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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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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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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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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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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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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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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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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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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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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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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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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13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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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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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32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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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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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울산) 6주차 중절수술후기

    후기톡
    poiuuuip
    23.09.26

    토닥톡에서 많은 도움 받아서 저도 후기 남겨요.


    임신인거 알고 5일뒤쯤 병원에 미리 연락해서 날짜잡고 금식하고 당일수술 받고 퇴원했습니다.

    수술 다음날, 그리고 수술 일주일 후 내원해서 수술 잘됐는지 진료보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에도 한두번은 다시 가야하는거같으니 타지로 너무 멀리 진료보러 가는건 비추입니다.


    수술 자체는 빨리 끝나고 수술 끝난 후에도 약간 불편감정도만 있지 일상생활하는데 문제되는건 없는거같아요.

    대신 수술 검사전에 많이 긴장되고 현타는 어쩔수 없네요,,


    제가 갔던 병원은 시설이 좋은건 아니지만 의사선생님이 잘봐주셔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예약하는데 간호사분이 조금 불친절해 보였지만 막상 진료볼때는 그런거 없이 잘 해주셨어요.

    두서없이 적었지만 무튼 너무 겁먹지말고 자책마시고 잘 받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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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서울) 5주차 3일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IllIll
    23.09.26
    지난 토요일 오후에 임테기로 임신을 확인했고
    주말이라 진료를 보는 병원을 찾기가 힘들어 기다리다가
    월요일이 되서 오전에 병원에 전화예약하고
    당일예약 당일수술 가능하다하여 방문했습니다.
    7시까지 가능한거 같았습니다.

    수술전 6시간 금식해야 했구요(물도 포함) 네일도 없어야 했습니다.

    예약시간에 방문해서 병원에 들어서니
    너무 긴장되더라구요.

    접수하고 대기 조금 하다가
    일단 초음파검사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원장님이 5주 3일차 정도 된거같다고 하셨고
    수술을 하더라도 호르몬이 바로 줄어드는게 아니기때문에
    가슴통증 피로감 졸음 입덧 등 호르몬으로 인한 증상은
    2주정도 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초음파검사 후 상담실로 가 수술 주의사항과 비용 설명을 들었구요
    비용은 수술비+자궁유착제+영양제+소독3회 포함해서
    카드,계좌 90 현금 80이라
    현금으로 결제하고 주의사항 설명 들은 후
    혈압재고 바로 수술실로 갔습니다.

    회복실에서 환복하고 대기 후 수술실로 가서
    조금 더 큰 수술의자에 앉아서
    혹여나 수면마취 중 움직일수있음을 대비해서
    손,발을 다 묶은 상태에서 대기했습니다.
    원장님이 준비가 되셨다하여 수면마취제를 투여했고
    5초도 카운트하기전에 잠든거같아요.
    많이 긴장한 상태였지만 잠깐 잠들고 일어나니
    수술은 끝나있었고 간호사님과 회복실로 이동했습니다.

    정신이 좀 들고나니 배에 통증이 평소에 생리통이 많이 없는편인데
    평소보다는 한 2배 정도 아팠구요. 그 통증이 30~40분 정도 영양제 맞을동안
    지속되다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참고로 수술직후에 진통제는 맞은 상태였습니다.
    통증은 케바케라고 하니 많이 걱정안하셔도 될거같고
    참을만한 정도의 통증이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회복실에서 영양제 다 맞고 난 후 근처 죽집가서
    죽 한그릇 먹었구요. 수술당일 샤워는 가능하다하여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따뜻하게 장판켜두고 누워있으니
    좀 많이 배도 안정된거 같네요.

    출혈은 수술하고 나오자나자 속옷에 큰 오버나이트가 채워져있었고
    집 도착 후 샤워하려고 보니 출혈량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샤워를 끝내고 물기를 닦을때 보니 피가 후두둑 떨어져서
    좀 놀랬습니다. 혹 몰라서 병원에서는 중형을 챙겨줬지만
    오버나이트 착용하고 자려구요.

    뭔가 두서없이 적은거 같긴한데
    저도 토닥을 통해서 많이 찾아보고
    조금이나마 위안도 되고 미리 사전정보를 알게되어 좋았어서
    오늘 저의 후기를 공유해보았습니다.

    궁금한점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남겨주시고

    너무 겁먹지말고 용기내시길 바랄께요!

    + 1주일 후기입니다.
    수술 2일 후 소독을 받았고, 자궁수축이 좀 더디다하여
    엉덩이 주사 한대 맞았구요. 통증은 배가 당기는 느낌정도 있었고
    출혈은 랜덤으로 한번씩 확 나와서 3일차 정도까지는 중형차고 있었고
    4일차부터 롱팬티라이너로 바꿨습니다.
    7일째에 소독한번 더 다녀왔고 이제 통증도 거의없고 피도 안나서
    생리대는 안찬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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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안양] 안양) 5주차 수술후기 입니다.

    후기톡
    skjskwow
    23.09.23

    20대 초반에 이미 한 번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는 합법화 되기 전이였어서 비용도 많이 들고 병원 찾기도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비용도 그 때보다 저렴해지고 갈 수 있는 병원이 많아져서 다행이였던 것 같아요.

    집에서 1시간거리 병원 다녀왔고 (가까운 곳은 전부 주말 예약마감..이거나 이 근방에 병원 정보가 생각보디 많지 않았어요..) 

    안양 쪽이랑 전혀 연고가 없었는데 병원 후기랑 서비스가 좋다는 글만 보고 다녀왔어요.

    예상대로 원장님 매우 친절하셨구요, 수술실 간호사분들도 전부 친절하셨고

    긴장되냐면서 말도 걸어주시고 손도 주물러주시고 편해지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카운터 코디네이터 분들도 상담 친절히 잘해주시고 주의사항 안내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태몽도 꿨었고 지난달부터 5키로 이상의 체중저하가 있었는데 설마 아니겠지하면서 

    지난주부터 몸에 이상이 나타났는데 부정하느라 오늘에서야 병원에 방문하게되었고, 

    초음파 본 후 7주차인걸 알게되어 바로 수술 하고 왔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 되게 많았구요 저랑 비슷한 이유이신분들이 느낌상! 절반 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가시는 분들 너무 부담 느끼지 마시고 무서울거 하나 없으니까.. 잘못한게 아니니까.. 편히 방문하셨으면 좋겠네요.. 

    몸이 평소랑 다른거같다 하시는 분들은 감당하지 못할 상황이시라면 저처럼 부정하지마시고 바로 테스트기 해보길 부탁드립니다????

    미루면 비용은 더 올라가고 저는 입덧이 되게 심한편이라서 고생했어가지고.. 몸도 상할 가능성이 커요.. 

    어차피 수술 자체가 자궁에 무리가 가는거래도 먹을건 잘 먹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빨리 회복도 하구요..!!


    - 초음파도 되게 자세히 봐주시고 어떠한 상태인지 자궁이 어떤지 등등 되게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원장님 뿐만 아니라 코디네이터님들 간호사님들 또한 굉장히 자세히 잘 설명해주셔서 따로 질문할 만한게 없었습니다.


    - 카드 부가세 붙어서 반정도는 현금으로 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당장 현금이 많지 않아서 할부 때매..????


    - 저는 영양제+유착제까지 추가했습니다. 저렴한 영양제 맞고 싶었는데 

    남자친구 쪽에서 이번에 입덧으로 너무 면역력 떨어진거 같다고해서 비싼걸로 맞았어요????


    - 회복실 아늑하면서 좋고, 침구 푹신하고, 전기장판 따숩고 좋았어요. 끝나면 보호자 데려와주십니다.


    - 수술실은 약간 추웠는데 당연히 위생상태 좋아보였구, 약 설명 다해주시고, 

    원장님이 들어오시면서 유쾌하게 우리 한번 자볼까요~? 해주셔서 긴장감 풀려서 수면마취도 잘듣고 수술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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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순천) 8주차 수술하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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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100
    23.09.22

    후기글 보고 용기내서 수술받았습니다

    그래도 막상 수술하려고하니 겁이 나는건 어쩔수가없네요

    수술대에 누워 링거맞고 마취 하자마자 기억이 하나도없어요

    회복실에서 링거맞고 누워있다가 직접운전도하고 왔네요

    선생님께서도 운전은 충분히 가능하다 하셨구요

    오전8시반 수술후 종일 돌아다니다 5시쯤 집에왔는데

    출혈은 생리둘째날 양정도구요

    약3일치 받아오구 아프다거나 통증이 있진 않아요

    아마 제가 입덧으로인해 소화안되고 속 울렁거림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ㅠ

    아무튼 지금 고민하시는분들은 너무 걱정마세요

    갑자기 큰돈이 필요하다는것 외에는 너무 맘고생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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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 5주차 오늘 수술하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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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3.09.22

    첨에 썼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게시물이 삭제되었다고 다른 분이 쪽지 줘서 알았어요 ㅠㅠㅠ 다시 쓸게요 저도 많은 도움받아서 꼭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저는 생리가 항상 일정하고 완벽한 피임 아닌 거 알지만 질외 사정했고 아무 증상도 없었는데 

    생리가 2주 미뤄지길래 아무렇지 않게 임테기 했는데 두 줄 나왔어요 애기 낳을 계획 없기에 병원 알아보고 다음날 바로 병원 가서 질 초음파 후 수술 날자 잡고 나왔어요!!

    후기 란 후기는 다 봤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수술하는 게 더 무서워 유튜브로 수술 과정 보고 마음먹고 수술 날짜까지 기다렸어용


    수술당일 오전에 가서 애기 잘 떨어지는 약 넣어준대서 질내에 넣고 두시간 기다린 후 수면마취로 흡입소파술 했어요 !

    워낙 술을 많이 먹는편이라 마취가 중간에 깰까 마취가 안되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스르륵하고 잠들고 간호사가 깨웠는지 눈이 떠졌고 조금 어지러운 상태에서 걸어서 부축받고 회복실 왔어요!!


    어지러움은 금방 깼고, 저는 생리통이 워낙 심한 편이라 수술 후 통증은 생리통 심한 날 정도였어요!!! 

    원장님이 진통제 더 줄까 물어보시길래 바로 달라고 했고 주사 맞고 좀 지나니까 바로 괜찮아졌어요!!! 

    추가로 진통제 맞은 겁니당 여러분들도 꼭 다시 맞으세요ㅠㅠㅠㅠ진통제 없었으면 어떡했나 싶어요


    저 진짜 엄살쟁이고 겁 많고 아픈 건 더더욱 못 참아요 근데 충분히 참을 수 있어요 ㅠㅠㅠ 

    아기가 더 크기 전에 하셔야 본인도 덜 아프고 몸에 무리가 안 가고 아기도 인간형태가 덜 됐을 때 일찍 하세요 ㅠㅠ

    수술 후 입덧도 싹 사라지고 밥 먹고 진통제까지 먹으니 전혀 안 아파요!!


    술 많이 먹는 사람은 마취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꼭 수술 전에 술 끊고 수술받으세요!! ★★

    다신 글 쓸 일 없을 거고 후기도 찾아볼 일 만들지 않을 거라 오늘 이후로 삭제할 거예요!!! 

    궁금한 거 있음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바로 답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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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원주) 수술 후기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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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되네
    23.09.21

    전에 4주차 5일 수술후기 썼던 사람입니다!

    목요일에 수술하고 화요일에(약 5일 뒤) 병원 내원한 후기 씁니당


    수술했던 날 다음주에 오실 때 소변검사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참고 병원 가자마자 소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진료실에 들어가면 간호사분께서 소변을 뭍힌 임테기를 가져다 주시는데 여기서 잘 보라구 하셨어요!! 

    여기서 수술이 잘 되지 않았거나 자궁 외 임신인 경우 일반 임신과 같이 두줄이 뜬다고 합니당


    앞서 말한경우 소변이 닿자마자 임신선과 기준선 두줄이 비슷한 색으로 빠르게 확인이 되는데 

    중절수술이 잘 되었다면 임신을 확정짓는 선이 연한색에서 서서히 기준선과 색이 비슷해진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거의 보이지 않을정도로 연한선에서 진한선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일단은 임신 종결! 이라고 하셨어용


    정확하게 한줄이 나오려면 일주일은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다음주에 병원을 방문하겠냐 

    아니면 집에서 확인해보겠냐 하셔서 집에서 확인하겠다고 한 뒤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다들 안전한 수술 되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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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산) 5주차 후기, 많이 아프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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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무7777
    23.09.21

    테스트기로 임신확인하고 놀란 마음을 진정하고 여기서 정보들 다 뒤져보고 해서 오늘 5주차 수술했어요. 오전에

    올라온 후기들보고 너무 두렵고, 하고난후 너무 아플까봐 걱정했었어요.

    수술은 마취하고 5분정도 걸렸구요.

    기억은 안나지만 제발로 회복실에 걸어가서 수액맞고 약타서 귀가했어요

    그전날 너무 무서워서 잠을 설쳤더니 수면마취에서 깨질않을정도였어요.

    회복실에서 수액맞는동안에도 아랫배가 살짝~ 묵직하게 찌르는 느낌정도 더라구요. 

    진통제를 엉덩이주사로 놓아주신 덕도 있지만요~

    간호사님 말로는 평소 생리통이 없는 사람은 많이 아프지 않다더라구요.

    퇴원하고 먹고싶은 음식먹고(매운것도 가능) 약 먹고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붓는느낌도 통증도 아예 없더라구요.

    피는 생리 마지막날처럼 약간 갈색으로 꾸준히 조금씩 나오는 중이구요~


    저도 어제 저녁에만 해도 너무너무 긴장하고 아침에도 손이 덜덜 떨렸고

    수술침대위에서 천장을 보는데 겁도나고.. 여러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요

    여기에 계신분들중에서도 너무 긴장하거나 겁먹으신분들 계실건데 괜찮아요.

    생각보다 통증도 없고 몸에도 무리가 많이 안가니까, 

    고민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결정을 하는것이 본인에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롬 좋은일은 아니지만 잘 이겨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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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남양주) 4주2일차 수술후기 TMI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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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3.09.21
    생리가 칼 규칙은 아니여도 앞뒤로 3일정도 차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며칠 늦어지나 했는데
    느껴지는 통증들이 그냥 생리전 증후군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마지막 관계일로 2주째 이며, 생리예정일 지난지 3일째 때
    테스트기 하니까 바로 두 줄 나왔어요
    처음엔 어떻게 낳아서 키우나 했었는데
    낳는다는게 태어날 아이한테 못할 짓 같더라구요
    ..참고로 이미 아들 둘 초등학생이며 둘째가 발달장애가 있습니다..
    제가 첫째 둘째를 일찍 낳아서 아직 삼십대인데
    큰 애를 생각하면 이미 둘째가 있고 거기다 터울 많이나는 동생까지 안겨줄 수 없었어요
    둘째는 4살때 까진 정상 발달이였지만 5살 부터 다른게 보였고
    셋째도 둘째랑 다를 거 란 확신이 없고 .. 낳아서 행복하게 만들어 줄 자신이 없어
    이럴바엔 시간 지체하지 않고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수술 진행했습니다..

    처음 임신을 확인한 병원은 수술이 불가능해서
    그나마 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고 다녀왔어요
    영양제 유착방지제 수술비 추후2회진료비 진통제 다해서 95만원 들었어요
    다른데 알아본데랑 가격차이가 있었지만
    거리도 제일 가깝고 선생님들도 친절해서 진행 했습니다

    초음파로 확인하니 4주2일차 크기 였고
    수술로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소파술로 진행하는데 흡입기 들어가는 통로가 딱딱하다고 해서
    알약 먹고 삼십분 대기하고 ( 알약을 물 없이 녹여 먹는데 이 맛은 영영 안 잊혀질 거 같아요)
    항생제 진통제 주사 두방 엉덩이에 맞고 20분 정도 대기하다
    수술실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팔 다리 묶고, 링겔로 주사 한방 더 맞으니
    의사선생님 들어오셨어요
    선생님 오신거 보고
    ‘방금 링겔로 맞은 주사가 수면제에요?’
    여쭤보니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게 수술 전 마지막 기억이에요..;

    간호사 선생님이 깨우셔서 속옷 입고
    회복실에 정신없이 누우니 구역질 올라오고 잠 쏟아지는데
    잠 들면 안된다고 하시고 봉투 가져다 주셔서
    거기다 토 한 번 하고 억지로 눈 뜨고 있으니 정신이 점점 돌아왔어요
    그리고 영양제를 총 한시간 맞았고
    회복실 침대에 전기장판이 있어서 이불 덮고 따뜻하게 있다가 나왔습니다

    제가 원래 더위를 엄청 타는데 수술한 날은 엄청 춥고
    밤에 열도 났어요
    생리통도 원래 심한편인데.. 그 수준으로 배도 아팠구요
    아직도 가슴 아프고 배도 아픈데.. 가슴 통증은 빨리 사라졌으면 해요
    임신 사실을 가슴통증으로 직감 했어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임신이 당연히 안 될 거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심하고
    자책감이 밀려와요
    그래도 일상은 살아야 하니 .. 속죄하며 지낼 생각입니다
    수술 앞 두셨거나 저 처럼 진행하신 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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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서울) 5주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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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saaa
    23.09.20

    사후피임약을 먹은지 4주가 지나도 생리가 없길래 테스트기 해보니까 두줄이었어요.

    두줄인거 실제로 보는거 처음이고 어린 나이라서 너무 무서웠어요. 

    당장이라도 이 일을 해결해버리고 싶어서 이 어플 깔았어요. 

    근처에 괜찮은 비용의 산부인과 있길래 바로 오늘 수술했습니다. 

    비용은 전부합해서 55 정도이고 이틀뒤 병원갈때 10만원 내야한다네요. 총 65 정도입니다.(현금기준)


    먼저 초음파부터 찍습니다. 저는 동그란?게 잘 보이고 위치도 나쁘지 않다고 하셨어요.

    엉덩이에 항생제 주사 한대 맞고 팔에 링거 꼽습니다. 

    링거에 마취액 들어오자마자 머리가 싸해지면서 잠들었습니다. 

    그 이후론 기억이없어요. 한 15분쯤 걸린거같아요.


    간호사 부축 받으면서 회복실로 옮겼어요. 마취가 덜깨서 비몽사몽했고 아랫배가 아팠어요. 

    평소 보통정도 생리통인데, 그 생리통의 3~4배정도입니다. 소변마려운데 가면 안된다고 하셨고요. 

    수액 맞은지 10분 이내로 통증은 많이 완화돼요. 

    전 기억에 없는데 간호사분이 생리대?기저귀?같은거 채워주셨더라구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임신 사실을 오늘 알고, 바로 수술까지 다이렉트로 진행하니 멍하네요. 

    이틀 후에 병원 내원할 예정입니다.


    제가 후기를 쓰는 이유는, 저처럼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써요. 

    임신 처음해보고 수술도 처음이었어요. 저는 혼자 가서 수술받았고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막상 수술해보면 엄청난 수술은 아닙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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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부산) 7주 1일차 수술 후기 올립니다!

    후기톡
    날씨가좋아요오
    23.09.20

    생리가 늦어져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다가 점점 몸 상태가 평소랑 달라지는게 느껴져서 남자친구랑 있을때 테스트기를 해봤습니다

    검사당시 6주차라서 그런지 정말 바로 두줄이 뜨더라구요

    일요일에 확인하고 바로 병원 찾아보고 화요일에 병원 갔습니다.

    검사하니 7주 1일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초음파 사진을 막상 보니까 너무 미안한 감정과 복잡하게 눈물도 나더라구요

    결혼약속을 하고 날을 잡아 둔 상태지만 아이를 키우기에는 마음의 준비가 안되있어서 지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초음파 확인후 금액에 대한 안내를 받고 현금 찾으러 간 사이 저는 수술준비하고있었습니다.

    바로 수술 진행되었고 정말 짧은 시간에 끝나더라구요

    끝나고 좀 뉴워있다가 비몽사몽으로 차 타고 집에왔습니다

    집와서 죽을 먹는데 배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 뒤로 약을 먹고 진통제도 먹고 했지만 하루 종일 정말 많이 아팠습니다

    병원에 물어보니 염증이 있는 상태여서 더 아플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잠들려고 하면 배가 너무 너무 아파서 잠도 못들고 하루종일 끙끙되다가 어찌 잠들고 일어났습니다

    수술 이틀째여서 그런지 전날 아팠던게 거짓말처럼 멀쩡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밥도 먹고 잘 지내고있습니다.

    너무 걱정이 많았던 수술이지만 무사히 끝난거같아서 다행이에요

    여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이렇게 짧게나마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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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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