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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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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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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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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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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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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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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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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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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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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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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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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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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14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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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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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1시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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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원주) 5주 중절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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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3.07.04

    안녕하세요! 다른 지역에 비해 원주는 후기 글이 없는 거 같아 도움 되시라고 글 한번 적어봅니다!

    전화로 예약 날짜 잡고 수술받았습니다 전에 자궁 외 임신으로 나팔관 절제 수술했고 

    그 뒤로 생리주기가 딱 딱 잘 맞았습니다 ( 수술 전에는 불규칙 ) 


    근데 생리 전 증후군은 다 있는데 계속해서 생리가 밀리더라고요 

    가슴 커지고 아픔 + 예민해짐 + 식욕 증가 + 이렇게 왔고 근데 다른 점은 1일2똥 하던 제가...

    변비랑 질염이 엄청 심하게 왔어요 그리고 피곤함..정말 14시간은 기본으로 잔 거 같아요 ㅠㅠ! 

    이 증상들은 생리 전에 안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이주 넘게 임테기 돌리다가 

    일주일은 계속 한 줄 뜨다가 이주 넘으니까 진하게 두 줄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집 근처 산부인과 가서 초음파 봤는데 아기집이 안 보였습니다. 


    그래서 피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는데 또 자궁 외 일까 봐 불안했는데 

    아닐거다 생각하고 결과 나와서 보러 갔는데 불행 중 다행인 게 정상 임신이더라고요 

    하지만 그래도 제 상황도 여건도 낳을 처지가 아닌 걸 깨닫고 보내주기로 다짐했습니다 

    병원도 여러 군데 알아봤는데 지인이 한 병원이 믿음직한 거 같고 병원에 계신 선생님들이 다 여성 분들 인 점이 괜찮더라고요!

    그 병원으로 선택했는데 가격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중절수술은 부르는 게 값이라고 병원마다 천차만별이에요

    전 5주였고 초음파+유착 방지제+영양제 현금 33 결제했어요 


    카드나 계좌이체는 60입니다 수술 전에 주의사항이랑 수술 후 관리 정말 엄마같이 잘 알려주시고 친절하세요 

    예약시간에 딱 맞춰서 진료 들어갔고 소변 보고 옷 갈아입고 수술대로 올랐습니다! 

    춥고 그러진 않았어요^^ 다만 좀 민망했습니다.... 굴욕 의자 ㅠㅠ! 

    마취제 들어가고 바로 기절했네요 정신 차리니 회복실에 누워 영양제 맞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온 지도 기억이 안 나요 아플까 봐 걱정했는데 

    처음 느낀 통증은 살살 똥 마려운 느낌이고 쉬다가 나와서 통증은 생리통 약한 버전이었습니다! 

    그러고 밥 먹고 약 먹으니 거짓말처럼 통증 없어졌어요 앗 그리고 팬티에 생리대 껴주시는데 

    첫 생리대는 다 적실 정돈 아니고 반 정도 연 분홍 피가 나왔고 몇 시간 지나니 별로 안 나오네요~ 

    제 글은 여기까지고요 혹시라도 도움 필요하시면 주저 말고 댓글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선 힘이 되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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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수원] 수원) 5주차 수술후기

    후기톡
    누구일것같아
    23.07.03

    안녕하세요. 수술한지 10분만에 마취깨고 후기남깁니다.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일단 저는 남자친구가 아닌 파트너가 있었고 제 주기는 30-34로 막 엄청 일정하다는 아니었고 관계를 가진 달은 하루 이틀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관계를 가진날 비가임기라고 생각한 저는 경기도 오산이었고 결국 파트너한테 얘기를 했고 지우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도 기분이 싸해서 혹시 모르니 대비책을 세워놓자 병원비 마련이 제일 시급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트너도 돈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던 상황이라 반반하자고 했고 

    수술당일이었던 저는 그 놈 얼굴도 보기 싫었던 상황이었던지라 친구와 함꼐 방문을 생각하고 있어고 

    연말정산에 안찍힐려고 현금으로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돈을 미리 준비해갈려고 했습니다. 


    그동안 들었던 진료비와 추후 진료비 수술비 쓰고 남은돈 입금해주기로 하고

    선입급을 받아 현금을 인출할려고 하였는데 어차피 영수증 보여달라 해서 다 보여줄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놈은 저랑 병원을 꼭 같이 가서 견적을 받아야겠다고 하고 퐉인이 되어야 아버지께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4주차부터 입덧과 복통 두통을 자궁통증을 가지고 있는상태에서 검사를 했고 사정을 얘기하고 유착방비제 영양제 등의 가격도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제 몸은 어떤지 궁금해하지도 않았으며 그런 항목들은 병원의 부가진료다 돌팔이 의사들 많아서 의심된다는 내용뿐이었습니다. 

    심지어 유전자검사를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다는 둥 제가 과거에는 좀 외향적이라 

    남사친이나 관계가 많았지만 작년부터는 제가 타지역에 가있기도 했고 우울증이 온 상태라 

    남자와의 관계자체가 아예 없다가 파트너로 인해 1년 반만에 관계를 가진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놈은 제가 예민해져있고 얼굴 목소리 듣기 싫다고 의사표현을 해왔음에도 계속 전화하고 

    병원을 언제 내원예정이라 말한것도 까먹고 자기 이날 쉬니까 같이 병원가자는둥 

    심지어 오늘 수술인 저는 금식하고 병원 앞에서 만났는데 지는 카페에서 음료사서 쪽쪽 빨면서 오더군요. 

    진짜 오만정 다 떨어졌습니다. 

    또 저보고 자꾸 화내지 말라고 하는데 저런 태도로 나오는데 제가 화를 안낼 수가 있을까요. 

    자신이 직장에서 직원들과 싸우고 손님이랑 싸워서 기분이 안좋다는걸 제가 이해해주고 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유착방지제랑 영양제조차 돈 아까워하는걸로 밖에 안보여서 결국 안맞았습니다. 

    유전자 검사도 화나는게 제가 과거에 여러남자 만났다는걸 현재진행형으로 자기가 듣고 싶은것만 듣고 생각하고 싶은데로만 생각해 한말이랍디다. 

    저는 당당했기에 그건 너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초음파검사를 들은 결과 예상대로 그 놈하고 한날이었습니다. 

    제 한이 길었네요. 여러분은 이런 일 안겪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제가 수원에서 다니던 병원에서 받았구요. 비용은 수술비 70 유착방지제 15 영양제 5/10 선택 입니다. 

    저는 유착방지제랑 영양제 안맞아서 70나왔네요. 당일 초음파검사 후 수술은 초음파 dc해주셔서 수술비 70만 냈습니다. 

    수술은 수술실 들어간지 10분정도 지나서 끝난것 같구요. 

    회복실로 옮겨갈때 저는 마취가 다 깼고 밑에 치마입은 곳을 보니 생리대한장 깔고 팬티 입혀져 있었네요. 

    사실 마취깬 직후에 배 엄청 아프다길래 배 아픈걸 싫어하는지라 무서웠는데 그냥 생리통 정도 인것 같습니다. 

    그냥 아랫배가 욱씬하다 정도^!^ 앞으로 두번의 진료가 남았지만 그 놈이랑 드디어 끝인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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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0
  • [전주] 전주) 5주차 수술했어요

    후기톡
    허허허이런
    23.07.02

    그냥 일상 보내다가 술 된통 마시고 한 이틀간 속이 너무 안 좋더라구요

    계속 울렁거리고 음식이 잘 안 넘어가서 그냥 한번 임테기 해봐야겠다하고 해보니 두줄이였어요 ㅎㅎ .. 

    그래서 바로 여기 가입해서 병원 정보 찾았어요

    애 낳을 생각 없고 아직은 시기가 아닌것 같아서 바로 남친이랑 알아봤네요


    병원 마감시간전에 가서 초음파로 임신인거 확인하고 다음날 토요일에 아침에 남친이랑 가서 수술 동의서 적고 

    자궁 열리는 주사 ?랑 수액 맞으면서 한 1-2시간 기다리다가 엉덩이에 항생제랑 진통제 맞고 수술하러 들어갔어요 

    마취 주사 들어가고 한 3초만에 기절했다가 끝났다고 깨워주셔서 일어났는데 왕 .. 개아픈거 있죠 .. 

    생리통 심하지 않은편인데 일어나자마자 너무 아파서 헤롱한 상태로 진통제 달라고 했어요 .. 

    진통제 이미 들어갔다고 좀 기다리라고 해서 침대에서 좀 자다가 아파서 깼다가 뭐 끙끙거리다가 시간이 지나니깐 갠찮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맞으려고 영양제 안 맞았어요 ! 한 250ml가 5만원 했나

    수액 다 맞고 병원 나와서 밥 먹고 그러고 바로 놀았어요 ㅎㅎ

    딱 수술 끝나고 그때가 젤루 아팠어요

    의사쌤들이랑 간호사쌤들 다 친절하시더라구요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지금 한지 3주째 됐는데 출혈도 없고 별 이상 없습니다 

    다른 분들한테 유용한 정보 됐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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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광주) 5주 6일차 수술 후기 (상세)

    후기톡
    주니티티
    23.07.01

    우선 임신 사실 확인 하시고 이 커뮤니티에 오셨다는 자체가

    중단 결정을 하고 오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두려운 마음과 죄책감 등 좋지 못한 감정들이 많을 거예요.

    지금 일시적인 현재의 상황을 내 인생의 전부로 절대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임신 사실 확인 시점부터 수술 후기까지 적어볼게요.

    지금 힘든 마음의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참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생리일은 5.20

    배란일에 위험한 날임을 인지 시켰음에도 저와의 합의 없이 남자친구는

    질내 사정을 했고, 관계 15일 후 아침 소변 테스트기 확인 결과

    진한 두 줄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자친구 집에서 같이 확인했는데, 결혼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럴 상황도 시기도 아니었던지라

    임신 중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관련 모든 비용 ( 수술 비용 및 수술 후 관리_신체 보양 관련 비용까지)

    을 부담하라고 했고, 남자친구는 흔쾌히 받아 들였고요.


    이후 병원을 알아보기 위해 이러저리 알아보던 중

    토닥톡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고, 많은 분께 정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전북에서 거주 중이고, 인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없다고

    판단되어 가장 가까운 광역도시_광주에서 병원을 서칭했습니다.


    임신 주수는 마지막 생리일 기준으로 산정을 합니다.

    네이버에 임신 주수 계산기를 치면 계산 가능하고요.

    두 줄 나온 시점 계산해보니 딱 4주차 였어요.


    두 줄을 보고 너무 황당하고 두려워서 서칭한 광주 병원으로 바로 가서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보통 저처럼 생리 예정일 즈음 바로 테스트기 확인하고 병원을 가면

    주수가 이른 편이라(4주 정도) 아기집이 초음파에서 보이는 정도까지(5주 넘어) 키워서 오라고 합니다.

    뭐가 보여야 흡입 제거를 할테니까요.


    4주 3일차_ 첫 방문시 초음파상 아기집은 안보였고,

    피검사를 하니 400 정도가 나왔어요. 임신은 확실했습니다.

    hcg 호르몬 수치 증가량을 예측했을 때 10일 정도 지나야 아기집이 보이고

    수술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10일 후 방문할 시 수술 전 지켜야 할 주의사항 안내문을 받고 돌아 왔어요.

    8시간 금식(물 포함), 네일/화장/악세서리 전부 다 X


    10일간 거의 감정 컨트롤이 안되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자친구는 숨도 못 쉴 정도로 제게 압박 당하고,

    여러차례 제가 헤어지자는 말도 했어요.

    그래도 헤어지더라도 수술 끝나고나서 그러자고 하더라고요.

    별로 고맙거나 감동은 아니예요. 애초에 그러질 말았어야죠.

    분노와 죄책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제 몸으로 온전히 견뎌야 하는 이 상황도 싫었고요.


    무튼 10일 지나 8시간 꼼짝없이 금식하고 병원을 갔습니다.

    병원에 9시30분에 도착했는데 큰 병원이라 일반 외래 진료 환자들도 너무 많아서

    진찰은 11시에 진행 되었어요.


    복부 초음파 했는데 아기집이 보이더라구요.

    크기를 재니 지름 1.68센티였습니다.

    1cm는 되어야 수술 가능하다는 말씀이 기억나요.

    수술은 가능하고, 선생님께서 중절 의사를 재차 물으셨어요.

    저희는 변함이 없음을 말씀 드렸고 이후 절차를 안내해주셨어요.


    간호쌤이

    환자 본인_pcr검사, 피검사, 심전도검사

    보호자_회복실 동행하려면 pcr검사 하라고 하더라구요.


    위 검사는 빠르고 간단하게 진행되었고,

    이후 수납 먼저 하고, 수술/분만실이 있는 층으로 안내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비용은

    수술비용+자궁유착방지제 82만원

    영양제 7 또는 10중 선택 10만원

    보호자 pcr검사 비용 3만원

    총 95만원 들었어요.

    남자친구가 카드 결제하였고 올해 연말정산 시 뜨지 않도록

    요청 드렸더니 그렇게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수술/분만실이 있는 층으로 가니 다른 간호쌤들이 많았고요.

    1층 외래 진료쪽 간호사분들 보다는 뭔가 사무적이고 딱딱했어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작은 베드가 있는 밝은 방에 저를 안내 하시고 속옷까지 탈의 후

    치마를 갈아 입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캐비넷도 있어서 제 소지품 다 보관 가능했습니다.

    그러고 있으니 들어오셔서 양 쪽 엉덩이가 진통제와 항생제를 놔주셨어요.

    이 엉덩이 주사가 더 아팠음.


    그러나서 스피드하게 수액을 놔주셨어요.

    팬티 챙기라고 하셔서 팬티만 챙겨서 수액을 챙겨서 간호쌤 안내 받고

    수술실로 이동했습니다.


    굴욕의자와 그 아래 스테인레스 철판이 있는 한 수술룸으로 들어갔구요.

    간호사 두 분이 수술 준비를 해주셨어요.

    산호 호흡기 꽂아 주셨는데 확실히 숨 쉬기는 더 편하더라고요.

    혈압 체크하는 기계도 손에 꽂아 주셨고요.


    한참 뒤에 남자 선생님이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이 병원은 진찰 하시는 쌤들은 다 여자시고,

    수술하는 선생님은 남자 분이셨어요.)


    다리에 작은 커텐이 있어서 의사쌤 얼굴은 못봤어요.

    질 초음파 먼저 하시더라구요. 아기집 확인하려고 하시는 듯 했어요.

    간호쌤이 의사쌤 지시에 따라 우유색 마취약을 주입했고요.

    코와 목이 따끔해지고 목 양 옆이 쫙 따끔해지더니 바로 기절..


    일어나서 언제 시작하냐, 언제 끝나냐 했더니

    벌써 끝났다하며 제 안경을 챙겨 주셨고요.

    간호쌤 부축 받고 맨 처음 들어 갔던 회복실로 갔습니다.

    걸어 가는 와중에도 불편하거나 아픈 건 하나도 없었어요.


    팬티는 입혀져 있더라구요.

    패드 같은 게 깔려 있었고요.


    바로 밖에 있던 보호자 불러서 보호자가 들어왔고

    보호자가 수술은 잘된거냐, 중간에 안깼냐 등 대화하는 것도 다 들릴 정도로

    정신이 맑았습니다.


    영양제는 완전 고용량의 아르기닌을 맞고 있었고,

    색깔은 우유색이었어요.

    한 시간 반 정도 맞는다고 하는데, 너무 멀쩡해서 빨리 나가고 싶더라구요.


    통증 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저는 생리통증 정도였어요. 한 5-10분 정도?

    아파서 죽겠다, 미치겠다 이런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자궁수축제를 별도로 맞을 필요가 없다고 하셔서

    (초기 주수라서 알아서 자궁이 잘 수축해서 회복)

    인위적으로 수축제를 투여하지 않아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_제 피셜


    영양제 다 맞고 옷 갈아입고 나오는데

    누워있다 일어서니 울컥하는 느낌이 들면서 피가 나오더라구요.

    화장실 갔더니 핏덩어리가 완전 한바가지 나와있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오버나이트 사다 달래서 그걸로 갈아 끼웠습니다.


    속은 너무 멀쩡해서 남자친구는 죽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삼계탕이 너무 먹고 싶어 근처에 있는 전복 삼계탕을 먹으러 갔어요.


    다만

    밥먹고 집에와서 잡채 만든다고 칼질을 약간 했는데

    근육통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날개뼈랑 팔뚝, 허리까지 운동 빡세게 한 뒷 날 느껴지는 그 근육통이요.

    아무래도 수면 마취할때 온 몸에 힘을 줘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지금 수술하고 하루 지난 시점인데

    아직도 몸이 좀 아프네요. 근육통 같아요.


    어제부터 미역 불려서 하루에 미역국은 두 번씩 꼭 먹고 있어요.


    일주일 뒤에 다시 내원하라고 하셔서 일주일 뒤에 방문 할 예정입니다.

    수술 잘 되었는지 본다고 하셔서요.


    약은 3일치 받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최대한 상세하게 기록했는데, 지금 힘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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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0
  • [부산] 부산) 토닥톡에서 정보받고 수술한 5주차 후기

    후기톡
    시발장운주
    23.07.01

    1. 준비물

    저는 19살이라 남자친구와 부모님 동행했습니다.

    그리고 수술 준비물 딱히 필요없습니다. 생리대도 주셨구요.


    2.가격

    정확히 5주6일차 수술비용+유착방지제까지 해서 99만원 이었그요

    처음 초음파는 6만원 이었어요! 여기는 99만원에 영양제같은게 포함되어있었던것같아요!


    3. 수술과정

    일단 진통제랑 영양제 엉덩이 주사로 투여받았어요.

    그리고 영양제인지 뭔지를 팔에 꼽으셨어요 링겔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수술방으로 이동했어요

    팔다리묶는데 그 쪽 간호사분들이 괜찮다고 쓰다듬어 주시고 그래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호흡기쓰고 팔에 마취제 투입했어요.

    그러고선 30분정도 지나고(회복실도착했을때 봐서 오차 약간 있어요)

    깼어요. 그곳에 거즈를 넣으시더라구요. 그리고 깨서 비몽사몽해서 막 이상한말도 했구요. 그래도 달래주셨어요ㅜㅜ

    암튼 회복실로 이동했구요. 그 담에 영양제 했어요

    그리고 누워있는데 보호자 들어왔구요

    저는 회복 ? 마취? 바로 깨서 똘망해서 자지도 않고 그 뒤로 좀 깨있었어요

    생리통보다 안아픈 정도 였구요

    그리고 거즈빼고 끝났어요! 총 한시간 반 걸렸어요


    4.알려드리고 싶은 사항

    저는 남쌤이든 뭐든 상관이 없어서 그냥 가서 했어요.

    근데 여쌤두 있다고 하셨는데 계속 전화상담하는거 들으니 요즘엔 남쌤만 출근 하시는것같았어요! 

    그리고 가격면에서 조금 비싼면이 없잖아 있어요

    솔직히 다 비슷할것같기도 하고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하세요!

    그리고 안아파요. 애기한테 미안하긴 한데 안아파요. 마취하고 끝이고 그냥 주사 좀 맞는 정도에요. 

    그리고 유착방지제가 아프다는 후기가 있어서 어쩌지ㅜㅜㅜ 이랬는데 그것도 마취중간에 하는거라 안아파요. 걱정하지마세요

    아 그리고 프론트 간호사님들..?이 남자친구 구박햤어요. 통쾌했습니더.

    제 남자친구 성향이 소심하고 그래서 그런지 넘어갔지만 막 으왁하는 분 데려가면 좀 불편할수도 있어요ㅜㅜ


    이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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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대구) 13주-14주차 이틀에 걸쳐 수술했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3.06.30

    증상이 별 없었던 차라 아예 모르고 있었다가 뒤늦게 알게되서

    테스트기 하고 병원갔는데 주차가 생각보다 높아서 내원 다음 날 바로 수술날짜 잡았네요


    일단 중절비+자궁유착+영양제 그리고 +@빈혈주사 해서 총 240만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오소 의아했지만 다른곳알아볼 시간이 없었기에ㅠㅜ


    첫 날 라미? 무슨 나무막대기같은 약 넣어야한다고 (그래야 경부가 열린대서)

    하는데 생리통 열배라고 겁을 엄청엄청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플까봐

    그 약 하나 넣는다고 수면마취비용 +15만원 더 추가해서 냄

    (근데 마취하지마세요ㅠㅋㅋ 돈아까워요 그냥 겁줘도 무시하고 넣으세요 약넣는데 5분도 안걸리고 마취 얕게 해줘서 어차피 아픈 느낌 다 났음;;)

    라미 오후 3시쯤 넣고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병원 오라해서

    라미 넣은 날은 그냥 열몇시간을 잠도 똑바로 못자고 배가 너무 아파서 띠굴띠굴 굴러다녔네요


    그리고 다음날 오전10시 병원 도착해서 오후3시까지 장장 대기만 탐

    아 근데 따로 안정실? 입원실? 줘서 따뜻하게 누워서 자면서 대기할수있음

    보호자도 동행 가능함

    한시간에 한 번꼴로 알약 두알씩 주는데 무슨 자궁열리게하는 약이랬나

    첨 먹었을땐 먹고 토했는데ㅠㅜ 한 세번째 먹으니깐 괜찮았어요

    총 네번 먹은듯 5시간동안,,

    그리고 수술은 20분도 안걸리고 회복까지 끝내고 나오니 오후6시

    하루종일 병원에 갇혀있었음 수술 끝나고선 영양제+진통제+@빈혈주사

    그리고 다른덴 어떨지 모르겠는데

    수술 해주시는 남자의사분… 들어오시자마자 약간 면박주듯이..?

    왜 이제서야 왔냐는 식으로 얘기하시더라고요 흠 ㅜㅜ

    안그래도 무섭고 분위기가 삭막해서 잔뜩 쫄아있는데 그렇게 하시니

    좀 더 움츠러들었던거같아요 제가 주수가 좀 되서 그런걸수도

    다른 간호조무사분들은 나름 친절하셨어요 !


    여기서 얻고 간 정보가 많아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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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인천] 인천) 5-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3.06.30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직장을 다니고 있고 1년반째 연애중입니다

    남저친구도 직장 다니고 있어서 사실 낳을수도 있지만

    아직 저는 제 삶을 더 즐기고 싶어서 지우자고 했습니다


    아기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저는 제 행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임신할수도 있는 사건도 있었고 바로 사후피임약을 먹었지만

    예정일에 생리가 오지얺아 임테기 해보니 진한 두줄을 떴습니다

    빨리 확인 하여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근처 병원에 아직 애기집이 안 보인다고 하여

    그 다음주에 방문하여 애기집 확인하고 오늘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고 왔습니다


    남자친구랑 함께 방문하여 보호자 앖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술동의서에 보호자도 싸인하였으니 필요할갓 같긴합니다

    원장님이랑 간호사분께 다 친절하셨고 병원도 깔끔했습니다


    우선 치마를 갈아입고 초음파를 하고 수술 설명을 보호자와 함께 듣고

    저는 회복실에서 대기하고 남자친구는 다른데서 대기하였습니다

    다른분들도 치마로 갈아입으신 분들은 있았지만 아무래더 저는 이리저리 이동을 하니

    수술 하러 왔다는게 티 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회복실에서 대기하면 간호사님이 오셔서 수액을 놔주시면서 항생제랑 진통제를 넣어줍니다 

    수술을 워낙 빨리 끝나서 진통제 효과가 수술직후에 안오고 조금 늦게 올수도 있다거 합니다 . 

    수액 맞으면서 대기하다보먄 간호사분께서 수술방 준비됐다거 데리고 가십니다

    수술방에 도착하면 속옷을 탈의하여 굴욕의자에 누운후 치마위에 올려놓아요

    그리고 움직임을 방지하여 팔과 다리를 묶어요. 간호사분이 긴장 풀어준다고 마취제를 아주 미세하게 투입해줘요 

    그럼 머리가 어지러우면서 몽롱 해집니다 하지만 잠이 들지는 않아요 

    원장님께서 들어오시면서 남은 마취제를 투입하었고 전 기억이 사라젔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수술은 이미 끝났고 간호사분들이 회복실로 이동해야한다거 저를 부축하거 있었습니다

    회복실이 돌아와서 영양제릉 맞으면사 휴식을 취하였고

    정신이 돌아온 5분동안 배가 정밀 미친듯이 아파서 으으익 소리내면서 버티고 있았는데

    이때 남자친구가 들아와서 손을 잡아줬습니다 조금 힘이 되더라고요

    5분쯤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자궁이 저 여기있습니다 하는 불편한 느낌만 있어요

    안정이 되고 남자친그랑 대화해보니 20분정도 기다렸고 간호사분이 수술후 주의사항이랑

    하루치 처방전을 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30분 정도 더 쉬다가 귀기하였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통증도 없거 출혈도 닦으면 묻어나오는 정도 이고 찌꺼기도 같이 나옵니다 

    수술을 정말 빨리 끝나서 내 배속에 애기가 사라진게 맞나 싶을정도로 실감이 안납니다


    저는 인천에 있는 토닥톡 병원에 문의 하였고

    5-6주차 초음파 영양제 무통 포함 55만였고 유착방지제 15 별도로 70에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결제하였지만 제가 진료받은거라 수술했다!는 아니지만

    산부인과가 다녀간 내역은 연말정산에 뜬다고 하네요


    음… 딱히 해줄말은 없지만.. 임테기 자주 한다고 몸이 나빠지는것도 아니잖아요 

    생리가 조금이라도 미뤄진다 싶으면 망설이지말고 임테기 하는 습관을 히는것두 좋은것 같습니다 

    내 몸은 내가 지켜야죠 빨리 알면 알수록 좋으니깐요


    결론은 정말 아프지 않고 수술 결정하신분들은 늦기 전에 얼른 하세요

    그치만 저는 다음엔 낳아야겠어요 괜찮을줄 알았는데

    회복실에서 마음이 아파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후기가 길어져서 다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무서워서 망실이고 계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p.s 유착방지제 별도여도 꼭 맞으세요 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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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서울] 서울) 사당에서 7주차 수술하고왔습니다

    후기톡
    커넥트
    23.06.29

    도움이 됐음하여 글남깁니다

    병원은 남자친구가 저렴한곳으로 알아봐서 알게됐습니다

    사는곳에서 한시간 정도 오가야해서 버틸수 있을까했는데 보통 사당쪽이 저렴한곳이 많다고하네요

    전화로 안내받은대로 물포함 4시간 금식하고 찾아갔어요


    병원정보는 궁금하시면 댓글로 남길게요

    초음파비용 47700원 유착방지제+영양제+수술비용 55만원

    약값 (항생제+진통제+소염제 등등) 5일치 20970원 총 618670원

    8주 미만인가 8주까진 45만원이라고 하셨어요

    유착방지는 제외하고 영양제무료+수술비용

    당일수술했고 하루 전에 예약을 하고 찾아갔어요


    오전에 간거라 환자는 저뿐이였습니다

    작성할거 작성하고 초음파검사 먼저 했어요

    그 다음 수술에 대해서 상담도 필요한 부분만 딱딱 말씀해주셨는데

    처음에 안전하다고 걱정할것없다 해주셔서 안심이 됐습니다

    회복실이 따로 있어서 환복하고 엉덩이 주사 두방을 맞았어요

    진통제랑 소염제 맞고 수술실로 향해서 바로 팔과 다리는 묶었어요

    왜냐면 수술도중 나도 모르게 움직일수있으니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팔에 주사꽂고 수면제 맞았어요 찬느낌이 들어오면서 약냄새를 맡고

    그다음 정신을 잃었어요 15-20분정도 걸린것같아요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끝나있었고 간단한 설명을 듣고 회복실로 옮겼습니다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누워서 영양제랑 진통제 유착방지제 맞는데 아랫배가 아프긴 진짜 아팠어요...

    드릴이 온몸을 파고드는 느낌.. 피부가 악해서 목에 열꽃들이 폈는데

    의사분이랑 간호사님께서 끝까지 걱정해주시고 살펴주셨습니다

    중간에 다시한번 수술실로 가서 피가 계속 나는지 보고 소독하고

    다시 회복실로 와서 나머지 영양제 맞고 아픈것도 조금 가라앉아서 퇴원했습니다


    간호사님들이 다들 프로같아서 걱정없이 빠르게 치르고 나왔어요

    열시에 들어가서 12시 반쯤 나왔습니다

    다들 말씀들도 따듯하게 해주시고 살뜰히 챙겨주시고 타 병원보다 가격도 저렴한편인데 

    보통 7-80만원 정도 얘기하더라구요 병원 내부도 깔끔하고 나와서 바로 옆에 약국있는것도 편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패드를 따로 주시지만 피의 양이 많을수도 있으니

    오버나이트 생리대는 꼭 챙겨가세요 혹시 셀수도 있잖아요ㅠ

    수술하고 일주일후에 내원하면 진짜 끝이리고 하시더라구요

    그동안에 피가 옷까지 적실만큼 많이 흐르거나 하면 전화해서 내원하라고 하셨어요


    이상 후기톡 줄이겠습니다

    다들 내 자신이 먼저기때문에 죄책감이나 좋지않은 생각 하지않으셨음해요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꼭 다시 찾아올거에요 그때까지의 과정이라고 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이제부턴 피임 꼭 하려구요 남자친구한테도 무조건 콘돔쓰라고 했어요

    비용도 저혼자 부담하고 아픈것도 저 혼자 이겨냈는데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제 몸 제가 아껴야지 누가 돌봐주겠어요 다들 건강챙기시고 정말루 줄이겠습니다!


    ++밤이 되서 식사하고 약국에서 탄 약이랑 타이레놀

    먹으니 통증은 가라앉았고 피는 오버나이트 하나로 가득해서 방금 새걸루 갈았네요 

    그래도 하기전만큼보다 편해졌어요 속도 괜찮고 엄청 배고프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아요

    회복이 빠른편이라 그런건지 수술을 잘받아 그런건지 걱정했던것보다 많이 나아졌네요

    그래도 20분정도 앉아있으면 불편하긴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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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0
  • [서울] 마곡) 수술 3일째 후기입니다.

    후기톡
    하늘아리
    23.06.29

    많은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자세히 쓰려고해서 많이 깁니다 ^.^


    안녕하세요 올해 31살 직딩입니다.

    저번주 수요일. 생리가 3일이 밀리길래 혹시나하고 저녁에 테스트기했는데 정말 선명한 두 줄이 보이더라구요. 

    3번이나 해보았는데 진짜 인생 X 됐다.. 생각은 잠시뿐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나, 병원은 어떻게 알아봐야하지..가 먼저였어요.


    우선 말하기전에 병원 알아보고 남자친구 불러서 얘기 다 하고 병원도 모두 말했구요.

    예약은 다음날 오전에 했습니다.

    지옥같던 5일이 지나고 26일 월요일에 수술하고 왔습니다. 저는 병원톡에있는 서울 마곡에서 진행했습니다.


    [가격]

    6주 이하 현금 80(수술+유착방지제+영양제)

    초음파 비용같은 보험청구가능 금액은 카드 결제했습니다.(이왕 간김에 검사 싹 받아서 15만원 추가 결제)

    더 저렴한 곳들도 있었지만 전체 여의사님, 여간호사님들 계시고 만족도 높아보이는 곳으로 픽했습니다.


    [진행순서]

    - 채팅으로 상담신청 후 전화 연결

    - 전화로 상황 파악(임테기했는지, 초음파확인했는지 등) 후 예약 원하는 날짜로 진행해주심. 주의사항 같은거 알려주심.

    - 수술6시간전 금식, 악세서리나 렌즈 전부 미착용 상태로 방문해야함.

    - 당일 병원 방문해서 상담 실장님과 몇가지 문진표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국가건강건짐도 같이 받아서 이것저것했습니다)

    - 조금 기다렸다가 초음파 진행 (초음파보러 들어가면 천장에 모니터 보입니다. (저는 안보고싶다고하니 모니터 돌려 주셨어요. 아기집 보기 싫었거든요.)

    - 주 수확인 뒤 저는 국가건강검진도 같이해서 몇가지 검사 더 하고 원장님과 얘기 나눴어요. (5주차 확인됨. 수술 진행 여부 다시한번 확인하심)

    -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상담실장님과 상담실에 들어가서 남자친구랑 같이 주의사항 듣고 서명 후 결제. (여성철경제 선물 주심)

    - 경부 부드럽게 해주는 약 먹고 15분정도 대기했다가 1인 대기실로 이동 (남자친구는 밖에서 대기)

    - 대기실에서 팬티빼고 싹 벗고 가운으로 환복했어요. 10분정도 대기 후 간호사쌤 들어오면 팬티 벗어서 주머니에 넣음. 그리고 주사 놓으심 (저는 혈관이 원래도 진짜 안보여서... 한번 찌르시고 죄송해요 들어가서 맞으실께요 하심.. 이게 젤 아팠어요..)

    - 원래는 주사 맞고 조금 있다가 들어가는건데 원장님 바로 가능하다고하셔서 수술로 입성.

    - 일반 드라마에서 보던 수술방 처럼 크진 않고 직접 침대에 누워야하고 다리까지 올려서 자세를 취해야합니다. (수술방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떠니깐 담요 덮어주심)

    - 원장님 들어오셔서 수술설명 같은거 해주신 뒤 마취 진행 (설명해주신거 긴장해서 잘 기억 안나는데 제정신일때 다시 해주세요. 마취는 코 끝에서 싸한 냄새나고 바로 잠듦.)

    - 회복실에서 정신 차리니 옆에 남자친구있었어요. 수액 맞으면서 주절주절 얘기하다가 간호사쌤이 수액 확인 후 빼주시고 괜찮을때 가라고함.

    - 환복 후 밖으로 나와서 인사하고 집에감.

    - 다음날 병원방문해서 초음파 확인. (여기는 다음날한번, 4일정도 뒤에 다시 한번, 다음 생리 후 한번 이렇게 3번 방문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병원후기]

    응대해주셨던 간호사쌤들 모두 친절하셨구요 처음 진료봐주셨던 원장님은 완전 시크하셨는데 불필요한 말씀 없어서 깔끔.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완전 따뜻친절하시고 중요내용 잘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건물은 주차할곳있고 시간 넣어주시구요 생각보다 음식점들 한복판에있어서 수술 끝나고 밥먹고 가기 편해요..허허


    [수술3일차 후기]

    어떤 후기보면 수술중 깼다, 회복실에서 너무 아팠다 등등 보면서 겁먹었는데 저는 마취가 잘됬는지 회복실에 어떻게 왔는지도 기억이 안나요ㅎㅎ

    그냥 눈떠보니 회복실이었고 아프지도 않았어요. 속옷에는 패드 깔려있었는데 어떻게 입었는지도 기억안남.. 저는 주사맞는게 젤 아팠어요... 아직도 멍이 시퍼래요ㅎㅎㅎㅎ

    수술끝나고 금식하고 온 거라 죽이나 속편한 음식 먹으라고하셔서 죽 먹고 집에가서 잤어요.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아이스는 당일자제하라고 하셔서 참았구요, 과자 한보따리 사들고와서 먹고 잤어요.

    다음날 병원가서 수술잘됬는지 확인했고 다음 검진일자 받고 집에와서 쉬었어야했는데 갑자기 청소가하고싶더라구요. 

    전.. 청소로 스트레스를 풀어가지고ㅎㅎ 청소 다하고나니깐 자궁이 당겨가지고 생리통약 2알먹고 계속 아파서 저녁 먹고 또 2알먹고 계속 누워있었어요. 무조건 쉬세욥.


    오늘 3일째 되는 날은 쉬엄쉬엄 할일하고하니깐 아프진 않아요. 살짝살짝 생리통처럼 자궁이 당기는 느낌은 있고 

    출혈은 수술받고 계속 생리 마지막날처럼 아주 살짝씩 나와요. 쌤이 갑자기 나올 수도있다고 한 2주는 생리대 계속 하고 있으라고 하셔서 붙이고있어요.


    아직 호르몬이 빠지려면 2주는 걸린다고하네요. 소화도 잘 안되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ㅎㅎ

    가슴이 부어서 엄청 아팠는데 3일째되니깐 많이 가라앉았어요. 가슴이 제일 오래 간다고해요ㅠㅠ


    지금 술이 너무 마시고싶은데 참는중입니다..죽겠네요 맥주..ㅜㅜ 그리고 저는 전담피는데 담배는 되도록 피지말라고해서 참고참다가 못 참으면 펴야지해서 하루1개만 폈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출근이라 걱정이긴해요.

    무리하니깐 생리통처럼 자궁이 당겨가지고 좀 더 쉬고싶은데 먹고 살려면 어쩔수없죠...!!

    수술하시고 쉴수있는 분들은 최대한 많이 쉬고 일하세요!


    저는 다음검진 금욜에가는데 피고임없길 기도하고있습니다. 다음날 피고임이 아주 살짝 보인다고하셨거든요.

    진짜 5일동안 지옥이었는데 단 3시간도안되서 모든게 끝났다니 믿겨지지가 않을뿐입니다. 

    아직 호르몬때문에 임테기 흐린2줄 보일수도있다고 하셔서 2주뒤에 임테기해보고 1줄봐야지 뭔가 이제 진짜 끝이다~~~할 것 같아요 저는.


    지금 고민하고 계신분들 당장 달려가세요.

    나는 낳을꺼야!!!백프로!! 아니신분들 당장요.

    시간지날수록 비싸져요. 그리고 아가도 점점 커갑니다.. 저도 사람인지라..아가를 흑흑..하고 울기도했지만 

    울어서 해결되지 않아요!! 아직 세포일때.. 얼른 해버리세요ㅠㅠㅠㅠㅠ너무 냉정한가요.. 현실입니다.


    그리고 절때 혼자서 모든 짐을 지려고하지 마세요. 만난지 얼마 안되었다고, 이 사람의 반응이 별로 일 것같아서? 이런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말하세요. 

    혼자 잘 못 한거 아니잖아요? 무튼 남자친구도 처음에는 당황해했지만 제 의견 수용해주고 미안하다고 무릎 꿇고 빌더군요..

    저는 이 친구가 쌩까거나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면 치우고 그냥 혼자 해결하려했습니다. 제 인생 이니까요.


    아, 금액적인 부담은 제가 먼저 반반 내자고해서 반반했습니다. 

    근데 자기 돈 받으면 나머지도 다 주겠다하고 7월 데이트비용도 모두 부담하겠다고.. 했는데 만난지 얼마되지않아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어요.

    저는 그냥 딱 반반. 끝!!했어요.


    무튼 긴 후기글 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저도 주절주절 얘기를하고싶었나봐요.

    궁금하신점같은거 있으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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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부산] 부산) 3주차 3일 후기(흡입술)

    후기톡
    탈퇴회원
    23.06.27

    6월2일에 마지막 관계를 하고 생리 예정일 7일 후에 의심을 했어요

    그러고 6월26일에 임테기 검사를 해보니 선명하게 두줄이더라고요

    검사할때 표시되는부분에도 소변이 묻어서 결과를 의심하고 한번 더 사서 검사를 하니 똑같이 두줄이더라고요


    사실 남자친구한테 말하게되면 무슨말을 할지 무서웠지만

    일단 중절수술을 하고싶다는것과 사실을 알리는게 중요했어요


    처음에 알이보는데 엄청 막막하더라고요

    사실 낙태라는 단어로 알고있었기에 더 무서웠는데

    임신중절수술 - 임신을 중지하겠다는 의미처럼 받아들여져서 한편으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남자친구랑 장거리여서 전화로 얘기하고 남자친구는 월요일에 마침 만나는 날이여서 다행이다 라면서 다독여주더라고요

    그러고 급하게 병원부터 알아보는데 서면에서는 100부터 시작하는것 같고 병원비 부담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들었고 

    토닥톡에서 정보를 얻게되어 60만원대인곳을 알게되어 갔습니다 월요일에 야간진료를(7시반까지?) 하시고 다행히 예약이 잡혀서 예약을 잡았습니다


    부산 모든 병원은 보호자(남자친구)가 꼭 동행해야하는걸로 들었습니다

    다음날 만나서 남자친구가 돈을 현금으로 출금하고 오후5시반에 맞춰서 병원에 갔습니다. 

    진료실에 혼자 먼저 들어가서 임신사실을 확인하고(질내초음파) 보호자와같이 설명을 듣고 보호자와 본인 모두 수술이 동의한다는 서명을 했습니다

    수술비용 + 영양제 (7또는10 선택 -영양제필수인듯/10으로선택) 수납을 먼저 완료하고 (696000원이였는듯)

    수술은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5분 안에 끝났고 듣고 영양제 수액 다 맞으면서 회복실에서 회복도 금방해서 6시반 이전에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수술 다 하고 서로 못다한 얘기를 했는데 처음 사실을 알게 된 후 서로 입장은 이랬습니다

    남자친구는 본인한테 화내면서 원망할까봐 두려워했고

    저는 남자친구가 책임을 회피하려할까봐 두려워하는 중이였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서로에게 책임이 있고 조심하지 못했다. 

    아직 서로 책임을 질 수 없다 와 같은 얘기를 하면서 다음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 주의하고 신경쓰자면서 서로를 챙겼습니다

    이 일이 있고니서 조금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어제 수술하고 피는 생리마지막 날처럼 나오고 있어요

    불편한거는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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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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