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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두번째 흡입술 후기

    후기톡
    이젠그만하자정말
    26.06.12
    자랑이 아니지만 작년 겨울에 이어 두번째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피임에 신경쓴다고 썼는데 딱 한번 소홀히 한게 바로 이렇게 임신이 되어 버려서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어요

    창피한 마음이 없던건 아니지만 처음 했던 병원에 다시 갔어요
    그때 기억이 나쁘지 않았어요
    의사샘의 친절함, 수액 잡아주실때 따뜻하게 해줬던 간호사분과 회복실 분위기 이런것들이 다시 그 병원을 선택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번데 갔을때도 사실 혼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타까워하며 위로해주신 의사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상담하고 수납하고 회복실에서 수액좀 맞다가 수술실 잠시 들어갔다 나오면 끝
    이것도 경험이라고 두번째는 별로 무섭지 않더라구요..ㅠㅠ

    가격은 평일가로 5주 수술비, 초음파, 유착방지제, 기본수액, 1인회복실 다 포함 50만원이었구요
    저번엔 안 맞았지만 이번엔 제 몸 생각해서 10만원대 영양수액 하나 선택해서 맞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수술 후에 기운이 더 나는거 같은 기분은 참 아이러니하다 생각했어요

    여자선생님이시고 지하철 4호선 라인에 있는 병원이예요
    궁금하신점 댓글 달아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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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임신 7주차 종결 후기 (흡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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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은살롱
    26.06.12
    중절 흡입술 7주차 후기 남겨봐요.
    솔직히 아직도 마음은 너무 무거워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계속 고민이었고
    결정하기까지 마음이 하루하루 갈팡질팡했거든요
    주변에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혼자 끌어안고 있으니 더 막막해서....

    나름 수소문도 해보고 이곳저곳에서 병원 알아보다가 갔는데 원장님 상담이 진짜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원장님이 차분하게 수술 과정, 예상되는 출혈과 회복 과정에 대해서 진짜 세심하게 말해주시기도 했고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면서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그 순간에는 혼자만 힘든 게 아니구나, 난 혼자가 아니구나 뭐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아요

    수술 전에는 금식했어요 물이나 껌 사탕 이런것도 안 된다고 들어서 안 먹었구요..
    수술 당일은 긴장돼서 손도 떨렸지만
    마취 덕분에 통증은 거의 없었고,
    진행 중에도 원장님과 간호사분이 계속 상태 확인해주셔서
    막연한 불안감이 많이 줄어들고 안심이 됐어요

    선생님이 시종일관 차분하시니까 저도 더 안정이 되더라고요
    수술하고 나와서는 회복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생리 느낌의 출혈과 묵직한 느낌이 남았지만
    설명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조심하면서 집에서 며칠 쉬면서 몸 회복했어요
    며칠 지나니까 조금씩 몸이 편해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됐고,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어요
    회복 과정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건 여전히 있지만 수술 전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ㅎ

    저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라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은 혼자만 고민하지 마시고
    주기가 더 늘어나기 전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초기일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너무 겁이 나서 좀 미뤘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배려해주시고 다독여주시고 부끄럽지 않게 다 이해해주시고 아프지 않게 잘 해주시더라구요...ㅎㅎ
    아무쪼록 이제는 저의 몸과 정신 건강을 조금 더 다독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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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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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부챠챠
    26.06.12
    5주 중절,, 보호자없이 진행 후기

    임테기 두줄 확인하자마자 검색 겁나하고
    빠른 시일내에 보호자 없이 가능한곳으로 겨우 찾아서 다녀왔어요
    이모든게 이틀만에 일어난 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음

    중절 수술 신청하면 바로 가능한 병원이 있었고
    전화상담 한다음 다음날 바로 예약할수 있었어요
    뭐 먹으면 안된다고해서 당일로는 못했구요..ㅠ
    금식상태였으면 가능했을지도

    유착방지제는 꼭꼭 하셔야하니까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다녀왔던 병원은 수술금액에 포함이었어요
    영양제 받으면 좋다고해서 기본 영양제말고 돈좀 추가해서 좋은걸로 했어요
    무슨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몸을 생각해서 했네요
    너무 정신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이야기를 따듯하게 잘해주셔서 정신차려주시게 해주셨어요..
    이글을 보시는 모두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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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7주차 당일 수술 받고 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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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린플로우
    26.06.12
    얼마 전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서웠지만 저와 같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며 정보를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다 보니 여의사 선생님이 계신 곳이 마음 편할 것 같아 강남 쪽에 있는 한 여성의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니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마음을 굳게 먹고 금식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병원 내부가 무척 깨끗하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조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수해 주시는 직원분들도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건지 다들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 원장님과 상담을 진행했는데 제가 정확히 7주차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수술 과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무서워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께서 친절하고 따뜻하게 다독여 주셔서 울컥했네요... 수술은 자궁에 무리가 덜 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가 비용이었는데 7주 기준으로 68만 원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금액 안에 영양제나 유착방지제 같은 필수적인 처치 비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추가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었어요
    수술 후에는 1인 회복실로 안내받아 혼자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었지만 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혼자 속앓이하며 무섭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이 있다면 꼭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해 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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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2주차에 중절수술을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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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빛마루
    26.06.12
    남자친구랑 예정된 임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잘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기형아 검사라는게 있더라고요.
    그리고 NIPT 검사를 했고 고위험군이 나왔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제가 아이를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더 늦어지면 몸도 마음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결국 당일 상담 후 수술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술 전에는 4~6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했고, 물이나 껌, 사탕도 안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저는 아무래도 여의사가 편해서 여자의사가 진료해주는 병원에서 했어요
    솔직히 죄책감도 있고 힘들었는데 의도치 않게 상담하면서
    의사선생님께 크게 위로받아버렸네요...
    그리고 수술하고는 남자친구가 1인실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병원 알아봐줘서 그나마 나았습니다

    생각도 못한일들이 벌어져서 마음도 아직 많이 복잡합니다.
    남자친구는 제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미안함과 후회가 계속 오가네요.
    그래도 그때의 저는 정말 많이 고민했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여보려고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신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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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주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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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보보봉
    1일전
    좋은 일도 아닌데 후기까지 쓸까 싶은 마음에 지웠다가 그래도 경험 하나하나가 여기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소중할 것 같아 적어요

    저는 20주차에 맞춰서 수술을 진행했고
    원장님 진료 때 애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2주나 더 크다고 하셔서
    머리 기준으로 22주차 수술 준비를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단단하고 무거운 머리 기준으로 수술 주수를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런저런 비용으로 생각했던 금액보다 50정도? 더 나온 거 같아요
    저는 하는 김에 임플라논까지 같이했습니다

    일단 누워서 자궁 열어주는 수액 맞으면서 30분 넘게 있었는데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간호사 분께서 배를 만지셔서 만져보니
    애기집? 자궁쪽만 딱딱하게 뭉친 느낌이 났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들렸다가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그냥 수술대가 아닌 흔히 말하는 굴욕 의자처럼 다리는 벌리고 있는 대신
    몸은 누운 상태였습니다 팔을 묶고 수면 마취를 한 뒤 수술을 진행하였고

    계단? 같은 걸 올라가서 수술대 위에 누워 수술대에서 수면 마취를 깬 상태로 간호사 분들의 부축을 받아 회복실로 갔습니다

    고통은 솔직히 너무 아팠습니다
    코수술이나 가슴 수술까지 했는데 이 고통이 제일 아팠던 거 같아요
    깨고난 이후부터 계속 너무 아프다고 울부짖기만 한 거 같아요…
    그러다가 두시간? 정도 후에 지혈해 둔 거즈를 빼시는데
    거즈 빼는게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 정말 힘들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어요…

    그리고 몇 번 뒤에는 벽에 기대서 앉았다가 서 있다가를 반복하면서
    상태를 좀 확인? 시켜주셨던 거 같고 저는 당이 너무 떨어져서
    보호자한테 젤리 같은 거 사 와 달라고 해서 젤리 먹으면서 앉았다가 섰다가 누웠다가 반복하고 간호사 분 부축 받아서 1층까지 내려와서 퇴원했습니다

    정신도 없고 이래서 오버나이트를 안 갈았더니 집 가는 내내 차에서 피가 나와서 그런지 흥건 젖었더라고요 꼭 정신 없으시더라도 이동하시게 되면 패드 한 번 더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푹 쉬다가 약 먹고 소변 볼 때 회음부 쪽이 아프면서 피가 같이 나왔는데
    이틀 지나니까 갈색혈? 정도로만 나오고 아직까지 피는 안 나오더라구요…
    다음 주에 또 병원 내원 가야 하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 가지고 있는만큼 더 잘 살아보려고요

    +수술 이후 꼭 죽 같은 건 안 먹어도 되지만 저는 주수가 커서 그런지
    국 같은 거 먹으면 젖이 돈다고 국 같은 건 피하라고 하셨고
    맵고 짠 자극적인 건 더더욱 (먹는대로 붓기 때문에)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임플라논도 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몸이 회복하니 임플라논 한 곳이 넘 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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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8주차 중절수술 끝까지 책임져 준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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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리릭알사탕
    15시간전
    주수가 있다 보니 몸도 마음도 부담이 컸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상담 때부터 원장님이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조금 안심이 됐고
    수술 당일에도 의료진이 계속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수술은 생각보다 잘 끝났지만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하셔서
    안내받은 주의사항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초음파 검진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준다는 부분이었어요
    경과 확인을 위해 내원했을 때 자궁 상태를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수술 후 작은 증상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언제든 문의할 수 있었고
    끝까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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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MTX 주사 중절 (당일~2주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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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리티
    3시간전
    제가 받은 곳은 MTX 주사를 한 번 맞고
    중간에 수축주사였나? 그걸 한번 맞았어요
    MTX 2번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약 2주 정도 걸렸다는 점 참고 해주세요

    (1)
    주사 맞은 당일에는 긴장했던 것에 비해 특별한 증상은 없었어요
    주사 부위가 약간 뻐근한 정도였고(엉덩이에 주사를 맞아요)
    평소보다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몸 상태를 잘 살펴보라고 안내해 주셨어요

    (2)
    3일차쯤부터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프고 허리가 당기는 느낌이 있었어요
    소량의 출혈도 있었는데 속옷에 살짝 묻는, 분비물 정도였어요

    (3)
    7일차에는 검진을 받았어요
    수치 변화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체크했고
    자궁 수축을 돕기 위해 수축주사도 추가로 맞았어요
    이 날은 MTX를 맞았을 때보다 복통이 더 컸어요

    (4)
    한 10일차가 지났을까? 그때 갑자기 피가 막 쏟아졌어요
    수축주사 맞고나선 피가 많이 나올 수 있으니 생리대 하는걸 추천 받았거든요
    중형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감당이 안될만큼 나왔어요
    선생님이 피가 많이 나오면 종결이라고 하셨어서 바로 병원에 전화에 진료를 잡았어요

    (5)
    피가 많이 나오고 다음날 산부인과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무사히 잘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피검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면서 며칠 더 피가 나올 수 있다고 했어요

    치료 과정 중간마다 상태를 확인해 주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해주셔서 불안함이 훨씬 덜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쉽지는 않았지만 잘 마무리 되서 마음이 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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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라온 게시물

  • [순천] 순천) 5일차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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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수슝
    23.06.03

    예상못했던 셋째라서 당황하고 놀랍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지않았기에 임테기 두줄 확인하고(5/28)

    신랑하고 병원 진료보고 당일 수술하고왔네요


    병원톡 정보 통해서 순천쪽 산부인과갔구요


    아기는 6주2일차 였어요

    소파술 영양제 수면마취 해서 총 68만원 결제했어요

    유착방지제 십만원정도 추가라고했는데 저는 안맞았어요

    매스꺼움 구토증상도 있어서 수술전까지 고생했네요


    자연분만하고 병력없어서인지 당일 수술됐어요


    10시40분경

    대자로 수술대 누워서 주사연결, 팔다리 묶임

    11시경

    원장선생님 오셔서 1~10하고 1세고 기억이 없어요

    11시 10분경

    수술 끝났다고 깨우심

    통증여부 물어보시고 많이아플까봐 진통제 맞았어요

    걸어서 회복실로이동

    마취는 그래도 금방 잘깨더라구요

    12시 20분경

    영양제 다들어가서 주사빼고 나왔어요


    수술전 상담때 토하러가느라.. 제대로 못했는데

    수술끝나고 추후관리 어떻게해야하는지 설명이없드라구요

    이점이 좀 아수웠어요

    처방약 챙겨먹고 일주일뒤에 오라고했어요


    수술첫날

    핏덩어리 처럼 나오고 세포?인지 가루덩어리도 나왔어요

    아랫배는 쿡쿡 계속 아팠고

    가슴답답함 오심 구토증상은 하나도 없었어요

    생리는 소형도 찰듯말듯했어요 극소량


    2일차 ~ 5일차

    팬티라이너어 묻을까말까한 양이였어요

    이런게 정상인건지...


    일주일뒤에 진료봐봐야알것같네요


    진짜 마음고생 몸고생..

    다시한번 내몸을 더 아껴줘야겠단 생각이드네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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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주차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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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자짱구
    23.06.02

    오늘 딱 수술 마치고 집에 왔네요ㅠㅠ 도움을 많이 받아서 후기 남겨봐요


    우선 저는 4주 5일차에 명동에 있는 여의사분 계시는 산부인과 갔어요!

    20살이고 생일 안 지난걸 감안해서 병원 알아보고 병원 갔습니당!


    우선 4주 5일차인걸 첫날에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고 염증검사까지 같이 해서

     첫날 진료비는 10만원 좀 넘게 나왔습니당 (아마 초음파 검사가 보험 처리 안돼서 비싼 것 같기도해요ㅠㅠ)

    당일 수술은 안하고 대표원장님 계신날인 오늘로 수술 예약 잡아주셨습니다

    여의사분도 친절하셨구 간호조무사님들도 다 친절하셨어요!!


    수술비는 6주 이내면 60만원이었구(자궁유착방지제 포함) 영양제는 별도였습니다 10만원 이었던 것 같아용 전 안 맞았어요!

    오늘 수술하기전 다시 한 번 상담 해주셨는데 철분 주사는 꼭 맞으셨음 좋겠다하셔서 맞기로했습니당 8만원이었어요!

    수납하구 회복실로 먼저 가서 원피스로 갈아입고 철분 주사 맞으며 기다렸어용 

    철분 주사 놔주시기전에 편하게 말 걸어주시고 분위기 풀어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당 ㅠㅠ

    그리고 수술실 들어가서 팔 다리 묶어서 무서우셨단 분들도 있는데 어렸을때 수면 마취하는 수술 몇번 해봐서 그런지 

    별로 무섭진 않았는데 수술대 보고 심장이 헉! 하긴 했어용 이것저것 걱정되는거 여쭤보고 이야기 나누면서 분위기 풀어주셔서 더 걱정안되고 좋았습니당 ㅠㅠ


    마취제 들어가고 좀 어지러우면서 눈 감긴거 말고는 아예 기억이 없었어용ㅋㅋㅌㅋㅌㅋㅌㅋㅌㄴㅌㅇ


    어떻게 걸어갔는지도 모르뎄네용 ㅋㅋㅇㄴㅋㅌㅌㅇㄴ 다들 마취 풀리면 토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구 

    아파하는 분들도 있으셨는데 저는 배가 거의 안 아팠고 속 안 좋지도 않아서 4시 50분 넘어서 수술했는데 

    수술시간 포함 한시간 정도 뒤에 병원에서 퇴원하구 바로 밥 먹구 돌아다니구 지하철 2시간 타구 집 왔답니다


    피는 생리처럼 나는 느낌이 있지만 배는 아직 안 아프네용 내일은 아플지 모르겠어용

    궁금한거 댓글에 남겨주시면 도움 드리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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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7주 중절수술 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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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냠
    23.06.02

    네이버 임신 주수일계산기로 6주다되갈때 임신 사실을 알았어요 안에다가는 안 했는데 그래도 임신 확률이 높나봐요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주수도 올라가고 그만큼 중절을 하려면 가격도 올라가기때문에 

    급하게 병원 전화하고 카톡하고 여러군데 연락하다가 집에서 멀리 떨어진 인천에서 했어요, 여기 토닥에도 나와있는 곳입니다


    비용은 초음파 수술 무통주사 영양제 해서 현금 50 나왔어요

    상담해주시는분 카운터분 모두 다 친절하고 웃으며 대해줘서 긴장이 많이 풀린 상태로 수술을 할 수 있었고, 

    선단 공포증 있다고 혈관도 작다하니까 짜증한번 안내시고 잘 찾아드린다고 하며 잘 찾아주시고 한번에 해주셨어요

    ( 아픔도 없었음 )


    수술 들어갈때 물어보는거 친절히 대답해주셨고 수술 시간은 남자친구말로는 5분에서 10분 걸렸다고해요 ! 

    수면마취였고 약 들어오는데 약간 따가웠고 그대로 잠들진 않았어요 

    아, 내가 깨어있구나 라는게 인식이 되고 너무 몽롱한 상태 어느정도의 말소리만 들리고 헛생각이 나는 그런 의식이요! 

    고통은 전혀 없었고 수술 직후에 부축도 잘 해주시고 회복 후 링겔 뺄때까지도 웃으며 대해주셨습니다


    소독으로 인하여 재방문 날짜잡아주시는거 마저 친절하셨고 그냥 모든게 좋았어요 ! 

    수술 직후에 차타고 가는데 어지러움보단 배가고팠고 밥 바로 먹고 기분 풀겸 어디 다녀왔어요 

    배 통증 전혀 없었고 생리 끝물 비슷하게 출혈 있었어요 현 2일차 갈색 피 소량 나와요 

    입덧 말끔히 사라졌으며 다만 잔뇨감 심하고 소변이 자주 마렵네요 ㅠㅠ 

    궁금하신거 있으면 친절히 알려드리고 탈퇴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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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산) 수술받고 오자마자 쓰는 6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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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회원
    23.06.02

    예비남편이랑 타지역 살다가 일때문에 지방으로 내려온지 한달만에 임신..

    남자친구도 나이가 있고 나도 어리지않아 임신확정 후 잠깐 고민했으나 더 나은미래를 위해 중절선택


    5월2일에 관계 딱 한번했는데 임신됨

    생리 주기가 잘맞는 편이라 하루이틀 밀리자 조금 걱정했으나 이사때문에 집들이네뭐네 정신이없었음

    예정일 3일정도 지나고 주말에 집들이때 과음함

    계속 속이 안좋고 더부룩한느낌?임신초기증상에 체덧

    딱 그 느낌으로 배는 조금 고픈데 막상 안땡기고 먹으면 소화불량 걸린 느낌이였음 그리고 미친듯이 졸림

    숙취라고하기엔 조금 오래갔었음

    임신의심을 처음에 안한건 생리증후군처럼 똑같이 옴

    짜증나고 허리뻐근하고 아랫배쑤시고.......

    생리예정일 일주일 밀린 후 예비남편한테 임신한거같다고 테스트기 사서 테스트해봐야겠다고 하고 밤에 테스트기사옴

    아침이 정확할거 같아서 일어나자마자 했는데 오줌 닿자마자 너무 선명한 2줄....


    다음날 동네병원가서 초음파봄 6주초

    아기집보이고 아기콩알만하게 보임 처음간 병원에서는 수술안해준데서 일단 초음파 확인만하고 집와서 결정하기로험...

    사실 혼전임신으로 낳아도 상관없었지만 경제력이던 뭐던 당장 1월에 애기가 태어난다니까 생각이 많아짐..

    지금 하고싶은것도 많고 해야할것도 많은데 발목잡히는 느낌을 못버림 예비남편은 낳자는 생각이였지만

    어쨋든 내 의견 존중하고 다음에 계획임신하기로함


    첫병원 갔다가 바로 집와서 동네 병원 전화 돌리기시작

    생각보다 없어서 40분 차타고 서산까지감

    전화로 중절되냐고 물어보니 일단 와서 상담받으세요 하길래 알겠다하고 다시 전화해서 당일수술되냐고 물어봄

    주말이껴서 또 한주지나면 더 힘들어질거같았음

    당일수술되지만 심전도나 혈압 다른 문제가있으면 못할수도있다고 말함 알겠다하고 금식하도 오늘 오전에 병원감

    재초음파하고 애기 심장소리도 들려줌 근데 이미 마음 단단히 먹어서 동요되진않고 신기하다? 이런느낌 ㅎㅎ.......

    의사샘이 심장소리 듣고 마음바꾸는 분들 많다고 은근슬쩍 유도했지만 심장소리듣고 더 빨리 지우고싶었음 마음에 변화없다고하자 바로 자궁에 약넣고 링거 ㄱㄱ

    9시부터 거진 3시간을 링거맞고 누워있었음

    자궁이 열리는 약이라는데 여기서 본 후기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조금 짜증났음

    약 들어가고 12~1시쯤 배 살살아프기 시작

    2시 수술 하기로하고 항생제맞고 진통제도 맞고

    질안에 국소마취고 두방 맞고 수면마취로 진행

    국소마취가 진짜 아팠고 수면마취깨고도 너무 아팠음

    근데 이 병원 딱 보자마자 너무 노후된? 옛날병원이여서

    사실 겁이났지만 간호사 두분이 엄청 베테랑느낌

    수면마취하기전에도 좋은말해주고 이쁜말해주고

    다음에 더 좋은 아가 올거라고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국소마취할때도 양쪽에서 손잡아주심

    의사샘도 사실 나이가 조금 있는 남자선생님이셨는데

    수술전에 어깨토닥여주시면서 최대한 불편하지않게 할게요

    이런 말씀 하나하나에 마음이 놓였음 그냥 심적으로..ㅎ

    뭔가 공장형 중절수술은 아닌느낌

    여튼 30분정도 수술하고 마취깨서 나왔는데 진짜 배가 너무너무 아팠음 ㅠㅠ가위로 난도질하는 느낌이랄까

    너무 아파서 진통제 놔달라하니까 너무 많은 진통제가 한번에 들어가면 가라앉는다고 

    참아볼수있는데까지 참아보라고 권유 30분지났는데 거의 토할거같고 식은땀 날정도로 아파서 진통제 주사 맞음

    10분뒤 1도 안아픔..안아픔?이라기보다 통증은 없고 뻐근

    그때부터 살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끝나고 한시간반정도 누워있다가 진료실가서 초음파하고 소독받고 주의사항 듣고 약타고 집옴


    가격은 70만원 영양제 5마넌짜리 10마넌짜리 택1

    약 비급여로 처방 카드결제 가능

    초음파 포함해서 90정도 나왔음

    주말지나고 월요일에 소독하러 가기로함


    아기도 좋고 이쁜 가정도 좋지만 아직 내 미래가 더 중요

    어떤 결정을 해도 후회하겠지만 후회없음

    수술끝나고 집오는데 체덧도 없고 홀가분해짐

    예비남편은 서운해했지만 이해함 나이차이 10살이라 ㅋㅋ


    여러분 임신아니여도 우리 할거 많음 

    정말로 실수는 누구나 하는법

    훌훌 털어버리고 더 좋은 미래 나은미래를 위해

    잠깐 아플뿐이니 좋은 결정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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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4
  • 임시 비공개중인 게시물입니다.

    후기톡
    평화맨션
    23.06.02
  • [인천] 인천) 18주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몽이22
    23.06.02

    생리를 몇달동안 안해서 백신 부작용인줄 알고 있었는데

    너무 안해서 이상하다 싶어서 테스트기 했더니 두줄....

    임신중절병원 알아보다가 토닥이라는 사이트 알게되어서

    여기서 여러정보를 알게되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 남겨 봅니다.


    저는 토닥에 나와있는 인천에 한병원으로 카톡으로 예약하고 어제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주수가 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유도분만으로 해야될거 같다고 하셔서

    어제 오전에 라미 넣고 먹는약 먹고 집에 왔다가 5시에 방문해서

    라미 넣었던거 빼고 내진 한번 하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먹는약은 자궁을부드럽게 해주는 약이라고 하셨고 1:30,4:30분 두번먹고 오후에 방문했습니다.)


    오후에 방문하고 나올때 먹는약 하나더 받고 혹시라도 아프거나 양수가 터지면 연락 달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돌아오고 저녁8시쯤 부터 배가 계속 아프더니 

    새벽에는 진통주기가 점점 짧아져서 참다 참다가 새벽4시에 연락하고 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아직도 기다려야 된다고.. 더 아파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액 달아주시고 회복실에 누워있는데 배가 점점 더 아파오고 배는더 불러오고 진짜 너무너무 아팟습니다ㅠㅠㅠ

    병원에 온지 2시간만에 갑자기 다리밑으로 물컹한게 따뜻한 무언가 흘러서 이게 양수구나 싶어서 

    콜 누르고 처치실 들어가서 손 묶고 배에 힘주는데 너무 아파서 쉬엇다하고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리고

    원장님도 천천히 급하게 하시지 않고 많이 기다려주셨어요

    계속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주셧고 여자원장님은 제위에서 배살짝 눌러주셨구요

    양수를 다 빼낸뒤에 수면마취 해주셧는데 그뒤로는 기억이 없어요..

    회복실 들어와서 비타민이랑 여러가지 맞고 누워있다가 10시 넘어서 소변 한번보고 내진한번더 하고 귀가 하였습니다.


    병원시설은 깨끗하고 원장님,간호선생님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중간중간에 오셔서 제 컨디션 물어봐주시고 애써주셨어요

    병원및 비용 문의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더불어 임신사실 알게되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분만하지 않을거몀

    빠른 주수에 하시는게 비용절감 및 통증도 줄일수 있어요

    물론 피임도 잘해야겠죠..


    저는 일주일뒤에 탈퇴할 예정이니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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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1
  • [] 창원) 4주차 MTX후기 (길어요)

    후기톡
    STARR
    23.06.02

    3개월정도 만난 친구와 관계를 총 3번정도했는데

    피임약을 먹는중이아니여서 콘돔도쓰고 사정할때도 밖에서 처리를했어요

    하지만 뭐가문제였는지 임신이 됐더라구요


    5/3 생리예정일이였는데 전주부터 생리전증후군이 조금더 강하게오는듯한느낌. 이였어요 

    그래서 혹시나하고 예정일 아침에 아무생각없이 임테기를 써봤는데 뭔가이상하더라구요

    분명한 두줄도아니고 그렇다고 분명한 한줄도아니고..

    급하게 병원부터 알아봤어요 중절을목적으로요

    당일가능한 병원을찾다보니 제가사는지역은 다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게부르고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지역에있는 병원톡으로 찾아보고 그냥 사전지식없이 연락했습니다


    다행히 오후늦게까지 아무시간에 들르란말씀에 급해서 택시를타고 바로갔어요

    역시나 임신이다 빨리결정하셔야한다 라는말을듣고 멍해졌어요

    왜냐하면 남친이였던 친구에게 얘기하니 돌아온대답은 알아서해 였어요

    선생님께 톡을보여드린후 그날 바로 MTX주사맞았어요

    맞기전에 꼼꼼한설명과 더불어 위로의말씀까지 해주셔서 생각보다는 겸허히받아들였어요

    출혈은 평균 10-14일정도 후에 나올꺼란말씀과 출혈이 끝나고 1주일뒤에 와서 초음파보면끝나있을꺼란 얘기

    그리고 14일이 지남에도 출혈이없으면 결국에는 수술을해야한다는얘기

    그러나저러나 똑같을꺼같아 바로 주사를맞았죠


    5/10 갑작이 밑에가 부어오르면서 심한질염?이 걸린거같더라구요

    저는 나이가있음에도 불구하고 단한번도 분비물이 나온다거나 가렵다거나 이런증상을 겪어본적이없어요

    산부인과자체를 거의 매달가거든요 찝찝한걸싫어해서 너무 괴롭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연락드렸더니 주사제가 항암약이다보니 면역력이떨어져서 발현됐을수도있으니 가까운병원가서 약타먹으면 괜찮을꺼란 말씀을듣고 

    병원에가서 임신가능성 없다고말씀드리고 약타서 먹었더니 4일?정도 아프다가 서서히 괜찮아졌어요 가벼운..이슈였겠죠?


    5/14 드디어 기다리던 출혈시작이였어요

    기쁜듯 슬픈듯 현타아닌 현타가 왔지만 그래도 성공했다는 기쁨에 그순간을 즐겼습니다

    첫날부터 평소 생리양의 두배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두번째,세번째 날에는 덩어리진 핏덩이가 나왔구요

    넷째날부터 마지막날인 여섯째날까지는 양많은 생리양이였어요

    결국에는 6일정도 출혈을했어요


    6/2 원래같으면 5/19일에 끝이나고 일주일뒤인 5/26일에 병원에갔어야했는데 

    면역력 이슈때문에 일을 며칠더 쉬었어서 쉰날 채운다고 시간이없어서 이제서야가봤네요

    오늘로써 종결했어요


    다들 많이힘드시죠? 죄짓는기분이고 마냥 슬프기만하고 호르몬도 왔다갔다해서 더힘들고

    여러분들의 죄가아니에요 누구나 임신가능성있고 누구나 지울수있어요

    인생은길고 정말 아이가 다시찾아왔을때 낳을수있는 상황이면 그때 시도하셔도돼요

    본인의선택으로 결정하셨음좋겠어요

    저는 이번일로 쓰레기를 걸러서 그것도 기분이좋네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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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5
  • [청주] 청주) 수술 후기

    후기톡
    탈퇴회원
    23.06.01

    저는 스물 다섯살이고 미혼입니다 수술 4일차 입니다

    5월 19일쯤 생리전증후군이 너무 심하게 온 것같아 율량동 여성병원에

    검진 차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질초음파를 보는데 아주 작은 무언가 있고

    자궁 내막이 두꺼워져 있다고 해서 소변검사를 진행하니 임신반응이 떴고

    정확한 검시를 위해 피검사까지 하고 돌아오니 그날 저녁쯤 수치가 임신이 맞다며

    전화가 왔었습니다 저는 바로 중절수술 얘기를 했지만 그 병원에서는 성인이어도

    미혼이라 남자친구와 부모님이 오셔서 동의를 해야한다는 말에

    토닥톡을 깔아 다른 병원을 알아봤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아서 그 중 한곳인 가경동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검사한 날에서 일주일쯤 지나 병원에 방문하였고 바로 수술을 또 다시 일주일

    후로 잡았습니다 그런데 그전부터 생리통같은 느낌의 통증이 심하게 간헐적으로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보니 자궁이 커지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원래 생리통이 심하면 더 통증이 있을거라고 하셨고

    29일 월요일 대체공휴일에 가능하면 수술을 더 빨리 진행하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29일에 방문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동의서 작성 후 진료실 들어가서 초음파만 찍고 나왔구요

    수술 전 엉덩이에 진통제, 항생제 주사를 맞고 바지와 속옷을 벗은 뒤

    치마를 입고 바로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속옷을 달러고 하셔서 드렸고 수술대? 에 누운 뒤

    팔과 다리를 묶고 링겔을 맞고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신 뒤 마취가 시작되고 바로 잠들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져 마취도 덜 깬 상태에서

    엉엉 울면서 남자친구한테 약 가져오라고 떼를 썼습니다

    약 30분 정도 울면서 기다리다보니 통증이 차차 사그라들었습니다

    진통제 다 마저 남자친구가 간호사 선생님 부르니 질에 넣어뒀던 무언가를 뺐고 속옷에 생리대 같은 무언가 깔아져 있었습니다


    그 날 진정실에 저를 제외하고 두 명이 더 있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마취도 금방 깨고 통증도 저만큼 심하지 않았는지 금방 가시더라고요

    수술은 제가 제일 먼저 했는데 제가 제일 늦게 나왔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비용은 수술+유착방지제+영양제 까지 650,000 약값이 5일치 51,000 들었습니다

    가경동 선생님들 정말 엄마처럼 돌봐주시고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잘 챙겨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십니다 말투까지 따듯하신 분들입니다


    수술 후 3일동안 드레싱이 필요하다 하셔서 집이 멀어 화요일 퇴근 후 집 앞인

    율량동 여성병원으로 다시 갔는데요 7번 진료실에 계신 남자 의사분한테 혹시라도

    진료받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접수할때 드레싱 받으러 왔다고 해ㅛ는데

    어떤 드레싱이냐 물어서 중절수술 후 드레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 바로 들어갔는데요 수술 어디서 했는지 물어보시더니 하는 말이

    그래서 낙태를 하셨다고요? 였습니다 그 뒤에 요청하지도 않은 초음파를 보고(이 부분은 제가 얼이 빠져 안본다고 못한 부분이 큽니다) 드레싱 후 나왔는데요

    다시는 그 의사한테 어떤 진료도 받고싶지 않네요 얼굴과 말투에 묻어 나오는 혐오감이 자꾸 생각나 화가 납니다 

    또 초음파를 본 후 뭐가 많이 뭉쳐있다면서 바로 그냥 내일은 수술한 병원 가라고 하고 바로 진료 끝내더라고요

    수납하러 나가니 8만원을 내랍니다 초음파 비용이 6만원이구요.. 초음파는 부르는게 값인가요? 

    정말 어이없네요 이 병원이 비싼편인 것 같습니다

    가경동 병원에서는 토요일에 오라고 하시면서 마지막 초음파 볼건데 그때는 5만 몇천원 정도 들거다 러고 하셨거든요.. 

    여튼 말 똑바로 못한 제잘못도 있으니


    그래서 가경동 병원에 전화해 드레싱 받으러 타병원에 와ㅛ는데

    초음파 보더니 뭉쳐있다면서 가보라고 하셨다 했는데

    이번에도 너무 친절하게 유착방지제를 넣어놨고 피가 고여있어서 뭉쳐보일 수 있다 

    잘못된게 아니니 걱정하지 말으라고 하시면서 약 잘먹고 토요일에 마지막으로 초음파 보자고 하시면서 안심시켜주시더라고요


    제가 4일차인데 그 전까지 출혈이 없다가 오늘 아침에 어떤 이물질?과 약간의 출혈이 있었습니다

    수술 당일 이후 불편함 없구요 피곤함도 없습니다 다들 병원 잘 알어보고 가셨으면 좋겠고 율량동 의사같은 분은 절대 안만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점 댓글 남겨주세요 토요일까지 답장 후 탈퇴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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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3
  • [서울] 서울) 8주차 수술 후기..

    후기톡
    Qawseddd
    23.06.01

    25,26 만난지 곧 3년되는 시점에 진지한 결혼 얘기로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허락하신 상황에서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2년안에 결혼을 할거기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건지 피임을 잘안했어요.


    요즘들어 계속 속도 안좋고 몸살 기운에 너무 피곤하고 이상했는데

    테스트기에 선명한 두줄을 보자마자 눈물부터 나오더라고요

    남들은 행복해서 우는데 전 행복하지 않았나봐요

    바로 남자친구한테 얘기를해서 저녁 늦게까지 하는 야간 산부인과로 가 진료를 받아 6-7주차라는 초음파 사진까지 받았습니다.

    사귀면서 만약에 임신을 하면 낳을거냐 했을땐 전 항상 아니고 남자친구는 꼭 낳고싶다고 했었는데 그말이 현실이더라고요

    결국 남자친구가 제 의견을 따라 병원을 바로 알아봤습니다

    출근을 해야해서 오프날에 예약을 했어요

    5일동안 너무 시간도 안가고 몸도 너무 안좋아 최악의 5일이였어요

    수술 당일날 남자친구랑 병원으로가서 동의서 작성을 하고 현금 91만원 결제했습니다

    간호사분이 그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6-7주차까지는 60만원인데 그새 주수가 7주 6일로 8주차로 넘어가 70만원+진료비+유착방지제+수액으로 결정했습니다

    수술 한시간전에 자궁 유축하는 약을 입안에 머금고 있으라해서 회복실에서 긴장한채로 기다렸네요

    한시간 뒤에 텅비어있고 추운 수술실에 걸어들어가 굴욕의자에 앉았어요

    간호사분이 주사 맞춰주고 항생제 놔주시고 마취주사 들어가고 나서 의사선생님이 소독해주시고 저는 바로 잠들었습니다

    5분정도 걸리자마자 끝났다고 간호사분이 깨우셨어요

    일어나자마자 간호사분한테 저도 모르게 8주차면 아기가 어느정도냐고 울면서 질문을 했더라고요

    울면서 수술실에서 나왔어요

    1시간동안 수액이랑 진통제 맞으면서 많이 울고 아팠어요

    배가 생리통처럼 아프면서 욱신거리더라고요

    수액을 다 맞고 일주일뒤에 내원하라해서 바로 예약하고 바로 죽을 먹었어요

    걸을 수 있는정돈데 조금은 몸이 힘들었어요

    그날 푹쉬고 다음날 또 바로 출근하고 4일만에

    오늘 진료 받고 남자친구랑 대화를 하다가 2시간 동안 울면서 서로 위로 했네요

    마음이 점점 안좋아지고 우울하고 슬프고 죄책감이 점점 커지면서 힘들더라고요

    생각보다 회복하는게 조금 걸린다해서 관리 열심히하고 마음도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서

    다음에 꼭 찾아오는 아이에겐 이렇게 슬프게 맞이하고 싶진 않아요

    아기한테도 남자친구한테도 말못한 부모님한테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네요

    다들 마음 단단히 먹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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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 [부산] .

    후기톡
    김순이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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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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