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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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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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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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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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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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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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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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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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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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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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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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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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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14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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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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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1시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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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3.06.27
  • [부산] 부산) 5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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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꾸
    23.06.25

    어제 새벽4시쯤 남자친구와 같이 있을때 임테기해봤는데 선명한 두줄이라 아침에 바로 병원 방문했어요


    세 군데 쯤 전화했는데 두 군데는 당일 수술이 어렵다고 해서, 서면에 있는 여의사 한분 남의사 한분 있는 병원에서 했습니당


    가서 초음파 보고, 4주 6일 5주 1일 정도 되었다고 하셔서 바로 수술 준비했어요 

    제가 준비하는 동안 남자친구는 돈 뽑으러 갔고

    수술+유착방지제(선택)이런저런거 해서 총 109만원이었습니다


    엉덩이 주사 두 대 맞고 수술 들어가서 마취약 넣겠습니다~ 하자마자 잠들어서 기억이 안나요 

    근데 수면마취라 제가 헛소리 한것같은데 뭐라고 했는지도 모르겠네요...수치스러버요...

    끝나니까 뭔가 불편한 느낌에 엄청 허우적거리면서 이거 풀어주세요 풀어주세요 (못움직이게 팔을 묶어놓음) 

    했던 것 같은데 간호사분들이 계속 잡아주시면서 움직이지마세여 하고 뒷처치 끝나고 회복실 가서는 바로 잠들었습니다


    근데 뭔가 속이 안좋고 약한 생리통 느낌?이 계속 들어서 깊게 잠들진 못했어요 

    속이 안좋은건 빈속에 마취약이 들어가서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참으니까 괜찮아졌어요 

    회복실에서 두시간 정도 자다가 택시타고 집 가서 더 잤어요


    자고 일어나니 생리혈처럼 조금 나오는 거 빼고는 배가 아프다거나 속이 안좋다거나 하는 건 없어서

    미역국 먹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 먹었더니 속이 좀 쓰라리더라고요ㅠㅠ그래도 참을 만 해요


    나이도 어리고 계획에도 없던 임신이라 당황했는데 여기서 정보 많이 얻어서 수술 잘 끝났습니다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계속 신경써주셔서 불편한 거 없이 끝났어요! 

    댓글로 궁금하신 거 물어보시면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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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인천) 6주 후기 + 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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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어리
    23.06.24

    저는 아이가 있구 아직 많이 어린데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남편동의없이 서약서 쓰고 진행했구요

    어플에서 상담하고 날짜잡아서 진행했습니다.

    어플에서 상담했을때는 몰랐지만


    직접방문했을때는 간호사선생님들 친절하셨구요

    여의사님~ 아주 친절하고 상담도 잘해주시고

    전문성이 느껴지셨어요.

    마음이 불안한데 친절하셔서 안심~ㅠㅠ


    소잃고ㅠ외양간고친다고

    미레나도 진행가능하다해서 동시진행했습니다.


    6주 였구요

    수술도 금방끝났고

    회복도 빨랐습니다


    아직까지 생리처럼 나오는데

    후처치를 아기+직장때문에

    못갓는데 다시 방문예정입니다


    카드+현금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현금갖구가서 현금결제했구

    미레나는 자궁상태때문에 보험적용받았어요


    후기를 한마디로 의사선생님 정말 괜찮다 이 생각만들었어요

    늦기전에 가시는게 좋구 이런어플이 있어서 다행이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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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전) 6주차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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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텅구리
    23.06.24

    이번주 5월요일에 5주정도 되보인다는 말 듣고

    한번도 확인하자길래 어제 다니던 산부인과 다녀왓는데 갑자기 월요일에는 안보이던 쌍둥이라는겁니다. 

    더 당황스러워서 바로 오늘로 예약 잡아서 수술하고 왔습니다.


    10시쯤에 도착해서 수치의자에 누워서 팔다리 고정하고

    링거에 수면약이랑 마취제 연결해서 시작되었고

    눈감고있는데 누가 소리지르고 흔들길래 눈떳더니 끝난거더라구요.

    정신차리고 일어나니 배가 미치듯이 아팟고 회복실에서 영양제랑 진통제 맞으면서 1시간정도 있다가 나왔습니다.


    점심먹고 반나절은 어지럽고 아랫배가 좀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었고 저녁쯤 되니까 근거리 운전정도는 할만했습니다.


    후기들에 통증이 생리통쯤이라던데, 저는 생리통이 없던 편이였나봐요. 고통에 몸부림 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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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안양) 10주 0일차 당일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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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어뜩해요
    23.06.24

    10주 수술후기가 많이 없어서 후기 남겨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랑 9년 만났어요.

    원래 자궁근종이 있어서 생리를 2달에 한번, 3달에 한번 했었어요.


    생리를 2달 안하고 어느순간부터 피비침이 약간씩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자궁근종때문인줄 알고 화요일에 산부인과를 갔는데 9주1일차라고 하시더라고요.

    남자친구랑 결혼계획이 있어서 아이를 낳아서 키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현재 남자친구 아버지가 암에 걸리셔서 치료중이시고 저는 과장승진심사중이고 

    우리가 현재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울수 없다는 생각에 지우기로 했어요.


    금요일 안양에 있는곳에 전화로 상담받고 예약하고 다음날인 오늘 토요일 오전 10시30분 병원도착해서 

    3개월치 생리주기 물어보시고 마지막관계일정 물어보고 지병있는지 알러지 있는지 물어보시고 원장님 보고 초음파 했는데, 딱 10주 0일이라고 하신더라고요.

    자궁경부가 안 닫혀있고 많이 딱딱하지 않아서 자궁경부 열리는 약을 질에 3개만 넣는다고 하시더라고요, 

    후기에 많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냥 안에 뭐 넣는구나. 라는 느낌만 들었어요.


    40분 뒤에 시술하자고 하셔서 기달리는데 배가 아프거나 피가 비치는거는 없었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회복실에 가서 옷갈아입고 기달리다가 수술실 들어가서 누워서 팔.다리 묶고 링거 맞고 

    원장님이 10분이면 끝나니깐 푹 주무시다가 일어나시라고 했어요.


    중간에 한번 깬거같은데 원장님이 마취 한번 더 해드릴게요. 하셨고 간호사님이 깨우셔서 일어났어요.

    배가 아프거나 밑에가 아픈 느낌은 없었고, 회복실로 가니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링거 다 맞는 30분 동안 아픈거는 없었고 약간 몽롱한 느낌이고요. 

    링거 다 맞고 초음파 한번 더 보고 간다고해서 기달렸다가 초음파 보는데 잘 됬다고 하셔서 

    월요일에 다시 가기로 하고 옷갈입고 나와서 약국가서 약받고 

    남자친구가 고생했다고 한우먹으로가자고 해서 한우먹고 커피마시고 집에 왔어요.


    10시30분에 가서 1시 안되서 나왔는데, 가격은 9주일때는 80만원 이라고 하셨는데 

    10주 되니깐 100만원에 영양제 10만원 , 유착방지제 15만원 , 초음파비용 8만원 총 133만원 나왔어요. 

    저희는 현금들고 갔어요.


    배가 아프다는 느낌보다 약간의 생리통 느낌이고 병원에서 생리대 해주셨는데 

    제가 쓰는게 아니라서 불편해서 식당가서 기저귀용 생리대로 갈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3~4시간뒤에 집에 오니깐 생리 많이 나올때 처럼 나와서 생리대 갈고 지금 누워서 후기 남겨요.


    지금도 아프다는 느낌은 없고 생리할때 약간의 생리통같이 찌릿찌릿해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지우지만 내년에 결혼하고 2년뒤에 제대로 몸 준비해서 가지기로 했어요.

    10주라고 몇시간씩 걸리는것도 아니고 자궁경부가 닫혔는지, 딱딱해졌는지가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마음 먹으셨으면 하루라도 빨리 가셔서 지우는게 좋은거같아요.

    심장소리는 안 들려주셨지만, 초음파로 보여서 마음이 안 좋아요.

    원장님이 10주면 어느정도 주수가 있어서 일주일정도 피가 생리처럼 나올수도 있다고 하셨고,

    주시는 약을 먹고도 아프면 타이레놀 같이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아직 까지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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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 [서울] 서울) 사당 6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dnslcso
    23.06.24

    안녕하세요, 오늘 6주차 수술 마치고 후기 씁니다.


    저도 이쪽 정보에 엄청난 문외한이었는데 토닥톡 가입하고 많은 정보 받아서,

    혹시 임테기 하고 두 줄 떠서 멘붕이신 분들께 정보와 위로 될까 해서 남겨봐요.


    저는 생리 예측일이 일주일 지나고도 생리가 시작될 기미가 안 보여서 (원래도 20-40일 정도로 불규칙하긴 해요)

    아침에 임테기를 해봤는데, 거의 10초만에 바로 두 줄이 선명하게 떠서 확신했습니다...

    그날 바로 3일 뒤에 방문 및 수술 예약 했어요.


    먼저 저는 토닥톡에서 알게 된 서울 사당 산부인과로 갔어요.

    사이트 위의 ‘병원톡’ 누르면 지역별로 나와요.

    사당에 있는 병원은 하나 뿐이니 답댓글 오래 기다리시지 마시고 ㅠㅠ 참고하세요!


    저나 남자친구 둘다 아직 대학생이라 금액이 좀 부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렴하고 가까운 이곳을 선택했는데 전 만족스러웠어요.

    수술 정보 구글링 했을 때는 70만원 넘는 곳도 많이 보였는데,

    남자친구가 알아본 바로는 초기는 이정도 가격대가 보통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카드 현금가 모두 동일하게 받는 점이랑 영양제 기본 포함이라 좋았습니다.


    토닥톡에서 이 병원 불만족 후기도 간혹 보여서 걱정했는데

    제가 간 토요일 오전에는 조무사님과 간호사님, 상담실장님, 원장님 모두 딱 적당히 친절하셨고

    불필요한 질문 대화 없이 진행해주셔서 마음 편히 있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원장님은 남성분이긴 한데

    초진 때 초음파 검사 하면서 ‘6주 정도 됐네요’ 하고 딱 필요한 말만 해주셔서 그 의자에 앉고서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그리고 별 건 아니지만 전 궁금했던 부분인데, 음모가 많은 편이라 조금이라도 제모를 하고 가야하나 걱정했거든요..ㅎㅎ 결과적으로 아무 상관 없었습니다)


    산부인과 방문이 처음이라 초진 비용 추가되었고요.

    5월 7일이 마지막 생리 시작일이었고, 초음파 검사 결과 6주를 진단 받았습니다.

    8주 미만 수술비 45만원, 유착방지제 추가 5만원,

    초진 비용이랑 약값 등 포함해서 총 60만원 정도 든 것 같아요.

    다행히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자기가 전부 다 부담하겠다고,

    저는 몸 상태만 신경쓰라며 다 결제해주었구요.

    앞으로 2주 간 일정이 빡빡해서 유착방지제를 추가하는 게 몸 관리에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필수는 아니고 선택 사항이긴 해요.


    접수와 초진, 상담을 끝내고 회복실에서 탈의 후 가운으로 갈아 입으면 먼저 엉덩이 주사 두 방 놔주셔요.

    수술 후 기저귀 같은 거 알아서 대주시니 주머니에는 속옷만 넣어두면 돼요. 저는 입던 거 말고 새 속옷 가져갔어요.


    그리고 수술실로 이동해서 눕습니다.

    수술대 위에서 움직일 수 있으니 팔다리를 다 묶어주십니다.

    그러고 팔에 주사 한 방 맞았어요. 그게 아마 수면마취제이려나요?

    그때부터 바로 잠들어서 일어나보니 이미 회복실이었어요.


    즉 수술실에서 저는 남원장님을 보지도 못했고 아픔도 못 느꼈습니다.

    수술은 15분 정도로 금방 끝났다고 해요.

    흡입술로 진행하는데, 수술이 많은 병원이라 그런지 다들 익숙하게 진행해주시고 안심할 수 있게 편안하게 해주셔서 마음이 그래도 꽤 편했어요.


    아무튼 회복실에서 마취가 깰 때까지 따뜻한 침대에 누워서

    남자친구랑 얘기하면서 30분 정도 쉬다가 (그냥 누워있어도 눈물이 흘러서 자꾸 눈물 닦아줬네요ㅋㅋㅠ)

    병원 들어간지 1시간 10분? 정도만에 나왔어요.

    7-10일 이후에 한 번 더 내원하라고 하시네요.


    지금은 수술한 지 몇 시간 됐는데 점상질출혈처럼 피가 살짝 나오고 배가 월경통마냥 아프긴 해요.

    한 달 동안 피해야 할 게 술•관계•수영 등 조금 많아서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수술은 무사히 끝난 거 같아 다행이에요.

    해보니 별 거 아니란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다신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네요...

    남자친구 말고는 시선 때문에 누군가에게 말하기 망설여지기도 하고요.


    임신 사실 안 지 얼마 안됐을 때는 정말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힘들고, 피임 제대로 안 한 남자친구 탓도 했는데

    그래도 막상 끝내고 나니 후련하기도 하고, 앞으로 더 조심해야겠다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특히 아직 어린 분들! 무서워도 너무 걱정마시고, 주수가 오래될수록 수술비도 올라가고 몸에 부담도 커지니 

    어떻게든 최대한 빠르게 병원 내원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물론 애초에 피임은 정말 정말 필수이고, 그 전에 먼저 믿을 만한 상대와 하셔야 한다는 거... 

    이때는 의지할 사람이 상대방밖에 없거든요.


    최대한 많은 정보 쓰려고 노력했는데 혹시 궁금한 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 대로 답글 달도록 할게요!

    모두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모든 여성분들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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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1
  • [대전] 대전) 6주?4주? 흡입후기

    후기톡
    당근로
    23.06.23

    1. 병원은 토닥톡에 나와있는 대전 병원입니다

    (한 군데 밖에 없어요 [병원톡] 보세요)


    2. 5월말에 관계를 가졌고 6월 23일에 당일수술예약하고 갔어요. 3주 정도 됐을때 몸에 변화가 커서 임테기했고, 빠르게 두줄이 나왔어요.

    관계한지 4주 밖에 안돼서 아기집이 안보여서 수술이 미뤄질까봐 엄청 걱정했어요. 

    근데 병원에서 6주라고 하셨고, 수정된지는 4주 라고 하셨어요. 아마 수정 전 배란기때부터 주수를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3. 수술비는 영양제+자궁유착방지주사+수술비 어쨋든 총 65만원 이였어요.


    4. 중절수술하러왔다고 하니까 초음파로 아기집을 설명해주시거나 사진을 주시거나 하진 않으셨어요 몇주 며칠이다 만 말씀하시고 바로 수술 안내해주셨습니다


    5. 화장실가고 옆에 1인 회복실 가서 항생제주사 맞고 수술실로 갔어요

    링거 꽂고 심호흡하라고 하시니까 엄청 어지럽더니 수술이 금방 끝났는데 진짜 너무너무 아팠어요 

    어떻게 수술대에서 내려왔는지 기억도 없고 간호사분들이 부축해주셔서 거의 끌고 오신거같아요 

    침대에 누웠는데 너무 아파서 저도 모르게 막 울부짖었고 생리통이랑은 비교가 안돼요 그냥... 그리고 남자친구는 이미 회복실에 있었어요 

    좀 있으니 진통제가 들었고 배가 약간 아픈 느낌과 함께 계속 누워있었어요 속이 너무 울렁거리고 토할거 같아서 좀 더 누워있었는데 

    링거 빠지니까 좀 낫더라구요 1시간 30분 정도 누워있다가 나온거 같아요. 전 속이 안좋아서 일반식은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엔 죽먹고 저녁엔 평소대로 일반식 먹었어요

    가슴통증은 아직도 있는데 속이 울렁거리고 배가 불편한건 싹 사라졌어요.. 평소에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힘들었는데 사라져서 좋아요..


    6. 저는 출산할 생각이 아예 없었기때문에 바로 결정하고 진행했습니다. 주수가 더 커지면 더 힘들것 같아요. 망설이지 마세요.

    상대가 망설인다면 내가 망설여진다면 빨리 수술하세요

    저에게 찾아온 아이가 축복이 되지 못한게 너무 슬프지만 축복처럼 맞아줄 수가 없어 보냈습니다.

    그리고 혼자가면 너무 힘들것같아요

    죽이든 살리든 헤어지든 나중에 하시고 상대방 데려가서 책임지게하고 수술비내게하고 케어하도록 하세요 

    저는 헤어질생각이지만 제 몸을 케어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내색않고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엄청 큰 생리대를 속옷 안에 채워주셨는데 고정이 되는게 아니라 움직여요. 그래서 화장실에서 볼일보다가 변기에 빠져버렸어요 ㅋㅋ

    오버나이트 사서 차긴했는데 당일인데 피는 많이 안나오고 묻어나오는 것도 많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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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수원] 평택) 10주 1일 수요일에 수술했어요

    후기톡
    탈퇴회원
    23.06.23

    솔직히 수술 끝나고나니 앱 바로 탈퇴하고 지워버리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지만

    수술 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기서 병원 알아볼 때 같은 처지의 여러 친절하신 분들 덕분에 수술까지 잘 마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도 후기 작성해요


    처음 임신 사실을 안건 지난 주말 토요일이에요 테스트기 하자마자 두줄 나왔고 월요일에 바로 근처 산부인과 갔습니다

    근데 청천벽력으로 10주 이상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병원에서도 당황하시면서 이정도 주수는 여기서는 수술을 안하신다 하시면서 

    다른 병원을 소개시켜 주셨는데 그곳과 친구가 한 곳 둘은 비용이 300 넘어갔어요


    그다음부터 인터넷에서 병원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합법임에도 떳떳하지는 못한 수술이라 그런지 아직 정보가 너무 없더라고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그러다 이 앱을 알게 되어서 여기서 알아본 병원들 중 저는 가장 우선은 가격이었고 

    그다음으로 빨리 수술되는 곳, 거리, 동의서 없어도 되는곳 추려서 화요일 병원 열자마자 싹 전화돌려서 조건 맞는곳 찾았습니다


    원래도 여기가 가장 마음이 갔던 곳이어서 화요일에 바로 병원 다녀왔더니 정확히 10주 1일이라 말씀하셨고 저는 관계를 가졌던 날이 분명해서 맞다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도 남자쪽에 말을 못한 상태여서 혼자 갔는데 연세 있으신 남자선생님이어서 약간 도를 넘는 잔소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예민하지 않은 편에 틀린말은 아니라 생각해서 가만히 혼나고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금액은 현금 100만원이고 그외 검사비는 카드로 따로 했습니다 바로 다음날로 예약했고 주수가 커서 자궁 넓히는 용액? 을 오전에 주입 후 

    다섯시간 뒤 오후에 수술한다고 하셨고 수술 후에는 한번만 더 와서 경과 보면 된다고 하셨어요 

    이날 당일에도 오전에 세분이나 수술하셨다고 평택이라 그런지 외국인도 두분 있었대요


    남자쪽에 말했더니 같이 오겠대서 수요일에 같이가서 아침 7시부터 금식하고 

    10시쯤 용액 넣고 생리통처럼 뻐근하거나 설사 있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전혀 못 느꼈습니다 

    평소에도 생리통 없는 편이긴 해요 집이 좀 멀어서 병원에 있어도 된다고 하셨는데 카페 갔다가 3시쯤 수술 들어갔어요 

    수면마취했는데 심호흡 크게 하라고 하시더니 그냥 눈 감았다 뜨니 끝나있었어요 

    수술 시간은 10분정도 짧게 해서 그런지 깨어나도 졸린거 없이 정신 온전하더라고요


    배는 생리통 제일 아플때 느낌정도? 고통 잘 참는 편이긴 한데 생각보다도 괜찮았고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기저귀 입혀주셨는데 다 젖을만큼 나오니 이동시간 기신 분들은 여분 챙기셔야 할것 같아요 

    링거 다 맞으면 집 가도 되는데 저는 다 맞자마자 집 갔습니다 

    쟈철 버스타고 왔어요 고통은 30분 후에 그냥 싹 없어지고 오버나이트 찰 정도의 피만 나오는데 

    멀쩡해서 마라탕 간장새우 먹었습니다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요


    수술 하고나니 안도감이 큰데 한편으론 무서워요 

    시간이 지나 무뎌질까봐 수술 전에 5일동안 느꼈던 지옥같은 기분을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살고 싶어요 

    다시는 이런일 반복되지 않도록 뉘우치면서


    아무튼 원치 않게 임신 되신 분들 당황스럽겠지만 무조건 수술 빨리 하는게 최우선이에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금액도 늘어납니다 꼭 빨리 병원가세요

    댓글 주시면 병원 정보 알려드리고 다음주쯤 탈퇴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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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창원) 9주5일차 수술하고 왔어요

    후기톡
    도도도도도도
    23.06.22

    생리주기도 불규칙적이고 몸이 좀 둔한편이라 임신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생리를 3달넘게 안하게되어 임테기를 2개 해보니 두줄이 떳고 임신 사실을 알았습니다 . 

    처음에 너무 막막했고 4년전 제가 한번 중절수술을 해본적도 있기때문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병원가서 진단받아보니 9주 5일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금식하면 당일 수술도 가능했고 비용은 수술비에 자궁유착방지제?영양제 등등 현금 100만원 주었습니다 .

    처음에 자궁문 열리는 약 주입한다고 했을때 고통을 알기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아침 9시30분정도 약 넣고 오후 5시30분까지 기다렸어요 약 넣을때 저는 너무 아팠고 

    넣고나서도 기분나쁜듯한 복통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팠어요 


    자궁문 열어주는 약 인데 이게 또 잘 안열리면 다시 약을 넣고 기다렸다가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다행히?저는 열려서 바로 수술을 진행했고 마취하고 했습니다 

    끝날때쯔음에 마취가 깨어서 손발 묶인상태라 발버둥 치고 

    의사랑 간호사분들 3명이서 저 부여잡고 수술받은거같네요 ㅠㅠ 

    수술시간은 5분에서 10분정도였던거 같아요. 


    하자마자 배 고통이 너무 심하게 아팠고 10분정도 회복실에 누워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누워있는동안 자궁 마사지 하시는것도 가르쳐 주시고 3주간 흡연 음주 금지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중간중간 아팠지만 저번에 제가 17주에 한 수술에 비하면 간단하고 고통도 덜한편이긴 했습니다

    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속은 후련하더라구요 

    9주도 이렇게 아픈데 더더욱 빨리가는게 좋은거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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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0
  • [의정부] 의정부) 4-5주 후기

    후기톡
    주쥬쥬
    23.06.21
    안녕하세요 저번주 토요일에 수술 받고 와서 후기 남깁니다.생리가 3일이상 지연된 적이 없어서 생리 예정일 이틀 지나자마자 바로 테스기 했고 2줄 떴어요. 그때 의정부에 있었는데 토요일 오후라 문 연 병원이 의정부에 한 군데 뿐이어서 거기로 갔어요. 4주차 겨우 돼서 그때 피검사 수치는 임신이 맞은데 애기집이 없어서 수술은 못 했고 그 다음주 토요일로 수술 예약잡고 나왔어요.수술 전 8시간 금식(물도 X)하라고 했고 애기집이 보여야 수술할 수 있다고 했어요. 수술당일 초음파했는데 아기집이 0.68cm더라구요. 4-5주정도 됐다고 하셨어요. 토닥톡에서 아프다는 후기를 엄청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수술은 10분? 정도 걸렸고 수술 후 10분 정도 생리통처럼 아팠어요. 원래 생리통이 없는 사람이라 조금 아프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10분만 아프고 그 후로는 멀쩡하게 걸어다니고 놀러도 다녔네요. 소독하러 오늘 갔다왔는데 피고임 조금 있어서 약 바르고 왔어요 ~ 수술은 잘 됐다고 하시네요 !병원 정보랑 궁금한 점 있으면 !쪽지! 주세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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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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