 수액 꽂고, 엉덩이주사도 맞았어요
그리고 원장님오셔서 라미? 라고하는거 처음에 5개 넣었구요 방에서 쉬면서 수액 맞았어요
수액은 진통제, 빈혈제, 영양제, 식염수로 앞에 3개 다 맞고 수술 전까지 식염수 계속 맞고있었어요
방에서 쉬고있는데 두시간에 한번씩 흔히 말하시던 육각형 알약 먹어야한다길래 물 조금에 약 먹었구요 ,
졸려서 자다 깨서 약먹고 그랬던것같네요
약먹으니까 추워서 전가장판에 히터도 틀고잇었어요
그러다 너무추워서 간호사 선생님 불렀는데 열재더니 열이 너무 올라서
전기장판도 끄고 히터도 끄고 솜이불 꽁꽁 싸매고 버티다가 또 약타임 약 두알 먹고 누워있었어요
그렇게 총 3번 먹은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6시쯤 자궁 얼마나 열렸는지 확인해야 된다고 하셔서 보러갔는데 거의 안열였대요,,
그래서 약 6개 추가로 넣는데 쫌 아팠어요 그래도 여기까진 참을만 했습니다.. 약 넣기전에 양수 터트렸어요
배는 계속 아팠고 진짜 통증이아니라 고통같은 느낌으로 아팠어요
그리고 7시에 경부가 너무 안열려서 언제끝닐지 모르겠다는 소견을 받았구요
12시에 한번 더 확인하신다고 하셔서 또 쉬다 약먹고 보러갔어요
너무 뻑뻑하다고 그러셔서 결국 당일 퇴원 못했구요
라미 작은것까지해서 총 19개 넣고 다음날 아침에 확인 해 본다고 하셨어요
근데 넣고나니까 아팠는데 간호사 선생님이 이건 아픈것도아니라고
지금 덜 아플때 조금이러도 자야한다고 하셔서 12시에 자다깨다 하고
또 두시간에 한번씩 오셔서 약주신거 먹고 그러다 7시에 확인해본다고 하셔서 갔다가
부드러워졌다고 수축제랑 유도제 맞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뭐 나올것같은 느낌 들면 말해달라고 하셔서 나온다 싶어서 호출벨누르고 나올것같다고 하고 바로 수술실로 이동했어요
바로 막 아래서 덩어리 3개정도 나왔는데 뭐가 나온건지도 모르겠고
원장님이 마취하라고 하셔서 마취했어요 8시에 들어갔는데 눈뜨니까 9시반이였구요
제가 어떻게 방으로 온건지도 모르겠는데 눈뜨니까 방이였어요
그러고 수액 맞던거 다 맞고 옷갈아입고 원장님 보고 약받고 주의사항듣고
남자친구 만나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다신 겪고싶지 않은 고통입니다..ㅠㅠ
궁금한거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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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의정부) 6주2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로아로23.12.19오늘 6주 2일차 흡입술 하고 왔습니다
임신 사실은 4주차 때 알았는데 시간이 없어 주 수를 키우게 됬네요
주 수는 5주 전까지만 추가 비용 없이 진행되며 6주 경과 시 부터 추가 수술비용이 발생하더라구요
수면마취로 진행했고 임신 중 입덧 굉장히 심했었는데 수술 후 바로 떨어지진 않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수술 중간, 마취 깨고 난 후 구토 증상은 없었고 어지럼증 매스꺼움 정도 조금 있었고
수술시간은 10~15분 정도로 굉장히 빨리 끝났고 회복시간만 3시간 이상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기본수액, 통증수액, 기타 철분 아미노산 어쩌고 수액 종합으로 맞았고 총 합 96만원 나왔습니다
흡입술로 진행한거라 출혈있다고 하셨고
수술끝나고 간호사분들이 깨웠을 땐 춥고 몸이 잘 안움직이는 느낌이였고
부축받아 회복실에 누워서 15~30분 가량은 엄청 괴로워하며 아파한 것 같습니다 앓는소리 계속내며 끙끙댔어요
제가 간 병원은 전기장판은 있었는데 안틀어놓으셔서 남자친구가 틀어줬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눈도오고 추웠어서 뜨거울 것 같다 걱정마시고 고온으로 빡세게틀어놔야 금방 편안해지고 안정빨리찾는 것 같아요
그 후에 수액 맞으면서 계속 자다 깨다 반복 한 것 같아요
초반에 큰 통증만 가시면 그 다음부턴 엄청 밀렸다가 몰아서 하는 생리통 처럼 아랫배 많이 뻐근하고
신경쓰이는 통증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수액맞을 때 왠만해서 푹자두시고 다 맞았어도 어지럽거나 더 누워있어야 할 것 같으면 말하고 꼭 누워계세요
저는 수액을 좀 많이맞아서 중간에 잠도 다 깨고 오히려 빨리 집에 가고 싶었어요..ㅎㅎ
사람마다 수술직후 통증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말도 잘 못하고 끙끙대며 배부여잡고 눈물흘렸는데
제가 좀 회복한 후 옆방 입원하시는 분은 아프다고 소리지르시더라구요
저는 직후 제정신 아닌 느낌 이였는데 제정신으로 친구분과 대화까지 하시고 목소리가 많이 크셔서 다 들리더라구요..
많이 안아프신가보다 하며 부러워했습니다
배에 힘주거나 걷는데에 당일 큰 무리가 없고 구래도 푹쉬는게 좋다고 하셔서 퇴원 후 밥먹고 하루종일 누워있는중입니다
당일 샤워 불가능하니 꼭 샤워하고가세요..!
1달에서2달 정도 동안 흡연 음주 탕욕 불가능 하다고 해요
원래 흡연했었는데 임신한 기간동안 입덧으로 인해 토를 많이해서 흡연자체를 못했다보니 크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회복 후엔 어떨지..
소독은 수술 1일 후 그리고 3일 3일 7일 간격으로 받으러 오라 하셨고 기간을 넘게되면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3~4만원 정도 된다고 하셨어요
회복실에서 회복 후 옷 갈아입고 내려가서 이름 말하면 약 주시는데
아침 저녁으로 타이레놀처럼 먹으라하셨고 혹시나 복통 과다출혈 등 이상있으면 연락하라고 비상연락망도 주셨어요
간호사 몇 몇 분들은 친절하시나 특정 몇 몇 분은 굉장히 싸가지가 없으셔서 혹 예민하신분들은 기분나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의사선생님은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수술은 남자선생님께서 해주시고 대표원장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타 진료나 검사 그리고 상담 등등은 여성의사선생님께서 해주십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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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8주 후기 남겨요
후기톡탈퇴회원23.12.19토닥톡에다 잘하는 산부인과 문의드렸는데 같은 곳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분만도 하는 곳이라고..
다른 곳도 더 알아볼까 고민했는데 병원이 크고 해서 예약잡았구요.
개인사정상 보호자가 없었는데 상황 말씀드리고 바로 진행했어요.
원장님 나이가 좀 지긋하셨구요.
생리가 불규칙해서 많이 늦은줄 알고 걱정했는데 8주였어요 비용은 50만원.
링겔로 마취하고 수술받고
쉬면서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마취때문에 어지러우면 더 있다 가도 된다고 하셨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얼른 집에 갔어요.
다른분들도 좋은 병원 찾으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
[인천] 인천) 20주 유도분만후 수면마취하고 수술
후기톡나가리다23.12.193째입니다..말안해도 아시겠죠.. ㅎㅎ
남편이 셋째까지 그냥낳자 해서 내생각은 이건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지금까지 시간을 끌어온것이 내 자신이 원망스러워요...
그냥 안된다고 밀고 나갔어야 하는데...
검색후 이곳을 알게 되었고 후기를 보고 병원정보도 보고 어떤 방식으로 수술을 해야 할지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꼼꼼히 따지고 따져서 병원을 찾아가서 상담받고
초음파 보고 바로 결정했어요... 자궁경부를 넓이는 약이라고 했어요
어차피 아기를 자연분만해서 낳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나올꺼라 원장님이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이곳선생님들도 얼마나 친절하고 좋은지 모르겠네요..
후기를 보고 혹시나 했는데...잘 선택했네요
그다음날 촉진제와 링겔을 맞고 누워있었고....계속 왓다갔다 하며 운동까지 했어요
배가 묵직한 느낌이 오더니 진통이 왔지만 아직 소식이 없었고
계속 진통이 오는데도 나오지 않는 이유가 아기가 거꾸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원장님이 내진을 하고 양수를 터트리자마자 아이가 나오고 바로 수면마취후 수술했어요...
영양제를 맞고 누워서 신랑과 수다떨다가
아이들이 올시간이라 슬슬 복부초음파를 한번더 보고 집으로 갔네요...
수술해도 쉴수가 없어요..다시 전쟁터로 돌아가 아이들과 씨름해야 해요...
엄마들은 강하다는말 여기서 실감이 납니다..힝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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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5주차 흡입술 후기 (긴 글)
후기톡탈퇴회원23.12.19병원 : 명칭은 밝힐 수 없지만 토닥톡에 나와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격 : 수술 45 + 유착방지제 5 + 초음파 및 혈액검사 8로 60이하로 나왔고
이후 한번 정도 더 방문해야하는데 4~5만원 정도 나올거라고 했습니다.
방금 수술 받고 회복실에 누워있다가 나왔습니다.
저는 타지역에 거주하는데 급한 마음에 처음에 테스트기로 두 줄 뜬 날 근처 병원에 가서 초음파랑 혈액 검사하고 수술 예약도 빠르게 잡았습니다.
순간에는 그냥 빨리 이 일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수술까지 잡고 왔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좀 더 나은 병원, 믿을만한 병원, 후기 등을 찾고 그 곳에서 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콘돔도 착용했고, 관계 중 콘돔이 빠진 사실을 인지 후 1시간 이내로 근처 병원에서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았지만
기분이 너무 불안했고, 아니나 다를까 생리가 터져야하는 첫날에 소식이 없어서 바로 테스트기를 구매해서 했습니다.
주기가 정확한 편이기도 했고, 뭔가 심리적으로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들어서 했던건데 두 줄이 떠서 손도 떨리고 눈물만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억울한 마음이 컸습니다. 항상 콘돔도 사용하고 피임이 신경도 썼는데
관계중 빠진 콘돔과 먹었지만 효과 없었던 사후 피임약이 다 너무 억지처럼 느껴졌고 현실감도 느껴지지 않고 계속 울기만 했습니다.
일단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바로 이리로 오라고 했고, 저는 먼저 병원에 갔습니다.
처음 간 병원은 수술은 진행하지 않았고 주기로 봐서 아직 딱 4주인 것 같은데 그러면 초음파가 보이지 않는다고
혈액검사 해주겠다고 하시다가 제가 너무 우니까 근처에 수술을 할만한 병원을 추천해주시면서 마음 잘 다잡으라고
아직 초기라 방법은 많다고 이야기하시면서 거기서 바로 수술을 하게 된다면 검사도 거기서 받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추천해주신 병원으로 옮겼고, 초음파 검사에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자 혈액검사를 했습니다.
바로 결과가 나오는 병원이라 15분뒤 수치를 받을 수 있었고 임신이 맞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무서운 마음에 당장 내일이라도 수술을 받겠다고 하다가 2일 뒤로 예약을 잡고 나왔습니다.
당시 병원에서는 수술 60 + 유착방지제 15 + 그 외 약 진료 검사 10~15 정도를 얘기했고 거의 85~95정도의 비용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찾아보니 지방 병원이라 그런지 몰라도 후기도 제대로 없고, 가격도 너무 비싸고
아기집이 보이지 않아도 긁어낸 후 조직을 보내서 검사하는 방법이 있다고 그렇게 하자고 하셨는데
다른 병원에서 올린 영상이나 블로그를 보니까 아기집이 보여야 하는거다 다 이유가 있는거다라는 말이 많았고 더 불안해졌습니다.
사실 이미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정한 상태라 이 사태를 얼른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수술을 잡은건데
수술 후 조직을 보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주일은 기다려야하고 그럼 불안한 마음은 그대로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토닥톡에서 여러 후기를 찾아봤고, 병원도 알아봤습니다.
여러 병원에 문의를 하고, 후기도 찾아본 후 병원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가격차이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이 더 마음이 편할 것 같았습니다.
병원에 문의했더니 수치를 듣고, 며칠쯤부터 수술이 가능할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그게 오늘이었고, 가장 빠른 타임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기다리는 일주일은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임신이라는걸 인지하고 나니 배도 계속 땡기고, 속도 울렁거리고 중간중간 눈물도 계속 났습니다.
남자친구가 올 수 있는 시간은 일때문에 한정되어있고, 혹시라도 들킬까봐 겁도 났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면 계속 생각을 많이 하게되서 그냥 본가에 왔습니다.
당연히 혹시라도 부모님께 들키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래도 본가에 있으니 잡생각도 덜 하게되고 저는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알게되고 딱 일주일 후입니다. 딱 5주입니다.
병원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하셨고. 이 수술에 있어서 경험이 많은 병원이다보니 제가 궁금한 부분들도 사전에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의사쌤은 남자분이시만 초음파 검사와 수술 직전 잠들기 전 잠깐 정도 봐서 사실 얼굴도 잘 못봤습니다.
사실 남녀 선생님을 따지진 않지만 그래도 접촉이 적으니 편하긴 하더라구요.
수술은 금방 끝났습니다. 눈을 떴을때는 회복실이었고 그 순간엔 너무 오한이 들고, 배가 아팠습니다.
처음 배는 생리 1-2째날 생리통 심한 날 중도로 아팠고, 20분정도 지나니까 그냥 생리할 때 땡기는 불편함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수술 끝나고 정신 차린지 30-40분 후에 병원에서 나왔고,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아 수술 전 맞는 주사는 진짜 아파요..
오히려 지금은 마음 편합니다. 정말 일주일간 마음이 너무 힘들고 한달처럼 느껴졌는데 이제는 후련합니다.
사실 피임 없이 관계한 것도 아니고,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당분간 성관계는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어쩔 수 없이 여자가 더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고 지금도 현실감이 없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일을 겪은 많은 분들이 그러시지 않을까요..?
처음 갔던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은 너무 친절하셨지만 간호사 선생님이 자기네 병원은 그런 수술 같는거 안한다고 너무 매너없는 말투로 얘기하시고,
제가 울면서 그럼 혹시 근처에 하는 병원이 있는지 어떡하죠 하고 물어봤는데 너무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런건 알아서 하셔야죠 이러셨습니다.
그 순간 제가 무슨 큰 잘못을 한 것 같다가도 내가 왜 저분한테 저런 표정을 봐야하지 하는 오만가지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임신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이질감이 들고, 입 밖으로 내는 것부터 전 너무 힘들었습다.
그래도 저도 너무 힘들었지만 이렇게 무사히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주에 병원가서 검진 받은 후에는 토닥톡에서 탈되할 거지만 다른 분들께도 제 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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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웨하스으2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