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올렸던 카드되는 병원을 찾아보다가 그냥 현금내고 수술하자는 방향으로 흘러가 오늘 수술했습니다
5월 19일 창원 용호동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할려고 하다가 혈압이 높아서 다른 병원으로 추천받아 창원 팔용동에 있는 산부인과가서 상담받았어요
수술비용 130만원 자궁유착방지15만원 영양제10만원 총 155만원이였어요
병원에서는 주말동안 잘 얘기해보고 월요일날 얘기해달라고 했어요
집으로 돌아와 남편 일 마칠때까지 기다렸다 일 마치고 와서 얘기해봤죠
남편은 카드되는 곳으로 찾자고,,,현금이 없으니 카드 할부되는 곳으로 찾자고,,,
전 주수가 커지면 비용이 더 커지니 상담받았던 곳에서 수술하자고 계속 얘기했고
남편은 고집을 꺾지 못한 상태로 주말을 보냈습니다
5월 22일 아침에 남편한터ㅣ 연락왔어요 수술하자고 돈은 대출받든 어디서 빌리든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어요
한 두시간지나니 돈 구했다고 제 계좌에 돈을 넣어줬어요 전 은행가서 돈 찾고 병원에 갔습니다
원래 일찍 도착해야되는데 애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은행에 들렸다가니 시간ㅇㅣ 좀 지체가 됐어요
상담해주신 분이랑 얘기하고 수술 비용 140만원주고 전 애들 둘 있어서 자궁유착방지를 안맞아서 140만원이예요
입원실에 가서 옷 갈아입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약 넣는다고 수술대에 누웠어요
의사쌤이 오셨고 조금 아프다고 했어요 느낌상 생리통보다 조금 더 아픈거 같아요
3시나 4시쯤에 수술할꺼라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4시 조금 넘어서 수술한다고 부르길래 가서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팔 다리 묶고 수술하기전에 혈압체크하고 마취가 되었고
거의 10분?20분?정도 지나서 아프다고 하지말라고 말한거 같아요 수술 끝날 무렵에 마취가 깬거 같아 고스란히 고통을 느꼈어요
수술대에서 일어나 입원실에 누워 영양제 맞고 집으로 갑니다,,,
이제 더이상 느끼고 싶지 않은 고통이고 생리통보다는 더욱 아픈거 같아요
남편이랑 저랑 서로 잘못 했지만,,,안타까운 생명을 죽인거 같아 죄책감도 들어요,,,
계속 생각이 날꺼같아 마음이 착찹해지지만,,,여유로울때 다시 찾아와줬음 좋겠어요
병원 정보나 알고 싶은 내용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 다는 속도는 느리지만 답변해드릴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