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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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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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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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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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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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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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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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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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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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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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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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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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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14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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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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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1시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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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제주) 6주차 중절 후기 (병원 2곳 상담)

    후기톡
    이응이응128
    23.07.07

    이곳에서 도움 많이 얻어가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기적어요

    안녕히세요 4시간전에 수술마친 20대 초반 입니다.

    원치않게 갑작스레 찾아온 거라 2줄 뜬 이후로 속도 굉장히 안좋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아무튼 수술 전에 임신 증상은 다 겪었던 것 같아요(사진1)


    내원 상담은 2곳에서 했는데 좀 큰 곳과 막 알려지진 않은 곳이었습니다.


    처음 상담받은 곳은 좀 큰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원 카운터 앞에서 다른 내원자가 새치기+째려보고 대기 내내 이상한 기싸움을 걸어서 스트레스 너무 받았습니다. 

    진찰실에 들어가서도 (남)의사선생님께서 계속 나무라시고 처음 카운터에서 내원이유 중절상담이라고 말씀드리고 전화로도 말했는데

    초음파하고 사진뽑아서 억지로 보게하고 당연하듯이 낳을거죠? 하시길래 안낳겠다고 중절상담 받으러 왔다하니까

    결정 확실하냐 물어보고 계속 피임을 똑바로 했어야지 하며 반존대로 혼내셨습니다.

    5~6주차로 보인다고 너무 늦었다는 듯이 말씀하시고, 안그래도 피임결정에 하루종일 밤새고 울면서 온거라 멘탈 안좋았는데 

    생명죽이는 거다 이런소리 또 들으니까 기분이 나빴습니다. 

    중절 관련 상담자체도 상당히 불친절하셨고

    (수술하고 일주일은 통원치료 무조건 받아라, 좀 됐는데 다시 생각해보라 등) 

    끝까지 지울거냐고 물어보길래 수술안하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수술안한다고 다른병원 가보겠다고 말하니 그렇게 여기 다시 오셔도 수술 안합니다~ 다른병원 가세요~ 비아냥대서 

    (저혼자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습니다) 

    임산부등록도 하지말라하고 진료기록 지워달라하고 나왔습니다.


    두번째 간곳은 노형에 위치한 상대적으론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사람도 많이 없는 곳이었는데 

    전화했을 때는 그런 상담은 전화로 하지 않는다며 퉁명스러웠지만 

    막상 가서 진료신청서 같은거 적을 땐 몸 상태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봐주시고 해외여행이나 암검사 기록 같은 것도 같이 체크해주셨습니다.

    진료실 들어가서는 또 남의사선생님이라 무서웠지만 울면서 방금 다른 병원에서 상담하고 나갔다말하니 

    말도 잘 들어주시고 괜한 감정 들지않도록 피임에 대한 심각성만 간단히 말한 후에 중절 수술 동의서 적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초음파 할 때도 질염검사와 자궁경부암검사까지 같이 해주셨습니다.

    진료비용은 현금 65만원이었습니다. 그날은 당장 현금뽑을 카드가 없었어서 수술못했고 

    오늘 오전으로 예약잡고 나왔습니다.


    ---------수술후기---------


    제가 선단(주삿바늘)공포증이 너무 심한 편이라 미리 말씀드렸더니 

    링겔놓기 전에 계속 신경 써 주셨고 수술 1시간 전에 자궁입구가 부드러워지는 약을 먹었습니다.

    다른 후기에서는 못봤는데 저는 이 약먹고 배가 너무 쓰려서 회복실 침대에서 계속 뒹굴었습니다. 

    생리통처럼 배가 슬슬슬 쓰리고 심하면 자궁 수축되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통감이 예민한 편이고 몸도 예민한 편이라 이런 고통에 대해 더 크게 느낍니다.. 여러분들은 안그러실테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 )


    수술시간이되면 링겔꼽은 상태로 수술실로 걸어가서 팬티벗고 굴욕의자에 누워서 팔다리를 포박합니다. 

    이때부터 수면마취약을 링겔에 놓아주시는데 저는 뭐 초 세는건 안하고 의사선생님께서 소독먼저 진행하셨습니다.

    소독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다가 갑자기 장면전환되서 회복실 침대에 누워서 또 소리지르고 있던게 수술기억입니다..

    수술직전 소독도 너무 아팠고, 수술 끝나고 나니 배가 찢어질듯이 아파서 소리안내고 싶어도 계속 눈물이 나고 

    어떤 자세를 해도 다 아파서 헛소리를 많이 했습니다. 옆에서 남자친구는 같이 봐주면서 미안해했구요.


    아무래도 수면마취가 강제로 재우는 건데 제가 마취도 제대로 먹지않아 아파서 깨고, 통감에도 예민하고 빈속이라 울렁거림에 더욱 아팠던 것 같습니다.

    진통제 끼우고 약발 도는 30분동안은 계속 아파서 소리지르고 울었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싶지않아도 너무 아프니까 심호흡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생리통의 4~5배는 되는 고통이었습니다.

    진통제 좀 돌고 여전히 아프지만 나아져서 1시간정도 수액 새로 맞으면서 잠자고 처방받고 퇴원했습니다.

    나가기 전에 화장실가서 생리대봤더니 피랑 약같은게 엄청 묻어있었고 너무 울렁거려서 토하니까 속이 훨씬 나아져서 미역국 먹었습니다.


    이상 6주차 후기였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는 통감에 훨씬 예민하고 질염도 있어서 이렇게까지 아픈 거니까 아직 수술 안들어가시는 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쨌든 저보다는 훨씬 안아플 예정이니까요ㅜㅜ

    그리고 수술비용은 남자가 무조건 100%내게 하세요. 

    여자 몸 망가지는데 수술비용은 무슨 사후 관리까지 다 하게 해야합니다. 

    낙태더치 이딴 소리하면 헤어지세요


    더 구체적으로 궁금한 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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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8
    토닥 9
  • [서울] 서울) 5주차 임신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응응111
    23.07.06

    20살 학생입니다. 전남친이랑 6월4일날 관계 후 노콘 노사정 했어요

    쿠퍼액만으로 임신이 과연 될까했는데..

    쿠퍼액으로 임신하려면 그날 처음 사정한 후 두번째로 피스톤질 할때 첫번째 사정의 정자가 섞여야 그나마도 가능성이 생기는 거라 들었는데

    첫번째 사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처음 피스톤질 하다가 콘돔없는게 불안해서 빼고 

    마침 배달왔길래 배달온거 먹고 그냥 잤어요.

    그 다음날 제가 헤어지자해서 헤어졌구요.


    그 후로 누굴 만나지도,관계를 맺지도 않았는데 생리예정일이 일주일이 넘어가도록 안하길래 

    이상해서 임테기 해본결과 1초만에 두줄이 진하게 떴어요. 

    어쨋든 전남친이랑 상의했도 바로 다음날인 오늘 당일 수술했어요

    5주차 5일이라 초기중에서도 초기라고 원장쌤이 그러더라구요

    7주차 미만은 수술비가 (수술 진찰료+초음파비용+검사비+영양제포함) 59만원이고 약값은 2만원대였어요

    안내해주시는 분들 모두 친절했고 원장쌤도 되게 친절하셨어요

    저는 그냥 임테기로만 확인하고 가서 당일수술 예약 잡았기에 초음파비용 무료였구요 

    임신인거 확인하고 5-10분 내에 마취가 풀리더니 수술 다 끝나있더라구요 

    진통도 생리통 정도가 다여서 10분 쉬고 바로 퇴원했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거같아요, 

    오히려 전 수술 후 바로 입덧이 싹 가라앉았고 생리통을 매달 겪던 고통의 수준이어서 별것도 아니었어요. 

    수술 후 출혈 양도 아직 1일차지만 적당하네요

    병원 내부는 전부 깨끗했고 정돈이 잘된 시설이었어요.

    비용도 남자 쪽이랑 6:4로 나눴는데도 부담하기에 적절해서 괜찮았어서 걱정했던거에 비해 수술 잘 마치고 지금은 회복중이네요

    혹시나 도움 될까 후기글 올려요


    + 총 비용 66만원 들었어요 ( 전 야간진료 타임에 예약해서 야간비+5만원)

    이른 시간 예약 하면 총 비용 62만원이겠네요, 다음주에 꼭 초음파 받으러

    오라할텐데 초음파 검사비용은 4만원이라 들었어요 !

    혹시나 가실 분들은 넉넉히 잡아도 66만원이면 딱 되는 비용이니

    그리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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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 9주 수술 후기 (길어요)

    후기톡
    사과사과
    23.07.06

    안녕하세요

    사실 이 앱을 그냥 지우려다 저와 같은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하실 분이 계실 거 같아 적어봅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오래 만났고 피임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안일했죠

    생리주기는 밤낮이 바뀐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고 원래도 정확하지 않아 대충 생리전증후군이 오면 아 곧 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몸이 많이 안 좋았고 열이 나고 두통이 생겼습니다.

    그 시기에 남자친구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 저도 감기가 옮아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생리가 늦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리전 증후군이 평상시보다 더 심하게 왔습니다 가슴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매우 아픔), 잠이 엄청 많아졌어요

    많이 잤는데도 불구하고 잠에서 깨고 1-2시간 있으면 몽롱?하며 잠이 쏟아졌습니다.

    이게 다 임신 초기 증상이었던 거죠..


    생리도 한 달 넘게 늦어지고 이상해서 남자친구랑 이야기 후 테스트기를 했는데 2줄이 나오더라고요 (6월19일)

    둘 다 임신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놀랐습니다..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고 복잡한 감정에 눈물도 조금 나오더라구요


    당장은 서로 멘붕이 온 상태라 얼굴 보며 하루 종일 앉아있다가

    그날 저녁 남자친구는 저의 의사부터 물어봐 주었고 아직 결혼한 상황도 아니고 아무것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낳으면 자신 있게 키울 수가 없다. 라는 생각을 가져 낳을 수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제 의견을 따라주었습니다


    다음날부터 저희는 병원을 알아보았고 강남구에 거주 중이라 강남 위주로 알아보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추려온 병원에서 고르게 되었고 신논현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당장 가서 초음파라도 볼까 했지만 병원에서 수술 마음을 차라리 확실히 잡고 오시라는 말에

    6월30일에 오후5시에 내원해서 수술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당일날 4시간전부터 금식을 해야해 죽을 간단히 먹고 1시부터 금식후 5시에 병원에 내원하였는데

    100%예약제 병원이라 데스크앞 대기실에는 아무도 앉아있지 않았고 데스크 선생님이 이름을 물어보셔서

    말했더니 초진 작성지?를 주셔서 작성후 드리고 상담실에 가서 치마로 갈아입고

    바로 초음파를 확인하니 원장님께서 9주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너무 시간을 늦게 내원하여 병원이 7시까지 인데 내일할까 원장님과 고민하던중

    내일도 너무 바쁘다하여 당일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초음파 후 수술 설명 듣고 수술 비용은

    마취비+수술당일 초음파 검사비+수술후 경과내원시 초음파 검사 비용

    자궁유착방지제/영양제 수액(항생제,진통제,비타민) 각 10만원 해서

    저는 120만원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나중에 연말정산에 병원이랑 금액내용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였습니다

    약값은 6일치 4만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비용은 남자친구가 다 냈습니다


    수술은 흡입술로 한다고 설명과 동의서 작성 후 다시 진료실로 들어가 라미나리아라고 자궁 경관을 열주는? 것을 넣었는데

    제가 시간이 늦어져서 다른 분들보다 더 많이? 깊숙이? 인가 넣는다고 하시는데 너무 아프더라고요

    처음 느껴보는 기분 나쁜 아픔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다른 분들보다 잘 참는다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라미나리아를 넣는 게 많이 아픈 건가 봐요 아프다고 생각하시고 받는 게 오히려 마음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7시에 수술을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누워서 시간을 보니 6시쯤이었고 15분? 간격으로 자궁수축제인가 약을 계속 먹었습니다

    배는 점점 미친 듯이 아파지고 아랫배가 생리통이 좀 심한 편인데 생리통 비슷하게 살살 점점 더 아파지더라고요

    저는 약을 먹고 오한이 너무 심하게 와서 물주머니 핫팩도 안고 있었습니다 약 때문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셨어요

    7시에 수술 들어가 양 팔 다리 다 묶고 수술 시작하고 나중에 남자친구 말로는 20분 정도 있다가 나왔다네요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니 간호 선생님께서 속옷에 신생아용 기저귀? 같은 걸 채워주셨고 회복실로 이동하니

    아픔과 죄책감과 안도감 알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수액 맞으며 누워있는데 배가 너무너무 아파 간호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원래 생리통 심하신 분이 더 아프실 수도 있다고

    엉덩이에 진통제 하나 더 맞고 일어나 옷 갈아입고 나오니 8시더라고요..

    저때문에 퇴근시간이 많이 늦어졌는데 끝까지 친절하셨던 원장님, 선생님들께 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수술중에 남자친구가 미리 약을 타서 바로 집으로 걸어왔는데 이때가 수술 후 2번째로 아프고 힘들었어요


    집에 와서 조금 누워서 쉬고 약 먹고 밥 먹고 하니 언제 아팠냐는 듯이 아랫배 불편감만 있고 일상생활에는 괜찮았어요

    하지만 저는 지금 일을 쉬고 있는 상태라 괜찮았는데 몸을 쓰시는 일을 하시거나 많이 움직이시는 일을 하는 건 좀 힘들 거 같아요

    수술 후 3일에 경과 내원으로 초음파 확인하니 아직 피가 더 빠져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오늘은 6일 차인데 별다른 아픔 없이 약 먹으며 회복 중입니다 피는 많이 나오지는 않고

    수술 당일부터 생리양 적은 날? 정도로 잘 회복 중인 거 같아요

    병원은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요 매우 만족합니다


    정말 임신을 확인한 그날부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는데 수술하고 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후련하며

    한편으로는 너무 아기에게 미안하고 죄책감에 마음이 많이 무겁고 힘드네요..

    평생 잊지 않고 미안한 마음 가지며 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우울하고 안 좋은 생각은 안 하려고요 한 번의 실수가 있다면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 앞으로 피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꼭 잘 하려고요


    낳을 수가 없고 안될 것 같은 상황이라면 하루라도 한 주 빨리라도 병원을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직 정보를 얻을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저도 토닥톡에서 여러 분들이 남겨주신 글 읽고 얻었기에

    그냥 앱을 지우려다가 걱정에 못주무실 분들,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이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몇 자 적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거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할 수 있는 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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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서울] 서울) 6주차 홍대 병원 수술 후기

    후기톡
    mnn
    23.07.06

    오늘 수술 받았고, 병원 후기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글 남깁니다.

    저는 주수 계산으로는 6주차지만, 7일 전 방문했을 때에는 아기집이 보이지 않고 

    피검사 상으로도 임신 초기인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일주일 후 아기집 확인 하고 수술을 받았어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피검+초음파로 약 3만원 정도 진료비를 냈어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은 한 분이신데 남자이십니다. 

    처음엔 다른 병원 알아볼까도 생각했지만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네요. 

    그치만 딱 필요한 말씀만 하시고 초음파 하고 수술받을 때 이외에는 아예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었어요. 

    처음에 카톡으로 문의드렸을 때도 휴무날임에도 친절히 답해 주셨구요.


    수술 날짜 기다리는 일주일 동안 혹시라도 자궁외 임신이 되었을까봐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그건 아니어서 다행이었네요. 

    배를 콕콕 찌르고, 생리통처럼 아프고, 무겁기도 하고, 화장실에 가고싶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양했어서 더 걱정했는데 

    그냥 아기집 생기는 과정이었던 듯 합니다. 

    같은 이유로 걱정하시는 분들이라면 초음파 확인 전까지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조금이나마 걱정 내려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병원은 간호사분들이 설명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초음파 비용은 2만원대로 수술 전 따로 결제했습니다. 여기는 수술 비용이 사후관리 포함하여 현금 48만원

    (쌍둥이일 경우나 7주 이상이면 추가 금액 있다고 해요) + 영양제 2/5/10만원(카드 가능) 중 필수 선택하게끔 되어있었어요. 

    저는 5만원 선택해서 맞았습니다. 


    아 그리고 보호자 동의 전혀 필요 없었지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수술에 대한 동의서만 작성했어요.

    회복실에서 하의만 벗고 가운으로 갈아입고 기다리다가 

    수술실 들어가서 다리 벌리고 누워서 고정시키고, 팔에는 수면마취를 위한 주사 바늘 꽂았어요. 

    수술 전 질에 균이 있는지 검사부터 했고, 결과는 수술 후 경과보러 다시 올 때 알려주신다고 하셨어요. 

    질염 검사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질 초음파 볼 때처럼 막 아프지는 않지만 불편한 느낌이 들어요. 

    참을만 한 정도입니다. 힘 주면 안되기 때문에 손에만 힘주고 참았어요.

     

    질염 검사 중 수면 마취 들어갔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잠 청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질염 검사에 집중하느라 전혀 안졸렸는데 그냥 기절하듯 갑자기 잠든 것 같더라구요. 

    눈 뜨니까 일어나라고 하시는데 배는 너무 아프고 당연히 끝나서 일어나라 하시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싶고 믿기지기 않아서 끝난거냐고 여쭤봤네요 ㅋㅋㅋ

    회복실까지 가는 중인가 직전에 진통 주사 놔주신 것 같아요. 

    너무 아팠지만 정신 차리려 노력하고 회복실에 누웠는데 몸이 막 떨리더라구요. 

    그래도 참을만 한 고통의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리지르고 싶을 만큼은 아니고 제가 한 번 장 꼬여서 아파 죽을거같아서 응급실 간 적이 있었는데 그만큼은 아니었고, 

    또 진통제 효과가 금방 있어서 점차 괜찮아져요.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회복실에는 못들어오게 하더라구요.. 

    진통제 맞으니까 통증은 그냥 생리통 정도였고 

    정신도 별로 어지럽지 않아서 그냥 갈까 하다가 20분? 정도 좀 자다가 나왔어요. 

    아 그리고 엉덩이에 뭘 한 기억이 없는데 왼쪽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부여잡고 있었더니 좀 나아졌어요..ㅋ 


    몸부림치다가 쓸려서 그런건지 주사를 놓은건지는 모르겠네요. 

    마취 풀릴 때 몸부림이 심해서 몸살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도 말씀하셨어요.

    질염 검사 포함해서 수술은 한 10분-15분 정도 소요된 것 같고, 회복실에는 영양제 맞으면서 55분정도 있다가 나왔어요. 

    나오기 전에 초음파로 잘 제거됐는지 확인 하고, 식전약 하나 물이랑 같이 주셔서 먹고, 밥은 30분 뒤에 먹으라고 안내받았어요. 

    이외에도 여러 설명이나 주의사항들은 카톡으로 전달해 주셨습니다. 

    근처 약국 안내받아서 처방약(위장약과 항균제) 받고 밥먹으러 갔어요.


    빈속이라 속이 너무 쓰렸고 속도 좀 울렁거림이 있었어요. 

    밥 먹는 중에도 좀 그랬지만 몸을 위해 충분히 먹고 지금은 4시간정도 지난 상태인데 집 와서 쉬니까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요.

    피는 수술 직후에만 좀 나오고 지금은 패드에는 거의 묻어나오지 않는 정도에요. 

    그치만 색깔, 양, 기간 등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해 주세요. 

    배도 약간만 아픈 정도이며 진통제 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다음주 경과 보러 재방문 예정인데 이상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뿐이네요..

    그리고 수술 예정이신 분들중 비용 어느정도 부담해야 하는지 고민이신 분들, 저는 남자가 100% 부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피임을 제대로 하게끔 하지 못한 과실도 아예 없진 않겠지만 

    그럼에도 심하면 평생 안고 가야할지도 모르는 후유증과 심리적, 신체적 부담감을 생각하면 

    남자가 전부 부담하도록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 돈으로는 본인 몸과 정신 회복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하세요. 

    본인을 위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성공적인 수술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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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대전] Z

    후기톡
    조봄이
    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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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원주] 원주) 20주 수술 후기 *긴글주의

    후기톡
    탈퇴회원
    23.07.05

    안녕하세요. 저는 헤어진 남자친구의 아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양측 부모님, 남자친구와 상의끝에 결정하게 됐습니다.

    토닥톡에서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고 너무 마음이 찢어질 것처럼 힘들었는데

    그냥 어플 탈퇴하고 지우기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함을 알게되서 꼭 산모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공유하고싶었어요.


    일단 저는 원주에서 6월 30일 생리불순과 배에 임신선같은게 갑자기 생겨서 시간나는 김에 산부인과 가보자해서 갔더니 이미17주라는 판정을 받게됐어요

    이틀간 잠도 못자고 매분매초 울고불고 상의하고 덜덜 떨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 이후 병원을 여러군데 가보자싶어서 원주병원 세군데를 돌았고, 

    그 중 선생님과 간호사가 친절하고 깔끔해보이는 병원을 선택해 진료를 받고 20주라고 다시 판정을 받게됐어요


    당일 바로 현금 인출해서 수납하고 7월 3일 ‘라미나리아’라는 자궁확장제(해초 비슷한 나무)를 자궁경부에 넣었습니다. 

    음... 나중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통증이지만 꽤 아픕니다 정말 꽤요 그래도 5분 정도면 끝나서 호다닥 했구여

    하루에 두 번 이틀간 점점 더 넣었어야했는데 중간에 오버나이트 4장 적실 정도의 이상한 출혈이 생겨서 총 13개까지 넣고 7월 5일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워낙 출혈이 심해서 큰병원 가야한다는 말도 나왔고 엄청 걱정됐어요ㅠㅠ)


    수술 전날 저녁에 입원하고 1인실이고 티비도있고 깔끔해서 남자친구랑 엄청 편하게 쉬었어요 

    새벽 6시가 되고 제가 걱정되신다며 일부로 일찍 담당원장님이 출근하셨어요 

    바로 ‘자궁수축제’를 꽂혀있던 링겔에 천천히 투여했는데(1분에 4방울)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정말 극심한 진통을 느끼게 됐어요 

    생과사를 오갔고 숨을 쉬기 힘들었지만 남자친구 손 꼭 잡고 견디고 견뎠어요 

    보통 3-5시간 뒤에 진통이 온다는데 저는 엄청 빨리 10분만에 진통이 오고 아랫배가 속히 똥마려운 느낌이 들며 따뜻한 양수가 터졌습니다.


    양수가 터짐과 동시에 말도안되는 편안함이 찾아왔고 곧 조금 불편한 통증이 오더니 힘을 밑으로 주라고 하셔서 

    전날 남자친구랑 연습했던 ‘라마즈호흡법’(*이거 진짜 중요 안하면 호흦곤란으로 쇼크올 수 있어요 꼭꼭꼭 살기위해 연습해요)으로 힘주자마자 5초만에 분만 성공했어요


    끝나자마자 죄책감과 오묘한감정에 엄청 울고 힘 다 빠진 상태로 휴식 3시간 취하면서 자궁수축제

    (출혈방지를 위해 계속맞음. 출산하고 나면 안아픔)와 영양제를 다맞고 약처방받아서 나왔습니다.


    별개인데 저는 희귀혈액형인 RH-라서 원장님께 꼭 미리 말씀드려서 로감주사부터 구해놔야해요

    안그러면 진짜 위험해지고 추후 대부분의 확률로 유산입니다.


    다양한 이유와 많은 고민이 있고 원래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저였는데

    물론 지금도 앞으로도 저를 절대 용서할 수 없지만

    진짜 괘씸하게도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통해요 당장 다들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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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부산) 5주1주차 수술후기

    후기톡
    Abc11123
    23.07.05

    서면에있는 병원에서수술함

    저번주에 처음방문했을때 아기집이안보여서 예약하고 오늘 수술하고옴

    남자친구랑 상의끝에 지우기로했고 수술하기전 엉덩이주사두대맞고 링겔맞고 누워있다가 수술실가서 손발묶고 마취제투여

    거의마무리단계에 배가 미친듯이아파 아프다 소리치며 눈떳고 회복실로 이동

    아파서 울면서 십분정도있엇나 갠찮아지길래 그때부턴 안아팟고 

    집에오자마자 밥먹고 약먹고 누워서 티비보고 통화하고 화장실가서 보니 피찌꺼기? 가루처럼 나오고 별 이상없었음 

    내몸은 내가지켜야한다고 뼈져리게 느꼈고 남자친구랑 상의하면서 이남자와는 여기까지라생각해서 헤어짐 


    사람이 힘들면 본성이 드러난다는거? 느껴짐 병원비 그 후 병원비는 나에게 줌. 

    회복실에서 아파서 울면서 아프다고 할때 눈물흘리는데 그모습조차도 눈에들어오지않음

    연애하더라도 내몸은 내가 지켜야한다고 뼈저리게 느낀1인

    그리고 느낀건 수술하러갓을때 보호자없이 온 여성2분이 계셧는데

    속으로 미친놈들 쌀때좋지 여자가 힘들게 여기와서 수술하는데 무슨일이있던간에 보호자역활은 해야하는거아닌가하며 속으로 쌍욕하며 나왔네요

    원치않은 임신이거나 중절수술해야하시는분이면 최대한빨리 하시구 

    가격정보궁금하시면 알려드릴께요 일주일후에병원가는데 그전까지 최대한 답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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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4
  • [수원] 수원) 방금 수술하고 왔어요 8주 3일차

    후기톡
    미호짱
    23.07.05

    편의상 음슴체로 쓸께요


    원래 생리 엄청 불규칙함

    올해 37살인데 한번도 임신한적 없음

    그래서 피임에 솔직히 좀 신경쓰지 않았던거 같기도 함

    ( 멍청하지만 이번일로 피임에 극도로 예민해야겠음 )


    6/29 임테기 1차 2줄

    6/30 임테기 2차 2줄


    입덧이나 임산부들 겪는다는 증상 하나도 없었고

    생리는 원래 불규칙했기 때문에 하겠지하고 말았음

    생리주기 맞추느라고 6/11까지 피임약을 복용하긴했었음

    근데 원래 피임약 21알 다 먹으면 생리해야하는데 안했음

    근데 또 멍청하게 임신이라고는 전혀 생각못하고 냅뒀음,,

    하,, 나자신 진짜 똥멍청이

    임테기 2줄 뜬거보고 이거는 백퍼 임신이다 했음

    토요일이라서 병원 못가고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병원 방문

    예약 필요없는 병원이라 바로가서 초음파찍고

    자궁경부암 검사 대상자라서 같이 검사했음

    질초음파했는데 솔직히 5-6주 예상했는데

    8주 1일차래,, 하

    후기 여러개 보고 간 상태라 뭔가 7주까지만

    초기 느낌이 있었어서 당장 수술해야겠구나 했음

    그날 오후에 바로 수술할수 있다고 하셨는데

    남자친구한테 얘기도 안햇고 비용관련해서도 상의해야해서

    다음날 하기로 하고 집에 와서 남자친구랑 상의함


    수술비는 영양제+유착방지제+약값+총 3번 더 병원와야 한다는데

    그때 드는 치료비 다 포함해서 100 이라고 하셨음

    남자친구한테 돈입금해달라고 하고 집에서 금식 8시간하고

    푹자고 다음날 설거지며 집안일 싹 해두고

    병원으로 가려고 하는데

    이게 막상 발이 안떨어지는거임

    솔직한 심정으로 너무 무서웠음

    그래서 멍한 상태로 후기를 몇십개 더 읽었음

    누군 아프다고 누군 자고 일어나면 다 끝났다하고

    암튼 수술은 해야했었기에 병원에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내일은 정말 수술하겟다고 다음날가기로 함


    현금으로 뽑아오라고 하셔서 현금으로 돈뽑아서

    병원으로 갓고 혼자갔을때 별말씀 없으시길래

    혼자 수술 가능할꺼라고 생각햇는데

    남자친구분 통화가능 하냐고 하심

    근데 남자친구가 지금 할아버지 상중이라 올수가 없다

    통화도 지금 될지 모르겟다고 하니 카톡으로라도 동의한다는 의사를 봐야한다고 하심


    남자친구가 동의한다는 톡보내줬고 실장님한테 보여드리고

    수술비 납부하고 윗층으로 올라갔음

    나말고 혼자오신 여자분 한분 대기중이셨고

    수술중인분 보호자 남자분이 앉아계셨고 나도 대기

    월남치마로 갈아입고 굴욕의자에 누웠는데 긴장이 미친듯이 되는거임

    그전에 실장님이랑 상담할때도 아프냐고 긴장이 너무 된다고 했더니

    수술할때는 자고 있어서 안아픈데 깨면 아플꺼라하셔서 더더더 긴장

    수술전에 간호사님한테도 너무 긴장되서 그러는데 아픈가요ㅜ

    물어봤더니 푹 자고 일어나시면 끝낫을꺼예요 하셧고

    왼팔에 무슨 링겔 달아주시는데 이중바늘이라 좀 아파요햇는데

    걍 참을만했고 오른손가락에는 혈압체크하는거 물려주심

    원장님 들어오시고 침 한번 삼키라 하셔서 삼키고

    심호흡 한번 하라고 하셨는데 그뒤로 기억 잃음

    깨우신건지 내가 일어난건지 모르겟는데

    일어나보니 내 팬티에 패드붙여서 간호사님이 입혀놓으셧더라고

    나는 생각보다 몽롱하지 않아서 내발로 회복실갔고 수액달아주셧음

    실장님말론 1시간정도 누워있다가 가시면 된다하셨는데

    30분도 안되서 간호사님이 집에가셔도 된다고

    병원에서 나와서 컨디션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버스타고 갈까햇는데

    마취알레르긴건지 한쪽눈이 너무 퉁퉁부어서 택시타고 집에옴

    빨래돌리고 나갓어서 빨래 널고 지금 침대에 누워있음


    원래 생리통없는편이고 후기보니까 생리통보다 조금더 아프다해서

    긴장햇는데 나왜 안아프지?

    재채기햇더니 복근운동한 담날처럼 배땡김 좀있고 통증은 없음


    사람마다 다르기야 하겟지만 저는 생각보다 안아팠어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이왕 수술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하루라도 빨리가세요

    저는 흡입술로 진행했구요


    제가 간병원은 간호사님들이 나이가 다 잇으셨지만

    실장님 포함해서 다 친절하셨어요

    오구오구 막 이런 친절함은 아니지만

    불편하지않게 해주시고 질문하는거 다 성실히 대답해주시구요

    원장님도 여러분이신데

    저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이셨는데 편안히 잘해주셨어요


    이제 내몸 내가 지키기위해서 피임 잘하려구요

    남자친구가 많이 걱정하고 함께 맘아파했지만

    수술실에서 수술하는건 철저히 저 혼자잖아요

    스스로 지키자구요


    병원정보 원하시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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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광주] 광주) 수술 5일차 후기

    후기톡
    주니티티
    23.07.04

    수술 끝나고 보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아 글 남깁니다.


    1-3일차는 근육통만 있었어요.


    수면 마취때 몸에 힘을 줘서 그런 듯 했습니다.

    별도로 복부 통증은 없었어요.

    참고로 수술 당시 자궁수축제는 병원에서

    안맞아도 된다하여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출혈은 수술 직후는 오버나이트 두 개 잔뜩 젖을 정도

    그리고 팬티라이너 약간 묻어나는 정도


    오늘 5일차인데요.

    낮부터 아랫배 통증이 옵니다.

    수술 끝나고 나서 느껴졌던 통증보다 조금 더 심해요.

    물론 상대적인거지, 못버틸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배가 굉장히 땡겨요. 생리전증후군 딱 그 느낌요.

    그렇게 배가 아프더니 오늘 저녁부터 피가 꽤 나옵니다.

    팬티라이너 롱 사이즈 다 젖을 정도요.

    피는 갈색이고 약간 묽은 피입니다.


    남자친구가 병원에 문의하니

    통증은 자궁이 수축하는 것 때문일 것으로 사료되고

    피는 출혈양이 아주 많지 않으면 정상이라고 했다 합니다.

    찾아보니 불순물, 찌꺼기가 나오는 거라 하네요.

    오히려 피가 너무 안나오거나, 많이 나오는게 문제라고.


    참고차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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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인천] 인천) MTX 주사후기

    후기톡
    오마옴마갓
    23.07.04

    최근 임신사실을 알게되어 병원을 알아봤고 임신확인만해놓은상태로 몇일지난후 큰결심하여 병원에갔습니다

    4주차이고 아직 아기집은 보이지않는상태라 현재는 약물로 가능하고 수술 원하면 몇일뒤에 다시오라고 하셨어요 

    둘중에 뭐가나은지, 약물은 부작용이 비교적 심하다고 들었는데 괜찮은지 여쭤보니 

    추후 임신에대한 문제나 이런건 걱정안해도되고 안전적으로 둘다 비슷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고민하다 두가지 방법이 크게문제가없다면 애기집확인 까지하고 수술하는것보단 주사맞는것을 택했습니다


    아직 애기집이 안보이는 상태였기때문에 정상임신이 맞는지 먼저 확인해보고자 

    피검사진행 후 800대 정도 정상수치나와서 바로 진행했습니다


    엉덩이 주사라 정말 간단했고 혹시라도 주사맞고 실패할까 걱정했는데 

    그런확률은 적다고하셨고 혹시그런일이 생겨도 그 병원에서는 원장님이 간단히 해결해주신다고하셨어요

    MTX는 웬만하면 빠른시기에 하는게 성공률이높다고하셨어요!

    맞고나서 몇일뒤에 하혈할줄알았는데 저는 4-5시간 이후 바로 하혈시작하였습니다 

    생리통처럼 배와 허리가 무겁게아팠고 설사를 계속하고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걱정하는분 계실것같아 후기남겨요

    궁금한점은 댓글주세요 저는2주정도뒤에 삭제하고 탈퇴하려구요 

    다들 맘고생많으실텐데 잘 추스리고 피임잘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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