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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1일전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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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1일전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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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생각보다 간단했던 5~6주차 mtx주사 후기

    후기톡
    soorima
    1일전
    안녕하세요! 토닥톡 보니까 mtx주사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애초에 흡입술을 알아보고 병원에 방문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막 여러 검사를 해보시더니
    수정란이 자궁이 아니라 나팔관에 있다는 거예요...ㅠㅠ
    어떡하냐고 여쭤봤더니 mtx 맞아보자고,
    호르몬 수치도 낮아서 적용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맞고 싶진 않았지만...
    비용 자체도 제가 알아보고 간 흡입술 비용이랑 큰 차이 없었기도 하고
    (10만원 차이 났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았어요...

    주사 통증 자체는 그냥 일반 엉덩이 주사 정도였는데
    회복실에서 쉬고 집에 오니까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챙겨주신 약이랑 집밥 먹으면서 버티니까 참을만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 다시 받았고,
    (호르몬 수치 다시 봐야한대요)
    저 같은 경우는 수치가 잘 감소해서 이렇게 끝내도 됐어요.
    참고로 병원 다녀오고 이틀 뒤에 생리처럼 피 비쳤습니다...

    막상 받기 전에는 하필 자궁 외 착상이라니 억울하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는데,
    받고 다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간단했다 싶어 후기 남깁니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글을 많이 올리시다 보니깐
    저도 생각 이상으로 겁을 먹었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다들 저마다의 사정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텐데,
    정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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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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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3시간전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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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임신..

    후기톡
    하준맘95
    1일전
    첫째 29개월이고 아직 둘째 계획은 없는데..
    제가 날짜계산 잘못+콘돔 찢어짐 이슈로 인해서
    1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두줄이..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임테기 5개를 했는데 다 희미한 두줄이거나
    진한 두줄.....하..ㅋㅋ
    바로 집근처 병원 갔는데 6주가 넘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저 둘다 원치 않은 임신이라
    바로 당일 수술하고 왔어요 (마침 아무것도 안먹었던 상태라)

    심지어 마운자로 맞고 있던 중이라
    + 약 복용…
    소파술로 결국 하게되었고 정말 아기한텐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네요

    잘 마칠 수 있어서 원장님께 감사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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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1일전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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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근종 때문에 불안했던 19주차 중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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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치치
    26.06.10
    19주차에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주수가 있는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저는 자궁근종도 있어서 출혈이 평소보다 많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상담 때 원장님께서 수술 후 출혈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지혈을 도와주는 영양제 추가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수술 이후에 출혈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성인이라 보호자 없이도 수술이 가능했고
    혼자 방문해서 상담부터 수술까지 진행했어요
    처음에는 혼자라는 사실이 불안했지만 의료진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 주셔서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수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충분히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고
    이후 경과 확인 진료도 받았어요
    현재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어요
    비슷한 상황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상담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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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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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1일전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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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임신 6주차... 어쩔 수 없이 중절했어요

    후기톡
    꽃바람
    26.03.20
    안녕하세요 애 둘 엄마입니다.. 이미 아이가 있어서 고민 많이하다 결정했는데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글 남겨요
    생리를 안 하길래 혹시 몰라 임테기를 하니 역시나.. 남편이랑 상의해도 의견은 같았구요
    급하게 검색하다가 여자원장님께서 직접 해주시고, 금액도 괜찮고,
    혼자 조용히 쉴 수 있는 병원을 운좋게 발견하게 돼서 다녀왔어요
    초음파 해보니 6주였고 상담 받는 동안 수술 과정을 침착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솔직히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집에 와서 남편이랑 얘기해보니 남편도 여기가 괜찮은 거 같다고 해서 수술 날짜 맞춰서 같이 내원했네요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남편 말로는 1시간도 안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회복실에서 쉬는데 1인실이고 분위기도 따뜻하고 원장님도 너무 따뜻하셔서 그나마 잘 회복했습니다
    가격도 6주 기준 50만원대로 부담이 큰 편은 아니었어요
    지금은 수술 받고 회복도 충분히 했지만 그때 정신적 신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은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쩔 수 없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미안한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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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17주 울산에서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6.03.20
    길고 긴 고민끝에 오늘 수술하고왔어요.
    부산에도 수술가능한 병원이 있었지만 비용적으로 너무 부담이 크더라구요.(주수가 큰편이라 그런지 서울이랑 울산보다 비용이 2배는 차이났어요.)
    서울이랑 울산을 고민했는데 수술 후에 집까지 다시 오는게 너무 힘들것같아서
    울산에서 수술했습니다.
    9시20분에 병원에 방문했어요.병원 방문전에 식사는 하고 오라고 하긴했지만 저는 입맛이 없어서 그냥갔는데 대충이라도 드시고 가세요.
    들어가서 초음파보고 결제하고 자궁을 열어주는 약을 넣고 기다렸습니다.
    약녛을때 조금 통증이 있었지만 그 후에는 욱씬정도고 별다른 통증은 없었어요.
    진통제주사도 바로 같이 주셨어요.11시30분쯤 수액을 연결하고 오후2시에 수면으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시술은 4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수술끝나고 영양제까지 맞고난후에 원장님이랑 한번더 보면서 소독도해주시고 유착방지제도 그때 넣어주셨어요.병원 나오니까 4시30분쯤이였어요.약 처방이 있어서 약국 갔다가 집에 왔습니다.원래는 다음날에 소독하러 병원오라하셨는데 저는 거리가 있어서 월요일로 얘약했습니다.수술 후에 욱씬거리는 통증이랑 속이 더부룩한 느낌은 있어요.
    기분도 조금 다운되는 것같긴했습니다.출혈은 수술직후에는 조금 있는편이였는데 지금은 출혈이 많지않은것같아요.만약에 저처럼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계신다면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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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쌍둥이 육아 중에도 회복 무난한 편이에요

    후기톡
    에데이스
    26.03.19
    15주차에 수술을 받는거라 걱정이 많았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회복이 빨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수술 받는 날에는 수면마취를 해서 그런지 통증을 못 느꼈고 마취 깨고 나서도 심한 편은 아니었어요
    라미나리아도 안 넣어서 그 부분에서 불편함이나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원장님은 여자분이셨는데 경험이 많아 보였고 환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시는 스타일이라 마음이 좀 편했어요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 3시간 정도? 있다가 주의사항 한번 더 설명 듣고 집에 왔어요
    전 쌍둥이 육아 중이고 나이도 있는 편이라 영양제는 비싼걸로 선택했는데요
    효과가 있는지 바로 일상생활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었어요
    그래도 며칠 아이들 안으면 안되고 조심해야 한다고 하셔서 최대한 자제하는 중이에요
    친정엄마가 집에 와서 도와주고 계시는데.. 너무 미안해요...
    몸살기처럼 근육통이 있고 기운이 없는데 오늘까지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어서 이대로 회복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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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7주차 중절수술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받았어요

    후기톡
    빙수맛
    26.03.19
    최근에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혼자 다녀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좀 어이없는데… 임테기 확인하고 이야기하니까
    그대로 잠수 타더라구요 하....
    진짜 말 그대로 연락 두절이라 혼자 다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시간 끌수록 더 힘들 것 같아서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여러 군데 알아보다가 당일수술 일정이 가능한 곳으로 잡았고
    전화로 상황 말씀드리니까 준비해야 할 것들을 자세하게 안내해주셨어요
    금식, 젤네일 제거, 복용 중인 약 체크 같은 것들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그대로 준비해서 갔습니다
    당일에 혼자 가는 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보호자 없어도 전혀 눈치 주거나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더 챙겨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마음이 좀 놓였던 것 같구요
    예약하고 가서 그런지 접수하고 나서도 대기 오래 하지 않고
    빠르게 진행됐고 마취 후에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오히려 생각보다 몸이 괜찮아서
    이 정도면 괜찮은 건가 싶었는데 다음날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몸이 축 처지고 통증도 좀 있어서
    전화로 문의드렸더니 설명을 되게 차분하게 잘 해주셨고
    약 복용하면서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 시기에는 진짜 잠이 계속 오더라구요
    거의 계속 자고 또 자고 했던 것 같은데
    신기하게 자고 일어날 때마다 통증이 조금씩 줄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약간 우울감이 있어서 잠이 많이 왔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시간 지나고 어제 다시 생리 시작하면서
    아 이제는 잘 마무리됐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놓여서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됐습니다
    병원을 여러 곳 비교해서 알아봤었는데 이것저것 끼워 넣어서
    금액이 많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런곳만 피해서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그런 부분 없이 깔끔하게 안내해주셔서
    다행이었고 비용 때문에 크게 부담이 느껴지거나
    난감한 상황은 없었네요
    저는 몸 생각해서 수액 하나 추가했는데
    그거 말고는 따로 추가 비용 전혀 없었어요

    아 다만 보호자 없이 움직이다 보니까
    이동은 택시를 이용하게 돼서 그 부분에서 비용이 조금 들긴 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가셔야 하는 상황이면
    수술 이후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으니까
    택시 이용하시는 거 꼭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면 보호자 동행이 제일 좋을 것 같구요...

    여튼 여러모로 정신적으로도 몸적으로도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큰 문제 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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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초에 중절수술 받았어요

    후기톡
    별넷
    26.03.19
    처음에는 약물로 알아봤는데 흡입술이 확실한 방법이라고 해서 수술로 알아봤어요 바쁜시즌이라 최대한 당일수술 되는 곳으로 알아봤고 회사 근처에 당일수술 되고 금액도 괜찮은 병원 발견해서 반차쓰고 방문했습니다
    전날 저녁부터 공복하고 가서 방문하자마자 초음파 보고 수술 받았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가는거라 걱정이 많이 됐는데 혼자 오신 분들도 많았고 분위기가 프라이빗한 편이라 불편하지 않았네요
    한 1시간 정도 수술 받고 나온 뒤 1인 회복실에서 눈치 볼 필요 없이 회복하다가 집 왔어요 수술 받은지 2주 정도 됐는데 몸도 많이 회복되어 다시 평소대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지만 좋은 원장님 잘 만나 빠르게 해결해서 다행이네요
    다들 경황 없으시겠지만 병원 잘 알아보시고 잘 마무리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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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주후반 후기

    후기톡
    1234qaz
    26.03.19
    곧 10주를 앞두고 있었는데 남편과 긴 고민끝에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결정을 했어도.. 마취약이 몸을타고 들어갈때까지도 옳은 선택인지 눈물만 났습니다.
    직후엔 복통이 조금있었지만 약먹으니 사라졌고, 출혈은 아직 크게없네요.
    천호역 젠트리스 2층에 있는 병원이였고, 모든 직원분들 친절했습니다.
    시설도 좋았구요.
    비용은 100만원 정도였습니다.
    잠이 안와서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누군가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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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명동역에서 8주 중절수술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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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나는나뭇가지
    26.03.18
    직장 다니면서 중절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긴장을 많이 했어요
    전 연차+주말 활용해서 총 3일을 쉬고 바로 일을 시작했어요
    피곤함은 있었지만 다행이 일하는게 크게 무리 없었어요
    사무직이기도 하고 혹시 몰라서 추가한 영양제 효과도 있는것 같아요
    수술 이후에 출혈은 오래 가지 않았지만 분비물이 늘어서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질염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치료 받고 있어요
    이거 빼고는 특별한 문제는 없어요
    어쨌든 내 몸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간 게 아니라 흡입술로 강제 중단한거라 몸 관리는 필요한것 같아서
    비타민이랑 철분제 추가해서 먹고 있어요
    초반 며칠간은 피곤함 때문에 일찍 자려고 했더니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원장님이 회복에는 개인차가 크다고 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빨리 일상으로 복귀한 케이스인 것 같아요
    솔직히 수술 전엔 겁을 많이 먹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내가 이 정도로 아픈 걸 못 참고 엄살 부렸으면 오히려 민망할 뻔했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아직 1주일밖에 안 됐으니 방심하지 않고 조심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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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아기 심장 문제로 중절수술 결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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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숲산책
    26.03.18
    1차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뒤로 하루 하루를 불안한 마음으로 보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2차 정밀 초음파까지 받았지만
    심장 쪽에 문제가 있다고 들었고 추가 검사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고 그게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가족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병원에서 설명해준 것과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비교하면서 고민했지만
    결국 중절수술을 선택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여의사가 계신 곳으로 중절수술을 알아봤던 이유는
    상담 후기들을 읽어보니 진료가 좀 더 섬세하다는 말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아이 심장에 문제가 있어 수술을 결정한 걸 듣고서는
    단어 하나에도 신경을 쓰시는 게 느껴졌어요
    수면마취를 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빙법과 과정 회복까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안내받았고요.

    수술 당일에는 남편이랑 같이 갔는데 회복실에서 남편과 같이 있으면서 수술 준비를 했어요
    수액을 꽤 오랜 시간 맞더라고요 그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수술을 하는게 맞다 다시한번 마음 정리도 하고요
    잠깐 정신이 없었던 것 같은데 깨고 나니 이미 끝나 있었어요

    어제 수술을 받고 집에 와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내고 있어요
    몸이 너무 무거워서 움직이기 싫더라고요
    가만히 있다보니 마음이 복잡해서 온갖 생각들이 떠올라서 힘들고
    그때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나 자책도 하고요
    선생님은 산모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고
    이건 마치 교통사고 같은 거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감정 컨트롤이 제 뜻대로 안되네요

    아픈 아이를 낳아서 평생 고생하게 만드는거 아닐까란 생각에 계속 고민하다가 내린 결정인데도
    가끔 이게 맞는 선택이었나 싶기도 해요
    그래도 상담부터 수술까지 과정 자체는 원했던 대로 빨리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몸은 크게 힘들지 않은데 마음이 진정이 잘 안되서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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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보호자 없이 중절수술받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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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팟쥼
    26.03.18
    전 임신 6주차에 수술받았어요
    사실 뭔가 되게 복잡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는 간단했어요,,
    보호자 무조건 있어야할 줄 알았는데 성인이시면 보호자 없이도 수술가능하다네요,,

    일단 전 병원에 연락드려서 당일 수술가능한지 여쭤보고
    금식하고 병원 도착하면 간단한 안내사항듣고
    초음파 검사 후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바로 수술받았습니당..!
    수술은 얼마걸리지 않았는데 저는 수술 후 영양제 수액까지 맞고 나와서
    개인 회복실에서 좀 쉬다가 나왔어요
    1인룸으로 되어있어서 그건 엄청 좋았음...
    전기장판도 미리 켜주셔서..ㅠㅠ

    수술당일은 배가 좀 아프더라구요,,
    안내받긴 했지만 좀.. 많이 아팠음..
    생리통 엄청 심할때정도? 통증은 하루~이틀정도였고
    그뒤로는 큰 통증은 없었고 그냥 약간 좀 무기력함이 있었어요,,

    수술당일은 웬만하면 바로 집으로 가셔서 쉬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냥 쉬는거 아니고 잠을 좀 주무세요,,,
    전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집도착하자마자 침대에 누웠는데 몇시간 자다가 일어났어요..
    잡생각도 안하는거같구 ..

    원장님께서 수술전에 이런저런 증상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전 통증이랑 출혈나오는거빼고는 큰 증상들은 다행히 없었던거같아요
    다른 불편함있으면 병원으로 연락달라고 하기도 했구 ..!
    아 그리고 수술로 받아도 2주쯤 후에 다시 병원가서 검사하고 종결판정해주셔요
    저도 지난달 종결판정받고 이제 멀쩡하게 회복중임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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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수술 후 특별한 부작용 없이 지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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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그밈
    26.03.18
    16주에 중절수술 했어요
    수술 후 한달이 되서 생리를 시작했고 출혈량이나 기간은 평소보다 조금 많았던 편이네요
    수술 전과 비교 한다면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약간 덩어리진 혈이 나오더라고요
    한달차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수술 받은 산부인과에 다녀왔어요
    원장님이 초음파를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상태나 내막 두께 모두 정상 범위였어요
    잔여 조직이나 감염 소견은 없었고 이상 없다고 설명도 들었고요
    이제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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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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