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이미 한 번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는 합법화 되기 전이였어서 비용도 많이 들고 병원 찾기도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비용도 그 때보다 저렴해지고 갈 수 있는 병원이 많아져서 다행이였던 것 같아요.
집에서 1시간거리 병원 다녀왔고 (가까운 곳은 전부 주말 예약마감..이거나 이 근방에 병원 정보가 생각보디 많지 않았어요..)
안양 쪽이랑 전혀 연고가 없었는데 병원 후기랑 서비스가 좋다는 글만 보고 다녀왔어요.
예상대로 원장님 매우 친절하셨구요, 수술실 간호사분들도 전부 친절하셨고
긴장되냐면서 말도 걸어주시고 손도 주물러주시고 편해지게 잘 해주시더라구요.
카운터 코디네이터 분들도 상담 친절히 잘해주시고 주의사항 안내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태몽도 꿨었고 지난달부터 5키로 이상의 체중저하가 있었는데 설마 아니겠지하면서
지난주부터 몸에 이상이 나타났는데 부정하느라 오늘에서야 병원에 방문하게되었고,
초음파 본 후 7주차인걸 알게되어 바로 수술 하고 왔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 되게 많았구요 저랑 비슷한 이유이신분들이 느낌상! 절반 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가시는 분들 너무 부담 느끼지 마시고 무서울거 하나 없으니까.. 잘못한게 아니니까.. 편히 방문하셨으면 좋겠네요..
몸이 평소랑 다른거같다 하시는 분들은 감당하지 못할 상황이시라면 저처럼 부정하지마시고 바로 테스트기 해보길 부탁드립니다????
미루면 비용은 더 올라가고 저는 입덧이 되게 심한편이라서 고생했어가지고.. 몸도 상할 가능성이 커요..
어차피 수술 자체가 자궁에 무리가 가는거래도 먹을건 잘 먹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빨리 회복도 하구요..!!
- 초음파도 되게 자세히 봐주시고 어떠한 상태인지 자궁이 어떤지 등등 되게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원장님 뿐만 아니라 코디네이터님들 간호사님들 또한 굉장히 자세히 잘 설명해주셔서 따로 질문할 만한게 없었습니다.
- 카드 부가세 붙어서 반정도는 현금으로 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당장 현금이 많지 않아서 할부 때매..????
- 저는 영양제+유착제까지 추가했습니다. 저렴한 영양제 맞고 싶었는데
남자친구 쪽에서 이번에 입덧으로 너무 면역력 떨어진거 같다고해서 비싼걸로 맞았어요????
- 회복실 아늑하면서 좋고, 침구 푹신하고, 전기장판 따숩고 좋았어요. 끝나면 보호자 데려와주십니다.
- 수술실은 약간 추웠는데 당연히 위생상태 좋아보였구, 약 설명 다해주시고,
원장님이 들어오시면서 유쾌하게 우리 한번 자볼까요~? 해주셔서 긴장감 풀려서 수면마취도 잘듣고 수술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