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277
    댓글 35
    토닥 3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후기톡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더보기
    조회 480
    댓글 16
    토닥 5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후기톡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조회 237
    댓글 3
    토닥 0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후기톡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조회 148
    댓글 2
    토닥 1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후기톡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더보기
    조회 127
    댓글 0
    토닥 1
  • [서울] 20주 수술 후기

    후기톡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더보기
    조회 97
    댓글 1
    토닥 2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후기톡
    휘리릭알사탕
    15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보기
    조회 44
    댓글 2
    토닥 0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후기톡
    부리티
    3시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더보기
    조회 21
    댓글 2
    토닥 1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3.06.07
  • [대구] 대구) 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3.06.07

    생리가 끝나고 삼일 후 , 시점에서 관계를 했고 이후에 관계를 안해서 그때가 임신이 된거구나 확신이 드네요 .

    저는 처음 중절을 해봐서 병원 알아보다가 밤샜어요

    동성로 병원은 당일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하루가 급했고,

    의사선생님께서 몰아 수술한다는 글을 봤어서... 저랑 맞지 않다 생각했어요


    알아보다가 침산동 여성병원을 알게되었고 오후에 다녀왔어요 .

    전화 상담으로는 당일도 가능하다고 하셨고, 주수에따라 다르겠지만 금액도 75-85 정도 일꺼다 하셨고,

    초음파로 일단 확인해야한다고 내원하라거 하시더라구요.

    어떤 곳은 내원 전에 네일제거, 공복유지 하라고했는데

    여기는 밥도 든든하게 먹고, 네일제거도 안해도 되고, 아~~ 무것도 아닌 수술이니 아~무것도 안해도되고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어요

    긴장을 풀어주려 하신거 같더라구요


    내원하니 시설이 좋은곳은 아니였어요 닥터 김사부가 나올것같았고 무서웠아요

    우선 회복실로 가서 소지품을 놓고 치마를 갈아 입었고 앉아서 카운터에 있던 상담사님과 상담을 하는데 

    너무 친절하게 천천히 잘 설명을 해주시고 처음이라 무서운게 티가 났던지 계속 긴장을 풀어주셨어요


    우선 초음파를 했을때 6주1일이라고 하샸어요 초음파보면 살짝 멘붕 옵니다..

    진통제를 맞고 링거를 꽂고 밑에 소독을하고 마취를 할테니 숫자를 세아리라고하셔서 저는 21까지 세아렸지만 마취가 안된거 같았어요

    근데 이미 끝이 났고 속옷까지 입고 있었네요 ... 10분된거같은데 끝나고 회복실에 영양제 맞고 바로 집에 왔어요

    아무렇지도 않아서 버스타고 왔어요


    일주일 뒤 다시 확인하러 내원하라고 하더라구요

    오늘을 생리일로 치고 다음달 생일일에서 7일에서 보름이 지난 시점에 생리를 할꺼라 하셨어요


    30년 경력이 있는 병원이라 세월만큼 시설은 안좋았지만

    상담사님의 친절함이 좋았어요! 다 설명하시고도 궁금한거 물어보라 하시고

    보통많이 하는 질문에 대해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남자선생님이셨는데 여유가 느껴질만큼 노련함이 느껴져요

    그러고 85만원 현금으로 드리고 나왔어요


    의사쌤과 상담사님의 수술하고 나가면 정말 열심히 살자 한마디가 기억에 남네요

    더보기
    조회 754
    댓글 30
    토닥 0
  • 포항) 5주차 수술후기 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3.06.07

    생리주기가 워낙 정확한 편이라 4주차3일에 임신인걸알고 병원에 갔는데

    초음파결과 아기집이 안보여서 피검사하고 왔어요 ( 11만원 )

    일주일뒤에 다시 방문하니 5주차3일이여서 예약잡고 오늘 9시반에 수술해서 11시반쯤 수액맞고 나왔어요

    후기보면 아프다는 글이 많았는데 저는 마취도 안깨고 푹잔 느낌...? 

    수액맞는데 배에 통증도 지금까지 하나도 없어요...

    (100마넌 조금 안되게 비용냈어요)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아서 저도 글 남겨봐요 

    이제 저의 일상을 찾아가려 합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변해드릴게요!!

    더보기
    조회 532
    댓글 16
    토닥 2
  • 대전) 6주차 수술 후기입니다(긴글)

    후기톡
    탈퇴회원
    23.06.06

    어쩌다 검색하면서 어플을 알게되어서 많이 위로와 도움을 받아서 저도 도움 조금이라도 드리고자 후기 남깁니다..!

    저는 원래 생리가 불규칙하기도 하고 최근에 스트레스받는일이 많았어서 생리가 늦춰진줄로만 알고있었어요. 

    그러다 아침에 문득 쎄한 기분에 테스트기를 사서 혼자 해봤더니 너무 선명하게 바로 2줄이 나와서 고장난줄 알고 

    다른거 사와서 2개나 더 해봤는데 똑같이 2줄 나와서 순간 울음이고 뭐고 머리가 새하얘지면서 아무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바로 남자친구에게 사실을 알리고 둘다 우선 출근을 했는데 출근해서도 일도 손에 안잡히고 

    왜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부모님께는 미안해서 얼굴을 어떻게 볼지.. 

    많은걱정을 했고 나이도 있어서 그냥 낳을까 고민도 하는데 아직 하고싶은거도 놀고싶은거도 많아서 

    남자친구랑 상의끝에 지우기로 결정을 하고 병원을 알아봤습니다.


    토닥톡 연계병원은 당일 수술이 어렵다고 하여(최대한 빨리 수술하는게 좋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당일 수술로 알아봤어요) 

    다른 병원을 찾았고 그 중 퇴근 후 6시쯤에도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있어 그곳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카운터에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진료내역비공개동의서 작성하고 의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초음파상으로는 7주3일이었는데 아기집 크기는 6주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스트레스성도 있고 임신으로 인해 자궁에 물혹이 있어서 수술 후에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하셨어요.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 주의사항, 부작용 등에 대한 설명듣고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남자친구가 수술 동의서를 작성했습니다.

    비용은 총 65만원+비타민10만원(5만원짜리도 있지만 저는 10만원짜리로 했어요)+유착방지제10만원 해서 총 85만원이 나왔고

    계산은 카드 현금 이체 다 상관없다고하여 남자친구가 카드로 계산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약을 받으러 가고 저는 수술실로 들어가서 의자에 누워 마취후 깨어나기까지 10분? 정도 걸린것같아요. 

    저는 원래 생리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차리자마자 찢어질거같은 고통에 눈물부터 나오더라구요.. 

    간호사분이 점차 괜찮아질거라고 회복실로 안내해주고 남자친구와 같이 회복실에서 30분정도 비타민맞다가 집에왔습니다! 

    병원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총 1시간30분 안걸린거같아요..! 

    저는 5일치 약을 받아왔고 약 다 먹으면 병원 내원해서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막상 주사도 다 맞고 병원 밖을 나오니까 허리가 조금 아픈거 외에는 많이 아프지도 않고 정신적으로도 멀쩡해서 놀랄정도 였어요. 

    하기 전에는 수술하고나면 우울감에 빠져 슬플줄 알았는데 후련했습니다. 

    수술 후 피가 나올수도 있다고 했는데 저는 수술후~5일 까지는 피가 한방울도 나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아픈것도 허리통증 제외하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6일차되는 오늘 아침에 첫날보다 더 심하게 배가 찢어질거같았고 

    약4시간 정도 배붙잡고 울다가 타이레놀2알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지금은 조금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현재는 갑자기 피가 나오고있는데 붉은피가 아닌 약간 갈색의 피가 나와서 내일 병원가서 확인 한번 해보려구요..

    저는 남자친구와 사귄지도 오래됐고 결혼도 약속한 사이라 이번일을 계기로 조금 더 서로 단단해진거같아요. 

    앞으로 더 조심하고 배려하면서 이 일은 묻어두고 잘 살아보려구요..! 

    같이 저지른 일인데 고통은 여자가 조금 더 받는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너무 남자친구가 밉고 싫었는데 

    옆에서 계속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남자친구를 보니까 그런마음도 사라지고 예전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잘못도 아니고 우리가 나빠서 이런일이 생긴게 아니니까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고 얼른 현실에서 열심히 살아가요!!

    궁금하신거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보내주시면 당분간은 어플 삭제하지 않고 답변해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수술후 첫날만 죽먹고 다음날부터는 삼겹살도먹고 소고기도먹고 가리지않고 다 먹었어요

    (자극적인 엽떡같은건 안먹었습니당)



    +++


    저는 이제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왔어요 모두들 수술 잘 받고 잘 살아가시길 바래요! 

    저는 이제 탈퇴해보겠습니다! 다들 행복하게 사세료 화이팅

    더보기
    조회 484
    댓글 30
    토닥 2
  • [대전] 대전) 5주차 약물주사 후기(MTX1,2차)

    후기톡
    탈퇴회원
    23.06.05

    후기톡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저도 작성 해봅니다.


    저는 30대이고 남자친구랑은 3년정도 만나서

    결혼은 할건데 당장은 아니라 지우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 의견보다는 제 의견을 더 우선시 했어요.


    일단 요즘 몸이 많이 피곤했어서 생리 주기가 왔다 갔다 했었어요.

    생리 예정일쯤에 꿈을 꿨는데 꿈 내용이 임신을 해서 엄마한테 울고불고 임신했다 어떡하냐.. 하면서 엄청 우는 꿈을 꿨거든요

    그러고 나서 몇일 뒤에 생리예정일이 2~3일 정도 지났는데 생리를 안해서 바로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줄이 나오더라구요..

    그때부터 병원알아보고 네이버 계산기로 주수 계산 해보니까 4주 5일차 였어요


    여기에 이런저런 정보 많이 물어보고 믿을만한 병원을 골라서 홈페이지에 예약 문의 남기고 평일에 방문했어요

    5주차 조금 넘었을때에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금식 유지하고 10시 쯤 도착했고 남자친구가 같이 가줬어요.


    가서 바로 초음파 확인을 하는데 아기집이 아예 안보인다고 하셨어요

    5주차면 아기집이 보여야 하는데 안보이신다고 하면서 임테기 선이 진했냐고 여쭤보셨고 진하다고 말씀드리니 다시 한번 초음파를 보셨어요


    아기집이 보이면 바로 수술을 할수있는데 저는 절대 안보여서 일단 약물 주사를 맞기로 했어요

    일단 수축제 같은 약을 안에 넣어주셨고 mtx 주사를 엉덩이에 맞았어요

    그다음 베타 hcg 검사를 위해 채혈을 했습니다

    확실히 하려면 흡입술도 하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두가지 방법을 동시에 하고 싶지 않아서 일단 약물만 맞았어요

    다이아몬드 약 3일치 처방해주셨고 검색해보니까 소화기계 쪽 약인데 유산을 유발하는 약물이더라구요 

    그거 먹으면 배아파서 화장실 꼭갑니다

    첫날은 주의사항 듣고 끝났어요 주사 맞고 몸에 안좋은 술이랑 커피 비타민 카페인 일절 끊었습니다..


    맞고 나서 설사통 심하게 온것 빼고는 아무런 느낌이 없길래 4~5시간정도 걸어 다녔어요

    그러고 나서 집에가려고 차를 탔는데 배가 생리통 가장 심할때 처럼 아팠어요

    너무 아파서 진통제 한알을 먹고 식은땀 흘리면서 집에갔어요

    차가 살짝만 덜컹거려도 배가 아파서 미치겠더라구요

    피도 엄청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무조건 오버나이트 이상 착용해야할것같아요)


    그렇게 기절하듯 잠들었고 한시간 후에 일어나니까 진통제때문에 아픈건 줄어들었더라구요

    미리 진통제 먹어도 될것같아요


    차에서 내려 일어나려니까 밑으로 덩어리 같은게 엄청 나오는 느낌이더라구요..

    일단 바로 화장실 갔는데 중지손가락만한 핏덩어리가 안에 넣은 약과 함께 나왔어요


    그 이후로 몸에 좋은 것들만 챙겨 먹으려고 노력했고

    다이어트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고기랑 미역국 많이 먹었어요


    첫날은 생리처럼 피가 나왔고 그 후로 피가 매일 조금씩 나왔어요

    3일 정도까지는 아파서 진통제 한두알씩 꼭 먹었어요


    채혈한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1400대 수치가 나왔다고 생각보다 높은수치라

    어제 주사맞길 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무 스케줄때문에 일주일 뒤에 병원 방문이 힘들어서 1차 맞은 5일뒤에 병원에 다시 갔어요

    가기 전날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선 색이 확실히 줄어들었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말씀드렸더니 괜찮아지고 있다고 하셨어요

    약물은 오래걸리니까 불안하면 중간에 테스트기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근데 초음파를 보니까 뭔가 보인다고ㅠㅠ 흡입술을 권하셔서

    흡입술은 절대 싫다..고 말씀 드렸어요 두개중에 하나만 하고싶은 고집이 있었어요

    아픈걸 너무너무 싫어하고 두번째 방문부터는 혼자 갔거든요

    (그래도 혹시 몰라 금식은 매번 하고 갔어요)


    아무튼 2차 주사를 맞았고 다음날부터 생리처럼 일주일동안 피가 계속 나왔어요

    이러다가 빈혈 올거같을 정도로 계속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 후에 임테기 해보니까 선이 아예 안보이는 정도?

    오래 냅둬야 흐릿한 선이 생기는 정도였어요

    그러고 나서 일주일 뒤에 병원을 갔는데 초음파상 너무 깨끗하고 

    임테기도 깨끗하면 종결같다고 하시면서 채혈검사 후에 집에 왔어요


    다음날 전화 왔는데 수치가 종결 수치라고 하셨어요


    모두들 힘내시고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조회 2,443
    댓글 16
    토닥 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탈퇴회원
    23.06.05
  • 서울) 강남 21주 중절수술 후기 정리

    후기톡
    비인
    23.06.05

    5월 16일 17일 이틀 자로 수술했고 현재 나이는 04년생이고 생일 지났습니다!


    혹여라도 미성년자 친구들이 볼까봐 불안해하지 말라고 남겨요 

    저는 12월 24일에 한 성관계로 인해 임신이 되었어요 아기 아빠는 그때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였고 저보다 한 살 오빠에요 

    임신이 된 줄도 몰랐던 이유가 1월에 갑자기 독감이 걸려서 후유증이라고 생각하고 두 달을 앓았어요 

    매일 기침하고 매일 콧물 나오고 반복에 뭘 먹어도 속이 안 좋고 소화가 안 되어서 약을 달고 살고 

    병원에 수액도 자주 맞으러 다녔고 일주일에 세번은 쓰러진 것 같아요 


    이 모든 증상이 당연히 독감 후유증이라고 생각했고 원래 생리 주기도 불규칙해서 상상도 못했어요 

    근데 어느날 부턴가 누워있을 때 이상하게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왔었고 저는 다른 병 걸린 줄 알고 무서워서 네이버에 검색만 했어요

    그러다가 친구가 임테기 하나만 사다 달래서 혹시나 모르니 나도 해보자 싶어서 했는데 

    소변 닿자마자 두줄이 선명하게 뜨더라구요 


    일단 부모님께 말 하지 말고 제 선에서 해결하자 해서 아기 아빠한테 먼저 연락하고 

    제일 믿을만한 언니에게 말하고 신논현 쪽에 있는 병원에 예약하고 찾아갔어요 

    산부인과에선 초음파 먼저 보더니 초음파 상으로 아기 머리가 크고, 상태가 안 좋다고 하셨고 

    저는 바로 당일 수술 할 계획이였어서 실장님과 상담을 했어요


    주수가 그때 당시에 20주였고 주수가 커서 600만원 부르시더라구요 

    제가 충분히 가지고 있었지만 하루 계좌이체 한도가 그정도가 안 되어서 나중에 다시 온다고 하고 일단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인천에 있는 병원을 알게 되어서 5월 16일에 예약을 잡았고 찾아가서 당일 수술 결정했어요 

    240만원 부르셨고 한도 되어서 바로 수술 하기로 했고 좀 늙으신 남자 원장님이 해주셨어요 

    원장님께서 저 어리고 애기라고 더 잘 봐주셨고 그냥 편한 할아버지처럼 대해주셨어요 

    입원실에 올라가서 엉덩이 주사 4대 맞았고 옷 갈아입고 수면마취 한 후에 약 넣쟤서 약 넣는데 

    중간에 깨서 너무 너무 아팠어요 엉엉 울다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겨우 병원으로 과일 시켜서 그거 먹은게 다에요 


    간호사 선생님이 제발 밥 좀 먹으라고 삼십분마다 한 번씩 오셔서 먹었다구 거짓말 하구 그랬어요 

    통증은 생리통 정도에요 시간 지나면 나아지는 정도 친한 언니가 와줘서 병원에서 같이 잤고 

    다음날인 17일에 수술 시작했어요 오후 3시쯤 진행했고 마찬가지로 수면마취 하다가 중간에 깨서 울고 불고 난리 치고 

    다른 남자 간호사 선생님들 오셔서 저 잡고 피는 다 흐르고 난리였어요 다 끝나고 좀 진정되고 병실로 이동했고 

    언니 보자마자 눈물 빵 터트리며 너무 아프다고 엉엉 울다가 토하고 그랬어요


    무사히 잘 퇴원했고 ! 병원 치료는 4번 갔어요 갈 때마다 의사 선생님이랑 재밌게 웃느라 바쁘고 초음파 볼 때마다 저 갱차나요 ? 이거 반복이였어요 

    웃겨서 ~ 다들 저 예쁘게 봐주셨고 그래서 무사히 치료도 잘 끝냈어요 

    약은 젖말리는 약, 항생제 등 주셨고 술 절때 먹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치료 가서 저 사실 맥주 한잔 머거써요 이랬는데 

    원장님이 말도 걸지 말라구 ㅋㅋㅋㅋㅋㅋ 좋은 의사 선생님 만나서 좋게 끝냈어요 

    이상으로 임신 중절 수술 후기 입기당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 드릴게요 편하게 남겨주세요 ㅎㄹ

    더보기
    조회 1,126
    댓글 30
    토닥 6
  • [대구] 대구) 7주차 당일수술후기입니다

    후기톡
    텔레토비동산
    23.06.04

    이 후기는 수술하기전 병원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하여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후기입니다


    보호자동행없이 수술가능한 병원을 찾다가

    병원톡에 등록되어있는 병원에 문의하며 상담차 방문했습니다

    여의사가 상담해주었고 주수는 초음파시기와 동일하게 말해주셨어요


    의사선생님은 조곤조곤하고 친절하셨는데

    상담실장과 나머지 조무사님들은 너무너무 별로더라구요


    의사선생님과 상담 중 당일수술이 가능하다 하셔서

    상담실장과 나머지 금액 , 차후관리등을 상담하였습니다


    가격은 알아본 다른 병원들보단 비싸더라구요

    처음 상담시엔 7주 70 유착방지제 15 진료비 5

    해서 총 90만원 결제하고 회복실에서 수술대기를 하였는데

    상담실장님이 다시 오시더니 금액을 잘 못 말했다며

    7주는 80이라며 10만원 더 결제해야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영양제빼고 총 100만원 결제했습니다


    다른곳들보다 비싸서 망설이긴했지만 빠른 수술이 필요했어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제작년에도 수술을 받은적이있었는데 그때는

    옷도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그랬는데

    여기는 원피스를 입고갔더니 환복없이 바로 수술하시더라구요 ?

    그때부터 엥 싶긴했지만 우선 따라갔습니다


    수술실엔 굴욕의자와 도구들 그리고 조무사 3분정도 계셨습니다

    다리올리고 누워있는데 조무사분들이 시끌시끌하시더라구요

    무슨 일인가 들어보니 제 차트가 없어졌다는겁니다 ㅋㅋㅋ

    저는 다리를 올리고 팔다리를 묶은 상태로 어떤 조취도 취해주지

    않은채로 여기저기서 조무사분들이 나오며 왔다갔다하시더라구요

    그래요 뭐 파일이 날아갈 순 있으니까 그렇다쳤는데

    거기중 한분이 제일 높으신지 여기저기 틱틱거리시더라구요?

    수액도 그분이 놔줬는데


    제가 혈관이 그렇게 안보이는 편이아닌데

    아 안보이네라며 약간 짜증투로 말하시며 혈관을 찾더라구요

    그때부터 아 이 병원은 무슨일이있어도 추천을 하면 안되겠다 라고 느꼈습니다


    수액을 맞고 누워있으니 의사쌤이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러고 마취를하고 수술이 끝났습니다

    여기선 약을 약하게쓰셨는지 70%정도는

    제정신으로 걸어서 회복실로 갔습니다


    마취가 완전히 풀리기전엔 복통과 불편함이 계속되어서

    화장실을 계속 왔다갔다 했네요 ㅠ


    보호자가 약국에서 약을 받아왔고 저는 계속 수액을 맞으며 회복했습니다


    현재 수술하고 대략 12시간이 지난상태인데

    유착방지제때문인지 항생제약이 독해서인지 생리통 같은 복통은 계속 생기네요 ㅠ


    수술 분위기때문이였는지 괜히 불안한느낌도들고

    제작년엔 마취깰때만 불편하고 그뒤론 출혈이 일체없었는데

    이번엔 반투명하게 출혈도 계속나오네요 휴…


    10일뒤에 다시 검사를 해봐야알겠지만은

    문제가 없어야될텐데 괜히 걱정되는 밤이네요 ㅠㅠ…

    더보기
    조회 1,006
    댓글 31
    토닥 1
  • [대구] 대구) 5주차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3.06.03

    어제 저녁에 두줄 확인하고 토요일 아침 부터 병원에 갔어요..

    병원가니 5주차라했고 어제저녁부터 물도안먹었던지리 당일수술 가능하다고해서 하고왔어요..


    비용은 비쌌어요.. 다른 지역 댓글보면 보통 60~70인거 같은데

    유착주사+ 링겔(더 비싼거)까지 해서 100조금 넘었어요..

    직장에 나가야하는지라 다음주 주말까지 기다리는것도 싫고, 한주차이도 클거같아.. 

    기존 게시글 정보들은 비댓이라 볼수가없다보니 당에 병원톡 정보나와있는 병원에서 했습니다.. ㅜㅜ

    죄책감과 공포에 수술실에서 저도모르게 계속 눈물흘리고 많이떨다보니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진정시켜주셨구요


    다른 후기들 보니 안아팠다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수술후에 출혈도 꽤 많았고 걷기나 힘들만큼 아팠어요..

    더보기
    조회 624
    댓글 7
    토닥 2
  • 창원) 7주차 후기 (경남)

    후기톡
    탈퇴회원
    23.06.03

    두통이 심해서 하루 일도 못하고, 아침마다 헛구역질이 조금씩 나올 때만해도

    그냥 컨디션이 안 좋은갑다 하고 수액만 맞고 일상을 유지했어요


    그런데 명치가 너무 답답하고 소화도 안되고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산부인과 검진 임신 6주차 4일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오래 사귄 남자친구라 허락을 할 줄 알았는데 부모님 반대가 극심하셨고 

    그러다보니 저 역시 자신감도 사라지고,,,힘든 하루를 넘기고 결정을 내렸어요

    남자친구도 부모님과ㅜ저를 많이ㅜ이해해줬고 함께 병원을 가줬답니다 ㅜ


    산부인과에 갔는데 그걸 하겠다고 하지도ㅠ않앗는데 어찌 아시고 알아서 진행을 해주셨어요 ㅜㅜ 초음파를 보고 수술과정을 알려주셨어요

    수면마취하고 흡입술로 진행하는 병원이었어요 짧은 수술이고 너무걱정안해도 된다고 다독여주시고 

    간호사님 의사님 모두 마음 편하게 해주셔서 오히려 제 마음도 편안해졌던 것 같아요 

    물론 많이 미안한 마음 등여러 복잡한 감정으로 아침까지 울다 갔고 수술 후에도 울음이 계속 나네요 ㅠ 

    감정만 잘 추스리면 될 것 같아요 수술 끝나고 잠깐 생리통처럼 배가 아팠지만 금세 사라지고 밥도 잘 먹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두라구요.


    너무 마음 아픈 일을 겪고 나니 이제는 좀 더 제 몸과 마음을 지키고

    건강하게 긍정적으로 살아가보려고요 ㅠ 인생이 왜이리 최악이 되었지 하며 신세한탄도 이젠 그만하고 제 삶을 다시 돌아보려고 합니다. 

    반성하며 애도하며 그렇게.... 제 글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또는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보기
    조회 360
    댓글 5
    토닥 4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